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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데이식스 봄 축제 시작…5월 KSPO돔 입성 앞두고 새 싱글 컴백

5월 훈풍을 타고 데이식스가 온다. 지난해 ‘밴드 붐’을 이끈 이들은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과 함께 2025년 본격 활동 신호탄을 쏜다. 데이식스는 오는 5월 7일 새 디지털 싱글 ‘메이비 투모로우’를 발표한다. 지난해 9월 발표한 미니 앨범 ‘밴드 에이드’와 타이틀곡 ‘녹아내려요’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발매 텀으로는 결코 짧지 않은 기간을 보낸 이들은 디지털 싱글이라는 형식을 택해 너무 무겁지 않게, 팬들에게 은은하게 ‘음악적 근황’을 전한다. 구체적인 곡 정보는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소속사가 ‘5월 봄 내음 느껴지는 따스한 멜로디와 가사’를 담았다고 소개한 만큼 따뜻한 날씨에 어울리는 경쾌하고 청량한 분위기의 곡으로 예상된다. 이번 곡 역시 영케이가 작사를, 성진과 영케이, 원필, 홍지상이 작곡을 맡아 데이식스 특유의 감성을 녹여냈다. 세대를 초월해 청춘을 노래하는 이들이 그려낼 ‘메이비 투모로우’가 어떤 곡으로 탄생했을지 주목된다.신곡 무대는 발매 이틀 뒤인 5월 9일부터 11일, 16일부터 18일 총 6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펼쳐지는 데이식스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공연에서 첫 공개될 전망이다. 지난해부터 전 세계 23개 지역 45회 규모의 투어를 진행 중인 이들은 5월 3일 자카르타 공연으로 해외 무대를 마무리하고 서울에서 투어의 마침표를 찍는다. 대중 가수들에게 ‘꿈의 무대’로 꼽히는 KSPO돔 입성은 데이식스에게도 기념비적인 일이다. 이미 인스파이어 아레나에 이어 K밴드 최초로 고척돔에 입성해 ‘대세’ 인기를 입증한 데이식스는 KSPO돔에서 무려 6회차 공연을 선보이며 피날레 무대로만 6만 명 이상의 팬들을 만날 전망이다. 360도 풀 개방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이미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신곡 ‘메이비 투모로우’ 무대뿐 아니라 지난 15일 발매된 유닛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의 드라마 ‘디어엠’ OST ‘메이플 라떼’ 무대도 공개될 지 기대된다. 데이식스는 군백기 후 첫 컴백작인 ‘웰컴 투 더 쇼’를 발표한 지난해 3월 이후 1년 넘게 음원차트에서 막강한 기세를 보이고 있는 확신의 음원 강자다. 29일 오전 기준 멜론 톱100 20위권 내에 ‘해피’, ‘웰컴 투 더 쇼’,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세 곡이 포진했으며 그 외에 ‘예뻤어’와 ‘녹아내려요’까지 다섯 곡이 차트인 롱런 중이다. 역주행과 정주행을 동시다발적으로 이뤄낸 ‘대세 음원킹’인 만큼 이번 신곡 역시 최상위권 즉시 진입이 확실시된다. 한 가요 관계자는 “5월에는 유난히 대형 가수들의 컴백이 많아 음원차트 순위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지드래곤의 독주가 워낙 길었던 탓에 신곡 수혈을 원하는 리스너들이 많은데 전작들의 파괴력을 감안하면 데이식스 신곡이 남다른 화력으로 정주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데이식스는 이번 디지털 싱글 발매 이후 새 앨범으로의 컴백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오는 9월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있기 때문. 10년차였던 지난해 커리어 하이 팡파르를 울리며 ‘데이식스 붐’을 일으킨 이들이 올해 또 어떤 역사를 써낼 지 주목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30 06:05
뮤직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 ‘디어엠’ 첫 OST 주자 낙점

