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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안성준-김소연-김재롱-더블레스, 8일 결승전 앞둔 비장한 각오!

‘트로트의 민족’ 결승전 진출자인 ‘TOP4'가 한치 양보 없는 명승부를 예고하며, 오는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될 결승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일 방송된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 MBC '트로트의 민족 카운트다운'에서 ‘TOP4’ 안성준-김소연-김재롱-더블레스는 그간의 경연 뒷이야기와 결승전을 앞둔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 또한 8일 대망의 ‘트로트 가왕’ 탄생을 앞두고, 라디오 및 ‘가요대제전’에서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5000 대 1’을 뚫은 실력자임을 입증했다. '트로트의 민족 카운트다운'은 그동안 치열한 경연을 펼쳐온 'TOP4'의 히스토리를 총망라하며 결승전의 향방을 점쳐보는 특별판. 경기팀 부단장으로 활약했던 ‘프린수찬’ 김수찬과 ‘최연소 참가자’이자 준결승까지 진출했던 김민건이 내레이터로 나섰다. 또한 이은미, 진성 등 심사위원들이 ‘TOP4'의 강점을 분석해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TOP4' 중 김재롱은 우승에 대한 강렬한 열망을 드러냈다. 개그맨으로 활동하면서도 트로트 가수의 꿈을 놓지 않았던 그는 “아무도 못 알아봐주길 바랐다. 완전히 새롭게 시작하고 싶었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진짜 김재롱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무조건 1등, 우승을 욕심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진성 심사위원은 초반부 김재롱에 대해 “반신반의했었다”면서도, “벽돌 쌓듯 차곡차곡 실력을 채워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칭찬했다. 김현철 심사위원 역시 “발전 속도가 가장 빠른 참가자여서, 결승전에 섰을 때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뒤이어 3인조 더블레스의 히스토리가 펼쳐졌다. ‘트로트의 민족’이 첫 트로트 도전이라고 밝힌 더블레스는 “트로트계에 트리오가 많지 않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생각해 지원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박칼린은 “뮤지컬 쪽에서 왔다고 해서 더욱 혹독하게 심사했는데 화음 면에서 뛰어났다. 새로운 트로트의 길을 보여줘서 좋았다”고 호평했다. 다음으로 안성준의 히스토리가 이어졌다. 첫 무대에서 ‘오빠는 풍각쟁이’로 파격 랩트로트를 선보였던 그는 “사실 올해(2020년)까지 하고 음악을 그만두려 했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번 ‘트로트의 민족’을 통해 ‘안성준표 뉴트로트’를 인정받았고, MVP를 세 번이나 거머쥐며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이은미 심사위원은 안성준에 대해 “단순 리메이크가 아니라 곡을 본인화 할 줄 안다”라고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극찬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 역시 “안성준과 함께 작업해 빌보드 차트로 가고 싶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마지막으로 ‘트로트 원석’ 김소연의 히스토리가 공개됐다. 김소연은 첫 라운드에서 교복을 입고 나와 당차게 ‘나이야 가라’를 부른 바 있다. 이 모습을 다시 본 김수찬은 “교복을 입은 학생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첫 소절을 듣는 순간 소름이 돋았다”고 회상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김소연의 무대 중 ‘엄마의 노래’가 가장 좋았다”면서 “애틋한 감성도 잘 표현해서 놀랐다”고 말했다. 이건우 심사위원은 “워낙에 레퍼토리도 많고, 곡 해석력이 좋아서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평했다. 김소연은 “제 노래를 듣고 손수건이 젖을 정도로 울었다고 하셔서 감동받았다. 앞으로도 감동을 줄 수 있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 결승전 무대도 기대해 달라”며 웃었다. 이들 ‘TOP4'는 트로트 가수로서 공식 스케줄을 처음 소화하는 모습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와 MBC ’가요대제전‘에 초대받아 정식 가수 못지 않은 끼와 매력을 발산한 것. 이제 안성준-김소연-김재롱-더블레스는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트로트의 민족‘ 최종회에서 개인곡 무대와, 신곡 미션으로 ’국민의 평가‘를 앞두고 있다. 제작진은 “세계로 뻗어나갈 K-트로트를 이끌 ‘트로트 가왕’을 뽑는 중요한 순간인 만큼 대국민 문자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심사위원 점수, 온라인 사전투표 점수에 생방송 중 집계된 대국민 문자투표로, 시청자가 뽑은 ‘트로트 가왕’이 탄생할 것이니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MBC ‘트로트의 민족’ 대망의 최종회는 오는 8일(금) 오후 8시 45분 생방송된다.최주원 기자 2021.01.0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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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안성준, MVP의 최대 위기? 한지현과 맞대결 후 눈물...

