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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자급자족원정대’ 이상준, 방송 중 응급차 긴급 요청

개그맨 이상준이 방송 도중 응급차 호출을 요청한다. 22일 오후 10시 채널 IHQ를 통해 공개되는 ‘자급자족원정대’ 38회에는 멤버들(이만기, 윤택, 이상준, 허안나)의 경상북도 봉화 방문기가 담긴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악마의 고추’라 불리는 페퍼X 자급자족에 나선다. 페퍼X 가루가 들어간 라면을 먹게 된 이상준은 “코가 너무 매워”라며 “난 못 먹는다니까. 속 쓰려서 병원 가야 해”라고 토로한다. 이상준은 마지막까지 페퍼X가 들어간 라면을 먹기 전 “(매운 향이) 코끝을 때린다니까”라며 “코가 너무 매워”라고 툴툴거린다. 이어 “라면은 먹고 싶은데 너무 매워”라며 “응급차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어?”라고 묻는다. 라면 위에 올라간 계란을 먹자마자 이상준은 비명을 지르며 괴로워하는 반면 제작진은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자급자족원정대’ 38회에서는 멤버들의 봉화 분천역 산타 마을 방문기, 오미자 수확기, 순서대로 1분간 요리하는 릴레이 밥상 도전기 등이 공개된다. ‘자급자족원정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채널 IHQ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다시 보기는 IHQ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바바요(babayo)를 통해 가능하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22 17:24
예능

‘씨름의 여왕’ 홍윤화 비주얼은 우승 후보! 첫 등장부터 존재감 폭발

개그우먼 홍윤화가 강력한 우승 후보의 비주얼로 첫 회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윤화는 19일 첫 방송한 tvN STORY ‘씨름의 여왕’에서 19번 도전자로 등장, 강력한 우승 후보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홍윤화는 이만기, 이태현 감독과 네 명의 코치가 예상한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에 꼽혔다. 예상 실력으로 샅바 번호를 부여했다는 이들의 말에 “저한테 너무 과분한 숫자이긴 합니다”며 부담감을 토로하는 것도 잠시 “웃음기 싹 빼고 진정성 있게 하고 싶어요”라는 당찬 포부와 함께 승리욕을 드러냈다. 홍윤화는 추첨을 통한 1대 1 랜덤 매치를 통해 전 국가대표 선수 신수지와 맞붙었다. 상대 선수에게 “다치지 마세요”라는 홍윤화의 경고는 장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기세등등하게 모래판에 들어서는 모습은 긴장감을 안겼다. 홍윤화와 신수지의 팽팽한 샅바 싸움은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했다. 하지만 홍윤화는 시작과 동시에 공격에 들어섰지만, 바닥에 주저앉은 어이없는 실수를 하며 허무하게 패배를 맛봤다. 예상치 못한 전개에 망연자실한 홍윤화의 표정은 웃픔을 선사했다. 홍윤화는 투포환과 역도 선수 제안을 받았었다는 자이언트 핑크의 화려한(?) 경력에 공감하는가 하면, 끊임없이 폭풍 리액션을 펼치며 현장을 쥐락펴락했다. ‘힘윤화’의 저력이 기대되는 홍윤화의 활약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20분 tvN STORY ‘씨름의 여왕’에서 만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7.20 15:54
연예일반

‘씨름의 여왕’ 김보름 “하체 힘 좋아 잘하겠다는 생각 건방졌다”

스케이트 선수 김보름이 ‘씨름의 여왕’ 녹화 후 고개를 숙였다. 김보름은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STORY, ENA ‘씨름의 여왕’ 제작발표회에서 “평생을 스케이트만 탔다. 다른 무언가를 해볼 생각도, 시간도 없었는데 새로운 스포츠를 해볼 기회가 생겨서 1초도 고민하지 않았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보름 외에도 연출자 전성호 PD, 전현무, 이만기, 이태현, 박은하, 홍윤화, 김새롬, 김보름, 자이어트핑크, 최정윤이 참석했다. 김보름은 이어 “처음에 배우지 않고 (씨름) 했을 때는 ‘난 하체가 좋은데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건방졌던 거 같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스케이트와 씨름의 차이점에 대해 “스포츠인 것만 똑같고 다 다르다. 스케이트는 왼쪽으로 탄다. 씨름은 중심축이 오른쪽이라더라. 이상한 습관들이 나와서 힘들다”고 얘기했다. 씨름을 시작한 이후 달라진 점도 있다고 했다. 김보름은 “식단으로 체급을 늘려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단백질 파우더 챙겨 먹는다”고 말해 열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씨름은 할수록 매력적인 스포츠다. 시청자들에게 매력을 전달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씨름의 여왕’은 승부를 위해 모든 것을 건 강한 여자들의 한 판 승부를 담은 본격 걸크러시 격투 예능이다. 거침없이 샅바를 부여잡는 여자 연예인 씨름단의 매력을 담아내 ‘제2의 씨름 부흥기’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씨름의 여왕’은 19일 오후 8시 20분 tvN STORY과 ENA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19 15:26
연예일반

