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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아쉬운 컷 탈락 임성재, "주말 갤러리 계획한 팬들께 죄송...가을에 한 번 더 올 생각 중"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대회 3연속 우승 기록을 노렸던 임성재가 올해는 아쉽게 컷 탈락해 먼저 짐을 쌌다. 임성재는 25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CC(파71·7031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4오버파 146타로 공동 67위에 머문 임성재는 컷 기준은 3오버파에서 한 타가 모자라 컷 탈락했다. 첫날 바람에 고전하면서 4오버파를 친 게 뼈아팠다. 임성재는 라운드를 마치고 크게 아쉬웠다. 그는 2라운드 후 "첫날보다는 감이 훨씬 좋았지만 거리 계산이 생각보다 안된 것이 많아 기회를 살리지 못했던 것 같다. 3퍼트도 몇 번 하고 퍼트에서 분위기를 계속 못 살렸던 하루였다. 아무래도 미국에서 쳤던 잔디와 차이가 있었고 특히 웨지샷이 전체적으로 짧았다"고 돌아봤다. 특히 임성재는 오랜만에 한국팬을 만나는 기회라 더 아쉽지 않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평일에 경기를 보러 못 오시는 팬분들께서는 주말에 갤러리를 올 계획이 있는 분들도 있었을 텐데 아쉽고 죄송한 마음이 든다"고 아쉬워했다.그는 미국으로 돌아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를 준비하며,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도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해 임성재는 "계속해서 큰 대회가 이어지고 시그니처 대회의 경우 포인트가 크기 때문에 시그니처 대회에서는 집중을 완전히 쏟아 부어야 한다. 올해 ‘PGA 챔피언십’이 퀘일 할로우 클럽에서 하는데 이전에 그 코스에서 ‘웰스파고 챔피언십’을 했었다. 그때마다 성적이 좋아 올해 ‘PGA 챔피언십’이 그 코스에서 열리는 것이 편한 느낌은 있다. 아무래도 메이저 대회이다 보니까 러프도 길고 그린도 더 어렵게 세팅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이번에는 컷 탈락으로 많은 팬을 만나지 못하고 예상보다 더 빨리 돌아가지만, 임성재는 "올해 가을에 한 번 정도 더 (한국팬을 만나러 국내 대회에 참가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라운드에서는 박준홍이 6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수민과 강태영이 5언더파 137타를 치고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이은경 기자 2025.04.26 08:15
스타

‘이용식 딸’ 이수민, 출산 앞두고 큰 결심…♥원혁 또 반하겠어

코미디언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출산을 앞두고 새로운 변신을 꾀했다.이수민은 18일 자신의 SNS에 “다가오는 출산에 대한 의지와 각오를 단발로 표현해 봤다. 거의 20년 만에 처음 해보는 단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수민은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고 있는 모습이다. 길었던 머리를 어깨 선까지 자르는 그의 눈빛에 설렘이 담겨 있다. 앞서 이수민은 임신 후 20kg 쪘다고 밝혔으나 마스크에 쏙 감춰지는 작은 얼굴과 큰 눈도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수민은 가수 원혁과 지난해 4월 약 3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했다. 이후 같은 해 9월 임신 사실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오는 5월 딸 팔복이(태명)를 출산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8 21:07
드라마

