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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난 진짜 결혼해” 김준호, 이상민 앞 ♥김지민 웨딩사진 자랑 (돌싱포맨)

‘예비신랑’ 코미디언 김준호가 깜짝 재혼 소식을 발표한 이상민을 견제했다. 김준호는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글로벌 캔디’ 특집에서 게스트로 출격한 방송인 사유리, 가수 차오루, 탈북민 출신 유튜버 김서아와 함께 유쾌한 토크를 가졌다.이날 김준호는 이상민의 깜짝 결혼 소식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형이 결혼하면)나 주식 상한가 10번 쳤어”라고 농담을 날렸다. 이어 “난 진짜 결혼해”라면서 김지민과의 웨딩 사진을 꺼내 예비 신혼부부의 달달함을 자랑했다.김준호는 자신보다 일찍 결혼하게 된 이상민에게 “나보다 일찍 하면 (나) 완전 묻히는데?”라면서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내 솔로인 탁재훈과 임원희를 놀려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했다.김준호는 이상민 저격의 선봉장에 서기도 했다. 그는 사유리가 이상민이 기사를 보고 연락했다고 하자 “사유리를 도우려고 한 걸 그분도 알고 있냐”며 미끼를 투척했다. 이에 이상민은 “마음씨가 참 좋은 분이라 알아도 다 넘어가 준다”고 하자, 김준호는 “모른다는 소리냐”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또한 그는 탈북 전 근무하던 캄보디아 식당에서 남편과 몰래 뽀뽀를 나눴다는 김서아를 향해 “북한에서는 키스하자는 말을 어떻게 하냐”고 질문하며 “입술 교환 때리자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4 07:48
스타

김종민 “♥11살 연하 아내, 동방신기 축가에 손 놓더라” (‘신랑수업’)

