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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조나단X파트리샤 남매, 유병재와 한솥밥…블랙페이퍼와 전속계약 [공식]

방송인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가 유병재와 한솥밥을 먹는다. 15일 블랙페이퍼는 조나단, 파트리샤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두터운 신뢰와 유대감을 바탕으로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가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인이자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로 활동 중인 조나단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 KBS2 '싱크로유', SBS '손대면 핫플-동네멋집 시즌 2',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tvN 스토리 '벌거벗은 한국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거침없는 입담과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하며 방송가를 휩쓸고 있다. 또 그는 직접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조나단’을 통해 MZ 세대들에게 사랑받는 트렌디한 콘텐츠로 구독자 92만 명을 끌어모았다. 파트리샤 역시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뿐만 아니라 유튜브를 누비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美친 존재감을 발산 중이다. 특히 파트리샤는 친오빠 조나단과 티격태격하면서도 끈끈한 현실 남매의 '혐관 케미'로 재미를 끌어올리며 색다른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블랙페이퍼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의 메인 작가 이언주, 만능 엔터테이너 유병재,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이름을 알린 전 매니저 유규선 세 사람이 손잡고 설립한 국내 최초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및 콘텐츠 제작사로 유병재가 소속돼 있다. 티빙 오리지널 '소년 소녀 연애하다', MBC '솔로동창회 학연'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15 18:32
연예일반

유병재, 샌드박스 떠난다… “블랙페이퍼 성장에 집중” [공식]

방송인 겸 코미디 작가 유병재가 샌드박스네트워크를 떠난다.최근 유병재는 샌드박스네트워크와 5년간의 전속계약 기간 만료 후 동료들과 함께 설립한 블랙페이퍼의 성장과 발전에 집중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2022년 12월 본인의 매니저로 이름을 알린 콘텐츠 기획자 유규선, ‘유퀴즈 온더 블록’ 메인 작가 이언주와 함께 주식회사 블랙페이퍼를 공동 설립했다.블랙페이퍼는 설립 1년 만에 티빙 오리지널 예능 ‘소년소녀, 연애하다’,MBC ‘솔로동창회 학연’등을 제작하며 단기간에 인지도를 쌓았다. 블랙페이퍼 유규선 대표는 “제작자의 역량과 가치가 콘텐츠 선택의 주요한 기준이 되는 시대다”며 “방송에 출연하는 출연자뿐 아니라 제작자를 위한 매니지먼트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더 많은 창의력 있는 인재들이 기량을 더욱 펼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블랙페이퍼는 PD, 작가, 연출자, 1인 크리에이터 등 창작자들을 위한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2 10:59
연예일반

유병재 매니저→ 회사 대표된 유규선 “‘소소연’ 2년 전부터 기획”

유규선 대표가 ‘소소연’에 대해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연애 리얼리티”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티빙 리얼리티 프로그램 ‘소년 소녀 연애하다’ (이하 ‘소소연’)는 처음이라 서툴고, 서툴러서 더 설레고 선명한 순간들을 마주한 소년과 소녀. 어쩌면 사랑일지도 모를 감정을 나누며 보내는 첫사랑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4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블랙페이퍼의 유규선 대표와 ‘소소연’을 연출한 박희연 CP를 만났다. 대중에게 ‘유병재 매니저’로 익숙한 유규선 대표는 ‘소소연’을 기획하게 된 이유에 대해 “예능과 드라마 모두 자극성이 점점 올라가는 추세였다. 그때 떠올랐던 키워드가 첫사랑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2년 전부터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유규선 대표. 하지만 본의 아니게 제작단계가 길어지게 되면서 속상한 마음도 있었다고 한다. 그는 “제작단계가 길어지게 되면서 넷플릭스에서 먼저 청소년들의 사랑을 표현한 ‘19/20(열아홉스물)를 공개했다”면서 “처음엔 솔직히 ‘헉’했다. 그런데 우리는 사랑의 결과가 아니라 과정에 집중했다. 결이 전혀 다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소소연’은 5일 오후 4시 티빙을 통해 1, 2화가 동시 공개된다. 이후에는 주 1화씩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05 07:09
연예일반

“무해한데 자극적이다”… ‘소소연’이 그려낼 청소년들의 연애 [IS인터뷰]

