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7건
예능

방탄소년단 진 “물회는 실패하지 않는다” 수준급 요리 자신감 뽐내 (‘푹다행’)

‘푹 쉬면 다행이야’ 방탄소년단 진이 0.5성급 무인도에서 셰프로 변신한다.1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월드스타 방탄소년단(BTS) 진과 안정환, 김남일, B1A4 산들 그리고 이연복-이홍운 셰프 부자(父子)의 0.5성급 무인도 운영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붐, 김대호, 박명수가 이들을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이날 안정환은 “특별한 손님을 초대했다”며 최고의 만찬을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이에 이연복-이홍운 셰프 부자는 물론 방탄소년단 진까지 모두 셰프로 나선다는 전언.그중 진은 ‘물회’ 만들기에 도전한다.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아 이연복 셰프에게 직접 사사까지 받았다는 진은 수준급 칼질 솜씨로 재료를 손질하고, 계량 없이 양념장을 만드는 등 숨겨둔 요리 실력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물회는 실패하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내비친 진 셰프의 물회는 과연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이에 더해 진은 남은 재료로 히든 메뉴까지 준비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그런가 하면 이연복-이홍운 셰프는 해산물을 이용해 ‘고추잡채’와 ‘꽃빵’을 만든다. 특히 중식당에서도 보기 힘든 수제 꽃빵을 무인도에서 시도해 모두를 감동케했다고. 이연복 셰프가 아들과 함께 선보일 무인도 표 고추잡채와 수제 꽃빵의 맛에 궁금증이 모인다.또한 진은 월드클래스 요리 솜씨에 더해, 월드클래스 먹방까지 선보였다는 후문. 전 세계 각지를 돌며 산해진미를 경험한 진도 처음 맛본 0.5성급 무인도의 5성급 요리에 ‘찐리액션’을 터뜨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한편, 방탄소년단 진의 요리 실력과 0.5성급 무인도 음식 먹방을 확인할 수 있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9 18:53
연예

스타 셰프도 못 피한 코로나19 여파… 이연복의 목란 서울 본점, 문 닫는다

스타 셰프도 코로나19의 여파에서 자유롭지 못 했다. 중식 셰프 이연복이 운영하고 있던 목란 서울 본점이 문을 닫게 됐다. 18일 연합뉴스는 부동산 경매정보 전문 업체 지지옥션을 인용, 법인 목란이 지난 12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경매에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90-2에 있는 전용면적 327㎡의 단독주택을 낙찰받았다고 밝혔다. 이곳은 현재 목란 서울 본점과 200m 떨어진 거리에 있다. 목란은 기존의 본점 문을 닫고 새로 낙찰받은 곳에서 새롭게 문을 열 전망이다. 규모는 이전보다 축소된다. 앞서 이연복 셰프는 지난달 MBN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한판’에 출연해 “이 시기에 버티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느냐”며 “지난해 통계를 내봤더니 적자가 1억2000만 원 정도더라”고 고백했다. 목란은 이연복 셰프가 서울 서대문구에서 24년 동안 운영한 중식당이다. 이 셰프는 17세에 한국 최초의 호텔 중식당에 입사해 22세 때 주한 대만대사관에서 최연소 주방장이 된 인물. 목란은 한때 몇 달 전에 예약을 해야만 식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나 2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었다. 이연복 셰프가 지난 2017년 부산 기장군의 아난티 힐튼 부산에 오픈한 목란 부산점도 오는 30일을 끝으로 영업을 종료한다. 폐업 이유는 인력난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18 11:26
연예

'신과 함께2' 이연복 "26살 때 축농증 수술 후유증으로 후각 잃어"

