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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X why Z] ‘보이즈2플래닛’, 어떻게 보면 더 재밌을까?

K팝 팬들이 여름방학 만큼이나 기다리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2플래닛’(이하 ‘보플2’)이 시작됐다. 부모 입장에서는 심사를 받는 매 순간 안타깝고, 또 어깨를 토닥여주고 싶은 마음이 들고 팬들 입장에서는 심사 받는 순간 조마조마하고 또 내가 좋아하는 멤버가 좋은 성적을 받으면 덩달아 기분이 좋아져 함께 응원하게 되는 ‘보플2’. 우리 집 Z는 ‘보플2’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물어봤다.X재국 : ‘보플2’ 전체적인 반응이 어때?Z연우 : 제로베이스원의 시초인 ‘보이즈 플래닛’이 2년만에 시즌2로 돌아왔는데요. 그동안 남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많이 없었던 탓에 조금 심심했던 K팝 팬들은 최근 ‘보플2’를 보면서 다시 도파민을 느끼고 있어요. 이번 ‘보플2’는 이전 ‘보플’과 조금 다른 형식으로 진행이 되고있는데요. 이전 ‘보플’에선 최대 4스타까지 받을 수 있고, 적어도 1스타는 유지해서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었는데 이번 보플에선 최대가 ‘3스타’고, 레벨 테스트부터 노스타가 되면 바로 탈락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저번 시즌은 계약 기간이 2년 6개월이었지만, 이번 시즌은 5년동안 활동할 예정이라 “제발 신중하게 투표하자”는 말이 많이 돌고 있어요. 마스터들은 저번 시즌에도 출연했던 백구영, 이석훈, 임한별과 효린, 카니, 케플러 샤오팅, 김재중, 저스디스, 킹키, 제이릭 등 더 다양하게 나왔어요. 킹키나 카니는 예능에서 많이 봤는데 ‘보플’에 나와서 진지하게 마스터의 역할을 해주는 게 되게 새로운 모습이었고, 그러면서 중간중간 재밌는 장면들도 보여줬죠. 래퍼 저스디스의 출연도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시청자들은 “저스디스가 아이돌과 제일 관련 없을 것 같았는데 연습생들을 제일 객관적으로 잘본다”며 저스디스 마스터의 평가를 칭찬하기도 했어요. 이전 ‘보플’과 같으면서도 좀 다른 형식으로 해서 뭔가 더 새롭게 느껴졌고 보면서도 “이런 시스템으로 한다고?”라며 놀라는 일이 많았어요.X재국 : 시그널송 ‘홀라 솔라’로 테스트가 진행되던데?Z연우 : 이전 시즌의 시그널송은 ‘난 빛나’였죠. ‘난 빛나’는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좀 아련하면서 희망찬 서바이벌 프로그램 시그널송의 정석같은 노래였어요. 근데 이번 시즌의 시그널송 ‘홀라 솔라’는 틀자마자 엄청 웅장한 인트로에, 마냥 밝거나 희망찬 느낌과는 다른 멜로디고, 심지어 랩파트까지 있어요. ‘보플’ 이외의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도 시그널송은 항상 아련하고 밝은 노래인 게 공식이었는데, ‘홀라 솔라’는 그런 것보단 연습생들의 독기를 표현한 곡인 듯해요. 확실히 프로그램 시스템도, 시그널송도 다 예상했던 거와 달라서 오히려 더 재밌게 느껴져요. 공개된 2화에선 시그널송 테스트를 하는 장면까지 나왔는데, 시그널송 테스트 하나로 올스타였던 연습생들이 탈락하게 될 수도 있는 ‘계급보류’를 받게 되는 장면들은 보는 시청자들까지도 심장이 철렁이게 만들었어요. 이렇게 무자비한 평가를 받는 연습생들을 보고 같이 아찔함을 느끼고, 또 성장하는 모습에선 같이 희열을 느끼는 게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묘미죠.X재국 : 눈에 띄는 연습생이나 이슈가 된 연습생이 있다면?Z연우 : ‘보플2’엔 K팝 고인물들은 잘 알만한 사람들이 연습생으로 나왔는데요. 먼저 베리베리의 강민, 위아이의 김준서가 경력직으로 나왔고, 하이브에서 ‘트레이니A’라는 이름으로 공개했던 연습생들 이상원, 이리오도 엄청 화제가 됐었어요. 이외에도 이미 데뷔한 그룹의 멤버들이 ‘보플’에 참가했고, ‘스우파’에 출연한 적 있는 일본 댄서 유메키도 ‘보플’에 출연하면서 아이돌에 도전했어요. 중국팀에서도 마찬가지로 중국에서 아이돌로 활동했던 멤버들, 또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연습생으로 참여했죠. 그리고 ‘보플’ 시즌1에도 참가했던 연습생 몇몇도 이번에 재도전으로 다시 참가했어요. 이번 연습생들은 연습 기간이 엄청 짧았던 연습생들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경력, 또는 서사가 있는 연습생들이어서 그들의 서사를 들을 때 좀 더 응원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 여러 미션들을 하면서 각 연습생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요.연습실에서 연습을 하거나 마스터들 앞에서 심사를 받을 때는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한 모습이지만 가족과 영상 통화를 할 때는 여지없이 막냇동생이 되는 연습생들. 꿈을 위해 도전해 본 사람들은 안다. 지금 연습생들이 흘리는 땀 한방울은 데뷔를 하고 안하고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자기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는 사실을.◇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5.07.30 05:40
연예일반

