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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밀라노 가야 하는데” 이정재 등장…염정아, 얼어붙은 깜짝 카메라 (‘산지직송2’)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가 글로벌 스타 이정재의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27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언니네 산지직송2’ 3회에서는 압도적 규모의 8,000평 대관령 황태 덕장에서 첫 번째 게스트 이정재와 함께하는 염정아, 임지연, 박준면, 이재욱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 2회에서 철저한 보안 속 등장했던 이정재는 본격적으로 사 남매를 놀라게 하기 위한 깜짝 카메라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몰입 지수를 높인다. 군밤 모자를 쓰고 변장한 이정재는 조용히 때를 기다리다 절친 염정아도 깜빡 속아 넘어가는 연기력을 뽐낼 예정. 덕장에 울려 퍼진 고함 소리 “얼음”과 함께 모두가 얼어붙은 깜짝 카메라의 전말이 궁금증을 더욱 치솟게 만든다. 이날 방송에서는 월드스타도 피할 수 없는 극한 노동의 현장이 공개되며 흥미를 더한다. 특히 이정재는 “나 밀라노 가야 하는데”라며 황태 작업에 허리도 못 펴는 월드스타의 현실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 뿐만 아니라 이정재를 경악하게 만든 염정아 표 특대 용량의 저녁 밥상이 벌써부터 호기심을 치솟게 만든다. 이런 가운데 본 방송에 앞서 이정재의 현장 스틸컷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속 이정재는 8,000평 규모의 드넓은 대관령 황태 덕장에서 군밤 모자를 쓴 채 장꾸미 가득한 표정을 드러내고 있다. 사 남매와 함께한 해맑은 모습과 함께 깔깔이룩을 입고 ‘언니네 산지직송2’에 완벽 동기화된 모습까지 보이며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4 20:29
연예일반

이정재, ‘언니네 산지직송2’ 떴다…염정아→임지연에 깜짝 몰카

배우 이정재가 ‘언니네 산지직송2’에 뜬다.20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2’ 2회에서는 첫 번째 산지 강원도로 향한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 사 남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사 남매는 강원도에서도 춥기로 유명한 대관령 황태덕장에서 또 다른 극한 노동을 시작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오징어 게임’의 월드스타 이정재가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정재는 망망대해 같은 8000평 대관령 황태덕장 규모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지만 이내 사 남매를 놀라게 할 몰래카메라를 준비하며 깊은 고민에 빠졌다는 귀띔이다.제작진은 “깜짝 몰래카메라를 준비한 이정재의 등장과 사 남매의 반응, 이정재를 곡소리 나게 만든 ‘황태 게임’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언니네 산지직송2’는 청정 바다를 품은 다양한 일거리와 먹거리부터 산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한 겨울, 봄 제철 밥상까지 담은 어촌 리얼리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20 14:00
예능

