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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파리바게뜨, '파란라벨' 브랜드 론칭…"맛있는 건강빵 시대 열 것"

파리바게뜨가 프리미엄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을 론칭하고, 건강빵 대중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파리바게뜨는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과 신체 노화 속도를 늦추는 저속노화 트렌드에 주목해 이 브랜드를 선보였다.파란라벨은 '건강빵의 새로운 기준'을 슬로건으로 파리바게뜨의 독자적인 발효 기술과 엄선된 원료를 기반으로 '밥만큼 든든한 빵'을 선보인다. 브랜드명에 ‘파란(Blue)’과 고급 제품라인에 활용되는 단어 ‘라벨(Label)’로 파리바게뜨의 아이덴티티와 프리미엄 이미지를 표현했다. 파란라벨의 제품들은 ‘맛과 영양의 최적 밸런스’를 모토로 삼았다. 그동안 건강빵들은 식감이 거칠고 맛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있어 시장이 크게 성장하지 못했다.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원천 기술 확보와 기초 소재 연구를 위해 설립한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는 이러한 편견을 깨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핀란드 헬싱키 대학교와 함께 한국형 노르딕(북유럽) 건강빵 개발을 위한 산학공동연구를 진행했다. 북유럽 빵은 호밀·귀리 등의 통곡물을 활용해 식이섬유뿐만 아니라 비타민·무기질 및 항산화 성분이 높아 건강 유익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SPC그룹은 4년여 간의 연구 끝에 통곡물 발효종인 ‘SPC x 헬싱키 사워도우’와 ‘멀티그레인(통곡물) 사워도우’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의 자연에서 발굴해 최초로 상용화된 제빵용 효모 ‘토종효모(2016년)’, 국제 특허를 받은 토종효모와 토종유산균의 혼합 발효종 ‘상미종(2019년)’에 이어 세 번째 개발된 SPC그룹의 차세대 발효 기술이다. 발효 과정에서 통곡물 빵의 거친 식감을 개선하고 장시간 부드러움과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다. ‘SPC x 헬싱키 사워도우’는 호밀을 주원료로 SPC 특허 미생물(효모 1종, 유산균 4종)을 혼합해 통곡물 빵 발효에 최적화됐다. ‘멀티그레인 사워도우’는 통밀·호밀·귀리·아마씨 등 7가지 통곡물과 씨앗에 특수 발효 공정과 고온·고압 기술을 적용해 제빵 과정에서 곡물의 입자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파란라벨은 이렇게 개발된 발효종을 사용해 만든 노르딕 베이커리 4종을 비롯해 고단백, 저당, 고식이섬유 등 영양성분을 강화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제품 총 13종을 선보였다. 파란라벨 제품에는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각광받고 있는 고대밀 ‘스펠트밀’도 사용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란라벨’은 빵을 더 건강하면서도 맛있게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의 바램을 실현시키기 위해 80년간 축적된 제빵기술과 R&D 투자를 통해 선보인 브랜드다. 파란라벨을 통해 건강빵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누구나 빵을 밥처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2.27 13:57
경제일반

