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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이정후-아다메스 '깐부' 된 사연, 젠슨 황·이재용·정의선 먹었던 '그' 치킨 먹고 해후 [IS 현장]

"윌리(아다메스)가 치킨을 먹자고 해서.. 공교롭게도 '그' 치킨을 같이 먹었네요."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하는 외야수 이정후(28)가 팀 동료 윌리 아다메스(31)와 '깐부'가 된 사연을 전했다. 아다메스는 6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선수단의 방한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 하루 앞서 한국을 찾았다. 이날(5일) 먼저 이정후와 해후한 아다메스는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메뉴는 치킨. 아다메스의 요청이었다. 이정후와 아다메스는 근처 치킨집에 방문해 치킨을 먹었다. 공교롭게도 해당 치킨집은 최근 글로벌 리더들이 방문한 치킨 브랜드의 가게였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0월 한 치킨집을 찾아 '치맥(치킨+맥주)'을 즐겨 화제가 된 바 있다.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전통 문화행사공간에서 만난 이정후는 "의도하려고 한 건 아닌데, 얼마 전에 (글로벌 리더들의 치맥 회동으로) 유명해진 브랜드의 치킨집을 찾았다"라며 "사장님이 먼저 윌리를 알아봐 주시고,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었다"라며 전날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함께 참석한 아다메스 역시 "한국에서 나를 알아볼 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많은 분이 알아봐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사랑을 받는 것 같다"라며 즐거워 했다. 치킨 회동으로 '깐부'가 된 두 사람. 아다메스는 '인간' 이정후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아다메스는 "인간 이정후가 얼마나 좋은 사람이고, (우리들이)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보여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직접 한국에 왔다"라며 "지난해 같이 뛰면서 이정후와 많이 친해졌다. 이정후가 어떤 환경에서 자라왔는지도 너무 보고 싶어서 이번 방한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정후와 아다메스는 토니 비텔로 감독과 함께 이날 한국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가졌다. 최현석 쉐프가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두 선수는 비석치기 등 한국 문화 체험도 가졌다. 아다메스는 "아침부터 지금까지 했던 모든 것들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며 웃었다. 이튿날엔 고등학교 야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야구 클리닉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후의 모교인 휘문고등학교와 2025년 청룡기 우승팀인 덕수 고등학교에서 약 60명의 선수들이 초청됐으며 메이저리그 현장에서 활용되는 실전 중심의 훈련 방식과 포지션별 기술 노하우를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샌프란시스코 출신 황재균도 참여한다. 종로=윤승재 기자 2026.01.06 14:34
드라마

‘신사장’ 이레 “한석규=고유명사, 왈츠 댄서처럼 이끌어” [인터뷰②]

