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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이이경 ‘놀뭐’ 하차…“유재석 등 멤버 3인, 이번주 방송서 마지막 인사”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 하하, 주우재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이이경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긴다.5일 MBC 예능 ‘놀면 뭐하니?’ 측은 일간스포츠에 “이이경 하차와 관련해 이번주 방송에서 나머지 멤버 3명이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최근 사생활 루머에 휩싸인 이이경은 전날(4일) 고정 멤버로 출연하던 ‘놀면 뭐하니?’에서 돌연 하차한다고 밝혔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그동안 해외 일정을 포함한 스케줄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에 고민이 많았고, 최근 하차 의사를 밝혔다”며 “제작진은 이이경 씨의 의견을 존중하며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열정을 보여준 이이경 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갑작스런 자진 하차가 사생활 루머로 때문인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으나, 이이경의 소속사 상영이엔티 측은 “해당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하차를 결정했다”며 부인했다.다만 이이경은 출연 중이던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E채널 ‘용감한 형사들’ 등 다른 예능프로그램들은 그대로 출연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05 18:04
스타

성시경, 매니저 배신 충격 고백 후…“유튜브 한 주만 쉴게요” [왓IS]

가수 성시경이 10년 이상 동행한 매니저의 배신을 고백한 가운데, 유튜브도 잠시 쉬어 간다. 4일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이번주 유투브 한 주만 쉴게요. 미안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전날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성시경 전 매니저는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당사는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성시경은 자신의 SNS에 “사실 저에겐 최근 몇 개월이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며 “믿고 아끼고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하는건 데뷔 25년 처음 있는 일도 아니지만, 이 나이 먹고도 쉬운일 아니더라”며 착잡한 심경을 토로했다.이어 “사람들에게 걱정을 끼치기도 망가져 버리기도 싫어서 일상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괜찮은 척 애썼지만 유튜브나 예정된 공연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몸도 마음도 목소리도 많이 상했다는 걸 느끼게 되었다”고 현재 본인의 상태를 전하기도 했다. 해당 매니저는 성시경이 현 소속사에 몸담기 전부터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직원이다. 공연, 방송, 광고, 행사 등 성시경 관련 실무도 도맡아왔으며 방송 프로그램 및 유튜브 등에도 종종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특히 성시경의 유튜브는 해당 매니저가 주도적으로 진행해 온 성시경의 활동 중 하나라 물적, 심적 재정비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인다. 성시경은 연말 공연 여부도 이번주 중 정리해 발표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4 10:04
연예일반

성시경, 前 매니저에 배신 → “괴롭고 견디기 힘들어” 심경 토로 [왓IS]

가수 성시경이 10년 이상 동행한 매니저에게 금전 피해를 당한 가운데, 팬들에게 심경을 전했다.성시경은 3일 자신의 SNS에 “올해 참 많은 일이 있네요. 제 기사로 마음 불편하셨을 분들께 먼저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라며 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이날 오전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성시경 전 매니저는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당사는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이에 성시경은 “사실 저에겐 최근 몇 개월이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며 “믿고 아끼고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하는건 데뷔 25년 처음 있는 일도 아니지만, 이 나이 먹고도 쉬운일 아니더라구요”라며 착잡한 심경을 토로했다.이어 “사람들에게 걱정을 끼치기도 망가져 버리기도 싫어서 일상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괜찮은 척 애썼지만 유튜브나 예정된 공연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몸도 마음도 목소리도 많이 상했다는 걸 느끼게 되었다”고 현재 본인의 상태를 전했다.그러면서 “연말 공연 공지가 늦어져서 죄송하다. 솔직히 이 상황 속에서 정말 무대에 설 수 있을지 서야 하는지를 계속해서 자문하고 있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자신있게 ‘괜찮다’라고 말할 수 있는 상태가 되고 싶다”며 이번주 내에 공연 여부를 결정해 올리겠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성시경은 걱정했을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며 “언제나 그랬듯 이 또한 지나갈 거고, 잘 지나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덧붙였다.해당 매니저는 성시경이 현 소속사에 몸담기 전부터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직원이다. 공연, 방송, 광고, 행사 등 성시경 관련 실무도 도맡아왔으며 방송 프로그램 및 유튜브 등에도 종종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현재는 회사를 퇴사한 상태로, 일간스포츠는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해당 매니저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3 16:00
스타

오효주 아나운서, 10월 26일 결혼… “결혼 때문에 퇴사? 아냐”

