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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논란' 프리지아, '찐 부자' 오지호 아내 만난 반응 화제.."강예원이 다리 놨나?"

프리지아(송지아)가 과거 오지호의 아내이자 '찐 부자'인 은보아를 만난 영상이 뒤늦게 역주행하고 있다.최근 유튜브 채널 '기막힌쇼'에는 '찐부자 집에서 빈티를 숨길 수 없는 프리지아'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라와 네티즌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기막힌쇼'는 해당 영상을 통해, 프리지아가 배우 오지호 아내 은보아 씨를 만났던 모습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했다. 은 씨는 의류업을 하는 부유한 집안의 딸로 알려졌는데, 이와 관련해 '기막힌쇼' 측은 "아무런 연고가 없던 프리지아와 은보아가 만난 이유는 배우 강예원 때문"이라면서 "프리자아 소속사 대표인 강예원이 오지호와 영화를 찍은 적이 있다. SBS '동상이몽'으로 화제성이 높은 오지호 부부를 프리지아 채널에 일부러 등장시킨 것"이라 주장했다.실제로 해당 영상에서 프리지아는 은 씨의 집 안에 가득한 명품들을 보며 부러워하고 감탄을 연발했는데, 기막힌쇼는 "네티즌들은 찐부자의 삶을 본 짭부자라고 하더라"라고 조롱했다.한편 프리지아는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과 영상을 올리고 "유튜브 채널을 비공개로 돌리고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속사 대표인 강예원의 사과는 아직 올라오지 않아 네티즌들의 반응은 여전히 좋지 않은 상황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25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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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은보아, 꾸안꾸룩으로 내추럴 매력 과시

배우 오지호의 아내 은보아가 꾸안꾸 룩으로 내추럴 매력을 드러냈다.은보아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기 먹으러 다녀왔어요"라며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청반바지에 맨투맨과 모자를 매칭해 캐주얼한 느낌으로 미소짓고 있는 은보아의 모습이 담겼다. 환한 미소와 소멸할 듯 작은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한편 은보아는 오지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0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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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오연수, 22년 결혼 생활→교육 노하우 공개 (동상이몽2)

배우 손지창-오연수 부부가 데뷔 22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을 함께한다. 오늘(2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오지호-은보아 부부가 절친 손지창-오연수 부부와 특별한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주 공개된 '동상이몽2' 예고 영상에서는 손지창-오연수 부부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22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한 두 사람은 짧은 예고 영상만으로 단숨에 60만 뷰를 훌쩍 넘기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두 사람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도 "귀한 자리야", "두 분이 같이 있는 건 진짜 오랜만"이라며 몹시 반가워했다. 두 사람은 22년 만의 동반 출연이 무색하듯 거침없는 입담을 펼쳤다고 전해진다. 특히 오연수는 오지호가 결혼 전 아내 은보아를 소개해주자 "도둑놈"이라며 혼쭐낸 비화를 공개했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또한 손지창-오연수 부부는 22년 베일에 싸여있던 결혼 생활의 실체를 낱낱이 밝혔다. 오연수는 손지창과의 결혼 생활을 묻는 오지호에게 "이번 생은 끝났다"며 쿨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지창-오연수 부부는 예상치 못한 '스킨십 이몽'까지 고백했다. "수시로 뽀뽀한다"는 손지창의 발언에 오연수가 뜻밖의 반응을 보인 것. 모두를 경악하게 한 오연수의 속마음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훌쩍 큰 두 아들도 공개된다. 아들을 위해 돌연 미국행을 선택한 사연 등 손지창-오연수 부부만의 특별한 교육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 특히 손지창은 "다음 생엔 오연수 아들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해 오연수의 자녀 교육법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또 오연수는 최근 첫째 아들 때문에 대성통곡한 사연을 밝히며 "말도 못 하게 울었다", "당해보지 않으면 모른다"고 털어놓아 은보아 마저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과연 '엄마 오연수'가 오열한 이유는 무엇일지, 오지호-은보아 부부와 손지창-오연수 부부의 반가운 회동은 오늘(21일) 오후 11시 10분 SBS '동상이몽2'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2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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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보아 "♥오지호 날카로운 반응에···" 눈물의 속내 고백 (동상이몽2)