배우 이레가 한석규에 대한 존경심을 전했다.이레는 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종영을 앞두고 일간스포츠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이레는 “한석규 선배님은 배우로서 하나의 고유명사 같은 분”이라며 “처음 현장에 들어갈 땐 긴장도 많이 됐다. 마치 제 자신을 꿰뚫어보는 듯한 존재라 긴장감이 컸다”고 회상했다. 이어 “지금은 선배님께 제 모든 것을 숨김없이 오픈하고, 진솔하게 다가가고 있다. 그게 성장의 과정이자 대화의 방법이라 느낀다”고 덧붙였다.그는 “선배님을 보며 가장 놀랐던 건, 연기뿐 아니라 현장에서 스태프 한 분 한 분, 배우들까지 세심하게 챙기고 현성을 비롯한 저희 후배들을 따뜻하게 통솔해주신다는 점”이라며 “그 모습이 마치 ‘춤을 추는 사람’ 같았다. 어렸을 때 왈츠를 배운 적이 있는데, 남자 댄서가 리드할 때 제가 힘을 주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이끌려 춤을 출 수 있던 그 느낌이 선배님과 연기할 때 느껴졌다”고 말했다.‘신사장 프로젝트’는 전직 협상가이자 현 치킨집 사장인 신사장(한석규)이 각종 분쟁을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해결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레는 극중 생활력 만렙의 프로 MZ 배달 요원 이시온 역을 맡아 빠른 눈치와 순발력으로 신사장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9 08:00
스타

‘신사장’ 배현성 “수험생들 좋은 결과 있길…‘대리수능’, ‘경성 크리처’와 달라” [인터뷰④]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배우 배현성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배현성은 23일 서울 강남구에서 일간스포츠를 만나 “수능일이 진짜 얼마 안 남았다”며 “지금 힘든 시기인데 그동안 공부하느라 고생 많았고, 자신이 원하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배현성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대리수능’ 촬영을 앞두고 있다. ‘대리수능’은 유명 자사고의 저소득층 장학생 강건태(차강윤)가 자신의 약점을 쥔 협박범 남재엽(배현성)의 대리수능을 보며 벌어지는 이야기다.그는 “어떻게 보면 진중하게 생각해볼 만한 내용이 들어있는 작품”이라며 “시험을 보는 상황 속에서 피해자들, 떨어진 사람들도 있을 거다. 진지하게 생각해볼 만한 작품”이라고 말했다.이어 “제가 연기하는 재엽이라는 캐릭터를 보면서 시리즈 '경성 크리처' 때 보여드린 악역의 이미지와는 다른 느낌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관심과 흥미가 생겼다”며 “되게 여러 가지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캐릭터라서 연기하면서 너무 재밌을 것 같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신사장 프로젝트’는 전직 협상가이자 현 치킨집 사장인 신사장(한석규)이 각종 분쟁을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해결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현성이 맡은 조필립은 경찰대 수석, 로스쿨 수석, 판사 시험 수석인 엘리트 신입 판사로, 법정을 누비다 하루아침에 신사장의 치킨집 직원으로 발령받는 인물이다.‘신사장 프로젝트’는 지난 9월 시청률 5.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으로 출발해 입소문을 불러모으며 5회에서 자체 최고 8.7%를 기록하며 이후 8%대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28일 12부작으로 종영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29 07:00
연예

'놀면 뭐하니' 유재석X박명수, '토토닭' 드라이브 스루 치킨집 오픈

유재석과 박명수가 드라이브 스루 치킨집을 열었다. 두 사람은 14일 100마리 한정 치킨 이벤트를 깜짝 개최했다.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는 '식빵언니' 김연경-'둘째 이모' 김다비-'원조 식신' 정준하에 이어 SNS를 보고 순찰 나온 '마포구 보안관' 하하가 나섰다. 유재석과 박명수는 최고의 치킨을 위해 유명 치킨집과 MBC 본사 구내식당에서 특급 트레이닝을 받았다. 특색을 살린 아담한 매장에서 손님들께 직접 치킨 판매를 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대체해 운영하게 됐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14 21:04
연예

'놀면 뭐하니?' 닭터유 유재석X치명 박명수, 쯔양에 '속죄의 치킨'

