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51건
IT

KT 김영섭 연임 포기…차기 대표 선임 절차 개시

김영섭 KT 대표가 올 하반기에 발생한 고객 무단 소액결제 사고의 책임을 지고 연임을 포기했다.김 대표는 4일 열린 이사회에서 차기 대표이사 공개 모집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뜻을 전했다.김 대표는 지난 10월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경영 전반의 총체적 책임을 지는 CEO로서, 금번 KT 사고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및 소액결제 피해 발생에 대한 합당한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대표이사 후보군 구성 방안 논의를 시작으로,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공식 개시했다. 연내 대표이사 후보 1인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KT 사외이사 전원(8인)으로 구성돼 있다.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외부 전문기관 추천 ▲공개 모집 ▲주주 추천(전체 주식의 0.5% 이상 6개월 이상 보유 주주) ▲관련 규정에 따른 사내 후보로 대표이사 후보군을 구성할 예정이다.공개 모집은 11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진행된다.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KT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04 16:54
연예일반

[TVis] ‘44세 자연임신’ 임정희, 신혼 초 유산 “수술 못 받고 공연” (조선의 사랑꾼)

가수 임정희가 신혼 초 유산 사실을 고백했다.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는 새로운 사랑꾼으로 합류한 임정희, 김희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임정희는 “사실 내가 결혼하자마자 아기가 한 번 생겼는데 8주 전에 안 좋은 일(유산)이 있었다”며 “초반에 유산하게 됐는데 그때 당시 공연을 하고 있어서 유산 사실을 알고도 수술을 못 받고 무대에 서서 공연해야 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런 순간들이 너무 힘들었다. 중간중간 무대 안 나갈 때 울었다. 그 느낌이 뭐라고 말을 못 하겠다. ‘슬프다’, ‘힘들다’의 느낌이 아니었다”며 “공연을 취소할 수는 없고 그 마음 그대로 노래로 풀어냈던 것 같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임정희는 또 방송을 통해 출산 당일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병원에서 제작진을 맞은 임정희는 “전치태반이 있어서 제왕 절개 수술을 하려고 왔다”며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김희현은 그런 아내의 곁을 지키며 자필 편지를 읽어줘 분위기를 풀었다. 이후 임정희는 수술실에 들어갔고, 밖에서 아내를 기다리던 김희현은 무사히 태어난 아들 하임이의 모습과 우렁찬 울음소리에 눈시울을 붉혔다. 일주일 뒤, 조리원에서 회복 중인 임정희 부부와 ‘미라클 베이비’ 하임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임정희는 앞서 2023년 6세 연하 발레리노 김희현과 결혼했으며, 올해 44세의 나이로 자연임신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한편 이날 방송을 끝으로 재정비 시간을 가지는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12월 22일 오후 10시 방송을 재개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4 08:27
드라마

정혜성, ‘신사장 프로젝트’ 최종회 특별출연 활약

배우 정혜성이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최종회에 특별출연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지난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최종회에서 정혜성은 중국집 사장 장통우(조현식)의 신부 송연지 역을 맡아 극의 완성도에 힘을 보태며 존재감을 입증했다.‘신사장 프로젝트’는 전 레전드 협상가이자 현 치킨집 사장으로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신사장(한석규)이 편법과 준법을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하고 정의를 구현해 내는 분쟁 해결 히어로 드라마다.이날 방송에서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신부 비주얼로 첫 등장한 연지는 결혼식부터 신혼집까지 반반으로 하자는 소신을 지닌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남편 통우가 “집은 꼭 남자가 해야 한다”는 아버지의 완강한 주장 사이에서 갈등하자 결혼식 당일에 결혼식을 과감히 중단하며 갈등의 한복판에 섰다. 이후 신사장의 중재 끝에 양가가 극적으로 합의에 이르자, 연지는 환한 미소로 결혼식을 마무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정혜성은 특별출연임에도 자연스러운 대사 톤과 섬세한 표정 연기로 신부 송연지의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냈다. 특히 신혼집 마련을 두고 갈등을 겪는 장면에서 보여준 흔들림 없는 시선과 단단한 말투는 캐릭터의 현실적인 면모를 부각시키며 신사장의 결혼식과 관련한 중재에 리얼리티를 더했다.정혜성은 드라마 ‘싱글남녀’, ‘조선구마사’, ‘쌉니다 천리마마트’, ‘의문의 일승’, ‘김과장’, ‘구르미 그린 달빛’, ‘감자별’ 등 다수의 작품에서 사랑스럽고 개성 있는 연기로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해왔다. 현재 JTBC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촬영 중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9 16:36
예능

