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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7개 도시 亞 팬미팅 성료...”오래 만났으면” 감격

배우 이민호가 8년 만에 준비한 팬미팅을 아시아 7개 도시에서 완벽하게 성료하며 브랜드 네임을 증명했다.이민호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 ‘2025 LEE MINHO ASIA FANMEETING TOUR 'MINHOVERSE'라는 타이틀로 지난 3월 8일 서울에서 출발해 3월 22일 방콕, 3월 29일 마카오, 4월 4일 타이페이, 4월 19일 자카르타, 4월 26일 마닐라, 5월 5~6일 도쿄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아시아 7개 주요 도시에서 총 8회 팬미팅으로 현지 팬들을 만났다.이번 팬미팅은 지난 2017년 이후 약 8년 만에 열린 대규모 아시아 행사로 전 세계 ‘미노즈(이민호 팬클럽)’들을 열광시키며 하나로 결집시킨 특별한 자리가 됐다.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팬들을 만난 이민호는 가는 곳마다 뜨거운 환대를 받으며 명실상부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한류 배우임을 다시금 입증했다.각 도시의 특성과 팬들의 성향에 따라 노래 ‘그때처럼’ 혹은 ‘선물’을 부르며 팬미팅의 오프닝을 활짝 연 이민호는 아시아 곳곳에 포진된 미노즈에게 다정한 말투와 환한 미소로 안부를 물으며 스윗한 면모를 발휘했으며, 사전에 받은 팬 질문에 세심하게 답변을 하는 등 감동의 팬서비스로 화제를 모았다.이민호는 각국에서 먹었던 음식 혹은 특별한 추억들을 떠올리며 현지 팬들에게 심쿵할만한 멘트들을 선물해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현지 관객들과 즐기는 팀전 이벤트에서는 현지에서 인기 있었던 작품 속 인기 캐릭터들을 모아 그에 따른 명장면들을 퍼레이드로 보여주며 과거로의 추억 여행을 함께 떠나기도 했다.즉석에서 팬 좌석을 추첨해 함께 즐기는 게임에서는 각국마다 코너들을 새롭게 준비해 객석의 텐션을 절정에 이끌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방콕에서는 일심동체 게임, 물병뒤집기, 몸으로 말해요 등을 마카오에서는 캐치마인드와 1대 1 눈싸움으로 호응을 이끌었다. 타이페이에서는 공기놀이, 팔씨름 게임을 자카르타에서는 O.S.T 게임과 업그레이드 가위바위보 게임을 마닐라에서는 튬방 프레소, 풍선 터뜨리기를 함께했다. 2회차가 진행된 도쿄에서는 업그레이드 다루마오토시 등 각 도시마다 세심하게 준비해 기쁨과 감동을 자아냈다.특히 이번 팬미팅명이 이민호의 이름인 ‘MINHO(민호)’와 우주를 뜻하는 ‘UNIVERSE(유니버스)’의 합성어로 자신이 만든 특별한 공간에서 팬들과 함께 유영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이민호의 세계, 우주’를 의미하는 ‘MINHOVERSE’인 만큼 아시아 곳곳마다 하나로 결속시키는 섬세한 코너들로 따뜻한 배려를 선물하기도 했다.무엇보다 12년 만에 다시 부른 노래 ‘Without You’를 시작으로 로커로 변신한 ‘Stalker’, 팬들을 위한 감동 이벤트로 의미를 더한 ‘Be My Last Love’, ‘Always’, ‘좋은 밤 좋은 꿈’ 등 노래마다 다양한 레퍼토리를 준비해 팬들의 귀호강 타임까지 선사하며 ‘MINHOVERSE MAP’을 벅찬 감격 속에서 완벽하게 마무리했다.아시아 각국의 팬들을 만난 이민호는 “언제나 늘 그 자리에 있어줘서 고맙다. 미노즈가 있어서 저는 한 사람으로서, 배우로서 더욱 단단해지고 있는 것 같다. 우리 오래오래 만나자. 감사드린다”라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8년 만에 개최한 팬미팅으로 이색 감동까지 안긴 이민호는 ‘2025 해외 한류 실태조사’(2024년 기준)에서 12년 연속 압도적인 인기로 전 세계인이 가장 선호하는 한국 배우 1위 자리를 유지했으며, 차기작으로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라 행보마다 시선이 모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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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팬클럽의 선한영향력… 위기家 아동 후원금 전달

배우 이민호 팬클럽이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22일 '이민호 팬클럽 '디시인사이드이민호갤러리'로부터 위기가정 아동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어려운 형편의 민준이(가명·8)가 꼭 필요한 심리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된다. '디시인사이드이민호갤러리'는 2016년부터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입양대기 아동 우유 지원, 위기가정 아동 심리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 온정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에 따르면 민준이는 또래보다 언어 발달이 늦고 학교에서도 수업 중 갑작스레 뛰어나가는 등 돌발 행동이 잦았다. 