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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K2, 수지와 함께한 2025 봄 시즌 아웃도어 화보 공개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전속모델 수지와 함께한 2025년 봄 시즌 아웃도어 화보를 20일 공개했다.이번 화보는 자연과 도시를 넘나드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하이킹·운동·여행·일상의 순간들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브랜드 모델 수지가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실용적인 스타일링과 함께 여유롭게 자연을 즐기는 모습으로K2 봄 컬렉션의 세련된 감성과 기능성을 표현했다.또 뛰어난 쿠셔닝과 경량성을 갖춘 플라이하이크 매트릭스 하이킹화 등을 착용하고 여행을 떠난 것 같은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생동감 넘치는 아웃도어 스타일을 완성했다.K2는 이번 시즌 혁신적인 기술력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아웃도어룩을 통해 일상에서도 감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세련된 디자인 감성을 담아낸 K트레커스 라인을 강화했으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경량 바람막이 웨더리스 자켓을 신규 론칭한다. 이 밖에도 충격을 흡수하는 강력한 쿠셔닝과 발을 잡아주는 패턴을 적용한 하이킹화 플라이하이크 시리즈를 주력으로 선보인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2.20 12:32
e스포츠(게임)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2월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카카오게임즈는 PC·모바일 MMORPG '아키에이지 워'가 2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로 '동대륙'의 '이니스테르'와 '노래의 땅'에 신규 보스 몬스터 '투퀴 무사 라크라'가 추가됐다. 이 보스를 처치한 이용자는 '기록자의 인장', '경험치 물약'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같은 지역에서 '징조의 틈' 콘텐츠도 시작된다. 신규 징조의 보스 몬스터 '원귀의 투사 발툼'이 출현한다.징조의 틈 콘텐츠는 이용자가 단계별로 몰려오는 몬스터 및 최종 단계의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스 몬스터를 토벌한 이용자는 '고결한 이지의 방어구', 신규 컬렉션 아이템인 '투사 발툼의 뿔', '원귀의 최상급 보물 상자' 등을 확인할 수 있다.'이지의 염원' 콘텐츠은 3월 5일까지 진행된다. 영웅 등급 장비를 제물로 사용해 '이지의 신물'을 추출할 수 있으며, 이를 3개 소모해 전설 등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곤 신전' 지하 4층의 '던전 침공' 콘텐츠는 3월 19일까지 오픈한다. 기존 던전에서 볼 수 없었던 강력한 몬스터들이 등장하며, 보스 몬스터 '폭거의 바이탄'이 출현한다. 이 콘텐츠로 '에아나드의 잉크' 등 전설 등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이 외에도 신규 '그로아' 6종과 '탈것' 6종을 추가하고 확장된 컬렉션 시스템을 적용했다. 바다 및 함선 관련 콘텐츠의 밸런스도 조정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2.19 16:42
생활문화

