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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박보검, 8년 전 ‘리틀 아이유’ 만났다 (‘칸타빌레’)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음악의 요정들과 함께 개성과 매력이 공존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25일 방송되는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가수 십센치, 마리아킴, 하현상, 그룹 베이비돈크라이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언제 들어도 좋은 음악들로 즐거움을 주는 ‘음악의 요정’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요계의 다양한 요정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무대들이 현장을 꽉 채운다. MC 박보검은 게스트들과 함께 무대를 펼치며 더욱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간다. 십센치는 ‘시크하게 앉아 있다가 가겠다’는 결심이 무색하게 박보검의 얼굴을 보자마자 웃음을 터뜨리며 비주얼에 감탄한다. 십센치는 박보검의 피아노 실력을, 박보검은 십센치의 기타 실력을 부러워하고 이내 두 사람은 ‘너에게 닿기를’ 무대를 함께 꾸미며 합주 케미를 발산한다. 십센치는 박보검의 실력에 “연주가 그냥 되신다. 너무 멋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또한 십센치는 약 8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5집의 타이틀곡을 ‘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처음 공개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다. ‘별 헤는 밤’ 게스트로는 재즈 피아니스트 마리아킴이 등장한다. 실제 박보검의 대학원 교수였던 마리아킴은 “제 학생 중에 가장 성공했다”며 박보검을 자랑스러워하고 박보검은 “저 TV에 나왔다”며 재치 있게 화답해 훈훈한 ‘사제 케미’를 완성한다. 또한 대학원생 재학 시절 박보검에게 A+ 학점을 줘야겠다고 결심했던 이유를 밝힌 데 이어 박보검과 재즈 듀엣 무대를 성사한다. 박보검은 처음으로 재즈 보컬을 선보이며 녹화장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고 마리아킴 또한 “보검 씨 재즈하셔야겠다”며 또 한번 재능을 인정했다는 후문이다. 하현상은 “소년, 청년, 어른의 목소리를 다 가졌다”는 박보검의 극찬 속에 감미로운 라이브로 현장을 물들인다. 앞서 ‘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 인생 첫 댄스 챌린지로 큰 화제를 모았던 하현상은 당시 착용했던 ‘마법의 선글라스’를 다시 한번 꺼내 든다. 하현상은 넷플릭스 인기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소다팝’ 챌린지로 남다른 춤사위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키고 박보검은 “우리 왜 이제야 만났냐”며 하현상의 반전 매력에 푹 빠진 리액션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녹화일 기준 데뷔 23일 차를 맞은 그룹 베이비돈크라이가 하우스밴드 ‘정마에와 쿵치타치’와 호흡을 맞춰 데뷔곡 ‘F Girl(에프 걸)’ 밴드 버전을 선보인다. 멤버 이현은 8년 전 SBS ‘판타스틱 듀오’에 ‘리틀 아이유’로 출연해 데뷔 전부터 주목 받았던 과거를 밝히고 당시 풋풋한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돼 이목을 모은다. 또한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아이들 소연이 직접 전한 디렉팅 에피소드부터 멤버들이 소속사 대표 싸이를 신뢰하고 피네이션에 입사를 결심한 배경까지 다채로운 비하인드가 공개될 예정이라 본 방송에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25일 오후 11시 2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25 12:57
스타

이영지, 손톱 부상 사진 공개 “끝끝내 깨졌다…일상도 불편” [AI 포토컷]

래퍼 겸 방송인 이영지가 손톱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영지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손톱이 깨진 사진과 함께 부상 소식을 전했다. 그는 “끝끝내 손톱 일부가 깨졌다”며 “아파서 일상생활 자체가 너무 불편하다. 노래하고 랩할 때 손을 자주 쓰는데…”라고 적었다.이영지는 “당분간은 손톱 보호부터 해야 할 것 같다”며 현재 부상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회사 및 관계자와 상의해 스케줄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다.함께 게재한 사진 속 “끝끝내 깨졌다”라는 멘트가 손상된 손톱 위에 적혀 있어, 부상의 경위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이영지는 “팬분들 놀라셨을 텐데 걱정 끼쳐 죄송하다. 최대한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이며 팬들을 직접 다독였다.이영지는 2019년 Mnet ‘고등래퍼3’ 우승 이후 음악뿐 아니라 예능과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 기사는 AI로 작성되었습니다. 2025.07.23 14:27
예능