'2라운드 MVP'로 주목받은 안성준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다. 27일(오늘) 오후 8시 45분 방송하는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 MBC '트로트의 민족' 6회에서는 총 34팀이 '각자도생: 1대 1 생존 배틀‘을 벌이는 마지막 무대가 펼쳐진다. 앞서 '오빠는 풍각쟁이', '빈대떡 신사'로 '뉴 트로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는 극찬을 받으며 2라운드 MVP까지 등극한 안성준은 이날 '아이돌 센터' 출신 한지현과 4라운드 진출을 두고 데스매치에 돌입한다. 두 사람은 남진의 히트곡 '마음이 고와야지'를 선곡하고, '제임스 뽕드'로 파격 변신한다. 매 라운드 상승세를 이어온 안성준은 본 무대에 앞서 "음악은 서라운드로 듣고, 내 노래는 4라운드로 들어라"라며 한지현을 향해 'MVP급 디스'를 날린다. 그러나 야심찬 각오와 달리 안성준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의 표정은 그다지 밝지 않다. 특히 ‘천사표’ 심사평을 해오던 김현철 심사위원은 "누가 올라가느냐는 누가 더 간절한가의 싸움인데, 오늘 무대는 두 분 모두에게 다 아쉬웠다"고 뼈 아프게 지적해 안성준의 깊은 한숨을 유발한다. 이은미 심사위원 역시 "노래로 본인의 가치를 증명해야 하는데, 그러기엔 음악을 끌고가는 힘이 부족했다“며 아쉬워한다. 물론 박칼린 심사위원은 ”안성준은 타고난 스토리텔러“라며 전반적인 무대를 칭찬해 그의 진가를 높이 평가한다. 경연을 마치고 스튜디오를 나선 안성준은 결국 눈물을 뚝뚝 흘린다. 앞서 1라운드 MVP였던 김소연이 ‘1 대 1’ 데스매치에서 패배한 데 이어, 안성준마저 같은 길을 밟을지, 아니면 반전 드라마를 써내려 갈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트로트의 민족'은 5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가며 예능 전쟁터인 '불금 안방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MBC '트로트의 민족' 6회는 27일(오늘)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최주원 기자, 사진 제공=MBC '트로트의 민족' 2020.11.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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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안성준, 천재성으로 극찬! 강력 우승 후보로 부각된 이유...