서일페 주최사 런칭 박람회 ‘굿즈이즈굿V.2’, 한층 더 즐거운 굿즈 축제로 돌아온다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를 주최하는 오씨메이커스가 다가오는 3월에 굿즈 페어 '굿즈이즈굿V.2(GOODS IS GOOD V.2)'를 개최한다. 올해에는 새로운 컨벤션 센터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며, ‘GIG끌림; 찾을수록 GEEK스럽게’라는 슬로건 아래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굿즈이즈굿V.2는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팬, 그리고 바이어가 한데 모여 소통하고 영감을 나누는 자리이다. 1인 크리에이터 부스에서는 상상력으로 일상을 새롭게 연출하며 25만 명의 팬덤을 보유한 ‘노마’, 캐릭터 중심의 굿즈를 제작하는 ‘밤토리 상점’, 사랑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펼치며 16만 명의 팬을 보유한 ‘신기루’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새로운 굿즈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굿즈이즈굿V.2에서는 창작과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굿굿즈 기획관 (A01부스)’에서는 9인의 크리에이터가 직접 제작한 굿즈를 선보이며,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의미 있는 소비 경험을 제공한다. 단순한 소비를 넘어 창작을 통해 나누는 기쁨을 느낄 수 있다. 평면 시각 작업을 운영하는 작업실 ‘공간630 (A02부스)’에서는 판화 프린팅과 실크스크린 등 다양한 평면 시각 작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워크숍이 운영되며,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리코더팩토리 (A03부스)’는 방문객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커스텀 굿즈 제작 공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캐릭터 아이템을 통해 취향을 탐색하고 깊이 알아가는 순간들을 제공한다. ▲‘책과인쇄박물관 (A06부스)’은 ‘No Book, No Life’를 테마로 100년 전 활자 인쇄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 및 굿즈 컬렉션을 선보이며, 전통 인쇄 기술의 가치를 조명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체험공방존 (A07부스)’에서는 천연 자개를 활용한 나전칠기 공예, 우드버닝 키링 제작, 퍼퓸 블렌딩 등 8개의 인기 공예 클래스를 통해 방문객이 직접 창작 굿즈를 제작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초상화존 (M01부스)’에서는 12인의 개성 넘치는 크리에이터가 제공하는 맞춤형 캐리커처를 체험해 볼 수 있다.굿즈이즈굿V.2 세미나(A08부스)는 ‘KEEP GOING’을 주제로, 크리에이터를 위한 ‘나를 창작하게 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크리에이터의 지속적인 성장과 창작 활동 확장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과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KEEP DEVELOPING’, ‘KEEP MARKETING’, ‘KEEP CREATING’ 이라는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각각 크리에이터를 위한 지식, 홍보마케팅 방법, 창작의 경험을 얻어갈 수 있다. 연사로는 작품을 통해 세계관을 구축하고 브랜드화한 일러스트레이터 ‘빨간고래’, 디자인 그룹 마음스튜디오의 아트디렉터 ‘이윤지’, 꾸준한 작품 활동을 보여주는 캐릭터 일러스트레이터 ‘지니요니’, 유튜브 콘텐츠 크리에이터 ‘오호랄라’ 등이 참여한다. 세미나는 예비 크리에이터부터 업계 종사자까지 누구나 유익하게 들을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된다. ▲일상 속 패턴 디자인의 적용 ▲조회수와 매출을 높여주는 숏폼의 비밀 ▲굿즈로 하는 보이는 브랜딩 ▲컬러를 통한 마케팅 전략 ▲캐릭터로 이루어낸 아웃풋 등 크리에이터로서 지속적인 성장과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세미나는 현재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와 예비 크리에이터에게 실질적인 창작의 팁을 제공하며, 네트워킹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는 현재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세미나 티켓 구매자는 굿즈이즈굿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굿즈이즈굿V.2는 총 250여 개의 부스로 구성되며, 체험공방존을 포함한 관람객 체험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9명의 연사로 구성된 세미나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얼리버드 티켓 판매 진행 중이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굿즈이즈굿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19 15:56
생활문화

더 플라자, 생일 파티 패키지 출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호캉스와 생일 파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연간 패키지 ‘해피 벌스데이(Happy Birthday)’를 17일 출시했다.호캉스, 프라이빗 파티 등 기념일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어 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에 따르면 지난해 ‘생일 파티’ 온라인 언급량이 2023년 대비 약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 플라자는 특별한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다.해피 벌스데이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과 블랑제리 더 플라자 ‘베리 생크림 케이크’ 교환권, 생일 파티 소품으로 구성됐다. 베리 생크림 케이크는 블랑제리 시그니처 상품으로 100% 우유 생크림을 사용해 부드럽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유명 유튜브 채널에서 특급호텔 케이크 평가 1등을 기록한 후 2년 새 판매량이 197% 증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패키지 이용 고객은 피트니스 클럽과 수영장 무료 이용도 가능하다. 예약 기간은 2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며 투숙 기간은 2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고객 선호도와 시의성, 트렌드 등을 고려해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며 “해피 벌스데이 패키지 외에도 외국인 투숙객을 위한 ‘원더러스트 코리아’, 호캉스 고객을 위한 ‘모얼 댄’, ‘센트 오브 P 컬렉션’ 패키지도 함께 연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2.17 12:41
생활문화