‘허식당’ 시우민‧추소정, 스며들기 시작…백반집 상호명 결정

시우민과 추소정이 서로에게 스며들기 시작했다.지난 7일, 8일 공개된 와이낫미디어 드라마 ‘허식당’ 5, 6회에서는 조선시대에서 현대로 타임슬립 한 초월천재 허균(시우민 분)과 백반집 딸 봉은실(추소정 분)의 예측불허 동업기가 그려졌다.이날 허균과 은실의 백반집은 손님들이 줄을 설 정도로 승승장구했다. 반면 백반집 건너의 레스토랑 셰프 이혁(이세온 분)은 손님들이 허균의 백반과 자신의 요리를 비교하자 초조해졌다. 설상가상 레스토랑 홍보모델 정미솔(이수민 분)이 촬영 중 이혁의 요리를 먹고 헛구역질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곤란한 처지에 놓였다.사업 투자 위기, 레스토랑 이미지 실추 등 손해를 입은 이혁은 미솔을 상대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혁은 대화를 핑계 삼아 미솔을 식당으로 불러내 섭식장애(먹고 토하기) 배우라는 그녀의 비밀을 공개했고, 원하는 걸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의 행보가 소름을 자아냈다.한편 은실과 함께 식당 운영에 바쁜 나날을 보내던 허균은 백반집 이름을 짓자는 그녀에게 “내 이름은 아시오?”라고 물으며 한 걸음 다가갔다. 은실은 당황한 것도 잠시, 허균의 성을 따 백반집 상호명을 ‘허식당’으로 정했고 묘하게 가까워진 두 사람의 모습이 설렘을 유발했다.그런가 하면 백반집을 없애려는 이혁의 폭주는 계속됐다. 허균을 눈엣가시로 여긴 이혁은 백반집의 위생 논란을 의도적으로 만들며 운영을 막아섰다. 이에 ‘허식당’은 손님이 끊겨 위기를 맞았고 허균은 돈만 좇는 은실과 갈등을 벌였지만, 이내 현실을 직시하며 그녀를 이해했다. 허균은 “나는 돌아갈 사람인데 이런 쓸모없는 감정을 키워선 아니 된다”라며 은실을 향한 감정을 다잡아 안타까움을 더했다.이후 허균과 은실은 ‘허식당’을 위기에 빠트린 남자가 이혁과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두 사람은 남자의 멱살을 잡으며 분노했고 이혁은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했다. 뿐만 아니라 이혁은 백반집 운영을 막기 위해, 허균에게 레스토랑 동업을 제안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연 허균이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지 향후 전개에 관심을 집중시켰다.한편 ‘허식당’은 와이낫미디어와 하쿠호도DY뮤직&픽쳐스, 코퍼스재팬이 공동 기획, 더그레이트쇼가 제작하였으며 오는 14일 오후 5시 넷플릭스와 웨이브, 오후 7시 왓챠와 티빙, 오후 9시에 MBN플러스를 통해 7회가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09 15:41
드라마

‘허식당’ 추소정, 시우민에 백반집 동업 제안 “나랑 손잡고 같이 해봐요”

시우민과 추소정이 한배를 탔다.지난달 31일, 지난 1일 공개된 와이낫미디어 드라마 ‘허식당’ 3, 4회에서는 허균(시우민 분)이 백반집 딸 봉은실(추소정 분)과 함께 백반집 동업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불의의 사고를 당한 은실모(김희정 분)를 처음 발견한 허균은 사건 용의자로 강형사(오지호 분)의 조사를 받았다. 영문도 모른 채 끌려간 허균은 진지하게 조사에 임했지만, 신분증과 호패 등 조선 시대와 현대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해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이 과정에서 허균은 자신을 유치장에 가두고 협박하는 강형사를 보며 과거 자신을 죽이려 했던 자객(오지호 분)을 떠올렸다.그런가 하면 백반집 맞은편 레스토랑의 셰프 이혁(이세온 분)이 사고 당일 은실모와 만났던 사실이 드러났다. 강형사는 이혁이 은실모(母)의 사고와 관련이 있다는 증거를 인멸해주는 대가로 그의 궂은일을 처리해줘 소름을 유발했다. 두 사람의 의미심장한 갑을 관계가 긴장감을 더했다.한편 은실은 엄마의 부재로 백반집 영업이 중단되자 얼떨결에 바지사장이 됐다. 병원비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게 된 은실은 시세보다 후한 가격에 사겠다는 이혁과 매매 계약을 하려 했지만, 엄마가 다시 일어나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을 버리지 못하고 결정을 미뤘다.타고난 요리 바보인 은실은 이도 저도 못 하는 상황에서 병문안을 온 허균과 다시 만났다. 이후 은실은 허균이 요리 천재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타고난 초월 천재 허균이 은실 엄마가 만든 음식을 한번 맛보고는 요리를 뚝딱 만들어낸 것. 허균의 음식에 감동한 은실은 그에게 주방장으로 일할 것을 제안하며 “이 백반집, 나랑 손잡고 같이 해보자고요!”라고 동업을 제안했다.그렇게 허균과 은실은 백반집 동업을 시작했고, 두 사람은 이른 새벽부터 장을 보러 다니며 점점 가까워졌다. 그 과정에서 허균은 시장 상인으로 위장한 노옹(우현 분)을 보고 옛 기억을 떠올리며 자신의 타임슬립이 노옹과 관련 있음을 직감했다. 과연 노옹이 허균의 곁을 계속 맴도는 이유가 무엇인지 향후 전개를 궁금케 했다.이혁은 허균과 은실이 백반집을 운영한다는 소식에 심기가 불편해지며 분노했다. 게다가 그는 CF 스타 정미솔(이수민 분)과의 광고 촬영이 중단되며 제일 중요시하는 명예가 실추될 위기에 놓였다. 허균과 은실, 이혁, 미솔이 본격적으로 얽힌 가운데, 허균과 은실은 백반집을 무사히 운영해나갈 수 있을지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진다.‘허식당’은 와이낫미디어와 하쿠호도DY뮤직&픽쳐스, 코퍼스재팬이 공동 기획, 더그레이트쇼가 제작하였으며 오는 7일 오후 5시 넷플릭스와 웨이브, 오후 7시 왓챠와 티빙, 오후 9시에 MBN플러스를 통해 5회가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02 15:52
드라마