“답답한데 시원하고, 무해한데 자극적이에요. ‘이게 청소년들의 연애인가’ 싶었죠.(웃음)”티빙 리얼리티 ‘소년 소녀 연애하다’(이하 ‘소소연’) 제작사 블랙페이퍼의 유규선 대표는 이 프로그램의 강점을 이 같이 설명했다.‘소소연’ 공개를 하루 앞둔 4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유 대표와 연출자 박희연 CP를 인터뷰했다. 박희연 CP는 앞서 tvN 예능 프로그램 ‘스트리스 푸드 파이터’의 PD로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바 있으며, 유규선 대표는 대중에게 유병재 매니저로 먼저 얼굴을 알렸다. 그런 두 사람이 만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만든다니, 조금은 생소했다. 유규선 대표는 “매니지먼트를 할 때도 저는 기획형 매니저였다. 캐릭터를 만들고, PR하는 데 자신이 있다보니 저만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면서 “그렇게 2년 전부터 ‘소소연’을 기획했고, 작가들을 회사에 영입해서 같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제작 과정을 설명했다. 성인들의 연애를 그려내는 여타 연애리얼리티와 달리 청소년들의 풋풋한 첫사랑을 전달하겠다는 게 유규선 대표의 기획 의도였다. 그런데 본의 아니게 제작 기간이 길어지면서, 지난 7월 넷플릭스가 먼저 청소년들의 청춘 리얼리티 예능을 그린 ‘19/20 열아홉 스물’을 대중에게 선보였다. 유규선 대표는 “사실 제작 기간이 길어지게 한 제작진이 조금 밉기도 하다”고 눙치면서도 “‘19/20 열아홉 스물’과 ‘소소연’의 색깔이 확연하게 다르게 때문에 크게 아쉽지는 않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출연자 선정 기준은 어떻게 정했을까. 박희연 CP는 “공개모집 대신 예술을 전공하는 친구들을 위주로 출연진을 선발했다”면서 “예술을 하는 친구들은 다른 또래 친구들보다 일찍 전공을 선택하지 않나. 연애도 선택이다. 자신의 선택에 자신 있는 친구들의 사랑을 그려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공개된 ‘소소연’ 티저영상에는 “좋아한다는 게 이런 감정이구나”라며 눈물 글썽이는 소년의 모습부터 “내가 이렇게까지 누구를 좋아해 본적이 없다”며 혼란스러워하는 소녀의 모습까지 감정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쳤다. 유규선 대표는 “10대들이라고 해서 마냥 풋풋할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그러면서 “‘소소연’은 결과에 집중하기 보다는 과정이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학생 출연자들이 매일 일기장을 적으면서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는데, 이런 모습이 무해하면서도 자극적이다”고 전했다. ‘소소연’ 패널들 라인업도 화려하다. 연반인(연예인+일반인) 재재부터 구독자 129만 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문상훈, 위키미키 최유정, 그룹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싱어송라이터 10CM 권정열이 이름을 올렸다.패널들 섭외 기준에 대해 박희연 CP는 “청소년과 가까이 공감할 수 있는 연령대의 패널과 보시는 시청자들이 추억할 수 있는 연령대를 적절히 섞었다”고 말했다. 유규선 대표도 “자료조사 때 평소 솔직한 입담이 매력적인 분들 위주로 섭외했다. 함께 공감하면서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예술을 전공하는 10대들의 연애 그리고 매일매일 자신의 감정을 기록하는 일기장, 여기에 감칠맛을 더해주는 패널들까지 여러모로 자신 있는 ‘소소연’이지만, 성인이 아닌 10대들의 연애를 다룬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유규선 대표는 “스킨십과 관련해 편집을 어떻게 할 것인가도 제작단계에서 고민이 많았다”면서 “스킨십이 없는 건 아니다. 그러나 보고 있으면 스킨십이라는 단어를 잊어버리고 볼 정도로 아름답고 순수하다”고 전했다. 박희연 CP는 “청소년들인 만큼 부모님, 학교 선생님들을 만나서 충분히 많은 대화를 나눴고 최대한의 자체 검열을 거쳤다. 그중 솔직하고 건강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친구들을 모았다”고 덧붙였다.‘소년 소녀 연애하다’는 5일 오후 4시 1, 2화가 동시 공개된다. 이후에는 주 1화씩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05 00:01
예능