송지오(SONGZIO), 여성 단독 매장 오픈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SONGZIO)가 2월 14일 하우스의 첫 여성복 브랜드를 런칭한다. 송지오의 여성 컬렉션은 고전과 현대의 미학, 동양과 서양의 예술과 문화를 깊이 있게 연구하고 시대별 문화의 가치와 매력, 그리고 아름다움을 담아낸다. 시대를 거스르는 창의적인 예술성과 혁신성을 추구하는 하우스의 장인 정신을 기반으로 신개념의 “뉴룩”을 창조한다. 이번 달 송지오의 파리와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9개의 국내 주요 백화점에 여성 단독 매장 오픈을 알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인 하우스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송지오 여성 컬렉션의 첫 25SS 화보는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조기석 작가와 함께 하며 글로벌 패션의 이목을 끌었다. ORCHID, ‘난초’를 주제로 한 이번 화보는 자유롭고 관능적인 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단순 패션 화보를 넘어 송지오와 조기석의 독보적인 세계관을 결합한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높게 평가받고 있다. 송지오의 여성 컬렉션 런칭을 기념하여 2월 21일, 송지오의 아트 패션 스페이스 ‘갤러리 느와(GALERIE NOIR)’에서 런칭 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국내외 아트신에서 주목받는 현대 미술 작가인 수린(SURIN)의 개인전이 함께 개최될 예정으로 아트와 패션을 결합하는 송지오의 디자인 철학을 보여줄 예정이다.2월 21일부터 3월 30일까지 개인전을 선보일 수린 작가는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현대 미술 작가로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아름다운 형태의 조각들을 디지털 아트를 기반으로 현실로 불러오는 작업을 하는 아티스트이다. 디지털 토템이라는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갤러리 느와에서 개최되는 첫 여성 아티스트의 전시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송지오 인터내셔널의 송재우 대표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송지오의 우먼 컬렉션은 여성의 아름다움을 송지오 하우스의 아트 패션을 극대화할 것”이라 전하며 기대감을 표했다.송지오의 여성 컬렉션은 극적인 실루엣과 실험적인 패턴 메이킹을 통해 아방가르드한 우아함을 구현한다. 기술적인 재단을 통해 해체되고 정교한 테크닉과 메이킹을 통해 재구성되는 송지오의 의상은 실험적인 드레이핑, 레이어링, 패치워크 등의 기법을 결합하여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탈피해 개성이 돋보이는 변칙적인 아름다움을 구현한다. 동양의 우아함과 본질적 아름다움을 송지오 특유의 비선형적 디자인으로 승화시켜 서양의 구조적이고 전통적인 형태를 초월하는 동양의 유려함을 표현한다. 1993년 런칭한 송지오는 20년간 파리 패션 위크에서 컬렉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 9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인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패션 하우스이다. 송지오의 여성 컬렉션은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파리 플래그십 스토어, 더현대 서울, 갤러리아 명품관 총 4개의 남여 복합 매장과 신세계 강남점/센텀시티점, 현대백화점 본점/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 본점/잠실 에비뉴엘점/부산본점 총 7개의 여성 단독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025.02.14 15:00
생활문화