‘신랑수업’ 김종민이 결혼식 비하인드를 대방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62회에서는 김종민이 결혼식 4일 후의 ‘유부남 근황’을 공개하는가 하면, 코요태 멤버들과 여전한 우정을 과시하는 훈훈한 하루가 펼쳐졌다. 또한 장우혁은 앞서 소개팅을 한 배우 손성윤과 첫 번째 데이트를 즐기며 자연스런 스킨십까지 이어가 앞으로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급상승시켰다. 지난 4월 20일 결혼식을 치른 김종민은 이날 신지와 만나 행사장으로 향했다. ‘유부남 4일 차’에 처음으로 코요태 행사 스케줄에 나선 그는 차 안에서 신지에게 ‘결혼식 하객 리스트’를 보여주며 “틈틈이 답례 인사를 돌리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그래서 축의금 개표 결과가 나왔냐? 흑자인지, 적자인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는데 김종민은 “여러분들의 관심에 힘입어 적자가 났다”고 해 짠내 웃음을 안겼다. ‘오락부장’ 문세윤은 “적자여서 결혼식 다음 날부터 행사를 다닌 거냐?”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빵 터뜨렸다. 김종민의 결혼식 이야기가 나오자 신지는 “이적 오빠가 부른 축가를 듣던 이효리 언니가 울었다”고 떠올렸다. 김종민은 “축가 1등은 단연 동방신기였지”라고 운을 떼더니, “유노윤호의 찐팬인 아내 히융이가 (축가 중) 나와 손을 잡고 있다가 동방신기가 나오니까 손을 놓더라”고 하소연했다. 하지만 그는 “아내가 행복해하니까 어찌됐든 동방신기 축가 이벤트는 성공적이었다”고 유노윤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유쾌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은 행사장에 도착해 빽가와 ‘완전체’로 뭉쳤다. 이후 세 사람은 신명나게 행사를 진행한 뒤, 저녁 식사를 하러 갔다. 식당에 도착한 김종민은 자신의 결혼식에서 축가와 축사를 해준 두 사람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집에서 미리 챙겨온 ‘코요태 우정샷’ 액자부터, “장가가도 출산해도 코요태 포에버!”라고 적힌 가랜드를 세팅해 신지와 빽가를 감동케 한 것. 신지는 “결혼하더니 이벤트 왕이 됐는데?”라며 ‘엄지 척’을 했고, 김종민은 “아내가 코요태에게 고마운 마음에 이벤트를 권해서 다 직접 준비한 것”이라고 내조의 힘임을 알렸다. 이어 김종민은 “나중에 너희들이 결혼하면 부부 동반으로 여행가고 싶다. 그게 내 꿈이다. 코요태는 하늘이 맺어준 가족!”이라며 직접 쓴 손편지를 낭송해 감동을 더했다.신지는 “우리가 결혼해서도 코요태 활동을 계속하면 기네스북에 올라갈 일 아닌가?”라며 “오빠가 결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결혼하니까 아내와 둘이서 밥 먹으러 가도 눈치가 안 보인다. 스킨십도 자연스럽게 한다”며 행복해했다. 또한 그는 “아직 싸운 적은 없다. 설거지와 음식 쓰레기 담당도 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종민은 ‘부토니에 던지기’ 이벤트도 했는데, 빽가가 신지를 제치고 슬라이딩까지 하면서 ‘부토니에’를 받아 결혼에 대한 의지를 내뿜었다. ‘신랑즈’ 김일우 역시 ‘새신랑’ 김종민이 스튜디오에서 던진 부토니에를 받은 뒤, 박선영에게 “날 책임져~”라고 영상 편지를 띄워 현장을 초토화시켰다.김종민의 이야기에 이어, 이번엔 장우혁과 손성윤의 첫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장우혁은 손성윤과 테니스 데이트를 즐겼다. 장우혁은 테니스복을 입은 손성윤의 모습에 “마치 잔디밭에 핀 한 떨기 튤립 같았다”고 극찬했다. 이어 그는 “주변에서 성윤 씨에 대해 ‘괜찮으신 분 같다’고 많이 얘기해주셨다. 성윤 씨는 저에 대해 어떤 말을 들었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손성윤은 “황보 언니가 ‘우혁 오빠 엄청 건실하고 좋은 사람이다’라고 했다. 또 주위서 오빠 되게 귀엽다고 했다”며 웃었다. 장우혁은 “사실 그런 면이 없지 않아 있다”고 만족스런 미소를 지었다.테니스를 하며 ‘하이파이브 스킨십’까지 자연스레 나눈 두 사람은 이후 손성윤의 지인이 하는 맛집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손성윤은 식당 사장에게 “오빠~”라고 불러 장우혁을 의기소침하게 만들었으나, 이내 식당 사장이 신혼부부임을 알게 되자 ‘급’ 방긋했다. 손성윤은 “갑자기 제 지인들 만나서 놀라거나 부담스럽지 않으시냐?”고 물었는데, 장우혁은 “저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답한 뒤, 속마음 인터뷰에서 “오랜 지인에게 날 보여주는 거 보니 날 좋아하나?”라고 ‘자뻑 모드’를 켜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폭소케 했다. 식사를 하던 중, 장우혁은 “연애하다가 싸우면 어떻게 푸는 편인지?”라고 슬쩍 떠봤다. 손성윤은 “상대에게 ‘나 지금 좀 예민해’라는 식으로 마음 상태를 얘기해준다”고 답했다. 장우혁은 같은 질문에 대해 “저는 여자친구를 사귄 적이 없다. 테니스도 처음, 함께 길을 걷는 것도 처음, 다 처음!”이라고 답해 손성윤을 배꼽잡게 했다.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한 생각도 나눴다. 손성윤은 “친구 같은 사람이면 좋을 것 같다. 인성도 중요하다.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사람이면 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장우혁은 고개를 끄덕인 뒤, “소개팅하면 원래 여자 분이 ‘애프터 신청’ 하기는 어렵지 않나?”라며 손성윤의 마음을 궁금해 했다. 손성윤은 “자연스럽게 다음 만남을 약속하는 경우가 있긴 한데, 전 적극적인 편은 아니다. 사람을 알아가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털어놨다. 이에 장우혁은 “그래서 오늘 ‘애프터 신청’ 하실 거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 주위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과연 두 사람의 세 번째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8 07:40
IT