'동상이몽2' 운명부부 3인방이 스튜디오에 총출동했다. 팽팽한 부부 공방전이 깊은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의 가구 시청률은 4.6%(수도권 1부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5.3%를 기록했다. 이날은 방송 최초로 오지호♥은보아, 송창의♥오지영, 전진♥류이서 부부가 스튜디오에 동반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첫 스튜디오 출연에 사뭇 긴장한 듯했던 아내 3인방 은보아, 오지영, 류이서는 금세 적응, 남편의 실체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세 사람은 최근 남편 3인방이 가진 '위험한 회동'을 제보하기 위해 스튜디오에 나왔다고 밝혀 궁금증을 더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아내 몰래 스크린 골프장에 모인 오지호, 송창의, 전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지호는 "너희를 스크린 골프의 세계로 끌어들이기 위해 불렀다'고 했고, 세 남자는 스크린 골프를 치며 행복한 일탈을 즐겼다. 같은 시간, 아내 3인방 은보아, 오지영, 류이서는 프라이빗 찜질방에서 만나 남편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특히, 오지호의 아내 은보아는 "연애 때 찜질방, 놀이동산, 야구장 가자고 하면 '가족 되면 가자'고 했다. 한번도 가본 적이 없다", "여행가면 공항에 사람이 많으니 오빠는 친구랑 앞에서 먼저 갔다. 해외여행 갔다가 이것 때문에 대판 싸우고 혼자 귀국할 뻔했다"라며 서운함을 털어놔 오지영, 류이서의 공감을 자아냈다. 오지영은 집안일에 신경을 쓰지 않는 남편 송창의가 자신의 방, 자전거만 깨끗하게 청소한다는 이야기를 공개하며 "어이가 없더라. 재수 없더라고"라며 거침없는 욕설(?)을 날려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류이서는 아이가 생기면 남편의 관심이 아이에게 쏠리는지를 물었다. 이에 은보아는 "오히려 아내의 관심이 아이에게 쏠려 남편들이 서운해한다더라"라고 했고, 오지영도 남편 생각을 할 틈 없는 현실판 육아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어 오지영이 "나도 결혼 전엔 정말 사랑했다"고 과거형으로 말하자 은보아 역시 이에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세 사람은 식사하며 부부 사이에 대한 속 얘기를 이어갔다. 은보아는 "싸우면 나는 말을 안 하고 참는다. 그 이유는 내가 참지 않고 한마디를 하면 남편이 너무 뾰족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은보아는 "(오지호는) 내 지적에 날카롭게 반응한다"면서 그걸 알기에 의식적으로 대화를 회피하고 참게 된다고 말했다. 은보아는 "남들이 봤을 때는 아이들 유치원도 데려다주고 너무 자상한 사람이다. 근데 또 이런 이야기를 다른 친구들한테는 할 수 없으니까"라며 참아왔던 속내를 털어놨다. 또한 은보아는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둘 다 돌직구 스타일이다. 부드럽게 이야기하면 좋겠는데 딱 잘라 말하니까 그럴 때 대화하기가 싫은 것"이라는 오지호는 이따금 날카롭게 말하게 될 때가 있는 점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이날 은보아가 참아왔던 속내를 고백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분당 시청률 5.3%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남편들의 모임에는 홍서범이 합류했다. 평소 골프, 배드민턴, 야구 등 여러 취미 모임으로 연예 사교계를 주름잡고 있는 홍서범은 남편 3인방을 펜션으로 데려가 술자리를 만들었다. 홍서범은 "지금부터 아내 얘기, 집 생각하지 마"라며 휴대폰을 두고 완벽한 자유 시간으로 안내(?)했다. 이어 네 사람은 해맑은 모습으로 당구, 노래를 즐기며 흥겨운 자유 시간을 보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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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 유산 아픔 고백→미카엘♥박은희 합류 (동상이몽2)