'놀면 뭐하니?' 치킨계 신생아 콤비 닭터유 유재석과 치킨의 명수 박명수가 환골탈태한다. 치킨 고수의 가르침으로 새롭게 태어난 이들은 먹방 유튜버 쯔양에게 '속죄의 치킨'을 대접한다. 내일(25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는 치킨 고수를 만난 후 자신감을 장착한 닭터유와 치명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은 치킨 업계를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탄생한 새로운 부캐, 치킨 설계자 닭터유와 그의 파트너 치명이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앞서 서울 치킨 3대 맛집과 인천 유명 닭강정 집을 찾았던 두 사람은 치킨 사부의 가르침을 받은 후 다시 주방에서 만난다. 프라이드 담당 닭터유는 스승님이 전수한 비법을 그대로 재현해 영롱한 치킨을 튀겨낸 후 뿌듯함을 감추지 못한다. 양념치킨 담당 치명은 레시피를 잊고 좌절하는가 싶더니 금세 그럴듯한 양념을 완성한다. 두 사람은 직접 튀긴 치킨과 양념을 맛본 뒤 "아니 왜 맛있지?"라고 갸우뚱해 한다. 또 셀프로 장족의 발전임을 인정하더니, 서로의 공을 칭찬하는 생소한 장면을 연출했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자신감과 재미가 붙은 닭터유와 치명은 영업 종료에 아쉬움을 토로한다. 치킨 사부의 은총으로 다시 태어날 콤비의 환골탈태를 기대케 한다. 그런가 하면 닭터유와 치명은 자신들만 모르는 사이 먹방 유튜버 쯔양에게 '속죄의 치킨'을 대접한다. 본사로부터 소환당한 장소에 두 사람이 튀겨낸 치킨을 주문한 쯔양이 먹방을 준비하고 있던 것. 쯔양은 전문가답게 닭터유의 달라진 치킨 조리법을 단번에 알아차리더니 두 사람을 흐뭇하게 만드는 맛 평가를 내린다. 닭터유의 프라이드와 치명의 양념치킨 중 한 가지만 선택할 수 있는 상황에 놓인다. 누굴 선택할지 궁금해진다. 닭터유와 치명은 치킨집 오픈을 위한 다음 단계에 돌입한다. '치킨집 前 CEO' 면모를 보여주지 못한 치명은 맛있는 치킨 양념을 완성하기 위해 실력을 갈고닦는다. 개인 장비를 구입해 여러 차례 닭을 튀기고 양념 재료를 조합해가며 특제 소스 제조에 열을 올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4 08:12
경제

"60마리 튀기나 지켜본다" 440개 매장 CCTV 단 치킨회사

“전국 매장 주방 CCTV 확인이 월요일 근무의 시작이죠.”‘매일 새 기름으로 60마리만’이란 슬로건으로 경쟁이 치열한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60계 치킨 장조웅(48) 대표는 이렇게 말한다. 점포 1곳에서 기름 1통(18L·튀김기 1개 기준)으로 하루 60마리만 닭을 튀기는 걸 CCTV로 확인한다는 거다. 튀김기 한 개인 매장의 경우 하루 치킨 60마리를 팔면 문을 닫는다. "전국 가맹점 440곳이 어떻게 60마리만 조리하는지 일일이 확인하느냐"는 물음에 장 대표는 60계 치킨 애플리케이션(앱)부터 켰다. 그는 “자체 앱에서 소비자가 전국 모든 매장 주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면서 “본사 직원 30여명도 CCTV를 보며 60마리만 튀기는지를 점검한다”고 했다. ━ 레드오션 치킨업계 '앙팡 테리블' 전국 치킨 전문점 4만개 시대다. 하지만 치킨 프랜차이즈 점포 5곳 중 4곳은 창업 후 10년 안에 문을 닫을 정도로 포화다. 후발 주자인 60계 치킨은 3년여 만에 400여개의 가맹점을 모았다. 지난 18일 장 대표를 인터뷰했다. 3년여 만에 400여개의 가맹점을 열었다. “프랜차이즈 사업에서 점포 숫자는 일정 부분 필요하지만, 본질은 점포의 질적 성장이다. 가맹 문의가 전화가 하루 평균 50통에 달하지만, 일주일에 3개만 오픈한다. 매장을 열기 위해선 6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기존 점포의 영업 반경 등 사업 환경을 고려하고, 신규 점포가 문을 열 때도 본사가 지원하려면 이 정도가 적당하다고 판단했다. 또 1 점주 1점포의 원칙도 고수한다.” 왜 1점주 1점포 원칙인가. “주인이 직접 관리하지 않으면 음식 장사는 불가능하다. 2015년 서울 개포동에 첫 직영점을 내고 13개까지 직영 운영하다 가맹 체제로 전환한 이유다. 유명 셰프가 3곳의 매장을 운영하면 전체가 망한다. 대신할 셰프가 있지만 오너 셰프처럼 관리가 되겠나. 현재는 직영점도 4개로 줄였다. 대신 최소한의 수익을 보장하는 구조를 만들었다.” 어떻게 운영하나. “광고나 마케팅 비용은 본사 부담이다. 