'국국대' 이원희, 얼짱 탁구 국대 출신 아내 내조에 '복귀전' 청신호?!

“내 남편이지만 정말 멋있어요!” MBN ‘국대는 국대다’ 이원희가 탁구 국가대표 출신 아내 윤지혜의 열혈 지원사격을 받으며 14년 만의 ‘복귀전’에 나선다. 오는 11일(토)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국대는 국대다’ 14회에서는 대한민국 유도 역사상 최초의 그랜드슬래머이자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의 ‘현역’ 복귀전이 전격 중계된다. 무엇보다 이원희는 ‘국국대’를 통한 복귀를 발판으로, 42세의 나이에 국가대표 선발에 다시 도전하는 것은 물론 2024년 파리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한다고 공식 발표해 전 국민의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 은퇴 14년 만에 복귀전을 준비하는 이원희가 탁구 국가대표 출신의 아내 윤지혜의 깜짝 방문에 ‘하트눈’을 폭발, 꿀 떨어지는 부부애를 과시한다. 이날 윤지혜 씨는 이원희를 위해 페이스메이커 김민아와 함께 아침 일찍부터 전복밥과 새우구이, 키토 김밥 등 맞춤형 도시락을 만들어 훈련장에 도착한다. 예상치 못한 아내의 방문에 이원희는 “어쩐 일로 왔어~”라며 함박웃음을 짓고, 이원희의 훈련을 지켜보던 윤지혜 씨 또한 “내 남편이지만 정말 멋있다”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훈련을 기분 좋게 마무리한 후, 이들은 함께 식사를 하며 오붓한 시간을 가진다. 아내표 건강 도시락을 ‘폭풍 먹방’한 이원희는 “아내 분이 갑자기 현역 선수를 내조하게 됐다”는 김민아의 말에 “요즘 들어 잔소리를 많이 한다”고 고자질(?)을 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아내의 손을 따뜻하게 잡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이원희는 “유도는 한판이 있기 때문에 결과를 아무도 모른다, 체력이 많이 올라왔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여 “절대 질 것 같지 않다”는 ‘믿음’을 안긴다. 제작진은 “이원희의 아내 윤지혜 씨가 같은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서 이원희의 ‘홈 트레이닝’을 도맡는 등, 훈련 내내 경기장 안팎으로 전천후 지원사격에 나서 든든함을 더했다”며 “아내의 남다른 서포트를 바탕으로 페이스를 더욱 빠르게 끌어올린 이원희가 현역 국가대표 복귀를 알리는 이번 경기에서 어떠한 실력을 보여줄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MBN ‘국대는 국대다’는 이제는 전설이 되어 경기장에서 사라진 스포츠 ‘레전드’를 소환해, 현역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와 맞대결을 벌이는 리얼리티 예능. 현정화-이만기-남현희-박종팔-심권호-문대성의 복귀전에 이어, 대한민국 유도 역사를 새로 쓸 이원희의 경기가 베일을 벗는 ‘국대는 국대다’ 14회는 11일(토)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국대는 국대다’ 이지수 2022.06.09 08:37
연예일반

'국국대' 문대성, 안면부 출혈로 경기 중단...석패에도 빛난 도전정신!