'트로트의 민족' 안성준이 2라운드 MVP에 등극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그가 선보인 무대들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인기 또한 급상승하고 있다.지난 20일 방송된 MBC '트로트의 민족' 5회의 주인공은 안성준이었다. 이날 그는 2라운드 '지역 통합전' 미션 결과 최종 MVP로 호명됐다. 진성, 이은미, 박칼린 등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2라운드 MVP가 된 것이다.1라운드에서 '오빠는 풍각쟁이'로 랩 트로트를 선보여 파격 무대를 꾸민 그는 그동안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해 왔다. 1라운드에서 비록 서울1팀 김소연에게 MVP 자리를 내주긴 했지만 이때도 강력한 우승 후보였다.뒤이어 2라운드에서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하며, '빈대떡 신사' 무대로 스튜디오 전체를 뒤집어 놓았다. 특히 '빈대떡 신사'는 안성준이 스윙풍으로 직접 편곡을 했으며, 일명 '알코올 댄스'도 그가 아이디어를 냈다. 전체적인 경연곡, 무대 프로듀싱을 안성준이 혼자 담당해 책임감이 막중했던 것.이러한 부담감 속에서도 그는 가수이자 프로듀서로서, 아티스트적인 감각을 발휘해 모두에게 인정받았다. 이건우, 정경천, 알고보니 혼수상태 등 심사위원들은 "천재적인 감각을 지녔다"고 극찬했다.과연 그가 3라운드 '각자도생 1대1' 생존 배틀에서 어떤 센세이셔널한 무대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현재 34개 팀이 남아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방송된 5회에서 서울1팀 김소연이 탈락했다. 그와 함께 유력 우승 후보로 거론된 김소연의 탈락으로 현재 '트로트의 민족'에서는 안성준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한 관계자는 "안성준이 원래 이름은 안희재로 8년차 가수다. 그동안 각종 오디션에 나가면서 열심히 활동해왔는데 그 결실이 이제야 빛을 보는 것 같다. 탄탄한 실력을 쌓아온 만큼 '트로트의 민족'에서 다양한 레퍼토리를 보여주면서 전 국민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은 숨겨진 트로트 고수를 발굴해내는 국내 최초 트로트 지역 대항전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최주원 기자 2020.11.2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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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2라운드, 중간 합산 결과? 서울1-경기 연합팀 1위!

MBC ‘트로트의 민족’이 ‘2라운드’ 대결에 돌입한 가운데, 4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해 ‘불금 대세’ 예능 자리를 굳혔다. 13일 방송된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인 ’트로트의 민족‘ 4회에서는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는 ’지역 통합전‘ 대결이 펼쳐지면서 한층 짜릿한 스릴과 흥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평균 시청률 7.8%(2부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0%로, ‘정통과 세미 트로트 대결’ 합산 결과를 발표하는 순간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방송 후 포털 사이트와 SNS에는 출연진들의 이름과 경연곡들이 대거 등장해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1라운드에서 살아남은 48팀은 이날 2라운드 미션에 돌입하며 ‘지역 통합전’ 대결을 펼쳤다. 서울1-경기, 전라-경상, 충청-강원·제주, 서울2-해외·이북 총 4팀이 연합팀을 이뤄 3개 조로 경연에 돌입한 것. 우선 1조는 ‘정통 트로트’ 장르의 곡으로 대결했다. 첫 주자로 서울2-해외·이북 연합팀인 ‘뽕Feel으뜸이지’(나미애, 조소연, 손상미, 류지원)가 출격했다. 이들은 이미자의 ‘동백아가씨’를 애절한 화음과 보이스로 열창했다. 이은미 심사위원은 “서로의 소리를 들으며 잘 받쳐주는 것이 팀의 기본인데, 아주 잘했다”고 평했다. 