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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롯데 유통군, 대규모 할인전 '롯키데이' 연다

롯데 유통군이 8개 유통사가 총출동하는 쇼핑 축제 '롯키데이'를 오는 13~26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처음 선보인 롯키데이는 올해부터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2주씩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봄 시즌 롯키데이는 고물가·고금리 시대에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더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백화점·마트·슈퍼·롯데온·홈쇼핑·하이마트·세븐일레븐에서는 고객이 많이 찾는 상품을 선정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멤버스에서는 행사 기간 엘포인트 적립 규모를 늘리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롯데마트는 1등급 한우를 최대 50%, 킹크랩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롯데슈퍼에서는 한우, 달걀, 두부를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반값에 만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비빔밥 도시락 전 품목을 2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과 롯데온, 롯데홈쇼핑을 통해 패션·뷰티·생활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할인 쿠폰과 캐시백 혜택을 준다. 롯키데이 행사 기간 롯데멤버스의 '엘페이'로 결제한 고객 중 이벤트 응모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도 진행한다. 시그니엘 호텔 1박 숙박권(7명), 여행 상품권 300만 원(7명), 갤럭시 노트북(7명) 등 총 1억3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걸려 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4.09 15:24
경제

쇼핑은 11월에…카드사, 할인·혜택 쏟아진다

지난 주말 이마트가 2000억원 규모의 세일을 예고했던 ‘쓱데이’에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킹크랩 15톤은 하루 만에 동났고, 한정으로 준비한 코디 화장지 등은 오픈과 동시에 동이 났다. 11월은 첫날부터 쇼핑하기 좋은 날들이다. 정부는 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20 코리아 세일페스타(코세페)’를 열어 경기 활성화와 코로나19로 위축된 내수 진작의 모멘텀으로 삼겠다며 역대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를 예고했다. 게다가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를 30만원 상향하고, 개별소비세를 5%에서 3.5%로 인하하며 소비 진작에 팔을 걷고 나섰다. 여기에 중국의 대표 쇼핑절로 자리 잡은 ‘광군제’가 11일에 겹치고, 이달 마지막 주 금요일 미국의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까지 폭탄세일 축제가 줄줄이 기다리고 있어 11월은 ‘득템’의 달이 아닐 수 없다. 이에 유통업계는 역대급 ‘쇼핑 물량 전쟁’을, 그리고 카드업계는 올해 마지막 대목을 맞을 ‘혜택 전쟁’ 준비를 마쳤다. 카드사, 코세페에 소극적 이벤트만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수요가 온라인으로 집중되면서 가장 기대되는 플랫폼은 ‘e커머스’다. 통계청의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4조3833억원에 달한다.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한 수치로 2001년 1월부터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월별 거래액으로는 역대 최대 금액이다. 모바일만 따져봐도 8월 거래액은 9조3264억원에 달한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치는 전체와 비슷한 27.8%에 달했다. 이에 이커머스 업체들은 코세페에 참가하거나 자체적으로 행사를 쏟아내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G마켓, 옥션, G9를 통해 12일까지 연중 최대 쇼핑 축제인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 최대 40만원 할인쿠폰을 3회씩 사이트별로 제공하며, 할인 혜택 상품만 900만여 개에 달한다. 또 11번가도 ‘2020 십일절 페스티벌’을 열어 500억원 규모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판매자도 역대 최다인 1만여 곳에 달한다. 이외에 티몬은 행사 기간을 11월 한 달 동안으로 늘려 최대 100만원의 적립금을 제공하며, 위메프는 한 달간 상시 진행 중인 특가 기획전 규모를 키워 모든 고객에게 최대 15% 장바구니 할인을 해주고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사별 쿠폰(10%) 등을 지급해 할인 폭을 넓혔다. 