‘산지직송2’ 염정아→이재욱, 혹독한 조업 신고식으로 출발

tvN ‘언니네 산지직송2’가 사 남매의 케미와 함께 명불허전 청정 예능의 귀환을 알렸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언니네 산지직송2’ 1회에서는 강원도로 향해 첫 겨울나기를 시작한 사 남매의 여정이 그려졌다. 변화된 계절 속에서 시즌1보다 더 강력해진 역대급 스케일의 겨울 노동 현장은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했으며 새로운 막내들의 합류와 함께 사 남매 케미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첫 방송은 전국 유료 가구 기준 3.6%를 기록, 순조롭게 출발했다.시즌2 첫 방송은 새로운 식구를 소개하며 포문을 열었다.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이 사전 모임을 통해 미리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막내 이재욱까지 합류해 한 번의 모임을 더 가지며 사 남매는 급격히 가까워졌다. 특히 연예계 대식가로 소문난 임지연은 과거 먹기 위해 일했던 아르바이트 에피소드를 풀어내면서 큰 손의 대명사 염정아를 향해 “이 프로그램을 가장 하고 싶었던 이유”라고 밝혀 호감을 안겼다. 이재욱은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능 막내로서 첫 만남부터 누나들을 위해 남다른 센스를 발휘했고, 이에 염정아는 “일머리가 있다”라며 흡족한 미소를 보였다. 한 달 뒤 사남매가 향한 첫 번째 산지는 강원도 고성이었다. 경력직 염정아, 박준면은 새벽 4시 한겨울 노동을 앞두고 걱정부터 앞선 반면, 신입 막내즈는 곧 맞닥뜨릴 현실을 모른 채 마냥 해맑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조업 방식은 ‘정치망 조업’으로 산지직송 최초 당일 제철 식재료를 예측불가한 상황이었다. 다양한 어종이 잡혀 그물에 무엇이 잡혀있나 끌어올려보기 전까지 알 수 없기 때문. 산지직송 최대 크기의 어선은 물론 크레인까지 동원되며 이번 시즌 역대급 스케일을 엿보게 했다. 사 남매는 체감 온도 영하 20도에 달하는 추위와 파도 속에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거친 노동의 현장에 도착했다. 무거운 그물을 끌어 올리는 작업부터 시작했고 사 남매는 흔들리는 선상에서 오징어부터 청어, 대구, 광어 등 각종 물고기가 쏟아지기 시작하자 “땡겨 땡겨”를 외치며 폭주하기 시작했다. 이후 거대한 크레인까지 동원된 인양 작업과 고기의 크기와 어종에 따라 선별하는 작업도 이뤄졌다. 모두를 흥분케 한 거대한 문어가 등장하자 이재욱은 믿음직한 뜰채 마스터로 출격했다. 문제는 갑자기 시작된 뱃멀미였다. 특히 흔들리는 선상에서 체력을 과하게 쓴 막내 이재욱은 멀미 앞에 속수무책이었고, 설상가상 임지연까지 뱃멀미와 사투를 벌여야 했다. 신입 막내즈는 쓰러지고 다시 일어나고 반복하며 혹독한 조업 신고식을 치렀다. 반면 경력직 언니들은 3시간이 넘는 조업에도 멀쩡한 모습을 보이며 “이 대구를 어떻게 먹을까요?”라며 그저 저녁 걱정뿐인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내기도. 염정아와 박준면은 겨울 바다 앞에서 “여름 바다랑은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 강건함이 있다”라며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업의 고됨을 느끼며 4시간 만에 항구로 복귀한 사 남매는 바다 앞에서 꿀맛 같은 새참 시간을 가졌다. 임지연은 뜨끈한 어묵과 함께 쫀듯한 식감이 별미인 물떡을 베어 물며 본격적으로 먹방을 시작했고, 막내 이재욱도 홀린 듯 영업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추위와 멀미에 호되게 당했던 이재욱은 “항상 먹기만 했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라고 밥상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겼다. 사 남매가 받은 직송비는 20만 원. 이들은 직접 잡은 오징어, 광어, 우럭, 대구를 선물로 받으며 풍성한 저녁 제철 밥상을 기대하게 했다.사 남매가 묵을 언니네 하우스는 속초 설악산 자락 아래 돌담마을에 위치한 곳이었다. 염정아는 새벽부터 조업에 나섰음에도 쉴 틈 없이 청소를 시작했고, 이재욱이 뒤따라 청소기를 잡으며 ‘염정아 주니어’로 활약했다. ‘염 대장’ 염정아의 진두지휘 아래 본격적인 요리 대장정도 시작됐다. 여전한 큰 손 염정아는 막내 이재욱과 함께 ‘수제 두부’ 만들기에 나섰고, 섞박지를 담당한 박준면은 임지연과 호흡을 맞췄다. 수제 두부 만드는 과정은 여간 손이 많이 가는 게 아니었다. 염정아는 미리 집에서 연습까지 해본 철두철미함을 자랑했고, 이재욱도 세심한 일꾼의 면모를 발휘하며 염 대장과 척척 호흡을 맞춰갔다. ‘양념 박’ 박준면은 단맛 가득한 겨울 무에 버무릴 맛깔스러운 양념을 완성해 냈다. 수제자 임지연과 리얼 상황극을 펼치는 티키타카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막내들의 첫 화로 도전기 역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임지연과 이재욱은 틈만 나면 투닥대는 ‘임투닥 욱투닥’ 케미를 선보이며 막내즈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언니네 산지직송2’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14 08:34
예능

이재욱, ‘언니네 삭지직송2’ 셀프 홍보…염정아‧박준면‧임지연과 ‘화기애애’

배우 이재욱이 첫 고정인 tvN 새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2’ 홍보에 나섰다. 이재욱은 13일 자신의 SNS에 “’언니네 산지직송2’, 오후 7시 40분 첫 방송!”이라며 촬영 현장 사진들을 올렸다. 먼저 이재욱은 함께 출연하는 배우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조업을 하거나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게재하기도 했다. ‘언니네 산지직송2’는 청정 바다를 품은 다양한 일거리와 먹거리부터 산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한 제철 밥상까지 담은 어촌 리얼리티로 이날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3 18:21
예능