[TVis] 김준호 “♥김지민, 2세 자연 임신 원해…술·담배 멈출 것” (조선의 사랑꾼)

김준호가 김지민과의 2세 계획을 밝혔다.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준호와 김지민의 한달 차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이날 김준호는 신혼생활이 어떤지 묻는 질문에 “여자친구일땐 방에 들어가기 좀 그랬는데 와이프니까 이제 쉽게 방문 열고 들어갈 수 있다”고 웃었다. 들어가서 무엇을 하는지 묻자 그는 “부부끼리 뭐하겠나”라며 “같이 TV보고 OTT보고”라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그러면서 김준호는 “11월 30일까지 파티를 하기로 했다. 그때까진 술도, 골프도 하며 신혼을 즐기자고”라며 “그때가 지민이 생일인데 마지막 신혼으로 하고 싶은거 다하자고 했다”고 덧붙였다.이어 그는 “대신 그날 이후로 술, 담배를 1년 멈추기로 했다. 아이를 갖기 위해서”라며 “지민이도 술을 안마시겠다고 했다”고 2세 계획을 귀띔했다.김준호는 “지민이는 인공적인 것보다 자연임신을 원하고 있다. 그래서 저도 운동도 하고 여러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운명적으로 생기면 어쩔 수 없는 (좋은 일인) 거고”라고 바람을 드러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1 23:15
연예일반

유스피어, 데뷔 2개월만 가요대전 출연... 에너제틱 존재감

그룹 유스피어가 존재감을 입증했다.유스피어(여원, 소이, 시안, 서유, 다온, 채나, 로아)는 지난 9일 방송된 ‘2025 NOL 페스티벌 : SBS 가요대전 썸머’ (이하 ‘SBS 가요대전 썸머’)에 출연했다.‘SBS 가요대전 썸머’는 국내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대형 페스티벌이다. 유스피어는 데뷔 약 2개월 만에 해당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5세대 선두주자’ 면모를 입증했다.이날 유스피어는 화려한 비즈 장식과 화이트 & 블루톤으로 통일감을 준 의상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유스피어는 이번 가요대전을 위해 댄스브레이크를 준비, 강렬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또, 대형 무대 첫 출연임에도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압도적인 장악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꽉 채웠다.유스피어는 지난 6월 4일 첫 싱글 앨범 ‘스피드 존’을 발매하며 본격 가요계 질주를 시작했다. 첫 싱글 앨범 ‘스피드 존’으로 발매 첫 주 한터차트와 써클차트 주간 음반 차트 상위권에 오른 가운데, 당시 한터차트 톱5 내 걸그룹은 유스피어가 유일했다. 타이틀곡 ‘줌’ 역시 국내 주요 음악방송에서 1위 후보에 오른 바 있으며, 이번 ‘SBS 가요대전 썸머’ 무대까지 오르며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다시 한번 완성형 신인의 면모를 각인시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0 14:40
스포츠일반

국제수영연맹 첫 한국 여성 집행위원 박주희, 재선임되어 2029년까지 임기 연장

지난 2022년 12월 국제수영연맹의 첫 한국 여성 집행위원으로 위촉된 박주희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 이사장의 재선임이 확정됐다. 이로써 박주희 이사장의 임기는 2029년까지 늘었다.대한수영연맹은 2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 정기 총회에서 박주희 집행위원의 연임이 확정되었다고 30일 전했다.2025 제22회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중 개최된 이번 총회에 대의원으로 참석한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은 물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벤트리 위원장을 포함한 주요 국제스포츠 인사가 다수 참석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집행위원 선출을 중점으로 국제수영연맹의 2024년도 재무재표, 2026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25M) 개최지(중국, 베이징) 발표 등이 다뤄졌다.2022년 12월, 한국 여성 최초로 국제수영연맹 집행위원에 선출된 박 위원은 국제 스포츠 외교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수영계 안팎으로 활발히 활동했다.최근에는 대한체육회 아시아 스포츠 앰버서더로도 위촉되어 수영뿐만 아니라 국내외 스포츠 외교 분야에서 중추적인 소임을 수행했으며 재단법인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이사장으로서도 한국 스포츠의 국제적 입지 강화에 이바지해왔다. 박 위원은 “대한민국의 스포츠 외교와 수정 발전을 위한 역할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총회에 함께 참석한 정창훈 회장은 “박 위원의 이번 연임은 한국 수영과 아시아 수영의 위상을 다시 한번 세계에 널리 알릴 기회”라고 덧붙였다. 이은경 기자 2025.07.30 17:50
예능

