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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문세윤, 김해준 ♥2세 위한 작명 센스 어떻길래…“결혼하면 끝난다며” (‘맛녀석’)

문세윤이 김해준 2세를 위한 작명 센스를 뽐냈다.10일 방송된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겨울 순회길 특집으로 순두부와 대방어회 맛집을 방문했다.이날 첫 번째 식당에서 얼큰순두부를 맛보던 김해준은 쫄면을 맛팁으로 제안한다. 이를 맛보던 멤버들은 궁합이 아주 훌륭하다며 칭찬이 이어지고 김해준은 “내가 형들한테 맨날 쪼니까 쫄면 생각이 나더라”라며 으쓱해한다.이에 멤버들은 “이제 네가 완성형이 되어 가는구나. 결혼까지 했고 아이를 낳으면 이름은 삼촌들이 지어주겠다”라고 제안한다. 김해준이 “아니 내가 짓겠다”라며 거부하지만 문세윤은 “선택은 네가 하는 거고 우리는 후보를 알려준다. 충분히 많이 지을 수 있다”라며 즉석 작명을 선보였다.이어 문세윤은 “김을 잘 먹으라고 ‘김무라타쿠야’ 어때?”라며 운을 띄운 후 밤 늦게까지 뜬눈으로 일해서 성공하라는 의미로 ‘김밤지새우고’라는 이름도 추천했다. 이에 김준현도 “나도 첫째 아이 이름이 ‘김은역시완도김’이 될 뻔했다. 고민 많았다”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김해준은 “결혼하면 끝난다며? 결혼하면 이런 장난 끝난다며?”라고 형들에게 따져보지만 황제성은 “총각 때 쳤던 장난이 끝나고 유부남들만 할 수 있는 장난이 시작됐다”고 놀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0 22:00
연예일반

김희선 “딸, LA 유학中…대치동 하루에 16번 갔다” (‘밥이나 한잔해’)

tvN 예능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가 서울 서초구에서 레전드 인맥들과 번개 모임의 대미를 장식한다. 11일 방송되는 tvN ‘밥이나 한잔해’ 8회에서는 마지막 번개 모임을 갖는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더보이즈 영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7주 연속 케이블과 종편 내 가구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한 '밥이나 한잔해'는 서초구에서 특급 인맥들과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콘인 지드래곤(G-DRAGON)과 즉석 통화 연결이 성사된다고 해 기대감을 치솟게 만든다. 데뷔 전부터 이어진 지드래곤과 김희선의 특별한 인연부터 지드래곤이 직접 전하는 컴백 소식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을 전망. 올 타임 레전드 투톱인 두 사람의 번개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도 기대 포인트다. 이와 함께 서초구 번개 모임에는 ‘본투비 서초 키즈’라는 김희선의 구 남친(?)이 소환될 예정이다. 특히 김희선은 192cm의 장신 피지컬을 가진 연하 남친을 만날 때마다 남몰래 노력해야 했던 웃지 못할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해 과연 그 정체가 누구일지 호기심을 한층 더 고조시킨다. 소문난 ‘서초구 아내 바라기’라는 이수근의 비밀 친구도 빵빵 터지는 예능감으로 활약한다는 전언. 그런가 하면 예능 대세 황제성이 서초구 살이 한 달도 안 돼 번개 모임에 초대, 청문회급 호구 조사를 당해 웃음 폭탄을 안길 예정이다. 신혼 4개월 차인 새내기 유부남 이상엽도 이날 밥친구로 함께해 아내와의 연애&결혼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배우 장혁이 이날 자리에 깜짝 등판하며 분위기를 후끈 달굴 예정. 밥친구 이상엽의 번개 연락을 받고 한달음에 달려온 것. 특히 김희선은 장혁을 향해 “만나면 꼭 묻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다”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과연 어떤 질문이 나왔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교육과 예술, 교통의 요충지인 서초구에서 만난 만큼 교육 이야기도 빠질 수 없을 터. 특히 김희선은 현재 LA에서 유학 중인 영재 딸 연아 이야기를 하며 “과거엔 대치동을 하루 16번까지 가봤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밥이나 한잔해’ 최종회는 이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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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안정환 "♥이혜원과의 다음 생 위해 천국에 집 샀어"

