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82건
예능

이경규 “나영석PD→김대호, 예능 블랙리스트... 가택 연금 들어갈 것” (사당귀)

방송인 이경규가 만든 예능 블랙리스트가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박명수와 신기루가 2025년 예능 판도를 읽고 혜안을 얻고자 ‘예능 대부’ 이경규를 찾아갔다.이날 박명수는 “한국 예능계의 살아있는 전설로서 2025년 예능 판도를 읽고 앞서나가야 대상을 받을 수 있지 않겠냐?”고 의뢰를 했다. 그러면서 본업인 가수인 이찬원을 포함해 기안84와 ‘미운 우리 새끼들’ 어머님 등이 예능에서 활약하며 개그맨들의 입지가 줄어 걱정이라고 덧붙였다.이경규는 개그맨을 위협하는 직군 1위로 셰프를 꼽으며 “최고 골칫덩어리다. 하지만 셰프들을 아군으로 나눌지 적군으로 나눌지에 대해선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또 이경규는 즉석에서 칠판에 백종원의 이름을 적으며 ‘블랙리스트’ 작성을 시작했다. 여기에 따르면 나영석 PD와 김태호 PD, 안정환, 주우재, 이현이, 이서진, 장성규, 김대호 등 예능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스타 총 11명이 적혀있었다.이경규는 “이번에 작성한 블랙리스트는 출연 정지 명단”이라며 “실명을 공개함으로써 파란을 일으키고 싶다”고 당차게 주장했다. 이경규는 “우리가 얘기했는데도 불구하고 방송에 출연하면 가택 연금에 들어가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0 08:21
연예일반

[단독] 나영석 PD “‘이서진의 뉴욕뉴욕3’ 논의 중…구체적 결정 無” (인터뷰)

나영석 PD가 배우 이서진과 세 번째 뉴욕행을 준비 중이다.나영석 PD는 17일 일간스포츠와 전화통화에서 “(‘이서진의 뉴욕뉴욕’ 시즌3 제작과 관련해) 이야기를 한 적은 있다”면서도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서진이 오는 3월 중 ‘이서진의 뉴욕뉴욕’ 시즌3 촬영 차 뉴욕으로 출국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나 PD는 “(관련) 기사를 보긴 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건 없다”고 말했다.tvN 측도 “‘이서진의 뉴욕뉴욕’ 시즌3은 논의 중인 단계로 세부 사항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이서진의 뉴욕뉴욕’은 ‘열심히 일한 짐꾼이여, 뉴욕으로 떠나라!’라는 콘셉트 아래 뉴욕대 출신 이서진이 나영석 PD와 함께 뉴욕으로 떠나 맛집, 문화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0년 tvN 예능 프로그램 ‘금요일 금요일 밤에’ 코너로 첫선을 보였으며, 해당 코너의 인기로 시즌2가 2023년 유튜브 플랫폼 ‘채널 십오야’를 통해 공개됐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17 17:40
예능

“BTS 진도 정신없이 휘둘려”…차태현→오상욱, 이색 케미 자신 ‘핸썸가이즈’ [종합]

