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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임윤아, 외유내강 20주년 기획전 깜짝 등장

배우 임윤아가 오랜만에 ‘엑시트’로 관객을 만났다.11일 왕십리 CGV에서는 영화 ‘엑시트’의 스페셜 GV(관객과의 대화)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CGV, 외유내강 20주년 기획전’의 일환으로, 임윤아를 비롯해 조정석, 이상근 감독, 그리고 모더레이터 박정민이 참석했다.임윤아의 이번 스페셜 GV 참여는 현재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 가운데 일정을 조율해 깜짝 성사된 것으로,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연기 열정을 엿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임윤아는 8월 개봉 예정인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로도 제작사 외유내강, 이상근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간다. 극중 임윤아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한편 임윤아는 하반기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 방송도 앞두고 있다. ‘폭군의 셰프’는 동명 웹소설이 원작으로, 타입 슬립한 프렌치 셰프가 당대의 미식가이자 최악의 폭군을 만나게 되면서 500년을 뛰어넘는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12 12:48
예능

“시각장애인 父...스스로 수치스럽고 꼴 보기 싫었다” 박정민, 진솔한 고백 (‘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출연진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공개된다. 11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297회에는 배구 코트 위에 한 편의 드라마를 쓴 오가초 배구부 김민겸, 최용락 선수와 예순여섯 나이에 인턴이 된 오창규 그리고 출판사 대표가 된 배우 박정민이 출연한다. 배구 코트 위 한 편의 드라마를 썼던 오가초 배구부의 리베로 김민겸, 레프트 공격수 최용락 선수가 '유 퀴즈'를 찾는다. 4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오가초 배구부는 선수 부족이라는 현실 앞에 지난해 해체가 결정된 바. 금오초로 전학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김민겸, 최용락 선수는 단 7명의 선수뿐이지만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전국소년체육대회 3위로 기적을 썼던 오가초 배구부의 여정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폐렴에도 포기할 수 없었던 경기를 비롯해 후보 선수 없이 결실을 본 스토리가 감동을 전한다. 유재석도 빵 터지게 만든 초등학생 소년들의 풋풋한 연애담(?)과 배구를 향한 아이들의 순수한 열정 그리고 "파이팅만큼은 지지 말자"라고 선수들을 다독이며 수많은 추억을 함께한 장효실 감독의 이야기까지 이날 방송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인턴'의 실사판이라 할 수 있는 66세 인턴 오창규 자기님의 에피소드도 관심을 모은다. 반도체 회사 부사장에서 마케팅 회사의 인턴 '올리버'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 "내가 아직 살아있다고 느꼈다"라는 오창규 자기님은 퇴직 8년 만에 새롭게 출근한 소회와 함께 만만치 않았던 구직 스토리를 풀어낼 예정. 오창규 자기님이 밝히는 시대별 달라진 회사 근태 문화와 함께 직접 탕비실 간식을 채워 넣는 일상도 만나볼 수 있다. MZ 상사와의 찰떡 케미를 비롯해 상사에게 삶의 지혜를 나눴던 특별한 일화도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경험 많은 인턴과 MZ 상사와의 슬기로운 회사생활의 모든 이야기를 들어본다. 말맛 아는 배우에서 글맛 아는 출판사 대표가 된 박정민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독립 출판사 '무제'를 운영하며 배우로서 1년간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는 박정민은 '안식년' 소문에 대한 해명과 함께 같은 소속사인 배우 황정민의 반응을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유재석, 조세호를 만나 직접 명함까지 건넨 박정민의 '대표님 모멘트'를 비롯해 오히려 쉬는 동안 더 바빠진 일상도 흥미를 더할 예정. 1인 출판사로 시작해 현재 2인 체제가 된 근황과 함께 출판사에서 벌어진 직원과의 퇴근 해프닝도 웃음을 자아낸다. 시각 장애인 아버지를 위해 오디오북을 출간하게 된 사연 또한 깊은 감명을 남긴다. 박정민은 김금희 작가의 신작 소설 '첫 여름, 완주'를 오디오북으로 먼저 낸 배경에 대해 사고로 시력을 잃은 아버지의 사연을 풀어낼 예정. "아버지가 눈이 안 보이는 것에 제가 자신을 동정하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스스로가 수치스럽고 꼴 보기 싫었다"라는 박정민의 진솔한 고백이 여운을 더할 전망. 이 외에도 작가이자 출판사 대표다운 글솜씨로 고등학교 시절 처벌을 면제받은 사연과 함께 박정민의 반성문 잘 쓰는 팁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 출판사 대표로서 만난 박정민의 모든 이야기를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1 12:42
프로야구