밴드 데이식스의 유닛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가 드라마 ‘디어엠’의 첫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KBS Joy 새 월화드라마 ‘디어엠’은 서연대학교 커뮤니티에 올라온 익명의 고백 글의 주인공 ‘M’을 찾는 캠퍼스 추리 로맨스물로, 설렘과 긴장감이 공존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가운데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가 부른 첫 번째 OST ‘메이플 라떼’가 15일 발매된다. 극 중 고백송으로 삽입된 ‘메이플 라떼’는 사랑의 순간에 스며드는 가사가 인상적인 달콤한 고백송이다. 봄날의 설렘을 닮은 감미로운 사운드 위에 포근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마치 봄의 캐롤처럼 리스너들의 마음에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는 밴드 데이식스의 첫 유닛이다. 2020년 8월 발표한 첫 번째 EP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를 시작으로 전곡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감성적이면서도 진정성 있는 음악 세계로 리스너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 냈으며, 지난해 데이식스 완전체로 컴백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견고한 입지를 다지며, K-POP 밴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5 08:56
예능

지드래곤 “광대 아플 정도로 웃긴 시간”…‘굿데이’ 종영

MBC ‘굿데이’의 지드래곤이 음악의 힘으로 ‘좋은 날’을 만들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3일 방송된 ‘굿데이’ 최종회에서는 2025 굿데이 프로젝트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드래곤은 굿데이 식구들의 목소리로 단체곡 녹음을 완료하며 웃음 가득했던 여정의 대미를 장식했다.지드래곤은 도시아이들의 ‘텔레파시’와 ‘달빛 창가에서’를 재해석한 단체곡으로 본격적인 녹음을 시작했다. 지드래곤이 뮤직비디오 촬영을 병행하는 사이, 정형돈과 황광희 등 예능인들이 ‘지드래곤 비밀 병기’ 씨엘의 디렉팅을 보는 장면이 펼쳐지며 흥미를 안겼다. 특히 씨엘은 기묘한 디렉팅으로 폭소를 유발하는 정형돈을 향해 “(형돈 오빠가) 왜 지용 오빠의 사랑인지 알 것 같다”며 마성의 매력을 인정했다. ‘지드래곤 덕후’ 홍진경과 기안84는 각자만의 개성 넘치는 창법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홍진경은 추억의 명곡에 행복 가득한 창법을 녹여내며 모두를 미소 짓게 만들었고, 기안84는 박자를 가지고 놀면서도 진정성 있는 창법을 보여줘 여운을 더했다. 특히 지드래곤은 홍진경의 프리스타일 랩에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밝히며 홍진경의 랩을 새롭게 재해석해 관심을 모았다.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무한도전 가요제’ 이후 12년 만에 녹음실에서 재회한 지드래곤과 정형돈의 녹음 현장이었다. 정형돈은 시작부터 자유자재로 구사한 애드리브는 물론, 다양한 창법을 시도해 감탄을 자아냈고, 이에 지드래곤은 “천재야 천재”, “솔직히 내가 안 좋아할 수가 없어”라며 정형돈을 향해 애정 가득한 눈빛을 발사했다. 다음 녹음은 콘서트 준비로 디렉팅이 어려운 지드래곤을 위해 빅뱅 태양, 대성과 세븐틴 유닛 부석순 그리고 코드 쿤스트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코드 쿤스트는 한남동 노래방 멤버인 배우 김고은의 녹음을 담당했고, 맑고 순수한 보이스를 뽐내는 김고은을 향해 “(텔레파시 발매 연도인 1988년) 그 시대의 가수 같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다른 녹음실에서도 매력 가득한 목소리들의 만남이 이어졌다. 안성재 셰프는 생애 첫 노래 녹음에 도전했고, 닮은꼴이자 단골 손님인 태양이 직접 디렉팅을 맡아 흥미를 더했다. 특히 안성재 셰프는 태양의 주문에 따라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이븐하게"와 "킥"을 담은 애드리브를 추가하며 노래에 엣지를 담아냈다. 대망의 엔딩 파트를 맡은 황정민은 몰입을 고조시키는 마무리로 한 편의 영화 같은 전율을 선사했다. 황정민의 녹음이 끝나자 빅뱅 태양, 대성은 물론, 부석순 멤버들도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냈다. 노래 장인들의 귀호강 향연도 만나볼 수 있었다. 황정민은 ”내가 선수들의 녹음을 언제 보겠나”라며 끝까지 녹음 현장을 지키는 모습을 보였고, 태양은 특유의 소울 가득한 음색과 함께 완벽주의자의 면모로 모두를 집중시켰다. 세븐틴 유닛 부석순의 본업 모멘트와 함께 대성 역시 시원한 보이스를 뽐내며 탄성을 자아냈다. 부석순 멤버들은 대성을 향한 폭풍 칭찬으로 인간 엔도르핀 역할을 톡톡히 했고, 큰 형님 황정민이 떼창 구간 아이디어를 내자 한층 더 풍성한 노래가 만들어졌다. 콘서트로 바쁜 와중에도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피드백을 줬던 지드래곤은 “아티스트 분들이 많으니까 혼자 하는 디렉팅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소통하며 다 함께 만들 수 있었던 노래”라며 큰 도움을 준 굿데이 식구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방송 말미에는 88나라 최종 커플에 등극했던 지드래곤과 황광희의 깜짝 데이트 현장이 공개되며 흥미를 더했다. 놀이공원에 간 두 사람은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이 교복을 입고 놀이기구를 타며 각자 속마음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 등 둘만의 추억을 쌓았다. 지드래곤을 뛰어가게 만든 정형돈의 깜짝 등장도 웃음 포인트였다. 특히 정형돈이 카리나 역할을 맡아 지드래곤의 ’TOO BAD(투 배드)’ 커플댄스 챌린지에 도전하는 장면으로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5개월 전 정형돈과 동묘에서 처음 만났던 기억과 더불어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한 여정을 떠올렸다. 그는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잠깐이나마 즐겁고 웃었으면 해서 시작한 프로젝트인데 광대가 아플 정도로 웃기 바빴던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그 시간을 채워준 소중한 인연들에 감사함을 전하며 ‘굿데이’도 유종의 미를 거뒀다. 30개의 퍼즐로 이뤄진 하트 초대장 그 마지막 조각의 주인공은 시청자로, 지드래곤이 시청자를 대신해 마지막 조각을 채워 넣으며 의미를 더했다. ‘굿데이 2025’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4일 오후 6시 동시에 공개된다. 음원 수익금은 소외 아동, 청소년들과 취약 계층의 ‘좋은 날’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14 07:40
예능

