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0건
연예일반

유주혜·하도권·신용우 ‘위시’ 한국어 더빙 캐스팅…입체적 연기로 몰입 더한다

뮤지컬 배우 유주혜, 배우 하도권, 성우 신용우가 ‘위시’ 한국어 더빙에 참여한다.영화 ‘위시’의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6일 한국어 더빙에 참여한 배우, 성우진을 공개했다.먼저 꿈 많고 총명한 아샤 역은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스모크’, ‘또! 오해영’, ‘차미’, ‘키다리 아저씨’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시원한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를 뽐낸 유주혜가 맡는다. 매 작품 뛰어난 캐릭터 해석 능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아온 유주혜는 주인공 아샤로 변신해 마법 같은 목소리를 들려준다.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는 하도권은 매력적인 빌런 매그니피코 왕 역을 맡는다. 하도권은 성악과 출신다운 안정적인 발성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매그니피코 왕을 소화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여기에 영화 ‘빅 히어로’, ‘더 퍼스트 슬램덩크’, ‘인어공주’ 등 매 작품 캐릭터와 찰떡같은 목소리를 선보여온 신용우는 아샤의 단짝 친구이자 말하는 염소 발렌티노 역을 맡는다. 신용우는 귀여운 비주얼에 반전 보이스를 가진 발렌티노의 매력을 살려 극의 재미를 극대화한다.한편 ‘위시’는 다음 달 3일 개봉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06 15:23
연예일반

‘신성한, 이혼’ 조승우 “내 바람 100% 충족시켜 준 작품…큰 위로 받아” 종영소감

‘신성한, 이혼’의 주역들이 시청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8일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훈, 제작 SLL, 하이그라운드, 글뫼)’ 제작진은 조승우(신성한 역), 한혜진(이서진 역), 김성균(장형근 역), 정문성(조정식 역)의 종영 소감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피아니스트에서 변호사가 된 남자 신성한 역으로 사람 냄새나는 따스함을 보여준 조승우는 “‘신성한, 이혼’은 저에게 아주 특별한 작품이었다. 12부작인 게 아쉬울 정도로 떠나보내기 힘들 것 같다”라며 아쉬움 가득한 인사로 운을 뗐다.“언제나 추구해왔던 ‘작은 의미라도, 작은 메시지라도 품을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다’라는 저의 바람을 100% 충족시켜주었던 소중한 작품”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너무나도 따뜻했던 관계들로 인해 제겐 큰 위로가 되어 주었던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 작품을 함께 한 모두를 사랑했고 덕분에 무지 행복했다. 시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음을 전했다.극한 역경 속에서도 강한 모성애를 보여준 라디오 DJ 이서진 역의 한혜진은 “따뜻한 사람들과 언제나 웃음이 넘쳤던 참 감사했던 현장”이라며 촬영 현장을 떠올렸다. “좋은 연기자들과 좋은 작품에서 함께 할 수 있었던 시간은 제겐 아직도 꿈만 같다”라는 소감을 덧붙였다.“무엇보다 시청자분들의 사랑 덕분에 잘 달려올 수 있었다. 신성한처럼, 그 곁의 친구들처럼 라면집 사장님과 사무실 식구들 또 방호영 PD(유주혜 분)처럼 저희에게 힘과 위로가 되어 준 시청자분들의 응원을 잊지 않겠다”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별거 중인 남자의 고독함부터 연애를 시작한 이의 떨림까지 장형근의 섬세한 감정선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 김성균도 마지막을 앞둔 섭섭한 마음을 가득 담았다. “벌써 종영이라니 너무나 아쉽고 섭섭한 마음이다. 신성한 변호사 사무실, 라면집, 조정식 부동산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았던 따뜻한 인간들이 많이 그리울 것 같다”라며 작품과 함께한 순간들을 되새겼다.이어 “함께 울고 웃었던 배우들, 제작진들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 좋은 날 좋은 곳에서 좋은 작품으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라며 애정 담긴 ‘안녕’을 고해 작품 속에서 다시 만날 김성균을 기대케 했다.마지막으로 조정식 캐릭터를 통해 현실 친구 그 자체를 보여준 생활 연기의 진수 정문성은 “저에게 ‘신성한, 이혼’은 따뜻하고 행복한 작품이었다”라며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이야기를 나누고 같이 웃고 응원하며 감사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회상했다. 더불어 “우리 드라마가 여러분들에게도 따뜻함을 주었길 바라며 언제나 사랑 가득하시길...”이라는 말로 인사를 마쳤다.‘신성한, 이혼’은 9일 12회를 끝으로 종영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09 08:28
연예