오프라인 유통업계에서는 대표적으로 롯데백화점이 창립 41주년 축하 프로모션과 롯데아울렛 메가 세일을 진행한다. 또 신세계백화점은 ‘대한민국 쓱데이’에 맞춰 최대 80% 할인하고, 현대백화점도 창사 49주년을 기념해 ‘프리미엄 아우터 대전’, ‘가전·가구·침구·식기 특가 77선’ 등 다양한 행사 및 프로모션을 열었다. 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쇼핑 등 주요 대형마트 7개에서는 식료품, 농·축·수산물, 가전, 의류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하지만 이런 대규모 쇼핑 프로모션에 비해 카드사가 내놓은 혜택은 썩 크지 않은 모습이다. 무이자 할부 확대 및 포인트 적립, 제휴사 할인 등 연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미미하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코세페는 카드사 혜택보다는 유통업계 내 이벤트가 더 크다"라며 "그래도 지난해 대비 경품행사, 적립 등이 추가돼 조금은 나아지긴 했다지만, 블랙프라이데이 혜택에 비하면 소극적이다"고 말했다. 롯데카드는 롯데백화점에서 6일부터 8일까지 롯데카드 ‘엘페이앱’에서 당일 브랜드 합산 40만원 이상 결제 시, 엘포인트 2만·3만·4만 포인트 중 하나를 랜덤으로 증정하는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또 롯데마트에서는 구매금액에 따라 평일 5000원 할인권 3장, 주말 8000원 할인권 4장으로 구성된 스페셜 쿠폰북을 준다. 신한카드는 패션·외식·여가 분야의 특정 업체를 이용한 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이용금액의 10%를 캐시백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카드는 코세페 기간 전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 정부의 7개 분야 소비쿠폰 지급이 재개되면서 각 카드사의 캐시백 혜택 제공 채비에 나서고 있다. 온라인 쇼핑 ‘초집중’ 되는 광군제·블프 국내 최대 쇼핑 이벤트가 열리고는 있지만, 사실 카드사들은 블랙프라이데이와 광군제에 혜택에 더욱 신경 쓰는 모습이다. 가장 크게는 KB국민카드가 블랙프라이데이에 앞서 프리블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해외 온라인 가맹점에서 70달러 이상 결제 시 몰테일 배송비 7달러를 즉시 할인해준다. 또 11일부터 31일까지는 KB국민카드(일부 카드 제외)로 직구 시 배송비를 할인해준다. 11∼13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70달러(약 7만9000원) 이상 결제하면 선착순 5000명에 배송비 최대 11달러 할인, 23∼28일 몰테일에서 50달러 이상 결제 시 7000명에 7달러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 11월 한 달간 육스닷컴, 네타포르테 등 유명 온라인 해외 직구 쇼핑몰 8곳에서 구매하면 최대 10만 포인트를 준다. 롯데카드는 두 쇼핑절을 맞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건당 100달러(약 11만원) 이상 롯데·마스터카드로 결제 시 20달러를 즉시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열었다. 광군제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 4500명, 블랙프라이데이는 23일에서 28일까지 선착순 2500명에 혜택이 간다. 삼성카드는 11월 한 달 온라인·해외 업종 최대 10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온라인과 해외(직구 포함) 업종에서 20만원 이상 이용하면 추첨으로 총 561명(1∼4등)에게 캐시백을, 1000명에게 스타벅스 쿠폰을 지급한다. 우리카드는 우리·비자카드로 11∼13일 알리익스프레스 50달러 이상 결제 고객 선착순 7000명에게 10달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22일까지 네타포르테에서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한 뒤 우리비자카드로 결제하면 15% 즉시 할인해준다. 하나카드는 11월 한 달 동안 알리익스프레스, 아마존, 아이허브에서 100달러 이상 이용 시 각각 12달러, 10달러, 10달러를 돌려주고, 비씨카드는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가맹점 결제 실적별로 캐시백을 해준다. 또 신한카드는 11∼13일 알리익스프레스 150달러(약 17만원) 이상 이용 시 30달러 할인, 50달러 이상 이용 시 8달러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며, 현대카드도 광군제, 블프 기간 알리익스프레스 80달러 이상, 30달러 이상 결제 시 각각 25달러, 10달러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카드사 관계자는 “사실상 올해 마지막 대목인지라 이벤트 제휴에 다들 분주한 상황”이라며 “11월에 쇼핑할 기회가 몰려있는 만큼 카드사도 총력을 다해 대응하고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1.04 07:00
연예