세스코 푸드 시스템과 업무 협약을 맺어 매장 정기 점검도 본사가 책임진다. 매월 튀김 기름(18L) 30통(튀김기 1개 기준)도 본사에서 무상 제공한다. 매일 치킨을 한 마리 팔수도, 60마리를 팔수도 있다. 점주가 기름을 버리는 걸 아깝게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새 기름으로 요리해야 한다는 원칙을 위해 기름을 무상 제공하는 것이다. 시스템은 간단하지만, 페널티는 강하다. (아직 없지만) 기름 재사용 등 위반 사항이 있으면 처음엔 해지 예고, 두 번째는 계약 해지다.” 왜 60마리인가. “식품위생법에서는 튀김용 식용 유지의 산가(유지나 지방 1g 속에 들어 있는 유리된 지방산을 중화하는 데 필요한 수산화칼륨양)를 3.0 이하로 유지하도록 규정하는데 모호했다. 이 기준으론 90마리 정도 튀기는 게 가능하더라. 그런데 기름 색이 변하거나 맛의 차이가 났다. 기름 한 통으로 60마리를 튀겼을 때 (맛이) 적당했다. 그래서 브랜드명도 60계다.” ━ IT업계 일하다 치킨집 알바 거쳐 창업 IT업계에서 일하던 장 대표에게 60계는 첫 외식 사업이다. 그는 포화 상태인 치킨 전문점에 뛰어든 이유에 대해 “평소 치킨을 좋아해 아이들에게 외식하러 치킨집에 가자고 했더니 ‘어떻게 치킨을 가게에서 먹냐’고 답을 하더라”며 “치킨은 배달로 시켜먹거나 남성 고객이 맥주를 먹기 위해 가는 장소로 여겨졌기 때문”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아이와 주부가 찾을 수 있는 치킨 가게 창업을 목표로 치킨집 아르바이트를 자청해 닭을 튀기고 배달도 다녔다. 장 대표는 “치킨 업계에 뛰어들고 보니 매장 청결(주방 CCTV 공개), 닭과 기름의 신선도를 지키면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어린 친구들이 주요 고객"이라며 "그들을 위해 부드러운 치킨과 잘게 자른 치킨을 메뉴에 적용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주방 CCTV 실시간 공개에 가맹점주의 반발은 없었나. “주방 공개는 이제 가맹점주의 자긍심이다. 깨끗한 매장에서 신선한 기름을 쓰는 것을 소비자가 한눈에 볼 수 있으니까 믿음이 생긴다. 개포동에 첫 매장을 열었을 때도 홀 쪽에 모니터를 달고 주방 CCTV를 공개했다. 이후 깨끗한 치킨을 판다는 입소문이 나 장사가 잘되는 걸 경험한 결과다.” 60계의 목표는. “식자재 품질과 위생관리에 정보통신(IT) 기술을 적용해 관리하는 것이다. 60계 외에 다른 외식 업종으로의 진출도 타진하고 있다.” 곽재민 기자 jmkwak@joongang.co.kr 2019.12.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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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하루에 닭 13마리 먹어" '치킨로드' 새 치킨 레시피 탄생기(종합)

대한민국 대표 스타 셰프와 연예계 대표 미식가가 만나 새로운 치킨 레시피를 만들기 위해 미국·프랑스·인도네시아·페루로 떠났다. 각 나라의 닭요리와 식문화를 살펴보며 시청자의 오감을 자극할 전망. 강한나는 이원일과 함께 레시피를 연구하며 하루에 닭 13마리를 먹기도 했다고 밝혔다. 여행을 마치고 완성될 네 팀의 신선한 레시피가 기대를 모은다.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 파크홀에서 올리브 '치킨로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풍·김재우·오세득·정재형·강한나·오스틴강·권혁수와 박현우 CP·오청 PD가 참석했다. 박현우 CP는 "20년 전에 치킨집을 했었다. 그런데 20년 동안 치킨 메뉴들이 우리나라 안에서는 다양해졌지만 조금 더 다양한 메뉴들이 있지 않을까 알아봤더니 세계적으로 닭을 제일 많이 먹더라. 그래서 셰프들이 직접 발로 뛰고 알아 오는 프로그램이다. '치킨로드'라고 해서 치킨만 나오는 건 아니고, 맛있는 요리를 먹고 접목해서 치킨 레시피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 치킨 외에 여러 나라의 향신료, 미슐랭 요리 등이 나오기 때문에 그런 재미를 포인트로 보면 될 것 같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인도네시아에 다녀온 김재우는 "치킨뿐만 아니라 별의 별 음식을 다 먹었다. 닭 혀에서부터 보면 깜짝 놀랄 정도로 모든 분위를 먹었다. 김풍 앞에선 애송이일 뿐이다"고 말했다. 프랑스에 방문한 오세득은 "프랑스 하면 국조가 닭이다. 