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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발 디딜 수 없어”… 이상아, 족저근막염으로 고통

배우 이상아가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이상아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느 순간 갑자기 족저근막염이 생겼다. 이런. 몸이 하나둘 고장”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애들 배변 치우고, 가게 정리하며 하루 종일 왔다 갔다 걸어 다니는데, 너무 많이 걸어서 그런 건지 모르겠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이상아의 모습이 담겼다. 카페창업으로 활동량이 늘면서 다소 핼쑥한 모습이다.이상아는 “족저근막염이 뭐냐?”는 댓글에 “발을 디딜 수 없을 정도로 아프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상아는 1984년 KBS ‘문학관-산사에 서다’로 데뷔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1 07:08
스타

이상아, 6월 결혼… “기쁨‧슬픔 나눈 최고의 짝꿍과 결혼”

뮤지컬 배우 이상아가 6월에 결혼한다. 이상아는 20일 자신의 SNS에 “다가오는 6월, 저는 오랜 기간동안 서로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어온 최고의 짝꿍과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상아는 “너무 이른 것 같아 언제 어떻게 인사를 전해야 할지 많이 고민을 하다가 미리 인사를 드리게 되었다”며 “지금처럼 서로 응원하며 더 열심히 살아보려고하니 많이 축복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조금 이른 소식이지만 차차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 모두 따뜻한 봄을 맞으시길 바라며, 감사하다”고 덧붙였다.한편 이상아는 지난 2013년 뮤지컬 ‘위키드’로 데뷔한 뮤지컬 배우다. 이후 뮤지컬 ‘킹키부츠’, ‘그리스’, ‘유진과 유진’, ‘레미제라블’ 등에서 활약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21 16:26
예능

[IS시선] 이혼 후 새 출발 전한다더니…폭로전 온상 된 ‘이제 혼자다’

TV조선 ‘이제 혼자다’가 폭로전 프로그램으로 전락했다. 프로그램 홈페이지에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라는 기획의도를 내세웠지만 이혼 경력이 있는 연예인들의 실패한 결혼 생활에 대한 폭로만 부각되고 있다.‘이제 혼자다’는 지난 7월 파일럿을 거쳐 이달 8일부터 정규 방송을 시작했다. 정규 편성 후 첫회에는 새롭게 투입된 국가대표 출신 농구 해설위원 우지원, 차주인 지난 15일에는 배우 이상아가 출연했다. 우지원은 결혼 생활 중 가정폭력 혐의로 입건된 당시의 상황을 해명하는 동시에 이혼 6년차의 일상을 전했다. 새 단장을 한 ‘이제 혼자다’가 우지원을 통해 프로그램 취지를 전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2회에 세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이상아가 출연해 지난 1997년 첫 결혼 후 1년 만의 파경 과정을 이야기하면서 프로그램의 초점이 폭로에 맞춰졌다. 이상아는 상대 이름을 특정하지 않았으나, 그 대상은 방송을 통해 충분히 유추할 수 있었다.앞서 파일럿 방송 당시에는 최동석이 과거 이혼 발표와 관련해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밝혀 일방적으로 이혼을 당한 것처럼 비춰졌다. 이상아는 방송 전 자신의 SNS를 통해 전 남편을 향해 “유책 배우자는 너야”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혼으로 인한 상처가 크겠지만 이들의 이야기는 일방적인 주장이다. 아무리 실제 겪은 일이라 하더라도 자신의 입장에서 하는 이야기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더구나 상대가 얼굴이 알려진 유명인이라면 그 파장은 클 수밖에 없을 터다. 실제 ‘이제 혼자다’에서 최동석과 이상아의 언급 이후 이들에 대한 응원과 함께 전 배우자들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 ‘이제 혼자다’는 일찍이 파일럿 당시부터 최동석의 이슈로 도마 위에 올랐는데도, 마이 웨이를 택했다. 박지윤과 이혼 소송 및 쌍방 상간소송 중인 최동석이 파일럿에 이어 정규 출연까지 강행해 비판을 받았다. 쌍방 상간 소송 이슈와 관련해선 최동석의 심경을 전한다는 명목으로 관련 문제를 방송으로 내보내 화제를 모았지만 ‘새로운 출발선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프로그램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오히려 과거에 대한 원망과 집착만 드러낸 셈이다. 특히 최동석은 박지윤 등을 상대로 한 상간 소송을 제기한 배경과 소를 취하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고 박지윤을 향해 사과의 뜻을 전했는데, 이 정도면 이혼 과정을 시청자들에게 생중계하는 격이다. 이후 최동석은 박지윤과 결혼 생활 당시 주고 받은 메시지와 녹취록이 공개돼 결국 지난 18일 ‘이제 혼자다’ 하차를 결정했다. 제작진 또한 더이상 출연자에 대한 비판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사실 이 같은 결말은 우려를 무시한 ‘이제 혼자다’의 자승자박에 가깝다. ‘이제 혼자다’는 당장 다음 회차부터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이혼한 그룹 라붐 출신 율희의 출연을 예고한 터라, 그가 어떤 말을 할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하지만 앞서 행태가 반복된다면 ‘이제 혼자다’는 출연자의 전 배우자에 대한 일방적인 사생활 폭로의 장으로 남을 수밖에 없을 터다. 이는 시청자들에게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높여줄 가능성이 크다. 제작진의 프로그램 방향성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한 상황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0 11:26
예능