[TVis] 김재중, 채팅으로 만난 ♥첫사랑과 상견례까지… 母 “예쁘고 부모님도 좋아”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상견례까지 진행했던 과거 연애사를 공개했다.25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이 어머니를 위해 직접 반찬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재중은 과거 여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추억을 소환했다.그는 “옛날에 여자친구 있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고, 이를 들은 어머니는 “(집에) 데리고 왔던 애”라며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어머니는 “그때 한창 결혼시키려고 했다. 걔는 벌써 시집 갔을 거야. 나도 보고 싶다. 애도 예뻤고, 부모님도 괜찮은 분들이었다”고 회상했다. 어머니는 “그땐 네가 너무 어렸을 때다”고 답했고, 김재중은 “뭐가 어리냐. 중학생 때”라며 웃음을 자아냈다.김재중은 “막 인터넷이 생겼을 때다. 채팅으로 만났다. 채팅에서 사진을 한 장씩 주고받았는데 서로 호감을 갖게 됐다. 메모장에 주소를 적어서 버스를 타고 갔다. 사진이랑 똑같은 아이가 나왔다. 놀이공원에서 잠깐의 데이트를 하고 눈물의 이별을 했다”고 설명했다.어머니는 “재중이가 보고 싶다고 대구에서 공주까지 그쪽 부모님이 찾아오셨다”고 덧붙이며 실제로 상견례까지 했던 인연임을 언급했다.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25 23:05
배구

OK저축 부산 연고지 변경 승인, 2027년부터 외국인 선수 자유계약제 도입 [종합]

한국배구연맹(KOVO)이 남자부 OK저축은행의 부산으로 연고지 변경을 승인했다. KOVO는 24일 제21기 제7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남자부 OK저축은행의 연고지 이전을 비롯해 외국인 선수 및 아시아쿼터 자유계약제도 전환, 남자부 보수 축소 등에 대한 안건을 논읜했다. 남자부 OK저축은행은 프로배구단 연고지 수도권 편중 완화, 영남지역의 잠재된 배구팬층을 기반으로 한 V리그 인기 제고 등을 위해 부산으로 연고 이전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이에 연맹은 규약 제6조(회원의 연고지) ‘구단의 연고지는 원칙적으로 변경할 수 없지만, 특별한 사유로 연고지 변경이 필요한 경우에는 공식경기 시작 3개월 전에 서면으로 총재에게 신청하여야 하며,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변경할 수 있다’는 규약을 들어 연고지 변경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2013년 경기도 안산을 연고로 창단한 OK저축은행은 12년 만에 연고지를 변경하여, 2025~26시즌부터 부산에서 홈 경기를 치른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최근 몇 시즌 동안 논의된 외국인 선수 자유계약제도를 최종 결정했다. 아시아쿼터는 26~27시즌부터, 외국인선수는 27~28시즌부터 시행한다. 최근 트라이아웃 참가 선수의 실력 저하와 대체 선수 선발 시의 어려움 등 트라이아웃 한계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이로써 여자부 2015년, 남자부 2016년부터 시행된 트라이아웃 제도는 10여년 만에 자유계약제도로 변경됐다.연봉 상한선은 외국인선수 남자부 1년차 40만달러·2년차 이상 55만달러, 여자부는 30만달러로 정했다. 또 아시아쿼터는 남자부 1년차 12만달러·2년차 15만달러, 여자부는 15만달러로 연차별 상한 연봉 기준 내에서 운영하여야 한다.이와 관련한 페널티 규정도 신설했다. 외국인 선수 및 아시아쿼터 선수 연봉 초과금액 발생 등의 선수계약상 유해행위 또는 부정행위가 적발될 경우 해당 선수는 당해시즌 즉시 퇴출 및 위반구단은 차기시즌 외국인선수 및 아시아쿼터 보유권을 박탈당한다.남자부 보수는 향후 5시즌 동안 연간 2억원씩 총 10억원을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24~25시즌 총보수액은 58억 1000만원으로 2029~30시즌에는 48억 1000만원으로 제한된다. 또한 최재효 전임 위원장의 뒤를 이어 전영아 심판이 심판위원장으로 새롭게 선임됐다. 전영아 신임 위원장은 프로 출범 원년인 2005년부터 프로배구 심판으로 활동하면서 주부심 919경기, 선심 83경기에 출전, 2012~2013시즌 V-리그 심판상을 수상하는 등 경험 많은 베테랑 심판 출신이다. 2023~24시즌 한국배구연맹 운영본부장으로 선임됐던 김세진 본부장이 3시즌째 동행을 이어가기로 결정했으며, 박주점 경기위원장 역시 연임하게 됐다. 이형석 기자 2025.06.24 16:47
예능