'전참시' 홍현희 깜짝 베이비샤워→손맛장인 이영자 홀릭

개그우먼 홍현희를 위한 멤버들의 깜짝 베이비샤워 파티가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01회에는 음식부터 감동까지, 많은 것이 담겨있던 홍현희의 베이비샤워 파티가 공개됐다.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는 화보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유규선 매니저와 뜻깊은 저녁식사를 즐겼다. 이날 이영자, 전현무, 송실장은 홍현희 베이비샤워에 가져갈 음식을 직접 준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영자는 메인 음식인 파김치를 준비하기 전 전현무와 송실장에게 역대급 식사를 만들어주며 '먹교수'다운 활약을 펼쳤다. 양념게장을 이용한 이영자표 소면을 맛 본 전현무는 "올해 먹은 것 중 제일 맛있었다"라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이영자의 비법이 가득 담긴 파김치 역시 전현무의 침샘을 자극했다. 전현무와 송실장은 홍현희 집에 가기도 전 파김치와 대패 삼겹살을 맛본 뒤 정신없는 먹방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이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양세형, 유병재, 유규선 매니저는 제이쓴과 함께 홍현희 베이비샤워를 위한 집 꾸미기에 돌입했다. 이어 홍현희를 위한 멤버들의 서프라이즈 파티가 펼쳐졌다. 홍현희는 드레스코드까지 맞춰 입고 자신을 반겨주는 멤버들과 제이쓴을 본 뒤 크게 감격했다. 홍현희는 "이제야 (임신한 게) 실감 난다"라고 밝혔다. 파티 이후에는 송은이까지 한자리에 모여 본격 먹방을 시작했다. 멤버들이 손수 만들어온 김밥, 초무침, 갈비찜, 그리고 이영자가 만든 파김치까지 역대급 음식들의 향연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영자 파김치에 푹 빠진 전현무는 "이 파김치는 국보급"이라며 끊임없는 먹방을 이어갔다. 멤버들 역시 "맛있다"를 연발해 이영자에게 흐뭇한 미소를 안겼다. 파티 막바지에는 긴 시간을 함께 달려온 매니저들의 진심도 이어졌다. 송실장은 "300, 400, 500회까지 쭉 갔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고, 유규선 매니저도 이날 하루를 돌아보며 "300회 특집이 더욱 기대되는 날이었다"라고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는 본격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넘치는 끼를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찐 남매다운 찰떡 호흡을 보여준 데 이어 노래에 맞춰 흥을 끌어올리며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파트리샤의 프로 면모도 공개됐다. 화보 촬영이 처음임에도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 연기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 것. 첫 화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재능에 유규선 매니저는 "조나단보다 낫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촬영을 마친 세 사람은 남매 동반 화보이자 파트리샤의 생애 첫 화보를 기념하기 위해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유규선 매니저는 엄청난 양의 음식을 주문하고, 끊임없이 식사를 이어가는 남매의 모습에 폭소를 멈추지 못했다. 조나단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파트리샤와 둘만의 대화 시간을 갖게 된 유규선 매니저는 파트리샤의 털털한 매력과 입담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지적 참견 시점' 201회는 전국 기준 4.6%, 수도권 기준 5.2%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8%까지 올랐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2%로 같은 시간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집계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9 08:57
예능

'전참시' 양세형·유병재·유규선, 홍현희 위한 베이비샤워 준비

‘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를 위한 베이비샤워 파티가 공개된다. 2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01회에서는 홍현희를 위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하는 양세형, 유병재, 유규선 매니저, 그리고 남편 제이쓴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홍현희 집에 가장 먼저 도착한 양세형, 유병재, 유규선 매니저는 홍현희가 스케줄을 간 사이 서프라이즈 베이비샤워를 준비한다. 제이쓴은 웰컴 푸드를 대접하자마자 “죄송하지만 일하셔야 한다”라며 세 사람에게 풍선을 비롯한 데코레이션 물품들을 가득 안겨 웃음을 유발한다. 세 사람 역시 홍현희를 위해 온 힘을 다한다고. 앞서 갈비찜, 김밥, 초무침 등 정성 가득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 감동을 안겼던 이들은 홍현희 집에서도 열심히 풍선을 불며 파티를 준비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어 ‘전참시’ 팀과 제이쓴이 야심차게 준비한 서프라이즈 파티가 본격 공개된다. 스케줄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홍현희는 정성 가득한 파티와 따뜻한 분위기에 크게 감격한다는 후문이다. 또한, 화이트 드레스코드까지 맞춰 입고 ‘임신 축하 송’을 불러주는 멤버들에게 홍현희는 “이제 임신한 게 실감나기 시작한다”라며 감동을 드러낸다. 홍현희를 감격하게 한 ‘전참시’ 팀의 베이비샤워 파티는 어땠을지 궁금증을 안긴다.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8 12:10
연예