LGU+, 통신사 최초 신혼부부 인터넷 요금제 출시

LG유플러스는 통신사 최초로 ‘다이렉트 신혼 프로모션 인터넷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LG유플러스의 기본 인터넷 요금제인 ‘프리미엄 안심 보상’보다 최대 월 6600원 저렴하다. IPTV와 유·무선 결합도 가능하다.신혼 프로모션 요금제의 상품별 이용 요금은 5년 약정 및 IPTV 결합 시 100M 상품 기존 대비 월 4400원 저렴한 2만1700원, 500M 상품 기존 대비 월 6600원 저렴한 2만5850원, 1G 상품 기존 대비 월 6600원 저렴한 3만800원 등이다.다이렉트 신혼 프로모션 요금제는 예비 및 결혼 3년 이내 부부 누구나 공식 온라인몰에서 가입할 수 있다.신혼부부는 혼인관계증명서 등 혼인신고 일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예비부부는 청첩장 사본이나 예식장 계약서 등을 첨부해야 한다. 프로모션 요금제라 오는 8월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향후 LG유플러스는 프로모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상품성을 개선해 정식 출시를 검토할 예정이다.오인호 LG유플러스 홈사업담당은 “앞으로도 고객층을 더욱 세분화하고, 각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3.12 16:27
부동산일반

새해부터 바뀌는 부동산 제도는

새해 부동산 시장에 대한 다양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를 구체적으로 가늠하기 위해서는 우선 올해부터 달라지는 부동산 정책을 살펴봐야 한다.2일 업계에 따르면 새해 달라지는 주요 부동산 제도는 '신생아 특례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 도입' '혼인 증여재산 공제 도입' '전월세 계약 때 공인중개사 인적정보 기재 의무화' 등이다.먼저 신생아 특례는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내에 출산한 무주택 가구(2023년 출생아부터 적용, 혼인 여부 관계없음)가 대상이다.주택 구입 자금 대출의 경우 자산 5억600만원 이하, 연 소득 1억3000만원 이하, 주택가액 9억원 이하 요건을 충족하면 연 1.6~3.3% 금리로 최대 5억원까지 빌려준다.전세자금 대출 요건은 자산 3억6100만원 이하, 연 소득 1억3000만원 이하다. 연 1.1~3.0% 금리로 최대 3억원까지(보증금 수도권 5억원, 지방 4억원 이하) 대출 가능하다.혼인 증여재산 공제도 도입된다. 신혼부부가 양가에서 결혼자금을 증여세 부담 없이 3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난 1일 증여분부터 적용된다. 부모나 조부모 등 직계존속으로부터 혼인신고일을 기점으로 전후 각 2년 이내 총 4년간 재산을 증여받는 경우 기본공제 5000만원(10년간)에 1억원을 추가로 공제받을 수 있다.전월세 계약 때 공인중개사 인적정보 기재 의무화도 시행된다. 공인중개사는 앞으로 전월세 계약 신고 때 계약을 중개한 공인중개사 이름, 사무실 주소, 전화번호 등의 정보를 의무적으로 기재해야 한다. 만약 허위 정보를 신고한다면 과태료 100만원이 부과된다.3월에는 재건축 초과이익 부담금도 완화된다. 부담금 면제 기준은 현행 30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높아지고, 부과 구간은 2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완화된다.4월에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1기 신도시 특별법)이 시행될 예정이다. 조성된 후 20년 이상 된 100만㎡ 이상 택지를 대상으로 용적률 규제 완화, 안전진단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5월에는 신생아 특별공급 제도가 신설된다.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연 7만가구 수준의 공공·민간 주택을 공급하는 게 골자다. 특히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2년 안에 임신·출산한 가구에 연 3만가구 수준의 공공분양 물량을 배정한다. 또 연 1만가구 수준의 생애최초·신혼부부 민간물량 중 20%를 출산가구에 우선 공급한다.상반기 중에는 신혼부부의 특별공급 중복 청약이 허용된다. 현행법 상 당첨자 발표일이 같은 단지에는 청약이 불가하다. 하지만 신혼부부의 주택 청약 횟수를 각각 1회로 늘려 이들의 '내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것이다.연 최대 3.3%의 우대 금리가 적용되는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비과세 적용기한도 2년 연장한다. 총 급여액 3600만원 혹은 종합소득금액 26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 청년에게는 500만원 한도의 이자 소득 비과세 혜택이 적용된다.올해 하반기에는 출산·양육을 위한 주택 마련 시 취득세 납부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을 전망이다. 최대 500만원 한도 안에서 10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03 07:00
사회

