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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펜타컴, 인플루언서·바이럴 마케팅 전문 레이블 ‘트리거즈’ 공식 론칭

디지털 종합광고대행사 펜타컴(대표 황의종)은 인플루언서 및 바이럴 캠페인에 특화된 하우스 레이블 ‘트리거즈(Triggers)’를 공식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트리거즈는 17년 업력의 국내 대표 인플루언서 및 바이럴 캠페인 조직을 흡수·통합해 새롭게 구축된 독립형 전문 브랜드다. 핵심 인력 중심의 통합 편입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현재 약 20여 명의 실전형 전문가들이 캠페인본부 산하에 소속돼, 활동 중이다.트리거즈는 식음료, 헬스케어, 프랜차이즈, 패션·뷰티, IT, 통신, 금융, 교육, 게임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약 2,500여 건의 인플루언서 및 바이럴 캠페인을 수행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펜타컴의 브랜드 전략 기획력과 크리에이티브 역량이 결합되면서, 단순한 바이럴 중심 마케팅을 넘어, AI 기반 데이터 분석, 트렌드 탐색, 플랫폼 연동, 정교한 콘텐츠 설계, 인플루언서 네트워크 등을 통합하여, 브랜드의 영향력을 촉발하는 차세대 디지털 마케팅의 허브로서 성장동력을 구축했다.트리거즈는 ‘데이터가 설계하고, 콘텐츠가 움직이며, 인플루언서가 연결한다’는 모토 아래, 올 하반기부터 브랜드와 소비자를 정밀하게 연결하는 데이터 기반의 인플루언서 및 바이럴 캠페인 체계를 최적화 시키는데, 집중 해 나갈 방침이다.이를 위해 AI 기반 인플루언서 매칭 플랫폼, 실시간 여론 흐름 분석 및 트렌드 탐지 엔진, 숏폼 중심의 콘텐츠 기획·확산 전략, 성과 측정이 가능한 KPI 중심의 캠페인 운영 체계 등 AI 기반 통합 마케팅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 할 예정이다.트리거즈 관계자는 “최근 브랜드들은 소비자와의 연결고리로서 인플루언서 및 바이럴 마케팅에 대한 니즈가 더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AI 크리에이티브와 마케팅 솔루션, 부스팅 전문가그룹을 통합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브랜드 파트너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펜타컴은 트리거즈를 중심으로 인플루언서, 바이럴, SNS 마케팅을 넘어 실시간 디지털 여론과 트렌드,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소비자 마케팅 전략의 중심축이자, 정밀 타깃형 IMC 마케팅 역량을 극대화 해 나갈 계획이다. 2025.07.25 11:14
산업

뉴욕 타임스퀘어에 뜬 롯데칠성 밀키스

롯데칠성음료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14일(현지시간 기준) 한국의 대표 유성탄산음료 ‘밀키스’ 옥외광고를 진행하고 밀키스를 알리는 ‘Spicy Meets Smooth’ 마케팅 캠페인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뉴욕 타임스퀘어는 ‘세계의 교차로’로 불리는 세계적인 광고 명소이자 관광지 중 한 곳이다.‘매운 음식을 먹을 땐 밀키스!’라는 콘셉트로 구성된 이번 ‘Spicy Meets Smooth’ 캠페인은 롯데칠성음료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함께했다. 이번 협업은 K-음료와 K-치킨의 대표주자 밀키스와 BBQ가 만나 K-푸드의 새로운 페어링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높다.롯데칠성음료는 타임스퀘어 중심에 위치한 ‘원 타임스 스퀘어(One Times Square)’ 건물 외벽 대형 전광판을 통해 이번 캠페인을 위해 특별 제작된 밀키스 광고를 선보였다.광고는 치킨, 떡볶이, 라면 등 매운 음식과 밀키스를 번갈아 마시며 매운 맛을 중화한다는 내용으로, ‘Korea’s NO.1 Creamy Fizz’ 문구와 함께 부드러운 우유과 탄산 조합의 제품 특징을 강조했다. 또한 레트로 스타일의 픽셀아트 그래픽으로 구현해 재미요소를 더하고 주목도를 높였다. 이날 롯데칠성음료는 타임스퀘어 중앙에 위치한 광장 ‘파더 더피 스퀘어(Father Duffy Square)'에 밀키스 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밀키스 오리지널과 딸기, 포도, 복숭아 등 총 5종의 제품 시음 기회도 제공했다. 더불어 SNS 인증, 제품 맞추기 챌린지, 포토박스 등에 참여하면 굿즈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펼쳤다. 캠페인이 펼쳐진 행사장은 약 20만명의 방문객으로 가득찼다.롯데칠성음료는 이번 BBQ와의 협업을 발판 삼아, 미국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매운 치킨과 밀키스의 푸드 페어링을 알린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7월 말부터 뉴욕, 뉴저지, 텍사스, 캘리포니아, LA 등 미국 주요 지역에 위치한 BBQ 매장 250여개 점에서 순차적으로 밀키스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또한 미국에서 매년 7월 29일 열리는 내셔널 치킨 윙 데이(National Chicken Wing Day)에는 BBQ와 밀키스 세트로 구성된 한정 패키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글로벌 광고 성지라 불리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진행한 캠페인은 해외 소비자에게 생소할 수 있는 유성탄산음료의 특징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이를 시작으로 밀키스와 어울리는 다양한 푸드 페어링을 제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16 10:51
산업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2025 KBO 올스타전’ 공식 음료로

