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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아픔 딛고 활동재개 MBC '용왕님 보우하사' 검토中[공식]
이소연이 이혼의 아픔을 딛고 작품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배우 이소연의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일간스포츠에 "MBC 새 일일극 '용왕님 보우하사'를 제안받고 현재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 작품으로 차기작을 결정할 경우 지난해 방송됐던 '죽어야 사는 남자' 이후 1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앞서 이소연은 지난 5월 결혼 3년 만에 협의 이혼 절차를 밟아 이혼했다.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용왕님 보우하사'는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내 손을 잡아' '훈장 오순남' 등을 연출한 최은경 PD가 메가폰을 잡고, '훈장 오순남'의 최연걸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비밀과 거짓말' 후속으로 12월 첫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8.21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