“경기를 마무리한 후 메달을 걸어주고 싶었는데…” 세계 최초 태권도 그랜드슬래머이자, ‘아테네 KO승의 사나이’ 문대성이 4년 연속 국가대표 선발전 1위인 ‘현역 최강’ 박우혁과의 복귀전에서 ‘경기 진행 중단’ 사태로 인해 주심직권승으로 석패했지만, 아름다운 도전 정신과 태권도를 향한 뜨거운 애정을 보여주며 가슴 벅찬 시간을 선사했다. 28일 방송한 ‘국대는 국대다’ 12회에서는 미국에서 한국으로 날아와 무려 50일간 위대한 여정을 완수한 문대성의 열정과 집념이 큰 감동을 안겼다. 또한 1라운드부터 거침없는 난타전을 벌인 두 선수의 투혼과 ‘각본 없는 드라마’다운 초유의 엔딩이 역대급 몰입감을 안겨줬다. 먼저 문대성의 훈련 과정이 공개됐다. 심권호의 합숙 장소였던 ‘국국대’ 선수촌에 입성한 문대성은 박우혁의 경기를 세밀히 분석하던 중 “겨루기만 봐서는 빈틈이 보인다, 잘하면 이길 수도 있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미지 트레이닝과 러닝-스트레칭-근력-발차기 등 현역 시절 자신의 ‘루틴’대로 훈련을 이어나가던 중, 문대성은 고향인 부산을 찾아 자신의 은사인 김우규 교수를 만났다. 정중하게 ‘세컨드’ 코치를 제안하며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문대성은 이후 엄청난 스피드를 자랑하는 중학교 태권도 선수단과 대학교 직속 후배들을 연달아 만나 무한 겨루기 훈련에 돌입했다. 그 결과 반응 속도를 빠르게 끌어올리며 실전 감각을 완벽히 되찾았다. 박우혁 또한 현역 국가대표의 자존심을 결고 맹렬하게 훈련했다. 지난 방송에서 문대성의 ‘하트 장딴지’와 비교되는 ‘아기 종아리’로 굴욕을 맛봤던 박우혁은 문대성의 파워를 감당하기 위해 하체 강화 훈련에 집중했다. 또한 예전의 태권도 룰인 일반 호구 스타일로 진행되는 경기에 맞춰 스타일을 완벽히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 특유의 강점인 스피드에 파워까지 갖추게 된 박우혁은 “어떻게 하면 멋진 발차기를 찰 건지만 생각하고 있다, 진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있다”고 당차게 밝혔다. 경기 당일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경기장을 찾은 문대성은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던 당시의 모습이 걸린 포스터를 보고 승부욕을 끌어올렸다. 박우혁 또한 마지막까지 발차기 훈련에 집중한 가운데, 드디어 두 사람이 경기장에서 만났다. 이날의 해설위원으로 ‘태권 스타’ 이대훈이 모습을 드러내자, 박우혁은 “롤모델은 문대성이 아닌 이대훈”이라고 솔직히 말했다. 이에 문대성은 “오늘 불쾌한 일을 많이 겪네…”라며, 농담으로 맞받아쳐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황경선-이만기-오혜리의 영상 편지와 가족들의 응원을 받으며 본 시합에 임했다. 본 경기는 태권도 국제 경기 룰을 적용해 2분씩 총 3라운드로 진행됐다. 1라운드 시작을 알리는 심판의 구령과 동시에 문대성과 박우혁은 서로의 머리를 노리는 날카로운 공격을 주고받았다. 이 과정에서 박우혁이 넘어지며 문대성이 선취점 1점을 먼저 획득했고, 이대훈은 “문대성이 박우혁에게 정확한 타점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경기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했다. 30초가 남은 상황에서 문대성의 뒷발 돌려차기와 박우혁의 앞발 돌려차기가 동시에 터지며 3:2가 됐다. 연이어 두 사람의 뒷발 돌려차기가 서로를 가격하며 1라운드가 5:4로 종료됐다. 문대성의 노련한 경기력이 빛을 발한 가운데, 박우혁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시나리오라 당황했다”라며 전열을 가다듬었다. 2라운드에서는 박우혁이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며 빠르게 5:5 동점을 만들었다. 이때 문대성이 왼발 착지 도중 ‘삐끗’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를 악문 채 경기를 진행했지만, 갑작스러운 왼발 부상 여파로 인해 박우혁의 뒤차기-얼굴 돌려차기 연속 공격에 속수무책 당하며 점수가 7:22로 순식간에 벌어졌다. 설상가상으로 얼굴 공격을 당한 후 코 부위에 출혈이 발생하자, 김우규 감독과 의료진은 상태를 살핀 후 경기 진행 불가 판단을 내렸다. 결국 7:25로 문대성이 2라운드에서 아쉽게 판정패했고, 두 사람은 큰 절로 서로에 대한 예우를 갖추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이어 문대성은 안전을 위해 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2주 뒤 건강을 회복한 문대성은 “경기를 온전히 마무리했어야 했는데, 직접 금메달을 걸어주지 못해 아쉬웠다”며 박우혁의 연습장을 직접 찾아 금메달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박우혁은 “그동안은 멋있는 선수, 인정받는 선수가 되고 싶었는데, 문대성 선배와 경기를 하고 난 뒤, 선배처럼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문대성은 “삶의 열정을 다시 일깨워준 경기라 굉장히 후련했다”라며, ‘태권 신사’다운 젠틀한 웃음으로 50일 간의 위대한 여정을 마무리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너무나 의욕적으로 경기를 준비했던 문대성 선수였는데, 경기 당일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겨서 안타깝네요”, “문대성 선수가 부상 회복 후, 박우혁을 찾아가 격려해주는 모습에서 ‘태권 신사’의 여전한 품격이 느껴졌습니다”, “본 경기에서 역시 ‘현역 최강’ 국대다운 모습을 보여준 박우혁 선수, 문대성의 뒤를 이어 훌륭한 선수가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등 혼신의 경기를 보여준 두 선수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한편 스포츠계 ‘레전드’와 ‘최강 현역’의 빅매치를 성사시켜 역대급 명승부를 벌이는 MBN ‘국대는 국대다’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다음 레전드로는 아테네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이자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가 은퇴 14년 만에 복귀를 선언하며 6월 4일(토)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MBN ‘국대는 국대다’ 2022.05.29 08:15
연예일반