염정아 “김혜윤, 아직 ‘예서’로 저장…NG 한번 안 내” …여전한 ‘SKY 캐슬’ 애정 (산지직송2)

염정아가 ‘SKY 캐슬’ 딸 김혜윤을 칭찬했다.15일 방송된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에는 김혜윤과 함께 보령의 봄철 대표 식재료 주꾸미를 수확하는 사 남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이날 염정아는 김혜윤에게 “내 핸드폰에 너 아직도 김혜윤 아니고 예서로 되어있다. 공부하라는 얘기 안 해서 좋지”라며 ‘SKY 캐슬’에 함께 출연했던 인연을 언급했다.이날 인생 첫 주꾸미 조업에 나선 김혜윤은 야무진 손놀림으로 주꾸미를 걷어올리며 활약했다. 이에 염정아는 “얘는 너무 잘한다”라며 김혜윤을 칭찬했다.이재욱은 “지금까지 왔던 게스트 중 일 제일 잘하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새참 겸 점심식사로 국수를 먹은 출연진들은 시장으로 향했다. 염정아는 김혜윤에게 “좋아하는 마른안주 골라봐라. 내가 예서랑 술을 마실 수 있겠다”며 남다른 감회를 표하기도 했다. 숙소로 돌아온 김혜윤은 운동을 하려다 말고 잠시 눈을 붙였다. 이를 본 박준면은 염정아에게 “(김혜윤이) 어제 마지막 촬영을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염정아는 “너무너무 착하다. 3년 전에 ‘클리닝 업’ 드라마에 특별출연임에도 여러 번 나왔다. 혜윤이가 연기를 진짜 잘한다”며 “어렸을 때도 ‘SKY 캐슬’ 할 때 완전 신인이었는데 자기 거를 딱 (한다). 대사 한번 틀린 적이 없다”고 김혜윤을 거듭 칭찬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6 08:29
산업

한우자조금, 2025년 한우 앰버서더 15인 위촉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한우자조금)가 ‘2025년 한우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28일 개최했다.한우자조금은 이날 위촉식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15인을 한우 명예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에 대한 국민적 신뢰와 관심을 높이고,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한우 명예홍보대사는 한우의 품질, 영양학적 가치, 식문화 속 활용도를 국민에게 알리는 공익 홍보대사로, 올해는 ‘한우 앰버서더’라는 명칭 아래 기존 홍보대사 6인과 신규 위촉 9인이 함께 활동에 나선다. 각 분야의 전문성과 대중 소통 역량을 겸비한 인물들로 구성, 향후 활동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기존 홍보대사인 김호윤 코어소사이어티 대표·셰프, 임성근 한식문화교류협회장·조리기능장, 윤원석 벽제갈비·셰프, 이영우 한양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황인철 서울의료원 산부인과 과장, 박미경 광지한의원 원장 등 6인이 연임하며 활동을 이어간다.올해 새롭게 합류한 9인은 축산‧식품‧조리‧의료‧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및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학교 전북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교수, 이명규 상지대학교 스마트팜생명과학과 교수, 박규현 강원대학교 동물산업융합학과 교수는 ‘2025 한우 ESG 자문단’으로도 함께 활약한다. 이들은 축산 분야의 과학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우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책임 있는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자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이외에도 방송인 윤형빈, 유튜버 쏘영(한소영), 유튜버 만리(박민정), 가수 윤서령, 노고은 한국외식관광진흥원장·조리기능장, 김경렬 양지기쁨병원 원장(전문의) 등 각계 인사들이 한우 명예홍보대사로 새로 선정했다. 이들은 일상 속 한우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레시피와 건강한 식문화 정보를 소개하고,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넓히는 콘텐츠 활동을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다.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한우 명예홍보대사는 한우산업에 대한 전문성과 일상에서의 공감력을 갖춘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한우의 공공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우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일상 속 소비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한우자조금은 한우 명예홍보대사들과 함께, 한우의 우수성과 활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요리 콘텐츠, 캠페인 협업,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28 15:1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