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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은혁父 쌍꺼풀 수술 받는다…깜짝 효도성형 선물

효자돌 은혁이 이번엔 아버지를 위한 '효도 성형'을 선물했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은혁의 아버지가 가족들의 설득 끝에 쌍꺼풀 수술을 받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은혁은 최근 들어 부쩍 심해진 아버지의 처진 눈꺼풀을 걱정하며 병원 상담을 권유했다. 평소 처진 눈으로 인한 눈가 짓무름 등 각종 생활의 불편함을 겪어왔던 것. 게다가 뜬 건지 감은 건지 잘 구분되지 않는 아버지의 눈 때문에 가족들은 깨어 있는데도 자고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일이 잦았다고. 하지만 병원을 무서워하는 아버지는 "원래 나이가 들면 그런 것"이라면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감수하면서까지 수술을 피해왔다. 그런 가운데 은혁에 이어 어머니와 누나까지 가세해 이번에야말로 가족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아버지의 쌍꺼풀 수술을 해결하고 말겠다고 나섰다. 은혁은 성형 어플리케이션까지 동원해 드라마틱한 비포애프터 사진으로 아버지를 설득했고, 여기에 “눈이 큰 멋진 남편과 사는 게 소원”이라는 어머니의 한마디가 결정타로 작용, 결국 아버지도 용기를 내어 병원을 찾았다. 은혁 남매는 생각보다 심한 증상에 곧바로 수술에 들어간 아버지를 걱정 반, 기대 반의 마음으로 노심초사하며 기다렸다고 해 과연 은혁 아버지가 수술 후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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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은혁 연출→男아이돌 총출동 '알타보이즈' 뜨거운 연습 현장

'알타보이즈'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뮤지컬 '알타보이즈' 측은 18일 첫 공연을 앞두고 열기로 가득 찬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연출을 맡은 슈퍼주니어 은혁부터 주연으로 나서는 뉴이스트 백호, 아스트로 윤산하, SF9 유태양, 골든차일드 Y(와이), 홍주찬까지 첫 공연을 앞둔 소감도 함께 전했다. 현장 사진에서백호, 윤산하, 유태양, Y, 홍주찬은 편안한 복장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화려한 메이크업이나 스타일링을 하지 않았음에도 시선을 강탈하는 이들의 비주얼에서 극 중 K팝 최고의 아이돌 그룹을 방불케 하는 ‘알타보이즈’가 자연스레 연상된다. 또한 연출가 은혁이 골똘히 생각에 잠긴 모습에서는 연습 현장의 진지한 분위기가 엿보인다. '알타보이즈'를 통해 뮤지컬 연출가로 데뷔하는 은혁은 “오래 전부터 무대를 만들고 관객들에게 퍼포먼스와 쇼를 보여주는 걸 정말 좋아했다. 슈퍼주니어 콘서트 연출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 연출 기회를 접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번 '알타보이즈'로 뮤지컬 연출 기회를 처음으로 갖게 되어 흔쾌히 도전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알타보이즈'에서 열정적인 리더 매튜를 연기하게 된 백호는 “뮤지컬이란 장르를 경험해 본 뒤로 새로운 기분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면서 “이번에도 재미있고 좋은 작품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호는 지난 5월 신스웨이브( 제작한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 성공적으로 공연을 치른 바 있다. 뮤지컬 첫 도전에 나서게 된 윤산하는 “뮤지컬을 볼 때마다 언젠가 나도 저 무대에 꼭 한 번 서보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해왔다"며 "뮤지컬은 처음이라 잘할 수 있을지 걱정도 많이 했지만, 좋은 기회가 온 만큼 한 번 도전해 보기로 결정했다. 무대에 서는 게 너무 기대되고, 그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알타보이즈에서 작사를 담당하는 긍정적인 소년 에이브라함을 연기한다. 유태양은 열정적이고 섹시한 면모를 자랑하는 후안 역을 연기하게 된 것에 대해 “열정적이고 섹시한 부분이 실제의 나와 닮은 것 같다”며 “멤버 모두가 각자 역할에 충실하게 열정적으로 연습을 해준 덕에 나 역시 더욱 힘을 내서 연습 중이다"고 밝혔다. 미워할 수 없는 악동 루크 역의 Y(와이)는 “첫 뮤지컬로 '알타보이즈'라는 최고의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 멤버들과 함께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남겼다. 마지막으로 마크를 연기하는 홍주찬은 “모두가 굉장히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열심히 외우고 맞춰나가며 좋은 공연을 만들기 위해 고생하고 있다. 모두를 정말 칭찬하고 싶다”며 함께 호흡하는 멤버들과 연출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제작사 신스웨이브는 “백호부터 윤산하, 유태양, Y(와이), 홍주찬은 물론이고 많은 연출진과 스태프들이 첫 공연을 코 앞에 두고 주말도 없이 연습실을 오가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모두들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관객들이 온오프라인에서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KBS 아레나에서 공연되며, 온라인에서는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에서 중동 및 오세아니아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서비스한다. 또한 CGV, 오렌지스카이골든하베스트 등 멀티플렉스 체인에서 라이브 뷰잉으로도 만날 수 있다.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티켓링크, 신스웨이브 공식 SNS 및 메타씨어터 홈페이지와 공식 SNS, CGV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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