결혼·출산 시 3억원 증여세 공제, 월세 공제 1000만원 상향 국회 통과

결혼·출산 시 3억원까지 증여세를 공제하고, 월세 세액공제 한도는 1000만원까지 늘리는 내용의 세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국회는 21일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과 함께 상속·증여세법, 소득세법, 조세특례제한법,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 등 세입예산안 부수 법안을 처리했다. 내년 1월부터 결혼과 출산 때 증여세 공제 한도를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속·증여세법 개정안은 재석 의원 256명 중 찬성 160명, 반대 44명, 기권 52명으로 통과됐다.현재는 부모가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줄 때 10년간 5000만원까지 증여세를 공제하지만 개정안은 결혼하는 자녀에게는 1억원 추가 비과세 증여 한도를 적용하기로 했다.기존의 5000만원에 추가 한도 1억원을 합쳐 총 1억5000만원 증여재산에 대해 세금을 내지 않도록 규정한 것이다. 따라서 신혼부부가 양가에서 모두 증여받을 경우엔 3억원까지 증여세 공제 대상이 된다. 자녀 출산 시에도 2년 이내에 양가에서 물려받은 재산을 합쳐 3억원까지 공제 혜택을 준다.다만 결혼 공제와 출산 공제의 통합 공제 한도는 1억원이다. 결혼·출산을 모두 하더라도 중복 혜택 없이 양가 합쳐 최대 3억원까지만 증여세를 공제한다는 의미다.국회 기획재정위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류성걸 의원은 법안 제안 설명에서 "결혼 및 출산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제 규정을 신설하는 것"이라며 "혼인뿐만 아니라 혼인 가구 출산, 비혼인 가구 출산까지 지원한다"고 말했다.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내년부터 월세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월세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소득 기준은 총급여 70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늘리고, 세액공제 한도액은 연 월세액 75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확대한다.내년 신용카드 사용액이 올해의 105%를 초과하면 초과분의 10%에 대해 추가 소득공제를 100만원 한도로 적용하는 내용도 포함했다.기업주가 자녀에게 가업을 승계할 때 증여세 최저세율(10%)을 적용하는 과세 구간은 현행 60억원 이하에서 120억원 이하로 올린다.소득세법 개정안은 둘째 자녀 세액공제액을 현행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리고 기본공제 대상도 자녀에서 손자녀로 확대했다. 현재 연 700만원인 영유아(0∼6세) 의료비 세액공제 한도는 폐지했다.종합소득과세표준 계산 시 분리과세 하는 연금소득 기준금액을 연간 합계액 1200만원 이하에서 1500만원 이하로 상향 조정했다.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은 2024∼2029년 내국세분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재원 중 특별교부금 비율을 3%에서 4%로 올리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늘어난 재원은 인공지능(AI) 맞춤형 방과후학교 사업 등에 한정해 활용하도록 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12.21 17:01
부동산일반