이연복 셰프가 26살에 후각을 잃어 요리사 생명에 위기를 맞았던 사연을 고백한다. 오늘(4일) 오후 8시 방송될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 30회 게스트로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출연한다. 이날 "셰프들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셰프들의 사부"라는 소개로 이연복 셰프가 등장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중식 셰프지만 후각을 잃어 향을 맡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연복은 후각을 잃게 된 사연을 털어놓는다. 이연복은 "26살에 대사관에서 주방장을 하던 시절 대만에 가서 축농증 수술을 했다. 그때 수술 후유증으로 후각을 잃었다. 당시에는 힘들었다. 요리를 그만둘까 생각 많이 했는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라고 요리사 생명에 치명적인 위기를 겪었지만 포기할 수 없었던 이유를 밝힌다. "후각을 잃고 어떻게 요리가 가능하느냐"라는 성시경의 질문에 이연복은 "향을 맡을 수 있었을 때의 기억을 응용한다. 문제는 트러플∙허브 등 새로운 식재료가 많이 생겼다. 다른 사람들에게 트러플의 향을 물어보니 흙냄새가 난다고 하더라. 흙냄새를 왜 좋아할까 이해할 수 없었다. 그래서 요리할 때 향을 모르는 식자재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유명 중식당의 오너 셰프인 이연복은 식당을 개업하게 된 계기도 전한다. "대사관에서 8년, 일본에서 10년 일한 후 한국에 와서 중국집 일자리를 알아봤다. 근데 사람들이 나를 못 믿어 일자리를 구할 수 없었다. 어쩔 수 없이 개업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한다. 이 밖에도 초호화 쿠킹 스튜디오를 오픈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이연복은 쿠킹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손님들의 리스트를 자랑한다. "가장 많이 오는 사람은 BTS 진이고 가수 영탁과 이찬원도 자주 온다"라고 말해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세대를 초월한 우정을 나누는 이들의 대화 주제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신과 함께 시즌2'의 방송 VOD를 감상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04 09:32
연예

'와와퀴' 밥굽남, 이연복 활약에 눈물 머금고 계곡 입수

'와일드 와일드 퀴즈' 크리에이터 밥굽남이 이연복 셰프의 활약에 시무룩해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눈물을 머금고 계곡 물에 입수까지 한다. 오늘(6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와일드 와일드 퀴즈'(이하 '와와퀴')에는 강원도 영월에서 게스트 이연복 셰프와 함께 식재료를 걸고 치열한 퀴즈 대결을 펼치는 멤버들(이수근, 박세리, 양세찬, 이진호, 이혜성, 밥굽남)의 모습이 공개된다.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 쿡방 퀴즈쇼 '와와퀴'는 뻐꾸기 산장에서 벌어지는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독식 예능'이다. 종합편성채널 MBN과 skyTV(스카이티브이)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엔큐큐)가 첫 공동 제작하고 있다. 이연복 셰프는 '와와퀴' 키친에 고급 중식당을 오픈하며 멤버들에게 식욕 천국을 선사했다. 그러나 밥굽남은 이연복 셰프의 맛있는 요리를 눈으로 구경할 수 밖에 없는 처지였기에 고통을 호소했다. 뿐만 아니라 '와와퀴' 키친의 일인자였던 밥굽남은 멤버들이 이연복 셰프의 지휘 아래 요리를 진행하자 실업자가 된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이를 지켜보던 이수근은 “이연복 셰프님 안 계실 때만 해도 굽남 동생에 대한 우리의 의지가 90%가 넘었는데"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낸다. 반면 '프로 깐족러' 양세찬은 "좌천됐어 완전히"라고 밥굽남을 놀린다. 밥굽남은 "이것도 편하고 좋아"라며 자기를 위로하지만, 이 같은 슬픔은 시작에 불과하다. 휴식 시간 산책에 나선 '와와퀴' 멤버들은 이수근의 제안으로 찬물 입수에 도전한다. 가위 바위 보로 입수자를 결정하는 멤버들. 그리고 입수자가 된 밥굽남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물에 젖은 모습으로 나타나 웃음을 유발한다. 야생 요리사에서 처량한 산적으로 좌천된 밥굽남의 웃픈 운명은 '와와퀴' 10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와와퀴'는 MBN(16, 18번/지역별 상이)을 비롯해 NQQ(KT skylife 510번, KT olleh tv 0번, SK Btv 99번, LG U+ tv 91번, LG헬로비전 154번,딜라이브 996번, Btv 케이블 71번)에서 방송된다. skyTV는 종합 드라마-오락 채널 SKY를 비롯해 버라이어티 채널 NQQ, 명작 큐레이션 채널 ONCE, 라이프 스타일 채널 OLIFE, 스포츠 전문 채널 skySports 등 8개의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즐거움을 창조하는 콘텐츠 기업’을 모토로 오리지널 IP(지식재산권)를 창출하는 차세대 미디어 그룹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06 08:11
연예