[왓IS] 최동석 하차, 이상아 1회성 출연…‘이제 혼자다’ 끝없는 논란

TV조선 ‘이제 혼자다’ 며칠째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출연자인 최동석은 이혼 소송 및 쌍방 상간 소송 중인 박지윤과의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결국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전 남편을 공개적으로 저격한 배우 이상아 역시 1회 출연을 끝으로 방송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18일 최동석의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는 공식입장을 내고 “최동석 씨가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린다”며 “‘이제 혼자다’ 제작진과 소속사의 긴 논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일로 프로그램에 피해가 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개인사로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죄 드린다”고 말했다.앞서 이날 ‘이제 혼자다’ 측은 최동석의 하차 여부와 관련해 “일단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취했으나 논란이 거세지자 최동석 측이 결국 자진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최동석은 현재 박지윤과 이혼 소송 및 쌍방 상간 소송을 진행 중이다. 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최동석이 이혼 후 일상을 담는 ‘이제 혼자다’에 출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전날 최동석과 박지윤 두 사람이 주고받은 메시지가 공개되며 파장은 더욱 커졌다.이 메시지에는 최동석이 박지윤이 지인과 카톡을 나눈 것을 두고 바람을 핀다고 의심하거나, 박지윤의 경제활동을 탐탁지 않아 하고 남성 거래처 직원과 안부를 주고받은 정도의 메시지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지난 15일 방송된 ‘이제 혼자다’ 6회에 출연했던 배우 이상아도 프로그램에 더 이상 출연하지 않는다.‘이제 혼자다’ 측은 일간스포츠에 “이상아 씨의 출연은 1회성이었다”며 “한 번만 출연하는 걸로 제작진과 이상아 씨가 얘기를 나눴다”고 밝혔다.이상아는 방송에서 첫 번째 남편이었던 코미디언 김한석에 대해 폭로해 논란이 됐다. 그는 김한석에 대해 “가끔씩 전남편이 무슨 얘기를 하는지 (출연한 방송을) 본다며 “‘이혼’ 타이틀을 단 모 프로그램에서 ‘이혼은 죽일 수도 있기 때문에 하는 거다’라는 얘기를 하더라. 너무 충격적이었다”고 주장했다.이상아는 방송 출연 전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김한석을 ‘유책 배우자’라고 저격했는데, 일각에선 방송이 전 배우자를 저격하는 판을 깔아준다는 비판도 제기됐다.결국 이상아는 1회성 게스트 출연, 최동석은 자진 하차라는 결말을 맞게 됐다. 다만 ‘이제 혼자다’에는 앞으로 김새롬, 서유리 등 이혼한 방송인들의 출연이 예고된 상태라 앞으로도 비슷한 논란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18 16:45
예능

‘이제 혼자다’ 측, 김한석 저격 이상아에 “1회성 게스트였다” [공식]

이혼 후 일상을 담는다는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측이 해당 방송에서 첫 번째 남편이었던 김한석에 대해 폭로해 논란이 일었던 배우 이상아 출연 분량에 대해 “1회성 게스트였다”고 입장을 밝혔다. TV조선 ‘이제 혼자다’ 측은 18일 일간스포츠에 “이상아 씨의 출연은 1회성이었다”며 “한 번만 출연하는 걸로 제작진과 이상아 씨가 얘기를 나눴다”고 밝혔다.이상아는 지난 15일 방송된 ‘이제 혼자다’ 6회에서 출연해 이혼 심경과 전 남편들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특히 그는 첫 번째 남편인 코미디언 김한석에 대해 “가끔씩 전남편이 무슨 얘기를 하는지 (출연한 방송을) 본다며 “‘이혼’ 타이틀을 단 모 프로그램에서 ‘이혼은 죽일 수도 있기 때문에 하는 거다’라는 얘기를 하더라. 너무 충격적이었다”고 주장했다.또 이상아는 “전남편과 4개월 살고 8개월간 별거했다. 결혼 두세 달 만에 촉이(느낌이) 왔지만 결혼했으면 책임져야겠단 생각에 끝까지 기다렸다”며 “하지만 결혼 1년 만에 이혼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이상아는 ‘이제 혼자다’ 출연 전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김한석을 저격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첫 번째 결혼 두 번째 결혼 세 번째 결혼 이제야 말한다. 첫 번째 이혼 후 겹겹인 쌓인 오해들. 20년 동안 꾹 참아왔지만 아니다 싶어 입을 열었다. 유책 배우자는 너야”라고 썼다. 다만 이 글이 화제가 되자 이상아는 곧 글을 삭제했다.한편 이상아는 1997년 김한석과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01년 가수 겸 영화 기획자 전철과 재혼했으나 1년 만에 헤어졌으며 이후 사업가 윤기영과 2003년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으나 2016년 이혼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18 13:54
예능

