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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손담비, 출산 100일 차 맞아? 벌써 선명한 복근

가수 손담비가 출산 후 100일을 맞은 근황을 공개했다.26일 손담비는 자신의 SNS에 “일과 육아 사이 어디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담비가 어린 딸을 육아 중인 모습과 운동 가기 전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편안한 스포츠 웨어를 입은 손담비의 살짝 드러난 복부에 복근이 잡혀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 후 지난해 9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후 손담비는 지난 4월 11일 첫 딸 해이를 품에 안았다.이들 부부는 최근 TV조선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를 통해 출산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26 13:41
예능

‘문원♥’ 신지, 육아설까지 등장… 김종민·빽가 휘어잡는다 (‘전참시’)

레전드 혼성그룹 코요태가 ‘전참시’에 첫 출격한다.오는 2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57회에서는 데뷔 28년 차를 맞은 레전드 혼성그룹 코요태의 유쾌한 하루가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는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의 에너지 넘치는 일상이 공개된다. ‘순정’, ‘파란’, ‘비몽’, '우리의 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것은 물론 예능에서도 맹활약 중인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한편 “옆에서 보면 (신지가) 육아 난이도 높은 아들 두 명을 키우는 느낌”이라는 매니저의 말처럼 김종민과 빽가를 휘어잡는 신지의 리더십이 이목을 끈다. 30년 가까이 함께 해온 세 사람의 찰떡 케미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고.뿐만 아니라 90년대 감성을 한껏 자극하는 나이트클럽을 배경으로 한 코요태의 신곡 ‘콜미’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최초 공개된다. 촬영에 앞서 렌즈를 스스로 끼지 못하는 김종민을 위해 신지와 빽가가 나선다. 마치 수술실을 방불케 하는 모습에 신인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도 크게 동의하며 세대를 초월한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후문. 이어 본 촬영이 시작되자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본업 모멘트에 스튜디오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해 이들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어떤 모습이었을지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코요태의 유쾌한 일상은 오는 2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25 08:55
연예일반

감남주 “子, 야구선수 시킬 뻔... ♥김승우 꿈 무산”

배우 김남주가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24일 유튜브 채널 ‘김남주’에서는 ‘금쪽같은 내 남편, 제 점수는요 100점 만점에 8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이날 김남주는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인 남편 김승우를 따라 2025 세계리틀야구 개막식 현장을 찾았다. 그는 남편 김승우가 이끄는 선수들을 위해 손수 간식을 만들어 나눠주는 등 적극 내조했다.김남주는 “남편은 원래 우리 아들을 야구선수 시키고 싶어 했다. (남편이) ‘나도 아들 낳으면 아들이랑 캐치볼 해야지’ 했는데 딸이 태어났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그 후에) 아들이 태어나서 ‘이제 진짜 아들이랑 야구할 수 있겠구나. 야구선수 시켜야지 했는데 안 좋아한다”면서 “역시 자식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라며 웃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4 19:18
산업

파르나스호텔, 3년 간 퇴사율 감소세...‘일하고 싶은 호텔’로

파르나스호텔이 최근 3년 간 자발적 퇴사율이 꾸준한 감소세를 보여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18일 파르나스호텔에 따르면 2023년 8%를 기록한 자발적 퇴사율은 2024년 7%, 2025년 상반기에는 3%까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파르나스호텔은 단순한 고용 유지를 넘어 전문 호텔리어로서의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존중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지난 5월 개최된 ‘파르나스 커리어 페어’에 2000명 이상의 예비 호텔리어가 몰렸고, 현장 면접자만 600명에 달할 정도로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이번 채용 박람회를 통해 올해 전사 채용 목표 인원의 80% 이상을 조기에 충원하며 높은 채용 성과를 올렸다. 파르나스호텔은 국내 호스피탈리티 업계에서 ‘사관학교’로 불릴 만큼 인재 육성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해외 IHG 호텔 파견, 국내외 벤치마킹, 국제 박람회 참가 등 연간 수백 명의 직원이 참여하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전략기획, 사업개발, 마케팅, 세일즈 등 다양한 직무에서의 커리어 확장 기회도 열려 있다.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점차 강화되고 있다. 최근 3년간 육아기 단축근무제 사용률은 2배 이상,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도 60% 이상 증가하는 등 제도 실사용율이 증가했다. 여기에 사내 어린이집 지원, 육아 및 출퇴근 거리를 고려한 유연근무제 운영 등 가정과 업무를 병행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돼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 경력단절 없는 일터,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으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는 곧 장기 근속으로 이어지며,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내부 기반이 되고 있다.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직원이 안정감과 자부심을 느끼고 일할 수 있어야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들이 장기적으로 머무를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파르나스호텔은 9월 15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개관을 앞두고 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18 17:46
예능