오효주 아나운서가 직접 결혼 소감을 전했다.20일 오효주는 자신의 SNS에 “이번주 일요일, 그러니까 10월 26일 결혼해요”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그는 “같이 있으면 그냥 재미있고 웃음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변함없이 가장 친한 친구처럼 알콩달콩 재밌게 살아볼게요”라고 적었다.이어 “식장 규모가 작아서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하고 작게 결혼식을 치르게 됐다. 매사 어딘가 허술한 제가 섬세하게 챙기지 못한 부분도 많았다”고 덧붙였다.특히 오효주는 “결혼해서 퇴사한 거냐고 물으신 분들도 많이 계셨는데 그저 퇴사를 했고 이후에 결혼을 한다는 게 맞는 것 같다”며 “더 많은 일을 해보고 싶다는 제 마음은 그대로고 지금도 많은 것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강조했다. 오효주는 이달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방송계에 종사하는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사회는 신부의 전 직장 후배인 SBS 김가현 아나운서가 맡는다.한편, 오효주는 2014년 KBSN스포츠에 입사해 야구, 당구, 테니스, 배구 등 다양한 종목의 중계를 소화해왔다. 지난 5월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0 18:36
드라마

‘컨피던스맨 KR’ 박민영 “여배우로 할 수 있는 모든 것 한 작품, 만족” 종영소감

오늘(12일) 종영하는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컨피던스맨 KR’은 회원수 2억명을 돌파한 아마존 프라임에서 1, 2회 공개 후 월드와이드 톱10(플릭스 패트롤 기준)을 단 한 번도 놓치지 않는 것은 물론 지난 11일 기준 월드와이드 톱8,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태국에서 톱1을 휩쓸었다. 국내 OTT 중 MAU(월간 활성 사용자 수) 1위인 쿠팡플레이에서는 이번주 인기작 톱10 중 드라마로는 1위인 톱3에 올라 국내외 OTT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다.종영을 앞두고 박민영은 “9개월가량 오랜 시간 공들여서 촬영한 만큼 작품에 정도 많이 들었던 것 같다. 항상 그렇듯이 모든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과의 헤어짐이 아쉽고, 더 잘할 걸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이번에는 후회 없이 옷도 많이 입고 변신도 많이 하고 충분히 여배우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한 것 같아서 만족한다”라는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또한 자신이 맡은 캐릭터인 윤이랑에게 “이랑이 너무 고생 많았고 구호(주종혁)나 제임스(박희순)도 마찬가지겠지만 매번 다른 캐릭터에 몰입하느라 조금 어지럽기도 하고 복잡하기도 했지만 성실하게 잘 해줘서 고마워. 그리고 트라우마를 떨쳐버리고 새로운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어”라고 애정 어린 진심을 남겼다. 그는 이어 “후회 없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최선을 다해주셨기 때문에 그 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사랑을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지금까지 ‘컨피던스맨 KR’의 윤이랑이었습니다. 그럼 안녕~!”이라는 밝은 인사를 전했다.제임스 역 박희순은 “9개월의 대장정을 끝마치게 되었는데 너무나 재밌었고, 힘들기도 했지만 보람도 있었다. 여러 가지 캐릭터를 연기하다 보니까 굉장히 시간 가는 줄 모르게 9개월이 후딱 지나간 거 같다. 삼총사가 뭉쳐서 악을 응징하는 매 장면들이 아주 통쾌했고 재밌었고 즐거웠다”라며 ‘컨피던스맨 KR’의 촬영이 행복한 기억이었음을 알렸다. 더불어 “임스형 수고했어~! 멋졌어~!”라며 자신의 캐릭터인 제임스의 애칭을 부르며 엄지척을 날린 박희순은 “‘컨피던스맨 KR’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막내 명구호 역을 맡은 주종혁은 “마지막 방송이라는 게 사실 실감이 안 난다. 지금까지 재밌었던 순간들 고생했던 순간들이 스쳐 지나가면서 굉장히 많이 그리울 것 같다”라며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그리고 자신이 맡은 명구호를 향해 “그동안 다양한 역할들 준비하느라 애썼고, 이랑과 제임스 사이에서 항상 당하는 역할이었는데 그 순수함 잃지 않고 끝까지 그들을 사랑해줘서 너무 고생했다”라는 응원을 건넨 주종혁은 “최선을 다해서 다른 인물들, 다른 캐릭터들을 연기하려고 많이 노력했다. 그 모습들을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컨피던스맨 KR’ 최종회는 12일 오후 10시 30분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에 공개되며, 글로벌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12 16:43
스타

