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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숙 “과거 옷 장사, 두 달만 폐업… 손님과 이야기도 못 해” (홈즈)

김숙이 암흑기부터 전성기까지 데뷔 30주년을 맞아 인생을 돌이켜봤다.지난 1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김숙의 방송 인생을 돌아보고, 실거주 임장을 떠났다.이날 방송은 덕팀장 김숙의 데뷔 30주년 기념 특집 방송으로 격동의 30년 방송 인생과 고단했던 서울 살이를 돌아봤다. 1995년 K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김숙은 “부산을 떠나온 지 어언 30년이 지났다”고 밝히며, “등본에 나와 있는 집을 따라가며 실거주 했던 집 위주로 임장을 진행하겠다”고 밝혀 시작부터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번 ‘김숙 격동의 30년 임장’은 ‘30년지기’ 절친 배우 장혜진과 주우재가 함께 했다. 세 사람은 김숙이 서울와서 처음으로 집을 구한 영등포구 당산동으로 향했다. 30년 전 김숙이 살던 첫 집은 신축이 들어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지만, 인근에 위치한 비슷한 구조의 반 지하 매물을 임장했다. 당산동 반 지하 매물은 입구에 각 세대의 세탁기가 나란히 놓여있었으며, 내부는 리모델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를 선보였다.이어, 1999년 김숙의 인생 최대 암흑기를 보낸 당산동 전셋집을 찾았다. 지금은 사무실로 용도를 변경, 올 리모델링으로 전셋집의 형태를 찾아볼 수는 없었다. 김숙은 자신의 방이 있던 사무실 3층을 둘러보며, 게임과 니코틴 중독으로 보낸 암흑기 시절을 회상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격동 30년 임장’의 세 번째 장소는 90년대 트렌드의 중심이었던 지하철 이대역 앞이었다. 상권이 활발했던 시절, 김숙이 잠시 방송을 접고 이대 앞에서 옷가게를 하던 곳이었다. 이 자리에서 김숙은 “전공만 믿고 사업을 시작했지만, 낯가림이 너무 심해서 손님과 이야기를 나눌 수 없었다. 두 달 만에 가게를 접어야만 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샀다.세 사람은 비어있는 공실들을 안타까워하며, 이대 앞에서 여전히 장사를 하는 가게 주인들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어, 오래된 옷가게를 찾은 김숙은 그 자리에서 절친 장혜진에게 옷을 선물해주어 눈길을 끌었다. 장혜진 역시 그 옷을 스튜디오에 입고 나와 코디들의 박수와 부러움을 샀다.‘격동 30년 임장’의 네 번째 장소는 영등포구 신길동이었다. 김숙은 “1995년 다 포기하고 고향 부산으로 내려가려던 순간, 선배 박수림의 집에서 얹혀 살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 시절 박수림 선배에게 용돈과 생활비까지 얻어 썼다. 내 인생의 은인이다”라고 밝혔다.세 사람은 신길동에 위치한 옥탑방을 임장했다. 김숙은 “매물은 아니지만, 옥탑방의 인식을 180도 바꿔주는 곳이다”라고 소개했다. 가파른 계단을 오른 끝에 만난 옥탑방의 마당은 동남아 리조트를 방불케 할 정도로 낭만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으며, 63층 빌딩까지 막힘없이 감상할 수 있었다. 내부 역시 유니크 하면서 조화로운 가구들이 자리 잡고 있었으며, 유럽 감성의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채워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김숙과 장혜진은 ‘격동 30년 임장’ 장소에 도착할 때마다 각자의 인생 그래프를 그리며, 인생의 최저점과 최고점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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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 엑소 찬열, 알고보니 이대역 꼬마빌딩 22억에 매입