추소정 “백반 한 상 같은작품, 현장도 유쾌”…시우민과 연기 호흡 소감 (허식당)

극의 중심을 다잡아줄 배우 추소정이 ‘허식당’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내비쳤다.오는 24일 첫 공개되는 새 드라마 ‘허식당’은 조선시대 문제적 인물 허균이 400년 후의 현대로 넘어와 본의 아니게 식당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로 동명의 웹소설(작가 전선영)을 원작으로 한다.극 중 추소정은 간판도 없는 백반집 딸 봉은실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은실은 불의를 보면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는 지독한 현실주의자로 팩트는 입 밖으로 꺼내야 직성이 풀리는 불같은 성격의 소유자다. 어느 날, 은실은 엄마의 식당 앞에 나타난 허균(시우민)을 눈엣가시로 여기지만, 그와 함께 식당을 운영하며 사사건건 부딪친다.그 가운데 오늘(21일) 추소정이 설렘 가득한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이번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에 대해 “대본을 읽었을 때부터 캐릭터가 생동감 있게 느껴졌다. 대본이 너무 재밌었고 은실이라는 캐릭터를 꼭 연기하고 싶다는 욕심이 컸다”라고 밝혔다.추소정은 연기를 위해 가장 중점을 둔 부분으로 “캐릭터를 준비하면서 집에서 백반을 많이 요리해 먹었다. 외식하더라도 백반집을 주로 다녔고 식당을 다니면서 사장님들을 관찰하고 대화를 나눴다”고 준비 과정을 전했다. 이어 “은실은 자신의 중심이 단단하고 투명한 사람이다. 남들이 봤을 때 속이 훤히 보이는 예측 가능한 사람일 수 있지만, 누구에게도 우스워지지는 않는다. 그게 가장 큰 매력”이라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추소정은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로 ‘붕어빵’, ‘엄친딸’, ‘최연소’ 세 가지를 꼽았다. 이와 관련해 그는 “최연소 백반 맛집 사장님이 된 은실은 ‘겉바속촉’ 같은 붕어빵처럼 알고 보면 마음이 따뜻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단단하게 살아가는 은실이야말로 진정한 엄친딸이 아닐까 싶다”라고 센스 있는 이유를 내놓았다.추소정은 시우민, 이세온, 이수민 등 동료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다들 성격이 유쾌하고 밝아서 현장에서 지루할 틈이 없었다. 그러다 보니 연기적인 소통도 누구보다 서로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말해 ‘허식당’ 배우들이 탄생시킬 최고의 팀워크를 기대케 했다.마지막으로 추소정은 “평소 판타지나 타임슬립 소재의 드라마를 좋아한다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그는 “백반 한 상 같은 ‘허식당’을 보며 조금이라도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시청을 당부했다.‘허식당’은 하쿠호도DY뮤직&픽쳐스, 코퍼스재팬이 공동 기획하였으며 오는 24일 첫 공개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21 17:21
드라마