[TVis] “너희 짱이다” 다크비, 올스타 받고 환호… 완성형 퍼포먼스 돌 입증 (보플2)

그룹 다크비 멤버 양희찬, 한해리준이 남다른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24일 방송된 Ment ‘보이즈 2 플래닛’ (이하 ‘보플2’)에서는 데뷔 6년 차, 완성형 퍼포먼스돌이란 수식어를 지닌 다크비가 계급 결정전에 참가했다.참가자들은 “다크비 춤선으로 유명하다”, “댄스로는 세 손가락 안에 든다”며 무대를 보기 전부터 기대감을 표출했다.특히 양희찬은 “밀양이 낳은 스타다, 얼음골 사과보다 유명해지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본격적인 무대가 시작되고, 이들은 그룹 피원하모니의 ‘백 다운’에 맞춰 완벽한 퍼포먼스를 자랑했다.무대가 끝나자 참가자들과 마스터들은 기립 박수를 쳤다. 마스터 이석훈은 “너희 진짜 짱이다”라며 감탄했고, 효린 역시 “너무 잘한다”고 엄지척을 했다. 다크비의 최종 성적은 올스타, 이들은 “감사합니다”라고 감격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4 22:46
연예일반

[단독] 이석훈, 2년만에 본업美 자랑..8월 미니앨범 발매

가수 이석훈이 오랜만에 ‘본업미’를 자랑한다. 24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석훈은오는 8월 미니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신보 발매는 2023년 10월 발표한 네 번째 미니 앨범 ‘무제(無題)’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석훈은 올해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OST ‘사랑한다 말해요’에 참여해 보컬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는 ‘사랑한다 말해요’를 통해 극에 보다 다채로운 감성을 불어넣으며 호평 받았다. 이번 다섯번째 미니앨범에도 이석훈 특유의 감미로운 중저음과 탄탄한 가창력을 기대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가수로서는 긴 공백이 있었지만, 그는 만능 엔터테이너답게 활발한 행보를 이어왔다. 최근에는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서 ‘K 마스터’로 활약 중이다. 그는 앞서 ‘프로듀스 101’ 시즌2와 ‘보이즈 플래닛’에서도 보컬 트레이너로 출연 한 바 있다. 당시 이석훈은 따뜻하면서도 섬세한 조언으로 연습생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예능감도 남다르다. 그는 웹예능 ‘썰플리’ MC로 활약하며 조회수를 견인하고 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재치 있는 진행 실력과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태도는 ‘썰플리’만의 매력으로 작용했다. 김호영, 에스파 카리나와 함께한 에피소드는 누적 조회수 400만회를 넘기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석훈의 진가는 ‘본업’할 때 가장 빛난다. 그는 2008년 SG워너비 새 멤버로 합류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안정적인 음정과 호흡, 그리고 뛰어난 화음 구성 능력으로 SG워너비의 보컬 밸런스를 책임졌다. 지난해에는 SG워너비 데뷔 20주년을 맞아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전주, 인천 등 전국을 순회하는 약 5개월간의 투어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석훈은 노래뿐 아니라 캐릭터 해석력, 연기력, 무대 장악력까지 갖춘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로도 입지를 굳혔다. 그는 2018년 ‘킹키부츠’로 뮤지컬에 데뷔한 이후 2024년까지 네 시즌 연속 주인공 ‘찰리’ 역을 맡아, 희망과 성장의 서사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외에도 ‘웃는 남자’, ‘광화문 연가’, ‘마리 앙투아네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뮤지컬 무대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발휘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4 06:00
예능