조유리, ‘오겜3’ 비화부터 일상까지 싹 공개했더니 시청률 쑥쑥 (‘전참시’)

‘전참시’가 전 세계가 주목 중인 글로벌 슈퍼 루키 가수 겸 배우 조유리와 MBC 개표방송 화제의 미니어처 요리사 미니오브닝의 일상을 공개하며 토요일 밤 힐링을 선물했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55회에서는 전 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의 주역 배우 조유리와 본인의 정체를 최초 공개한 미니어처 쿠킹 크리에이터 미니오브닝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선 공개 3일 만에 93개국을 올킬하며 글로벌 대히트를 기록 중인 ‘오징어 게임 시즌3’ 속 참가자 222번 조유리의 집이 공개됐다. 굿즈와 귀여운 소품들로 가득한 아기자기한 집에서 기상한 조유리는 아침부터 거침없는 양념게장 먹방을 펼치고, 어머니와의 폭풍 부산 사투리 통화까지 이어가는 등 반전의 상여자 모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외출 준비를 마친 조유리는 박용복 이사와 정하은 매니저를 만났고, 그 도중 소속사 재계약 비하인드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유리는 유일한 재계약 조건이 매니저(이사)였다고 밝혔고, 박용복 이사는 “매니저를 20년 정도 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이었다”라며 감동했다. 조유리의 특급 의리와 서로를 아끼는 이들의 관계성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그런가 하면 조유리는 ‘오징어 게임 시즌3’ 홍보를 위해 최애 유튜버 침착맨을 만나 라이브 방송 촬영을 이어갔다. 평소 침착맨의 열성적인 팬인 조유리는 최애 앞에서 감격하며 떨리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고, 두 사람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찐 케미를 발산했다. 성공적인 덕후, 이른바 ‘성덕’의 꿈을 이룬 조유리의 스케줄 현장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이후 조유리는 ‘오징어 게임 시즌3’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다윗을 만났고, 의외로 촬영이 겹친 적은 없지만 잦은 회식으로 빠르게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 임산부 연기에 도전한 조유리는 역할을 위해 놀이공원에 가서 득음 연습을 하고, 어머니의 실제 육아일지를 참고했다며 화제의 출산 장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어디서도 듣지 못한 ‘오징어 게임 시즌3’ 촬영 비하인드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안겼다.다음으로 2025 MBC 대선 개표방송의 숨은 주역, 미니어처 쿠킹 크리에이터 미니오브닝의 정체가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의상디자인과를 전공했다는 미니오브닝은 본인만의 작업실을 오픈, 실제로 사용이 가능한 미니 수도와 인덕션 등 환상적인 디테일을 자랑하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미니 주방’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남다른 손재주를 지닌 미니오브닝은 미니 식재료를 구매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그녀는 미니 맞춤형 재료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마트에서 미니 감자, 양파 등을 구매했고, 미니오브닝만의 초미니 식재료 구하기 노하우가 유용한 정보를 전달했다.이어 그녀는 촬영 준비부터 요리 보조까지 전천후 활약을 펼친 매니저이자 남편인 송원준 매니저와 함께 식재료를 다듬었다. 송 매니저는 수준급 칼질은 물론 필요할 때마다 등장해 완벽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자연스럽게 채워주는 두 사람의 찰떡 호흡이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촬영이 시작됐고, 미니오브닝은 손가락보다 작은 조리도구를 이용해 프렌치토스트, 회오리 감자, 대패삼겹살 정식, 이영자 표 파김치를 만들며 모두의 두 눈을 휘둥그레지게 했다. 방송 말미, 송 매니저는 “촬영을 하면서 ‘아내도 이렇게 빛이 날 수 있구나’라는 걸 알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매니저이자, 남편으로서 진심을 전했다. 미니오브닝의 동화 같은 미니어처 세상이 시청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행복을 선사했다.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355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과 수도권 가구 시청률 모두 동시간대 방영된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미니오브닝이 라면 포장지부터 면, 건더기, 스프 등 미니어처 라면을 만드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4.9%까지 치솟으며 보는 이들의 시간을 제대로 순삭시켰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13 07:41
예능