동아오츠카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포카리스웨트가 공식 음료로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올해 올스타전은 대전 신구장 개장 첫해를 맞아 개최되는 의미 있는 경기로, 야구팬은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동아오츠카는 이번 올스타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안전재단과 함께 여름철 스포츠 관람 환경에서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선보였다.특히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기장 전광판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 공익 광고를 상영했다.체험 부스에서는 OX 퀴즈와 예방 수칙 실천 미션이 진행됐으며, 체험 완료자에게는 포카리스웨트와 함께 응원용 스케치북을 증정했다.여름철 야외 스포츠 경기장은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장소로, 실제 지난해 8월에는 서울 잠실구장과 울산 문수구장에서 폭염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거나 관람객이 열사병 증세로 이송된 사례가 있었다.이에 동아오츠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은 물론, 중계를 통해 시청하는 국민들에게도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예방 행동을 유도했다.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올스타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즐기는 모든 순간에 건강을 함께하는 브랜드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14 15:33
산업

치킨과 피자의 만남 ‘켄치짜’… KFC, 단 ‘7주’ 한정 출시

글로벌 치킨·버거 브랜드 KFC가 치킨과 피자를 결합한 이색 신메뉴 ‘켄치짜’를 8일부터 약 7주간 한정 기간 선보인다.KFC ‘켄치짜’는 KFC만의 노하우로 튀겨낸 바삭한 닭가슴살 필렛을 피자 도우처럼 활용해 치킨과 피자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스페셜 메뉴다. 체다와 모짜렐라 두 가지 치즈의 깊은 풍미에 새콤달콤한 토마토소스, 짭조름한 페퍼로니, 올리브·양파·피망 등 다양한 토핑을 올려 다채롭고 풍성한 맛을 완성했다.특히 이번 신메뉴는 조리의 효율성과 맛의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하키 퍽(PUCK)에서 착안한 재료 조립 방식을 적용했다. 모든 피자 토핑이 갖춰진 퍽을 치킨 필렛 위에 올려 오븐에서 조리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는 매장별로 동일한 맛과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셰프 최현석이 켄치짜 광고 모델로는 함께한다. 최현석 셰프는 지난 1월 켄치밥 모델로 활약하며 KFC만의 치밥 메뉴 켄치밥을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알린 바 있다. 최현석 셰프는 켄치짜가 완성되기까지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제품 방향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언하는 등 KFC와의 파트너십을 지속 이어가고 있다.KFC는 켄치짜를 더욱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슈퍼박스’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켄치짜 슈퍼박스는 켄치짜에 핫크리스피통다리, 에그타르트, 코울슬로, 음료까지 더해진 구성으로, 더욱 푸짐하고 만족스러운 한 끼를 즐길 수 있다.백민정 KFC 코리아 CMO 이사는 “‘켄치짜’는 KFC 치킨의 또 다른 가능성과 색다른 즐거움을 담은 메뉴”라며 “앞으로도 KFC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차별화된 맛과 경험으로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한편 ‘켄치짜’는 인천공항T1점, 용인에버랜드점, 잠실야구장점 등 특수 매장을 제외한 KFC 전 매장과 KFC 공식 앱(딜리버리·징거벨 오더)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7.08 17:51
프로야구

