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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게임)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온라인' 브라질 론칭 미디어 콘퍼런스 성료

그라비티는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 아메리카 라티나'의 중남미 지역 론칭을 앞두고 브라질에서 미디어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그라비티는 올해 중남미 지역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직접 서비스를 예고했다. 론칭일은 오는 5월 28일이다. 론칭 버전에서는 에피소드 14.2까지의 메인 스토리 및 퀘스트와 총 15종의 3차 직업군을 오픈한다.이번 미디어 콘퍼런스는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유레카 빌딩에서 진행했다. 게임 전문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행사는 환영사를 시작으로 그라비티 회사 소개, 현지 운영 계획, 전반적인 중남미 지역 서비스 로드맵,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중남미 지역 특색을 살린 BGM, 다국어 지원, 맞춤 콘텐츠, GNJOY LATAM 플랫폼 오픈 계획 등을 소개했다.이 외에도 오픈베타 테스트 일정, IP(지식재산권)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전했다.기타무라 요시노리 그라비티 COO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아메리카 라티나' 론칭을 시작으로 중남미 지역 유저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콘서트와 e스포츠 대회 등 다양한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4.09 14:47
e스포츠(게임)

농심 레드포스, 배그 프로 대회 '마운틴듀 PMPS 2025 시즌 0' 우승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의 국내 프로 대회 '마운틴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5 시즌 0'에서 농심 레드포스가 우승했다고 24일 밝혔다.마운틴듀 PMPS 2025 시즌 0는 올해 PMPS의 시작을 알리는 프리 시즌 대회다.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총 12개 매치로 진행됐다.이번 대회에는 디플러스 기아, DRX, FN 세종, 이프유마인 게임 피티, 농심 레드포스 등 공식 파트너 5개 팀과 레이지 유어 드림, 베가 e스포츠, 이글 아울스, e스포츠 프롬, 레토 e스포츠, 리스타트 BTD 등 초청팀 6개 팀을 비롯해 유레카, 팀스퀘어, 래피드 파이어, ISG 살바토르, GNL e스포츠 등 아마추어 대회 랭킹전을 거쳐 진출한 5개 팀까지 총 16개 팀이 참가했다.대회 첫날 3위에 머물렀던 농심 레드포스는 둘째 날 3연승을 기록하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농심 레드포스는 우승 상금 1000만원과 4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202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오픈(PMGO)' 진출권을 획득했다.대회 MVP는 농심 레드포스의 주장 '엑지' 김준하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31킬, 4542대미지를 올리며 최다 킬 포인트를 자랑했다.공식 파트너 5개 팀과 이번 대회 6위부터 10위를 기록한 5개 팀은 4월에 열리는 정식 시즌 대회 '마운틴듀 PMPS 2025 시즌 1'에 진출한다.남은 6장의 티켓은 이달 개최될 아마추어 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오픈 챌린지(PMOC) 2025 시즌 1'의 상위 6개 팀에게 주어진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3.24 14:31
산업

리바이스 진 입은 베어브릭 한정판 컬렉션 출시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가 일본의 세계적인 아트 토이 브랜드 메디콤 토이가 협업한 베어브릭 한정판 컬렉션을 선보인다.베어브릭은 지난 2001년 곰 인형의 형태를 모티브로 출시한 토이 라인이다. MZ세대에게 예술성과 희소성을 동시에 갖춘 피규어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리바이스의 고유한 헤리티지와 베어브릭의 현대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협업으로 완성돼 데님 매니아들과 피규어 컬렉터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1940년대의 리바이스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배너 프린트는 당시 빈티지 광고를 모티브로 해 브랜드만의 고유한 유산을 담아내며 레트로하며 유니크한 감성을 제공한다.컬렉션은 총 3가지 사이즈로 출시된다. 1000% 버전은 단독 품번으로, 400%와 100% 버전은 세트 품번으로 구성되어 두 가지 형태로 판매된다. 1000% 버전은 27.5인치(70cm) 높이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유레카 이노베이션 랩에서 제작된 1940년대의 리바이스 미니 셀비지 501 진을 착용하고 있다. 11인치(28cm) 높이의 400% 버전과 2.5인치(7cm) 높이의 100% 피규어 2피스는 하나의 세트로 구성되며, 400% 버전 피규어는 아카이브 배너와 프린팅된 데님 진 장식이 특징이다. 반면 100% 버전 피규어는 데님 진 프린팅이 있는 버전과 없는 버전 두 가지로 나뉜다. 모든 사이즈의 피규어들은 아카이브 배너 그래픽을 보여주는 특별한 리미티드 패키징과 함께 제공된다.리바이스X베어브릭 컬렉션은 리바이스 공식몰과 서울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메디콤 토이 온라인 스토어, 직영 매장서도 판매한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3.23 17:35
영화