다음은 전라-경상 연합팀인 ‘뽕가네’(효성, 채영인, 김혜리, 김혜진, 김병민)가 등장해, 금잔디의 ‘여여’를 불렀다. 전라팀 단장 금잔디는 자신의 노래를 선곡한 ‘뽕가네’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연습실을 찾았다. 그는 “노래 도입부를 발라드 풍으로 편곡해 (효성이) 부르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피나는 연습을 이어간 ‘뽕가네’는 금잔디의 의견대로 도입부를 발라드 스타일로 부르다가 흥겨운 리듬으로 반전되는 ‘여여’를 선보였다. 진짜 가족 같은 팀워크에 김현철 심사위원은 “정말 즐기면서 불러서 좋았다”고 호평했다. 그러나 정경천 심사위원은 “화음이 잘 들리지 않았다. 다른 곡을 불렀으면 더 잘 어울리지 않았을까?”라고 아쉬워했다. 세 번째 무대는 충청-강원·제주 연합팀인 ‘이태환 프리덤’ 차례였다. 이태환, 양선의, 아카펠라 그룹 두왑사운즈가 뭉친 이 팀은 ‘추억의 소야곡’을 아카펠라 기반으로 재구성했다. 룸바, 차차차 등 다양한 리듬이 가미된 뉴트로트 풍의 무대에 의외로 호불호가 갈렸다. 김현철 심사위원은 “곡 구성이 좋았다”고 평가한 반면, 이건우 심사위원은 “화음에 치중하느라 가사 전달력이 떨어졌다”고 꼬집었다. 1조 마지막 주자는 서울1-경기 연합팀인 ‘십장생’(김소연, 이가은, 박민주, 송민준)으로 1라운드 MVP를 차지한 김소연이 속해 있어 큰 관심을 끌었다. 이들은 합숙까지 감행하며 성악-국악-트로트 창법을 녹인 무대를 꾸몄다. 비록 큰 기대감에는 미치지 못해 아쉬웠다는 평이 있었지만, ‘십장생’은 최고득점을 따내며 1조 1등 자리에 올라섰다. 뒤이어 2조 경연이 펼쳐졌다. 2조는 ‘세미 트로트’ 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첫 팀은 서울2-해외·이북 연합팀인 ‘꽃송이’(장명서, 권설경, 올리비아, 나비드). 이들은 장윤정의 ‘꽃’을 동양적인 안무를 가미해 선보였다. 하지만 박칼린 심사위원은 “연습 때 안무를 좀 더 빼라고 했는데, 안 뺐네요?”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다음은 전라-경상 연합팀인 ‘신사의 뽕격’(안성준, 각오빠, 성진우, 이예준)이 출격했다. 이들은 안성준이 편곡, 안무까지 맡은 ‘빈대떡 신사’를 선보여 극찬을 이끌어냈다. 스윙 풍의 리듬에 ‘알코올’ 댄스를 가미한 화려한 퍼포먼스로 현장을 완전 장악한 것. 진성, 이은미, 박칼린 등 전 심사위원은 “팀워크가 대단했다”며 입을 모았다. 이번 무대를 프로듀싱한 안성준은 무거운 책임감을 떨친 듯 기쁨의 눈물을 쏟았다. ‘신사의 뽕격’은 700점 만점에 무려 681점을 받아 전라-경상팀을 순식간에 1위로 끌어올렸다. 세 번째로는 충청-강원·제주 연합팀인 '논두렁 밭두렁'(오드리 양장점, 허나래, 오승하, 박진현)이 출격했다. ‘노래하고 춤추며’를 디스코 풍으로 편곡한 이들은 복고 스타일 의상에 신나는 댄스를 가미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진성 심사위원은 “원곡과 비교해도 완성도가 더 높았다고 생각한다”며 극찬했다. 이들의 선전으로 충청-강원·제주 연합팀은 다시 1위를 탈환했다. 2조 마지막 무대는 서울1-경기 연합팀인 ‘육아파티’(김민건, 드루와 남매, 박혜신, 조은정, 박홍주)가 꾸몄다. 이들은 ‘엄마와 아이들’의 화목한 느낌을 살리면서도 김민건의 파워 댄스 등을 앞세워 신명나는 ‘아모르 파티’를 연출했다. 김현철 심사위원은 “12세인 김민건 군이 부른 부분이 가장 트로트 같았다”며 천재성을 극찬했다. 이들의 선전에 힘입어 서울1-경기 연합팀은 중간 점수 1위로 대결을 마무리 지었다. 2위는 충청-강원·제주, 3위는 전라-경상, 4위는 서울2-해외·이북팀 순이었다. 다음 5회에서는 3조 ‘타장르’ 대결이 펼쳐지며, 2라운드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상상초월 퍼포먼스에 눈호강, 귀호강 했다”, “트로트 무대가 이렇게 파격적일 수 있다니 대단하다”, “반전의 연속이라 어느 지역이 1위를 할지 예측할 수 없다”, “K-트로트의 주역들이 여기 다 모여 있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트로트의 민족’은 13일부터 음원사이트 ‘지니뮤직’을 통해 ‘선호도 투표’를 실시하고 있으며, 5회는 오는 20일(금) 오후 8시 45분 방송한다. 최주원 기자, 사진=MBC ‘트로트의 민족’ 캡처 2020.11.1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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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의 질투' 손상미, 21년만에 '트로트의 민족' 출연! 문래동 김밥짐 사장된 근황...