[단독] 오늘 두 달 만의 재개장, NC 40억원 손해 어디서 보상받나

NC 다이노스가 두 달 만에 홈구장인 창원NC파크로 돌아간다. NC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창원NC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를 개최한다. 3월 29일 LG 트윈스전에서 구장 내 구조물(루버)이 떨어져 인명 사고(1명 사망, 2명 부상)가 발생한 지 두 달 만이다. 집으로 돌아가는 NC의 발걸음이 마냥 가볍진 않다. NC가 홈구장 재개장을 앞두고 두 달 동안 홈 경기 미개최로 인한 손해를 추산했는데, 본지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손실만 약 40억원이다.구체적으로는 티켓 판매가 줄어들어 10억원 수익 감소를 전망했다. 또 F&B·광고·MD 상품과 관련해 18억원, 구장 사용료 및 원정 숙소 비용에 12억원 등 추가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NC는 창원NC파크에서 개막 2경기(3월 28~29일)에 3만3453명(평균 1만6727명)이 입장, 7억752만원(평균 3억5376만원)의 입장 수익을 올렸다. 4월 11~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NC의 홈경기로 개최한 롯데전은 창원에서의 개막 2경기와 비교해 평균 관중과 입장 수익 규모가 비슷했다. NC는 국토교통부와 창원시의 미승인으로 홈구장 사용이 지체되자 울산 문수야구장을 일시 대체 구장으로 사용했다. 울산에서 치른 5월 17~18일 키움 히어로즈전(더블헤더 포함) 5월 20~22일 한화 이글스전 6경기 입장 관중은 2만7953명이다. 창원 홈경기와 비교해 평균 관중(4659명)과 총 입장수익(5억6853만원)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구단 관계자는 "창원NC파크 홈경기 개최 시 추정치와 대체 구장(울산) 실적을 비교해 10억원 가량 손해가 추산된다"고 밝혔다. 구장 내 광고 집행이나 식음료 매점(F&B) 운용에도 문제가 발생했다. NC는 구장 내 F&B 업체와 정규시즌 72경기를 기준으로 계약을 맺었는데, 울산(6경기)과 부산(3경기)에서 치른 9경기에 대한 기존 계약 금액을 반환해야 한다. 또 구장 내 광고 집행 역시 마찬가지. 또한 대체 홈구장 사용 시 관중 감소로 인한 MD 상품 매출에도 큰 타격이 불가피했다. 사직구장과 문수구장에서의 구장 사용료 및 선수단 원정 비용도 발생했다. 지방 구장에서 3연전 기준 호텔 숙소 비용만 5000만원 수준이다. NC는 모그룹의 경영 악화로 집안 살림이 넉넉하지 않아 앞으로 더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야구계에 따르면 NC는 지난해부터 구단 운영비를 줄인 상태. 구단 내부에선 "안 그래도 구단 사정이 어려운데"라는 안타까운 목소리가 나온다. NC는 이번 사고 발생 후 창원시와 책임 소재 및 안전 진단 등을 놓고 마찰을 빚었다. 논의를 제대로 마무리 짓지 않은 가운데 재개장을 선택한 것도 어려운 현실을 더 이상 피할 수 없어서다. 구단 관계자는 "손실이 점점 불어나 (일시 대체 구장 경기로) 계속 버티는 것이 쉽지 않다"라고 인정했다. 잔여 경기를 울산 문수구장에서 치를 경우 손해가 100억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했다. NC는 구장 사용료 330억원(25년치)을 이미 냈다. 그러나 이번 사고로 홈 구장을 두 달 동안 사용하지 못했다. '창원시에 보상을 요구할 것인가'라는 말에 구단 관계자는 "구단 내부 회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전진단 비용도 구단이 먼저 지급했다. 창원시는 이달 중순 창원NC파크 사고로 침체된 마산권역 상권 회복을 위한 예산 300억원의 예비심사 통과를 발표했다. 구단 관계자는 "창원시가 지역 상권에 300억원을 투입하면서, '우리한테 쓸 1~2억원은 없나'라는 생각도 든다"라고 하소연했다. 이형석 기자 2025.05.30 08:03
산업