적절한 심리치료가 요구되는 상황이지만 민준이네 가정은 당장의 다섯 식구 생활비 마련도 쉽지 않아 치료를 시작할 수 없었다. 정부 바우처를 통해 일정기간 심리치료를 받았지만 민준이의 언어 발달은 나아 지지 않았다. 현재 민준이 가정은 민준이 뿐만 아니라 동생인 상민이도 언어 발달 지연으로 심리치료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홀트아동복지회 이수연 회장은 "이번 후원금은 민준이와 민준이 가정이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다양한 영역에서 따뜻한 손길을 더해 온 이민호 팬클럽 '디시인사이드이민호갤러리'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7.2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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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황인엽, 日 매니지먼트와 전속계약+공식 팬클럽 오픈

키이스트 소속 배우 황인엽의 행보가 남다르다. 일본 매니지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공식 팬클럽을 오픈한다.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황인엽은 23일 일본 매니지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tvN 드라마 '여신강림'으로 대세 반열에 오른 황인엽이 한국을 넘어 일본에 영향력을 펼치며 일본 매니지먼트와의 계약을 체결한 것. KBS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과 JTBC '18 어게인'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은 황인엽은 '여신강림'을 통해 그 진가를 인정받았다. '여신강림'에서 매력적인 캐릭터 소화력과 훈훈한 외모로 차세대 한류스타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황인엽은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일본 매니지먼트인 스트림미디어 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주식회사 스트림미디어 코퍼레이션은 이민호, 박서준, 김수현과 일본 공식 팬클럽 운영 계약을 맺었다. 한국의 아티스트 및 배우의 매니지먼트 및 공연사업, 한류 TV채널 KNTV의 운영사업, 판권사업, 온라인 콘서트 사업 등의 업무를 진행하는 회사다. 여기에 그의 일본 공식 팬클럽도 정식 오픈 돼 현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 측 관계자는 "황인엽이 주연 한서준 역으로 출연한 '여신강림'이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종영한 만큼 일본 현지의 기대감 역시 높다. 이날 일본에서 첫 방송 예정인 '여신강림'에 대한 문의와 취재 요청이 많아 그 인기를 체감하고 있다. 황인엽이 한류스타 계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여 앞으로의 행보가 무척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황인엽 역시 이러한 기대에 힘입어 스트림미디어 코퍼레이션과 함께 다양한 한류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 출연을 확정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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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코로나19 관련 '무려' 3억원 기부[공식]

배우 이민호가 무려 3억원을 기부했다. 이민호와 그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는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PROMIZ)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성금 3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협회·세이브더칠드런·초록우산어린이재단 외 한국 아동협회 3곳을 포함 총 8개의 기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이민호가 배우 개인의 이름이 아닌 팬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있는 프로미즈를 통해 남몰래 기부를 진행했다는 점이다. 어려움도 기쁨도 함께 겪고 극복하며 함께 살아가자는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으는 데 동참했다는 것이 큰 의미를 지니기 때문이다. 해당 기부금은 대구·경북을 비롯해 전국에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면역취약계층 아동들의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용품과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고생하시는 의료진을 위한 방역용품을 구입하는데 빠르게 쓰일 예정이다. 