‘헤라의 질투’로 90년대를 휩쓴 ‘탑골가요 스타’ 손상미가 21년만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6일(오늘) 오후 8시 45분 방송하는 'K-트로트' 지역 대항전 MBC '트로트의 민족' 3회에서는 '서울2팀 VS 해외·이북팀' 맞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문래동 김밥집’ 사장님으로 살고 있는 90년대 댄스 가수 손상미가 전격 등판한다.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헤라의 질투'로 초대박을 터뜨린 손상미의 등장에 이지혜 서울2팀 단장은 그 시절 노래를 따라 부르며 반가움을 드러낸다. 다른 출연자들 역시 “여전히 아름답다”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수줍게 무대에 오른 손상미는 “사실 데뷔 후 처음으로 라이브를 한다”며 뜻밖의 고백을 한다. “옛날 그 시절엔 모두 립싱크만 했다”며 '립싱크 커밍아웃‘을 한 것. 당시 왕성한 활동 중 돌연 미국 플로리다로 이민을 떠난 손상미는 한국에 대한 외로움으로 귀국해, 현재 문래동에서 김밥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그는 무대 직전, "트로트로 롱런할 수 있는 가수가 되기 위해 첫 발을 디뎠다. 트로트를 즐기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힌 뒤, 주현미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열창한다. 21년만의 첫 라이브라고는 믿기 어려운 탄탄한 실력에 진성, 이은미, 박칼린 심사위원 등은 “라이브가 처음 맞냐?”며 호평한다. 과연 손상미가 21년만의 첫 라이브 무대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둘지, 그리고 1라운드 경연을 마친 80팀 중 과연 누가 최종 MVP 자리를 차지하게 될지는 '트로트의 민족‘ 3회에서 공개된다. 한편 첫 방송 후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는 MBC '트로트의 민족' 3회는 6일(오늘) 오후 8시 45분 방송한다. 사진 제공=MBC '트로트의 민족' 2020.11.0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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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오늘(23일) 첫 방...'국민예능' 기대되는 관전 포인트는?

국내 최초 ‘K-트로트 대항전’인 MBC ‘트로트의 민족’이 23일(오늘) 오후 8시 45분 화려한 포문을 연다. 이미 3일 방송한 ‘프롤로그성’ 추석 특별판이 시청률 10.7%(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해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 역사’를 예고한 ‘트로트의 민족’은 첫회부터 결승전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무대로 전국 팔도를 뒤흔들 준비를 마쳤다. 알고 보면 더욱 흥미진진한 ‘트로트의 민족’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 트로트 신동-뽕프라노-외국인 등...‘동공확장’ 유발하는 ‘뉴 트로트’ 원석들! ‘50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만큼, 8개 지역 80팀의 면모부터가 화려하고 신선하다. 최연소 참가자인 12세 ‘트로트 신동’ 김민건, ‘글로벌 예술 영재’ 드루와 남매, 여성 공군 하사 김혜진, 소프라노와 트로트를 결합시켜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은 ‘뽕프라노’ 박홍주, 한국인보다 한국 노래를 더 잘하는 ‘스페인 미녀’ 라라 베니또 등 신선한 트롯 고수들이 대거 등장하는 것. 또한 퓨전 밴드 ‘경로이탈’, 뮤지컬 배우 출신 트리오 ‘더 블레스’, 아카펠라를 바탕으로 한 5인조 두왑사운즈 등이 상상을 초월하는 뉴(NEW) 트로트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 지역 대항부터 지역 통합까지? 과몰입 유발하는 신선한 포맷!