대홍기획, 대학생 공모전 ‘제42회 대홍 크리에이티브 어워드(DCA)’ 개최

대홍기획이 차세대 광고 인재 양성을 위한 국내 대표 대학생 공모전인 ‘대홍 크리에이티브 어워드’(이하 DCA) 제42회를 개최한다.DCA는 1984년 시작되어 광고업계 산학협력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한 대학생 광고 공모전으로 매년 4000여 명 이상의 국내외 대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지난해 도입된 카테고리별 출품 방식에 참가자와 내부 임직원의 의견을 반영해, 실제 광고ᆞ마케팅 환경에 보다 가깝게 개편하고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출품 카테고리는 총 5개로 ▲Visual(인쇄광고 및 시각적 아이디어) ▲Film(TV 및 영상광고) ▲Digital Contents(디지털 콘텐츠 아이디어) ▲Experience(온·오프라인 고객 경험 아이디어) ▲Outdoor Activation(아웃도어 환경에서 옥외 매체를 활용한 소비자 인터랙션 아이디어)으로 구성된다.작품 접수는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일주일간 진행된다. 오는 9월 시상식을 통해 최종 수상자가 발표된다. 총 상금은 2500만원 규모로, 그랑프리 1팀에는 상금 500만원과 대홍기획 체험형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각 카테고리별 골드ᆞ실버 수상자에게는 각각 3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참여 과제로는 롯데웰푸드(빼빼로), 롯데칠성음료(탐스, 크러시), 롯데GRS(롯데리아), 롯데자이언츠, 롯데월드, 유니클로, SBI 저축은행, 넥센타이어 등 총 9개 브랜드로 Z세대(GenZ)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끌어내기 위한 브랜드로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브랜드와 카테고리를 자유롭게 조합해 출품할 수 있다. DCA의 상세한 출품 요강과 과제 내용은 6월 13일 DCA 사이트와 대홍기획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27 11:17
연예일반

이수지, 상 받은 지 얼마됐다고... “제발 초심 좀 잃어줘”

개그우먼 이수지가 자숙 코스프레를 완벽하게 패러디했다.13일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는 ‘안녕하세요. 슈블리맘입니다.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이수지는 공구맘 인플루언서 ‘슈블리맘’으로 변신, 반성문을 읽으며 팬들과 소통하는 콘셉트를 선보였다. 특유의 창백한 피부 표현과 초점 없는 눈빛 등 어디서 본 듯한 ‘현실 고증’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이수지는 “저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 말씀드리고자 라방을 켰다”면서도 “옷 정보를 알려달라”는 댓글엔 미묘한 미소를 지었다. 반면 “눈물쇼”라는 악플엔 “차단하겠다”라고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이어 노인학대, 원산지 표기 논란 등을 해명하는 와중에도 “목이 탄다”며 자연스럽게 애사비 음료를 광고해 웃음을 자아냈다.유튜브에는 “아 이수지 최고다” “언니 제발 초심 좀 잃어줘” “일부러 생기 다뺀 풀메이크업 대박” 등 1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영상 역시 공개 2시간 만에 조회수 13만 회를 돌파했다.한편 이수지는 지난 5일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방송 부문 여자 예능상을 수상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3 20:55
산업

프링글스, CGV용산에 야구 시즌 열기 담은 팝업스토어 오픈

프링글스가 야구 시즌의 열기를 이어가고자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 ‘프링글스 매점’을 기간 한정으로 운영한다. 프링글스는 이번 CGV와의 협업을 통해 야구 경기 관람을 위해 CGV를 찾는 야구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고자 노력한다.5월 한 달 동안 진행될 팝업스토어인 ‘프링글스 매점’은 CGV용산아이파크몰 6층 팝콘팩토리와 7층 팝콘랩 매점을 활용한다. 이 기간 동안 기존 CGV 메뉴에 프링글스 제품과 굿즈를 더한 ‘프링글스 플레이 세트’ 2종을 판매한다. ‘프링글스 플레이 1인 세트’는 팝콘 M사이즈와 에이드(2종 중 택1) 구성에 프링글스 3종(오리지날·사워크림&어니언·스윗 어니언) 중 1개를 선택, 추가해 9900원에 즐길 수 있는 세트다. 또 500 세트 한정으로 판매되는 ‘프링글스 플레이 더블 콤보 세트’는 CGV 더블 콤보(팝콘 M 2개·탄산음료 M 2개)에 프링글스 2개(오리지날·사워크림&어니언·스윗 어니언 3종 중 택2)와 야구 경기 관람을 위해 CGV를 찾은 야구팬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굿즈 ‘휴대용 프링글스 폴딩박스’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 세트는 기존 더블 콤보 가격 그대로 이용 가능해,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야구팬들을 위해 프링글스가 준비한 한정판 굿즈 ‘휴대용 프링글스 폴딩박스’는 크록스 지비츠와도 호환이 가능해 소비자가 직접 개성 있게 꾸밀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가볍고 가방 안에 쏙 들어가는 크기 덕분에 야구장을 포함, 어느 상황에서도 어울릴 뿐만 아니라 경기 응원 시 음료와 과자, 스마트폰 등을 함께 넣어 보관하는 등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다.또한 프링글스는 CGV 야구 중계 상영관을 방문하는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CGV상영관에서 특별한 광고도 상영 중이다. 광고 영상은 프링글스 뚜껑을 열자 마자 TV 화면 속 야구 경기를 실감나게 즐기는 주인공의 모습을 유쾌하게 표현해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한편 프링글스는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소비자 이벤트 ‘LA로 떠나는 야구직관투어’ 프로모션도 절찬리에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6월 1일까지 진행되며 프링글스 제품을 구매한 뒤 공식 프로모션 사이트에 영수증을 인증하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최종 우승자에게 제공되는 LA 야구 경기 직관 패키지 상품을 포함, 경품 규모가 총 2500만원 상당이다. 매주 당첨자를 선발해 야구 시즌 동안 흥미진진한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윤지원 프링글스 마케팅팀 부장은 “한 번 열면 멈출 수 없는 짜릿한 야구 경기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프링글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맛과 풍성한 혜택으로 가족들과 함께하는 야구, 영화 관람 등이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01 13:34
산업