'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유산 아픔을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다시 돌아온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이야기부터 새로 합류한 미카엘♥박은희 부부의 재혼 스토리가 그려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동상이몽2'의 가구 시청률은 8.4%(이하 수도권 3부 기준)로 이날도 어김없이 동시간대 1위와 월요 예능 1위에 등극했다.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2.4%로 동시간대 1위 기록을 이어갔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9%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홈커밍 특집'으로 돌아온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이야기와 최면을 통한 부부상담을 받으러 간 오지호♥은보아, 송창의♥오지영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또한, 불가리아 훈남 셰프 미카엘♥박은희 부부가 새 '운명부부'로 합류했고, 스튜디오에는 배우 한고은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이날 '홈커밍 특집'을 통해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소소하게 각자 일들도 하고, 수험생의 엄마, 아빠로 바쁘게 지낸 것 같다"며 그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새벽형 부부답게 새벽 4시 반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했고, 여전히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유산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시은은 "작년에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한 결과 생각지 않게 임신이 됐다"며 지난해 11월 초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음을 밝혔다. 진태현은 "소식을 듣자마자 아내 닮은 딸이면 너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설렜던 당시의 심정을 이야기했다. 결혼 7년 만에 찾아온 소중한 생명이었지만 부부는 계류 유산 진단을 받고 아기를 떠나보냈다. 하루하루 아이를 향한 애정과 기대감으로 가득했던 두 사람의 태교 일기는 1월 5일 이후로 멈춰있어 먹먹함을 안겼다. 진태현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아기 스스로가 못 큰다고 판단을 내리고 엄마 아빠를 못 만나는 상태가 된 거다. 그건 정말 뭐라고 설명할 수 없을 정도의 감정이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애써 덤덤하게 말을 이어가던 박시은 역시 "괜찮은 척했지만, 감정이 울컥하는 걸 겨우 참았다. 요리하면서, 샤워하면서 혼자 울었다"고 털어놨다. 유산 소식에 펑펑 울었다던 딸 다비다는 자신이 엄마를 힘들게 했을 것 같다는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며 왈칵 눈물을 쏟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불가리아 스타 셰프 미카엘이 '운명부부'로 합류, 한국인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미카엘은 "결혼 3년 차다. (결혼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얘기하고 싶었다. 나 결혼했다"며 웃었다. 베일에 싸여있던 미카엘의 한국인 아내는 무용 전공의 요가 강사 출신이라고. 미카엘은 아내에 대해 "나를 잘 챙겨주는 사람. 모든 문제를 잘 해결해준다"며 애정을 표했고, 아내 박은희 역시 "남편은 본인이 할 수 있는 모든 걸 총동원해서 다 해준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실제로 미카엘은 아내를 위해 아침부터 불가리아식요거트, 건강빵 등을 만들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눈을 뜨자마자 모닝 뽀뽀를 하는가 하면 시도 때도 없이 입맞춤을 하는 등 역대급달달함을 뽐냈다. 두 사람은 재혼 사실을 처음으로 고백하기도 했다. 미카엘은 "십여 년 전에 결혼했었다. 2014년 이혼 후 방송을 시작했다. 그때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아내 박은희 역시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고. 이후 소개팅으로 만나게 된 두 사람. 미카엘은 "운명 같았다. 이 사람 꼭 잡아야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결혼식을 생략하고 혼인신고만 한 두 사람. 미카엘은 결혼식을 대신한 양가 부모님과의 식사 자리를 회상하며 "둘 다 많이 울었다. 나중에 제대로 결혼식을 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은희는 나이 들어서 드레스를 어떻게 입냐고 하지만 내 눈엔 항상 예쁘다. 언젠가 꼭 결혼식 하고 싶다"는 미카엘의 말에 아내 박은희는 눈물을 흘렸다. 오지호-은보아, 송창의-오지영 부부는 최면을 통한 부부 상담을 받았다. 평소 속마음을 잘 말하지 않는 오지호-은보아 부부는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오지호는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며 눈시울을 붉혔다. 송창의-오지영 부부는 '알콜이몽'에 대해 털어놨다. 이후 최면에 빠진 송창의는 "외로움이 있다. 술을 마시면 외로운 감정이 해소가 된다"고 해 오지영을 놀라게 했고, 오지영은 "그렇게 외로운지 몰랐다. 내가 오빠 편이 되줄게"라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SBS '동상이몽2'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0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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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김종국, '런닝맨' '미우새'로 첫 대상 영광(종합)