안성재, 지디 향한 열혈 팬심…“나의 엔터테이너” (굿데이)

MBC ‘굿데이’에 안성재 셰프와 빅뱅 태양, 대성이 출연한다.9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굿데이’ 4회에서는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를 위해 홍진경, 안성재 셰프, 세븐틴 유닛 부석순, 빅뱅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을 만나는 지드래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4회 선공개 영상에는 오랜만에 다시 만난 지드래곤, 정형돈, 데프콘 3인방의 모습이 담겨 관심을 모은다. 특히 지드래곤은 정형돈과 두 달 만의 재회에 애틋한 모습을 보이며 여전한 밀당 케미를 자랑했고, 이를 본 데프콘은 “영배(태양), 대성이 좀 데려와”라며 숨길 수 없는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음악 프로젝트에 함께할 의외의 인물과 만날 예정. 데프콘은 해당 인물에 대해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며 “2024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분이다. 통합 예능 대상이 있다면 이분이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그런 그가 수많은 예능 섭외를 거절하고 ‘굿데이’에 출연한 이유는 바로 지드래곤 때문이었다. 정체를 드러낸 주인공은 바로 안성재 셰프였다. “나의 엔터테이너”라며 팬심을 드러내는 데프콘과 함께 안성재 셰프와 지드래곤의 첫 만남이 담기며 과연 이들이 어떤 스토리를 써갈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서 지드래곤과 빅뱅 멤버 태양과 대성의 만남이 공개됐다. 태양의 콘서트장을 찾은 지드래곤은 음악 프로젝트를 함께할 멤버들에게 “나한테 영감을 줘야 할 거 아냐. 영감쟁이들아”라고 너스레를 떨며 그 어느 때보다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단체곡 작업을 앞두고 파트 분배 등 여러 고민에 빠진 지드래곤은 멤버들에게 노래를 걱정하는 안성재 셰프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냈다. 그러자 태양은 “노래를 어려워하시면 킥만 치는 거야”라고 아이디어를 냈고, 대성은 한술 더 떠 안성재 셰프의 유행어인 ‘이븐’ EDM 버전을 아이디어로 제시해 폭소를 안겼다. 멤버들끼리 장난스러운 아이디어를 던지며 나온 노래가 찹쌀떡 가사로 유명한 ‘베베’라는 사실이 공개돼 흥미를 더한다.지드래곤은 생각해 둔 리메이크 후보곡이 있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재해석 할 수 있는 선배들의 명곡, 많은 사람들이 다같이 부를 수 있는 곡을 기준으로 꼽았다. 과연 빅뱅 멤버들이 추천하는 ‘굿데이’ 후보곡은 무엇일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굿데이’ 4회는 9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09 09:31
연예일반

