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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아이브, K팝 걸그룹 최초 ‘롤라팔루자 베를린’ 무대 오른다

걸그룹 아이브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롤라팔루자 베를린’ 무대에 오른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12일(이하 현지 시간) 독일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출연한다.아이브는 현지 시간 기준 7월 12일 오후 7시 10분(한국 시간 7월 13일 오전 2시 10분)부터 약 55분간 Telekom 메인 스테이지에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팬들은 ‘Magenta Musik’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그 외 지역의 팬들은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무대를 시청할 수 있다.이날 아이브는 완성도 높은 라이브와 깊이 있는 보컬, 팀 특유의 퍼포먼스를 통해 글로벌 음악 팬들과 뜨거운 교감을 나누고, 생동감 넘치는 밴드 라이브로 몰입감을 더해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아이브는 2023년 데뷔 첫 월드 투어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로 19개국 28개 도시에서 37회 공연을 펼치며 42만여 명의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이와 동시에 2024년에는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올라 월드 투어를 통해 다져온 음악적 역량과 무대 장악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올해 역시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발매와 함께 선공개 곡 ‘레블 하트(REBEL HEART)’와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로 각종 글로벌 차트를 섭렵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이번 ‘롤라팔루자 베를린’을 특유의 음악적 색채는 물론, 무대를 거듭하며 쌓아온 성장형 아티스트로서의 진가를 또 한 번 입증할 예정이다.아이브는 오는 20일 ‘롤라팔루자 파리’ 무대에 오른 뒤, 30일에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1차전 하프타임 쇼에도 출격하며 다채로운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12 18:06
예능

[TVis] 최지우, 5살 딸 남다른 육아법…“유튜브 영상, 밥 먹을 때 휴대폰 NO” (틈만 나면)

배우 최지우가 단호한 육아 철학을 공개했다.8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 나면,’에서는 ‘틈 친구’로 배우 최지우가 출격, 유재석, 유연석을 만났다.이날 최지우는 유재석, 유연석과 점심을 먹으러 이동하면서 딸 루아에 대해 이야기했다. 루아가 현재 만 5살이라고 밝힌 최지우는 “한창 엄마 찾고 손 많이 갈 때”라며 “말이 통하고 자기 감정을 말로 표현해서 데리고 다니기 좋다”고 말했다.이를 듣던 유재석은 “아이를 키우면서 인류가 계속 진화한다는 생각이 들더라. 말도 빨라졌고 처음 접하는 정보의 질과 양이 다르다”고 말했다.유연석이 루아에게 “유튜브 영상을 보여주자”고 질문했고, 최지우는 “안 보여준다. 영상은 안 보여주고 있다. 밥 먹을 때는 엄마 아빠도 휴대폰 금지”라고 단호한 교육법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08 22:12
예능

이경규X탁재훈→남윤수 ‘마이 턴’ 8월 7일 첫방 [공식]

이경규, 탁재훈, 추성훈, 이수지, 김원훈, 박지현, 남윤수가 예능계를 뒤흔들 판을 짠다.오는 8월 7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SBS 신규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하 ‘마이 턴’)은 한탕을 노리는 멤버들이 의기투합(?)해 벌이는 욕망 폭주 B급 예능이다.각자의 욕망을 성취하기 위해 트로트를 핑계로 모인 이경규, 탁재훈, 추성훈, 이수지, 김원훈, 박지현, 남윤수의 대환장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욕망 실현 프로젝트의 수장인 이경규는 몇 년간 연예대상 후보에도 오르지 못한 한을 트롯돌로 풀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가지고 있는 바, 대상을 향한 욕망을 쟁취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그런가 하면 이경규의 협박(?)으로 합류하게 탁재훈 또한 ‘마이 턴’을 통해 악마의 재능을 마음껏 표출하며 대파란을 일으킨다. 159만 구독자를 보유하며 가장 핫한 ‘아조씨’로 떠오르고 있는 추성훈은 말도 안 되는 상황과 사건들 속에서 점점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받으며 180도 달라진 면모를 보인다고.뿐만 아니라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아쉽게 1위를 놓친 실력파 가수 박지현은 진짜 왕좌에 오르겠다는 굳은 결의로 ‘마이 턴’의 전개를 한층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유혹하는 비주얼을 가지고 있지만 노래 실력은 탈덕을 부를 만큼 음치인 비운의 노래 바보 남윤수가 가세, 전무후무한 트롯돌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더불어 모두의 공감을 부르는 생활 연기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이수지가 베일에 가려진 히든 캐릭터로 출격해 모두의 예상을 깨는 반전 서사와 비밀로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는 후문. 유튜브 페이크 다큐계의 개척자 김원훈도 입만 열면 두들겨 맞는 말만 골라 하는 NO(노)눈치 매니저로 변신해 출연자 모두의 속을 화끈하게 뒤집어놓는다.이처럼 ‘마이 턴’은 트롯돌 제작자라는 거창한 이름 뒤 속 시꺼먼 욕망을 품고 있는 이경규와 심상치 않은 야망을 가진 멤버들이 만나 각자의 목표를 이루는 과정을 그리며 이제껏 본 적 없는 하이퍼 리얼리즘 페이크 다큐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속고 속이는 심리전은 물론 이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권모술수와 돌발상황까지 예측불허한 볼거리를 선물할 계획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08 10:59
예능