그룹 엑소 찬열(27)이 이대역 인근 꼬마빌딩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에서 “건물주가 됐다”고 직접 밝힌 찬열은 지난해 8월 이대역 인근 지하 1층, 지상 5층짜리 꼬마빌딩을 22억 70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찬열은 건물 매입 당시 대출 5억원을 제외한 17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했다고 한다. 앞서 지난해 12월 4일 찬열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재테크에 관심이 많다. 연금과 청약을 잘 들어놨다”며 “두 달 전에 건물주가 됐다. 마음이 여유로워졌고 많이 내려놓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돈을 쓰는 것이 아깝지 않고, 거기서 보람을 느낀다”며 “최근에는 게임에 빠져 있는데 멤버들이 같이했으면 좋겠다 싶어서 멤버 수대로 노트북을 구입해 선물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찬열에 이어 엑소 멤버 세훈(25)도 지난해 상도동 역세권 빌딩을 33억 5000만원에 매입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2020.01.14 08:36
연예

강북 아파트 전성시대 '신촌 그랑자이', "역세권 최고 입지 자랑하는 떠오르는 랜드마크"

서울 강북 아파트 전성시대가 시작됐다. 마포구 대흥동 일대에 신축 단지 매수 수요가 몰려 가격이 급등하는 분위기다. 강북 주요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신촌그랑자이'가 그 주인공이다. 2호선 초역세권 단지로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며, 우수한 학군과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재건축 및 재개발 규제 정책이 잇따라 나오면서 부동산 시장에는 신축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신촌그랑자이'는 날이 갈수록 몸값을 올리고 있다.GS건설에서 2020년 2월에 입주를 앞두고 있는 신촌그랑자이는 지난 6월 기준 전체 공정률 74%를 돌파했으며, 대흥 2 주택 재개발 지역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상 최고 23층, 18개 동, 1248가구(공공임대 216가구) 규모의 대단지이다.신촌그랑자이는 프리미엄 노선인 2호선 초역세권인 동시에, 경의선 신촌역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더블역세권의 편리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특히 신촌역과 이대역을 중심으로 대학가가 활발하게 형성되어 있으며 CGV, 현대 유플렉스, 현대백화점, 밀리오레, 메가박스 등 대형 복합 쇼핑몰이 모여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교육환경도 무시할 수 없다. 해당 아트는 초·중·고 모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단지이며 서강대와 연세대, 이화여대, 홍익대 등 서울 명문대가 인근에 모여 있다. 학원가가 활발하게 형성되어 있는 곳인 만큼 자녀의 교육을 위한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신촌 그랑자이는 서울 주요 교통지로 쉬운 이동거리, 경의선 지중화 숲길 조성으로 쾌적성도 아파트 일대에 위치해 2년 사이 집값이 급상승한 곳이다"며 "다양한 쇼핑시설, 문화시설까지 갖춘 강북 최고 입지이다. 강북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이소영 기자 2019.12.27 11:18
경제