프로미즈는 "지역 사회 감염 확산 방지 및 면역 취약계층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며 "보건용 마스크 등 필수 방역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 연예인에 그 팬이다. 이민호 팬클럽 '미노즈(MINOZ)'도 코로나19로 인해 생계로 고통 받는 저소득층 피해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쌀 7.5톤을 기부해 그 의미를 더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해당 물품은 적절한 식사와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및 청소년이 속한 가정에 전달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3.0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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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황치열이 개명 고민한 사연…"황한량? 황나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황치열과 이병재(빈첸)X김하온(하온)·오존·유미가 출연했다.'유희열의 스케치북'이 1일 녹화를 마쳤다. 이번 녹화의 주제는 음악밖에 모르는 '음악 바보들'로, 방송일인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느 때보다 순수하고 음악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뮤지션들과 함께했다는 후문이다.지난 12년간 노래 하나만 바라보며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황치열이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최근 발표한 신곡 '별, 그대'로 무대를 연 황치열은 송중기, 이민호, 김수현 등과 함께 중국 최고의 한류 스타로 인정받고 있다며 "(왕)대륙이, (금)부성이형"과의 친분을 언급, 소소한 인맥을 자랑했다.한편 긴 무명생활 탓에 개명까지 고민했다는 황치열은 후보로 '황한량', '황나태', '황편안' 등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데뷔 11년 만에 팬클럽이 생겼다는 황치열은 팬클럽 이름이 '치여리더'라고 밝히며, 박보검의 팬클럽 '보검복지부'를 듣고 트렌드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지은 이름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자신의 인생을 바꾼 노래 세 곡을 꼽아 선보인 황치열은 중국 '나는 가수다'에서 우승을 차지한 '뱅뱅뱅' 무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누군가를 빛나게 해주는 프로그램을 하는 것이 꿈이라는 황치열은 '황치열의 크레파스'를 해보고 싶다고 언급, MC 유희열의 자리를 노리며 작은 야망을 드러냈다. 이 날 황치열은 가수의 꿈을 키우게 해준 조용필과의 잊을 수 없는 만남을 고백한 데 이어 존경의 마음을 담은 '바람의 노래'를 선곡, 조용필과는 상반되는 본인만의 음색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힙합 씬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힙합밖에 모르는이병재(빈첸)와 김하온(하온)이 스케치북에 첫 출연했다. 스케치북이 유일한 방송활동이라고 선언한 두 사람은 자신들의 첫 공중파 입성을 기념해 MC 유희열에게 작은 선물을 준비해 유희열의 ‘아빠 미소’를 유발했다.이병재와 김하온은 일명 '빛과 어둠 케미'를 유발하며 절친이 된 계기에 대해 밝힌 데 이어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바코드' 작업 비화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이 날 MC 유희열은 싸이퍼 강자인 이병재와 김하온에게 '봄철 쭈꾸미'로 즉석 싸이퍼 대결을 제안했다. 이에 두 사람은 즉석에서 만들어냈다고는 믿기 어려운 고퀄리티 랩을 선보였고 MC 유희열 역시 예상을 뛰어넘는 폭풍 랩 실력을 공개해 프리스타일 랩 제왕의 자리를 넘봤다. 이어 두 사람은 토크 중 넬의 '마음을 잃다'와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열창해 의외의 보컬 실력 또한 선보였다. 한편 앞으로의 꿈에 대한 질문에 이병재는 "오도로 초밥을 먹을 때 가장 행복하다"라고 말하며 과거 초밥 가게에서 아르바이트 했던 시절의 일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하온은 "행복은 매순간 있지만 찾지 못할 뿐"이라고 답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한편 생애 첫 앨범 발매 예정 중인 이병재는 이 날 자신의 대표곡 '탓'의 무대를 선보였다.이미현 기자 2018.05.0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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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팬클럽, 동계올림픽 기념 쌀 1톤 기부

