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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도 정신없이 휘둘려”…차태현→오상욱, 이색 케미 자신 ‘핸썸가이즈’ [종합]

배우 차태현부터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까지. tvN 새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엔 핸썸가이즈’(이하 ‘핸썸가이즈’)가 독특한 조합의 출연진으로 색다른 케미와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28일 ‘핸썸가이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류호진PD, 윤인회 PD, 차태현, 격투기 선수 출신 김동현, 배우 이이경, 배우 신승호, 오상욱이 참여했다. ‘핸썸가이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자연, 장소, 매력적인 인물을 직접 찾아 나서는 버라이어티다. ‘어쩌다 사장’ 시리즈, ‘서울촌놈’, ‘부산촌놈 in 시드니’ 등을 통해 일상의 사소한 감성을 자극해 뜻밖의 웃음과 울림을 선사한 류호진 PD의 신작이다. 류호진 PD는 5명을 한 데 모은 데 대해 “‘핸썸가이즈’라는 제목에 맞춰 외모가 제일 기준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말씀 드릴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일요일 버라이어티 예능에 맞는 출연자들을 무척 고심했다. 일요일 가족이 모여 함께 볼 수 있는 예능에 맞는 출연자들을 섭외했다. 편안하면서도 매력적인 5명의 호흡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출연자들이 5명의 아이돌처럼 한데 뭉치거나 유닛으로 활동하듯 활약한다”고 비유했다. 이제는 ‘예능 베테랑’ 차태현 또한 “비슷한 소재이더라도 출연자들에 따 확 다르다. 우리는 그 묘미가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핸썸가이즈’는 맏형인 차태현이 이끌고, 김동현과 이이경이 ‘허리’로 중심을 잡고, 신승호와 오상욱이 ‘막내 라인’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류호진 PD와 여러 예능에서 호흡을 맞춘 차태현은 “우리의 관계는 마치 ‘나영석 PD와 배우 이서진’과 같다. 인기는 그 바로 밑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류호진 PD의 전화가 왔고, 받았을 뿐이다. 그랬더니 이 자리에 있게 됐다”면서 “워낙 잘 알고 있는 PD라서 어떤 프로그램인지 물어보지 않았지만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출연하는 게 좋더라”고 덧붙였다. 이날 출연자들은 차태현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지난 2021년 tvN ‘라켓보이즈’에 이어 두 번째 예능 도전인 오상욱은 “제가 열정은 있는데 예능 경험이 별로 없는 상황이었는데 라인업을 보니까 따라가기만 하면 되겠다 싶더라”며 “출연자들을 듣고 ‘바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처음에 차태현 형이 가장 먼저 보였고, 다음이 신승호였다”고 말했다. 김동현 또한 “차태현 형만 따라갈 생각이었다”고 강한 믿음을 표했다. ‘핸썸가이즈’는 첫 게스트로 BTS(방탄소년단) 진이 출연해 일찍이 화제를 모았는데 유호진 PD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싶었는데 여기에 딱 맞는 분이 진이었다”며 “촬영 왔다가 정신 없이 휘둘리고 갔다”고 말했다. 윤인회 PD는 “진이 이이경과 사적으로 친하다 보니까 ‘신박하다’ 등의 얘기를 함께 나누더라”고 전했고, 이이경은 “제 소망은 앞으로 계속 출연해주는 거다. 계속 연락을 이어가고 있다”고 ‘핸썸가이즈’를 위한 인맥 관리로 웃음을 불러모았다. 류호진 PD는 “일요일 늦은 오후에 가족들이 모여 무척 편안한 분위기 속 우리나라의 유산들을 보고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만들어줄 예능”이라고 자신했다. 윤인회 PD는 “매번 다른 주제가 펼쳐진다. 다양한 소재가 나오는 만큼 그 이야깃거리도 풍성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핸썸가이즈’는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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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최근 갱년기로 불안 초초... 열 때문에 에어컨 사용” (틈만 나면)