‘불꽃야구’ 자이언츠 정현수 소환…기세등등 파이터즈 타선 막아내나

불꽃 파이터즈와 서울 성남고가 승리를 위한 전진에 나선다.오는 7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10화에서는 5연승으로 기세등등한 불꽃 파이터즈와 언더독의 반란을 예고한 서울 성남고의 1차전이 막을 올린다.파이터즈는 마운드 전력의 핵심인 이대은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이대은은 성남고의 적극적인 타격에 공격적인 ‘마라 맛’ 피칭으로 맞대응하며 경기를 이끌어간다. 흥미진진한 승부를 보던 파이터즈는 ”(성남고) 애들이 포스가 있다“, ”(배트에) 잘 맞히네“라며 경계심을 드러낸다고. 이후 장타율이 5할 8푼에 육박하는 타자가 등장하자 경기장엔 더욱 팽팽한 기류가 흐른다. 이에 이대은은 자신의 결정구를 꺼내 드는데.서울 성남고에서는 황금사자기에서 우수 투수상을 받은 실력파 좌완이 출격한다. 파이터즈는 그의 연습 투구를 보고 한때 한솥밥을 먹었던 자이언츠 정현수를 떠올린다. 파이터즈는 경기 시작부터 흔들리는 상대 투수를 상대로 기회를 만들어간다. 하지만 성남고 투수가 이내 안정을 되찾으며 경기의 향방은 알 수 없게 된다.그런가 하면 타석에는 지난 동국대전 첫 타석 내야 안타 이후 13타수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는 박용택이 등장한다. 표정이 좋지 않은 그를 바라보던 정용검 캐스터는 파이터즈 연습 당시 김성근 감독이 박용택을 향해 날린 일침을 전한다. 어떻게든 부진에서 벗어나야 하는 박용택은 늘 하던 대로 ”좋은 방향성, 타이밍… 늦지 않게“라는 주문을 되뇐다. 파이터즈의 캡틴 박용택은 길고 긴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까.한창 경기가 진행되는 도중, 상대 타자를 상대하던 이대은은 별안간 마운드에서 쓰러진다. 하지만 파이터즈는 그에게 걱정 대신 야유를 날린다고 해 그라운드에 무슨 일이 생긴 건지 호기심이 샘솟는다. 얼마 안 가 경기의 흐름을 바꿀 장면도 나온다. 위기와 기회가 한 끗 차이로 갈리는 상황, ‘비돼호 판독기’ 이대호가 기도까지 하는 정성을 보인 이유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간절한 승리의 염원을 담은 불꽃 파이터즈와 서울 성남고의 1차전은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05 14:24
뮤직