김종국이 영예의 대상 주인공이 됐다. 김종국은 19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0 SBS 연예대상에 서 '미운 우리 새끼' '런닝맨'의 공을 인정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수상 후 "이런 감정일줄 몰랐다"며 울먹거린 김종국은 "가수로 대상을 받았을 때는 덤덤했고 당시에는 즐기지 못 했다. 주위에서 상 받을수도 있는데 수상 소감을 준비하라고 했는데 안 했다"고 말했다. 프로듀서상은 양세형이었다. 양세형은 "대상 후보로 오른 것만으로 기뻤다. 데뷔한 이후 제일 큰 상을 받았다. 감사한 사람이 많다. '집사부일체' '맛남의 광장' 제작진에게 감사하다. 너무 좋은 직업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들을 웃기는게 행복하고 재미있다. 촬영장에서 옆에 동료들이 웃고 제작진이 카메라가 흔들려라 웃으면 너무 행복하다.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서 삭막한 분위기인데 우리가 할 일은 그 마스크를 뚫고 웃음이 나오는 것 아니냐. 그게 우리 일이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하하·장윤정은 쇼·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하하는 "'X맨'때 부터 SBS 예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 저희 어머니도 많이 연로해지셨다. '미우새' 자리가 자신의 자리라면서 활동을 하고 싶어한다. 사업이 힘든 아버지, 사랑하는 와이프와 드림 소울 송이 감사하다. 다들 힘들겠지만 저도 힘들었던 한 해였다. 결정적일 때 제 옆에 있었던 종국이형, 재석이형, 지효, 소민이, 세찬이, 광수, 석진이형 감사하다. 열심히하는 하동훈 되겠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상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었는데 '트롯신' 애정을 가진 터라 받고 싶었다. 너무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기쁘다. 오늘 시댁 제사가 있다. 어머니 고생 많으셨다. 원래는 선배님들 모시고 해외에 나가는 프로그램인데 코로나 사태로 한 번만 나가게 돼서 비운의 프로그램이 되나 걱정했다. 발 빠르게 온택트로 시작한 제작진들 감사하다. 많은 분들이 코로나 때문에 힘들다가 화가났다가 서글프기까지 한 것 같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철·이상민은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희철은 수상 후 "어안이 벙벙하다. 왔으니 뭐든 받기는 하겠다 싶어서 백종원 선생님과의 베스트 커플상 정도를 예상했다. 너무 감사하다. 그리고 우리 '미우새' 팀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어머니, 아버지가 너무 행복해하시고, 지금 '미우새'의 마스코트 탁재훈 형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 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SM 소속 연예인들 때문에 너무 바쁘신데도 제가 나오는 예능 다 챙겨보시고 조언해주시는 이수만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아름다운 꽃잎처럼 흩날리는 우주대스타 김희철 되겠다. 엄마 아빠 최우수 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민은 "정말 생각하지 못했다. 2020년 겨울이 어느 겨울보다 쓸쓸하고 외로웠던 것은 사실이다. 어머니가 계속 병원에 계시는데 코로나 때문에 면회를 할 수 없어서 목소리로만 인사를 하고, 어머니와 서로 걱정하는 반복되는 삶을 살면서 허한 2020년 겨울을 보내고 있었는데, 항상 '미우새' 촬영할 때마다 형들이 '괜찮다'고 조언해주고 항상 촬영이 끝나고 이게 내 복이라고 감사하는 생활을 해왔다. 정말 감사하다. 다시 한 번 이상민이라는 이름이 알려지고 제가 다시 한 번 여러분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면 더 열심히 하겠다. 앞으로 정말 좋은 소식만 전하는 상민이 되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대상=김종국 ▲프로듀서상=양세형 ▲최우수상 쇼·버라이어티=장윤정 하하 ▲최우수상 리얼리티=김희철 이상민 ▲최우수 프로그램상='미운 우리 새끼' ▲우수상=김광규 김동현 장도연 정인선 ▲우수 프로그램상='만남의 광장' '트롯신이 떴다' ▲핫스타상 부문 OTT=이승기 ▲핫스타상 부문 TV=박나래 장도연 ▲레전드 특별상=임성훈 이홍렬 최양락 이봉원 최화정 이성미 이경실 ▲골든콘텐츠상='런닝맨' 김병만 ▲베스트 커플상=임원희 정석용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신성록 박선영 ▲함께 N 팀워크상=박성광 이솔이 송창의 오지영 오지호 은보아 전진 류이서 ▲특별상 부문 공익예능상=김성주 ▲특별상 부문 명예사원상=서장훈 ▲특별상 부문 신스틸러=탁재훈 ▲신인상=차은우 오민석 제시 2020.12.2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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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은보아, '동상이몽2' 새 부부 합류 "11월 중 방송"

배우 오지호-은보아 부부가 '동상이몽2' 새 부부로 합류한다. 14일 소속사 이엘라이즈가 운영 중인 오지호 공식 SNS에는 "배우 오지호의 SBS 예능 '동상이몽2' 합류 소식. 결혼 7년차! 지호 배우의 첫 리얼리티! 많은 사랑과 기대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오지호는 2014년 3살 연하 의류업계 종사자 은보아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지난 2017년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던 오지호는 아내 은보아 씨와의 첫 만남에 관해 "아는 동생의 소개로 만났는데 첫눈에 반했다. 처음 보는 순간 결혼을 결심했다"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두 사람이 '동상이몽2'를 통해 처음 공개할 가족 일상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오지호-은보아 부부는 이미 '동상이몽2' 첫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11월 중 방송 예정.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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