'국대는 국대다' 문대성, "금메달 땄을 때 어머니 치매..." 가족사 고백

“어머니가 매일 생각나요.” MBN ‘국대는 국대다’ 문대성이 올림픽 금메달을 땄던 ‘영광의 순간’에 가려진 가족사를 고백한다. 오는 21일(토)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국대는 국대다’ 12회에서는 태권도 최초의 그랜드슬래머이자 올림픽 태권도 사상 유일무이 ‘KO승’을 기록한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문대성과, 2021년 태권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80kg 1위인 ‘태권 천재’ 박우혁의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이 전격 중계된다. 이와 관련, 은퇴 19년 만에 복귀전을 선언한 문대성이 페이스메이커 홍현희의 ‘도시락 조공’을 받은 후 어머니와의 추억을 털어놔 모두를 뭉클하게 만든다. 이날 홍현희는 문대성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새벽 6시에 기상해 직접 도시락을 싸, 문대성의 합숙소 문을 두드린다. 홍현희는 “도시락은 남편 제이쓴에게도 안 싸줬다. 인생 통틀어 처음”이라며 너스레를 떨고, 이에 문대성은 “가슴이 미어진다”며 격하게 고마워한다. 이어 도시락을 열자마자, 밥 밑에 몰래 깔린 달걀 프라이와 ‘특별식’ 한우 육회를 보고 놀란 문대성은 “도시락을 보니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난다”며 입을 뗀다. 그는 “어머니가 7남매를 어렵게 키우셨는데, 운동하는 장남을 헌신적으로 뒷바라지 해주셨다. 혹여 선배들이 뺏어 먹을까 봐 도시락에 달걀 프라이를 4개나 깔아주시고, 새벽 4시에 나만 몰래 깨워서 육회를 먹이셨다”고 털어놓는다. 특히 그는 “다른 선수보다 늦은 나이인 28세에 금메달을 땄는데, 당시 어머니가 치매로 투병 중이셨다”고 숨겨진 가족사를 밝혀 홍현희를 짠하게 만든다. 제작진은 “문대성이 홍현희의 정성스러운 도시락을 먹으며, 하늘에 계신 어머니를 향한 애끊는 그리움을 드러내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홍현희의 응원을 듬뿍 받은 이후로는 스트레칭-근력운동-발차기 훈련 등 자신의 루틴에 따라 30일 간의 고강도 트레이닝에 돌입하며 체력을 끌어올렸다. 넘치는 자신감으로 시합에 돌입한 문대성의 인생 마지막 경기를 꼭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MBN ‘국대는 국대다’는 이제는 전설이 되어 경기장에서 사라진 스포츠 ‘레전드’를 소환해, 현역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와 맞대결을 벌이는 리얼리티 예능. 현정화-이만기-남현희-박종팔-심권호의 복귀전에 이어 대한민국 태권도의 과거와 미래 문대성 vs 박우혁의 경기가 베일을 벗는 ‘국대는 국대다’ 12회는 28일(토)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국대는 국대다’ 2022.05.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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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는 국대다' 양준혁, "심권호 제발 장가 가길.." 타박 작렬