시우민X추소정X이세온X이수민…‘허식당’ 4인 캐릭터 포스터 공개

‘허식당’이 주연 4인방의 개성 만점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새 드라마 ‘허식당’은 조선시대 문제적 인물 허균이 400년 후의 현대로 넘어와 본의 아니게 식당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5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극을 주축으로 이끌어갈 시우민(허균), 추소정(봉은실), 이세온(이이첨/이혁), 이수민(매창/ 정미솔)의 다채로운 성격과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인물마다 통통 튀는 개성을 감각적인 색채로 극대화해 흥미를 유발한다.한복 차림의 시우민은 조선시대에 살다 어쩌다 현대로 타임슬립하게 된 허균 역에 완벽 몰입했다. 허균은 ‘이곳은 대체 어디란 말이오?!’라는 문구처럼 하루아침에 변한 환경에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이내 호기심 많은 유쾌한 표정을 짓고 있다. 조선과 현대를 오가는 흥미진진한 타임슬립이 예고된 만큼 어디로 튈지 모르는 허균의 현대생활 적응기에 기대감이 나날이 커진다.간판도 없는 백반집 딸 봉은실 역의 추소정은 결의에 찬 얼굴로 쟁반을 들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돈 앞에서만큼은 지독한 현실주의자 은실은 엄마의 식당 바지사장이 되어 허균을 주방장으로 고용한다. ‘나랑 합시다! 이 백반집, 나랑 같이 해보자구요!’라는 멘트에서 당차고도 굳은 결심이 드러나는 가운데, 타고난 요리 바보인 은실이 허균과 함께 순탄히 식당을 운영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그런가 하면 목표지향적 인물 이이첨과 최연소 한식 명장 타이틀을 거머쥔 이혁 캐릭터로 1인 2역에 나선 이세온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이세온은 강렬한 눈빛 하나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존재 자체가 민폐란 말이야. 저 백반집은!’이라는 문구는 원하는 걸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는 그의 거대한 야망을 짐작케 한다. 요리는 부와 명예를 얻기 위한 수단일 뿐, 흑막 셰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남모를 비밀을 가진 CF 스타 정미솔 역의 이수민은 도도한 미소와 자신감 넘치는 제스처로 시선을 이끈다. 슈퍼스타 아우라를 발산하는 그녀 옆에 적힌 ‘나 CF 요정 정미솔이야! 5살 때부터 지금까지 쭉!’이라는 문구에선 당돌한 매력이 여실히 느껴진다. ‘논란의 중심 먹토 여배우’라는 캐릭터 설명은 심상치 않아 보이는 미솔의 서사에 궁금증을 더한다. 그녀는 아름다운 용모와 뛰어난 예인의 기질을 가진 매창 역으로도 활약할 예정이다.이처럼 ‘허식당’은 시우민, 추소정, 이세온, 이수민의 조합으로 맛깔난 4인방의 탄생을 알렸다. 매력 만점 배우들이 의기투합한 만큼 한층 더 끈끈한 호흡으로 완성될 ‘허식당’이 더욱 기다려진다.‘허식당’은 하쿠호도DY뮤직&픽쳐스, 코퍼스재팬이 공동 기획하였으며 오는 24일 공개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05 14:41
스타

이수민♥원혁, 만삭 화보 공개... “아름다운 D라인”

이수민, 원혁 부부가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이수민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 30주 차네요. 우리의 만삭 화보. 팔복아 곧 만나”라며 여러 장의 자신을 게재했다. 곧 출산을 앞둔 이수민이 원혁과 함께 만삭 화보 사진을 촬영한 모습이다. 이들 부부는 서로를 흐뭇하게 바라보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는 등 ‘잉꼬부부’ 케미를 자랑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아름다운 D라인” “너무 예쁘다” 라고 남겼다.한편 이수민은 개그맨 이용식의 딸이다. 지난해 4월 가수 원혁과 결혼, 같은해 9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24 12:31
드라마

엑소 시우민 연기 컴백…추소정과 판타지 로코 호흡 ‘허식당’ [공식]

가수 겸 배우 시우민이 새 드라마 ‘허식당’에 출연한다. 추소정, 이세온, 이수민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빛낼지 주목된다.와이낫미디어 새 드라마 ‘허식당’은 조선시대 문제적 인물 허균이 400년 후의 현대로 넘어와 본의 아니게 식당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로 동명의 웹소설(작가 전선영)을 원작으로 한다.‘허식당’의 드라마화 소식이 드라마 팬뿐만 아니라 웹소설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18일 와이낫미디어는 드라마를 이끌어 갈 주연 배우 4인방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엑소 출신 시우민과 우주소녀 출신 추소정, 이세온, 이수민은 색다른 케미로 예비 시청자들을 ‘허식당’ 앓이에 빠트리게 할 예정이다.먼저 시우민은 신묘한 글솜씨와 뛰어난 미적 감각까지 갖춘 시대를 초월한 자타공인 천재 허균 역을 맡았다. 조선시대 최초의 맛 칼럼니스트인 그는 친구들이 역모죄를 뒤집어썼다는 말을 듣고 유배지에서 도망치던 중 어쩌다 현시대로 타임슬립 하게 된다. 허균은 이곳에서 봉은실(추소정)을 우연히 만나 음식을 만들기 시작한다. 매력적인 비주얼의 시우민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허균의 종횡무진 현대 생활 적응기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추소정은 간판도 없는 백반집 딸 봉은실 역으로 분한다. 은실은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을 지녔으며 팩트는 입 밖에 내야 하는 K-성질머리 캐릭터다. 어느 날 백반집 앞에 노숙자 행색으로 등장한 허균(시우민)을 눈엣가시로 여기며 시대를 뛰어넘은 그와 얽히고설킨다.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는 추소정이 은실의 다채로운 면모를 어떻게 소화해낼지, 허균 역의 시우민과 선보일 혐관 티키타카 또한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그런가 하면 이세온은 원하는 걸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목표지향적 인물 이이첨과 최연소 한식 명장 타이틀을 거머쥔 이혁으로 1인 2역을 연기한다. 매 작품마다 빛나는 존재감을 발산해 온 이세온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여기에 이수민은 아름다운 용모와 뛰어난 예인의 기질을 가진 매창과 아역배우로 등장해 대한민국 CF를 섭렵했지만 남모를 비밀을 가진 CF 스타 정미솔로 분해 두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세온과 이수민은 각각 조선과 현대를 오가는 1인 2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극을 쥐락펴락할 전망이다.‘허식당’ 제작진은 “독보적인 매력을 갖춘 네 배우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면서 “어쩌다 현대로 타임슬립 한 허균의 이야기가 다이나믹하게 펼쳐진다. 각자의 사연을 지닌 캐릭터들의 서사를 기대하셔도 좋다. 시우민, 추소정 배우의 좌충우돌 판타지 로맨스는 어떤 모습일지, 배우들의 연기뿐 아니라 보기만 해도 침 넘어가는 음식 드라마의 향연이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허식당’은 와이낫미디어와 하쿠호도DY뮤직&픽쳐스, 코퍼스재팬이 공동 기획, 더그레이트쇼가 제작하였으며 내달 24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1편씩 공개된다. 추후 웨이브에서도 방영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18 13:34
예능