'와와퀴' 이연복, '8주 연속 저녁 굶요정' 이혜성과 부녀케미

'와일드 와일드 퀴즈' 이혜성이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와 부녀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부러움과 질투를 유발한다. 이연복 셰프는 8주 연속 저녁을 굶은 이혜성을 구하기 위해 달려온다. 내일(30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와일드 와일드 퀴즈'(이하 '와와퀴')에는 강원도 영월의 꽃샘추위를 견디며 치열한 퀴즈 대결을 펼치는 멤버들(이수근, 박세리, 양세찬, 이진호, 이혜성, 밥굽남)과 게스트 이연복 셰프의 모습이 공개된다.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 쿡방 퀴즈쇼 '와와퀴'는 뻐꾸기 산장에서 벌어지는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독식 예능'이다. skyTV(스카이티브이)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엔큐큐)와 종합편성채널 MBN이 첫 공동 제작했다. 두 번째 게스트로 초대된 이연복 셰프는 '와와퀴'를 찾은 이유와 관련, "이혜성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주고 싶다"라고 밝힌다. 해물짬뽕부터 중국식 배추찜, 게살 볶음밥, 분정갈비 등으로 '와와퀴' 주방은 순식간에 이연복 중식당으로 변신한다. 특히 듣도 보도 못한 분정갈비의 매콤 쫄깃한 맛에 '와와퀴' 멤버들 모두가 엄지를 척 세우며 감탄을 쏟아낸다. 이연복 셰프는 '요리 똥손'을 인증한 이혜성에게 칼질 꿀팁부터 볶음밥 간 맞추기, 배추와 오징어 손질법 등 영업비밀을 아낌없이 전수한다. 대망의 저녁 3대 4 팀전에선 10kg 초대형 타조다리와 타조알을 건 멤버들의 승부가 펼쳐진다. 특히 16끼 중 5끼, 저녁 0끼 전적에 빛나는 '굶요정' 이혜성은 거스를 수 없는 자신의 불운을 자책한다. 이때 이연복 셰프가 아빠처럼 챙겨 감동을 자아낸다. 이연복 셰프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이혜성은 '퀴즈 최약체'에서 탈출해 모두가 놀랄 만한 성과를 낸다. '와와퀴'에선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이연복 셰프의 타조 디너쇼가 오픈한다. 이연복 셰프의 세심한 손길을 거쳐 타조육회와 타조탕수육 등이 완성되고, 박세리 표 초대형 타조알 프라이와 밥굽남의 타조다리 구이가 구미를 당긴다. 이연복 셰프의 타조 요리 퍼레이드를 맛볼 행운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이날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와와퀴'는 NQQ(KT skylife 510번, KT olleh tv 0번, SK Btv 99번, LG U+ tv 91번, LG헬로비전 154번, 딜라이브 83번, Btv 케이블 71번)를 비롯해 MBN(16, 18번/ 지역별 상이)에서 만날 수 있다. skyTV는 종합 드라마-오락 채널 SKY를 비롯해 버라이어티 채널 NQQ, 명작 큐레이션 채널 ONCE, 라이프 스타일 채널 OLIFE, 스포츠 전문 채널 skySports 등 8개의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즐거움을 창조하는 콘텐츠 기업’을 모토로 오리지널 IP(지식재산권)를 창출하는 차세대 미디어 그룹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29 08:58
연예