그걸 핑계 삼아 가장 비싼 나라로 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원일과 미국을 여행한 강한나는 "미국은 다민족 국가이자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있는 나라다. 그만큼 다양한 종류의 치킨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치킨 종류뿐만 아니라 소스나 조리 방식 등 다양하게 접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풍은 "인도네시아는 닭을 정말 많이 먹는다. 종교적으로 못 먹는 재료가 많은데 닭은 자유롭게 먹을 수 있어서 요리가 정말 많이 발전했다. 그런데 우리나라 치킨 같은 스타일은 많이 못 본 것 같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치킨을 외국 사람들도 좋아하고, 또 인도네시아에서도 한국 치킨 가게들이 잘 되고 있다"고 한국식 치킨과 외국 닭요리의 다른 점을 설명했다. 오세득은 "조리법은 같지만 양념이 다른 것 같다. 찜닭도 프랑스에 가면 와인에 졸인 닭이 있다. 재료의 특성이 다르고 만드는 방식은 같다. 그런데 정말 맛이 다르다. 이게 정말 놀라운 점이다"고 말했다. 각 팀은 자신들의 레시피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재형은 "각 나라의 향신료, 특산물, 문화 등을 접목해서 개발했다.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한 건 와인과 치즈이기 때문에 그런 점을 극대화한 레시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강한나는 "이원일이 처음 먹어본 음식도 한 번만 먹어봐도 똑같이 만들거나 그 이상으로 맛있게 만든다. 정말 놀라웠고 그래서 믿고 따라갔다. 우리가 만든 레시피가 시판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다. 이렇게 맛있는 걸 사람들이 먹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신나게 참여했다. 그런 면에서 자신 있다"고 밝혔다.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사진=김진경 기자 2019.10.2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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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통닭 맛집 오빠야 옛날통닭&강정 샵인샵 창업 아이템으로도 이목 끌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윤기 흐르는 치킨.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돌기로 유명한 치킨은 치느님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메뉴이다. 그 때문에 거리에서는 한 집 걸러 한 집은 치킨집인 풍경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경기가 안 좋아짐에 따라 요식업 창업자가 늘어남으로써 각자 독창적인 기술력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려 경쟁을 벌이고 있다.그 때문에 크리스피, 양념, 파 등 다양한 음식과 곁들여진 새로운 치킨들이 나오고 있지만, 담백하고 바삭한 치킨 본연의 매력에 충실한 옛날 통닭의 인기는 여전히 뜨겁다. 여기 고유의 한방 염지법으로 만든 옛날 통닭을 제공하는 부산 통닭 맛집 오빠야 옛날통닭&강정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15가지 한약재를 사용한 염지법은 치킨의 잡내를 잡아주고, 감칠맛을 더해준다. 이런 염지법은 오랜 기간 닭의 유통을 하던 (주)고려식품의 노하우의 결정체이다. 부산 통닭 맛집 오빠야 옛날통닭&강정은 이런 (주)고려식품에서 개발해낸 치킨을 제공하고 있다. 품질 좋은 국내산 생닭을 사용하며, 차별화 된 맛으로 이미 지역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오빠야 옛날통닭&강정은 창업주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각지에서 체인점을 늘려나가고 있다.