‘오겜3’ 조유리 “침착맨, 진짜 좋아해” 고백+팬심 폭발 (전참시)

배우조유리가 ‘전참시’에서 ‘오징어 게임’ 비하인드를 밝히며 전 세계의 시선을 집중시킨다.오늘(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55회에서는 ‘오징어 게임 시즌3’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배우 조유리의 일상이 전격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 조유리는 ‘오징어 게임 시즌3’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다윗을 만나 촬영 비하인드를 대방출한다. 의외로 촬영이 겹친 적 없다는 두 사람은 잦은 회식으로 빠르게 가까워졌다는데. ‘오징어 게임’의 첫 대본 리딩 현장부터 화제의 게임 촬영 방법까지 각종 비하인드를 생생하게 전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오징어 게임’으로 임산부 연기에 도전한 조유리는 철저한 배역 준비로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모성애가 중요한 임산부 역할을 위해 어머니의 실제 육아일지를 참고하고, 놀이공원에 가서 득음 연습을 하는 등 캐릭터 몰입을 위한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 또한 이병헌, 이정재 등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황홀했던 ‘오징어 게임’ 촬영 소감을 전한다.그런가 하면 조유리와 크리에이터 침착맨의 만남이 성사된다. 평소 침착맨의 열성적인 팬으로 알려진 조유리는 최애 앞에서 떨리는 모습을 감추지 못하는데. 급기야 침착맨을 향해 “진짜 좋아해요”라는 고백으로 팬심을 드러낸다고. 이어 두 사람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케미를 발산한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오징어 게임 시즌3’의 비하인드는 오늘(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12 09:10
산업

에버랜드, '두돌' 루이바오·후이바오 생일파티 열어

에버랜드에서 쌍둥이로 태어난 자이언트판다 자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7일, 두돌 생일을 맞았다. 지난해 4월 중국 쓰촨성 워룽 선수핑 기지로 이동한 큰언니 푸바오의 동생 판다들이다.에버랜드는 이날 오전 판다월드에서 강철원, 송영관 등 판다 주키퍼들과 사전 초청된 고객들이 함께 모여 쌍둥이 판다 자매의 두돌을 축하하는 생일잔치를 열어줬다고 밝혔다.생일잔치에서 주키퍼들은 루이바오, 후이바오를 위해 판다가 좋아하는 대나무로 만든 대형 케이크를 만들어줬으며,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한 얼음바위(cooled rock)와 대나무 장난감 등 다양한 인리치먼트(행동풍부화) 놀잇감을 선물했다.또한 에버랜드 솜사탕 모바일앱에서 진행된 사전 초청 이벤트를 통해 현장을 찾은 바오패밀리 팬 40여명은 조용한 목소리로 생일 축하 노래를 함께 불러주고, 쌍둥이 판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023년 7월 7일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각각 180g, 140g으로 태어난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현재 체중은 둘 다 약 70kg으로 2년 만에 몸무게가 440배나 증가했다.에버랜드는 두돌 생일을 맞아 건강하게 자라준 쌍둥이 판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더욱 즐겁고 행복한 판생을 기원하며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얼굴과 이름이 새겨진 사원증을 선물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했다.특히 사원증을 목에 걸고 있는 루이바오, 후이바오 사원증 인형과 키링도 새롭게 출시돼 에버랜드 상품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번 생일은 쌍둥이 판다가 엄마와 함께 보내는 마지막 생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태어난지 보통 1년반에서 2년이 지나면 엄마에게서 독립하는 판다 특성상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도 아이바오의 곁에서 함께 지낼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에버랜드는 올여름 쌍둥이 판다가 엄마와 떨어져 지내는 시간을 순차적으로 늘려나가며 독립 트레이닝을 진행한 후, 오는 9월 새롭게 오픈하는 판다 세컨하우스에서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둘이 지내게 할 예정이다.이 때문에 아이바오와 두 딸 루이바오, 후이바오가 한 공간에서 부대끼며 장난치는 등 세 모녀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들은 올여름까지만 볼 수 있을 전망이다.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입주할 판다 세컨하우스는 엄마, 아빠가 있는 기존 판다월드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실내외 방사장을 모두 갖춘 구조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강철원 주키퍼는 생일잔치에 참석한 팬들에게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건강하게 길러준 육아만랩 엄마 아이바오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어른 판다로 더욱 성장하기 위한 쌍둥이들의 홀로서기 도전이 시작될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07 15:20
예능

