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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BTS 지민, 완전체 활동 의지... “최고의 무대 선사할 것”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완전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30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민은 전날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지금껏 기다려주신 여러분들을 위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는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그는 “저희가 다 같이 공연을 한 지도 정말 적지 않은 시간이 지났고, 무대와 음악을 위해 온전히 시간을 쏟은 지도 조금 되었기에 조금 두렵기도 하다”며 이같이 적었다.그러면서 “열심히 준비하겠다 정말. 노력하겠다. 정말 괜찮은 모습으로 복귀하겠다”라고 약속했다.지민은 특히 “해가 바뀌고 나서 저와 정국이 자기 전에 나누는 대화들이 많이 바뀌었다”라며 “아미(팬덤명) 여러분과 만날 날들이 점점 가까워져 가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다시 마주하게 될 그때를 생각하며 만나기 전에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들, 혹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앞으로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지 등 많은 대화를 이어 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지민은 지난 2023년 12월 멤버 정국과 동반 입대해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6월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30 12:14
스타

“군대 떡국은 올해가 마지막이지 말입니다”…BTS·몬엑 등 올해 전역하는 아이돌★ [IS포커스]

“군대에서 먹는 설 떡국은 올해가 마지막이지 말입니다.”국방부에 ‘오빠’들을 맡겨뒀던 여심이 연초부터 설레고 있다. 1년 6개월(육군 현역 기준) 동안 ‘군화’를 신고 나라를 지킨 오빠들을 따라 신었던 ‘고무신’을 벗어던질 날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유독 글로벌 시장에서 몸집이 큰 스타급 가수들이 줄줄이 전역을 앞두고 있어 업계에도 활력이 더해지고 있다.대표 주자는 BTS와 몬스타엑스다. 두 팀 현재 복무 중인 멤버들이 전원 상반기 전역을 앞두고 있어 하반기 가요계를 업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 최근 역주행으로 음원차트를 달구고 있는 우즈를 비롯해 엑소 세훈과 카이, NCT 태용도 연내 전역해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BTS, 군백기 끝 7人 완전체 컴백BTS은 올해 ‘군필 완전체’로 거듭난다. 지난해 6월 진, 10월 제이홉이 전역한 데 이어 오는 6월 10일 RM과 뷔, 6월 11일 지민과 정국이 만기 전역한다. 대체복무 중인 슈가도 비슷한 시기인 6월 21일 소집해제된다. 이들의 전역 후 행보는 구체화되지 않았으나 입대 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엄청난 분량의 음원과 콘텐츠를 준비해뒀던 데 비춰보면 연내 자체 콘텐츠는 물론, 신곡 발표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다수 멤버들이 ‘말년’을 바라보는 봄 즈음부터 이들의 개인 활동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제이홉이 오는 3월 월드투어 돌입을 공식화하며 사실상 솔로 앨범 컴백을 알린 가운데 K스포돔에서 열리는 서울 콘서트 3회 공연은 모두 매진됐다. 여기에 3월 17일 미국에서 열리는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에 지민과 정국의 솔로 앨범이 다수 노미네이트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군백기에도 릴레이 솔로 행보로 글로벌 ‘원톱’ 지위를 공고히 한 BTS가 전원 전역 후 완전체로 보여줄 파워가 어느 정도일 지 주목된다. ◇몬스타엑스·엑소→우즈·태용도 군복 벗고 웰-컴백몬스타엑스도 국방의 의무로 인해 찍혔던 쉼표를 거두고 완전체 복귀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셔누, 민혁에 이어 지난 23일 주헌이 강원도 화천 제1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만기 전역했다. 오는 2월 21일엔 기현이, 5월 13일엔 형원이 각각 전역 예정이다. 왕성하게 솔로 활동을 펼친 막내 아이엠은 1996년생으로 아직 입대 전이지만 몬스타엑스 완전체 활동을 함께 한 뒤 국방의 의무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엑소도 올해 카이, 세훈이 소집해제되면 모든 멤버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게 된다. 카이는 지난 2023년 5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 오는 2월 10일 소집 해제를 앞두고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마찬가지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세훈 역시 9월 20일 소집 해제 예정이다. 엑소 완전체 활동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큰 가운데, 최근 ‘SM타운 라이브’ 30주년 공연에 나선 수호와 찬열은 팬들에게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줬고, 최근 영화 홍보 인터뷰에 나선 디오(도경수)도 현실적인 완전체 가능성을 언급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밴드 엔플라잉은 드러머 김재현의 2월 24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완전체 활동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또 지난해 군인 신분으로 출연한 KBS2 ‘불후의 명곡’을 계기로 과거 발표곡 ‘드라우닝’ 역주행으로 화제가 된 가수 우즈도 오는 7월 21일 전역한다. 우즈의 ‘드라우닝’은 차트인 4개월차인 현재 음원차트 톱10 안까지 치고 올라오며 화제성에 따른 반짝 역주행이 아닌, 음악으로 인정받고 있는 모습이다. 이 외에 NCT 127 태용도 오는 12월 14일 전역 예정으로 ‘2025년 군필’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NCT 멤버들이 릴레이로 병역 의무에 돌입하는 상황이지만 팀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만큼 태용의 전역 후 2025년 행보도 기대를 모은다. 또 사회복무 중인 황민현도 오는 12월 20일 소집해제된다. ◇군백기에도 커리어 지속 비결은‘대세’ 가도를 달리던 중 홀연 입대했던 청춘배우들의 전역 러시도 이어진다. 올해 전역이 예정된 대표 배우는 이도현과 송강으로, 이도현은 오는 5월 13일 송강은 오는 10월 1일 각각 전역을 앞두고 있다. 이도현은 군 복무 중 영화 ‘파묘’의 대히트로 화제성을 꾸준히 이어왔다.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스타들의 최근 군 복무 모습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연예 활동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물리적 공백이 생김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커리어가 꺾이지 않고 지속된다는 점이다. 십수년 전에 비해 현저히 짧아진 복무 기간을 비롯해, 군백기를 불가피한 공백으로 보던 과거와 달라진 환경도 큰 몫을 한다. 한 기획사 관계자는 “과거에는 무조건 2년 이상의 공백이 불가피했으나 지금은 1년 6개월로 복무 기간이 축소됐고, 입대 직전까지 미리 녹음해두거나 촬영해둔 콘텐츠를 복무 중 꾸준히 내놓으며 실제 활동은 벌이지 않더라도 대중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어 실질적인 활동 중단 기간이 더 줄어든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배우들의 경우 입대 직전까지 촬영해 둔 작품들이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1년 이상 지나 공개되는 일도 많아 군백기의 느낌이 많이 사라지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28 06:00
뮤직