영케이 ‘키스 더 라디오’ 막방... “잊지 못한 순간들”

그룹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가 ‘키스 더 라디오’ 마지막 방송을 마쳤다. 영케이는 지난 6월 28일 생방송을 포함해 30일 녹음 방송까지 청취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네고 1년간 함께한 KBS 쿨FM ‘키스 더 라디오’와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앞서 영케이는 2020년 11월 ‘키스 더 라디오’ 9대 DJ로 발탁되어 카투사 입대 전 2021년 10월까지 진행을 맡았고, 2023년 4월 전역 후 6월 11대 DJ로 복귀했다. 그는 막방을 맞이하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DJ로 복귀한 첫날 팬분들이 환히 맞이해주셨던 풍경부터 응원을 보내주신 방송 마지막 주까지 무척 잊지 못할 순간들이 될 것 같다”면서 “DJ 영디, 아티스트 영케이, 인간 강영현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런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데이식스의 컴백을 라디오에서 기념했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 그날을 손꼽아 기다려온 만큼 설레고 기쁜 날이었다”면서 “라디오 DJ를 하는 동안 꿈꾸던 순간이기에 정말 뿌듯했다”고 덧붙였다. 애청자들의 사랑에도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를 빛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여러분의 이야기로 채워진 밤들이었고, 그 말들을 전할 수 있음에 영광스러운 날들이었다”며 “우리가 앞으로 마주할 날들에 어려움이 오더라도 행복은 꼭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영케이는 “잘 자라 내 사람아. 굿 나이트”라는 클로징 멘트로 라디오 DJ를 마무리했다.영케이는 밴드 베이시스트와 파워풀한 보컬 그리고 DAY6를 비롯한 그룹 첫 유닛 데이식스 (Even of Day)(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 본인의 솔로 음반까지 앨범 크레디트 전반에 이름을 올리며 올라운더 뮤지션의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1 09:22
연예일반

이븐, 당당한 분위기 속 세련된 비주얼

그룹 이븐이 당당한 분위기를 드러내며 세련된 비주얼을 선보였다.이븐은 3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라이드 오어 다이’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인 ‘Dare’ 버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에 박차를 가했다.케이타, 이정현, 유승언, 박지후로 구성된 유닛 버전 공개에 이어 박한빈, 지윤서, 문정현이 함께한 버전까지 사진마다 색다른 조합으로 볼거리를 선사했다. 7인 전원이 함께한 ‘Dare’ 완전체 버전까지 공개되며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 속 환상적인 비주얼 조합을 완성해냈다.개별 포토에서 멤버 케이타, 이정현, 유승언, 박지후는 판넬과 캐비닛 등 날카로운 느낌을 주는 배경에서도 강렬하면서도 댄디한 멋을 드러냈다. 특히 케이타와 박지후는 긱시크 안경을 착용해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캐주얼룩을 완성했다.멤버 박한빈, 지윤서, 문정현은 비닐로 덮힌 소파에 앉아 시크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색다른 비주얼 조합을 탄생시켰다. 박한빈과 문정현은 화이트 셔츠에 넥타이를 매치해 보이시한 이미지를 극대화시켰다.여기에 일곱 멤버들이 함께한 단체 버전에서는 전원 센터 비주얼을 자랑하며 빈틈없는 매력 변신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안겼다.이븐은 세 번째 미니 앨범명 ‘라이드 오어 다이’에 ‘끝까지 함께할 사이’라는 뜻을 담아 믿음과 충성의 의미가 담긴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븐은 지난 1월 두 번째 미니 앨범 ‘언: 씬’을 통해 최정상 인기 무대들을 밟았으며 5개월 만인 오는 17일 화려하게 컴백한다. 첫 아시아 투어 성료에 이어 미주 투어 개최 확정 등 활동 영역을 무한 확장하고 있는 이븐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주목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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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 웰컴 투 더 쇼”…데이식스, 자체 최대 단독콘서트 화끈 오프닝