배우 이서진이 최근 들어 갱년기가 찾아왔다고 고백했다.29일 방송 된 SBS ‘틈만 나면,’에서는 배우 이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석은 이서진에 대해 “내가 좋아하는 형이다. 깔깔한데 괜찮다. 평소에는 투덜이다. 일하면 열심히 하는 스타일. 차태현의 조금 더 숙성된 버전”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잠시 뒤 이서진이 등장, 그는 “무슨 프로그램인 줄 알고 나왔냐?”는 질문에 “얘기 들어보니까 내가 굉장히 싫어하는 프로그램이더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유재석이 “형은 뭐 좋아하는 게 있냐?”고 묻자, 이서진은 “없다”고 웃었다.올해 갱년기가 왔다는 이서진은 “아무 이유 없이 불안 초조하다. 자꾸 열났다가 식었다가 그런다”면서 “원래 에어컨도 틀지 않았는데 갱년기 때문에 에어컨을 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3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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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유재석·유연석 의욕만 앞서… 게임 실력 형편없어” (‘틈만나면’)

‘틈만 나면,’의 이서진이 게임 시작 전부터 사과부터 했다고 전해져 이목을 사로잡는다.29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이서진은 지금까지의 틈 친구들과는 차원이 다른 ‘T’적인 접근으로 냉철한 상황 판단과 결과 분석을 토대로 돌직구를 날린다고. 이서진은 첫 번째 도착지인 펜싱 학원에 도착하자 “여기 금메달이 있어”, “저게 다 펜싱 신발이에요?”라며 관심을 쏟아낸다. 이에 유재석이 “서진이 형이 원장님에게 관심이 있나 봐”라고 반기자, 이서진은 “1등 하는 사람한테 관심이 있어”라며 솔직한 답변을 꺼내 유재석을 쓰러지게 한다. 이어 이서진은 틈 주인을 향해 “미리 사과할게요”라며 사과부터 건네고는, “상품은 안 되더라도 학원 홍보는 할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타협 아닌 타협에 나선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이서진은 유재석과 유연석의 게임 실력을 두고 신랄한 평가를 내려 MC들을 당황하게 한다. 이서진은 첫 번째 게임으로 ‘펜싱 게임’이 시작되자, 유연석에게 “폼은 좋은데 왜 건드리질 못하지?”라며 ‘츤데레’ 코칭에 나서더니 “연석이가 던지는 걸 잘 한다. 던지는 것만 해”라고 미워할 수 없는 채찍과 당근 전법으로 유연석을 K.O. 시킨다. 급기야 이서진은 두 번째 틈 주인과의 만남에서는 인사가 끝나기 무섭게 “저는 미리 사과하고 시작할게요”라더니 “오늘 처음 같이 녹화해 봤는데 유재석, 유연석이 의욕만 앞서고 실력이 형편없어요.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라며 노 필터 실력 진단에 나선다고. 이에 유연석은 “형 제가 이번에 보여드릴게요”라고 울컥하는가 하면 유재석은 “형은 왜 찰싹 붙어서 초 치는 얘기만 해”라며 중재에 나섰다고 한다.과연 이서진의 채찍과 당근 전법과 노 필터 평가가 유재석과 유연석의 실력을 수직 상승시킬 수 있을지 매회 예기치 않은 반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틈만 나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모인다.‘틈만 나면,’ 10회는 29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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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유재석 디스 “사극에서 잘하면 간신 정도 역할” (‘틈만 나면,’)