이혼, 이혼, 이혼…하반기에도 방송가 점령한 ‘이혼’ 콘텐츠

이혼 예능이 그야말로 쏟아지고 있다. 이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효과 등 긍정적인 반응도 있지만 이렇게나 많은 이혼 예능이 필요한지 의구심도 나온다. 프로그램의 차별성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란 지적이다.최근 높은 화제성을 얻고 있는 이혼 예능은 TV조선 ‘이제 혼자다’이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이혼한 연예인들의 세상 적응기를 살펴보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지난 7월 4부작 파일럿 예능으로 선보인 후 지난달부터 정규 편성돼 방영 중이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을 비롯해 배우 조윤희, 전노민 등 이혼한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한다. 출연진 대부분의 전 배우자들 역시 대중에게 알려진 연예인들인 만큼 높은 화제성을 끌었다. 특히 아직 이혼 소송 중인 최동석의 경우 그의 이혼 예능 출연을 놓고 적절성에 대한 논란이 일기도 했다.긍정적인 여론이든 부정적인 여론이든 ‘이제 혼자다’는 프로그램 자체를 시청자에게 알리는 데는 성공했다는 평가다. 첫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시청률 4.5%를 기록했고, 최근 회차들도 3%대 초중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제 혼자다’는 정규 편성된 이후엔 기존 출연진 외에도 배우 이상아, 가수 율희, 농구 국가대표 출신 해설위원 우지원 등 역시 이혼한 연예인들을 출연시키며 이슈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도 파일럿으로 시작해 정규편성으로 이어진 이혼 예능이다. ‘한이결’은 이혼한 부부가 출연하는 건 아니지만 갈등이 있는 연예인 부부들이 ‘가상 이혼’을 한다는 콘셉트다. 출연 중인 요리연구가 이혜정-고민환 부부의 경우 과거 고민환의 불륜, 방송인 로버트 할리와 명현숙 부부의 경우 로버트 할리의 마약 투약 사건 등의 이슈가 있었다. 방송에서는 이 사건으로 갈등을 겪는 부부의 이야기가 주로 다뤄졌다. ‘이혼’, ‘불륜’, ‘마약’ 등 자극적인 키워드는 자연스럽게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이 밖에도 JTBC에서는 이혼한 비연예인들이 짝을 찾는 ‘끝사랑’, 이혼 위기인 부부들의 사연을 들어보는 ‘이혼 숙려 캠프’를 방영 중이다. 또 SBS Plus는 이달 관찰 리얼리티 예능 ‘솔로라서’를 선보인다. ‘솔로라서’는 엄밀히 말해 이혼 예능이라고 규정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배우 명세빈, 채림 등 이혼한 이력이 있는 출연자가 등장한다. 또 MC를 맡은 배우 황정음 역시 이혼 소송 중으로, 방송에서 이혼 관련 스토리가 나올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이혼 예능이 이처럼 많아진 것은 이혼 인구가 많아진 사회적 영향, 프로그램을 만드는 방송사 입장에서도 화제성을 끌어내기 쉽다는 이점 등이 배경으로 꼽힌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이혼이라는 것은 어쨌든 갈등 사례를 보여주는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고 그런 부분이 시청자가 계속 보게 만드는 자극이 된다. 특히 연예인이 아닌 비연예인의 일상을 보는 예능 역시 보편화 되면서 이런 이혼 관련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다”고 짚었다.다만 이렇게 수많은 이혼 콘텐츠가 난립하다 보니 시청자 입장에선 피로감이 느껴지고, 프로그램 간 차별성도 크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화제성과 시청률만을 위해 이혼 소재를 택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많다. 정 평론가는 “과거 이혼 예능은 이혼을 해도 친구로 잘 지낼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처럼 전향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도 있었다. 그러나 요즘은 갈등 외 의미 있는 메시지를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자신을 홍보하려는 목적으로 이혼 예능에 출연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출연진도 있어서 프로그램 자체의 진정성이 의심되는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18 05:43
예능