제3회 한화 이글스배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 성료...대학팀 첫 승리

한화 이글스가 아마추어 야구선수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개최한 제3회 한화 이글스배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게임 오브 더 드림(Game of the Dream)'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손동일 원광대 감독이 이끄는 대학 올스타팀과 석수철 군산상일고 감독이 이끄는 고교 올스타팀 간 단판 승부로 진행됐다.한화는 이날 경기 출전 선수단의 식사와 경기 후 호텔 숙박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10개 구단 스카우트들이 선수 한 명 한 명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문구를 직접 적어 넣은 기념구도 전달했다. 출전선수는 물론 단체관람으로 초청된 넥스트레벨 선수단(초, 중, 고 야구선수)에게도 특별 제작한 리미티드 키링을, 관중들에게는 응원 타올 1000개를 증정했다.이글스TV로 생중계된 이날 경기에서 대학팀은 5회말 1사 만루 찬스에서 안재연(고려대)의 스퀴즈 번트와 김동휘(송원대)의 좌익수 키를 넘기는 3루타로 3점을 선취, 이 점수를 지켜내며 승리를 거뒀다.고교팀은 8회초 안지원의 3루타로 만든 무사 3루 기회에서 김건휘의 3루 땅볼로 1점을 추격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최종 스코어는 3-1.강속구 투수들의 구속도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됐다. 8회말 등판한 고교팀 박준현(북일고)은 최고구속 157㎞/h의 강력한 직구를 선보이며 3000여석을 채운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교팀 장충고 문서준(151㎞/h)과 경기항공고 양우진(150㎞/h), 대학팀 한일장신대 박정민(151㎞/h)과 한양대 서준오(150㎞/h)도 150㎞대 직구를 선보였다. 대회 MVP는 대학팀 결승타의 주인공 김동휘가 선정됐다. 김동휘는 "감독님께서 중심타선으로 기용해 주신 덕에 이런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며 "저 뿐 아니라 아마추어 선수들 한 명 한 명이 꿈을 펼치고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이런 큰 대회를 열어주신 한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번 대회 출전 선수들은 한화가 제공한 호텔에서 숙박한 뒤 3일 오전 스포츠 윤리 교육을 끝으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우승 - 대학 올스타팀△ MVP 송원대 김동휘(4타수 1안타, 3루타 3타점)△ 고교 우수 투수 - 서울고 박지성(1이닝 무실점 3K 1볼넷)△ 고교 우수 타자 - 인천고 김지석(4타수 3안타)△ 대학 우수 투수 - 경희대 정호성(승리투수, 1이닝 무실점)△ 대학 우수 타자 - 경성대 최유빈(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홈런레이스 우승 - 유신고 신재인(예선 6개, 본선 5개)△ 감독상 - 원광대 손동일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5.06.03 11:27
연예일반

이수지, ‘대치맘’ 논란 속 환한 미소…박정민·블랙핑크 지수 응원에 “♥”