‘틈만 나면,’에서 유재석과 이서진이 영혼의 단짝임을 인증한다.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오는 29일 방송되는 ‘틈만 나면,’ 10회에서는 틈 친구로 배우 이서진이 출격해 펜싱 학원 선생님, 어린이집 선생님의 틈새 시간을 채운다. 이서진과 만난 유재석은 “이 형이 깔깔해도 일하면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라며 ‘츤데레’ 이서진의 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이를 입증하듯 이서진은 “여기 뭔 지는 알고 나온 거죠?”라는 유재석의 물음에 “얘기 들었어. 좀 전에”라고 무심하게 답한 것도 잠시, “중간에 밥도 먹는다며”, “선물은 꼭 가져와야 돼?”라며 본격 질문 공세에 나선다고.한편 이날 유재석은 이서진과의 ‘찰떡 취향’을 입증해 웃음을 안긴다. 유재석은 오프닝부터 던지는 멘트 족족 핑퐁이 오가는 이서진의 ‘츤데레 토크’에 흠뻑 빠져든다. 이런 유재석을 가장 신나게 만든 타이밍은 다름 아닌 점심시간. 이서진은 몇 걸음도 채 떼지 않고 “주꾸미 먹을래? 여기 괜찮아”라며 초스피드로 메뉴 선정을 마치더니, 후식으로 찾은 카페까지 속전속결로 즉흥 선택에 나서 유재석을 흡족하게 한다. 게다가 유재석이 “형이랑 나는 지나가다가 ‘어? 여기 갈까?’하면서 아무 곳이나 들어가는 스타일”이라며 공감하자, 이서진은 “대충 아무 데나 가는 거지. 여기 사람 없고 좋다”며 무심한 듯 동조하기까지 해 유재석을 웃음 짓게 한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좋아하는 형인 게 나랑 스타일 되게 맞는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맛집 계획러’ 유연석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 유연석이 “진짜 50보도 걷지 않고 바로 점심 먹는 집이었다”라며 놀라움을 표하자, 유재석은 “정말 짜릿했다니까! 역시 서진이 형이야”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해 이서진의 ‘보조개 미소’를 자극한다. 더불어 이서진이 고른 모든 맛집이 유연석의 섬세한 입맛까지 사로잡으며, 무심한 듯 뛰어난 이서진의 밥집 캐치 능력이 ‘즉흥파’ 유재석과 ‘계획파’ 유연석 모두를 만족시켰다고 해 놀라움을 더한다.그런가 하면 이서진의 밀당 토크가 쉴 틈 없이 이어진다. 이서진은 사극 역할을 봐 달라는 유재석에게 “이산 촬영 때도 평민. 잘 하면 간신으로 갈 수 있을 거야”라며 단언한다. 이에 유재석이 “그냥 신하라고 하면 되지, 간신이 뭐야”라고 투덜댄다고. 특히 유재석의 모든 멘트를 막힘없이 쳐 내는 이서진의 막강 토크 파워가 재미를 더한다. 유재석이 “주꾸미가 제철인가? 너무 맛있어”라고 칭찬하자 이서진은 어디서 방송용 멘트냐는 듯이 “어차피 양식이야. 저긴 일 년 내내 맛있어”라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낸다. 게다가 ‘펜싱 게임’을 앞둔 유재석이 “사선으로 찔러야 해”라고 큰소리치지만 곧바로 실패해버리자, 이서진은 “사선 같은 소리 하고 있네”라고 대꾸해 유재석을 약오르게 한다. 하지만 유재석은 놀림의 귀재답게 오히려 티키타카를 맛깔나게 하는 이서진의 ‘쎈T’ 토크에 물 만난 물고기가 된다고. 급기야 유재석이 “형 다음 주에 한 번 더 나와야 돼”라고 재출연까지 제안, 이서진은 “다음 주에 또 나오라고 하면 외국 갈려고”라며 차단해 쉴 틈 없는 티키타카 향연이 이루어진다는 후문.이처럼 놓치면 후회할 유재석과 이서진의 역대급 예능 고수들의 웃음 폭발 투 샷은 ‘틈만 나면,’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틈만 나면,’ 10회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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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 박신혜‧이서진→김남길‧이하늬‧김성균 막강 라인업… 22일 첫 방송