배우 차태현부터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까지. tvN 새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엔 핸썸가이즈’(이하 ‘핸썸가이즈’)가 독특한 조합의 출연진으로 색다른 케미와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28일 ‘핸썸가이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류호진PD, 윤인회 PD, 차태현, 격투기 선수 출신 김동현, 배우 이이경, 배우 신승호, 오상욱이 참여했다. ‘핸썸가이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자연, 장소, 매력적인 인물을 직접 찾아 나서는 버라이어티다. ‘어쩌다 사장’ 시리즈, ‘서울촌놈’, ‘부산촌놈 in 시드니’ 등을 통해 일상의 사소한 감성을 자극해 뜻밖의 웃음과 울림을 선사한 류호진 PD의 신작이다. 류호진 PD는 5명을 한 데 모은 데 대해 “‘핸썸가이즈’라는 제목에 맞춰 외모가 제일 기준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말씀 드릴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일요일 버라이어티 예능에 맞는 출연자들을 무척 고심했다. 일요일 가족이 모여 함께 볼 수 있는 예능에 맞는 출연자들을 섭외했다. 편안하면서도 매력적인 5명의 호흡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출연자들이 5명의 아이돌처럼 한데 뭉치거나 유닛으로 활동하듯 활약한다”고 비유했다. 이제는 ‘예능 베테랑’ 차태현 또한 “비슷한 소재이더라도 출연자들에 따 확 다르다. 우리는 그 묘미가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핸썸가이즈’는 맏형인 차태현이 이끌고, 김동현과 이이경이 ‘허리’로 중심을 잡고, 신승호와 오상욱이 ‘막내 라인’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류호진 PD와 여러 예능에서 호흡을 맞춘 차태현은 “우리의 관계는 마치 ‘나영석 PD와 배우 이서진’과 같다. 인기는 그 바로 밑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류호진 PD의 전화가 왔고, 받았을 뿐이다. 그랬더니 이 자리에 있게 됐다”면서 “워낙 잘 알고 있는 PD라서 어떤 프로그램인지 물어보지 않았지만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출연하는 게 좋더라”고 덧붙였다. 이날 출연자들은 차태현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지난 2021년 tvN ‘라켓보이즈’에 이어 두 번째 예능 도전인 오상욱은 “제가 열정은 있는데 예능 경험이 별로 없는 상황이었는데 라인업을 보니까 따라가기만 하면 되겠다 싶더라”며 “출연자들을 듣고 ‘바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처음에 차태현 형이 가장 먼저 보였고, 다음이 신승호였다”고 말했다. 김동현 또한 “차태현 형만 따라갈 생각이었다”고 강한 믿음을 표했다. ‘핸썸가이즈’는 첫 게스트로 BTS(방탄소년단) 진이 출연해 일찍이 화제를 모았는데 유호진 PD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싶었는데 여기에 딱 맞는 분이 진이었다”며 “촬영 왔다가 정신 없이 휘둘리고 갔다”고 말했다. 윤인회 PD는 “진이 이이경과 사적으로 친하다 보니까 ‘신박하다’ 등의 얘기를 함께 나누더라”고 전했고, 이이경은 “제 소망은 앞으로 계속 출연해주는 거다. 계속 연락을 이어가고 있다”고 ‘핸썸가이즈’를 위한 인맥 관리로 웃음을 불러모았다. 류호진 PD는 “일요일 늦은 오후에 가족들이 모여 무척 편안한 분위기 속 우리나라의 유산들을 보고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만들어줄 예능”이라고 자신했다. 윤인회 PD는 “매번 다른 주제가 펼쳐진다. 다양한 소재가 나오는 만큼 그 이야깃거리도 풍성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핸썸가이즈’는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8 11:22
예능

이서진, 유재석 디스 “사극에서 잘하면 간신 정도 역할” (‘틈만 나면,’)