CU, 떠먹는 요구르트 5종 출시…'토핑 경제' 반영

CU가 ‘토핑 경제’ 소비 트렌드에 따라 고객들이 직접 나만의 건강 레시피를 즐길 수 있도록 떠먹는 요구르트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토핑 경제는 서울대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5’에 올해 소비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로 소개된 개념으로, 소비자가 자신의 필요와 취향에 따라 제품을 맞춤화하는 경제 활동을 의미한다.개인의 취향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기본 제품에 추가 요소를 가미해 나만의 제품을 만들기를 원하는 모디슈머 경향이 늘고 있는 것이다.특히 이러한 소비 성향은 개인 취향을 중시하는 MZ세대들의 수요가 높은 제품군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CU는 높은 단백질 함량과 낮은 당류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그릭 요거트를 비롯해 떠먹는 요구르트에 다양한 토핑을 넣어 맞춤형 건강 레시피를 즐기는 것에 주목했다.실제 CU가 지난 7월 ‘오롤리데이 그릭요거트 플레인’ 등 건강을 강조한 그릭 요거트를 본격 출시한 이후 해당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48.2%나 증가했다. 토핑으로 함께 구매하는 경향이 높은 제품들 역시 같은 기간 견과류 56.5%, 시리얼 31.1%, 컵과일 25.7%만큼 늘었다.이런 흐름 속에 CU는 이달 떠먹는 요구르트 5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먼저 선보이는 제품은 그릭 요거트 전문 제조사 '요즘'이 만든 그릭 요거트 2종(각 4900원)이다. 두 제품 모두 1A 등급 우유와 덴마크산 유산균으로 만들었다.첫 번째 제품인 ‘요즘 그릭 애플 시나몬’은 업계 단독으로 내놓는 상품으로 플레인 그릭 요거트와 함께 애플 시나몬 잼을 별도로 구성했다. 애플 시나몬 잼은 다이어터들 사이에서 저당 대표 브랜드로 유명한 ‘마이노멀’의 제품이다. 이와 함께 CU는 ‘요즘 그릭 그래놀라’도 출시한다. 귀리, 코코넛칩, 해바라기씨, 피칸 견과 등 다양한 재료를 구워낸 수제 그래놀라를 함께 구성했다.이밖에도 CU는 100g짜리의 소용량 호상 요구르트 대신 150g의 큰 컵으로 용량을 늘린 제품들도 내놓는다. 이달 ‘생크림 요거트(2900원)’와 ‘액티비아 2종(각 3200원)’도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BGF리테일 음용식품팀 권유진 MD는 “최근 건강 식단도 개인 취향에 따라 맞춤형으로 즐기는 고객들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토핑 레시피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거트 제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들의 세분화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차별화 상품들을 꾸준히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2.04 14:19
경제일반

쿠팡, '블랙프라이데이' 개최..."4만개 상품 최대 80% 할인"

쿠팡이 오는 12월 2일까지 연중 가장 큰 쇼핑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전자제품·건강식품·뷰티·패션·취미용품 등 고객들이 자주 찾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해외 인기 제품 4만여 개를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대표적으로 비에스엔 신타-6 프로틴 파우더(5만원대), 재로우 우먼스 펨 도피러스 유산균(2만원대), 닛신 컵누들 치즈카레 10개(1만원대), 산리오 시리즈 기모 털실내화(8000원대) 등 실생활에서 수요가 높은 제품들을 준비했다.정가 기준 80만원대에 판매하던 일렉트로룩스 가습 공기청정기는 16만원대에, 6만원대에 판매하던 탄씨엔쯔 스틸 튜브 캠핑의자는 1만원대로 할인한다. 사운드피츠 에어3 디럭스 블루투스 이어폰과 레노버 패드 케이스 K10 프로도 80% 할인해 각각 2만원대, 5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매일 50개의 한정 특가 제품을 선보이는 '오픈런 특가'도 진행한다. 센트룸 멀티비타민, 나이키 에어 모나크 IV 런닝화, 탄씨엔쯔 접이식 캠핑 웨건, 이치란 라멘 하카타 얇은면(5개입) 등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특별가로 만나볼 수 있다.올해 행사에서는 해외 유명 브랜드도 새롭게 선보인다. 미국 인기 주방 브랜드 '다이스'와 친환경 바디케어 브랜드 '브릭시' 등이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신규 입점 브랜드를 모은 ‘글로벌 핫이슈’ 코너에서 다이스 프로 5종 나일론 주방도구 세트, 브릭시 밸런스 샴푸 바 등 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연말 시즌을 맞아 고객들의 다양한 쇼핑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특별관도 마련했다. '미리 준비하는 크리스마스' 코너에서는 1~3만원대의 트리 조명 세트와 다양한 장식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크리스마스 시즌 선물로 좋은 아이템들도 특가에 판매한다.쿠팡 관계자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는 고객들이 자주 구매하는 다양한 제품을 폭넓게 할인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로켓직구를 통해 전 세계의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11.26 11:23
경제일반