새신랑 오반, 2월 17일 육군 현역 입대 [공식]

가수 오반이 군에 입대한다.24일 소속사 로맨틱팩토리에 따르면 오반은 오는 2월 17일 현역 육군으로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대할 예정이다.소속사 관계자는 “오반은 최근 입대 영장을 받아 갑작스레 입대일이 정해졌다”라며 “입대 직전까지 기존에 작업 중인 10곡짜리 정규 앨범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그 결과물은 오반의 입대 이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지난 2016년 ‘과일’로 데뷔한 오반은 이후 ‘어떻게 지내’, ‘행복’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해 왔다. 지난해 12월에는 더블 싱글 앨범 ‘사랑할 결심’을 선보였으며, 최근 소속사 동료 피아노맨, 임수, 김창운 등과 단체곡 ‘연’을 발매했다.한편 오반은 지난해 12월 비연예인 아내와 2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24 12:12
뮤직

몬스타엑스 주헌, 오늘(23일) 만기 제대…팀 내 세 번째 군필자

그룹 몬스타엑스 주헌이 육군 현역 만기 제대한다.주헌은 23일 육군 제1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의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주헌은 2023년 7월 24일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육군 현역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고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해 왔다. 셔누, 민혁에 이어 팀에서 세 번째로 군필자가 됐다. 또 다른 멤버 기현, 형원은 군 복무 중이며 각각 2월, 5월에 제대 예정이다. 멤버들이 모두 제대하면 올해 완전체 활동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주헌은 2015년 몬스타엑스의 래퍼로 데뷔했다. 작사, 작곡도 직접 참여해 프로듀서로도 활약했다. ‘갬블러’, ‘러시 아워’, ‘러브’ 등 몬스타엑스의 히트곡을 다수 탄생시켰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3 07:38
뮤직

김우진 오늘(20일) 입대…육군 군악대 현역 복무

가수 김우진이 20일 입대한다.김우진은 이날 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에 돌입한다.김우진은 입대를 앞둔 지난 17일 디지털 싱글 ‘5AM’을 발매하고 입대 아쉬움을 달랬다. 김우진은 2018년 그룹 스트레이 키즈로 데뷔했다. 2019년 팀 탈퇴 후 2021년 솔로 가수로 새롭게 출발했다. 지난해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KMR)의 프로듀싱 레이블 커스터메이드(Kustomade)로 적을 옮기고 미니 3집 ‘아이 라이크 더 웨이’를 발표해 왕성하게 활약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20 07:16
뮤직