━ “티켓 말고 청첩장을 줘야지!” MBN ‘국대는 국대다’ 양준혁이 복귀전 티켓을 선물하는 심권호에게 ‘타박’을 작렬한다. 오는 14일(토)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국대는 국대다’ 10회에서는 애틀랜타-시드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 유일 2체급 그랜드슬래머인 ‘레슬링 레전드’ 심권호와,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정지현의 역사적인 대결이 전격 중계된다. 이와 관련 22년 만에 복귀전을 선언한 심권호가 자신의 경기에 지인들을 초대하던 중, 뜻하지 않은 ‘굴욕’을 당해 짠내 웃음을 유발한다. 주말 아침부터 축구장을 찾은 심권호는 이날 같은 축구팀에서 뛰고 있는 ‘양신’ 양준혁과 전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엽을 만나 미리 준비한 봉투를 건넨다. 두 사람은 “드디어 결혼하냐?”면서 기대감에 봉투 안을 확인하는데, ‘국대는 국대다’ 복귀전 티켓이 들어있자 “청첩장을 줘야지!”라며 언성을 높인다. “복귀전보다 결혼이 더 어렵다”고 토로한 심권호는 “오랜만에 경기에 돌입하니 피가 끓는 느낌이 든다, 현역 때의 날카로움이 돌아오고 있다”며 불타는 열정을 드러낸다. 하지만 양준혁과 김재엽은 “네 몸 생각을 해야지!”, “체급과 나이 면에서 너무 불리하다”라며 걱정에 빠지고, 잠시 생각에 잠긴 김재엽은 이내 “작은 체구의 심권호가 수비에 유리하기 때문에,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며 심권호를 적극 응원한다. 양준혁 역시 “(심)권호가 평소에는 조금 어설퍼도, 레슬링장만 가면 눈빛이 달라진다”며, “나도 야구 말고는 다 허접하다”고 ‘자폭’해 심권호의 기를 살려준다. 또한 ‘늦장가의 아이콘’답게 양준혁은 “심권호가 이번 복귀전을 통해 멋있는 모습을 보여줘서, 꼭 장가를 가면 좋겠다”는 간절한 바람을 전한다. 제작진은 “정지현과 무려 20kg 체급 차이가 나는 상황에서 본 경기까지 3kg 증량을 약속한 심권호가 매일 같이 지옥의 근력 훈련을 소화하며 ‘투혼’을 불살랐다”며, “‘도전한다는 것 자체가 아름답다.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는 절친 양준혁-김재엽의 진심 어린 응원에 힘을 얻은 심권호의 인생 마지막 경기를 함께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MBN ‘국대는 국대다’는 이제는 전설이 되어 경기장에서 사라진 스포츠 ‘레전드’를 소환해, 현역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와 맞대결을 벌이는 리얼리티 예능. 현정화-이만기-남현희-박종팔의 복귀전에 이어 사상 최초 ‘레전드 대 레전드’ 심권호 vs 정지현의 대결이 베일을 벗는 ‘국대는 국대다’ 10회는 14일(토)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국대는 국대다’ 2022.05.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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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는 국대다' 홍현희, "두 명이라 목숨 걸고 해야 돼" 2세 똥별이 근황 공개