밴드 데이식스가 자체 최대 규모의 360도 공연장 무대 한가운데 섰다. 14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데이식스 단독 콘서트 ‘웰컴 투 더 쇼’가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 멤버 전원의 군백기를 마친 데이식스가 연말 콘서트 이후 4개월 만에 선보인 완전체 콘서트로, 지난달 18일 발매한 완전체 앨범 ‘포에버’의 타이틀곡 ‘웰컴 투 더 쇼’와 동명으로 치러졌다. 신곡 ‘웰컴 투 더 쇼’로 포문을 연 데이식스는 ‘베러 베러’, ‘러브 퍼레이드’까지 쉼 없는 연주를 이어갔다. 이들은 “마이 데이! 웰컴 투 더 쇼”라며 첫 인사를 건넨 뒤 곧바로 ‘더 파워 오브 러브’,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딥 인 러브’까지 특유의 경쾌함을 더한 ‘행복’ 레퍼토리를 이어갔다.데이식스는 총 여섯 곡을 내리 꽂은 뒤 비로소 마이크를 잡았다. 영케이는 “360도 공연장으로 찾아뵙게 됐다. 재미있나요?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이 아름다운가요? 아름다우면 소리질러”라고 함성을 유도했다.영케이는 “‘웰 컴 투 더 쇼’로 시작해 벌써 여섯 곡을 달렸다. 그 중 특별히 준비해 들려드린 곡이 있다”며 ‘러브 퍼레이드’를 언급했다. 원필은 “이 곡은 이븐 오브 데이 유닛곡인데 친구, 연인, 부모님,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일 수 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랑에 대해 같이 함께 걸어나가자는 의미의 곡”이라며 “스케일이 있는 곡이라서 데이식스로 공연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멋진 장소에서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영케이는 “지금 여섯 곡까지도 그랬지만 앞으로 이 공연의 모든 곡에 여러분의 목소리가 필요하다”며 떼창을 당부하며 공연을 이어갔다. 이번 공연은 데이식스의 자체 최다 관객과 함께 한 공연으로 지난 12일부터 3일간 약 3만 4천 명의 팬들과 만났다. 데이식스는 최대한 많은 관중과 공연을 즐기기 위해 무대를 360도 전체 개방,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4 17:37
연예일반