'꽃피는 4월' 영화계 스케줄표 백지…무대 올리는 공연계

영화계는 여전히 제자리, 공연계는 조용히 돌아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사태가 이미 장기화에 접어든 가운데, 영화계는 4월과 5월 스케줄표도 백지로 둔 채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고, 공연계는 작품에 따라 취소와 강행을 반복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주간 보다 강압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했다. 밀폐된 공간 방문은 당연하고, 축제 등 야외 행사, 모임, 여행 등 자제를 강조하며 '2주간의 멈춤'을 함께 이행해 줄 것을 거듭 요청하고 있다. 2월과 3월 개봉을 포기한 국내영화 배급사들과 제작사들은 4월과 5월까지도 스케줄 조율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존 스케줄대로 준비는 하되, 모든 가능성을 활짝 열어 둔 상황이다. 한 관계자는 "지금은 확신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일단 개학 이후 분위기를 보자는 의견이 많다"고 귀띔했다. 공연계는 그럼에도 막을 올리는 작품들이 꽤 있다. 선택은 관객의 몫. 극장이 열려있듯 무대도 열어는 놓겠다는 입장이다. 볼 수만 있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은 작품들이기에 더 많은 관객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이에 4월, 준비 된 공연들을 텍스트로나마 소개한다. '또! 오해영' 운명 극복 로맨스, 쥬크박스 공연 '또! 오해영'은 두 명의 오해영과 옆집 남자 박도경의 오해에서 시작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다른 공간에서도 데칼코마니처럼 같은 경험을 하거나 같은 감정을 느끼고, 같은 상황에서도 누군가는 웃고 누군가는 운다. 아이러니한 운명을 받아들이고 극복하며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하는 '또! 오해영'은 단순한 로맨스에서 그치지 않고 우리들의 일상을 담아낸다. 현실적이고 섬세한 대사, 익숙한 넘버가 무대를 가득 채운다. 오해영은 문진아·신의정·유주혜, 박도경은 손호영·양승호·김지온이 열연한다. '미드나잇 : 앤틀러스' 뮤지컬 '미드나잇'은 'Your choice of MIDNIGHT'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미드나잇'은 매일 밤 사람들이 어딘가로 끌려가 사라지는 공포 시대, 사랑과 믿음으로 어려운 시절을 견뎌내고 있는 한 부부에게 12월 31일 자정 직전 불길한 손님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월 '미드나잇 : 앤틀러스'에 이어 4월에는 영국 오리지널 프로덕션의 '미스나잇 : 액터뮤지션'이 함께 한다. 액터뮤지션들은 기타, 플롯, 콘트라베이스, 바이올린 등 각자의 악기 연주는 물론 연기, 노래, 춤까지 소화하며 진화된 멀티플레이어의 모습을 뽐낸다. 프레임으로 구분되는 미니멀한 무대와 유니크한 조명으로 보다 연극적인 공간을 특징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트' 최고 객석 점유율 103%, 누적 관객 수 20만명을 기록하며 대학로 일대에 '아트 광풍'을 일으켰던 연극이다. '아트'는 15년 간 지속돼 온 세 남자의 우정이 허영과 오만에 의해 얼마나 쉽게 무너지는지 일상의 대화를 통해 표현하는 작품으로, 인간의 이기심, 질투, 소심한 모습들까지 거침없이 드러내는 블랙 코미디다. 프랑스 극작가 야스미나 레자의 연극을 국내 버전으로 재탄생 시켰다. 예술에 관심이 많은 피부과 의사 세르주 역의 이건명·엄기준·강필석은 완벽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고전을 좋아하는 항공 엔지니어 마크 역의 박건형·김재범·박은석은 약간은 반항적인 까칠함을, 우유부단한 문구 도매업자 이반 역의 조재윤·이천희·박정복은 따뜻하고 유쾌한 모습을 표현한다. '차미' 약 4년 간 체계적인 개발 과정을 통해 완성된 뮤지컬 '차미'는 내달 14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초연을 올린다. '내가 완벽한 존재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누구나 한번쯤 꿈꿔보는 생각에서 출발한 '차미'는 보통의 평범한 주인공 차미호와, 그의 SNS 속 완벽한 자아‘차미(@Cha_ME)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다룬다. 인간 차미호와 SNS 자아 차미호가 만난다는 설정 자체가 참신하다. 박소영 연출, 주소연 음악감독, 홍윤선 안무가가 최고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신선하고 트렌디한 소재, 위트 있는 대사, 중독성 강한 멜로디는 창작 뮤지컬계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3.25 08:00
연예