제2의 제로베이스원 탄생… ‘보이즈 2 플래닛’ 160명 데뷔 경쟁 돌입 [종합]

제2의 제로베이스원 탄생이 시작된다. 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Mnet ‘보이즈 2 플래닛’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마스터 10인 이석훈, 임한별, 효린, 저스디스, 백구영, 킹키, 카니, 김재중, 샤오팅, 제이릭을 비롯해 김신영 CP, 정우영 PD, 고정경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보이즈 2 플래닛’은 Mnet ‘플래닛’ 시리즈의 세 번째 시즌이자, 남자 버전으로는 두 번째 시즌이다. 5세대 가요계의 문을 연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2023년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제로베이스원이 2023년 7월 데뷔 후 2년 반 활동을 계획했던 계약 기간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보이즈 2 플래닛’이 그 바통을 잇는 새로운 그룹의 탄생을 알리는 프로그램인 만큼 업계 안팎의 관심이 상당하다. 당초 ‘보이즈 2 플래닛’은 한국 멤버 중심으로 만들어지는 ‘보이즈 2 플래닛 K’와 중국 멤버 중심으로 만들어지는 ‘보이즈 2 플래닛 C’, 두 편의 프로그램을 통해 별도로 데뷔 그룹을 결성하는 포맷으로 기획됐다. 김신영 CP는 “앞선 시즌에서 중화권 참가자들의 비중이 많았는데 아쉬움을 느꼈다. 실제로 1위를 했던 장하오 역시 중화권 친구였다”며 “한국어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다 보니 중화권 참가자들이 가진 통통 튀는 매력이나 잠재력 등이 충분히 발현되지 못하는 모습을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는 중화권 친구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트윈 플래닛’이라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덧붙였다.다만 3회부터는 두 플래닛이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합쳐져, 하나의 그룹만 데뷔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에 대해 김신영 CP는 “기획 단계에서 여러 가지 안을 준비했다. 참가자 모집 당시에는 두 개의 데뷔조가 나오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있었다”며 “하지만 두 플래닛의 참가자들이 각기 다른 개성과 재능, 잠재력을 지녔고 두 그룹이 만나 함께했을 때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포착했다. 그래서 결국 데뷔조도 하나로 합쳐 함께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보이즈 2 플래닛’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160명의 참가자가 출전했다. 이석훈은 “참가자들의 수준이 계속해서 상향 평준화되는 것에 정말 놀라고 있다. K팝이 점점 더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주체성’이 정말 중요하다. 본인들의 주체성이 없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린 친구들에게 ‘너희들이 하는 것이 맞다’는 주체성을 심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백구영은 “160명의 참가자가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로 심사를 진행하면서 그 규모를 실감했다”며 “다양한 생각과 개성을 가진 참가자들이 많았다. 이들의 매력을 계속 보고 듣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전했다.제작진은 특정 참가자 밀어주기 및 분량 배정 등 차별 의혹에는 선을 그었다. 김신영 CP는 자회사 웨이크원 출신 멤버 밀어주기 의혹과 관련해 “프로그램에 정말 많은 참가자들이 출연한다. 또 많은 스태프들이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방송이 공개되면 시청자들이 더 잘 느끼시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도 없고 그렇게 할 의향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가자가 매력이 없는데 돋보이게 만든다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다. ‘플래닛’ 시리즈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오디션 프로그램이고, 소중한 IP이기 때문에 그런 식의 운영은 있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또한 김 CP는 5년으로 알려진 데뷔 멤버들의 최종 계약 기간과 관련해 “현재 내부 논의 중이며, 결정되는 대로 알릴 예정”이라며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데뷔 멤버 수에 대해서도 “너무 재능 있는 참가자들이 많아 방송 중에 결정될 가능성이 있다. 방송을 통해 데뷔 멤버 수가 공개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한편 ‘보이즈 2 플래닛’은 17일 오후 9시 20분 ‘보이즈 2 플래닛 K’, 18일 오후 9시 20분 ‘보이즈 2 플래닛 C’로 각각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16 11:50
예능