베이비몬스터 ‘핫 소스’ MV, 서태지와아이들 ‘난 알아요’ MV 오마주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신곡 ‘핫 소스’로 컴백한 가운데,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의 데뷔곡인 1집 ‘난 알아요’ 뮤직비디오 세트를 오마주해 음악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베이비몬스터는 1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선공개곡 ‘핫 소스’를 발매했다. 이 노래는 멤버들 특유의 밝고 청량한 매력, 여름의 생동감 넘치는 무드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로 인기몰이 중이다.특히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활동했던 서태지와 아이들 1집 ‘난 알아요’의 뮤직비디오 세트를 오마주한 부분이 화제다. 세트에는 서태지외 아이들의 1집 앨범 커버에 적힌 서체를 활용한 ‘HOT SAUCE’ 로고가 연신 눈길을 끈다.그 로고와 함께 흩뿌려지듯 배치된 가사들은 베이비몬스터의 유쾌한 에너지를 더욱 극대화하는 연출로 재해석됐다. 이는 중장년 음악 팬들 사이에서도 서서히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는데, 대부분 10대로 구성된 베이비몬스터가 80년대 레트로 힙합 바이브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 자체로 신선하다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여기에 복고풍의 과감한 컬러가 돋보이는 루즈 핏 착장, 볼드한 레터링 등도 이러한 베이비몬스터의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 능력을 다시금 실감하게 했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1일에 발표한 서머송인 만큼, 그에 걸맞게 활기차고 시원한 새로운 매력을 제대로 각인했다는 반응이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핫 소스’로 음악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9월 두 번째 선공개곡, 10월 미니앨범 발매 등으로 촘촘한 행보를 이어간다. 오는 8월부터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출격을 비롯해 토론토, 로즈먼트, 애틀랜타, 포트워스, 오클랜드, 시애틀로 이어지는 두 번째 미주 투어로 글로벌 저변을 확장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2 16:30
연예일반