‘대치맘’ 패러디 논란에 휩싸였던 개그우먼 이수지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이수지는 28일 자신의 SNS에 “고마워용♥”라는 글과 함께 배우 박정민, 블랙핑크 지수가 보낸 간식차 인증샷을 올렸다.해당 간식차는 ENA 새 드라마 ‘신병 시즌3’ 촬영장에 도착한 것으로, 간식차에는 “이수지 배우님과 ‘신병 시즌3’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을 응원합니다”, “약속 지키러 왔습니다.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촬영되세요” 등의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가 걸려있다.앞서 세 사람은 이수지의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치카치카’의 웹예능 ‘사칭퀸 이수지’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당시 박정민, 지수는 쿠팡플레이 ‘뉴토피아’ 홍보를 위해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무엇보다 이번 게시물은 이수지가 ‘대치맘’ 패러디 논란에 휩싸인 이후 전한 근황으로 눈길을 끈다. 이수지는 지난 4일 개인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 ‘대치맘’을 패러디한 ‘ EP.01 엄마라는 이름으로, 제이미맘 이소담 씨의 별난 하루’ 영상을 올렸다.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수많은 밈을 생성하며 조회수 600만회를 훌쩍 넘기는 등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영상 속 이수지가 입었던 한 명품 패딩이 중고 거래 플랫폼에 매물로 대거 쏟아지며 가격이 급락하는 등 후폭풍도 잇따랐다.일부 누리꾼들은 강남권 엄마들을 향해 과도한 비난을 쏟아내기 시작했고, 급기야 그 화살은 한가인에게 향했다. 한가인이 지난해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공개한 라이딩 영상에 조롱 섞인 악성 댓글이 다수 게재된 것. 특히 아이들을 향한 무분별한 악성 댓글이 이어지면서 ‘자유부인 한가인’ 제작진은 이날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이 가운데 이수지는 25일 ‘대치맘’ 패러디 영상 2탄 EP.02 엄마라는 이름으로 Jamie맘 이소담 씨의 아찔한 라이딩’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한편 이수지와 소속사 측은 이번 논란에 대해 서로에게 입장 표명과 책임을 전가하고 있는 상황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8 22:35
영화

‘하얼빈’, 오늘(5일) 350만 돌파…12일째 박스오피스 정상

‘하얼빈’이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꿰찼다.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하얼빈’은 전날 21만 854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49만 8562명이다.이로써 ‘하얼빈’은 이날 350만 돌파한 후 주중 400만 고지까지 무난하게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지난 24일 개봉한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우민호 감독의 신작으로 현빈, 박정민, 조우진 등이 열연을 펼쳤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05 08:50
영화

‘하얼빈’ 박정민 “활동 중단이라고 한 적 없어…자연스럽게 철회될 것” [인터뷰④]

배우 박정민이 활동 중단 선언에 대해 언급했다.박정민은 26일 오후 영화 ‘하얼빈’ 프로모션 차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박정민은 “저는 중단이란 단어를 쓴 적이 없는데 갑자기 활동 중단이 됐다. 조금 쉰다고 했을 뿐”이라며 “조금 창피하다. 2월이 되면 신작이 또 나올 거 같다. 그때 되면 또 관객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박정민은 “찍어 놓은 게 좀 있다. 그래서 관객들은 제가 거짓말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죄송하다”면서도 “어쨌든 내년에는 조금 쉬고 싶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가 계속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쉬는) 텀이 오래 느껴지지 않게 저를 선택해 주시는 분을 찾아서 또 일할 것”이라며 “사실상 활동 중단 선언을 자연스럽게 철회하게 되는 순간이 올 거 같다.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2.26 14:13
영화

‘하얼빈’ 박정민 “이동욱 매력에서 헤어 나오지 못해” [인터뷰②]