‘보이즈 2 플래닛’ PD “데뷔 멤버 수·계약 기간 미정… 정해지면 공개할 것”

‘보이즈 2 플래닛’ 제작진이 데뷔 멤버 수와 그룹 계약 기간 등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Mnet ‘보이즈 2 플래닛’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석훈, 임한별, 효린, 저스디스, 백구영, 킹키, 카니, 김재중, 샤오팅, 제이릭 등 마스터 10인과 김신영 CP, 정우영 PD, 고정경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신영 CP는 “데뷔 멤버들의 최종 계약 기간은 내부 논의 중에 있으며, 결정되는 대로 알릴 예정”이라며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김 CP는 데뷔 멤버 수에 대해서도 “너무 재능 있는 참가자들이 많아 방송 중에 결정될 것 같다. 방송을 통해 데뷔 멤버 수가 공개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참가자별 분량 차이 문제에 대해서는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해오며 참가자들에게 항상 당부하는 말이 있다. ‘압도적인 재능과 실력, 매력, 캐릭터가 빛나면 방송에 나갈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 않으면 방송에 나가기 쉽지 않다’고 한다”며 “방송 분량에 제약이 있기 때문에 마케팅 콘텐츠, PR 콘텐츠로도 모든 참가자들의 매력을 동등하게 소개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보이즈 2 플래닛’은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 ‘보이즈 2 플래닛 K’, 18일 오후 9시 20분 ‘보이즈 2 플래닛 C’로 각각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16 11:23
뮤직

이석훈→김재중 ‘보이즈 2 플래닛’ 마스터 포부…“간절함 공감, 진심 다해 함께 할 것”

K팝 월드 스케일 데뷔 프로젝트 Mnet ‘보이즈 2 플래닛’이 K·C 플래닛 마스터진 6인이 ‘내일의 스타’가 되기 위한 요건에 대해 밝혔다.오는 7월 17일과 18일 오후 9시 20분 양일에 걸쳐 첫 방송되는 Mnet ‘보이즈 2 플래닛’가 글로벌 팬덤 ‘스타 크리에이터’와 함께 만들어갈 월드 스케일 K팝 데뷔 여정이 막을 올릴 준비를 마쳤다. 성장 레이스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K 플래닛 마스터(이석훈, 킹키, 카니)와 C 플래닛 마스터(김재중, 샤오팅, 제이릭)이 직접 코멘트를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석훈-킹키-카니 ‘보이즈 2 플래닛 K’ 향한 출사표보컬 마스터를 맡은 이석훈은 “아이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잇을까 고민하며 참여했다. 자신감을 가지고 밀어붙일 수 있는 용기를 주고싶다”며 진짜 성장을 돕는 역할에 무게를 실었다. K 플래닛의 퍼포먼스를 책임지는 킹키와 카니 역시 현실적인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킹키는 “무대에서 대중에게 어필하는 건 자기만의 매력”이라며 시선을 끄는 에너지와 자신감의 중요성을 언급했고, 카니는 “자율성과 자신감을 갖고 무대에서 본인의 색을 드러낼 수 있도록 따뜻하게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이즈 2 플래닛 K’ 세 마스터 모두 각자의 개성과 진정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를 더해 참가자들의 성장을 기대케 했다. ◇ ‘보이즈 2 플래닛 C’ 마스터 김재중-샤오팅-제이릭의 포부‘보이즈 2 플래닛 C’의 마스터 김재중, 샤오팅, 제이릭은 각기 다른 이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과 진정성 있는 만남을 예고했다. 김재중은 “간절함을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고 진심을 다해 함께 하고 싶다”며 연습생 시절부터 아티스트로 성장한 경험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멘토링을 약속했다. ‘걸스플래닛999’ 참가자에서 ‘보이즈 2 플래닛C’의 댄스 전문가 마스터로 출격한 샤오팅은 “참가자들이 여기 온 목적 생각하면서 마음 다잡고 제일 잘하는 걸 보여줄 수 있도록 응원하고 알려줬다”라며 독려했다. 제이릭 또한 “정형화되지 않은 순수한 독기들이 인상 깊었고, 독기 있는 친구들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고 싶다”고 밝혀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참가자들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보이즈 2 플래닛’은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 ‘보이즈 2 플래닛 K’, 18일 오후 9시 20분 ‘보이즈 2 플래닛 C’로 각각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08 22:26
스타