윤아X이채민 ‘폭군의 셰프’ 첫 방송 만에 국내+글로벌 OTT+화제성 점령

‘폭군의 셰프’가 국내, 글로벌 OTT 뿐만 아니라 화제성까지 싹쓸이하고 있다.지난주 1, 2회가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셰프와 폭군의 맛 좋은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시청률부터 화제성 순위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앞서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5.1%, 최고 6.7%를, 전국 가구 평균 4.9%, 최고 6.8%를 기록하며 2025년 tvN 토일드라마 중 첫 방송 시청률 1위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 2회 시청률 역시 수도권 가구 최고 8.7%, 전국 가구 최고 8.6%로 상승했고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전국 기준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이에 힘입어 K콘텐츠 경쟁력 전문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가 발표한 TV-OTT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임윤아(연지영 )와 이채민(이헌 ) 역시 TV-OTT 통합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당당히 1, 2위를 거머쥐었다.(2025. 08. 26 기준)더불어 ‘폭군의 셰프’는 2회 기준 2025년 tvN 토일드라마 중 티빙 라이브 수치 최고를 경신했고 2025년 27일 기준 오늘의 티빙 1위를 차지하며 국내 OTT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방영 첫 주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쇼 부문 4위로 진입하며 글로벌 OTT까지 장악했다.(2025. 8. 18 – 2025. 8. 24 집계 기준)26일 기준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서비스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폭군의 셰프'는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에 올랐다. 국가별로는 93개 국가 및 지역에서 TOP10에 진입했고, 이 가운데 총 42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를 기록하며 초반부터 인기몰이 중이다.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멕시코,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1위를 기록 중이고, 이탈리아(3위), 독일(4위), 스페인(4위), 프랑스(5위), 영국(7위), 미국(8위) 등 북미와 유럽권에서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여기에 방영 1주차 누적 유튜브 조회수는 지난 1년 간 tvN 토일드라마 방영작 평균 대비 약 233% 높은 수치인 약 8천만 뷰를 기록하며 2025 tvN 토일드라마 역대 1위에 등극했다. 2025년 방영작 중 디지털 언급량 최고치로 이는 지난 1년 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평균 대비 약 170% 높아 관심도를 체감케 한다.특히 이번주 방송될 3, 4회에서는 셰프 연지영(임윤아)이 궁궐에 입성하면서 왕 이헌(이채민)과의 관계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과연 이헌이 연지영을 궁궐에 데리고 들어온 이유는 무엇일지, 연지영은 살얼음판 같은 궁 안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지 ‘폭군의 셰프’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진다.‘폭군의 셰프’는 오는 30일 오후 9시 10분에 3회가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7 15:06
스타

‘환자 사망사고’ 양재웅 피의자 조사 임박…병원 관계자 4人 추가입건 [왓IS]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이 환자 사망 사건 관련해 조만간 피의자 조사를 받는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양재웅이 운영하는 경기 부천시 소재 병원의 A씨 등 간호진 4명을 의료법 위반으로 추가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의사의 처방이 내려지지 않은 의약품을 환자에게 제공하는 등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또 양재웅을 이르면 이번주 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양재웅은 의료법위반, 업무상과실치사, 유기치사 등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5월 양재웅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30대 여성 B씨가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내원, 치료를 받던 중 입원 17일 만에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양재웅은 당시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본 사건은 현재 본인이 대표자로 있는 병원에서 발생한 것으로, 병원장으로서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진행되고 있는 수사에 본 병원은 진료 차트를 비롯하여 당시 상황이 모두 담겨있는 폐쇄회로(CC)TV 제공 등 최선을 다해 외부 기관과 협조에 임하고 있다”고 사과했다.하지만 양재웅은 지난해 10월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병원 과실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인정하지 않는다”, “인정하기 어렵다”고 답했다.또 ‘유가족에 사과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사과할 의사는 계속 있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저희 병원을 믿고 입원시키셨는데 안전하게 회복시켜드리지 못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양재웅은 이번 사건 후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와 결혼도 연기했다. 앞서 양재웅과 하니는 2022년 열애를 인정하고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양재웅 병원에서 환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것이 알려지면서 결혼식을 연기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9 21:50
드라마