션 맥기르(Seán McGirr)의 ‘맥퀸’, 2025 봄 여름 캠페인 공개

맥퀸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션 맥기르(Seán McGirr)의 맥퀸 2025 봄 여름 캠페인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웨일스 카마던셔에 있는 란스테판 성(LlansteffanCastle)을 배경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알 수 없는 신비로운 힘에 이끌린 인물들이 성과 대지, 그리고 해안을 가로지르는 모습을 그려냈다. 그 모습을 통해 경계의 시간(Liminal Hours) 속 빛은 그들 사이의 거리를 좁혀준다. 글렌 러치포드(Glen Luchfor)가 촬영과 연출을 맡은 맥퀸의 2025 봄/여름 캠페인은 맥퀸의 역사와 아일랜드 출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션맥기르의 문화적 뿌리에 기인하여, 아일랜드 민간 설화 속 정령 밴시(Banshee)의 대담하고도 굴하지 않는 정신을 탐구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션 맥기르(Seán McGirr)는 “어린 시절 아일랜드에서 자라며 제 상상 속에서 늘 가까이 있던 존재인 밴시를 최근에는 새로운 의미로 바라보게 되었다. 밴시는 강렬한 자기 표현의 상징이며, 이는 지금이 시대에 더욱 공감되는 가치이다. 그녀는 자유로움을 상징하며 타인과의 연결을 이끄는 힘이기도 하다.”라며 캠페인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컬렉션은 밴시의 정수를 담아낸다. 날렵하면서도 뒤틀린 듯한 테일러링 위에 코브웹 레이스, 플리츠 쉬폰, 실크 크레폰, 찢긴 실크 오간자 등의 모두 정교한 디테일로 섬세하게 수작업 마감되었다. 아이보리, 실버 그레이, 블랙에 옐로우와 오렌지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강인함과 섬세함이 공존하는 균형을 표현했다. 액세서리는 조각적인 형태로 디자인되었으며, 밴시의 전설에 등장하는 사물들에서 영감을 받은 주얼리도 있다.한편 맥퀸 2025 봄 여름 캠페인은 공식 온라인 부티크와 카카오톡 채널,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2025.02.07 10:21
생활문화

랑방컬렉션, 2025 스페셜 기프트 에디션 출시

㈜한섬의 브랜드 랑방컬렉션에서 2025년 발렌타인 데이, 졸업식, 입학식 및 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 스페셜 기프트 에디션을 2월 4일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고급스러움과 트렌디함을 겸비한 T셔츠형 탑 2모델과 니트자켓 1모델, 스카프와 쥬얼리 6모델 등 총 9모델로 구성되었다. 기존의 고급스러움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세련된 디자인을 겸비해 기념일 선물로 특별한 날에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다.이번 기프트 에디션은 2025 S/S 시즌 컨셉인 ‘만화경(Kaleidoscope)’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랑방컬렉션 관계자는 "만화경의 끝없는 변화와 아름다움은 이번 컬렉션의 핵심을 이루며, 고객에게 다채롭고 활기찬 패션을 선사할 것" 이라고 밝혔다.이번 컬렉션에서는 기하학적인 문양과 함께, 열기구, 폭죽, 리본 등 상징적인 요소들이 결합되어 다채롭고 풍부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마법적인 풍경과 판타지적 요소를 형상화하여 랑방컬렉션 만의 고유한 유니크함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주목할 만하다. 랑방컬렉션은 2009년 런칭 이후, 잔느 랑방의 ‘랑방 PARIS’ 정신을 바탕으로, 고급 소재와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독창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며, 국내 패션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다. 특히 우아한 실루엣과 정교한 디테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소중한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이번 스페셜 기프트 에디션 제품은 한섬 공식 온라인몰인 더한섬닷컴과 전국 랑방컬렉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02.04 14:32
경제일반

마몽드, '톰과 제리' 탄생 85주년 기념 한정판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마몽드가 ‘톰과 제리’ 캐릭터 한정판 컬렉션을 선보인다.톰과 제리는 워너브러더스의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1940년 첫 등장 후 친근한 라이벌 관계와 끝없는 장난기로 애니메이션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코미디 듀오 중 하나다. 세대를 초월해 전 세계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톰과 제리 85주년을 기념한 특별한 만남으로, 물고 물리는 ‘각질, 피지, 모공 고민을 잡기 위한 톰과 제리 에디션의 대모험’이라는 콘셉트로 기획했다. 캐릭터들이 효과적인 피부 솔루션을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는 스토리를 담아, 마몽드의 대표 제품을 톰과 제리 특유의 익살스러움이 돋보이는 패키지 디자인과 굿즈로 구성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마몽드의 톰과 제리 컬렉션은 각질, 피지, 모공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총 3가지 제품이다. ‘플로라 로즈 리퀴드 마스크’, ‘어메이징 딥 민트 클렌징밤’, ‘포어 슈링커 바쿠치올 크림’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이번 한정판 제품을 구매하면 톰과 제리 캐릭터가 디자인된 파우치, 세안 밴드, 헤어 고정 시트, 스마트톡 등을 함께 증정한다. ‘톰과 제리’ 에디션은 올리브영에서 판매 중이며 아모레몰, 마몽드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에서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마몽드는 ‘톰과 제리’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2월 6일부터 약 2주간 더현대서울 내 편집숍 피어(PEER)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한정판 제품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포토 부스, 샘플 키트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2.04 10:23
뮤직