C9엔터, 5년 만 새 보이그룹 론칭…日 TBS 드라마 데뷔 확정 [공식]

C9엔터테인먼트가 5년 만에 신인 보이그룹을 선보인다.C9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C9 ROOKIES(씨나인 루키즈, 가칭) 공식 SNS를 개설하며 신인 보이그룹 론칭을 알렸다.C9 ROOKIES는 C9엔터테인먼트가 EPEX(이펙스)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일 새 보이그룹이다. 다국적 멤버로 구성돼 있으며, 프리 데뷔 기간을 거쳐 멤버 전원이 2026년 일본 지상파 채널인 TBS의 프라임 타임 드라마 주연으로 전격 데뷔할 예정이다.론칭 소식에 이어 19일과 20일 0시 C9 ROOKIES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멤버 도혁, 두 번째 멤버 김건의 프로필 이미지가 공개됐다.먼저 첫 번째 멤버로 공개된 도혁은 순정만화 비주얼과 소년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도혁은 4대 대형 기획사 중 응시했던 두 곳에 모두 합격했던 이력이 있어 탄탄한 기본기도 기대를 모은다. 프로필에서도 훈훈한 외모에 자연스러운 표정으로 잠재력을 드러내 공개와 동시에 많은 글로벌 K-POP 팬들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두 번째 멤버 김건은 풋풋한 눈빛과 포토제닉한 포즈로 현장 분위기를 이끄는 분위기메이커의 면모를 발휘했다. 김건은 대형 기획사 중 한 곳의 견습생 경험을 거친 멤버이기도 하다. 흰 셔츠와 청바지로 정석적인 비주얼을 보여준 '긍정 열정 보이' 김건의 본격적인 콘셉트 스펙트럼이 기대된다.2008년생 도혁, 2007년생 김건은 C9 ROOKIES의 막내로 활약할 예정이다. CIX(씨아이엑스) 현석, EPEX 제프의 계보를 이을 C9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비주얼 막내' 라인의 등장에 이목이 집중된다.두 사람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C9 ROOKIES 공식 SNS를 통해 멤버들의 프로필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한편, C9엔터테인먼트에는 윤하, 음악과 방송을 종횡무진 활약하는 이석훈, 탄탄한 실력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CIX, 누적 음반 판매량 100만 장으로 저력을 입증한 이펙스가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3 07:12
연예일반

문채원, ‘브런치카페’ 스페셜 DJ 도전... “기쁘고 설렌다”

배우 문채원이 라디오로 팬들과 소통한다. 문채원이 오는 23일부터 MBC FM4U ‘브런치카페’의 스페셜 DJ로 활약한다. 장동윤, 강지영 아나운서에 이어 일주일간 청취자들을 만난다.문채원이 1주일간 방송을 책임진다. 라디오 DJ에 처음 도전한다. 특유의 섬세하고 따스한 톤이 기대된다. 그는 “라디오는 매력적인 소통 매체라고 늘 생각해 왔다. 언젠가는 꼭 도전해 보고 싶었다”며 “’브런치카페’를 통해 처음 DJ 자리에 설 수 있어 기쁘고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지난 5월 25일 DJ 이석훈의 하차 이후 ‘브런치카페’는 약 6주간 스페셜 DJ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7월 6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7월 7일부터는 미국 공연을 마치고 돌아오는 ‘라디오의 전설’ 이문세가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를 통해 FM4U 오전 11시대를 이어받는다.한편, 2007년 SBS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한 문채원은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공주의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굿 닥터’, ‘악의 꽃’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9 12:18
연예일반