싸이·메건 디 스탤리언 손잡았다…애플TV+ ‘케이팝드’ 제작

싸이와 메건 디 스탤리언이 만났다.애플TV+는 새 오리지널 시리즈 ‘케이팝드’(KPOPPED, 가제) 제작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케이팝드’는 매회 세계적인 해외 스타들이 자신의 대표곡을 재해석하고, 최정상 K팝 아이돌들과 협업해 화려한 경연 무대를 선보이는 8부작 노래 경연 시리즈다. 글로벌 히트곡 ‘강남스타일’로 K팝을 세계에 알린 싸이와 세 차례 그래미상을 수상한 슈퍼스타이자 ‘세비지’(Savage)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메건 디 스탤리언이 출연한다.총괄 제작은 라이오넬 리치가 맡았으며, 유레카 프로덕션 크리스 컬베너, 폴 프랭클린, 웨스 데닝, 데이비드 티발스, 브루스 에스코위츠가 함께한다.총괄 프로듀서로는 라이오넬 리치를 비롯해 이미경 CJ 부회장, 메건 디 스탤리언, 그렉 포스터, 모이라 로스, 신형관 CJ ENM 음악콘텐츠본부장, 홍준기 CJ ENM 전략추진담당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케이팝드’의 최종 승자는 서울에서 열리는 라이브 공연에서 관객들의 선택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06 10:21
생활문화

무인카페 킨크커피 20호점 돌파

프랜차이즈 빌더 플랫폼 기업 '세컨드유레카'의 무인카페 브랜드 킨크커피(KiNK COFFEE)가 2024년 무인카페 시장에서 20호점을 계약하며 성공적인 한 해를 마무리했다. 2024년 일간스포츠 올해의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킨크커피는 2025년을 맞아 '가치 창출 투자 브랜드'로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킨크커피의 가파른 성장세는 세 가지 핵심 경쟁력에서 비롯됐다. A2 레벨 이상의 프리미엄 원두로 구현한 압도적인 커피 맛, 목수 '김씨' 캐릭터를 활용한 차별화된 우드 인테리어, 그리고 혁신적인 운영 시스템이다.남양주 평내동에서 킨크커피 매장을 2곳 운영 중인 신창은 점주는 "하루 30분 점검만으로도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늘어나는 단골 고객들과 함께 동네의 대표 카페로 자리잡았다"고 전했다.이처럼 킨크커피는 전국 핵심 상권 내에서 사랑방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공간과 메뉴 구성으로 로컬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세컨드유레카 관계자는 “세컨드유레카는 프랜차이즈 창업이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어 미래 가치를 만드는 투자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을 개편한다”며 “특히 24시 무인카페 킨크커피는 상권 분석 기반의 전략적 입지 선정, 브랜드 가치 상승에 따른 권리금 형성, 다점포 확장 기회 등을 통해 창업자들에게 프리미엄 투자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벤앤제리스 샵인샵 배달 창업, 무교동 유정낙지 국내외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2025.01.03 11:02
생활문화

유인카페 넘어선 2세대 무인카페의 새 지평을 여는 킨크커피

프랜차이즈 빌더 플랫폼 기업 '세컨드유레카'의 무인카페 킨크커피(KiNK COFFEE)가 2024년 무인카페 시장에서 혁신적인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I Know His Name is KIM'의 약자인 '킨크'는 목수이자 커피 애호가인 '김씨'라는 가상의 주인장 캐릭터를 통해 기존 무인카페와 차별화된 접근을 시도해 왔다.킨크커피는 A2 레벨 이상의 압도적인 커피 맛과 독창적인 인테리어로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디야, 커피빈 등 F&B 업계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집약한 A2 레벨 이상의 원두 프로세싱과 목수 '김씨'의 감성이 담긴 우드 스타일 인테리어는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핵심 경쟁력은 경쟁사 대비 70% 수준의 창업비용으로 높은 수익성을 실현한다는 점이다.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과 표준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높은 투자 수익률을 보장하고 있으며, '무인이지만 무인이 아닌 카페' 컨셉으로 기존 무인카페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특히 하루 30분 시간만으로 유인카페 이상 수익을 보장하고, 부동산 입점지 다이렉트 매칭 서비스 등이 창업희망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소한의 시간 투자로 최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은 창업자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세컨드유레카는 프랜차이즈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벤앤제리스 샵인샵 배달 창업, 킨크커피 가맹 사업, 무교동 유정낙지 국내외 사업 등 다양한 F&B 프랜차이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현재 킨크커피는 서울, 하남, 용인, 성남, 남양주, 김해, 울산 등 수도권 및 주요 거점 지역에 빠르게 출점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4.12.27 11:30
IT