트리플 역세권 2호선 이대역 앞 ‘이대 파라타워’ 공급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4개월째 1.25% 동결하며 초저금리시대가 이어지면서 교통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유동자금이 몰리고 있다. 특히 역세권에 위치한 오피스텔의 관심이 높다.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1인가구를 포함해 출퇴근하려는 직장인들까지 역세권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가 많다. 실제로 걸어서 빠르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오피스텔의 경우 분양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 14일 힘찬건설이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분양한 ‘다산 헤리움1차 오피스텔’은 청약시작 3분만에 완판됐다. 이 단지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 도보 2분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다. 또한 지난 1월 롯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에 공급한 ‘성복역 롯데캐슬골드타운 오피스텔’ 역시 신분당선 성복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단기간에 완판(완전판매)에 성공했다. 역세권 오피스텔은 주변 비역세권 오피스텔에 비해 임대료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7월기준 5호선 공덕역 가까이 위치한 신영지웰 오피스텔 전용 53㎡월세가격은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135~145만원에 형성됐다.반면 공덕역과 10분정도 떨어진 현대하이엘 오피스텔 전용 53㎡도 보증금은 같지만 월세는 15만원 이상 낮은 월 120~130만원선이다. 업계 관계자는 “초저금리 시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피스텔,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이 계속 공급되는 상황에서 수익형부동산도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며 “역세권 및 대학가 등은 입지, 교통환경 및 생활인프라 모두 잘 완비되어 임차수요가 많아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역세권 오피스텔이 인기를 보이는 가운데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신촌역 경의중앙선 신촌역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가 있다. 대한토지신탁이 서울시 서대문구 대현동 90-70외 5필지에 공급하는 ‘이대 파라타워’가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8층, 1개 동으로 지어지며,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으로 구성된 복합건물이다. 이 중 오피스텔은 전용 19~82㎡ 143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전용 14~16㎡ 85세대이다. ‘이대 파라타워’가 입지하는 서대문구 대현동은 지하철이나 차량으로 이동 시 여의도, 마포, 광화문 등 서울 도심 내 사무실 밀집지역을 10~15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게다가 반경 2km 내에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 대학교들이 위치해 대학생 임차수요도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신촌 세브란스 병원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M밀리오레, CGV, 메가박스 등 생활 편의시설들도 가까이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대 파라타워’는 수납공간은 넓고, 체감면적은 극대화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공간활용도와 개방감이 높다. 실내에는 천정형에이컨, 전기쿡탑, 건조 신발장, 인출식빨래건조대, 드럼세탁기, 콤비냉장고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가격 부담을 낮췄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자주식·기계식 주차시스템과 안전을 위한 보안시스템도 구축된다. 또한 바쁜 일상 속 여유로움과 힐링을누릴 수 있도록 최상층에는 친환경 옥상정원도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1~2인 가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소형면적이 강세를 보이고 가운데 같은 전용면적이라도 단층구조에 비해 더 넓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복층구조 오피스텔이 주목 받고있다”며 “그 중에서도 3개의 지하철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인근에 생활인프라 시설들도 잘 갖춰져 있다”고 말했다. ‘이대 파라타워’ 홍보관은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로 163-1번지(대현동 90-70)에 위치한다.이정호기자 2017.11.03 08:38
연예

이대역 인근 ‘신촌그랑자이’ 25일 견본주택 오픈

지난 3일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강남 4구 지역의 전매가 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 금지되어 투자자들은 다소 규제가 덜한 강북 재개발사업단지로 투자전략을 돌리고 있다.그 중 강북지역에서도 수요자들이 가장 먼저 보는 요건은 바로 ‘역세권’. 역세권 주택을 찾는 수요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현재 도심재생사업을 기반으로 강북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있으며, 이에 직주근접이라는 이점까지 더해져 강북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업, 업무, 주거 등의 시설이 들어서는데 이 같은 인프라를 누리려는 대부분의 수요자는 역세권 아파트를 선호하고 있다. 또 역과의 거리에 따라 집값이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 아파트의 가치는 두드러진다. 이런 가운데 중소형 위주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이자 강북의 상권을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신촌그랑자이’가 선보인다. GS건설이 공급하는 본 대단지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3층, 18개 동, 총 1,248세대로 구성된다. 일반분양분은 492가구로 이 중 전용 59㎡가 135세대, 84㎡가 343세대를 차지, 중소형 위주의 평형이다. 교통 또한 좋은 편이다. 지하철2호선 이대역 인근에 위치해 있고, 차량으로는 신촌로, 마포대로, 강변북로 등을 통해 광화문, 시청, 명동, 서울역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며, 직주근접과 중소형 프리미엄, 도심 입지를 토대로 관심을 모은다. 그랑(GRAN)이라는 이름을 내세워 GS건설이 선보인 고급 아파트답게 우수한 마감재를 사용하였고 수영장, 대형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최근 현대인들은 도심의 편리한 생활과 더불어 개인의 건강 및 라이프스타일도 중요시 여기고 있는데 단지 앞 노고산동체육공원과 단지 내부 입주민 전용 수영장, 사우나가 이러한 현대인들의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평이다. ‘신촌그랑자이’의 견본주택은 25일 오픈할 예정이며, 이후 29일 특별공급에 이어 30일 1순위 청약신청이 실시된다. 김준정기자 2016.11.2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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