‘5월 출산’ 이수민, ♥딸 김고은 닮을까…“이용식, 산후조리원 같이 갈 기세” (조선의 사랑꾼)

코미디언 이용식이 곧 태어날 손녀딸에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어느덧 임신 7개월 차인 이수민을 두고 옹서 간 치열한 수발 경쟁이 펼쳐져 웃음을 선사했다. 당당히 ‘팔복이 아빠’로 거듭난 원혁이 임신 7개월 차가 된 이수민과 함께 처가살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민은 “5월 5일 어린이날 무렵이 출산 예정일”이라며 “첫째 딸은 아빠 닮는다는 말이 있다. 양가가 걱정이 많다”고 팔복이의 성별을 공개했다. 여기에 이용식은 팔복이의 첫 초음파 날 심장 소리를 듣고 오열해 병원에서 ‘울보 할아버지’로 통한다는 근황을 공개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황보라는 “이러다 산후조리원도 (이용식과) 같이 들어가시는 것 아니냐”고 예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신 유행 아기용품으로 육아를 전담할 생각에 행복해하는 이용식을 보며 김국진은 “이용식 선배님은 산부인과 가는 거 인정해 주자. 신혼여행 따라갈 때는 내가 반대했었는데, 나는 이해해 주고 싶다”며 열변을 토했다. 이후 첫 입체 초음파를 위해 산부인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이수민은 “친구들이 오빠 얼굴을 예쁘게 닮으면 영화배우 김고은 씨 닮을 것 같다고 해서 설렌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입체 초음파를 받으며 팔복이의 실물을 확인하게 된 원혁은 “아무리 봐도 코가 할아버지 코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그러자 이용식은 “팔복이 태어나면 코를 계속 만져줘라”라며 조심스럽게 조언을 건네 폭소를 유발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18 08:15
예능

[TVis] 이수민, 벌써 임신 7개월 차... ♥원혁vs 이용식 경쟁 (조선의 사랑꾼)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임신 7개월 차 근황을 전했다.1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이용식이 사위 원혁과 신경전을 벌였다.이수민은 임신 7개월 차임을 밝히며 “오는 5월 출산 예정이다. 태명은 팔복이고, 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용식은 “내가 수민이를 키워 봤기 때문에 손녀를 키우고 싶었다. 기다렸던 선물이 온 거지”라며 기뻐했다.최근 이용식은 사위 원혁과 경쟁(?)한다고 밝혀 웃음을 샀다. 이수민은 “딸기 먹고 싶다고 하면 남편이 저녁에 사 온다. 또 한 시간 뒤에 아빠가 사 오더라. 둘이 경쟁하는 것처럼 겹친다”고 폭로했다.그러면서 “아파서 누워있으면 아빠가 다리 마사지해 주고, 남편이 팔 마사지를 해준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용식은 “팔복이 태어나기 한 달 전쯤 되면, 아마 필요한 걸 서로 구한다고 난리가 날 것”이라고 농담을 던졌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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