배우 이민호 팬클럽 미노즈(Minoz) 회원들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을 맞아 쌀 1톤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민호 소속사 측은 30일 '국내외 팬들이 보내준 따뜻한 마음이 뜻 깊게 쓰여지길 바란다'며 이민호와 팬클럽의 이름으로 적립된 드리미 쌀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 이 쌀은 어려운 환경에도 운동선수의 꿈을 키우는 저소득가정 아동과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민호와 이민호의 팬들은 2014년 이민호가 직접 고안한 사회공헌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처럼 나눔을 실천하는 이민호의 뜻에 동참해 세계 각국의 이민호 팬클럽 미노즈는 환경 보존을 위한 숲 조성, 봉사활동 및 기금 전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바른 팬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2016년 홀트아동복지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지키는 일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1.3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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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제주항공의 얼굴은 유노윤호

 제주항공(대표 이사 최규남)이 16일 최근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아시아 최고 K-POP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현재 군복무중인 최강창민은 오는 8월 전역 후 모델로 합류 할 예정이며 유노윤호 먼저 제주항공의 모델로 나선다. ‘아시아 최고의 한류스타’를 모델전략으로 펼쳐온 제주항공은 빅뱅, 이민호, 김수현, 송중기에 이어 이번에는 동방신기를 선택했다. 동방신기는 입대 후에도 일본 오리콘 위클리 종합차트와 데일리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 내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일본 내 공식 팬클럽인 비기스트(bigeast)는 회원수가 약 51만여명에 달하는 등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제주항공의 이번 모델전략은 일본시장 지배력 확대 차원이다. 입대 전 일본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류킹’의 입지를 굳힌 동방신기의 강력한 팬덤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서 제주항공의 브랜드 인지도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최근 한일 양국을 방문하는 두 나라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기 위해 운항횟수 증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석희 기자 2017.05.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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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Dol③]C.I.V.A 윤채경 "첫만남, 촬영인지 몰라 겁먹었죠"

※일간스포츠 엔터팀이 새로운 코너 '취중Dol'을 선보입니다. 인기코너 '취중토크'의 젊고 가벼운 스핀오프 버전입니다. 차세대 K팝, K컬처를 이끌 트렌디한 스타들의 톡톡 튀는 요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발음부터 주의하자.최근 화제의 예능 프로그램 속 두 걸그룹이 론칭됐다. 하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언니쓰, 또 하나는 '음악의 신2' C.I.V.A다. C.I.V.A, 얼핏 욕처럼 들릴 수 있지만 정확히 따지면 '씨아이브이에이'다. C.I.V.A는 배우 이수민과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아쉽게 11인에 들지 못한 김소희·윤채경으로 결성된 3인조. 팀명은 이상민이 제작한 걸그룹 디바(DIVA)보다 한 단계 높은 클래스란 뜻에서 D보다 앞인 C를 붙여 C.I.V.A로 명명했다. 그룹명이 그렇다보니 선뜻 부르기 힘들다. 팬클럽도 순수한 뜻에서 '씨바라기'로 정했지만 어딘가 당당하게 이름을 말하긴 부끄럽다. 이들은 지난 7일 '엠 카운트다운'서 데뷔이자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활동곡은 '디바'의 '왜불러' 리메이크다. 요즘 트렌드에 맞게 EDM 사운드를 더해 가볍고 신나게 즐길 수 있다. 방송은 꽤 성공적이었고 음원도 국내 최대사이트 차트 30위권까지 오르며 선전했다. 