[포토]유주혜 홍지희, 발랄한 엠마

뮤지컬 '뱀파이어 아더'의 프레스콜이 14일 오후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센터에서 진행됐다.'엠마'역의 유주혜 홍지희 등 출연배우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뱀파이어 아더'는 송곳니도 나지 않고 날지도 못하는 뱀파이어 소년 아더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이다. 내년 2월 10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국장 블랙에서 공연된다.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8.12.14/ 2018.12.14 16:06
연예

[포토]오종혁 유주혜, 아더와 엠마의 첫 만남

뮤지컬 '뱀파이어 아더'의 프레스콜이 14일 오후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센터에서 진행됐다.'아더'역의 오종혁과 '엠마'역의 유주혜가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뱀파이어 아더'는 송곳니도 나지 않고 날지도 못하는 뱀파이어 소년 아더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이다. 내년 2월 10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국장 블랙에서 공연된다.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8.12.14/ 2018.12.14 15:24
연예

[포토]유주혜, 뱀파이어집을 찾은 엠마

뮤지컬 '뱀파이어 아더'의 프레스콜이 14일 오후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센터에서 진행됐다.'엠마'역의 유주혜가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뱀파이어 아더'는 송곳니도 나지 않고 날지도 못하는 뱀파이어 소년 아더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이다. 내년 2월 10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국장 블랙에서 공연된다.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8.12.14/ 2018.12.14 15:24
연예

[포토]유주혜 정동화, 존 도우의 두 주역

뮤지컬 '존 도우'의 프레스콜이 13일 오후 서울 대학로 홍익대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됐다.앤 미첼 역의 유주혜와 월러비 역의 정동화가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존 도우'는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아카데미 감독상 3관왕, 작품상, 골든 글로브 감독상을 거머쥔 할리우드 영화 '존 도우를 찾아서'를 원작으로 1934년 대공황 이후의 뉴욕에서 ‘존 도우’라는 인물이 사회에 항거하는 의미로 시청 옥상에서 자살하겠다는 유서 한 통을 보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8.03.13/ 2018.03.13 15:18
연예

[포토]유주혜 정동화, 믿고 보는 두 배우

뮤지컬 '존 도우'의 프레스콜이 13일 오후 서울 대학로 홍익대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됐다.앤 미첼 역의 유주혜와 월러비 역의 정동화가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존 도우'는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아카데미 감독상 3관왕, 작품상, 골든 글로브 감독상을 거머쥔 할리우드 영화 '존 도우를 찾아서'를 원작으로 1934년 대공황 이후의 뉴욕에서 ‘존 도우’라는 인물이 사회에 항거하는 의미로 시청 옥상에서 자살하겠다는 유서 한 통을 보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8.03.13/ 2018.03.13 15:18
연예

[포토]유주혜, 당찬 저널리스트

뮤지컬 '존 도우'의 프레스콜이 13일 오후 서울 대학로 홍익대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됐다.앤 미첼 역의 유주혜가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존 도우'는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아카데미 감독상 3관왕, 작품상, 골든 글로브 감독상을 거머쥔 할리우드 영화 '존 도우를 찾아서'를 원작으로 1934년 대공황 이후의 뉴욕에서 ‘존 도우’라는 인물이 사회에 항거하는 의미로 시청 옥상에서 자살하겠다는 유서 한 통을 보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8.03.13/ 2018.03.13 15:15
연예

[포토]유주혜, 죽여주는 뉴스를 쓰겠어

뮤지컬 '존 도우'의 프레스콜이 13일 오후 서울 대학로 홍익대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됐다.앤 미첼 역의 유주혜가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존 도우'는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아카데미 감독상 3관왕, 작품상, 골든 글로브 감독상을 거머쥔 할리우드 영화 '존 도우를 찾아서'를 원작으로 1934년 대공황 이후의 뉴욕에서 ‘존 도우’라는 인물이 사회에 항거하는 의미로 시청 옥상에서 자살하겠다는 유서 한 통을 보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8.03.13/ 2018.03.13 15:1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