매일유업, ‘엔요 얼려먹는 요구르트’ 출시

매일유업이 아이스크림 디저트 ‘엔요 얼려먹는 요구르트’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신제품은 요구르트 유산균 배양액이 6.5% 함유되어 있다. 맛은 샤베트처럼 부드러우면서도 상큼하고, 시원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특히 기존 아이스크림 제품들과 달리 실온에서 보관하다가 필요할 때만 냉동해서 먹을 수 있다. 제품 포장재는 환경을 생각하여 종이팩 소재를 사용했다.용량은 한 개당 85ml로, 1박스 당 6개입이 구성되어 있다. 제품 구매는 온라인으로는 매일유업 직영 쇼핑몰 ‘매일다이렉트’와 네이버 직영스토어, 카카오 쇼핑하기에서 가능하며 그 외 쿠팡과 마켓컬리, B마트 및 오프라인 판매채널의 마트와 백화점 등도 순차적으로 입점해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매일유업 관계자는 “따뜻한 날씨가 시작되면서 냉장·냉동 제품 소비가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새로운 아이스크림 디저트를 출시했다”며 “엔요 얼려먹는 요구르트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요구르트 맛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온 가족을 위한 아이스크림 간식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4.05 11:15
생활문화

함소아제약 공식몰 ‘함소아몰’… 신규가입 및 첫 구매자 대상 할인 이벤트

함소아제약(대표 조현주)이 온라인 공식몰 '함소아몰'에서 신규 가입 및 첫 구매자를 대상으로 제품을 990원부터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함소아몰에서는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을 대상으로 첫 구매 전용관에서 다양한 제품을 최대 83%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함소아 키온 프로틴'의 경우 990원이라는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은 누구나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첫 구매자뿐 아니라 신규 가입자를 위한 혜택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함소아몰 신규 회원에게는 가입 즉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3,000원이 지급된다. 또한, 구매 금액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만능 쿠폰 2종(10%, 5%)도 지급되며, 가입 후 첫 구매 완료 시 두 번째 구매부터 쓸 수 있는 10% 쿠폰도 자동으로 발급된다. 여기에 자녀를 둔 회원들은 자녀의 생일을 등록하면 첫째부터 셋째까지 각각 15%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함소아몰 관계자는 "함소아몰에서는 함소아 유산균, 함소아 홍삼 등 남녀노소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인기 제품들을 더 많은 분들이 접하여 건강을 챙기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최대 83% 할인된 990원이라는 메리트 있는 가격을 프로모션 가격으로 정하게 되었다"라며, "아직 함소아몰에서 구매한 경험이 없는 분들이라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파격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매하시고, 풍성한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14 10:26
보도자료

블랙몰, 얼리버드를 위한 ‘꿍까’ 생 유산균 최대 50% 할인

실내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되면서 건강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요즘, 생활 멀티샵 ‘블랙몰’ 스마트스토어에서는 가정의 달을 미리 준비하는 얼리버드 소비자들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먹는 “꿍까” 생 유산균을 최대 50%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4/1~30일까지 진행한다. 세계적인 유산균 전문기업인 UAS Labs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는 유산균으로 특허를 받아 생산된 ‘꿍까’’ 생 유산균은 1일 88억 Cfu 섭취 시 10억을 보장하는 제품으로 쾌변 후의 편안함까지 고려하여 5종의 복합 균주를 사용하였다. 상큼한 포도맛의 가루형 타입의 ‘꿍까’’ 생 유산균은 알약을 삼키기 어려워하는 아이들부터 남녀노소에 이르기까지 섭취가 용이한 제품으로 국제 표준화기구 ISO 인증과 콜마비엔에이치의 HACCP인증을 받은 공장 전용라인에서 제조, 생산되어 품질과 위생적인 측면에서도 온가족이 안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다. 블랙몰 관계자는 “믿을 수 있는 제조시설에서 엄선된 원료로 생산된 꿍까 생 유산균은 한 박스에 50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식전, 식후 상관없이 간단히 복용이 가능하다.”며 “이번에 진행되는 최대 50% 할인 이벤트를 통해서 소중한 사람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디유아모르, 쉔부르노, 벤테라, EUI, 박시워치와인더등을 수입, 유통하는 (주)비더블유아이에서 운영 중인 생활 멀티샵 ‘블랙몰’에서는 꿍까 생 유산균 외에도 핸디형 무볼트 선반 스피드랙 및 홈던트하우스, 퍼니멘토 가구, 이가페 가구, 1997떡볶이, 장난감 카봇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04.07 18:01
생활문화