“지하철서 공황장애 왔을 때 날 살린 은인…‘콩고 왕자’였다"

‘콩고 왕자’로 유명한 방송인 조나단(22)의 미담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7일 방송인 유병재의 매니저 유규선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조나단을 자신의 생명의 은인이라고 밝힌 네티즌 A씨가 남긴 댓글이었다.A씨는 “몇 달 전 지하철에서 공황장애가 왔다. 과호흡 때문에 119가 올 때까지 역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다”며 “그때 조나단이 물을 가져다주고 천천히 호흡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고 밝혔다.이어 “당시 조나단이 마스크에 투명한 얼굴 보호구까지 착용했지만, 평소 유튜브를 챙겨보고 있어 조나단인 걸 눈치챘다”며 “조나단은 호흡을 들이마시고 5초 참았다가 다시 천천히 내뱉으면 좋다고 알려줬다”고 설명했다.A씨는 “나 때문에 조나단이 타야 할 열차를 몇 번 보냈다. 미안하다고 하는 나에게 괜찮다며 다독여주는데 정말 너무 감사했다”며 “조나단이 하는 일이 모두 잘 되길 바라고 항상 행복하시라”고 덧붙였다.일각에서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냐는 지적이 등장하자 A씨는 “저에게는 정말 생명의 은인 같은 분인데 ‘주작(없는 사실을 꾸며 만드는 것)’이라니 마음이 찢어진다”며 “9호선 정차역 CCTV를 돌려보셔도 된다. 아파서 기억이 뚜렷하진 않지만 지난해 11월21일 신논현역 또는 노량진역이었을 것”라고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을 밝히기도 했다.유씨는 해당 글을 올리며 조나단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나단은 아프리카 콩고의 작은 부족 국가인 키토나의 왕자 욤비토나의 아들이다. 콩고 내전 이후 욤비토나는 2002년 정치적 핍박을 피하고자 콩고를 탈출해 한국으로 입국했다. 그러나 불법체류자로 공장을 전전했고, 2008년 난민으로 인정, 합법적 체류가 가능해지자 가족들을 한국으로 불렀다. 이후 조나단 가족은 2013년 KBS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조나단과 형 라비는 함께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활발하게 활동하던 중 라비는 2019년 조건만남 사기, 특수강도 미수 등 혐의로 징역 4년 형을 선고받고 수감돼 논란이 됐다. 이에 조나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형의 범죄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당시 조나단은 “형이 저지른 일에 대해서는 어떠한 변명도 없다.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해 마땅하게 벌을 받아야 하며, 이 사건으로 인한 형의 어떠한 처벌과 조치에 대해서도 무조건 수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이 글을 마지막으로 형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겠다. 형의 잘못에 대한 용서를 구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2021.12.08 13:34
연예

'전참시' 조나단, 유병재 하우스서 즐긴 서울라이프 '형제 케미'