'내 집 마련 기회' 출산 가구 우선, 신생아 출산 가구 특별공급

내년 3월부터 공공분양 아파트 청약에서 신생아 출산 가구 특별공급이 신설된다. 민간분양과 공공임대에서도 신생아 출산 가구에 물량을 우선공급한다. 기존에는 신혼부부 특별공급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출산을 장려했는데 이제는 혼인 여부와 상관없이 출산 가구에 직접 혜택을 제공해 출산율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국토교통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저출산 극복 주거지원 세부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공공분양 '뉴:홈'에 신생아 특별공급을 신설한다. 입주자모집 공고일로부터 2년 이내 임신·출산이 증명되는 경우 특별공급 자격을 부여한다. 임신인 경우 입주 전까지 출산 증명이 필요하다. 대상은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50%·자산 3억7900만원 이하이다. 연 3만가구 수준으로 공급한다.민간분양에서도 신생아 출산가구에 물량을 우선 공급한다. 생애최초·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 중에서 20% 가량을 선 배정하는 방식이다. 공공분양과 동일하게 입주자모집 공고일로부터 2년 이내 임신·출산을 증명해야 한다. 소득요건은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60%이하다. 연 1만가구 수준으로 공급하다.공공임대에서도 신생아 출산시 우선공급하고, 기존 공공임대 재공급 물량에 대해서도 출산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대상은 역시 입주자모집 공고일로부터 2년 이내 임신·출산이 증명되는 경우다. 소득·자산 요건은 기존 공공임대 우선공급 기준을 적용한다. 연 3만가구 수준으로 공급한다.신생아 특공과 우선공급은 내년 4월 이후 입주자 모집 공고가 나오는 아파트부터 적용된다.출산가구 금융지원도 강화한다. 출산가구의 내 집 마련 지원을 위해 저리 구입자금 대출을 신설하고,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소득요건도 기존보다 완화한다. 대상은 대출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산한 무주택가구다. 대출 금리는 소득에 따라 연 1.6~3.3% 수준으로 시중금리보다 약 1~3%포인트 저렴하다. 특례 대출 후 추가 출산시 신생아 1명당 0.2%포인트 추가 금리 인하 혜택을 준다.신생아 출산가구 대상 전세자금 대출 상품도 도입한다. 대상은 대출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산한 무주택가구다. 특례 구입자금과 동일하게 소득요건을 완화하고 금리 혜택도 준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8.29 15:10
연예일반

‘2억9천’ PD “결혼 장려·만류 콘텐츠NO..청춘들의 예행연습” [일문일답]