'보는 날이 장날' 이연복 셰프, 이번엔 인삼·깻잎의 중식

이연복 셰프가 인삼과 깻잎을 이용한 명품 중식을 만든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랜선장터-보는 날이 장날'에서는 이연복 셰프가 함께 충남 금산의 인삼·깻잎 농가를 찾은 트롯둥이 박현빈·나태주·조명섭을 위한 중식 한 상을 대접한다. 지난 방송에서 이연복 셰프가 전북 고창의 특산물 복분자와 멜론으로 복분자 탕수육과 멜론 크림새우를 즉석에서 조리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번 충남 금산의 인삼과 깻잎으로는 어떤 명품 요리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연복 셰프는 중식과 매치하기 어려운 인삼·깻잎으로 또 한 번 현장을 고급 중식당으로 만든다고 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출연진은 어떤 요리인지 설명하는 브리핑만 듣고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환호한다. 또한 양세찬과 조명섭은 이연복 셰프의 조수로 활약하는가 하면 이진호와 나태주는 지역민이 직접 만드는 한 상차림 돕기에 나선다. 맛깔나는 조리 과정에 주방장들의 친절한 설명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요리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은 코로나19와 지난 여름 수해로 한 해 동안 키운 농산물의 판로가 막힌 농가를 위해 KBS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합심해 제작된 프로그램. KBS는 라이브 커머스 채널을 통해 농민들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포맷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좋은 취지에 공감하며 자체 모바일마켓 결제시스템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힘을 보탰다. 방송은 10일 오후 10시 4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0.09 16:29
연예

3대를 이어온 광명시 중식당 맛집 락희안

철산의 유명한 맛집 중 하나인 ‘락희안’은 다른 철산역 맛집과 다른 특이한 이력이 있다. 그것은 바로 3대로 전해져 내려온 화교 중식당 맛집이라는 것이다. 1945년 중국 산동지방에서 마산으로 넘어온 1대 이연악 선생이 ‘홈 메이드 차이니즈’를 모토로 집에서 즐겨 먹던 음식을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다는 정신으로 마산에 신춘반점을 연 것이 시초가 되었다. 이후 2대인 이국대 쉐프가 그 정신을 이어왔고, 3대인 이동혁 대표가 계승하고 있다. 락희안의 맛의 비결 중 하나는 화학조미료를 최대한 배제를 하고 음식을 만드는 것이다. ‘가족이 먹는 음식’이라는 정신이 여기에도 잘 나타나고 있다. 흑미, 백미, 보리, 메밀, 밀을 섞어 만든 오곡면은 먹는 사람까지 배려한 비밀 레시피 중 하나이다. 오곡의 절묘한 조화로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증가한다. 마지막으로 아는 사람만 안다는 신안초도 천일염을 사용하는 것이 마지막 비밀 레시피이다. 오롯이 햇빛과 바람 그리고 갯벌이 만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소금이다. 여기에 밥은 흑미와 햅쌀을 섞어 만들어 마지막까지 고객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먹는 사람을 배려하는 락희안이 이번에 ‘금사오룡완자’를 출시하였다. 완자 요리는 중식당에서 고급요리이지만,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요리 중 하나이다. 서장훈 님이 모 프로에서 이연복쉐프와 완자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때 이연복 쉐프가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 점차 사라지고 있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재료를 손으로 빚어 만들어야 하는 완자의 특성상, 만드는 사람의 능력과 정성이 필요하다. 그만큼 힘이 든 요리이지만, 맛과 먹는 즐거움은 충분한 요리이기도 하다. 락희안에서 출시한 금사오룡완자는 고기가 아닌 새우와 대게 살을 베이스로 만든 완자 요리이다. 손질한 대게 살과 새우살을 일일이 손으로 빚어 구 형태를 만들어 제공한다. 이 형태는 1대 이연악 선생 때부터 집에서 특별한 날 해 먹던 별식을 개선하여 고객의 특별한 순간에 맛과 건강 그리고 즐거움을 드리고 싶은 락희안의 마음을 담았다. 락희안의 중식 베스트 메뉴는 ‘전복돌판누룽지탕’이다. 완도에서 매일 공수되는 활전복과 자연산 송이, 해삼, 새우가 들어간 전복돌판누룽지탕은 집안의 보양식으로 즐겨 먹던 메뉴이다. 이 메뉴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 바로 활전복과 자연산 송이이다. 활전복과 자연산 송이를 고집하는 이유는, 힘든 주방업무에 고생하는 가족들을 위한 마음이 담겨 있다. 또한, 바쁜 일상으로 자식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버지의 마음도 담겨 있다. 한 그릇에 건강을 바라는 마음, 자식에게 귀한 것을 주고 싶은 마음, 함께 해서 감사한 마음을 담았다. 이런 마음이 고객에게 전달되었는지, 이 메뉴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외식의 최고 선호메뉴이기도 하다.3대를 이어온 맛집이 전하는 ‘가족을 위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락희안은 올가을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순간을 나누기에 손색이 없는 곳이다.이소영 기자 2019.09.18 14:26
연예