“두 명이라 목숨 걸고 해야 돼!” MBN ‘국대는 국대다’ 홍현희가 ‘국국대’로 이뤄낸 특별한 태교법을 비롯해, 임신 후 더욱 파이팅 넘치는 각오를 전한다. 홍현희는 한 달 여의 재정비를 마치고 23일(토) 전격 컴백하는 ‘국대는 국대다’ 7회 오프닝 토크에서 “이전 촬영 당시 임신 초기라 제대로 말하지 못했다”라며, ‘똥별이’(태명)의 근황을 전해 페이스메이커들의 축하를 받는다. 이날 홍현희는 ‘국대는 국대다’의 컴백을 맞아 화려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목숨 걸고 나왔는데?”라는 배성재의 말에 홍현희는 “혼자가 아닌 두 명이라 ‘국국대’에 더 매진해야 한다”고 유쾌하게 받아친다. 이어 홍현희는 “지난 촬영에서 현정화-이만기-남현희 등 레전드들의 기운을 받다 보니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라며 특별한 ‘태교법’을 전한다. 이에 김민아는 “운동 시켜야겠다!”라며 아이의 미래를 설계(?)하고, 배성재 또한 “경사가 났다, 진짜 좋겠다”라며 부러움을 표현한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는 이날의 ‘스포츠 레전드’로 등장한 1980년대 복싱 세계 챔피언 박종팔을 만나, 전설적인 챔피언 벨트를 직접 착용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한다. “아이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며 챔피언 벨트를 배에 차자, 박종팔 또한 “아이가 행운아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무언가를 해냈다는 기분이 든다”며, 예비 엄마 홍현희를 행복하게 만든 ‘에너지 뿜뿜’ 현장에 시선이 모인다. 제작진은 “오랜만에 다시 뭉친 다섯 페이스메이커 전현무-배성재-홍현희-김동현-김민아가 홍현희의 임신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며 파이팅 넘치는 컴백을 알렸다”며 “다섯 페이스메이커가 복싱 레전드 박종팔의 복귀전을 각자만의 방식으로 지원사격할 예정이다. 재정비 기간 동안 더욱 똘똘 뭉치게 된 이들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MBN ‘국대는 국대다’는 이제는 전설이 되어 경기장에서 사라진 스포츠 ‘레전드’를 소환해, 현역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와 맞대결을 벌이는 리얼리티 예능. ‘탁구 영웅’ 현정화, ‘씨름판의 대통령’ 이만기, ‘펜싱 여제’ 남현희의 복귀전을 연달아 성사시키며 시청률 5.8%(닐슨코리아 4회 기준)를 기록, 전 국민적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그 결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제공한 2022년 3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지수 2위에 올랐으며, 2022년 2월 ‘이달의 PD상’을 수상하는 등 진정성 넘치는 웰메이드 예능의 저력과 화제성을 보여줬다. 재정비 기간을 가진 ‘국대는 국대다’는 1980년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챔피언을 기록한 ‘대한민국 복싱계 레전드’인 박종팔의 복귀전을 성사시켜, 37년 만에 링에 서는 박종팔의 컴백 과정을 담아낸다. MBN ‘국대는 국대다’ 7회는 오는 23일(토) 밤 9시 20분 방송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국대는 국대다’ 2022.04.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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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는 국대다' 남현희, 현역 상대로 극적 승리! "인생 마지막 경기, 즐거워"