“박보검도 놀랐다”...아이유, ‘칸타빌레’ 깜짝 등장으로 시즌 피날레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박보검과 아이유의 특별한 만남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지난 22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마지막 녹화를 완료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아이유가 마지막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다.박보검과 아이유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호흡을 맞춘 데 이어 이번엔 음악으로 재회해 즉석에서 듀엣 무대를 꾸미는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냈다. 사전 리허설이나 연습 없이 진행된 무대였지만, 진심 어린 하모니로 현장을 뜨거운 감동으로 물들였다고 제작진은 전했다.또한 이날 녹화에는 아이유 외에도 다수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마지막 회를 응원했으며, 다채로운 무대와 진솔한 토크로 시즌의 피날레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지난 3월 14일 첫 방송을 시작한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웰메이드 라이브 무대와 유쾌하면서도 진정성 넘치는 음악 토크로 특별한 시간을 선사해 왔다.박재범, 최정훈, 악뮤, 이효리, 지코, 이영지에 이어 ‘더 시즌즈’ 첫 배우 MC로 바통을 이어받은 박보검은 남다른 음악적 조예와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이며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한편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오는 8월 1일 방송을 끝으로 7번째 시즌을 마무리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3 11:23
연예일반

이영지도 가품 사기 당했다…“다들 속지 마라” [왓IS]

가수 이영지가 ‘라부부’ 가품 사기를 당했다.이영지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라부부’ 캐릭터 인형을 언박싱 영상을 공개했다. 라부부는 중국 팝마트의 인기 캐릭터로, 인형의 색상을 알 수 없이 랜덤으로 구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중고 플랫폼에서 웃돈을 주고 거래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무지개 색상의 이빨을 가진 이른바 ‘시크릿’ 라부부는 정가의 수십 배 이상의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이영지는 해당 영상에서 “중고로 4개를 샀다. 짝퉁인지 진짠지 알 수 없지만 ‘시크릿’이 너무 갖고 싶다”며 첫 번째 박스를 열었다. 해당 박스에서는 이영지가 고대했던 ‘시크릿’ 라부부가 나왔다. 이영지는 기쁨을 감주치 못하며 “이거 정품 맞냐. 나 지금 시크릿 뽑은 거냐”고 소리쳤다.그러나 기쁨은 그리 오래 가지못했다. 해당 상품이 가품으로 확인된 것. 이영지는 “내 라부부 짭이라고 한다. (정품에 있는) 고리와 카드가 없다”며 “첫 시도에 ‘시크릿’이 뜬 줄 알고 신났는데. 다들 속지 말고 정품을 사라”고 말했다.한편 이영지는 지난 4일 종영한 tvN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3’로 시청자들을 만났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0 13:36
예능

[단독] ‘최초 배우 MC’ 박보검, ‘더 시즌즈’ 마이크 내려놓는다…8월 1일 마무리

KBS2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시즌이 마무리된다. 8일 방송계에 따르면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이달 말 마지막 촬영이 진행되며, 내달 1일 해당 시즌 최종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MC인 배우 박보검은 스케줄 상의 이유로 하차를 결정했으며, 후임은 미정이다. 박보검은 배우 최초로 지난 3월 14일부터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를 이끌었다. ‘더 시즌즈’는 지난 2023년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 ‘지코의 아티스트’, ‘이영지의 레인보우’ 등 각기 다른 개성의 가수들이 MC를 맡아 초대 가수들과 음악을 이야기한 프로그램이다. 박보검은 배우로선 처음으로 ‘더 시즌즈’ MC를 맡았음에도 데뷔 이후 꾸준히 음악에 대한 애정을 보인 것은 물론, 가수들과 꾸준히 교류한 터라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보검은 지난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한 뒤 2015년 KBS2 ‘뮤직뱅크’로 처음 MC를 맡았다. 이듬해 그를 스타 반열에 오르게 해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OST ‘내 사람’을 직접 부르며 뛰어난 가창 실력을 선보였다. 2018년 가수 적재의 ‘별 보러 가자’를 편곡한 동명의 곡을 직접 부른 싱글을 냈고, 일본에서는 ‘블루민’(Bloomin), ‘블루 버드’(Blue Bird) 등의 앨범을 발매했다. ‘더 시즌즈’는 MC가 각자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시즌제라, 박보검은 게스트 논의부터 섭외까지 발벗고 나서면서 프로그램에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박보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이어 방영 중인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에 출연, 열일 행보를 이어가며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굿보이’는 박보검이 데뷔 후 사실상 액션, 수사물 장르에 처음 도전하는 작품으로 매회 폭발적인 액션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08 10:37
뮤직