[리뷰IS] '현지에서 먹힐까3' 종영, 미식+웃음 다 잡았다···수익금 2배 기부까지

'현지에서 먹힐까3' 협동이 빛났던 복스푸드의 장사가 모두 끝이 나고,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지난 4일 오후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3'에서는 복벤져스(이연복, 에릭, 이민우, 허경환, 존박)의 마지막 이야기와 장사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졌다.미국 장사 종료 후 오랜만에 다시 만난 복벤져스는 서로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시즌2 경험자 허경환은 능숙한 모습을 보였지만 에릭과 존박은 어색해하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다. 급기야 존박은 직접 1인 2역으로 손님이 온 상황극까지 펼치며 고객 응대를 연습해 눈길을 끌었다.허경환은 "사실 이번에 최대 수혜자는 존박"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나머지 멤버들은 "센스 있게 잘하더라. 손님들을 대할 때 적절하게 응대를 잘했다"며 입을 모았다. 존박은 "웨이터 하는 방법을 동영상 사이트에서 찾아봤다. 해본 적이 없으니까"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완벽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첫 점수 3.75점에서 4.78점→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게 됐다.제작진은 존박에게 "장사하면서 기억에 남는 손님이 있냐"고 물었다. 존박이 제대로 답을 못하고 있자 이연복은 "존은 앞에 손님이 있어야 말을 잘하는 것 같다"며 거들었다. 이에 존박은 "(미국) 다녀와서 한국말을 더 버벅거리게 됐다"며 "원래 한국말을 꽤 잘했었는데 거기에서 하도 영어를 많이 써서 못하게 된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이연복은 '숙소 요리 중에 가장 맛있었던 음식'을 묻자 "나는 기억이 없다. 우리가 숙소에서 많이 만들어 먹었냐"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실제로 멤버들은 숙소에서 찌개 및 찜, 볶음 등 여러 음식을 해 먹었다.이연복은 쉬는 날 샌프란시스코에서 중식당을 운영하는 40년 지기 친구를 만나기도. 30년 만에 만났다는 친구들은 이연복에 대한 폭로전을 시작했다. 친구들은 "이빨 하나는 진짜 세다. 내가 가면 돈을 못 받았는데 (이연복은) 돈을 다 받아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연복의 친구는 복벤져스 멤버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중국요리 뷔페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촬영 후 세 달이 지난 6월 어느 날, 복스푸드 멤버들은 한자리에 모여 라이브 쿡방을 진행했다. 30분 안에 2개의 메뉴를 완성하는 미션이 주어졌고 멤버들은 마라떡볶이와 감자 핫도그를 주제로 정신없는 요리 대결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라이브 방송 응모를 통해 마라떡볶이와 감자핫도그를 선물 받은 시청자 현지들은 "정말 맛있다. 건강한 맛이 난다"며 감탄했다.10개의 장소에서 10번의 장사를 마친 복벤져스. 마지막날 2286달러라는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던 복벤져스의 총 매출은 10,573달러였다. 재료값을 뺀 순수익 743만원에 먹퀘스트 8번 달성으로 수익금의 2배를 기부할 수 있된 복벤져스. 기부증서를 전달받은 멤버들은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의 모든 영업과 촬영을 마친 복벤져스. 다섯 멤버는 "아쉽다. 내일 일어나면 다시 장사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한국 돌아가면 해냈다는 뿌듯함이 있을 것 같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복스푸드의 수장 이연복 역시 "맛있게 먹는 손님들 모습에 뿌듯했다"며 웃어보였다.한편, '현지에서 먹힐까3' 후속으로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씬의 퀴즈'가 방송된다. '씬의 퀴즈'느 미지의 게임 마스터 '씬'이 각각 다르게 제공해 주는 영상 정보를 서로 공유해, 국내 대표 예능치트키 6인이 하나의 답을 도출해 나가는 새로운 스타일의 퀴즈 게임쇼로 장동민, 김준현, 허경환, 양세찬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7.05 07:00
연예