'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정환이 '넘사벽' 아내 바보의 면모를 과시한다. 오늘(27일) 오후 9시에 방송될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이은형, 강재준 부부와 홍윤화, 김민기 부부의 자급자족 산 생활이 공개된다. '빽토커'로는 동료 개그맨 이상준과 황제성이 함께한다. 이날 '안싸우면 다행이야' 처음으로 부부 동반 특집이 꾸려진 가운데, '메인 빽토커' 안정환이 사랑꾼 면모를 자랑한다.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할 거냐"는 질문에 황제성과 사뭇 다른 답을 내놓는다. "크리스천이라 다음 생은 없다"라고 답한 황제성과 달리 안정환은 "다음 생에 살 곳인 천국에 집을 미리 사놨다"는 너스레를 떤다. 이상준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안정환의 우문현답에 "카메라 있어서 그런 거냐"라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이에 더해 안정환은 부부생활 명언을 쏟아내며 유부남 황제성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갓정환'으로 거듭난 안정환의 명언은 무엇일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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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 MBA 출신 훈남 신랑? "남편 디제잉에 맞춰 살사 춤 춘다" 금실 자랑~

문정희가 엘리트 스펙의 ‘훈남’ 남편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다.24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푸드멘터리 예능 ‘더 먹고 가’ 12회에서는 배우 문정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어느덧 13년 차에 접어든 결혼 생활과 남편에 관한 이야기를 공개한다.이날 문정희는 강호동-황제성과 함께 수제 곱창김 굽기에 나서면서, 남다른 텐션과 독보적인 흥으로 22년 경력의 ‘댄싱 퀸’다운 매력을 발산한다. 체계적인 분업으로 친분을 다진 강호동은 “남편과는 어떻게 만나게 됐냐”고 묻고, 문정희는 “남편이 춤에 관심이 있어서, 춤을 가르쳐주면서 친분을 쌓았다”고 밝힌다.뒤이어 문정희는 “남편이 취미로 살사 전문 클럽 DJ로 활동한 적도 있다”며 “취미가 비슷하다 보니 남편의 디제잉에 맞춰 살사를 추곤 한다”고 남다른 금슬을 뽐낸다.이야기를 듣던 강호동과 황제성은 “남편이 MBA 출신에 ‘훈남’이라는 소문이 자자하다”고 거들고, 문정희는 “내 눈에 예쁜 사람”이라며 수줍어한다. 이에 황제성은 “얼마 전 와이프가 TV 속 이진욱 씨와 내 얼굴을 번갈아 가면서 계속 보는데 기분이 나빴다”고 한탄해 폭소를 자아낸다.제작진은 “문정희와 강호동, 황제성 등 세 ‘유부남녀’의 현실감 가득한 결혼 생활 토크가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자아낼 것”이라며, “신스틸러로 등극한 반려견 ‘마누’의 활약과 문정희의 1:1 댄스 레슨까지 풍성한 하루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임지호-강호동-황제성의 힐링 푸드멘터리 예능 MBN ‘더 먹고 가’ 12회는 24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된다.최주원 기자 2021.01.2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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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식탁' 광희 "하하♥별 부부 게스트로 초대하고파"

'극한식탁' PD와 MC들이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뽑았다.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올리브 '극한식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송은이·문세윤·최현석·광희·정종선 PD가 참석했다.송은이는 "김용만이 조리사 자격증이 있다고 들었는데 요리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결혼한 지 20년이 넘었는데 이 타이밍에 나와서 눈물 파티를 하고 맛있는 요리를 먹으면서 백세 인생을 준비해야 한다. 아내와 굉장히 친구처럼 잘 지낸다"고 말했다.정종선 PD는 "문세윤과 최현석을 게스트로 섭외해보고 싶었다. 특히 셰프들은 밖에서 요리를 많이 하는데 집에서는 아내를 위한 요리를 어떻게 할지 궁금하다. 두 사람을 꼭 '극한식탁' 조리대에 세우고 싶다"고 답했다.최현석은 샘킴을 꼽았다. 최현석은 "세상에 두 종류의 요리사가 있다. 요리를 해주는 그런 모습을 SNS에 올려서 그렇지 못한 유부남 셰프들의 목을 옥죈다. 판이 깔린다면 누가 더 아내를 위한 요리를 해주는지 샘킴과 붙어보고 싶다"고 경쟁심을 드러냈다.문세윤은 "'동상이몽'에 출연하는 분들을 다 초대하고 싶다. 또 최민수가 요리하는 모습도 보고 싶다. 최근에는 황제성이 아내 자랑을 많이 하고 집에서 아내에게 잘한다고 말하는데 그걸 눈으로 확인해보고 싶다"고 말했다.광희는 "하하와 별을 초대하고 싶다. 하하가 평소에 맛있는 음식을 굉장히 좋아했다. 하하가 평소에 별에게 요리를 많이 해주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극한식탁'은 제한시간 안에 아내 취향 저격 요리를 완성하는 남편들의 고군분투를 담는 예측불가 요리쇼. 첫 방송은 29일 오후 8시 50분이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사진=박세완 기자 2019.08.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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