윤식당 잇는 tvN 서진이네에서 ‘박서준 유산균’으로 눈길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가 매회 화제를 모으며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서진이네’는 ‘윤식당’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을 필두로 박서준, 정유미, 최우식, 뷔가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K-분식을 선보이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윤식당 시리즈의 스핀오프 예능으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며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서진이네의 인기와 함께 방송 속 다양한 제품들도 관심을 받고 있다. 핫도그, 떡볶이, 불짜장라면 등의 분식 메뉴뿐 아니라, 출연진들의 파자마나 헤어밴드 등 패션부터 유산균까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4일 방영된 5회 방송에서는 바쁘게 장사를 마친 다음 날 아침, 숙소에서 장 건강을 챙기기 위해 유산균을 챙겨 먹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이날 박서준이 섭취한 유산균은 서진이네의 공식 협찬 브랜드이자 박서준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종근당건강의 유산균 브랜드 락토핏의 프리미엄 신제품 ‘락토핏 솔루션2-예민한 장’ 제품이다.‘락토핏 솔루션1&2’는 개인별 장 유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각각 둔감한 장, 예민한 장을 위한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하루 1캡슐 섭취로 프로바이오틱스 수 100억 CFU를 보장하는 프리미엄 유산균 제품이다. 미국 유산균 전문기업 UAS Labs사의 노하우로 개발한 프리미엄 균주 ‘DDS-1’과 ‘UABla-12’를 사용했다.특히 ‘락토핏 솔루션2’ 제품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고민이 큰 예민한 장을 가진 소비자들을 위해 특화된 장 맞춤 유산균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장이 예민해져 화장실을 더 자주 가거나 하루에도 2번 이상 화장실을 가는 예민형 장을 가진 경우, 맵고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화장실 걱정부터 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서진이네는 첫 방영 때부터 국내외에서 관심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락토핏 솔루션2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을 협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려가겠다”고 전했다. 2023.03.27 14:00
경제

메디포스트, 배우 차예련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 모델 재계약

메디포스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는 배우 차예련과 전속모델 계약을 연장했다고 7일 밝혔다. 2020년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의 ‘지노프레쉬 건강해질 여성유산균’ 모델로 선정된 차예련은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차별화된 프리미엄 질유산균이라는 이미지 형성과 인지도 상승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2021년에 이어 올해도 ‘모비타’ 브랜드 전속모델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메디포스트는 최근 차예련과 함께 대표 건강기능식품 ‘지노프레쉬 건강해질 여성유산균’과 요로의 유해균 흡착 억제로 요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크랜베리에 빠진 유산균’ 등의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또 SNS 홍보활동과 라이브커머스 출연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광고 촬영 당시 차예련은 모비타의 ‘지노프레쉬 건강해질 여성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고 있다고 전하며 제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배우 차예련은 지난 2년간 모비타 모델로 활동하며 건강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기여했다”며 “차예련과 함께 올해도 모비타의 우수한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디포스트 모비타는 세계 최초 동종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한 메디포스트가 온 가족을 위한 맞춤 영양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연령, 성별, 시기별 필요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과학적인 데이터 및 다양한 임상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2022.02.07 11:02
연예

[리뷰IS] '유퀴즈' 전국민이 즐기는 맛 '대기업의 레시피'