‘산지직송2’ 오늘(13일) 첫방…임지연X이재욱, 첫 등장 기대감↑

새로운 계절, 새로운 막내들과 함께 돌아온 tvN’ 언니네 산지직송2’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오늘(13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되는 tvN ‘언니네 산지직송2’ 1회에서는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 네 남매의 만남과 함께 첫 번째 산지 강원도 고성으로 향하는 여정이 펼쳐진다. 한겨울 강원도 고성에서 펼쳐질 역대급 스케일의 조업 규모는 첫 방송부터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매서운 칼바람 속 등장한 역대 최대 크기의 초대형 어선에 경력직 염정아, 박준면도 “이런 큰 배는 처음”이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 마냥 해맑은 모습을 보였던 ‘신입 막내즈’ 임지연, 이재욱은 체감 온도 영하 20도 추위와 뱃멀미로 넋을 빼놓는 생고생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거친 파도에 흔들리는 선상에서 본격 조업을 시작하는 사 남매의 모습이 담겨 흥미를 더하고 있다. 무거운 그물을 끌어 올리자 각종 물고기가 눈에 보이기 시작했고, 임지연과 이재욱은 “우와 고기다 고기, “와 안에 진짜 많아”라고 흥분해 소리쳤다. 쏟아지는 각종 물고기에 숨 쉴 틈 없는 사 남매의 모습과 함께 크레인까지 동원된 거대한 조업 규모는 본 방송을 향한 호기심을 한층 더 치솟게 만든다. 과연 이들의 밥상에 오를 첫 제철 식재료가 무엇일지도 관심을 높이고 있다. 사 남매가 첫 겨울나기를 시작할 ‘언니네 하우스’도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시즌1에서 다양한 제철 요리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던 큰 손 염정아의 밥상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염정아는 새로운 막내들과 함께 ‘수제 두부’ 만들기에 도전할 예정.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위기에 봉착한다고 전해져 과연 무슨 사연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박준면은 ‘돌아온 양념 박’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자신만의 섞박지 레시피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각양각색 사 남매의 매력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전히 부지런하고 여전히 손이 큰 ‘염 대장’ 염정아를 중심으로, 넘치는 흥을 주체할 수 없는 러블리 흥부자 박준면, 일도 먹는 것도 진심인 셋째 임지연, 누나들을 사로잡는 스윗한 일잘러 만능 막내 이재욱이 본격 겨울나기를 시작하며 찐 남매 케미를 빛낸다. 새로운 막내로 합류한 임지연, 이재욱이 빚어낼 ‘임투닥 욱투닥’ 케미도 무해한 웃음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언니네 산지직송2’ 연출을 맡은 김세희 PD는 “새로운 계절, 새로운 막내들과 함께하는 사 남매의 케미와 크레인을 대동할 만큼의 어마무시한 노동 스케일, 냉탕온탕을 넘나드는 듯한 예측불허의 재미, 맛깔스런 먹거리들을 가득 담았으니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언니네 산지직송2’는 오늘(13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13 10:39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 측 “내년 시즌2 계획…출연진은 미정” [공식]

tvN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 측이 시즌2의 출연자와 관련해 “미정”이라고 밝혔다. ‘언니네 산지직송’ 제작진은 26일 일간스포츠에 “’언니네 산지직송2’가 2025년 중 방송으로 계획 중이나 출연진이나 촬영 일정, 편성 등 세부적인 부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언니네 산지직송’은 바다를 품은 각양각색의 일거리와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밥상의 먹거리까지 버라이어티한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방영됐다. 배우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가 출연했다. 앞서 이날 ‘언니네 산지직송’의 시즌2 제작 소식과 함께 안은진과 덱스는 새 시즌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26 17:27
예능

‘산지직송’ PD “‘무해하다’는 칭찬 참 좋다…시즌2 간다면 4멤버 그대로” [인터뷰②]

‘산지직송’ 연출을 맡은 김세희 PD가 ‘용두용미’라는 평가에 대해 “그 칭찬이 너무 좋았다. 그렇게 만들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15일 서울 마포트 CJ ENM에서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이하 ‘산지직송’) 연출을 맡은 김세희 PD와 인터뷰를 가졌다.이날 김 PD는 “‘산지직송’을 보신 시청자 반응 중 ‘무해하다’는 키워드가 정말 큰 칭찬이었다. 그런 청정한 느낌의 예능을 만들려고 했다”며 “무더운 여름을 같이 해준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 4남매와 작가, PD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김 PD는 시즌2 계획에 대해서는 “비밀이다”라면서도 “만약 하게 된다면 4멤버가 그대로 가야하지 않을까 싶다.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고 기다려 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당장은 재정비 시간을 가질 생각”이라고 밝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15 15:40
예능

