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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유재환과 남매 같은 투샷 "살 빠져서 서로 못 알아봄"
가수 나비가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과 만났다. 나비는 24일 자신의 SNS에 "서로 살이 너무 빠져 못 알아봄. 크리스마스라고 장미꽃 사다 주는 로맨틱한 남자 #피오인줄 #크리스마스 선물은 바로 너"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비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유재환과 함께한 모습. 선물로 받은 장미꽃을 든 채 미소 짓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체중 감량 후 더욱 훈훈해진 비주얼로 정다운 남매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나비는 "재환이 오늘 저녁 6시에 앨범 나온대요. 곡 다 좋아요! 많이 들어주세요"라고 덧붙이며 유재환의 새 앨범을 홍보했다. 유재환은 오늘(24일) 오후 6시 크리스마스 미니 앨범 '크리스마스 선물은 바로 너'를 공개한다. 특히 이번 앨범엔 YB 윤도현과 딘딘, 슬리피가 피처링으로 힘을 실었다. 한편, 나비는 지난 11월 30일 서울 모처에서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24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