부산 통닭 맛집 오빠야 옛날통닭&강정은 옛날 통닭 세 마리로 구성된 오빠가 쏜 닭, 옛날통닭 1마리, 강정 한 박스, 똥집 후라이드로 구성된 오빠만 믿어 등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각각 19,000원, 22,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는 메뉴들은 푸짐한 양과 독특하고 감칠맛 있는 맛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이곳의 치킨을 한 번이라도 먹어본 이들은 "놀라운 가성비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이런 치킨이라면 매일 먹고 싶다.", "우리 가족들이 모두 좋아한다. 금요일에는 반드시 다 같이 먹는다. 양이 많아서 싸우지 않고 먹을 수 있어서 좋다" 고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인기가 뜨거운 한편 오빠야 옛날통닭&강정의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어떻게 하면 맛있는 치킨을 제공할까 그것만 생각하고 있다. 본사에서부터 꼼꼼한 기술전수와 관리를 해주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또한 오빠야 옛날통닭&강정은 단일 프랜차이즈 창업뿐만 아니라 각종 샵인샵 창업 아이템으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식배달점 종일식당 경주점에도 샵인샵으로 입점해 있는 오빠야 옛날통닭&강정은 고객들에게 그 평이 좋아 테이크 아웃 판매를 위한 주방 확장 공사도 진행 중에 있다. 경주점뿐만 아니라 해운대점, 송도점 등에서도 입점을 준비 중이다.이소영 기자 2019.10.1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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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값 2만원…집 앞 '편의점 치킨' 시대 활짝

치킨값 및 배달비 유료화가 잇따르면서 '편의점 치킨'이 대안으로 부상했다. 각 편의점 본사는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치킨 고객을 '모시기' 위해 활발하게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반면 편의점과도 경쟁하는 치킨 프랜차이즈는 말 그대로 '치킨게임'에 몰리며 울상을 짓고 있다. '치킨 고객 모시자' 팔 걷어붙인 편의점들 10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의 프라이드치킨 매출은 2016년 전년 동기 대비 7.1% 성장에 이어 2017년 14.3%, 2018년 16.5%로 가파르게 성장했다.특히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가격 인상과 배달비 유료화를 공식화한 지난 1~2월 매출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26.1%나 뛴 것으로 나타났다.경쟁사 'GS25'도 마찬가지다. 조각 치킨을 포함해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간식류 매출은 2017년에 전년 동기 대비 59.6% 성장했다. 2018년에는 24.4% 증가하는 등 꾸준히 늘고 있고, 올해 들어 지난 6일까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편의점표 치킨이 잘 팔리자 본사도 새 고객층을 끌어모으기 위해 지원하고 있다. CU는 전국 2200여 개 점포에서 치킨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이고 기본 프라이드치킨 외에도 어디서나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꼬치 타입을 판매하는 등 상품 종류를 다양화하고 있다.GS25는 올해부터 치킨을 취급하는 가맹점주들에게 기름 비용과 튀김기 청소 등 부대 비용의 50%를 '치킨 장려금'으로 지원하며 팔을 걷어붙였다. 단 위생 점검에서 우수 점포로 판정된 점포에 한해 장려금 지원이 이뤄진다. GS25에서 치킨이 판매된 것은 2015년부터다. 당해 11개 매장에 불과했던 조각 치킨 취급 점포는 현재 3000여 곳으로 급증했다. 이들 점포에서는 ‘치킨25’라는 별도 이름으로 조각 치킨 판매대가 운영되고 있다.세븐일레븐은 BBQ와 협업을 통해 편의점용 낱개 치킨을 테스트식으로 판매했다. 최근 배달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인근 편의점에서 손쉽게 브랜드 치킨을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 반응이라는 것이 업계 평가다. 