삼성전자, CES 2025 'C랩 전시관' 마련…스타트업 15곳 해외 진출 지원

삼성전자는 회사가 발굴·육성하는 C랩 스타트업 15곳이 'CES 2025'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삼성전자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5에 'C랩 전시관'을 마련해 15개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서비스를 소개한다.C랩 전시관은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 내 스타트업 전시관 '유레카 파크'에 구축된다. 스타트업들은 이곳에서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디지털헬스,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삼성전자가 외부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C랩 아웃사이드' 스타트업 12곳, 임직원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 2곳, C랩 인사이드에서 분사해 창업한 'C랩 스핀오프' 1곳 등 총 15곳이 전시한다.스타트업들은 글로벌 시장 반응을 점검하고 전 세계 투자자, 바이어, 유통 관계자 등을 만나 해외 시장 진출을 타진할 계획이다.전필규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장은 "CES는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C랩은 스타트업이 해외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26 10:41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 박상영 작가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그림, 설레” [IS인터뷰]

“대한민국 드라마 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림을 담은 작품은 아니잖아요. 그런 것들을 선보이게 돼 설레는 마음이 커요.”티빙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의 원작자 겸 극본을 맡은 박상영 작가가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게이인 작가 고영(남윤수)이 다양한 만남을 통해 삶과 사랑을 배워가는 청춘의 로맨스로, 퀴어 장르다. 드라마는 지난 2019년 박 작가가 내놓은 동명의 원작 소설에 담긴 메시지와 밀도를 최대한 담아내려 한 것이 특징이다. 박 작가는 최근 진행한 인터뷰에서 “부담은 없었다. 망쳐도 내가 망친다는 느낌이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총 8부작인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은 손태겸(1·2회), 허진호(3·4회), 홍지영(5·6회), 김세인(7·8회) 등 4명의 감독이 2편씩 연출을 맡았다. 이에 대해 박 작가는 “내 대본을 100% 다 찍어주신 감독님도 있었고 각색이 많이 된 경우도 있었다”며 “연출 포인트도 달랐고 소통 과정에도 굉장히 차이가 있었다. 작가들이 흔히 할 수 없는 경험이었고 즐거운 창작의 과정이었다”고 떠올렸다.‘대도시의 사랑법’은 지난 21일 티빙에서 공개되기 전 여러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퀴어 작품 공개를 반대하는 일부 사람들이 시위를 벌이고 민원을 제기하는 등 소란이 있었다. 내부적으로는 촬영 전 캐스팅도 어려웠고, 플랫폼 편성도 쉽지 않았다고 했다. 작품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에 대해 박 작가는 “퀴어 소설 쓰는 작가로 8년 차가 됐고, 이런 종류의 반대는 이제 너무 익숙해서 별 느낌이 없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반대 보다는)대부분의 사람들이 너무 열광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계세요. 저희가 드라마 오픈하고 나서 X(구 트위터) 트렌딩 1위를 기록하기도 했는데 에스파 신곡 ‘위플래시’보다 높았어요. ‘그냥 내가 같이 연애하고 나온 기분’이라는 평을 들을 때마다 너무 행복해요.” 특히 박 작가는 남윤수 캐스팅에 격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 그가 웃으면 따라 웃게 되는 마력이 있다”며 “조각한 듯 잘생긴 느낌은 아닌데 이웃에 있을 것 같지만 없는 얼굴이다. 친근함과 감정을 깊이 이입하게 만드는 마스크의 매력 있다”고 칭찬했다.“남윤수가 처음 (캐스팅)됐다고 했을 때 진짜 ‘유레카’를 외쳤어요. 사실 캐스팅 물망에 올랐을 때 남윤수가 할 것 같다는 저의 어떤 무속적 예감이 들었는데, 역시나 예감이 맞았다고 생각했죠. 게이 캐릭터를 재현하는 게 어려울 수 있는데 이런 표현이 옳을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게이 같아 보이는 연기였어요.”‘대도시의 사랑법’은 드라마 외에도 앞서 김고은, 노상현 주연의 동명 영화로도 선보였다. 비슷한 시기에 영화와 드라마로 모두 대중과 만나게 된 것에 대해 박 작가는 원작자로서 뿌듯한 마음을 드러내며 “영화와 드라마가 동시기 공개된 게 의도했던 건 아니었다. 두 제작사에서 이런 결정을 내려 주셨는데, 나와 내 친구들은 10월을 ‘대도시의 달’이라고 말하곤 한다”며 웃었다. 박 작가는 이어 영화와 드라마의 차이에 대해 “영화는 재희(김고은)와 흥수(노상현)라는 인물의 관계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면서 특히 재희에게 포커스가 많이 가 있다. 여성으로서 삶의 애환들을 중심적으로 다룬다”며 “드라마는 고영이라는 주인공이 화자로 등장하고 퀴어 남성의 이야기가 주된 전개 방식”이라고 차이를 설명했다.인터뷰 말미 ‘기대하는 성적이 있느냐’는 기자의 물음에도 박 작가는 “기대하는 건 없다”며 쿨한 답변을 내놨다. 그는 “그냥 기대하던 분들이 찾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사실 너무 만족한다. 이 이야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가닿았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드러냈다.“‘책 속에서 살아 나온 것 같다’는 반응도 있더라고요. (드라마 공개에 대한)두려운 마음은 없었던 것 같아요. 저랑 코드가 맞으니까, 제 팬들이라면 좋아해 주시지 않을까 생각했어요.”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30 06:06
연예일반