히트 프로듀서 엘캐피탄, K팝 넘은 글로벌 DJ 도전장…워터밤 2025 무대 선다

음악 프로듀서 엘캐피탄(EL CAPITXN, 본명 장이정)이 일본 클럽 공연을 시작으로 글로벌 DJ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엘캐피탄은 지난 6월 29일 일본 도쿄 신주쿠의 ‘아톰 클럽(ATOM CLUB)’에서 첫 해외 단독 DJ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K-POP 프로듀서에서 글로벌 DJ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는 신호탄이 됐다.엘캐피탄은 아이유, 플레이브, 싸이, 선미 등 국내 대표 K-POP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다수 프로듀싱하며 이름을 알려왔다. 특히 플레이브의 ‘여섯 번째 여름’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버추얼 아이돌 음악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엘캐피탄의 소속사 벤더스 관계자는 "엘캐피탄은 앞으로 본인만의 버추얼 제작과 다양한 버추얼 아티스트과 협업해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디제잉 쇼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현실과 버추얼 아티스트를 넘나드는 무대를 통해 음악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다. 프로듀서뿐 아니라 DJ로서의 활동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엘캐피탄은 오는 5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워터밤 2025 서울’ 무대에도 오른다. 이날 무대에는 카리나, 박재범, 후타, 프로미스나인, 전소미, NCT 텐, 로꼬, 이영지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4 15:21
예능

미미, 연애 상담도 ‘대문자T’ 안유진에…“결혼 잘할 것 같아” 감탄 (지락실3)

‘뿅뿅 지구오락실3’가 웃음부터 사랑까지 싹쓸이했다.27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3’ 10회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예측 불가 기상 미션 ‘자네 지금 뭐 하는 건가’부터 제작진의 연애 고민을 상담해주는 ‘이은지의 연애광장’까지 쉴 틈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자네 지금 뭐 하는 건가’에 돌입한 지락이들은 서로의 미션을 모르는 만큼 의심과 불신의 눈초리를 세웠으며 자신의 미션을 들키지 않기 위해 혼신의 연기를 펼쳐 흥미를 유발했다. 특히 미미가 이은지의 레몬즙 1리터 만들기 미션에 필요한 레몬을 수상하게 여기고, “과일 주스 만들기 이런 것도 있을 것 같지 않아요?”라며 간헐적 천재의 면모로 탄성을 자아냈다.그러나 미미는 발견한 레몬 착즙기를 숨기려다 이영지에게 포착돼 레몬 미션이라는 오해를 샀다. 이에 이은지는 레몬을 없앤다는 핑계로 자신에게 필요한 레몬을 챙겼다가 이영지 때문에 자쿠지에 넣게 됐고, 미미의 미션이 2인 이상 자쿠지에 들어가 목 아래까지 담그기인 줄 모른 채 미미와 함께 자쿠지를 만끽해 성공을 도왔다.그런가 하면 멤버 전원의 얼굴에 크기 0.5cm 이상의 점을 찍어야 했던 이영지는 잠든 안유진의 얼굴에 겨우 점을 찍었지만 실패를 직감했다. 이영지는 “성공을 못 할 것 같아서 미안하지만 모두를 방해하고 싶습니다”라더니 이은지와 미미가 사우나를 즐기는 동안 자쿠지에 있던 레몬을 미션 영역 밖인 1층 풀장으로 전부 던지며 폭주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또한 가장 먼저 잠들었던 안유진이 오전 5시 32분에 일어나 컵떡볶이 먹기 미션을 수행하며 미미와 함께 미션 성공 멤버로 확정된 상황. 그러나 오전 8시, 공지받은 장소에 가장 먼저 도착한 이은지가 레몬즙 1리터 만들기 미션을 성공한 반전 결과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선베드 아래 따로 챙겨놨던 레몬과 숙소의 믹서기, 물병으로 해낸 것. 이로써 선착순 1등 이은지와 2등 미미는 조식을 획득했고 안유진과 이영지는 해안가 5km 러닝 벌칙을 받았다.한편, 제작진의 연애 고민을 상담해 주는 새로운 콘텐츠 ‘이은지의 연애광장’이 신선한 흥미를 안겼다. 과몰입 전문 MC 이은지를 필두로 ‘모태솔로’ 미미, 팩트 폭력 전문가 ‘이동석’ 이영지, 대문자 T ‘유교걸’ 안유진이 패널로 출격, 다채로운 의견을 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그중 9년 차 롱디커플인 사연자의 고민이 관심을 모았다. 평소 이성과의 여행을 허락해 준 적 있던 사연자는 남자 친구가 대학원 친구들과 남자 2명, 여자 2명으로 2박 3일 그랜드 캐니언 여행을 간다고 해 수락했으나 남녀 성비가 2대2로 맞았던 적이 없어 찜찜함을 느꼈다고. 게다가 주변 사람들이 이를 듣고 여행을 반대하자 자신이 쿨병(쿨함이 지나쳐 병적인 상태를 보이는 신조어)에 걸린 건지 고민했다.이에 미미는 애초에 문제의 싹을 자르지 못한 남자 친구의 전적인 잘못이라는 의견으로 현장의 공감을 얻었다. 안유진은 찜찜한 부분에 대해 남자 친구와 솔직한 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문자 T답게 원인을 분석하는 안유진의 야무진 모습에 미미는 “결혼 잘할 것 같애”라고 감탄, 웃음을 유발했다.사연을 들을 때부터 격한 반응을 보였던 이영지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남자 친구와 같이 여행을 가는 여자 2명을 모른다는 사실입니다”라며 찝찝함을 느끼는 이유를 짚었다. 더불어 미미와 동일하게 고민을 하게 만든 남자 친구의 잘못이라는 입장에서 남자 친구가 함께 가는 이성 친구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리고 허락을 구했어야 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의견을 들은 사연자는 미미의 설루션을 선택했다.‘뿅뿅 지구오락실3’는 오는 7월 4일 오후 8시 40분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8 16:31
예능