UFC 전설 김동현, 구론산 새 모델

해태htb의 자양강장 음료 브랜드 ‘영진구론산’이 새 모델로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을 발탁했다.김동현은 한국인 최초로 이종격투기 UFC에 진출해 웰터급 공식 랭킹 6위를 기록한 전설의 파이터다. 해태htb는 UFC 한국인 최다승(13승) 기록을 보유한 김동현의 도전 정신과 에너지가 구론산 브랜드의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했다.또한 김동현이 선수 은퇴 이후 구축한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에도 주목했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강해 보이는 외면과는 달리 겁 많고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김동현의 이런 독특하고 유쾌한 캐릭터 역시 구론산이 추구하는 젊고 활력 있는 에너지와 잘 부합한다고 보았다.해태htb는 이번 모델 교체로 중장년층과 젊은 고객들을 함께 아우르는 구론산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김동현의 강렬하면서도 유쾌한 이미지가 ‘피로회복’의 구론산 핵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해태htb 관계자는 “강력하면서도 유쾌한 개성을 가진 김동현이 새로운 얼굴이 되면서 구론산도보다 젊고 차별화된 브랜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김동현과 함께 하는 다양한 광고 마케팅 활동으로 구론산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현이 함께 한 구론산 광고는 5월 중 유튜브 등 디지털 채널과 케이블TV 등을 통해 온에어될 예정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27 14:03
경제일반

맥주 성수기 앞두고 크러시 키우는 롯데칠성

롯데칠성음료가 여름 맥주 성수기를 맞아 맥주 ‘크러시’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롯데칠성은 크러시의 광고모델인 카리나와 함께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에스파의 카리나와 모델 재계약을 진행하고 새롭게 선보이는 광고다. 회사 측은 ‘크게 터지는 탄산 러시’ 콘셉트로 더욱 강력해진 크러시의 탄산감과 맥주 본연의 시원한 맛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롯데칠성은 크러시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15초 광고, 숏폼 등 다양한 형태의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은 크러시 홍보를 위해 스포츠 마케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프로축구 FC서울과 2년 연속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크러시를 FC서울의 공식 맥주로 선정했다. 롯데칠성은 FC서울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스카이펍과 스카이박스, VIP박스 이용자에게 맥주 크러시를 제공한다. 스카이펍에서는 경기 중 크러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축구장 앞 광장에서는 크러시 생맥주 라운지와 응원존을 운영한다. 크러시를 구매할 수 있는 생맥주 라운지 부스 공간은 지난해보다 50% 넓혔다. 오는 6월에는 ‘크러시데이’를 열어 FC서울 선수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롯데칠성은 최근 크러시 1.6리터(ℓ) 투명 페트도 리뉴얼했다. 크러시 맥주병의 크리스탈 컷팅룩과 ‘하프라벨’ 디자인을 적용해 시각적 청량감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특히 하프라벨 방식은 재활용 공정상 물에 뜨는 친환경 수축라벨을 사용했다. 덕분에 환경부로부터 리뉴얼 전인 ‘재활용 우수’ 등급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재활용 최우수’ 등급을 부여받았다.크러시는 올해 초에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 ‘iF디자인 어워드’에서 차별성과 기능성, 지속 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패키지 부문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롯데칠성 관계자는 “크러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라며 “가볍고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이지 드링킹 콘셉트로 국내 맥주 시장의 새로운 흐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4.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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