이채연 “‘올라운더 퀸’=나와 어울리는 수식어.. 연기도 자신 有 ”

가수 이채연이 ‘올라운더 퀸’ 수식어에 걸맞게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이채연은 미니3집 ‘쇼다운’(SHOWDOWN) 쇼케이스를 진행됐다. 이채연은 “컴백 준비하면서 가장 큰 고민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공백기 때 유튜브 콘텐츠 MC를 맡으면서 진행 욕심이 생겼다. 컴백 준비하면서 고민보다는 오늘(3일) 기자님들을 웃게 하고 싶다는 부담이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채연은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 웹 예능 토크쇼부터 KBS Joy ‘뷰티 유레카’를 통해 ‘MC’로서의 진가를 인정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웹 드라마 촬영까지, 괜히 ‘올라운더 퀸’이라는 수식어가 생긴 게 아닌 듯하다. 이채연은 ‘올라운더 퀸’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몇 년 전 이채연이라면 부담됐을 것 같은데, 웹 예능 MC를 진행하면서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말솜씨가 점점 늘었다”면서 “또한 이번 앨범 참여도가 많이 높아졌고, 웹 드라마 촬영하면서 주변에서도 ‘너 연기 잘한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이채원의 10개월만 신보에는 타이틀 곡 ‘돈트’를 포함해 정열적인 댄스파티를 연상케 하는 ‘서머 히트’, 재미있는 가사들이 돋보이는 ‘슈퍼내추럴’, 감성적인 어쿠스틱 기사 사운드가 매력적인 ‘스탠딩 온 마이 온’, 이채연이 작사에 참여해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드리밍’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3 16:48
연예일반

이미주♥축구선수 송범근 공식연인 선언…럽스타그램 애정 과시[종합]

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가 사랑에 빠졌다. 상대는 3살 연하의 축구선수 송범근이다.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18일 일간스포츠에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송범근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미주와 송범근은 3살 터울의 연상연하 커플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열애는 팬들이 먼저 눈치 챘는데, SNS를 통해 비슷한 장소에 있던 사진을 게재하는 등 ‘럽스타그램’을 해온 것으로 알려지며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특히 이미주는 현재 J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송범근을 만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를 오갔는데, 당시의 데이트 사진을 두 사람이 나란히 SNS에 게재했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팬들은 두 사람의 SNS에 게재된 사진 속 카페나 수족관 등 방문 장소가 유사하고 커플룩이라 할 만큼 의상도 비슷한 점, 인스타그램 스토리 BGM이 동일한 점 등을 들며 우회적으로 열애를 공개한 게 아니냐는 흥미로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 게시물에는 이미주와 절친한 배우 이상엽이 “너무 좋아보인다”고 댓글을 달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이미주는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2022년 현 소속사 안테나에 새 둥지를 틀었다. 현재 MBC ‘놀면 뭐하니?’, KBS Joy ‘뷰티 유레카 시즌2’ 등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이다. 송범근은 지난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로 발탁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준비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은 축구선수다. 지난 해부터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키퍼로 뛰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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