강지영, JTBC 퇴사→MBC 입성…첫 ‘라디오 DJ’ 활약

방송인 강지영이 스페셜 DJ 첫 방송에서 안정적인 진행으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강지영은 9일 방송된 MBC FM4U ‘브런치카페’에서 스페셜 DJ로 첫 등장해 편안한 진행 실력과 따뜻한 공감 능력을 발휘하며 청취자들에게 선물 같은 1시간을 선사했다. 두 번째 스페셜 DJ로 합류한 강지영은 9일부터 2주간 ‘브런치카페’의 DJ로 활약할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서 강지영은 첫 라디오 진행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전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첫 방송을 함께하는 청취자들과 DJ 애칭을 정하고, 직접 선곡한 노래들을 들려주며 친근하게 소통해 편안한 진행자의 모습을 보였다.이어 청취자의 사연을 전하는 코너에서는 나직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풀어내며 재미와 공감을 선사하기도 했다. 첫 방송임에도 매끄러운 진행과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성공적인 DJ 데뷔 신고식을 치른 강지영은 앞으로 남은 2주간의 DJ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JTBC 특채 1기 아나운서로 데뷔한 강지영은 ‘정치부회의’, ‘썰전 라이브’, ‘차이나는 클라스 -질문 있습니다’ 등 시사, 교양 다방면을 아우르는 다양한 진행 실력을 선보였으며, JTBC ‘뉴스룸’ 주말 단독 앵커를 맡아 폭넓은 활약을 펼쳐왔다.지난 4월 프리활동을 시작한 이후에는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플랜: 데스룸’에 출연,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예능에서도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방송, 예능, 라디오까지 전천후 엔터테이너로 급부상한 강지영의 다채로운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한편, 강지영이 스페셜 DJ로 함께하는 ‘브런치카페’는 DJ 이석훈의 하차 이후 지난달 25일부터 약 6주간 스페셜 DJ 체제로 방송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수도권 기준 FM 91.9MHz 또는 MBC 스마트라디오 ‘미니’를 통해 실시간으로 청취할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0 09:12
예능

윤상, 갱년기 고백…“子라이즈 앤톤과 기싸움 해” (불후)

가수 윤상이 아들 라이즈 앤톤과 기싸움을 고백한다.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불후의 명곡’ 703회는 ‘아티스트 김현철X윤상X이현우’ 편 2부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선 30년 전 뭇 소녀들을 울리며 꽃오빠들로 군림했던 김현철, 윤상, 이현우가 세월이 흘러 어느새 중년의 아빠와 남편이 된 모습을 보여주며 공감대를 산다. 특히 라이즈 앤톤의 아버지인 윤상은 ‘아들 바보’ 면모 뒤 숨겨졌던 신경전을 토로해 눈길을 끈다. 윤상은 “앤톤이 아이돌로 데뷔해 활동하고 있는 게 정말 다행”이라며 “사춘기 끝자락 아들과 갱년기가 시작된 아빠 둘의 기싸움이 있었다”라고 털어놔 시선을 사로잡는다.그런가 하면 이현우 역시 평소 꾸준한 자기 관리로 유명한 것에 대해 비결을 묻자 “아내의 사랑 덕분”이라고 자랑한다. 그러면서 이현우가 “이거 절대 편집하지 말아달라. 제일 중요하다”라고 덧붙이자, MC 신동엽은 “저는 이 부부가 원래 어떤지 잘 안다. 절대로 편집 안 한다”고이현우의 ‘사랑꾼 면모’를 몸소 입증해 스튜디오를 더욱 후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또 이번 2부는 남자 보컬이 대거 출격, 우승 트로피를 향한 불꽃 튀는 치열한 경쟁을 예고해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전설 계급장을 떼고 경연에 나선 ‘명품 발라더’ 이석훈을 비롯해 ‘아시아 프린스’ 황치열,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 유회승 ‘불후의 자이언트 베이비’ 정승원까지 총 4명의 남자 보컬리스트들이 치열한 전쟁을 벌일 예정.이석훈은 이현우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를, 황치열은 윤상이 작곡한 러블리즈의 대표 히트곡 ‘Ah-Choo’를 선곡해 반전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유회승은 김현철의 ‘달의 몰락’을, 정승원은 김현철이 작사, 작곡한 이소라의 ‘난 행복해’를, ‘홍일점’ 조정민은 이현우의 ‘꿈’을 선곡하며 새로운 정체성을 불어넣은 특별한 무대를 펼쳐낼 전망이다. 이에 불꽃 튀는 명승부가 예상되는 ‘불후의 명곡’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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