[TVis] 덱스, 고민시 등판에 “같은 배 타고 싶어” 플러팅 (‘산지직송’)

배우 고민시가 ‘산지직송’에 등장하자 방송인 덱스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이하 ‘산지직송’)에서는 강화도 교동면에 자리 잡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교동에 터를 잡은 이튿날 고민시가 나타나자 덱스는 환호를 지르며 “같은 배에 타고 싶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날 꽃게 작업에서 최초로 각자 네 척의 배를 타고 흩어지는 1인 1배 시스템이 도입됐다. 배우 안은진은 덱스를 가리켜 “얘 표정 봐”라고 놀렸고, 덱스는 “이럴 거면 씻고 왔다. 정장을 입고 왔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산지직송’은 바다를 품은 각양각색의 일거리와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밥상 먹거리까지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의 어촌 리얼리티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3 22:14
예능

덱스‧고민시, 플러팅 범벅 묘한 기류 (‘산지직송’)

tvN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에 배우 고민시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3일 방송되는 '언니네 산지직송' 12회에서는 다섯 번째 산지 강화도에서 게스트 고민시와 함께 꽃게 잡이를 시작하는 사남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강화도 교동면에 위치한 다섯 번째 언니네 하우스는 교동대교 직전 검문소에서 신분증 검사까지 해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곳. 지난주 포도 수확으로 역대 최고가의 직송비를 획득한 사남매는 최초 소고기 플렉스를 선보이며 '한우 불고기 낙지전골'을 저녁 메뉴로 택한다. 염정아의 손맛으로 탄생한 강화 명물 '순무 김치'와 달콤한 강화 포도가 들어간 안은진 표 과일 샐러드까지 언니네 초호화 밥상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예고부터 화제를 모았던 전설의 일꾼 고민시의 출격도 기대를 더한다. 염정아, 박준면과 영화 '밀수'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는 고민시는 언니들을 위해 새벽같이 달려와줬다는 전언이다. 첫 여자 게스트이자 95년생 동갑내기 고민시의 등장에 "드디어 나에게도 빛이?"라며 역대급 텐션을 보여주는 덱스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누나들은 그동안 꽁꽁 숨겨둔 보조개까지 오픈하며 수시로 플러팅을 날리는 덱스의 모습에 "저렇게 뚝딱이는 모습 처음 본다", "어우 미치겠다"라며 적응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두 사람을 위해 틈새 데이트까지 밀어준다. 특히 안은진은 덱스를 향해 "인연은 만드는 법이야. 우연은 안 돼"라며 훈수까지 두는 찐 누나 모멘트로 웃음을 자아낸다. 누나들의 화끈한 지원 사격 속 덱스와 고민시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가 역대급 설렘 세포를 자극한다고 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꽃게 잡이다. '언니네 산지직송' 최초 네 척의 배가 동시 출격할 예정으로, 황금 인턴 고민시와 못 하는 게 없는 프로 일꾼 염정아의 특급 만남이 예고돼 기대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갯장어 노동에 공포심을 드러내며 눈물까지 보였던 안은진이 살아있는 꽃게와의 스킨십(?)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작품을 할 때도 슬로우 스타터"라고 스스로를 표현한 안은진의 성장기가 기대를 자아낸다. '언니네 산지직송' 12회는 이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3 13:48
예능

[TVis] 안은진, 덱스 짐에서 뉴진스 응원봉 발견…남매 ‘버니즈’ (언니네 산지직송)

배우 안은진과 방송인 덱스가 걸그룹 뉴진스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12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9회에서는 전라북도 고창에서 2박 3일의 여정을 시작하는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안은진은 덱스가 짐을 푸는 걸 지켜보다 갑자기 흥분하며 소리를 질렀다. 안은진의 관심을 끈 건 다름 아닌 뉴진스의 응원봉 ‘빙키봉’이었다. 안은진은 덱스에게 “이거 나 진짜 갖고 싶었다. 나 이거 달라”고 애원했다. 이어 덱스와 함께 뉴진스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 버니즈(뉴진스 팬덤)로 완벽 변신해 웃음을 안겼다.이를 지켜보던 염정아는 “왜 이렇게 난리냐”면서도 이내 휴대전화 카메라에 두 사람의 모습을 담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1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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