‘불꽃야구’ 불꽃 파이터즈, 인천고에 역전승…시청자수 23만명 돌파

불꽃 파이터즈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개막 4연승의 신화를 이어갔다.23일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불꽃야구’ 8화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와 인천고의 숨 막히는 접전이 펼쳐졌다. 유희관이 1회부터 4실점을 내주며 흔들렸지만, 이후 마운드와 타선이 빠르게 안정감을 되찾으며 9:6 대역전극을 완성했다.선발투수 유희관은 평소의 에이스다운 모습을 잃어버린 투구로 파이터즈의 심장을 철렁 내려앉게 했다. 유희관은 1회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하며 4점을 내주고도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해 더그아웃의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들었다.인천고는 2승 무패 평균 자책점 1.64를 기록하고 있는 우완 사이드암 유동윤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정근우는 인천고 투수의 훌륭한 구위에 배트가 밀리는 듯했지만, 노련한 눈썰미로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곧이어 최수현이 중견수 쪽으로 타구를 날렸고, 상대 수비수의 타구 판단 미스가 겹치며 파이터즈도 1점을 따라잡았다. 빠른 반격에 성공한 파이터즈는 이후 박용택의 희생플라이 때 3루 주자 최수현의 태그업으로 2:4를 만들며 인천고를 맹렬히 추격했다.페이스를 되찾은 유희관은 2회와 3회, 본인의 수비 능력, 77km/h의 느린 공으로 스트라이크를 잡아내며 2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만들어냈다. 유희관의 역투에 힘입어 파이터즈는 선발투수를 끌어내렸다. 3회 말, 최수현의 안타가 나오자 인천고는 유동윤을 내리고 ‘좌승사자’ 박준성을 선택해 파이터즈의 중심타선을 틀어막았다.기회를 노리던 파이터즈는 4회 말, 기어코 경기를 뒤집었다. 하위타선이 공격의 선봉장에 섰다. 이택근과 박재욱의 연속 안타로 2사 주자 1, 3루의 상황, 한방이면 역전도 가능한 상황에 2025시즌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는 김재호가 등장했다. 김재호는 초구부터 공격적인 타격으로 2루수 키를 살짝 넘는 추격의 적시타를 터트렸다. 이후 정근우가 볼넷을 골라내 2아웃 주자 만루가 됐다. 인천고는 이날 2타수 2안타를 기록한 최수현과의 정면 승부를 결정했다. 피 말리는 승부 끝 그는 3-유간 안타를 터트리며 2루에 있던 김재호까지 홈으로 불러들였고, 파이터즈는 5:4 역전에 성공했다. 인천고는 결국 세 번째 투수 교체를 단행, 박용택을 2루수 땅볼로 막아내며 이닝을 힘겹게 매듭지었다.불꽃 파이터즈는 불붙은 타격감에 힘입어 쐐기점 뽑기에 나섰다. 5회 말, 이대호의 중견수 앞 안타, 정의윤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기회에 보내기 번트 작전이 나왔다. 인천고 투수가 선행주자를 잡는 대신 1루를 선택하며 1사 2, 3루라는 유리한 상황에 놓였다. 이택근의 타석, 인천고 투수는 보크를 저질렀고, 주자들이 한 베이스씩 진루하며 파이터즈는 6:4로 앞서게 됐다. 여기에 이택근의 담장을 때리는 큼지막한 2루타로 점수 차는 3점까지 벌어졌다.6회 말, 인천고는 에이스 이태양을 냈다. 2026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이 유력한 그의 공에 파이터즈는 삼자범퇴로 물러났다. 파이터즈 역시 7회부터 ‘투 펀치’ 이대은을 출격시켜 가볍게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파이터즈의 추가점은 7회 말 터졌다. 2025시즌 쾌조의 스타트를 보여주고 있는 정의윤이 그 주인공이었다. 그는 부드러운 스윙을 자랑하며 이태양의 공을 제대로 받아쳐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8:4 더블 스코어를 만들었다. 일격을 당한 이태양은 독기 가득한 투구로 정성훈과 이택근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자존심을 회복했다.파이터즈는 4점의 우세에도 안심하지 못했다. 8회 초, 이대은의 몸 맞는 공, 3루수 정성훈의 실책이 겹치면서 무사 1, 2루의 위기가 찾아온 것. 결국 인천고 5번 타자가 1루수 옆으로 빠지는 안타를 쳤고, 2루에 있던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면서 파이터즈와 인천고의 격차가 다시 좁혀졌다. 김성근 감독은 곧바로 마운드로 향했고, 안정을 찾은 이대은은 다음 타자를 삼진 처리했다. 1아웃 2, 3루. 후속 타자는 초구를 노려쳤고, 2루수 정근우가 아웃카운트를 선택하며 8:6이 됐다. 이후 이대은이 다시 한번 삼진을 잡아내며 파이터즈는 급한 불을 껐다.인천고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열정을 보였다. 8회 말. 포수를 교체하는 승부수를 둔 인천고는 박재욱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냈다. 하지만 김재호에게 스트레이트 볼넷, 정근우에게 라인 안쪽에 떨어진 안타를 내주며 1아웃 주자 1, 3루의 위기에 봉착했다. 인천고는 투수를 정현우로 바꿨지만, 최수현의 투수 앞 땅볼로 3루에 있던 김재호가 홈을 밟으며 파이터즈와의 점수 차가 다시 벌어졌다. 9회 초에도 마운드에 올라온 이대은은 삼진 2개를 섞은 피칭으로 파이터즈의 9:6 승리를 지켜냈다.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경기에 ‘불꽃야구’ 8화는 최초 공개 12분 만에 동시 시청자 수 10만명을 넘어서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최고 동시 시청자수는 23만 8900명으로 집계됐다.다음 주 공개될 방송에서는 4연승으로 기세등등한 불꽃 파이터즈와 복수심에 불타는 인천고의 2차전 경기가 펼쳐진다. 1차전 패배의 쓴맛을 본 인천고는 경기 후 늦게까지 나머지 훈련을 하며 이를 갈고 있는 상황. 과연 오는 30일 펼쳐질 2차전에서 파이터즈가 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불꽃 파이터즈와 인천고의 두 번째 만남은 오는 30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24 07:52
스타

이효리 “올백 헤어스타일 처음”…유재석 “예전과 달라져” (‘유퀴즈’)