정승환, 오늘(16일) 육군 군악대 만기 전역

가수 정승환이 16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정승환은 이날 1년 6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정승환은 2023년 7월 17일 입대해 육군 군악대에서 성실하게 복무해 왔다.전역에 앞서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13~15일 정승환 공식 SNS를 통해 D-DAY 콘텐츠를 게재했다. ‘US(팬클럽명)가 가장 보고 싶었던 순간은?’ 등 전역을 앞두고 팬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에 정승환이 손글씨로 답을 적은 형식이다.여기에서 정승환은 ‘2025년 함께 이루고 싶은 목표는?’이라는 질문에 “자주 만나기, 행복해지기, 건강해지기, 다 같이 목청껏 노래 부르기, 함께 따뜻한 연말 보내기”라고 답하며 팬들과 함께할 2025년을 더욱 기대케 했다. 정승환은 전역 당일인 이날 오후 7시 안테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팬들을 만난다. 전역 후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6 15:32
문화

‘6월 전역’ BTS 정국 “보고 싶은 마음만 한가득”

BTS 정국이 전역을 앞두고 심경을 밝혔다.8일 정국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에 “새해 인사가 늦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국입니다”라며 장문을 글을 게재했다.정국은 “2025년은 ‘전역의 해이자 우리가 만나는 해’다. 마음에 큰 변화는 없는 것 같다. 늘 그래왔기에 그냥 단지 보고 싶은 마음만 한가득일 뿐”이라며 아미(팬덤명)를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소회를 풀만한 일도 딱히 없으며 그냥 마저 기다릴 뿐이다. 그래도 하루빨리 서둘러 하고 싶은 게 있다면 단지 아미를 위해 다양하게 배우며 성장에 몰두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다”고 말했다.끝으로 정국은 “벌써 1월 하고도 8일이다. 다들 건강하시죠? 다들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고 새해의 출발이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되는 밤이길 바라며 아프지 말라고 해도 사람은 아플 수밖에 없기에 티끌만큼이라도 덜 아프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국은 지난 2023년 12월 1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올해 6월 11일 전역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8 20:22
연예일반

위너 강승윤, 전역 소감 “빠른 컴백 위해 작업 열중…혼자 들뜨고 싶지 않아”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이 전역 소감을 밝혔다.강승윤은 전역일인 19일 공식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 “무더운 여름 마음의 준비가 덜 된 채로 겪어보지 못한 삶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치열했던 1막에 대한 시원섭섭함을 안고 여러분의 곁을 잠시 떠나던 그날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말했다.강승윤은 “여러분 앞에 이렇게 긴 시간 저를 못 보여드린 것이 처음이라 우리가 그 시간만큼 멀어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잊을만하면 찾아왔다. 하지만 군 생활 중에도 정해진 시간마다 매번 여러분들이 보내주는 마음들을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었고 또 그로 인해 매일 안도하며 발전적인 군 생활에 열중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이어 “하루도 거르지 않는 꾸준한 응원이 없었다면 여러분들에게 보인 모습만큼 웃으며 버텨내지는 못했을 것”이라며 “표현하진 않았지만, 그 안에서 극한까지 내몰리는 경험들을 많이 마주하며 한계를 느낄 때마다 그것을 이겨내게 해준 하나의 빛은 오로지 당신들이었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강승윤은 “여러분과 위너가 지금까지 헤쳐 나온 아픔들, 그것을 이겨냈던 그 경험들이 제 한계를 뛰어넘게 해주었던 것 같다”며 “여러분 덕분에 행복한 군인이었다. 여러분이 계셨기에 전우들에게 사랑받는 군인이었다”고 떠올렸다.그는 “여러 경험을 통해서 벼려지고 한층 더 단단해진 제가 써 내려갈 새로운 이야기들이 여러분들만큼 저도 기대된다”며 “조금의 일상을 만끽한 뒤에 당분간은 빠른 컴백을 위해 스케치를 포함한 24년 목표했던 10곡 정도를 완성하고 새로운 더 좋은 음악들을 작업하는 데에 열중할 계획입니다. 다만 기다리실 여러분을 위해 좋은 기회가 있다면 마다하지 않고 얼굴 비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아울러 “기다려주셔서 그리워해 주셔서, 무엇보다도 사랑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고마움이란 감정을 다 끌어다 바치고 싶을 정도로 고맙다”며 “잠깐이라도 얼굴 비추고 싶었지만, 멤버들 없이 저 혼자 들뜨고 싶지 않은 저의 마음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양해를 구했다.끝으로 강승윤은 “진우형, 승훈이형, 민호랑 손잡고 빠른 시일 내 인사드리겠다. 꽃신 신겨주겠다”며 다시 한번 팬들에게 사랑을 고백했다.한편 강승윤은 위너 멤버 중 유일한 현역 입대자로 지난해 6월 육군으로 입대, 1년 6개월간 군 복무를 마치고 19일 만기 제대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2.20 12:25
스타