국내에서 치킨 등 조리식품 판매를 최초로 도입한 미니스톱은 지난해부터 스리라차·커리·마라 소스 등 기존 프라이드치킨에서 탈피한 다양한 맛의 치킨을 선보이며 마니아층을 끌어당기고 있다. 편의점 가세한 '치킨게임'에 프랜차이즈 울상 편의점 치킨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가 높기 때문이다. 또 맥주를 사면서 함께 치킨을 구매하는 등 편의성도 높다.지난해 일부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치킨 한 마리 가격을 2만원대로 인상했다. 그러나 편의점 치킨 한 마리는 현재 1만원 수준이다. 여기에 각종 할인 이벤트가 잦아 실제 치킨 구매 가격은 더욱 낮아진다.사정이 이렇다 보니 국내 자영업의 대표 격인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최근 2년 사이에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2017년 기준 서비스업 조사 잠정 결과'에 따르면 치킨집 가맹점 수는 2만4654개로 전년보다 2.8%(700개) 줄었다. 치킨집 가맹점 수는 2013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종사자 수도 6만536명으로 같은 기간 3.7%(2313명) 감소했다.반면 편의점은 성장세가 계속된다. 2017년 편의점 매출액은 19조3392억4000만원으로 2016년보다 22.8%(3조5848억5400만원) 증가했다. 가맹점 수는 전년 대비 15.9%(5441개) 늘어난 3만9683개, 종사자 수는 21%(2만6920명) 증가한 15만4815명이었다. 같은 기간에 편의점 가맹점당 매출액은 4억8730만원으로 전년보다 5.9% 늘었다. 2016년 전년 대비 매출액 증가율은 7%였다.업계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른 여가 시간 증가, 2만원대 치킨이 등장이 고루 겹치면서 편의점 음식과 치킨 등 매출도 함께 상승세를 그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9.03.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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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원의 심스틸러] 어쩜 이리 설레나, 로코여신 유인나

tvN 수목극 ‘진심이 닿다’는 희한한 드라마다. 지난달 종영한 SBS ‘황후의 품격’을 비롯해 KBS2 ‘왜 그래 풍상씨’ 등 막장 드라마가 수목극을 장악하면서 시청률은 3~4%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화제성만은 확실하니 말이다. 극 중 모태솔로 한류 여신 오윤서와 연애치 변호사 권정록 역할로 나오는 배우 유인나(37)와 이동욱(38) 커플의 서툴지만 솔직한 연애담이 팬들의 응원을 부르고 있는 것. 덕분에 두 사람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팬들이 이들 커플에게 갖는 애정 역시 남다르다. 전작 ‘도깨비’(2016~2017)에서 저승사자와 치킨집 사장으로 만나 못 다 이룬 사랑을 이번 작품을 통해 맘껏 펼치길 바라는 것이다. 김은숙 작가의 서브 커플에 대한 애정은 예전부터 유명했지만, 이들의 인기는 ‘도깨비 내외’ 공유와 김고은을 넘어설 정도였다. 저승사자 모자가 피자 모양을 닮았다 하여 피자와 치킨을 줄인 ‘피치커플’이라는 애칭까지 얻고, 두 사람의 본격적인 러브 스토리를 보고 싶다는 요청이 빗발쳤으니 어찌 보면 이들이 다시 한 작품에서 만난 것은 필연인 셈이다. 하여 이들은 전작의 애틋한 분위기를 벗어던지고 초반부터 준비된 달달함을 내뿜는다. 고1 때 길거리 캐스팅으로 연예계에 입문한 뒤 줄곧 톱스타로 꽃길을 걷다 각종 스캔들에 휘말려 잠정은퇴를 선언, 인기 작가의 신작에 변호사 역할로 출연하기 위해 로펌 비서로 3개월간 위장 취업한 오윤서(본명 오진심) 역할은 유인나와 찰떡같이 어울린다. ‘나의 여신 너의 여신 우주 여신’으로 군림해온 톱스타지만 “변호사님한테 고백받고 싶어서 미쳐버릴 것 같아요”라고 취중 고백을 내뱉는 모습이라니. 겉보기엔 도도할 것 같지만, 사실은 허당끼를 겸비한 반전 매력은 그녀의 전매 특허 아니던가. ‘2단 키스’ ‘식탁 키스’ 같은 특별한 애정신이 아니어도 사내 연애니 만큼 매사가 애정신이다. 사무실에서 하트 모양 포스트잇에 메모만 건네도, 엘리베이터 안에서 손만 잡아도 애정이 뿜뿜 솟아난다. 