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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마켓' 영탁 "보물 톱5 안에 드는 소장품" 공개

트로트 스타 7인이 본격적으로 자신의 중고 물품 거래에 도전한다. 26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이하 ‘유랑마켓’)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유랑 장터’ 특집 2탄이 공개된다. 하춘화, 진성,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김수찬 트로트 스타 7인이 본격적으로 자신의 물건을 공개한다. 지난 방송에서 3MC와 함께 본격적으로 팀을 꾸린 트로트 스타들은 맛보기 ‘미끼 상품’에 이어 사연이 담긴 물건들을 소개했다. 세상에 하나뿐인 맞춤옷부터 무명 시절 추억이 담긴 행사 필수 아이템까지 개성 강한 7인 7색의 물건이 소개됐다. 특히 그중에서도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기상천외한 중고품이 등장해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직접 기름을 짜는 사태가 발생했다는 후문. 과연 누구의 물건일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탁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수집해온 소장 가치 높은 물건을 공개했다. 그는 “내 보물 톱 5안에 드는 소장품이다”라고 소개했다. 김희재는 지난 방송에서 ‘미끼 상품’이었던 젖병 소독기에 이어 예상 밖 살림 필수 아이템을 공개해 폭소를 유발했다. 행운의 킹‘덤’이었던 이찬원은 의문의 물건 릴레이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에서 직거래가 성사되지 못한 트로트 스타의 물건들을 시청자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창구도 열린다. 물건 리스트는 방송 말미에 공개되며, 프로그램이 끝나는 즉시 ‘유랑마켓’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판매 게시판을 통해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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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IS] '유랑마켓', 보는 맛에 취하고, 직거래의 맛에 취하고

JTBC 예능 프로그램 '유랑마켓'이 보는 맛과 직거래의 맛을 동시에 전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이라는 기존 JTBC 예능 시간대가 아닌 환경에서 지난 2월부터 안방극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청률은 2.5%(지난 2월 16일과 지난 3월 29일,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가 자체 최고지만 회차를 거듭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프로그램의 정체성과 이름을 알리고 있다. 무엇보다 요즘 사람들이 관심 있어할 만한 포맷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유랑마켓'은 더욱 친숙하게 다가온다. 집안에 잠들어 있는 물건의 가치를 되새겨보면서 의뢰인이 직접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직거래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아낸다. 방송인 서장훈과 가수 장윤정, 개그맨 유세윤이 MC로 나서 치열하게 직거래 경쟁에 참여한다. 승부욕에 불탄 MC들의 입담과 의뢰인의 집 구경, 다양한 물건들이 매회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하며 보는 맛을 톡톡히 챙긴다. 1회 플로리스트이자 개그맨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이 나왔을 땐 유아용품과 가정용품이 메인이었다면, 이연복 셰프가 나왔을 땐 다채로운 주방용품이, 소녀시대 효연은 각종 취미생활 용품, 유튜버 도티는 스마트 용품과 촬영용 소품, 개그맨 김수용은 가정용품, 코요태 빽가는 레트로 용품, 가수 김완선은 금손을 인증하는 각종 접시와 그림들로 시선을 압도했다. 집주인의 개성에 따라 각기 다른 물건들이 나오고 필요에 따라 판매할 물품이 다르다. 그러다 보니 시청자도 다양한 물건을 보고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고 직접 직거래에 참여해보고 싶은 마음을 심어준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중고 직거래 시장은 현재 핫하다. 과거엔 웹 기반이었지만 스마트폰으로 넘어왔고 주변에서 많이들 경험하고 있는 아이템이었기에 접근하기 용이하다. 기자는 과거 웹 기반의 중고거래 경험만 있어 스마트폰 중고 직거래가 낯설었다. '유랑마켓' 1회를 본 후 직거래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유랑마켓'에서 이용하고 있는 '당근마켓' 어플을 깔아 직접 중고 직거래에 참여했다. 동네에서 직거래를 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필요한 물품을 빠르게 확인하고 접촉할 수 있다는 점이 편리했다. 판매자와 1대 1 채팅방을 통해 소통이 가능하고 서로가 원하는 시간대와 장소를 조율할 수 있다. 직거래의 맛을 경험해보며 그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확대되고 있다. '유랑마켓' 박범준 PD의 첫 방송 전 목표는 이 프로그램을 보고 자연스럽게 '나도 중고거래해봐야겠네?'라는 생각을 들게끔 하는 것. 이것이 현실화가 되고 있다. 박 PD는 "당근마켓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데 업체에서도 '유랑마켓'을 재밌게 보고 있다고 하고, 유입되는 접속자 수도 방송 이후 더 늘었다고 하더라. SNS에서도 중고거래에 해시태그를 붙일 때 '유랑마켓' '당근마켓'을 같이 붙인다고 하는데, 이것이 자연스럽게 마케팅 효과를 가져오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의뢰인의 물품이 두 시간 이내에 팔리지 않을 경우 해당 물품은 제작진이 대신해 중고 직거래를 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 물품을 올리고 직접 시청자와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박 PD가 "홈페이지 물품과 관련한 반응이 장난 아니다"라고 말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유랑마켓' 홈페이지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중 접속 1위다. 시청자들의 방문 수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 '당근마켓' 내에서도 '유랑마켓'에 등장한 물건들을 따로 다루는 코너를 마련해서 쌍방의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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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유랑마켓' 김완선, 이것이 금손의 면모