‘전역’ 강승윤 “전우들 덕분에 소중한 추억 꽉 찬 1년 반” [전문]

위너 강승윤이 전역 소감을 밝혔다. 강승윤은 19일 오후 자신의 SNS에 전역 소감 및 각오를 담은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2023.06.20.~2024.12.19.”라고 자신의 군 복무기간으로 운을 뗀 강승윤은 “팬분들을 비롯한 제 사람들에게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군생활 속에서 만난 전우들 덕에 너무나 꽉 차고 소중한 추억들이 가득한 1년 반이었다”고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그러면서 “이제는 그 제 사람들 속에 저와 함께한 모든 선후임동기, 간부님들을 포함하여 지금부터 펼쳐질 삶도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강승윤은 “기다려주신 우리 이너서클과 저의 사람들 그리고 함께 동고동락한 전우들에게 깊은 감사와 사랑을 전한다”면서 “더불어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수호해왔고 수호하는 모든 국군 장병들에게 마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강승윤은 이어 “위너로서, 가수 강승윤으로서 좋은 모습, 좋은 음악으로 돌아올테니 부디 따뜻한 관심 기울여주시면 감사하겠다. 청성(저희부대 경례구호입니다)”이라고 인사했다. 강승윤은 지난해 6월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제6보병사단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그는 우수 훈련병 표창을 비롯해 독서감상문과 백일장 대회에서 우수 장병상을 수상하며 상병 조기 진급 하기도 했다. <다음은 강승윤 글 전문>2023.06.20~2024.12.19 팬분들을 비롯한 제 사람들에게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군생활 속에서 만난 전우들 덕에너무나 꽉 차고 소중한 추억들이 가득한 1년 반이었습니다!이제는 그 제 사람들 속에 저와 함께한 모든 선후임동기, 간부님들을 포함하여 지금부터 펼쳐질 삶도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기다려주신 우리 이너서클과 저의 사람들 그리고 함께 동고동락한 전우들에게 깊은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더불어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수호해왔고 수호하는 모든 국군장병들에게마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위너로써, 가수 강승윤으로써 좋은 모습, 좋은 음악으로 돌아올테니부디 따뜻한 관심 기울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청성(저희부대 경례구호입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9 20:42
문화

‘우수장병’ 강승윤·‘업무태만’ 송민호... 한 그룹 엇갈린 행보 [왓IS]

위너 강승윤과 송민호가 같은 그룹이지만, 다른 행보를 보인다. 강승윤은 ‘우수 장병’으로 전역, 송민호는 ‘부실 복무’ 논란에 휩싸였다.강승윤은 지난해 6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19일 육군 만기 제대했다. 위너 멤버 중 유일한 현역 입대자다. 특히 강승윤은 우수 훈련병 표창을 받은 것을 시작을 독서감상문과 백일장 대회에서 우수 장병 상을 받으며 상병 조기 진급까지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강승윤의 성실한 군 복무는 송민호의 부실 복무 논란과 비교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송민호의 부실 복무 의혹은 지난 17일 한 매체에 의해 불거졌다. 그는 현재 서울 마포구 상암동 마포편익시설에서 대체 군복무를 하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출근하지 않고 상습적으로 휴가, 연차, 병가를 쓰며 업무 태만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실제로 일간스포츠 확인 결과 송민호는 오는 23일 소집해제일까지 연차 및 병가로 인해 출근하지 않는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드리기 어렵다”면서도 “다만 병가, 휴가는 규정에 맞춰 사용한 것이며,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었다”고 해명했다.이날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송민호의 출근 기록 상습 조작 의혹을 조사해달라는 국민신문고 민원을 접수,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송민호가 근무하는 기관의 CCTV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병무청 역시 사실관계 확인 등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 사회복무요원 관련법에 따르면 직무상 명령을 준수하고, 성실하게 그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 만약 보도 내용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해당법에 따라 처벌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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