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인 만큼, 첫 라운드부터 ‘지역 대 지역’ 미션으로 라이벌 구도를 형성,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개개인의 승부가 아닌, 지역과 팀 구도를 만들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것. 특히 ‘추석 특별판’에서 1-2위를 차지한 서울1팀과 경기팀, ‘영원한 라이벌’ 경상팀과 전라팀이 조 추첨을 통해 맞대결을 하게 돼 ‘결승전’급 긴장감을 조성한다. 첫 라운드 후에는 ‘오월동주’를 연상케 하는 반전 미션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허를 찌를 예정이다. # 뉴-트로트 원석 발굴할 ‘매의 눈’ 심사단! ‘트로트의 민족’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 분야의 음악 전문가들을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차별화를 뒀다. 이은미-박칼린-진성-김현철-정경천-박현우-이건우-알고보니 혼수상태(김경범 김지환)가 트로트의 세계 진출을 이뤄낼 ‘뉴 트로트’ 원석을 발굴하는 데 포커스를 둬 ‘매의 눈’으로 심사에 임한다. 제작진은 “심사위원들이 명확한 소신과 심사 기준을 갖고, ‘매의 눈’으로 참가자들을 평가해 ‘뉴 트로트’ 원석을 발굴할 것”이라며 “새로운 음악적 시도로 세계 진출을 가능케 할 진짜 ‘트로트 가왕’이 탄생할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신선한 포맷과 실력파 트로트 고수, 특급 심사위원과 응원단이 뭉친 MBC ‘트로트의 민족’은 23일(오늘) 오후 8시 45분 첫 방송한다. 최주원 기자, 사진 제공=MBC ‘트로트의 민족’ 2020.10.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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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은미, 박칼린과 독설 쌍두마차…욕 지분 분할 '안도'

가수 이은미가 오디션 심사위원 '독설 쌍두마차'로 꼽히는 박칼린을 보고 안심한 이유를 전한다. 내일(21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트로트의 민족'을 통해 제2의 나훈아, 조용필을 발굴할 심사위원 4인방 이은미, 진성, 박칼린, 이건우와 함께하는 '음악의 신'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는 '트로트의 민족'에서 음악의 신 4인과 호흡을 맞추는 전현무가 함께한다. 31년 동안 재즈, 발라드, 록, R&B 등 다 장르에서 고유한 음악 색깔을 뽐내며 콘서트 1000회 무대에 오른 '맨발의 디바' 이은미는 23일 방송되는 '트로트의 민족'을 통해 트로트 가왕 찾기에 나선다. 이은미는 평소 음악 색깔과 다소 거리가 있는 트로트 장르 심사에 나서게 된 이유를 공개한다. 그는 오디션 심사위원계 독설 쌍두마차인 박칼린을 '트로트의 민족' 출연 이유로 꼽으며 "욕은 나눠서 먹겠구나.."라며 욕 지분 분할을 두고 안도했다고 고백한다. 이 외에도 이은미는 '셀프 노잼'을 인정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스페셜 MC로 등장한 전현무를 '원 픽 MC'로 꼽으며 "역시 전현무!"라고 그의 진가에 감탄했던 기억을 회상한다. 1세대 뮤지컬 감독이자 여러 프로그램에서 독설을 서슴지 않았던 카리스마의 소유자 박칼린은 과거 한 오디션 당시 화제를 모은 "패고(?) 싶다" 발언과 관련한 진심을 공개한다. 0.1m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주의라는 사실과 뮤지컬과 오디션 평가 시 중요시하는 포인트를 공개, "배우들 몰래 뒷조사한다"라고 귀띔한다. 박칼린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남자의 자격'에서 호흡을 맞췄던 MC 김국진은 "합창단 한 파트가 통으로 혼나고 그랬어"라며 스승 박칼린에게 혼쭐났던 기억을 꺼낸다. 박칼린의 반전 과거도 모습을 드러낸다. 20대 초반 대학가요제에 출전해 풋풋한 미모를 뽐낸 것. 이를 엿본 MC들은 그의 닮은 꼴로 소피 마르소를 떠올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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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진지 모드 박칼린 vs 아빠 미소 김현철...심사현장 첫 공개!