일상 생활에서 자주 먹는 대기업 제품들의 직원들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총출동했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대기업의 맛' 특집으로 꾸며졌다. 국민 반찬인 참치캔부터 포장 김치,즉석밥, 국물 요리. 액상 조미료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제품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한껏 높였다. '동원참치'에서 일하는 참치캔 전문가 박세영 팀장은 참치캔의 역사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어린 시절 참치캔은 고급 음식이었다면서 "1982년에 참치캔이 처음 나왔다. 당시에는 짜장면이 500원이었는데 참치캔은 1000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크게 동감하며 "맞다. 도시락 반찬으로 참치캔을 가져오면 반에서 난리가 났었다"며 추억을 회상했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참치캔 안에 있는 기름을 먹어도 되는지 질문했다. 이에 팀장은 "그 기름은 카놀라유다. 먹어도 전혀 상관 없다"고 말해 두 MC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이어 "김치찌개 할 때 다들 그 기름을 넣어 봤을 거다. 그러면 훨씬 맛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국내 최초 포장 김치를 개발한 회사 '종가집김치'를 다니는 김성언 차장은 김치 회사의 업무에 대해 소개했다. 차장은 "개발팀에서 14년째 김치를 연구하고 있다"며 "기존 제품들이 일정한 맛이 나올 수 있도록 관리한다. 또 김치는 발효식품이기 때문에 유산균 연구도 꾸준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장은 "우리 회사는 타사와 경쟁하는 게 아니라 김장하시는 어머니들과 경쟁한다"고 말했다. 차장은 "우리의 목표는 어머니들이 인정하는 맛"이라며 "궁극의 맛은 어머니의 손 끝에서 나온다"고 말해 두 MC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또한 자신이 직접 어린이 김치를 만들었다며 "양념이 순하고 단맛이 첨가된 건강한 김치"라고 말했다. '햇밧' 팀에서 일하는 최소망 연구원과 '비비고 육개장' 팀에서 일하는 김무년 연구원은 동반 출연했다. 최소망 연구원은 "우리 회사가 만든 즉석밥의 누적 판매량은 37억개다. 1초에 17개씩 팔리고 있다"라고 말해 유재석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출시 당시에는 매출이 저조했다. 그러나 당시 인기 시트톰이었던 '순풍산부인과' 주연들을 광고 모델로 쓰기 시작하면서 매출이 올라갔다"며 일화를 들려줬다. 김무년 연구원은 "매출로 따지면 사골곰탕이 제일 잘 팔린다. 그 다음 육개장, 소고기미역국 순"이라고 밝혔다. 육개장의 레시피를 공개하며 "식감을 살릴 수 있는 통대파와 찢은 양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육개장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은 거의 다 다녀왔다"라고 해 눈길을 모았다. 국내 최초 액상 조미료인 '연두'의 개발자 서동순 본부장도 이날 얼굴을 비쳤다. 본부장은 "출시한 지 이제 12년 됐다"라며 "지금까지 3500만 병이 팔렸다"라고 말했다. 그는 "초반에 실적이 매우 부진했다"며 "철수했을 때 너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본부장은 "'두고봐라, 언젠가는 알아줄 테니'라고 매일 다짐했다. 집념을 가지고 액상 조미료를 대중화시켰다"고 전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22 11:57
경제

오리온, 간편대용식 ‘오!그래놀라 초코고래밥’ 출시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신제품 ‘오!그래놀라 초코고래밥’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오!그래놀라 초코고래밥은 간편대용식 오!그래놀라와 스테디셀러 고래밥을 컬래버레이션 해 만든 제품이다. 8가지 고래밥 캐릭터에 초콜릿과 코코아 분말을 더한 ‘초코고래밥’과 국산 쌀, 귀리, 호밀 등 다섯 가지 곡물을 가공해 만든 초코 그래놀라, 오곡볼을 함께 담았다. 패키지에는 고래밥 대표 캐릭터 ‘라두’가 요리사로 변신한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하고, 후면에는 제품을 먹고 난 뒤 어린이들이 놀이로 즐길 수 있는 귀여운 고래밥 캐릭터 종이 딱지놀이를 삽입했다.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는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선보인 간편대용식 제품이다. 농협에서 제공하는 국산 쌀과 호밀, 귀리 등을 그대로 가공해 만든 ‘오!그래놀라’ 9종(검은콩, 과일, 야채, 카카오, 딸기, 단백질, 팝 크랜베리 아몬드, 팝 초코 아몬드, 초코고래밥)과 ‘오!그래놀라바’ 4종(검은콩, 무화과베리, 단호박고구마, 카카오&유산균볼)이 있다. 최근 간편대용식 수요의 증가 트렌드에 힘입어 2020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34% 성장, 150억 원을 돌파하며 2018년 출시 이후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그래놀라 초코고래밥은 맛과 재미를 찾는 어린이와 건강한 간식을 고르는 엄마를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 선보인 제품”이라며 “건강 트렌드 확산 속에 그래놀라를 더욱 대중화하고 간편대용식 시장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2.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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