[TVis] 이은지 “나 토할거야”→이영지, 야밤 투포환…광기 폭주 (지락실3)

이은지부터 이영지까지 ‘뿅뿅 지구오락실3’ 기상 미션이 광기로 물들었다.27일 방송된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 10회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포르투갈의 휴양 도시 알부페이라에서 ‘자네 지금 뭐 하는 건가’ 기상 미션에 돌입했다.이날 기상 미션으로 미미는 2인 이상 2층 테라스에 있는 자쿠지에 들어가기 미션을 받았다. 이은지는 자쿠지를 보고 “누구 미션 아냐?”라고 짐작하며 “나 근데 자쿠지 할 거야”라며 로망실현을 위해 욕심을 냈다.안유진이 이를 반대하자 이은지는 “수영복 갖고 왔다. 나 토할 거다”라며 바닥에 주저앉아 떼를 쓰고 토하는 시늉을 했다. 이 말에 미션 당사자인 미미는 “오늘 해야 제맛이긴 하다”고 거들어 이은지 덕에 미션에 성공했다. 그런가하면 자신의 미션 실패를 예감한 이영지는 멤버들의 미션을 방해하기 시작했다. 이은지가 레몬즙 짜기 미션을 위해 숨겨둔 레몬을 모두 찾아내 미션 금지 구역인 야외 수영장으로 투척했다.이영지는 “성공을 못 하게 한다 내가. 아무도”라면서 “남의 성공을 막는 일이 이렇게 기분이 좋을 줄이야”며 폭주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27 21:51
예능

[TVis] 안유진, 새벽 6시 컵떡볶이 순삭…“공복 유산소 무슨 소용” (지락실3)

안유진이 ‘뿅뿅 지구오락실3’ 미션으로 새벽에 컵떡볶이를 먹다 ‘현타’를 느꼈다.27일 방송된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 10회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포르투갈의 휴양 도시 알부페이라에서 ‘자네 지금 뭐 하는 건가’ 기상 미션에 돌입했다.이날 방송에서 안유진은 모두가 잠든 사이 미션인 컵떡볶이를 먹기 위해 멤버가 잠든 방 살금살금 들어가 컵떡볶이를 집어 숙소 1층으로 귀환했다. 조용히 전기포트와 전자레인지로 조리를 마친 그는 “와 너무 맛있다”라면서 먹었다. 출근하는 제작진의 앞에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새벽 6시에”라고 웃으면서도 한 통을 깔끔히 비웠다. 한숨 자려던 안유진은 “심심하다. 언니들 안 일어나지”라며 “공복 유산소를 벌칙으로 하면 뭐하나. 떡볶이 한 통을 다 먹었는데. 이게 뭐가 디톡스인가”라며 허탈해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27 21:41
연예일반