이수민은 "정말 이렇게 무대에 오를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연습시간이 일주일도 안 됐어요. 불완전한 모습으로 무대에 서는게 민폐인줄 알았지만 연습 때보단 잘 나와 다행이에요. 이런 걸 두고 '실전에 강하다'고 하는 건가요"라며 특유의 정색톤으로 얘기한다.이수민과 달리 김소희·윤채경은 C.I.V.A 활동 종료 후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가야한다. 소속된 회사서 언제 데뷔 할지 모르는 날을 하염없이 지내야한다. 또 다시 본인과의 싸움이 시작되는 것. 그렇지만 둘 다 의연했다. "C.I.V.A 활동이 끝난 건 아쉽지만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가아죠. 계획은 없어요. 이젠 회사의 플랜대로 진행되겠죠. 멀지 않은 시기에 볼거라는 생각만 해요." 실제 세 사람은 '음악의 신2'에서 모습과는 많이 달랐다. 이수민과 막내 윤채경은 13세이나 나이 차이가 났지만 전혀 세대차이를 느낄 수 없었다. 중간중간 서로를 챙기는 모습에서 자매만큼 다정해 보였다. 그러다가도 '첫인상이 어땠나요'라는 물음에 동생 둘이 생각을 하고 있으면 "이러니깐 진짜 내가 군기잡는 줄 알잖아. 빨리 말해. 별로면 별로였다고." 인터뷰도 방송인듯 방송아닌듯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취중Dol②]에서 이어집니다.-이상형이 있나요.(이)"몇 번 얘기했는데 유아인 씨요."(윤)"여자친구가 있어서 말하기 조심스러운데… 이민호 씨요."(김)"저도 일관성이 있어요. 강하늘 씨요. 정말 좋아해요." -포털사이트에 이수민 인물 검색이 사라졌어요.(이)"잘 모르겠어요. 회사에서 정보를 어떻게 하다가 수정이 안 됐나봐요." -서로의 장점 한가지씩 얘기해봐요.(이)"두 사람이 초반에는 예능감을 못찾았어요. 그러다가 금방 흐름을 파악하더라고요. 웃음 포인트도 잘 찾고요. 채경이는 여우같을 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다정하고 착해요. 소희는 귀여워요. 표정 연기는 정말 최고예요. 나이는 제가 많지만 두 친구들에게 배운 점이 많아요."(윤)"수민 언니는 이미지가 강하잖아요. 근데 평소에 정말 잘 챙겨줘요. 정말 친언니 같은 느낌이에여. 나이 차이를 전혀 못 느껴요."(김)"채경이와 '프로듀스 101'때 이정도로 친하지 않았어요. 이번에 같이 다니는 스케줄이 많아지다보니까 점점 맞는 부분이 보이더라고요. 수민 언니는 저희 중에 가장 여리고 강해요. 방송에서는 캐릭터 때문에 혼내데, 실제로는 진짜 잘 챙겨줘요. 특히 뒤풀이 때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 정도로 내가 언니를 사랑하고 있구나 생각했어요." -반대로 이 점은 꼭 고쳐야한다.(이)"두 사람이 고칠 게 어디 있겠어요. 단점을 전혀 모르겠어요. 지금부터 찾아보려고요. 사실 친해진 시간이 짧으니 단점을 알아갈 정도도 안되는 거죠. 그래서 일단 더 친해지려고요." -정말 친하긴한거죠.(이)"그럼요. 너무 강조해서 이상한가. 여자들이 많이 모이면 시샘과 질투가 있을 수밖에 없어요. 분량 문제도 있고요. 저흰 전혀 그런게 없어요. 따로 연락도 자주해요. 따로 만난 적은 없지만.(웃음) 아까 채경이한테 '주말에 연락 없더라. 이제 잊은거야. 서운해'라고 얘기했죠." -체중관리도 하나요.(윤)"예전에는 심하게 관리했어요. '프로듀스 101'에서 연습하면서 엄청 먹었어요. 처음 합숙할 때 캐리어에 일주일치 옷을 싸가지고 갔는데 옷은 프로그램에서 제공해주니까 필요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 먹을 것만 싸가지고 들어갔죠. PD님도 먹는 걸 허락해줬어요. 근데 회차를 거듭할수록 힘들어서 살이 빠져야 되는데 점점 살이 찌니까 당황해 하시더라고요."(김)"사실 마른 편은 아닌데 뼈가 가늘어 마르게 보이나봐요. 그래서 관리보다는 찌우고 있어요. 운동을 많이해요."(이)"원래 살이 잘 안찌는 편이긴 한데 이번에는 너무 빠졌어요. '음악의 신2'하면서 4~5㎏이 빠졌어요. 심리적·정신적으로 힘들어서요. 원래 44㎏정도 나가는데 지금 40㎏이에요. 부모님이 서산에 계서서 얼마전 내려갔는데 깜짝 놀라시더라고요. 그래서 쉴 때 라면먹고 자고 그래요." -향후 계획이 있나요.(이)"예능과 드라마를 준비 중이에요. 여름에는 괜찮은 작품했으면 좋겠어요."(김)"일단 확정된 건 없어요. 회사에서 계속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들었어요. 노래 말고도 연기에도 문을 활짝 열었는데 모르겠어요. 베스트는 가수로 나오는 거죠. 아직 그룹으로 나올지 솔로로 나올지도 모르겠어요. 둘다 좋아요."(윤)"전 정말 몰라요. 몰라서 얘기를 드릴 수 없어요. 그냥 회사에서 스케줄이 뭐다 하면 그거 딱하고 돌아와요.(웃음)"김진석·이미현 기자 superjs@joongang.co.kr사진=박세완 기자 2016.07.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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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의 정석’ 이민호, 기부 사이트까지 오픈 ‘훈훈’