‘청담국제고2’ 김예림, 김민규 폭탄 발언에 당황

‘청담국제고등학교 2’가 폭풍전야의 서막을 연다.이번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오늘(31일) 오후 5시 국내 주요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는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9회에서는 김혜인(이은샘)과 서도언(이종혁), 백제나(김예림)와 차진욱(김민규) 사이 흐르는 팽팽한 긴장감이 담긴다.앞서 김혜인(이은샘)은 추락 사건의 범인을 밝히겠다는 말이 거짓이었음이 해인에게 들통났다. 절망한 해인은 “널 믿었던 내가 미쳤지. 김혜인, 너 이제부터 진실만 말하게 될 거야”라며 극단적인 선택으로 혜인을 경악하게 했다.오늘 공개되는 9회에서는 혜인과 서도언(이종혁)의 날 선 만남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 도언은 분노와 슬픔이 뒤섞인 복합적인 표정을 짓고 있고 그런 그를 바라보는 혜인의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도언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 자신에게 깊은 무력감을 느끼는 동시에 전날 해인과 함께 있었던 혜인을 원망한다. 혜인 역시 도언의 말을 듣다가 그동안 억눌러왔던 감정을 터뜨리는데. 충돌하는 혜인과 도언의 감정들을 시청자들에게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그런가 하면 백제나(김예림)와 차진욱(김민규)의 미묘한 텐션이 느껴지는 투 샷에도 이목이 쏠린다. 첫 등장을 시작으로 알 수 없는 행보를 보여온 진욱은 제나에게 의문스러운 말을 던진다. 이후 제나는 이어지는 진욱의 폭탄 발언에 당황했지만 내색하지 않는다는데. 과연 두 사람 사이 어떤 대화가 오간 것인지 진욱이 청담국제고등학교로 전학을 온 진짜 이유는 무엇인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끝까지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한편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등 국내 주요 OTT 플랫폼에서 오늘(31일), 내일(8월 1일) 오후 5시에 9회, 최종회가 각각 공개되는 것은 물론, 오는 8월 1일 오후 12시 10분 종합편성채널 MBN을 통해 9~최종회가 통합 방영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31 17:02
스타

박지윤 딸, 폭풍 성장 근황…엄마보다 더 큰 키 ‘깜짝’ [AI 포토컷]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딸의 근황을 공개하며 놀라운 성장을 알렸다.박지윤은 29일 자신의 SNS에 “이번주 휴가중 주짓수 3회 필라테스 2회. 불태웠다”라며 “마지막은 다인이랑 듀엣 필라테스로”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윤은 딸, 아들과 함께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딸은 엄마 박지윤보다 한눈에 봐도 더 큰 키와 성숙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박지윤은 캐주얼한 차림에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며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고, 딸은 청순한 긴 생머리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과 이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25.07.29 14:46
연예일반

나우즈 ‘에버글로우’ 화려한 컴백 첫주... 한단계 성장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나우즈가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나우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는 지난 9일 첫 미니 앨범 ‘이그니션’을 발매한 후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해 타이틀곡 ‘에버글로우’ 무대를 선보였다.나우즈는 ‘에버글로우’의 중독성 강한 사운드에 맞춰 역동적인 군무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내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완성해 ‘잘파(Zalpha) 대표 루키’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동시에 선공개 싱글 ‘자유롭게 날아 (피처링. 우기)’의 청량한 분위기와 또 다른 강렬한 콘셉트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앞서 나우즈는 앨범 발매 직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미니 앨범 ‘이그니션’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MC로 참석한 아이들 우기는 자신이 프로듀싱, 피처링 작업한 ‘자유롭게 날아’ 무대를 멤버들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나우즈는 팬쇼케이스, 음악방송을 비롯한 컴백 활동에 힘입어 글로벌 음원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에버글로우’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차트에서 대만과 싱가포르 21위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 35위를 차지했다. 또한 첫 미니 앨범 ‘이그니션’은 아이튠즈 4개국 앨범 차트에 진입하며 나우즈의 음악성을 입증했다.‘에버글로우’는 시원한 일렉트릭 기타와 메탈 사운드가 어우러진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으로 ‘잿더미 속에서도 끝까지 타오르는 불꽃처럼, 절대 꺼지지 않겠다’는 메시지와 꿈을 향한 의지를 담아내며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에버글로우’ 첫 주 활동을 마친 나우즈는 이번주에도 각종 음악방송 및 콘텐츠로 팬들과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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