MBN ‘국대는 국대다’ 남현희X서미정X이혜선의 ‘팀 남현희’가 ‘팀 현역 최강’ 최덕하X오지혜X김채연과의 짜릿한 승부 끝에 2점 차로 기적 같은 승리를 거두며 역대급 ‘과몰입’을 유발했다.12일 방송한 ‘국대는 국대다’ 6회는 17년 만에 재회한 2005년 펜싱세계선수권 단체전 금메달 멤버 남현희X서미정X이혜선의 하드 트레이닝 과정과, 대한민국 펜싱의 젊은 피인 ‘팀 최강 현역’과의 짜릿한 맞대결이 펼쳐지며 한 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어느덧 40대가 된 ‘엄마 검객’ 남현희X서미정X이혜선은 아이들의 방해 공작을 피해 현역 선수들과의 특별 훈련을 도모했다. 이들은 팡트(공격)와 롱쁘르(후진) 자세 연습에서 현역 선수들보다 한참 느려진 속도감으로 세월의 야속함을 체감햇던 터. 그러나 플랭크와 팔씨름 등의 체력 대결에서는 엄마의 ‘깡’을 지닌 서미정이 상대 선수를 가뿐히 이기며 가능성을 보였다. 이후 이들은 아이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채, 40일 간의 집중 훈련을 통해 체력과 감각을 끌어올리며 대결 준비에 매진했다.드디어 찾아온 복귀전 당일, 남현희X서미정X이혜선은 “즐기면서 뛰겠다”는 각오와 함께 경기장에 입성했고, 자신들의 역사가 담긴 포토존을 지나 2005년 스타일의 피스트에 오르며 ‘대만족’을 표했다. 대기실에서 페이스메이커 전현무-배성재-홍현희-김동현-김민아와 만난 3인방은 경기 당일 고지된 대결 상대 중 1999년생 김채연 선수가 호명되자 다소 당황했지만, 곧 “자신 있다”며 전열을 가다듬었다. 같은 시간 다른 대기실에서 몸을 풀고 있던 ‘팀 최강 현역’ 최덕하X오지혜X김채연 선수 또한 “요즘은 ‘아는 펜싱’이 아닌, 상대를 말리게 하는 것이 트렌드”라며 “현역 때의 언니들은 ‘어나더 레벨’이었지만, 지금은 해볼 만하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드디어 시합장에서 서로를 마주한 ‘팀 남현희’와 ‘팀 최강 현역’은 “언니들이 지금 준비한다고 될까?”, “우리가 이기면 은퇴하고, 지면 (너희 잡으러) 복귀한다” 등 격한(?) 디스전을 펼치며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팀 남현희’ 가족들의 깜짝 응원 영상으로 한바탕 눈물바다가 된 뒤, 선수당 3라운드씩 출전해 9라운드를 맞붙는 ‘플뢰레’ 종목으로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됐다. 먼저 남현희와 ‘현역 막내’ 김채연이 첫 라운드에서 맞섰고, 남현희가 2연속 선제 득점으로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남현희는 아직 경기 감각이 올라오지 않은 탓에 곧장 2실점 했고, 두 사람은 3:2로 1라운드를 종료했다.수비형 이혜선과 공격형 최덕하의 2라운드 대결에서는 한 점씩 치고받는 싸움 끝에 최덕하가 연속 득점에 성공해 6:6 동점을 허용했지만, 이혜선이 마지막 순간 극적인 득점에 성공하며 7:6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양 팀의 맏언니인 서미정과 오지혜의 3라운드 대결에서는 8:8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서미정의 노련한 경기 운영이 빛을 발하며 9:8로 종료됐다. 4라운드에서는 숨 돌릴 새 없이 경기에 나선 이혜선이 김채연과의 승부에서 체력적인 한계에 직면하며 10:11로 리드를 아쉽게 내줬다.다음 주자로 나선 남현희는 오지혜와의 대결에서 놀라운 스피드로 연속 득점하며 재역전에 성공했다. 양 선수는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치열한 공세 끝에 14:14로 5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사제 간의 대결인 서미정과 최덕하의 6라운드는 검을 교체하는 서미정의 ‘묘수’가 3연속 득점을 만들어내며 19:18이 됐고, 이혜선과 오지혜의 7라운드는 이혜선의 연속 득점으로 22:20까지 점수를 벌렸다. 이어진 서미정과 김채연의 경기에서는 ‘세계 최고랭킹 4위’ 서미정이 무섭게 기세를 올리며 24:20이 된 가운데, 치열한 공방 끝에 25:22로 8라운드를 마무리했다.마지막 라운드에서는 각 팀의 에이스 남현희와 최덕하가 맞붙었다. 최덕하가 선취점을 빼앗은 가운데 남현희가 바로 공격에 성공하며 26:23이 된 상황. 이때 체력이 바닥난 남현희를 상대로 최덕하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27:26이 됐다. 이후 남현희는 특유의 집념과 노련미를 발휘해 33:28로 달아났지만, 5초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최덕하가 3초 만에 3득점하며 매섭게 쫓아왔다. 하지만 남현희는 침착하게 방어에 성공했고, 33:31로 경기가 최종 마무리됐다.엎치락뒤치락하는 승부 끝에 천금같은 승리를 거둔 ‘팀 남현희’는 서로를 끌어안으며 기쁨을 나눴다. ‘팀 최강 현역’의 최덕하는 “경기 도중 선배들의 몸이 힘든 게 느껴졌는데, 역시 노련하시더라. 한 수 배웠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재대결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경기에서 이긴 ‘팀 남현희’는 펜싱 유망주 박한별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고, 남현희는 통산 100번째 메달을 목에 걸며 아름다운 도전을 마무리했다. 남현희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현역 때의 기분을 오랜만에 느꼈다, 인생 마지막 경기에서 ‘도전’의 즐거움을 깨우쳤다”는 소감을 전했다.아이들의 ‘엄마’를 뛰어넘어, ‘2n년차’ 펜싱 선수들의 위대함을 보여준 명승부가 많은 것을 깨닫게 만든 한 회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역시 엄마는 강하고, 아이들 앞에서 못 할 게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한 경기였습니다!”, “은퇴 후 육아에 매진하다 오랜만에 검을 잡았는데도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준 ‘팀 남현희’! 역시 국대는 국대네요.”, “남현희 선수 특유의 리드미컬하고 박력 있는 펜싱을 오랜만에 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도입이 시급한 ‘국국대’의 4D 중계! 다른 종목에서도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등 찬사를 쏟아냈다.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경기 예고 영상에서는 의문의 ‘스포츠 레전드’가 복싱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과 함께, ‘더 강력해진 레전드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라는 문구가 함께해 앞으로 펼쳐질 역대급 승부에 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한편 각 분야의 스포츠 ‘레전드’가 현역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와 맞대결을 벌이는 ‘국대는 국대다’는 현정화-이만기-남현희의 역사적 경기를 연신 성사시키며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제공한 2022년 3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지수에서 2위에 랭크됐다. 신선한 기획과 진정성 넘치는 감동 스토리로 스포츠 예능계의 획을 그은 ‘국대는 국대다’는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4월 중 새로운 ‘스포츠 레전드’의 복귀전과 함께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MBN ‘국대는 국대다’ 2022.03.1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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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는 국대다' 남현희X서미정X이혜선, ‘마지막 퍼즐’ 정길옥과 깜짝 만남!