배우 이민호가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 사이트를 오픈하고 팬들과 함께 본격적인 나눔 활동을 시작한다. 13일 소속사 측은 "평소 팬들을 아끼는 마음이 남달랐던 이민호는,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받고 있는 사랑에 보답하고 뜻 깊은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이에 사회공헌을 위한 신개념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PROMIZ)’를 오늘(13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사이트 주소: WWW.PMZ2014.COM)프로미즈(PROMIZ)는 약속(Promise), 이민호(Lee Min Ho) 그리고 이민호의 팬클럽인 미노즈(MINOZ)의 합성어로 ‘이민호와 팬들의 사랑을 모아 더 큰 사랑을 나눈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팬들과의 장기적인 소통과 성숙한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이민호의 마음을 담아 오랜 준비 끝에 탄생됐다. 프로미즈는 매년 새로운 기부 테마를 선정해 테마에 맞는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며, 올해의 첫 번째 테마는 ‘물’로 생명의 근원인 물이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선정되었다. 뿐만아니라 공식 사이트에 가입하는 인원 1명당 100원씩 기부되는 10만 노크(KNOCK)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이민호가 직접 기획에 참여한 공식 상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프로미즈의 공식 체리티 캠페인인 노크(KNOCK)를 통해 투명하게 기부된다.지난 3월 14일에는 참가 이벤트를 통해 팬들을 초청하고 런칭 파티겸 ‘프로미즈’ 설명회를 개최해 프로미즈 알리기와 함께 작품 속 의상 전시, 팬들에게 받았던 선물 전시 등을 통해 팬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나눔 활동에 대한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민호는 올 겨울 개봉 예정인 유하 감독의 영화 ‘강남 블루스' 촬영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6.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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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의 정석. 배우 이민호 아예 사이트를 열었다

배우 이민호가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 사이트를 오픈하고 팬들과 함께 본격적인 나눔 활동을 시작한다. 13일 소속사 측은 "평소 팬들을 아끼는 마음이 남달랐던 이민호는,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받고 있는 사랑에 보답하고 뜻 깊은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이에 사회공헌을 위한 신개념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PROMIZ)’를 오늘(13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사이트 주소: WWW.PMZ2014.COM)프로미즈(PROMIZ)는 약속(Promise), 이민호(Lee Min Ho) 그리고 이민호의 팬클럽인 미노즈(MINOZ)의 합성어로 ‘이민호와 팬들의 사랑을 모아 더 큰 사랑을 나눈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팬들과의 장기적인 소통과 성숙한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이민호의 마음을 담아 오랜 준비 끝에 탄생됐다. 프로미즈는 매년 새로운 기부 테마를 선정해 테마에 맞는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며, 올해의 첫 번째 테마는 ‘물’로 생명의 근원인 물이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선정되었다. 뿐만아니라 공식 사이트에 가입하는 인원 1명당 100원씩 기부되는 10만 노크(KNOCK)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이민호가 직접 기획에 참여한 공식 상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프로미즈의 공식 체리티 캠페인인 노크(KNOCK)를 통해 투명하게 기부된다.지난 3월 14일에는 참가 이벤트를 통해 팬들을 초청하고 런칭 파티겸 ‘프로미즈’ 설명회를 개최해 프로미즈 알리기와 함께 작품 속 의상 전시, 팬들에게 받았던 선물 전시 등을 통해 팬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나눔 활동에 대한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민호는 올 겨울 개봉 예정인 유하 감독의 영화 ‘강남 블루스' 촬영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6.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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