tvN 새 예능 ‘2억9천’으로 뭉친 ‘강철부대’ 이원웅 PD와 ‘피지컬: 100’ 강숙경 작가가 ‘예비부부의 리얼 커플 서바이벌’을 기획한 솔직한 이유를 밝혔다. 오는 7월 2일 첫 방송 예정인 ‘2억9천’은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열 커플이 서로의 믿음과 사랑을 증명하고 결혼이라는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담은 압도적 규모의 리얼 커플 서바이벌이다.‘강철부대’로 밀리터리 서바이벌이라는 장르를 대성공시킨 이원웅 PD와 ‘피지컬: 100’을 통해 전 세계인을 매료시킨 강숙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는 점에서 기획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원웅 PD와 강숙경 작가가 방영을 앞두고 일문일답 인터뷰를 공개했다. - ‘2억9천’은 ‘강철부대’에 이어 두 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게 된 작품입니다. 각각 ‘강철부대’(이원웅 PD)와 ‘피지컬: 100’(강숙경 작가) 이후 결혼을 소재로 한 ‘2억9천’을 선보이게 되셨는데요. 결혼을 소재로 한 ‘2억9천’을 기획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요? 이원웅 PD : ’강철부대’를 기획한 2020년 당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와 전쟁에 대한 위기 등이 팽배했습니다. 3년이 지난 지금은 가정, 결혼, 부부, 가족이 위기에 처한 것 같습니다. 그 이유가 많은 분이 ‘돈’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요즘 세대들이 결혼을 피하고 있는 이유가 정말 돈이 없어서일지 궁금해졌습니다. 이에 예비부부에게 서로를 향한 믿음과 사랑이 없다면 극복할 수 없는 극한의 미션을 준 뒤, 서로의 사랑을 검증하고 운이 좋다면 상금까지 가져갈 수 있는 설정을 만들었습니다. 상금을 차지하지 못한다고 해도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돌아간다면, 결혼할 두 분께는 돈으로 매길 수 없는 값어치의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숙경 작가 : 전작 ‘피지컬: 100’이 넷플릭스 글로벌 랭킹 1위를 기록하는 것을 보며 기쁨과 동시에 앞으로 국내에서 제작하는 예능 콘텐츠들이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다음 작품을 선택하기 어려웠고, ‘2억9천’의 기획은 신선하나 결혼이라는 메시지가 너무 어려워 망설여졌습니다. 하지만 이원웅 PD와는 이미 ‘강철부대’를 통해 전우애를 느낀 사이였고,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어려움들을 잘 극복하면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 제목 ‘2억9천’은 현 시대상을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목의 의미가 무엇인지, 시대상을 콘텐츠에 반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원웅 PD : 프로그램의 제목은 한 결혼정보회사에서 조사한 최근 2년 이내 결혼한 신혼부부 평균 결혼 비용인 2억 9천만 원에서 착안했습니다. 처음 이 숫자를 들었을 때 도달할 수 없는 아득하고 강렬한 느낌을 받기도 했는데요. 사실상 ‘2억 9천만 원’이 있어도 현재 대한민국에서 풍족한 결혼식을 할 수 없다는 현실이 더 가혹하게 느껴집니다. 언제부턴가 영상 콘텐츠를 배포하는 채널이 다양해지면서 퀄리티가 높아지고 경쟁은 심화됐습니다. 텔레비전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텔레비전이 다른 콘텐츠와 차별화된 지점은 ‘시의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이나 요즘 국민들이 고민하는 지점들에 대해서 주의 깊게 관심을 두게 됐습니다. - ‘2억9천’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기획하신 부분은 무엇일까요? 강숙경 작가 : ‘2억9천’은 지금껏 한 번도 없었던, 이미 깊이 사랑에 빠진 커플들의 서바이벌입니다. 그래서 어떤 미션을 해야 할지 고민을 거듭하며 수정과 보완을 수도 없이 반복했는데요. 결국 남녀가 팀이 되어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오는 낯선 경험을 강조하기로 했습니다. 그 경험은 사랑을 확인할 수도, 사랑을 의심하게 될 수도 있겠지만, 예비부부들이 결혼을 향해 더 굳건하게 달릴 힘을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그렇다면 작가님이 생각하는 ‘결혼’이란 무엇인가요? 강숙경 작가 : 결혼을 이미 한 사람으로서 결혼이 무엇인지 말하기 더 힘듭니다. 사랑은 ‘빠진다’고 하고 결혼은 ‘결심한다’고 하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결혼은 서로에게 배우자가 되겠다는 결심, 내가 그 사랑을 끝없이 이어가겠다는 결심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2억 9천만 원이 있다고 가능한 것도 아니고, 없다고 불가능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시청자들이 ‘2억9천’을 봐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원웅 PD : ‘2억9천’은 결혼을 장려하는 콘텐츠도 아니고 결혼을 만류하는 콘텐츠도 아닙니다. 제작진은 순수하게 ‘결혼을 꿈꾸고 있을 만큼 사랑에 빠진 남녀 10쌍’을 지켜보는 것이 ‘2억9천’의 가장 큰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10쌍의 커플들은 10가지 방식으로 서로를 깊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 방식 때문에 싸우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나아가 극한의 시련을 이겨내고 또 좌절하기도 합니다. 가능하다면 모든 참가 커플에게 ‘2억 9천만 원’씩을 드리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탈락해서 돌아가는 커플들을 보면 의외로 낙담하는 커플은 없었습니다. 빛나는 웃음으로 손을 꼭 잡고 돌아가는 뒷모습을 보면 그것만으로도 참 뜻깊은 촬영을 했다 싶었습니다. 시청자들께서 ’2억9천’을 치열한 서바이벌로 보실 수도 있고, 남녀가 꽁냥거리는 연애관찰물로 보실 수도 있고, 결혼이라는 극한의 시련을 앞둔 청춘들의 인생 연습으로 보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떤 콘텐츠로 비치든지 ‘2억9천’은 진정성을 바탕으로 낭만이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확신합니다. 강숙경 작가 : ‘2억9천’의 미션은 피지컬적으로나 멘탈적으로 혹독하고 치열합니다. 혼자면 불가능할 미션도 연인이 함께할 때 괴력을 발휘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이 감동과 함께 응원하는 커플이 생기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10쌍의 커플들은 방문(房門)이 없는 ‘2억9천’ 캠프에서 다 함께 동거 생활을 하는데, 연인들의 솔직한 애정 표현과 강한 개성은 이전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본 적 없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그러나 부부라는 공통점으로 만나 깊어진 10커플의 우정은 누군가를 탈락시켜야만 살아남는다는 생존게임을 피해 갈 수 없을 것입니다. 한편 리얼 커플 서바이벌 tvN ‘2억9천’은 오는 7월 2일 일 오후 7시 45분에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09 16:54
부동산