에이티즈, 英 맨체스터 함성으로 물들였다… 2025 유럽 투어 ‘첫 방문’

그룹 에이티즈가 영국 맨체스터를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채웠다.에이티즈는 30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AO 아레나’에서 2025 월드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인 유럽’ 공연을 진행했다. 지난 스위스 취리히에 이어 영국 맨체스터 또한 처음 방문하여 무대를 선보이는 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공연에서 에이티즈는 ‘멋’, ‘바운시’, ‘미친 폼’, ‘워크’, ‘아이스 온 마이 티스’ 등 글로벌 팬심을 뒤흔든 역대 타이틀곡들의 무대를 펼쳤다. 이들은 현지 날씨가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여름처럼 핫하게 달구며 시작부터 현장의 열기를 고조시켰다.또한 에이티즈는 주옥같은 수록곡 무대까지 다양하게 보여주며 공연에 풍성함을 더했다. 화려한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는 ‘아리바’, ‘장고’는 물론, 기분 좋은 에너지가 담긴 ‘꿈날’, ‘댄싱 라이크 버터플라이 윙즈’, ‘유토피아’ 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팬들에게 보고 듣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유닛 및 솔로 무대도 이어졌다. 여상, 산, 우영이 ‘잇츠 유’, 윤호와 민기가 ‘유스’, 종호가 ‘에브리띵’, 홍중과 성화가 ‘맏즈(MATZ)’로 각각 솔로, 유닛 무대를 펼쳐 역량을 뽐냈다. 이들은 그룹 무대와는 또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이처럼 에이티즈는 ‘AO 아레나’를 자유롭게 누비며 처음으로 가까이서 만난 맨체스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팬 한명 한명과 눈을 마주치고 다정한 팬서비스를 선사하는 모습으로 팬 사랑을 드러내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뜨거운 환호 속에 맨체스터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에이티즈는 공연 말미 “처음 온 맨체스터에서 에이티니(팬덤명)의 반응이 너무 뜨거워서 깜짝 놀랐고, 덕분에 좋은 추억을 쌓았다.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여러분께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2025 월드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를 통해 유럽 각국을 치명적인 매력으로 물들이고 있는 에이티즈는 공연과 더불어 파리 패션위크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성화는 지난 23일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의 25FW 컬렉션 피카딜 패션쇼에, 홍중은 같은 날 폴 스미스의 25AW 컬렉션과 26일 자크뮈스의 ‘라 크루아지에르’ 패션쇼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훤칠한 비주얼과 스타일리시한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열광하게 만든 것은 물론, 패션계의 이목까지 사로잡으며 ‘K팝 대표 아티스트’ 위상을 입증했다.한편, 프랑스 리옹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스위스 취리히, 영국 런던, 맨체스터에서 콘서트를 마친 에이티즈는 2월 3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2025 유럽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인 유럽’을 이어간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31 13:29
영화

이유있는 뉴비 참전…‘히트맨2’ 김성오, 믿고 보는 악역 감초 [RE스타]