한류팬 4만 6천명 ‘들썩’…‘2025 마이케이 페스타’ 성황리 개최

한국의 문화산업을 한자리에 모은 첫 대형 한류 종합 축제 ‘2025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방한 외국인 관광객 1만 7천여 명을 포함, 국내외 한류팬 4만 6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 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 세계 한류 팬은 물론 산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한국 문화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는 장으로 열렸다. 케이팝과 패션, 케이-푸드,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체험형 전시를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미래 비전을 엿볼 수 있는 국제 콘퍼런스, 이야기 마당(토크세션)은 물론 국내외 208여 개 기업들이 참여한 수출상담회를 통해 한류 종합행사의 큰 틀을 제시했다. ◇에스파·있지 공연→해외 전문가 강연, 한류의 현재와 미래 확장성 공유행사 기간 중 열린 케이팝 콘서트에서는 NCT 텐, 청하, 있지, 이영지, 에스파 등 케이팝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팬들과 함께 호흡했다. 두 차례 공연은 ‘올 더 케이팝(MBC 유튜브 채널)’과 ‘더 케이팝(S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 가운데 국내외 한류팬 48만여 명이 접속, 현장의 감동을 실시간으로 나눴다. 무더위와 장맛비 속에서도 국내외 관객 총 2만 4천여 명이 콘서트를 찾아 축제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뜨거웠던 콘서트 현장은 오는 27일 오후 6시, SBS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추후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지난 20일에 열린 콘퍼런스에서는 ‘아시아의 별’이라는 이름으로 한 세대를 이끈 가수 보아의 진행으로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마이크 반 빌보드 대표(CEO)와 김유나 빌보드 코리아 대표, 다니엘 진 비자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총괄 대표, 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 이영아 CJ 올리브영 전략기획담당(CSO),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이도윤 감독, ‘닥터 프로스트’ 이종범 작가는 한국 문화산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지속 가능한 산업의 생태계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했다. ◇K라이프스타일 총집합…고객 경험 중심 전시와 체험 행사 운영핸드볼경기장과 그 일대에서는 패션, 주거, 라이프스타일, 케이-푸드, 웹툰, 인공지능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기업 134개가 참여한 전시·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현장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들은 성수, 홍대 등에서 만날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한곳에 다 있다며 평소에 경험하고 싶었던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즐겁다고 밝혔다.전시장 무대 한쪽에는 산업 전문가들이 아시아 음악 시장과 유통을 논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국내 배우들의 사진전을 비롯해 신예 케이팝 그룹 뉴비트와 티엔엑스(TNX)의 팬 사인회 등 한류 팬들과 가수, 업계가 교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수출상담회 통해 한류 콘텐츠와 연관산업의 해외 진출 기회 제공올림픽공원 한얼광장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해외 16개국 114개 기업, 해외 구매자 172명이 참여했다. 콘텐츠, 패션, 생활, 케이-푸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기업이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지난 19일과 20일에 진행한 공식 상담회와 21일에 진행한 자유 상담회에서는 총 1,500여 건에 달하는 수출 상담을 통해 업무협약(MOU) 및 계약 18건을 체결, 339억 5천만 원 규모의 거래가 이루어졌다. 이는 단순한 협력 수준을 넘어 전 세계 시장으로의 실질적 진출로 이어진 성과이다. 수출상담회에 참여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서울을 방문한 독일 오토 그룹 아시아(OTTO Group Asia)의 베이시 쉬(Beixi Xu) 씨는 낮에는 국내기업과 상담을 진행하고 저녁에는 가족과 함께 콘서트와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를 즐겼다. 그는 “이번 행사는 사업과 가족여행을 함께할 수 있는 매우 인상적인 행사였다.”라고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아시아 대표 문화산업 축제로 육성‘마이케이 페스타’는 한류를 사랑하는 팬과 산업이 만나는 새로운 형식으로 대중성과 산업성을 결합한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문체부는 문화와 산업이 융합하고,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를 허물며,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담은 ‘마이케이 페스타’를 매년 정례화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산업 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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