‘트로트의 민족’ 심사위원 군단이 비장미 넘치는 모습부터 ‘아빠미소’ 연발한 모습으로, 열정 가득찬 심사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트로트의 민족’은 전국의 숨은 트로트 고수를 발굴해 ‘트로트 가왕’을 찾는 K-트로트 지역 대항전. 이에 이은미-박칼린-김현철-진성-정경천-박현우-이건우-알고보니 혼수상태(김경범·김지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심사위원으로 총출동한 가운데, 정식 1라운드부터 참가자들 이상으로 뜨거운 열정으로 심사에 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15일 제작진이 공개한 현장 스틸에서 박칼린은 심사 채점표를 들여다보며 진지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반면 김현철은 오디션 참가자들을 바라보면서 ‘아빠 미소’를 연발하는 모습이다. 이은미는 살짝 여유 있는 미소를 보이는가 하면, 진성은 꼼꼼히 메모를 하면서 특유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외에, 이건우-정경천-진성-이은미-박칼린 등 전 심사위원이 한 데 모여서 특정 참가자를 지목하며 회의를 하는 모습도 보여 궁금증을 일으킨다. 제작진은 “첫 라운드에서 8개 지역 80팀의 개인 무대가 펼쳐졌는데, 모든 심사위원들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집중해 참가자들의 무대를 심사했다”며 “도전자들의 순수한 열정이 훼손되지 않도록,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했다. 때로는 날카롭게, 때로는 따뜻한 인생 조언을 해준 심사위원들의 활약상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트로트의 민족’ 이은미-박칼린-진성-이건우 심사위원은 21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 스타’에 전격 출연한다. 특히 ‘트로트의 민족’ MC인 전현무가 스페셜 MC로 출격해, ‘트로트의 민족’에 더더욱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트로트의 민족’ 첫 회는 오는 23일(금) 오후 8시 45분 방송한다. 최주원 기자, 사진 제공=MBC '트로트의 민족' 2020.10.1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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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은 한다" '라스' 박근형, 이것이 '힙스터 할배'

배우 경력 60년 박근형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공로상 대신 후배 배우들과 경쟁하길 바라는 '힙스터 연기 열정'과 깨알 리액션, 후배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에티튜드로 안방 시청자들의 입덕을 유발했다. 14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박근형, 박휘순, 로꼬, 크러쉬와 함께한 '힙로병사의 비밀' 특집으로 꾸며졌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에서 동 시간대 예능 1위(1부 기준)를 기록했다. 배우 경력 60년 차에도 '공로상은 사절'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박근형부터 17살 차 연인과 결혼을 앞둔 박휘순, 느긋한 입담으로 입덕을 유발한 청정 래퍼 로꼬와 아티스트적 재능과 내제된 예능감을 마음껏 방출한 크러쉬까지 4인 스타들의 거침없는 입담으로 꽉 찬 웃음을 선사했다. 스페셜 MC 던은 연인 현아에 대한 사랑꾼 발언은 물론, 김구라에게 볼 뽀뽀하는 애교와 카리스마 넘치는 댄스 무대까지 펼쳤다. 박근형은 공로상을 받으며 언짢은 소감을 전한 이유를 공개했다. 원로 배우에게 으레 주는 상이 불편하다는 소신 있는 발언을 한 것. 토크쇼에 참여하는 에티튜드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후배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존중하는 모습으로 '힙스터 할배' 면모를 보여줘 훈훈함을 선사했다. 아들, 손자까지 '3대 연기자 집안'임을 밝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박근형의 아들은 배우 겸 작곡가 윤상훈으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오 과장 역을 맡았다. 박근형은 "아들이 연예인이 되는 것을 반대했는데 결국 허락을 했다. 아들 연기가 괜찮더라. 손주는 훤칠하고 준수한 외모"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11월에 결혼하는 박휘순은 일반인인 예비 신부가 "94년생 던이와 동갑"이라며 사귄 지 1주년 되는 날 서울 시내 야경이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깜짝 프러포즈했다고 털어놨다. 박휘순은 "목걸이를 걸어주며 '평생 너를 웃게 해줄게'라고 마음을 전했다. 