배우 박정민이 선배 이동욱에 애정을 드러냈다.26일 오후 영화 ‘하얼빈’에 출연한 박정민의 화상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박정민은 ‘하얼빈’에 함께 출연한 이동욱을 언급하며 “이번 영화에서 처음 만났는데 이동욱이란 사람 자체에 반했다. 매력에서 헤어 나오질 못했다. 촬영 당시에 이야기도 많이 나눴다”고 말했다.박정민은 “전 상대가 편하지 못하면 대립각을 세우는 연기가 쉽지 않다. 상대를 신뢰해야 한다. 내가 어떤 걸 해도 받아줄 거란 믿음, 내 감정 연기를 배우 개인의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거라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이동욱 형에겐 그런 믿음이 있었다”고 털어놨다.이어 “(이동욱과) 많은 장면을 함께 하지는 않았지만, 같이 하는 장면에서만큼은 믿음이 있었다. 이동욱이란 사람에 대한 믿음과 호감이 굉장히 컸다. 덕분에 감사하게도 제 마음껏 연기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박정민은 또 강동원, 현빈, 이동욱, 조인성 등 선배들과 연이어 연기하게 된 소감을 묻는 말에 “감사하게도 기회가 많았다. ‘내가 열심히 했나 보다. 스스로 칭찬해 주는 날도 있다. 내가 열심히 한 덕에 좋은 형들과 같이 촬영도 하는구나’ 한다”고 답했다.그러면서도 박정민은 “항상 그분(형)들에게 누가 되고 싶지 않은 마음이 크다. 그래서 항상 ‘내가 가진 역량을 카메라 앞에서 쏟아 내야겠다’는 각오를 하고 항상 현장에 간다. 그런 점을 예쁘게 봐주시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한편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2.26 14:08
영화

박정민 “‘하얼빈’ 흥행세 놀라워…국가·국민에 대해 생각할 기회 되길” [인터뷰①]

배우 박정민이 ‘하얼빈’ 흥행 소감을 전했다.26일 오후 영화 ‘하얼빈’에 출연한 박정민의 화상 인터뷰가 진행됐다.현재 새 영화 ‘휴민트’ 촬영을 위해 라트비아에 머물고 있는 박정민은 이날 인터뷰에서 “저도 멀리서 (‘하얼빈’의 흥행) 소식을 전달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체감이 잘 되진 않는다”고 말했다.이어 “휴일날 많은 분이 와서 봐주셨더라. 아무래도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영화다 보니 찾아서 봐주시는 듯하다. 감사하다”면서 “이 영화를 숫자로 재단하기는 조심스럽지만 빠르게 많은 관객이 와줘서 봐주시는 게 놀랍다”고 털어놨다.그는 또 “의도한 건 아니지만, 어수선한 현 시국에 조금이나마 국가라는 것에 대해서, 국민이라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긍정적인 생각을 나눌 기회가 되어드렸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전했다.박정민은 “개인마다 (영화를) 다르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 영화가 각각의 관객에게 어떻게 다가갈지를 판단할 수 는 없는 노릇”이라면서도 “이 영화가 가진 힘과 만든 사람들의 의지, 뜻들을 관객들이 예뻐해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한편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2.26 14:06
영화

‘하얼빈’, 개봉 이틀째 100만 돌파…역대 겨울 영화 최단 속도

‘하얼빈’이 개봉 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에 성공했다.2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하얼빈’은 개봉 이틀째인 이날 오후 누적관객수 100만명을 넘어섰다.역대 겨울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이자 천만영화 ‘범죄도시2’, ‘범죄도시4’와 동일한 기록으로, ‘아바타: 물의 길’보다도 하루 빠르다.특히 관객들의 입소문 속 연일 기념비적인 예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하얼빈’​의 향후 흥행 추이에도 관심이 쏠린다.한편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우민호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현빈, 박정민, 조우진 등이 출연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2.25 14:54
영화

‘하얼빈’, 개봉 첫날 38만명 봤다…팬데믹 이후 12월 韓영화 최고 [IS차트]

‘하얼빈’이 첫날 38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겨울 극장가를 살릴 구원작 탄생을 알렸다. 2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하얼빈’은 개봉일인 전날 38만 153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0만 6227명이다.‘하얼빈’의 오프닝스코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봉한 12월 한국영화 최고 기록이자 천만영화 ‘아바타: 물의 길’​(35만 9787명)보다 높은 수치다. 최근 천만영화 명단에 오른 ‘서울의 봄’(21만 9445명), ‘파묘’​(33만 6129명) 등의 오프닝스코어도 모두 제쳤다.예매율 역시 압도적 1위를 유지 중이다. ‘하얼빈’은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예매율 51.4%를 기록하며 ‘소방관’, ‘모아나2’ 등 경쟁작을 꺾고 정상을 유지 중이다. 한편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우민호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현빈, 박정민, 조우진 등이 출연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2.2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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