“유재석 웃음 버튼”…심은경, ‘써니’·‘수상한 그녀’ 대박에도 유학 떠난 이유는 (유퀴즈)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배우 심은경이 작품 성공 이후에도 한국을 떠난 이유를 밝힌다.오늘(25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299회에는 아프리카 적도기니에서 온 유학생 온유와 유재석의 웃음 버튼이 된 배우 심은경, 구독자 185만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랄랄이 출연한다. 아프리카 적도기니에서 부산으로 유학 온 대학생 온유가 '유 퀴즈'를 찾는다. 한국 생활 5년 차인 온유는 하루 12시간씩 공부해 한국어 능력 시험 5급을 획득하고 '한국어 능력자'로 거듭난 여정을 풀어낼 예정. 부산외대에서 슈퍼스타로 활약 중인 근황과 더불어 닭갈비 철판 볶음밥과 네 컷 사진을 사랑하는 MZ 감성 충만한 한국 유학 생활기도 흥미를 더한다. 고향에 있는 가족들을 생각하며 닭 농장, 택배 상하차 등 다양한 알바를 경험한 썰과 오은영 박사 프로그램의 애청자가 된 에피소드 역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 '전국노래자랑'에서 '막걸리 한잔'으로 인기상을 거머쥔 비하인드와 함께 '유 퀴즈' 녹화장을 달군 라이브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에 적도기니 대사관을 만들고 싶다는 흥 많고 꿈 많은 청춘 온유의 모든 이야기를 본 방송에서 만나본다. 타격감 좋은 리액션으로 예능까지 접수한 배우 심은경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심은경은 최근 한 예능에서 이이경과 망한 소개팅 같은 케미로 화제를 모으며 유재석의 웃음 버튼으로 등극한 바. 이날 심은경은 11년 전 처음으로 출연한 예능에서 벌어진 에피소드와 함께 이후로 예능계 발길을 끊게 된 사연을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아역으로 시작해 어느덧 데뷔 22년 차 배우가 된 심은경의 예사롭지 않은 행보도 관심을 모은다. 심은경은 영화 '써니' 흥행 이후 돌연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사연에 이어 유학 생활 중 벌어진 에피소드를 풀어낼 예정. 특히 심은경의 영화를 보고 친구들이 기겁했던 사연의 정체를 만나볼 수 있다. 황동혁 감독과 함께한 영화 '수상한 그녀' 출연 비하인드와 함께 일본에서 신인으로 시작해 한국 배우 최초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여정도 관심을 더할 예정. 일본에서 밴드를 결성해 도쿄돔을 휩쓸고 싶었던 심은경의 반전 고백과 '누난 너무 예뻐(샤이니)' 안무를 커버하는 엣지 있는 댄스 실력도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특히 유재석은 "은경아 예능 좀 같이 하자"라며 심은경의 예측불가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고 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58년생 개띠 부캐 '이명화'로 인생 전성기를 맞이한 크리에이터 랄랄(본명 이유라)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502호 세입자로 잘 알려진 랄랄의 어머니(박영림)가 현장에 함께한 가운데 랄랄은 이명화와 502호의 세계관이 시작된 계기와 함께 이명화 부캐를 '진짜'로 받아들인 선우용여와의 만남 비하인드를 공개해 폭소를 자아낸다. 집에서 몰래 햄스터 20마리를 키우는 등 육아 난이도 극상이었던 랄랄의 유별난 어린 시절부터 과거 뮤지컬 배우를 꿈꾸며 고깃집, 공장, 웨딩홀, 화과자 판매 등 다양한 알바를 하며 치열하게 살았던 순간들도 만나볼 수 있다. 어머니가 직접 공개하는 딸에 대한 다채로운 썰과 함께 토크 주도권을 뺏기지 않기 위한 두 모녀의 쉴 틈 없는 티키타카가 배꼽을 잡게 만든다. 구독자 185만을 보유하게 된 랄랄의 인생 역전 스토리 또한 흥미를 더한다. 시청자 3명인 시절이 있었다는 랄랄은 부캐 이명화를 선보인 이후 엄청난 성공을 거뒀지만 "사실은 마이너스"라며 6년 동안 벌고 모은 돈을 다 날렸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 장윤정과 함께 합작한 트로트곡 '진짜배기', '유난이다' 발매 비하인드와 Y2K 감성을 겨냥한 부캐 율(YUL)의 탄생 비화 그리고 직접 선보이는 라이브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시그니처 개인기인 코로 쌍피리를 부는 현장은 물론, 넘치는 흥을 주체 못 한 어머니의 우당탕탕 댄스 타임도 현장을 초토화시킬 전망. 402호 세입자와의 아웅다웅 케미 속 진짜배기 웃수저 랄랄의 진솔한 이야기를 만나본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5 12:50
연예일반