가수 이효리가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게스트로 출격하는 가운데 변하지 않은 입담을 예고했다. 이효리는 23일 ‘유퀴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올백하고 방송 처음 나와 본다. 어때요, 제 이마?”라고 물었다. 그러자 조세호가 “굉장히 오늘 매력적이다. 점도”라고 했더니 이효리는 “저희 메이크업 실장님이 ‘유퀴즈’라고 하나 더 찍어주셨다. 보통은 2~3개 찍어주신다”고 말해 웃음을 불러모았다. 또 “치과를 갔다 왔다. 여기 나온다고 스케일링을 했다”고 했고, 유재석은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고 웃었다. 최근 이효리는 ‘유퀴즈’ 촬영을 진행했다. 앞서 이효리 남편인 이상순이 2021년 ‘유 퀴즈’에 출연해 아내에 대한 언급을 한 적은 있으나, 이효리가 직접 ‘유퀴즈’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3 21:03
예능

파이터즈·인천고, 혼돈의 경기… 작전 야구에 괴성 터져나온 그라운드 (불꽃야구)

불꽃 파이터즈가 인천고와 엎치락뒤치락 혼돈의 경기를 펼치며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23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8화에서는 인천고와의 경기에서 주도권을 쥐려는 불꽃 파이터즈의 투혼이 그려진다.파이터즈는 적극적인 타격으로 인천고 좌완을 상대한다. 하지만 중계석에선 “세 경기 천하인가요?”라는 말까지 나오고, 더그아웃에서도 아쉬움의 장탄식이 터지는데. 이때 ‘작고 소중한 타율’의 파이터즈 하위타선이 출격, 분위기 반전을 꿈꾼다. 2025시즌 10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는 이택근, 타격 금쪽이 박재욱, 아직 첫 안타가 없는 김재호는 가라앉은 경기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한 구 한 구 더욱 집중하고, 전력 질주를 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는데. 이들이 경기의 흐름을 재정립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파이터즈의 좌타자 최수현은 인천고 좌완을 상대로 득점권 찬스를 맞이한다. 야구계에는 좌투수엔 좌타자가, 우투수엔 우타자가 약하다는 이야기가 있는 바. 이날 경기의 분수령이 될 수도 있는 상황에 인천고 감독은 직접 마운드를 방문해 타이밍까지 끊어간다. ‘좌승사자’ 인천고 투수는 가장 위력적인 공을 던지며 최수현을 막아내기 위해 노력하는데. 최수현이 불리한 상황을 이겨내고 멋진 정면승부를 펼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그런가 하면 인천고는 ‘커브 마스터’까지 투입한다. 정교한 변화구에 파이터즈는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인천고 특유의 열정적인 응원까지 더해지며 경기장은 뜨거워진다. 분위기에 밀린 파이터즈는 말리기 시작하고, 결국 유희관은 위기 속에서 마운드에 주저앉는다. 그는 고개를 떨구며 고심 끝에 스스로를 위한, 팀을 위한 선택을 한다는데. 유희관의 반전 행보는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까.한편, 경기 후반부에는 두 팀이 작전 야구로 치열한 수싸움을 벌인다. 김성근 감독의 지시에 따라 파이터즈는 기습 작전을 펼치고, 인천고도 맞대응에 나선다. 작전이 실행된 직후 두 팀 더그아웃에서는 괴성이 터져 나오고, “집중들을 안 하고 있어!”라는 호통까지 울려 퍼진다. 경기장 안팎으로 긴장이 극에 달한 상황, 어떤 변수가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불꽃 파이터즈와 인천고, 막상막하의 승부 속 승리의 영광을 차지할 팀은 어디인지 23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2 16:42
예능

‘산지직송2’ 원조 막내 덱스 뜬다…“게스트로 올 줄은 몰라”