'현지먹3' 복벤져스, 美 장사+먹퀘스트 달성으로 총 1486만 원 기부···협동 빛났다 [종합]

'현지에서 먹힐까3' 복벤져스가 총 1486만 원을 기부했다.4일 오후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3'에서는 복벤져스(이연복, 에릭, 이민우, 허경환, 존박)의 마지막 이야기와 장사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미국 장사 종료 후 오랜만에 다시 만난 복벤져스는 서로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시즌2 경험자 허경환은 능숙한 모습을 보였지만 에릭과 존박은 어색해하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다. 급기야 존박은 직접 1인 2역으로 손님이 온 상황극까지 펼치며 고객 응대를 연습해 눈길을 끌었다.허경환은 "사실 이번에 최대 수혜자는 존박"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나머지 멤버들은 "센스 있게 잘하더라. 손님들을 대할 때 적절하게 응대를 잘했다"며 입을 모았다. 존박은 "웨이터 하는 방법을 동영상 사이트에서 찾아봤다. 해본 적이 없으니까"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완벽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첫 점수 3.75점에서 4.78점→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게 됐다.제작진은 존박에게 "장사하면서 기억에 남는 손님이 있냐"고 물었다. 존박이 제대로 답을 못하고 있자 이연복은 "존은 앞에 손님이 있어야 말을 잘하는 것 같다"며 거들었다. 이에 존박은 "(미국) 다녀와서 한국말을 더 버벅거리게 됐다"며 "원래 한국말을 꽤 잘했었는데 거기에서 하도 영어를 많이 써서 못하게 된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이연복은 '숙소 요리 중에 가장 맛있었던 음식'을 묻자 "나는 기억이 없다. 우리가 숙소에서 많이 만들어 먹었냐"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실제로 멤버들은 숙소에서 찌개 및 찜, 볶음 등 여러 음식을 해 먹었다.이연복은 쉬는 날 샌프란시스코에서 중식당을 운영하는 40년 지기 친구를 만나기도. 30년 만에 만났다는 친구들은 이연복에 대한 폭로전을 시작했다. 친구들은 "이빨 하나는 진짜 세다. 내가 가면 돈을 못 받았는데 (이연복은) 돈을 다 받아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연복의 친구는 복벤져스 멤버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중국요리 뷔페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촬영 후 세 달이 지난 6월 어느 날, 복스푸드 멤버들은 한자리에 모여 라이브 쿡방을 진행했다. 30분 안에 2개의 메뉴를 완성하는 미션이 주어졌고 멤버들은 마라떡볶이와 감자 핫도그를 주제로 정신없는 요리 대결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라이브 방송 응모를 통해 마라떡볶이와 감자핫도그를 선물 받은 시청자 현지들은 "정말 맛있다. 건강한 맛이 난다"며 감탄했다.10개의 장소에서 10번의 장사를 마친 복벤져스. 마지막날 2286달러라는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던 복벤져스의 총 매출은 10,573달러였다. 재료값을 뺀 순수익 743만원에 먹퀘스트 8번 달성으로 수익금의 2배를 기부할 수 있게 됐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7.05 01:04
연예

'절친' 정려원·소이·손담비, 이연복 셰프 중식당 방문

정려원, 소이, 손담비가 이연복 셰프 매장에 방문했다.이연복 셰프는 16일 자신의 SNS에 "저희 매장에 손담비, 려원, 소이, 지인들과 함께 방문하셨어요. 매장 분위기가 환해지네요. 정말 재미있게 수다떨고 맛있게 드시고 감사합니다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엔 이연복 셰프를 중심으로 나란히 선 정려원, 소이, 손담비가 지인들과 함께 미소짓고 있다. 최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던 손담비는 절친으로 유명한 정려원, 소이와 함께 이연복의 중식당에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연복은 서울 마포구에서 중식당을 운영 중이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2.16 11:1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