‘틈만 나면,’에서 유재석과 이서진이 영혼의 단짝임을 인증한다.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오는 29일 방송되는 ‘틈만 나면,’ 10회에서는 틈 친구로 배우 이서진이 출격해 펜싱 학원 선생님, 어린이집 선생님의 틈새 시간을 채운다. 이서진과 만난 유재석은 “이 형이 깔깔해도 일하면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라며 ‘츤데레’ 이서진의 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이를 입증하듯 이서진은 “여기 뭔 지는 알고 나온 거죠?”라는 유재석의 물음에 “얘기 들었어. 좀 전에”라고 무심하게 답한 것도 잠시, “중간에 밥도 먹는다며”, “선물은 꼭 가져와야 돼?”라며 본격 질문 공세에 나선다고.한편 이날 유재석은 이서진과의 ‘찰떡 취향’을 입증해 웃음을 안긴다. 유재석은 오프닝부터 던지는 멘트 족족 핑퐁이 오가는 이서진의 ‘츤데레 토크’에 흠뻑 빠져든다. 이런 유재석을 가장 신나게 만든 타이밍은 다름 아닌 점심시간. 이서진은 몇 걸음도 채 떼지 않고 “주꾸미 먹을래? 여기 괜찮아”라며 초스피드로 메뉴 선정을 마치더니, 후식으로 찾은 카페까지 속전속결로 즉흥 선택에 나서 유재석을 흡족하게 한다. 게다가 유재석이 “형이랑 나는 지나가다가 ‘어? 여기 갈까?’하면서 아무 곳이나 들어가는 스타일”이라며 공감하자, 이서진은 “대충 아무 데나 가는 거지. 여기 사람 없고 좋다”며 무심한 듯 동조하기까지 해 유재석을 웃음 짓게 한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좋아하는 형인 게 나랑 스타일 되게 맞는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맛집 계획러’ 유연석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 유연석이 “진짜 50보도 걷지 않고 바로 점심 먹는 집이었다”라며 놀라움을 표하자, 유재석은 “정말 짜릿했다니까! 역시 서진이 형이야”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해 이서진의 ‘보조개 미소’를 자극한다. 더불어 이서진이 고른 모든 맛집이 유연석의 섬세한 입맛까지 사로잡으며, 무심한 듯 뛰어난 이서진의 밥집 캐치 능력이 ‘즉흥파’ 유재석과 ‘계획파’ 유연석 모두를 만족시켰다고 해 놀라움을 더한다.그런가 하면 이서진의 밀당 토크가 쉴 틈 없이 이어진다. 이서진은 사극 역할을 봐 달라는 유재석에게 “이산 촬영 때도 평민. 잘 하면 간신으로 갈 수 있을 거야”라며 단언한다. 이에 유재석이 “그냥 신하라고 하면 되지, 간신이 뭐야”라고 투덜댄다고. 특히 유재석의 모든 멘트를 막힘없이 쳐 내는 이서진의 막강 토크 파워가 재미를 더한다. 유재석이 “주꾸미가 제철인가? 너무 맛있어”라고 칭찬하자 이서진은 어디서 방송용 멘트냐는 듯이 “어차피 양식이야. 저긴 일 년 내내 맛있어”라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낸다. 게다가 ‘펜싱 게임’을 앞둔 유재석이 “사선으로 찔러야 해”라고 큰소리치지만 곧바로 실패해버리자, 이서진은 “사선 같은 소리 하고 있네”라고 대꾸해 유재석을 약오르게 한다. 하지만 유재석은 놀림의 귀재답게 오히려 티키타카를 맛깔나게 하는 이서진의 ‘쎈T’ 토크에 물 만난 물고기가 된다고. 급기야 유재석이 “형 다음 주에 한 번 더 나와야 돼”라고 재출연까지 제안, 이서진은 “다음 주에 또 나오라고 하면 외국 갈려고”라며 차단해 쉴 틈 없는 티키타카 향연이 이루어진다는 후문.이처럼 놓치면 후회할 유재석과 이서진의 역대급 예능 고수들의 웃음 폭발 투 샷은 ‘틈만 나면,’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틈만 나면,’ 10회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8 08:52
예능

[TVis] 윤소이 “신현준, 음주가무 즐겼는데 결혼 후 달라져” (‘꽃중년’)

배우 윤소이가 신현준의 과거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이하 ‘꽃중년’)에서 윤소이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신현준은 “소이 씨가 21살, 제가 38살일 때 중국에서 6개월 동안 촬영한 적이 있다”고 영화 ‘무영검’에 함께 출연했다고 밝히며 친분을 드러냈는데, 윤소이는 “촬영 당시 신현준 선배가 지붕 3층 정도의 높이에 올라가서 와이어를 타야 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신현준이) 계속 엄살을 부리더라”며 “그래서 저와 그 작품에 출연한 이서진 선배가 우쭈쭈 칭찬을 했고, 신현준 선배가 스스로 높은 곳을 다 올라 가셨다. 날아다니셨다”고 전했다. 이에 신현준이 “들어보니까 아내가 내게 칭찬을 안 해서 비뚤어진 것 같다”고 농을 건네듯 말했고, 윤소이는 이를 부인하며 “그때 선배가 비뚤어진 거였고, 결혼을 해서 이제 자리 잡으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윤소이는 “그때는 선배가 음주가무를 좋아하지 않았느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꽃중년’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3 22:51
예능

[TVis] ‘서진이네2’ 최종결산…“아이슬란드서 열흘 만에 2900만원 수입”