LH, 이달 인천 영종 등 4곳서 공공주택 2320호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인천 등 4곳에서 공공분양과 영구임대 아파트 총 2320호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 영종A33블록에서는 공공분양 아파트 447가구가 분양되고, 평택 고덕지구 A-53블록과 울산 다운2지구 A-9블록에서는 각각 778가구와 835가구의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이 공급된다. 오산 세교2지구 A6블록의 260가구는 영구임대다. 공공분양주택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며, 당해권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서 입주자저축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다. 신혼희망타운은 공고일 현재 신혼부부(혼인 기간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경우)와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이면서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 모집 대상이다. 입주자저축 가입 6개월이 경과하고 월납입금을 6회 이상 납입해야 하며 소득과 자산 기준 등을 충족해야 한다. 자세한 청약 자격과 일정 등은 LH 청약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08.10 14:32
예능

'거상 박명수' 곽준빈, 가비에 "사랑해요" 고백‥심박수 UP 성공

'거상 박명수' 박명수와 가비, 곽준빈이 아바타 버전 '우리 결혼했어요' 상황극을 펼치며 웃음을 선사했다. 박명수의 아바타가 된 곽준빈은 가비의 심박수를 올리는 데 성공했고, 그 결과 거상단은 역대급 대기업 가전제품의 무역 체결권을 획득했다. 지난 30일 공개된 tvN D ENT '거상 박명수' 5회에는 2022년 거상단으로 다섯 번째 무역 협상에 나선 '조선 제일의 거상' 박명수의 아바타 곽준빈과 가비의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로 상황극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거상 박명수'는 과거에서 타임 워프한 조선 제일의 거상 박명수와 미국 거상 금수저 딸내미 가브리엘라가 시간 여행 끝에 2022년에 도착해 신문물을 체험해 보고 무역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웹 예능이다. 다섯 번째 무역에 나선 박명수와 가비는 신혼부부 사이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 줄 맞춤 지령을 받았다. '우결' 상황극을 통해 삼성전자의 종합 가전제품을 체험하면서 가비의 심박수가 120 bpm 이상 3번 올라가면 어마어마한 혜택의 무역권을 따낼 수 있다는 지령이었다. 기혼자인 박명수는 자신을 대신할 아바타를 준비했고, 신혼집에 입장한 가비는 가상 남편을 기다리며 "드디어 나한테도 설렐 기회가 오나?"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특히 물음표 포스트잇이 붙어 있는 가상 남편의 헤어스타일을 확인한 그녀는 "잘생긴 사람의 머리"라며 공유 같은 미남 남편을 기대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시간 아바타 상황실에서 가상 남편의 정체를 확인한 박명수는 "우린 망했소. 심장 멈추겄소"라며 '찐' 당황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가상 남편의 정체는 80만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유튜버 '곽튜브' 곽준빈이었다. 곽준빈을 단번에 알아본 가비는 "굉장히 놀라웠어요. 와우"라며 말을 잇지 못해 지령 실패를 예감케 했다. 곽준빈은 가상 결혼 시작과 동시에 "가비 씨 사랑해요"라는 사랑 고백부터 애칭 정하기, 한 달 수입 공개하기 등 가비의 심박수를 올리기 위해 영혼까지 끌어모은 아바타 조종사 박명수가 시키는 대로 애정 공세를 펼쳤다. 물불 가리지 않는 박명수의 아바타 지령에 너덜너덜해지는 곽준빈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곽준빈의 애정 공세에 여러 번 정색한 가비도 '요섹남' 곽준빈의 행동에 드디어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내 이혼하는 분위기로 상황이 급 전개되자 "뭐 이딴 식이야 콘텐츠가"라고 분노했고, 상황극에 진심이었던 듯 "사랑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이제야 알게 된 것 같은데 힘들었어요"라며 눈시울까지 붉혀 시선을 모았다. 가비의 고백에 곽준빈도 "쉽지 않네요. 이별이라는 게"라고 훌쩍거렸지만, 키친타월로 눈물을 훔쳐 웃음을 선사했다. 가비는 "처음에는 이게 뭐지 싶다가 먹다 보면 중독되는 느낌"이라며 '마라 준빈(마라탕+준빈)' 곽준빈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멘트 후 가비는 눈물을 닦으며 "됐나요?"라며 반전 연기를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망조를 예감한 심박수 미션은 다행히 성공했다. 심박수가 상승한 포인트는 가비와 곽준빈이 빵과 전쟁하는 장면, 프라이팬으로 꽹과리를 치는 곽준빈에 맞춰 댄스를 추는 가비, 생수를 원샷하는 상남자 식 수분 보충 장면이었다. 거상단은 브런치 인증샷 성공으로 라이브 경품 혜택까지 얻었다. 무역 체결권을 획득한 박명수와 가비는 라이브 커머스 일정을 공개했다. 역대급 가격 할인이 제공되는 '거상 박명수'의 다섯 번째 라이브 커머스는 6월 2일 목요일 오후 8시 SSG닷컴(쓱닷컴) 라이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거상 박명수' 공식 SNS에서는 매회 시청 인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시태그와 함께 시청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거상단이 준비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31 08:26
연예