“그런데 마담의 짝은 무슨 일하시는 분일까요?”이국적인 밝은 갈색 눈동자가 은근하게 묻는다. 수상한 분위기를 두른 배우 김성오가 ‘히트맨2’에서 웃음 풍미를 더하는 ‘킥’ 같은 빌런으로 활약한다.지난 22일 개봉한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 작가’로 전락한 국정원 요원 출신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죄자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2020년 개봉해 240만 관객을 동원하며 그해 흥행 톱4에 오른 ‘히트맨’의 속편으로, 자신의 국정원 시절을 녹인 준의 웹툰을 보고 글로벌한 악당들이 ‘내한’ 열풍을 일으키는데 김성오는 메인 빌런 피에르 쟝 역으로 존재감을 빛냈다.극 초반 피에르 쟝은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프랑스 유명 미술품 수집가로 한국을 찾는다. 미술관 큐레이터로 새 출발한 준의 아내 미나(황우슬혜)가 그의 컬렉션으로 전시를 하게 되면서 인연을 맺는다. 이국적인 외모에 느릿하면서 느끼한 언행으로 김성오는 객석을 한 방 터뜨린다. 특히 미나에게 플러팅 하듯 남편의 직업을 물어본 다음 “시벨롬”(si bel homme, 프랑스어로 잘생긴 남자)이라고 말해 황우슬혜와 티키타카를 주고받는 장면은 예고편으로도 채택되며 배급사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107만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확실한 웃음 버튼을 누른다. 피에르 쟝의 정체는 머지않아 밝혀진다. 준의 신작을 그대로 모방한 테러를 구사하는 테러리스트였던 것. 카리스마와 북한 사투리를 장착한 채 수하들을 부리면서 국정원 방패연 멤버 덕규(정준호), 철(이이경)과 준을 농락한다.말투에서 어렵지 않게 예상이 가는 그의 진짜 출신이 밝혀지며 권상우와 펼치는 본격 액션 신은 명실상부 하이라이트다. 액션 강자 권상우와 합을 맞추면서도 밀리지 않는 무게감으로 맞섰다. 호흡을 맞춘 권상우는 “김성오 배우가 방패연 세 멤버의 가벼움을 잡아주는 멋진 빌런 역을 해줬다. 너무 좋은 캐스팅이었다”고 치켜세웠다.전편에 이어 메가폰을 잡은 최원석 감독은 일간스포츠에 “피에르 쟝은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캐릭터라 처음부터 김성오 배우를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를 썼다”며 “김성오 배우의 얼굴엔 선과 악, 부드러움과 카리스마, 악랄한 이미지가 공존한다”고 캐스팅 계기를 밝혔다.그러면서 “카메라 앞에선 카리스마가 넘치지만, 카메라 뒤에선 재밌고 유쾌한 배우다. 친한 선배 형처럼 맥주를 마시며 작품과 일상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고 반전 매력까지 전했다. 김성오는 그 상반된 매력을 다양한 작품에서 자유자재로 구사해 왔다. 선 굵은 마스크를 살려 섬뜩한 악역으로, 때론 갭 차이가 상당한 순박한 감초를 넘나들며 장르와 매체를 종횡무진했다.극단 단원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다 9년 만인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한 김성오는 영화 ‘아저씨’(2010)에서 종석 역으로 김희원과 메인 악역 형제를 잔혹하게 소화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악역만 어울리는 것이 아니라는 듯 드라마 ‘시크릿 가든’(2010)의 김비서 역, ‘쌈, 마이웨이’(2017) 황장호 역으로는 친근하고 허당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최근에는 ‘마당이 있는 집’과 ‘서울의 봄’에서 연달아 악인을 보여줬기에 액션 코미디인 이번 ‘히트맨2’는 그의 재치가 균형감 있게 녹아든 반가운 작품이다. 김성오는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개인적으로 ‘히트맨’을 재밌게 봤기에 부담이 됐다. 한편으로는 내가 열심히 해서 더 재밌게 만들어봐야지 하는 욕심과 부담이 공존했다”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이어 “권상우 선배의 액션에 자극도 받았다. 열심히 해서 누가 되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했다”면서 “이전에도 북한말 하는 작품(‘종이의 집:공동 경제 구역’)이 있었지만, 이번 작품하면서 개인적으로 북한말 선생님께 연락해서 배웠다”라고 부연했다.한편 현장에서 김성오의 프로페셔널함에 놀랐다는 최 감독은 “우리 영화에 김성오 배우의 인상적인 클로즈업 두 컷이 나오는데 ‘어떻게 저런 표정을 짓지?’ 싶을 정도로 에너지가 대단했다”고 극장에서 확인하길 당부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2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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