코로나19 탓에 중국 수출길 막힌 킹크랩…이마트가 반값에 팔아

이마트가 킹크랩을 반값 수준에 선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국으로 가던 러시아 킹크랩 물량을 대거 확보한 덕분이다. 이마트는 오는 19일까지 러시아산 블루 킹크랩을 100g 4980원에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2월 이마트 킹크랩 평균 판매가격이 100g당 8980원인 것을 고려하면 44%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총 20t의 킹크랩 물량을 확보했다. 이마트가 고급 갑각류의 대명사 킹크랩을 저렴하게 선보일 수 있는 이유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러시아 킹크랩의 중국 수출길이 막혔고, 이 물량이 한국으로 들어와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보통 러시아 킹크랩은 육로로 중국에 들어가는데,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내 이동이 금지되면서 들어갈 길이 막혔다. 이에 판매상들이 살아있는 상태로 팔기 위해 중국 다음으로 가까운 한국으로 물량을 돌리고 있다. UN 식량 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중국은 2018년 한 해에만 1만t에 달하는 킹크랩을 수입한 세계 최대 킹크랩 수입국 중 하나로, 2월 첫 주에만 중국에 들어가지 못한 약 200t의 물량이 한국으로 들어와 전반적인 가격 하락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2.13 11:58
경제

[비즈톡]삼성 초대형 LED 스크린, 인기 NBA팀 경기장에 설치 外

삼성 초대형 LED 스크린, 인기 NBA팀 경기장에 설치 삼성전자는 인기 미국 프로 농구팀(NBA) 중 하나인 골든 스테이트 워리워스의 홈경기장에 초대형 LED 스크린을 포함한 스마트 사이니지를 대거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새로운 홈경기장인 체이스 센터는 NBA 2019~2020 시즌부터 사용되며, 1만800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이 경기장에 총 64개의 초대형 LED 스크린과 1100개 이상의 일반 스마트 사이니지를 설치했다.초대형 LED 스크린의 경우, 설치 면적을 다 합치면 약 1848㎡ 규모로 농구 코트 4배 크기에 이른다.경기장 중앙 천장에 360도 형태로 설치된 대형 스코어보드용 스크린은 NBA 농구장에 설치된 스크린 중 최대 크기로(약 901㎡), 관람객이 경기장 어느 위치에 있어도 볼 수 있다.이외에 7500니트의 밝기를 구현하는 아웃도어 전용 스마트 사이니지를 경기장 입구에 설치해 경기장에 입장하지 못한 관객들도 외부에서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했다. LGU+, 11일까지 화담숲 초청 행사 신청받아 LG유플러스는 경기도 광주의 화담숲과 곤지암리조트로 1박 2일간 고객을 초대하는 가을맞이 프로모션 ‘공감릴레이’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LG유플러스의 공감릴레이 프로모션은 2016년 이후 계절별 특색에 맞추어 진행해오던 모바일 고객 초청 프로모션이다.올해 가을에는 10월 19~20일, 26~27일 2차수에 걸쳐 각 50명씩 총 100명에게 1박 2일 화담숲 단풍 여행으로 초대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선정된 고객에게는 곤지암리조트 1박 2일 숙박, 가족 사진 촬영, 저녁 만찬, 화담숲 입장권, 가족 사진 인화 및 모바일 앨범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선정된 고객 100명은 최대 3인까지 동반 가능해 총 400여 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1일까지 LG유플러스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고객 인증 후 신청할 수 있고, 당첨자는 14일 홈페이지 공지 후 문자메시지를 통한 개별 안내 받는다. 이마트, 킹크랩 100g당 5980원에 판매 이마트가 9일까지 러시아산 레드 킹크랩(마리당 2~3㎏)을 100g당 5980원에 판매한다.100g당 6600원에 판매 중인 대게보다 저렴하다.대표 고급 식재료인 대게와 킹크랩의 가격인 역전된 이유는 어획량 때문이다. 대게는 주요 생산국의 어획량이 줄어든 반면 킹크랩은 어획량이 크게 늘었다.2016년까지만 하더라도 1만7000톤 규모에 머무르던 러시아의 레드 킹크랩 조업 할당량은 풍부한 어족자원과 수요 증가 덕택에 2017년 2만1000톤으로 증가한 데 이어 2018년에는 2만6000톤까지 늘어났다. 불과 2년 새 50% 가량 증가했다.올해 역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조업 할당량을 적용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할당 받은 킹크랩 조업량을 채우지 못하면 내년 쿼터가 삭감될 수 있기 때문에 러시아 현지에서는 어선들이 앞다퉈 킹크랩 조업에 나서고 있다. LG전자 '듀얼 스크린' 배경화면 공모전 열어 LG전자는 '듀얼 스크린'의 화면 확장성과 사용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듀얼스크린 배경화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작품은 8일부터 이달 말까지 네이버의 크리에이티브 콘텐트 커뮤니티 '그라폴리오'에서 접수한다. 이벤트 홈페이지는 오는 8일 열린다.참가자는 두 개의 화면을 사용하는 LG 듀얼 스크린의 특징을 감안해 사진·페인팅·판화·일러스트·캐릭터·캘리그라피(손글씨)·만화 등으로 배경화면을 구성하면 된다.당선작은 오는 11월 18일 '그라폴리오'에서 발표되고, 총상금 800만원과 하반기 전략폰 10대가 수상자에게 돌아간다. 최우수상 5명은 'V50S 씽큐'와 상금 100만원, 우수상 5명은 'V50S 씽큐'와 상금 30만원을 받는다.LG 듀얼 스크린은 고객이 원할 때만 2개의 화면으로 여러 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탈착식 올레드 디스플레이다. 2019.10.07 07:00
연예