SBS 예능 ‘틈만 나면,’이 박신혜, 이서진, 김남길&이하늬&김성균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이 담긴 ‘프롤로그 영상’을 22일 공개했다.‘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4월 총 8회에 걸쳐 방송되며 전 회차 2049 시청률 동 시간대 1위 석권(닐슨 코리아 기준), 화요일 정규 프로그램 중 2049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등 막강한 화제성으로 올해 기대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손꼽혀왔다. 이 가운데 ‘틈만 나면,’이 21일 더욱 유쾌하게 돌아온 유재석과 유연석, 그리고 막강한 틈 친구들이 담긴 프롤로그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공개된 프롤로그 영상에서 ‘틈만 나면,’은 유쾌한 수다케미로 쉴 틈 없이 달려온 유재석, 유연석과 지난 8회를 빛내 준 수많은 틈 친구, 틈 주인이 함께 웃고 떠든 시간들을 복기한다. 이와 함께 또 한 번 시청자들의 틈새 시간을 꽉꽉 채우기 위해 출동하는 새로운 틈 친구들을 공개해 기대를 높인다.이때 공개된 박신혜, 이서진에 이어 최초 공개되는 김남길&이하늬&김성균의 왁자지껄 ‘틈새 공략’ 모멘트에 관심이 모인다. 김남길&이하늬&김성균 트리오는 “뭐가 뭐가! 좋았잖아!”라며 시작부터 우기기에 들어가는 엄청난 기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이하늬와 김성균에 속절없이 목덜미를 잡힌 김남길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냅다 춤사위를 펼치는 흥 만렙의 이하늬, 단체 줄넘기 앞에서 몸 개그를 선보이는 김성균까지 환상 예능 호흡이 예고돼 흥미를 높인다. 그런가 하면 점핑 말에 앉아 달리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이서진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이서진은 점핑 말에 앉더니 이번에는 이를 악물고 펜싱 칼을 휘두르고 있어 흥미를 높인다. 이에 유재석은 “나는 기분 좋은 게 서진이 형이 재미있어하네”라며 츤데레 이서진의 게임 몰입도에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또한 오는 9회를 장식할 틈 친구, 박신혜는 호탕한 웃음과 함께 냅다 무릎을 꿇으며 과몰입 끝판왕의 자태를 선보인다. 나아가 유재석, 유연석, 박신혜의 하이파이브 향연이 포착돼 궁금증이 고조된다. 끝으로 돗자리 위 수다를 펼치고 있는 유재석, 유연석 콤비의 수다 모멘트까지 담기며 업그레이드된 두 사람의 티키타카에 귀추가 주목된다.이에 제작진은 “’틈만 나면,’이 유재석X유연석과 함께 더욱 유쾌하고 고급스러운 수다케미로 돌아왔다. 또한 새로운 틈 친구 박신혜, 이서진에 이어 김남길&이하늬&김성균까지 매회 새로운 재미를 책임질 예정”이라며 “드디어 레벨업 되어 돌아온 ‘틈만 나면,’의 왁자지껄 틈새 시간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틈만 나면,’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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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소속사 대표 유희열 폭로 “놀지 말고 일하래” (‘틈만나면’)

오는 15일 화요일 첫 방송을 앞둔 SBS ‘틈만 나면,’이 유재석, 유연석, 이서진 3인의 역사적 만남을 담은 2차 티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4월 총 8회에 걸쳐 방송되며 닐슨코리아 기준 전 회차 2049 시청률 동시간 1위를 석권했으며, 화요일 정규 프로그램 중 2049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등 막강한 화제성으로 올해 기대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손꼽힌 바 있다. 이 가운데 지난 8일 공개된 ‘틈만 나면,’의 2차 티저에는 잔디 위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있는 2MC 유재석과 유연석의 반가운 귀환에서 시작된다. 어느 때처럼 한가로이 수다를 이어가던 두 사람의 사이에 틈친구 이서진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서진은 “뭔 바닥에 앉아 있어”라며 등장부터 투덜거리는 인사로 웃음을 자아낸다.들어오기가 무섭게 이서진은 “갑자기 게임은 왜 하는 거야? 나는 게임 싫어하잖아. 원래”라며 보조개를 빛내며 투덜이 스머프에 빙의하자, 유재석은 틈을 주지 않겠다는 듯이 “형이 뭐 좋아하는 게 있어?”라고 대꾸하자 이서진은 “없지”라고 급 인정하는 스매싱 티키타카를 주고받아 유연석의 웃음을 터트린다.한 술 더 떠 이서진은 게임에서 승리한 후 틈주인이 받게 되는 선물에 대해 “그 사람이 못 갖고 가면 우리가 갖고 가면 되는 거 아니야?”라며 환한 ‘욕망 보조개’를 드러내며, ‘서진적 사고’를 표출해 유재석이 만류에 나서는 일이 발생하기에 이른다. 이어 유연석이 “어떻게 나오게 된 거야?”라고 묻자 이번에도 이서진은 “그냥 희열이가 ‘형 놀지 말고 일 좀 해’라고 해서 나온 거야”라며 마지막 출연 이유까지 이서진 표 츤데레 멘트를 발사해 모두를 쓰러지게 만들고야 만다. 이에 유재석은 “이 형이 책임감은 좀 있어”라며 애써 수습에 나서 ‘틈만나면,’에서 발휘될 틈친구 이서진의 ‘책임감’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이처럼 츤데레 매력의 끝을 달리는 이서진과 끈끈한 케미로 귀환한 2MC 유재석, 유연석이 함께 선보일 ‘틈만나면,’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틈만 나면,’은 오는 15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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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몰입’ 박신혜, ‘츤데레’ 이서진…‘틈만 나면,’ 황금 라인업 티저 공개