'구해줘 홈즈' 장동민, 방송 최초 신혼집 공개 "결혼 적극 추천"

장동민이 신혼집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현우와 양세형 그리고 배우 주현영과 래퍼 슬리피가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방송에서는 급하게 구한 좁은 신혼집을 빨리 벗어나고 싶은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1년 전 아내의 직장이 있는 경기도 이천시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 두 사람. 신혼집을 급하게 구하다 보니, 좁은 공간과 수납공간이 부족으로 이사를 결심하게 됐다고 한다. 지역은 아내의 직장까지 자차 20분 이내의 곳으로 3교대 야간 근무가 잦은 아내를 위해 조용한 동네를 희망했다. 필수는 아니지만 아내의 직장 셔틀버스 정류장이 도보권에 있길 바랐으며, 반려동물인 고슴도치 ‘또또’를 위한 공간도 필요로 했다. 예산은 전세, 매매 상관없이 3억 원대 초반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최근 벌크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현우와 양세형이 출격한다. 두 사람은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를 소개한다. 2020년 준공된 곳으로 의뢰인 직장까지 자차 15분 거리에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의뢰인 직장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아파트 바로 앞에 정차해 ‘도보 셔틀권’을 자랑한다. 덕팀에서는 ‘주기자’로 활약 중인 배우 주현영과 예비 신랑 슬리피가 출격한다. 두 사람은 이천시 백사면으로 출격한다. 의뢰인 직장까지 자차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셔틀 버스 정류장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고 한다. 슬리피는 이곳의 장점으로 전세가 1억 원대라고 소개해 기대를 모은다. 이어 지난해 12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 장동민이 방송 최초로 신혼집을 공개한다. 장동민은 “코디 경력 3년차지만, 어떻게 소개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낸다. 장동민의 신혼집은 하남시에 위치한 아파트로 세련되고 우아한 인테리어에 코디들 전원 입이 떡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장동민은 “100% 아내의 취향이다. 아내가 미대를 나와 센스가 좋다.”라며 시종일관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고 한다. 프로전원주택러가 신혼집을 아파트로 구한 이유에 대해 “아내가 아파트를 원했다. 모든 취향은 사랑의 힘으로 극복 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이어 “홈즈 코디들도 꼭 결혼하기 바란다.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결혼하라고 추천하고 싶다”고 말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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