‘국대는 국대다’의 세 번째 스포츠 레전드 남현희가 서미정-이혜선에 이어 2005년 펜싱세계선수권 단체전 ‘마지막 퍼즐’인 정길옥과 깜짝 만남을 성사, ‘완전체’ 훈련에 전격 돌입한다. 오는 12일(토)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국대는 국대다’ 6회에서는 한국 여자 펜싱 선수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펜싱 레전드 남현희가 서미정-이헤선과 함께 ‘엄마 플뢰레 드림팀’을 결성한 후 맹렬한 훈련에 나서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남현희-서미정-이혜선은 남현희의 제자인 20대 현역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진행하던 중, 2005년 펜싱세계선수권 단체전 금메달의 또 다른 주역인 정길옥과 재회한다. 정길옥은 현재 남현희가 운영하는 펜싱 아카데미의 멤버로, 이번 훈련을 통해 당시의 ‘펜싱 어벤져스’ 4인방이 17년 만에 한자리에 모이게 된 셈. 이날 페이스메이커로 나선 홍현희는 정길옥과 만나자마자 깜짝 놀라며, “얼굴을 보니까 바로 알겠다”며 반가워한다. 하지만 정길옥은 “저를 알아보겠어요? 얼굴을 많이 바꿨는데~”라고 자폭(?)해, 시작부터 능청스러운 입담을 과시한다. 더욱이 현장을 초토화시킨 정길옥의 매운맛 발언에 ‘성형의 날’ 창시자인 남현희도 뿌듯한 웃음을 짓는다고 해 이날의 회동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제작진은 “오랜만에 ‘완전체’로 호흡을 맞춘 2005년 ‘역대 최강’ 4인방이 17년 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폼을 보여주며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진리를 다시금 증명해냈다. 20대 선수들과의 체력 훈련에서도 엄마들 특유의 ‘근성’을 발휘하며 대등한 전력을 드러냈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평균 나이 41.7세 ‘엄마 드림팀’의 복귀전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국대는 국대다’는 현역 최강 선수들과의 ‘역사적인 경기’를 선보인 스포츠 레전드 현정화-이만기를 향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제공한 2022년 3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지수에서 2위에 등극했다. 6%에 육박하는 시청률은 물론, ‘대세 예능’으로 자리매김한 ‘국대는 국대다’ 6회는 12일(토)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국대는 국대다’ 2022.03.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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