‘언니네 산지직송2’에 원조 막내 덱스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22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 11회에서는 충청남도 보령에 이어 네 번째 산지이자 미식의 도시 전라남도 여수로 향하는 사 남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여수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이번 여정에는 시즌1에서 '만능캐'로 활약한 원조 막내 덱스가 게스트로 함께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특히 덱스는 “내가 게스트로 올 줄은 몰랐는데 감회가 새롭다”며 반가운 등장을 알리는 것도 잠시, 사 남매를 속이기 위한 낚시꾼 변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덱스는 “대어를 잡아볼까”라며 야심차게 낚시꾼 연기에 돌입하지만, 예상과는 다른 전개에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한다고. 과연 사남매가 낚시꾼의 정체를 알아차릴 수 있을지, 덱스의 깜짝 카메라에 염정아와 박준면의 반응은 어떨지 이들의 눈물겨운 재회 현장에 호기심이 치솟는다. 게스트 김혜윤과 함께하는 충남 보령에서의 이야기도 흥미를 모은다. 지난주 김혜윤과 이재욱의 깜짝 재회가 담긴 영상은 공개 하루도 안 돼 유튜브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달성은 물론, 조회수 135만 뷰(20일 기준)를 넘어서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직접 수확한 대왕 주꾸미로 황홀한 저녁 식사를 즐기는 사 남매와 김혜윤의 먹방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특히 임지연은 ‘양념 임’의 기세를 이어받아 언니네 첫 디저트인 탕후루에 도전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럴싸한 비주얼에도 모두가 '입틀막'하게 된 사연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사남매와 김혜윤의 봄나들이 현장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포인트다. 친형제보다 더 닮았다는 '닮은꼴 남매' 임지연과 이재욱은 마치 짠 듯이 디테일까지 똑 닮은 패션을 선보이며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청보리밭에서 펼쳐지는 김혜윤과 이재욱의 설렘 가득한 챌린지 현장부터 염 박치 염정아의 단체 댄스 챌린지 도전까지 눈 뗄 수 없는 장면들이 이어지며 자연산 웃음을 더할 예정. 누나들 입맛 저격 ‘주꾸미짬뽕요리’를 선보이는 이재욱의 스페셜 요리와 함께 어디에서도 듣지 못한 김혜윤의 솔직한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김혜윤은 밝은 에너지 뒤에 숨겨진 남모를 부담과 고민을 털어놓으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언니네 산지직송2’ 11회는 22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2 09:47
예능

불꽃 파이터즈, 인천고 맹공에 당황… 시즌 최대 위기 직면 (‘불꽃야구’)

불꽃 파이터즈가 인천고의 맹렬한 마운드 공세에 2025시즌 최대 위기를 맞이한다.오는 23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8화에서는 인천고의 초반 기세에 흔들리는 불꽃 파이터즈의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파이터즈의 선발투수로는, 2025시즌 12이닝 무실점을 기록 중인 유희관이 출격한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신뢰를 쌓아온 유희관은 이날 경기에서 예기치 못한 모습으로 팀에 불안을 안긴다. 인천고 타자들은 침착하게 공을 골라내며 유희관을 압박하고, 더그아웃의 응원전까지 몰아붙이며 분위기를 장악한다. 집중력을 잃은 유희관은 컨트롤 아티스트답지 않게 흔들리고, 결국 박재욱이 경기 시작과 동시에 마운드를 방문하게 된다. 이어서 연달아 벌어지는 돌발 상황에 파이터즈는 시즌 최대 고비에 직면한다.하지만 파이터즈는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말처럼 반격의 실마리를 찾는다. 경기 초반, 파이터즈는 인천고의 ‘우타자 킬러’ 선발투수의 변화구에 밀려 좀처럼 타이밍을 잡지 못한다. 그러나 베테랑다운 침착함으로 기회를 엿보며 반전을 노리고, 인천고 더그아웃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치열한 기싸움은 계속된다. 인천고는 파이터즈의 약점을 공략해 공격 활로를 찾으려 한다. 초반 부진했던 유희관은 급습하는 공격에도 침착하게 제 페이스를 회복해가고, 타자들 역시 집중력을 끌어올리며 반격을 시도한다. 과연 파이터즈는 인천고의 뜨거운 기세에 찬물을 끼얹고 분위기를 뒤집을 수 있을까.한편, 순항하던 인천고 역시 위기에 몰리면서 비장의 카드를 꺼내 든다. 2026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 상위 지명이 유력한 좌완을 마운드에 올린 것. 예리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몸쪽 승부를 할 줄 아는 투수의 공에 파이터즈 중심타선은 크게 움찔한다고. 인천고 투수의 두둑한 배짱투에 얼어붙은 파이터즈의 타선은 살아날 수 있을지 두 팀 간 힘의 줄다리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5시즌 역대급 타격전을 벌이는 불꽃 파이터즈와 인천고의 1차전은 오는 23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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