‘틈만 나면,’에 배우 박신혜와 이서진이 게스트로 출격한다.오는 15일 화요일 첫 방송하는 SBS ‘틈만 나면,’이 MC 유재석, 유연석과 더불어 1회 게스트 박신혜, 2회 게스트 이서진의 황금 라인업을 공개하는 티저 예고를 공개했다.‘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지난 4월 총 8회에 걸쳐 방송됐으며 시즌2로 돌아온다.이 가운데 4일 공개된 ‘틈만 나면,’ 티저 예고에는 돌아온 유재석, 유연석의 여전히 해맑은 모습과 시청률 퀸 박신혜의 과몰입 모습, 츤데레 이서진의 게임을 향한 진심이 담겼다.이서진은 게스트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좋은 프로그램은 아닌 거 같아”라고 단언한 후 “이렇게 게스트 불러다가 안 되는 게임 시키고”라고 투덜거려 유재석, 유연석을 빵 터지게 만든다. 이어 유재석이 “이렇게 사선으로 찔러야 해”라고 말하는 순간 게임에 실패하자 “사선 같은 소리 하고 있네”라고 일갈하는 이서진의 츤데레 모습이 등장해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또한, 정신없이 볼을 차고 있는 박신혜의 맨발 투혼과 더불어 “오”, “와”를 연발하며 모든 게임에 과몰입하는 꾸밈없는 모습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시민들의 틈새 시간에 찾아갈 화요 예능 ‘틈만 나면,’은 오는 10월 15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04 17:16
예능

[TVis] 윤소이 “신현준, 음주가무 즐겼는데 결혼 후 달라져” (‘꽃중년’)

배우 윤소이가 신현준의 과거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이하 ‘꽃중년’)에서 윤소이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신현준은 “소이 씨가 21살, 제가 38살일 때 중국에서 6개월 동안 촬영한 적이 있다”고 영화 ‘무영검’에 함께 출연했다고 밝히며 친분을 드러냈는데, 윤소이는 “촬영 당시 신현준 선배가 지붕 3층 정도의 높이에 올라가서 와이어를 타야 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신현준이) 계속 엄살을 부리더라”며 “그래서 저와 그 작품에 출연한 이서진 선배가 우쭈쭈 칭찬을 했고, 신현준 선배가 스스로 높은 곳을 다 올라 가셨다. 날아다니셨다”고 전했다. 이에 신현준이 “들어보니까 아내가 내게 칭찬을 안 해서 비뚤어진 것 같다”고 농을 건네듯 말했고, 윤소이는 이를 부인하며 “그때 선배가 비뚤어진 거였고, 결혼을 해서 이제 자리 잡으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윤소이는 “그때는 선배가 음주가무를 좋아하지 않았느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꽃중년’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3 22:51
예능

이서진, ‘틈만 나면,’ 유재석·유연석 만났다…“‘현재 촬영 중” [공식]

배우 이서진이 ‘틈만 나면,’에 출연한다.SBS 관계자는 27일 일간스포츠에 “이서진이 ‘틈만 나면,’에 게스트로 나온다”며 “현재 서울 모처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지난 4월 파일럿으로 방송된 후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석권, 화제성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SBS 화요일 예능프로그램으로 정규 편성됐다. 첫 방송은 오는 10월 15일이며 개그맨 유재석과 유연석이 파일럿에 이어 정규에서도 MC로 호흡을 맞춘다. 한편 이서진은 최근 종영한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2’에 출연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27 16:24
연예일반

[포토] 이서진, 손인사는 어색해~

배우 이서진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열린 한 주얼리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9.26/ 2024.09.2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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