'전지적 참견 시점' 조나단이 유병재와 함께하는 서울살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80회에는 '콩고 왕자' 조나단의 서울 라이프와 홍현희의 먹부림 넘치는 김장 데이 모습이 그려졌다. 구수한 한국어와 입담으로 사랑받고 있는 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 고향인 전라도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와 첫 자취 생활을 시작한 조나단의 일상이 모습을 드러냈다. 대학교 수업이 온라인에서 대면수업으로 바뀌어 급하게 서울 자취집을 구하게 된 것. 하지만 조나단은 자취집이 아닌 유병재 집에서 함께 지내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이 조나단의 매니저로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매니저는 "조나단과 얼마 전부터 함께 일하게 됐다. 조나단이 자꾸만 우리 집에서 지낸다"라고 제보했다. 실제로 조나단은 유병재, 유규선과 함께 마치 친형제처럼 화기애애한 일상을 즐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설거지 내기 축구게임을 즐기며 입담 티키타카를 선보이는가 하면, 먹방을 즐기며 먹스러운 동거 라이프를 만끽했다. 특히 조나단은 "초등학생 때 매일 불닭을 먹었다. 아침은 핫하게 시작해야 한다"라며 대한 콩고인다운 맵부심까지 드러냈다. 유병재가 만들어준 꽈리고추 닭볶음을 오이 김치와 함께 "겁나 맛있네"라며 폭풍 흡입, K-입맛을 한껏 과시했다. 조나단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에 "형 어디 유 씨예요?"라고 묻고, 쉬운 단어만 영어를 사용했다. 매니저는 "영어 단어 다섯 개를 돌려 쓰는 것 같다. 한국어는 나보다 더 잘한다"라고 제보해 웃음을 안겼다. 자신만의 파격적인 밀크티 레시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먼저 조나단은 커다란 컵에 홍차 티백을 뜯어 가루째 털어 넣은 뒤 저지방 우유와 설탕을 잔뜩 투하해 밀크티를 완성했다. 이에 유병재가 "티백을 뜯어서 넣어?"라며 화들짝 놀라자, 조나단은 "이렇게 넣는 것 아니었나. 난 평생 이렇게 살아왔는데?"라고 찐으로 놀라 안방을 웃음으로 초토화했다. 수상한 레시피와 달리 그 맛은 반전이었다. 유병재는 조나단 표 밀크티를 마신 뒤 "카페에서 파는 맛이다"라며 놀랐다. 그런가 하면, 유병재는 초보 자취러 조나단을 응원하기 위해 TV를 선물로 사주는 통 큰 의리를 자랑했다. 유병재는 "가격 보지 말고 필요한 것 다 사라"라며 동생을 위한 플렉스를 했다. 뒤이어 공개된 조나단의 자취집은 아직 살림살이가 완벽히 갖춰지지 않은 모습이었다. 그런 와중에 바닥에 고양이 미끄럼 방지용 카펫이 깔려 있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조나단이 유규선의 방에 깔린 것을 보고 용도도 모른 채 따라 샀던 것.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당황하는 조나단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홍현희의 김장 먹방쇼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홍현희와 천뚱은 남은 김장 양념에 흰쌀밥을 투척해 주먹밥을 만드는 센스를 발휘하더니, 뒤이어 수육과 짜장라면, 군고구마까지 쉴 틈 없이 즐기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그런 가운데 제이쓴의 어머니가 체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제이쓴의 어머니는 "나 신경 쓰지 말고 맛있게들 먹어"라고 찐 사랑을 드러내 뭉클함을 선사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지적 참견 시점' 180회는 수도권 기준 4.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1%로 같은 시간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6.5%까지 치솟았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8 09:02
연예

유병재, 취약계층女 생리대지원에 1천만원 기부 "기분 좋아지는 일"

방송인 유병재가 취약 계층 여성을 위한 생리대 지원에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유병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분 좋아지는 일"이라며 "취약계층 여성 생리대 지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취약계층 여성 생리대 지원 사업 캠페인을 벌이는 한 비정부기구(NGO)에 유병재가 1000만원을 기부한 내역의 캡처본이 담겨 있다.한편 유병재는 tvN '대탈출4' 등에 출연 중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9.07 11:02
연예

유병재, 깜짤 놀랄 어린시절 모습에 팬 반응 '폭발'

방송인 유병재의 어린시절 사진이 공개돼 반응이 폭발적이다.유병재 매니저 유규선 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병재 생일 축하 메시지와 함께 그의 어린 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유규선 씨는 "어린이는 홍삼을 잘못 먹으면 안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어린 시절 유병재를 공개했다. 사진 속 유병재는 상의를 탈의한 채 근육질 몸매를 뽐내고 있다. 다만 얼굴은 어린이 같은데 몸은 어른 같은 몸에 팬들은 놀라움을 표했다."어린이가 맞나요" "어린이 사진보고 웃은 거 첨이야, 형"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1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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