김완선이 '유랑마켓'에서 '금손' 면모를 자랑했다. 이와 함께 MC들과 중고 직거래의 맛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29일 방송된 JTBC '유랑마켓'에는 김완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녀의 집은 화사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뽐냈다. 마치 카페에 온 것 같은 거실과 파우더룸, 욕실까지 화이트톤으로 정리되어 있었다. 김완선은 "내가 직접 다 디자인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가구 리폼도 기본이었다. 콘셉트는 가공하지 않은 동굴 같은 느낌. 콘크리트를 그냥 있는 그대로 드러낸 상태로 문이 없는 것이 특징이었다. "혼자 사니까 문이 필요 없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이었다. 중고 직거래에 내놓을 물건을 찾기 시작했다. 그 가운데 금손 면모가 드러났다. 인테리어와 가구 리폼을 직접 했다는 김완선은 그릇을 만들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 손으로 하는 취미를 즐겼다. 처음 구운 그릇을 사서 유약을 발라 페인팅을 직접 칠해 만들었다는 그릇. 점만 일주일 동안 4시간씩 찍었다고 말했을 만큼 정성이 느껴졌다. 아름다운 그릇이었다. 기타 실력도 수준급이었다. 15살 때부터 배울 기회가 있었으나 쭉 이어오지 못했다. 그렇게 기회를 놓쳤고 지금에서야 기타를 배우게 됐지만 앞으로 10년 후 기타를 잘 소화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배우기 시작했다는 김완선. 손재주가 좋아 하는 것마다 실력을 인정하게 했다. 이날 침낭, 티메이커, 명품 코트, 캔들 홀더 등을 직거래 물품으로 내놓은 김완선. 2시간 이내에 침낭과 티메이커 거래가 성사됐다. 판매왕에는 서장훈이 등극했고 시간 내에 판매되지 못한 물건은 '유랑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가 직접 구입하는 방식으로 판매가 이뤄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3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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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마켓' 코요태 빽가, 최고가 중고매물 공개 기대감↑

빽가가 자칭 탐욕과 허영이 가득했던 시절에 구입한 고가의 중고매물을 공개한다. 오늘(22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이하 '유랑마켓')에는 코요태의 멤버이자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빽가가 여섯 번째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감성을 자극하는 필름 카메라와 LP 컬렉션부터 각종 빈티지 소품이 눈길을 끄는 아름다운 집이 공개된다. 빽가의 집을 살펴보던 MC들은 그의 빈티지 소품 사랑과 지식에 감탄한다. 특히 집안 곳곳 자리 잡은 유명 디자이너의 제품을 한눈에 알아본 서장훈은 "나도 예술적"이라며 깊이 있는 예술 지식을 뽐내 매력을 발산한다. 이어 빽가는 "탐욕과 허영이 가득했던 시절이 있었다"며 지금은 집안에 잠들어버린 고가의 물건을 매물로 내놓는다. 상자까지 온전히 보관된 명품 운동화부터 국내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는 유명 디자이너의 빈티지 제품, '유랑마켓' 사상 최고가인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의문의 물건까지 팔아달라고 요구해 MC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코요태의 우정을 과시하며 빽가의 집에 찾아온 스페셜 게스트 김종민은 그의 빈티지 소품과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며 비장의 클래식 아이템으로 중고거래에 도전한다. 요즘은 흔히 볼 수 없는 살림살이를 대방출하고 사용방법까지 시연해 웃음을 선사한다. '유랑마켓'에서는 방송 녹화 중 직거래가 성사되지 않은 물품에 한해 시청자들이 직접 구매에 참여해볼 수 있는 거래의 장을 마련했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2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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