‘서진이네2’가 마지막 영업을 마치고 최종 결산을 발표했다.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2’ 최종회에서는 아이슬란드 서진뚝배기의 마지막 영업과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총출동한 한국에서의 종무식이 그려졌다.이날 서진뚝배기 멤버들은 성과 보고를 가졌다. 이번 시즌 가장 많이 팔린 음식이 무엇인지 맞추는 것으로 시작했다. 고민시는 “돌솥비빔밥 138그릇”을 외쳤으나 오답이었다. 1위는 정유미와 박서준이 담당한 디저트 튀밥 아이스크림이 176개 팔렸다. 고민시가 정확히 기억한 돌솥비빔밥 138그릇은 2위였다. 이서진의 꼬리곰탕은 3등에 올랐다. 총 매출액은 얼마였을까. 최우식은 “3억 5천”이라고 말했고, 나영성 PD는 “그럼 내가 안왔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유미는 “매일 300은 넘겼지 않나”라고 말했고, 이서진이 던진 “2900만원”이 정답이었다.이는 아이슬란드의 높은 물가를 감안 해도 매우 높은 매출이다. 박서준은 “역대급이긴 하다”라고 말했고 정유미는 “열흘만에”라며 동감했다. 제작진은 “총매출액의 대부분은 건물 임대료로 사용됐다”고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06 22:06
예능

[TVis] 박서준 “말 함부로 하면 안 돼” 정유미, 지적받은 이유는 (‘서진이네2’)

‘서진이네2’ 정유미가 특별한 알바생을 본의 아니게 부려 웃음을 안겼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2’ 최종회에서는 아이슬란드 서진뚝배기의 마지막 영업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정유미와 박서준은 투 셰프 체제로 주방을 지휘했다. 지난회에 이어 알바생으로 투입된 전 tvN 본부장이자 현 에그이즈커밍 대표 이명한이 설거지 지옥에 빠졌다.고민시는 “(설거지) 열차 들어오는데 큰일났다”며 이 대표에게 영양제를 전달했다. 이어 이서진과 정유미, 최우식이 연이어 다량의 식기를 전달하고 박서준은 “깨끗하게 부탁드립니다”라며 빈 그릇을 하나 더 얹었다.식기세척기를 옆에 두고 손수 설거지를 마친 이 대표가 한숨 돌리던 차 정유미는 “(우식아)김치통 좀 갖다줘”라고 말한다. 그러자 이 대표는 조용히 일어나 대령한다. 그 모습에 정유미는 화들짝 놀라며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고 박서준은 웃음을 터뜨린다. 그러면서 박서준은 “누나 말 함부로 하면 안 돼”라며 “대표님 오시니까 주방에 생기가 도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06 21:19
스타

‘한식당 영업 종료’ 이서진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종영 소감 (‘서진이네2’)

배우 이서진이 ‘서진이네2’ 종영 소감을 전했다.tvN 예능 ‘서진이네2’는 아이슬란드에 '서진뚝배기'를 오픈한 이서진과 직원들이 복작복작 한식당을 꾸려가는 모습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6일을 끝으로 종영한다.이서진은 ‘서진이네2’에서 꼬리곰탕에 진심인 사장님으로 변신, 배우 정유미와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와 특급 케미스트리를 발휘하며 매회 훈훈한 웃음을 만들어냈다.특히 이서진은 ‘성장형 사장’으로서 ‘손님이 왕이다’라는 새 모토를 내세운 가운데, 헤드 셰프제와 순환 근무제 등을 도입해 식당 운영의 변화를 꾀했다. 이서진이 고안한 10분마다 웨이팅 손님을 일정 수로 나눠 입장시키는 10분 시스템은 그야말로 대성공을 거뒀다. 홀과 주방에 모두 여유가 생기며 분위기를 180도 반전시킨 것. 이서진 특유의 ‘無생색 서포트’는 직원들의 사기를 복돋우며 환상적인 팀워크를 자랑, 리더의 품격을 과시했다.‘서진이네2’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이서진은 소속사 안테나를 통해 “‘서진이네2’를 많이 좋아해 주셨는데, 저 역시도 재미있게 잘 봤다. 출연진 모두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정말 열심히 했다”며 “‘서진뚝배기’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시청해 주신 분들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한편 이서진이 한식당 사장으로 활약하는 ‘서진이네2’ 최종화는 이날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06 13:01
예능