[TVis] 이상아 “두번째 남편, 축의금 다 뺏어가…결혼식서 쓰러질 뻔” (‘이제 혼자다’)

배우 이상아가 두 번째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상아는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첫 번째 이혼 후) 잘사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그런데 거지랑 결혼할 줄 누가 알았겠냐. 다 털렸다”고 말했다. 이상아는 “주변에서 재력가라는 소개를 받았다. 자수성가한 사람인 줄 알았다”며 “이후 이상한 소문을 들었을 때 임신을 하게 됐다. 그때는 아니라고 스스로 부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행복하지만은 않았지만 이겨내자고 생각했다. 그런데 결혼식장에서 쓰리질 뻔했다”며 “내 축의금을 다 뺏어가더라”고 했다. 또 “그 당시에 아침 프로그램을 했는데 신혼집 이삿날을 찍었다. 그런데 집에 못 들어갔다. 방송국에서 카메라를 모두 세팅했는데, 망신이었다. 알고보니 (신혼집) 계산이 다 안 되어 있더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아는 지난 1997년 코미디언 김한석과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01년 가수 겸 영화 기획자 전철과 재혼했으나 결국 두 번째 이혼을 했으며, 사업가 윤모씨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으나 2016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이제 혼자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15 23:30
예능

[TVis] 이상아 “첫 남편, 별거 막으려 800만원 굿까지” (‘이제 혼자다’)

배우 이상아가 첫 번째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상아는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전 남편과) 4개월을 같이 살고 8개월을 별거했다”며 “결혼 두 달 만에 촉은 있었지만 결혼을 했으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해서 (집을 나간 남편을) 끝까지 기다렸다”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는 ‘너랑은 못 살겠다. 살도 닿기 싫다’고 하더라”며 “(전 남편이) 같이 살려면 친정에 보내는 생활비를 끊으라고 했다. 타고 다니던 차도 팔라고 해서 다음날 바로 팔았다. 또 본가로 들어가자고 해서 그러겠다고 했다. 그런데도 집에 들어오지 않더라”며 “나중에는 굿도 했다. 800만 원 정도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결혼 1주년이었을 때 (전 남편과) 다시 같이 살 줄 알았다. 집 인테리어도 바꿨다”며 “그런데 이혼서류를 들고 왔더라”고 떠올렸다. 한편 이상아는 지난 1997년 코미디언 김한석과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01년 가수 겸 영화 기획자 전철과 재혼했으나 결국 두 번째 이혼을 했으며, 사업가 윤모씨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으나 2016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이제 혼자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15 23:18
예능

[TVis] 이상아, 前남편 김한석 언급 “출연 프로그램 섭외 거절” (‘이제 혼자다’)

배우 이상아가 전 남편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섭외를 거절한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이상아는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모친과 TV를 시청하던 중 “나 이 프로그램 섭외 들어왔었다. 미친 거 아니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린 작가였는데 나에 대해서 잘 몰랐던 것 같다”며 프로그램 섭외를 거절한 후 자신에 대해 찾아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상아는 전 배우자가 나오는 프로그램에 대해 "가끔 본다, 무슨 얘기를 하는지”라고 했다. 또한 “(전 남편이) 방송에서 ‘이혼은 죽일 수도 있기 때문에 하는 것’이라고 얘기하더라. 너무 충격이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상아는 지난 1997년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으며, 2001년 가수 겸 영화 기획자 전철과 재혼했으나 결국 두 번째 이혼을 했다. 이후 사업가 윤기영과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으나 2016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이제 혼자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15 23:10
예능

김새롬 “이혼 후 개인사 온 세상이 알아버려…속상” (이제 혼자다)

‘이제 혼자다’에 출연하는 방송인 김새롬이 이혼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한다.1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 김새롬은 이혼 당시 심정을 고백한다. 또한 전노민과 조윤희는 좌중을 들었다 놨다 하는 입담을 뽐내며 재미를 선사한다.김새롬은 이혼의 상처를 두려워한 이상아의 마음에 깊이 공감하며 “내 개인사를 주변에 알리기 싫은데 온 세상이 알아버리고, 커리어에도 영향을 미치는 게 가장 속상했다”고 대중의 관심이 두려웠다는 심경을 밝힌다. 또한 김새롬은 20대 때는 매력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었지만, 이제는 매력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있다며 이혼 후 달라진 이상형을 공개한다. 전노민은 “첫 연애 상대와 결혼해야 한다”라는 다소 충격적인 어린 시절의 결혼관을 공개하며, 첫 번째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조윤희의 깜짝 발언도 눈길을 끈다. “지금 연하남과 로맨스를 하고 있다”라는 말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은 조윤희.모두를 놀라게 한 조윤희의 로맨스 사건에 대한 전말은 15일 오후 10시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1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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