우혜림, 자식 농사 성공... 38개월 子 최연소 홍보대사 위촉 (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언어천재’ 시우가 국제백신연구소의 최연소 홍보대사로 위촉된다.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2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4일 방송되는 ‘슈돌’ 576회는 ‘오 해피데이’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우혜림이 함께한다. 이중 시우는 우혜림과 베이지 톤의 커플 수트를 입고 머리를 깔끔하게 넘긴 포마드 헤어스타일을 자랑하며 국제백신연구소의 홍보대사 위촉식 참석차 서울대에 방문한다. 우혜림은 서울대 캠퍼스를 누비던 중 “시우 서울대 갈 거야?”라고 묻자, 시우는 망설임 없이 “응!” 하고 당찬 대답을 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38개월 시우가 국제백신연구소 역사상 최연소 홍보대사가 되었다는 소식에 박수홍은 "최연소 홍보대사? 멋지다 시우"라며 놀라워한다. 최지우 역시 "시우야 최연소 홍보대사 된 것 축하해"라며 진심 어린 축하인사를 전한다.시우는 씩씩한 기합과 함께 주먹 지르기 퍼포먼스를 펼치며 국제백신연구소 홍보대사 위촉식 현장에 등장한다. 주먹을 불끈 쥔 시우는 영어로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광이에요”라고 또렷하게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시우의 38개월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유창한 영어 실력에 현장은 박수갈채가 쏟아진다. 시우는 즉석에서 포즈를 척척 소화하며 타고난 쇼맨십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이를 지켜보던 안영미는 “쇼맨십 최고네요”라며 연신 감탄한다.한편, 우혜림은 국제기구 연설자로 나서 한국어, 중국어, 광둥어, 영어를 넘나드는 4개 국어 연설로 압도적인 아우라를 내뿜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특히 시우는 연단 위 엄마의 멋진 모습에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시선을 고정한 채 힘찬 박수를 보내며 '엄마 최고 모드'에 돌입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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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子 손보승 혼전임신 고백 “앞이 캄캄…감당 안돼” (‘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경실이 노련한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사로잡는다. 손주의 탄생 소식을 처음 들었을 당시의 혼란부터, 며느리와의 관계 회복, 할머니로서의 새로운 삶까지 진솔하게 털어놓는다.오는 2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경실, 최여진, 이호선, 사유리가 출연하는 '노빠꾸(?) 언니들' 특집으로 꾸며진다.이경실은 "아들이 애를 가졌다고 처음 고백했을 때 앞이 캄캄했다"며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내가 겪었던 수많은 일들보다 더 감당이 되지 않았다"며 23세의 어린 나이에 아이를 가지게 된 아들을 걱정했던 솔직한 마음을 드러낸다.하지만 며느리의 육아 모습을 지켜보며 조금씩 신뢰가 생겼고, 아들과 절연한 지 1년여 만에 집으로 불러 며느리와 손자를 처음 만났다고. 이후 며느리를 만나자마자 해줬다는 이경실의 말에 모두가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 이후 MZ 며느리(?)를 대하는 이경실만의 꿀팁을 공개해 모두가 폭소했다고.요즘은 손주 영상 보는 낙으로 살고 있다는 이경실은 손주가 주방 놀이를 하며 이경실이 요리할 때처럼 흥얼거리는 모습을 따라 했다는 일화를 공개해 출연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그는 "그 영상을 계속 돌려보며 웃었다"며 '젊머니'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고.이경실은 과거 절친한 후배인 조혜련과의 주먹다짐(?) 썰도 공개한다. 그는 "정말 링 위에서 실제로 붙은 적이 있다"며 현장에서 당시 상황을 얘기해 웃음을 자아낸다. 더불어 17년 전 복싱 이후 아직도 몸에 후유증이 남아있다는 이야기로 웃음을 배가시켰다는 후문이다.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이경실의 과거 예능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그는 "이제는 나도 MZ 마음을 조금은 아는 것 같다"며 시대를 아우르는 입담을 자랑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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