여자친구는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고 프러포즈 성공 스토리를 공개했다. 연인을 위해 인간 삼각대로 변신하는 이유, 결혼 허락을 위해 매달 처가가 있는 강원도 삼척으로 향한 사연, 정자은행 이용 계획 등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방출했다. 전역 한 달 차 로꼬는 크러쉬, 던 등 미필자만 보면 미소가 나온다며 '군 부심'을 부려 미소를 유발했다. 의경 복무 당시 도로 위 욕받이가 됐던 이유, 전소미 차로 불리는 스포츠카를 제대 직전 FLEX 한 에피소드, 탈모를 고백한 후 탈모인들에게 원한을 산 억울한 사연 등을 언급했다. 자신이 업어 키웠다는 크러쉬가 최근 체중이 준 사실을 고백하자 "군대 가면 삼시 세끼를 먹는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크러쉬는 아티스트적 매력과 예능감 출중한 반전 매력을 동시에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과거 500원 동전을 콧구멍에 넣는 개인기를 선보였던 그는 업그레이드된 개인기, 콧구멍으로 리코더연주를 하는 진기 명기를 선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숏클립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한 속내를 고백하고 취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고백한다는 깜찍한 주사까지 공개했다. 이외에도 일주일간 배웠다는 현대무용 퍼포먼스를 선보여 '투머치 예술혼'으로 주사 같다는 감상평을 들어 웃음을 더했다. 진성, 박칼린, 이은미, 이건우와 함께하는 '음악의 신' 특집이 예고됐다. 스페셜 MC로는 전현무가 함께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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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소이현 父' 인치완, '트로트의 민족' 도전! 수백억 CEO에서 트로트 가수로?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인 MBC '트로트의 민족'에 유명인 참가자들이 출사표를 던져, ‘新 트로트 가왕’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3일(오늘) 오후 8시 50분 방송하는 MBC '트로트의 민족' 추석 특별판에서는 대한민국 8개 지역의 대표로 선발된 80팀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10월 23일(금) 첫 방송을 앞두고,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추석 특별판'을 준비해 초대형 프로젝트의 서막을 여는 가운데, ‘사랑꾼 부부' 인교진-소이현의 아버지 인치완, ’포기하지마‘ 성진우, ’18년차 실력파 발라더‘ 페이지 등이 도전장을 던져 눈길을 사로잡는 것. 인교진의 부친 인치완 씨는 “아들 부부에게 비밀로 하고 출전했다”며 "아들아, 며늘아, 아버지가 어릴 적 꿈이 가수였는데 그 꿈을 접어야 했었단다. 너희들이 많이 응원해주면 좋겠다"고 고백한다. 실제로 수백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중견 회사 CEO인 인치완 씨는 아들 부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직접 불렀을 만큼, 노래에 대한 열정이 뜨겁다고. 인교진·소이현의 결혼식에 참석했던 ‘충청 지역’ 응원단장 황제성은 "아버님이 축가를 너무 잘 부르셨다"며 실력파임을 인증한다. 드라마 '다모', '로망스' 등의 OST로 유명한 가수 페이지는 본명 이가은으로 출전한다. 그는 "18년 동안 발라드 가수로 활동했지만, 새로운 음악에 도전하고 싶어서 나왔다“고 털어놓는다. 가수 성진우는 자신의 히트곡 ‘포기하지마’처럼, 최고참급 현역 가수임에도 “민폐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지를 불태운다.이들 외에도 걸그룹 출신 배우부터, 최근 새로운 이름의 트로트 가수로 '부캐' 활동 중인 개그맨, '위대한 탄생'의 노지훈과 동기로 심사위원 이은미를 놀라게 한 ‘1급수 가창력’의 참가자, 유명 기상 캐스터, 36년차 현역 가수, 모전여전 가창력을 자랑하는 인기 보컬리스트의 어머니 등 다양한 실력파 출연자들이 대거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전망이다. 이들은 이날 ‘지역 탐색전’ 미션을 받고, 각 지역을 대표하는 노래로 단체 무대를 꾸민다. 이은미, 박칼린, 김현철, 진성, 정경천, 이건우, 박현우, 알고보니 혼수상태(김경범, 김지환) 등 역대급 심사위원 군단은 이들의 경연에 날카로운 심사평과 조언을 더하며, ‘新 트로트 가왕’ 탄생에 힘을 보탠다. '트로트의 민족' 추석 특별판은 3일(오늘) 오후 8시 50분 방송한다. 이후 2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 시청자들을 만난다. 최주원 기자, 사진 제공=MBC '트로트의 민족' 2020.10.0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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