덕분에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 겨울잠 자던 연애 세포가 하나둘씩 되살아난다. 톱스타가 사랑에 빠지는 다소 진부한 설정이나 예상 가능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전개에도 도끼눈을 뜨고 보기보다는 입꼬리에 미소가 먼저 번진다. 여성 시청자들이 남자주인공보다 여자주인공을 보며 더 설레는 것도 특별한 포인트다. 이동욱의 그윽한 눈빛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유인나의 일거수일투족이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것. 분명 모태솔로라는 설정인데 하는 행동만 보면 완전 연애 고수다. 여기에 오정세ㆍ심형탁ㆍ박경혜ㆍ박지환ㆍ장소연ㆍ김희정 등 각기 다른 방향을 향하고 있는 올웨이즈 로펌 식구들의 사랑의 작대기를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2016년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한 원작 웹소설이나 올 초 연재를 시작한 웹툰보다 더 설렌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오윤서 캐릭터는 실제 유인나의 삶과도 공통점이 많다. 비록 유인나는 17살 가수 연습생으로 시작해 2009년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하기까지 11년 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어린 시절 순수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는 점에서 닮은꼴이다. 극 중 오윤서가 법대를 다니다 자퇴한 경력을 살려 로펌에서 일하는 것처럼 유인나 역시 가천대 비서학과를 졸업한 전공을 살렸다. 민원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마음을 살피는 것도 모두 그의 몫이다. 유인나는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그동안 밝은 캐릭터를 많이 했지만 윤서는 좌충우돌하는 일상 속에서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만들어내는 것에 특화된 캐릭터”라고 밝혔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 설렘을 유발하는 로맨틱 코미디를 빚어낸 박준화 PD에 대한 믿음으로 일찌감치 초고 상태에서 출연을 확정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캐릭터를 발전시켜 나갔다. 그가 지닌 사랑스러움이 과하지 않게 녹아 들을 수 있었던 이유다. 어쩌면 일상 속에서 발휘되는 공감의 기술이야말로 그녀가 가진 가장 큰 매력 포인트일지도 모른다. 극 중 스스로 연애는 드라마로 배웠지만 코칭은 잘한다고 패러디하는 것처럼 유인나 때문에 ‘선다방’(2018)을 본다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 일반인 맞선 콘셉트로 진행되는 예능 프로에서 남다른 관찰력을 발휘, 커플마다 꼭 맞는 꿀팁과 조언으로 카페지기에 최적화돼 있었기 때문이다. 2011년부터 5년간 ‘볼륨을 높여요’ DJ로 라디오를 진행하며 다져온 공감 능력은 적재적소에서 빛을 발했다. 바라건대 올해는 ‘진심이 닿다’를 시작으로 더 많은 작품에서 그녀의 연기를 볼 수 있길 바란다. 국보소녀 출신의 화려한 연예인 강세리로 분한 ‘최고의 사랑’(2011)이나 엔젤스 출신의 촌스러운 초등 교사 고동미로 분한 ‘한번 더 해피엔딩’(2016)처럼 극과 극을 오가는 과한 설정이 없어도 충분히 빛나는 배우이기 때문이다. 외모 혹은 몸매로 가는 시선을 적극 활용하는 걸크러시 캐릭터나 혹은 외형이 두드러지지 않는 철저한 일상 속 인물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올해야말로 스펙트럼을 넓히기에 가장 좋은 시기일 테니 말이다. 관련기사 코믹으로 흥행 홈런···이하늬, 언제부터 이리 웃겼나 스산한 세상 탓인가, 귀신·악마가 몰려온다 [민경원의 심스틸러] 날고 기는 악녀들 제압하는 아역배우 "이 사람 누구야?"···'킹덤' 본 사람들이 찾는 이 남자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3.0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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