[TVis] 이서진 “나는 진짜 마지막…‘서준이네’ 해라” (‘서진이네2’)

‘서진이네2’ 이서진이 프로그램 마지막 시즌임을 암시했다. 30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에서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아이슬란드에서 서진뚝배기 마지막 영업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서진은 제작진이 마지막 영업에 나선 소감을 묻자 “나는 진짜 마지막인 것 같다”며 “‘서준이네’를 하든가 ‘유미네’를 하든가 ‘정식당’을 하든가 알아서 하라”고 말했다.이날 서진뚝배기는 이서진의 꼬리곰탕, 고민시의 돌솥비빔밥, 최우식의 뚝배기불고기, 정유미의 육전비빔국수, 박서준의 닭갈비와 순두부찌개 등 마지막 영업에 걸맞게 다채로운 메뉴를 준비, 총 210인분을 재료 소진 시까지 영업하기로 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30 21:18
예능

[TVis] “백상예술대상 예능상, 최우식 받을 것” 이서진도 칭찬 (‘서진이네2’)

‘서진이네2’ 최우식이 뚝배기불고기로 대활약해 이서진의 칭찬을 이끌어냈다.23일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2’ 9회에서는 최우식의 메뉴 뚝배기불고기가 점심 영업에 이어 저녁 영업까지 주문 폭주했다.이날 방송에서도 점심 영업을 하는 창문 밖으로 손님의 일렬로 늘어섰다. 이서진은 “60명 정도 와있는 거 같다. 추우면 돌아가라고 하는 게 낫겠다”라며 박서준을 데리고 웨이팅 리스트를 작성하러 나온다. 최우식은 영업 전 제작진이 준비한 커피를 멤버들에게 돌린다. 박서준은 “셰프님 파이팅 하시고요”라고 격려를 건넨다. 최우식 또한 이서진에게 “파이팅 한번 하시죠”라며 이서진에게 하이파이브를 제안한다. 이서진은 예상 밖에 응해 최우식은 쑥스럽다는 듯 웃었다. 최우식과 고민시를 주축으로 바삐 돌아가는 저녁 영업 음식 준비에 박서준도 불고기 양념을 버무리려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자세히 보니까 우식이가 하는 건 많이 없네요”라고 지적하자, 최우식은 “원래 헤드셰프가 별로 하는 게 없어요”라며 박서준과 고민시를 향해 “양파 좀 더 넣어주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러면서 “이제 제가 총괄 위에서 보는 거에요. 뭐가 잘못됐는지”라며 주방을 바쁘게 돌아다녔다. 재벌한 튀김을 꺼내어 올리고, 능숙하게 뚝배기불고기를 내놨다. 나PD는 “최 셰프가 너무 빨라졌다”라며 칭찬했다. 이후에도 최우식은 연거푸 들어오는 주문 속에서도 ‘주방의 마에스트로’처럼 진두지휘했다. 그렇게 6일 차 영업을 종료하고 서진뚝배기 멤버들은 식탁에 둘러앉아 계란찜을 나눠 먹는다. 이날 최우식이 만든 메뉴 뚝배기불고기가 34그릇이 팔렸다며 박서준은 “서빙 하면서 봤는데 불고기 정말 많이 나간다. 많은 사람이 안다”라고 말했다. 이서진은 “우식이 셰프도 하고 되게 크게 승진할거같아. 거의 임원 들어오겠어”라고 칭찬해 최우식은 거들먹거린다.이에 그치지 않고 이서진은 “다음엔 네 팀을 줄게, 팀장”이라고 말한다. 최우식은 “저 그러고 버리려고 그러죠”라고 불신을 드러낸다. 이서진은 “이번엔 공이 커”라고 인정하고, 최우식은 “저 혼자 한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다 민시와, 서준이형, 유미누나가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수상소감처럼 영광을 돌린다. 이서진은 “백상예술대상 네가 받을 수 있지 않겠어?”라며 띄워준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23 22:2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