이마트, 2년만에 러시아산 킹크랩 선보여

이마트가 2년만에 러시아산 킹크랩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7월 3일부터 9일까지 1주일 간 러시아산 킹크랩을 39,800원(1마리/1.3kg내외)에 판매한다. 킹크랩 시중 소매가가 1kg당 40,000원 정도인 걸 감안하면 시중 가격대비 25% 가량 저렴하다.이마트가 러시아산 킹크랩을 15톤(약 1만 5천마리)의 대규모로 들여온 것은 2012년 10월 이후 2년만에 처음이다. 러시아가 2012년부터 킹크랩 어족 자원 보호를 위해 킹크랩 조업을 허가해주는 쿼터제를 강화하고 나서면서 조업량이 크게 줄어 사실상 국내에서는 러시아산 킹크랩을 찾아 보기 힘들었다.그 사이 간간히 노르웨이나 알래스카산 킹크랩이 선보이기도 했지만 워낙 먼거리에서 오다보니 항공운임료 등 비용이 많이 들어 러시아산 킹크랩에 비해 1.5~2배에 육박할 정도로 비쌌다.하지만 올해 5월 들어 킹크랩 조업 허가가 완화되면서 조업량이 늘어났고, 이에 이마트가 발빠르게 러시아 선단으로부터 대규모 물량 확보에 나서면서 2년만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깨끗하고 수온이 차가운 오호츠크해역에서 잡히는 러시아산 킹크랩은 크기만큼이나 살이 꽉 차 있고 육질이 쫄깃해 식감이 좋기로 유명하다.이처럼 이마트가 조업량에 따른 러시아산 킹크랩을 발빠르게 선보이는 이유는 최근 몇 년간 수산물 소비 선진국화로 랍스터, 대게 등 고급 갑각류 수요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해 10월 선보인 직소싱 활랍스터의 경우 10만마리가 조기품절될 정도로 인기를 끌며 이젠 대표 수산물로 자리잡은데다, 지난해 이마트 고급갑각류 매출 역시 전년대비 18.5배나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이마트 원국희 수산 바이어는 “러시아 쿼터제 일시 조정으로 조업량이 늘어나 시중보다 25% 저렴한 가격으로 2년만에 킹크랩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며, "킹크랩을 포함해 대게, 랍스터 등 고급 갑각류를 저렴한 가격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7.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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