[RE스타] '대세' 영케이, 이유 있는 광폭 행보

재조명, RE(Re examination). 일이나 사물의 가치를 다시 들추어 살펴본다는 이 말을 스타에 대입해 보려 합니다. 아니, 스타보다는 한 인물을 재조명한다는 말이 더 적합하겠군요. TV·영화·연극·뮤지컬·OTT·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에 등장한 인물 중 왠지 모르게 자꾸 생각나고, 떠오르는 사람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소개하려 합니다. 리(re)스타? 이 스타! <편집자주> 영케이는 요즘 한 마디로 ‘대세’다. 2015년 밴드 데이식스(DAY6) 베이시스트로 데뷔한 영케이가 팀 내 간판 멤버를 넘어 솔로 아티스트로 훨훨 날고 있다. 지난해 4월 카투사 복무를 마치고 ‘군필’이 된 영케이는 전역 후 뮤지션으로서의 활약은 물론, 라디오와 TV 예능을 전방위로 사로잡고 있다. ◇ 예능 접수 완료…뮤지션 그 이상의 ‘존재감’ 데이식스 완전체 및 유닛(이븐 오브 데이)으로 왕성한 음악 열정을 보여 온 영케이는 2022년 가을 솔로 앨범까지 성공적으로 발매한 뒤 입대, 피할 수 없는 공백기를 보냈다. 하지만 존재감은 뚜렷했다.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데이식스의 기존 발표곡들이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하는가 하면, 지난해 차트를 달군 역주행곡인 하이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의 작사가가 영케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았다.흥미롭게도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가 차트에서 롱런하던 시기 영케이가 전역을 하면서 팬들 사이엔 ‘영케이 버전’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고, 그는 전역 후 처음 선 페스티벌 무대에서 이 곡을 자신만의 보컬로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음악과 무대를 통한 소통은 방송으로도 이어졌다. 그는 입대 전 1년 가까이 진행해 온 KBS 2FM ‘키스 더 라디오’ DJ로 전역 두 달 만에 금의환향했다. 그는 팬덤과 일반 청취자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탁월한 진행 능력에, 프로그램 호스트로서 게스트로 출연한 동료 뮤지션들과 음악으로써 교감할 수 있는 강점 등으로 내·외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Mnet 노래방 서바이벌 ‘VS’의 프로듀서로서는 ‘청춘 감성’ 프로듀싱으로 호평을 받으며 숨은 역량을 보여줬다. MBC ‘놀면 뭐하니?’에선 신규 음악 프로젝트 그룹 원탑의 메인 보컬로 활약하며 시청자들과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예능에서의 맹활약에 힘입어 2023년 11월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등극하는 등 개인 인지도가 급상승한 그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특히 그는 이날 출연한 여러 게스트들 사이 최고의 1분 주인공으로도 꼽히는 등 인기를 재확인시켰다. 영케이는 방송 활동과 더불어, 지난해 하반기엔 솔로 정규 앨범 ‘레터스 위드 노트’로 컴백하며 한층 깊어진 청춘 감성을 보여줬다. 솔로 앨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각종 유튜브 채널에서 활약하면서 기존 팬층을 넘어 대중과의 접점을 넓혔다. 그 결과, 영케이는 2023 KBS 연예대상 올해의 DJ상, MBC 방송연예대상 쇼 버라이어티 부문 인기상, 제33회 서울가요대상 발라드상,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라디오 DJ상을 수상하며 데뷔 9년 만에 가장 뜨거운 연말을 보냈다. ◇ 영케이 활약→데이식스 도약 이어질 전망 이같은 영케이의 활약에 대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요소에 장기적 관점으로 단단한 내실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추고자 했다. 아티스트 차원에서 꾸준한 작업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지속 발전시켜왔고, 매니지먼트 차원에서는 밴드의 가능성과 의의에 집중한 점이 주효해 시너지를 발휘하며 팬들과 대중의 응원을 쌓고 있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를 넘긴 영케이의 활약에 힘입어 올해 완전체 컴백을 약속한 데이식스 역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해 멤버 전원이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데이식스는 보다 두터워진 팬층을 바탕으로 4인 완전체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데이식스는 기존 발표곡인 ‘예뻤어’가 역주행하며 팀의 인지도가 높아졌으나 정작 당시엔 멤버들의 군 복무에 따른 부재 및 팬데믹 영향으로 탄력 받을만 한 활동을 벌이지 못했다. 다만 2022년 10월 KBS2 ‘불후의 명곡’ 국군의날 특집에 당시 군인 신분이던 영케이, 원필, 도운이 각 소속부대 제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입영열차 안에서’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을 열창,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후 멤버들의 릴레이 전역으로 고조된 분위기 속 지난해 12월 데이식스는 무려 4년 만에 대면 콘서트 ‘더 프레젠트 : 유 아 마이 데이’를 개최하고 팬들 앞에 섰다.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당시 콘서트는 추가 오픈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군백기 전보다 더 뜨거워진 데이식스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가요 관계자는 “데이식스는 군백기 전후 오히려 팬덤이 강화된 이례적인 팀인데, 이는 그들이 데뷔 후 쌓아온 음악의 힘이다”며 “음원차트에서 밴드 음악이 주목받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데이식스 자체가 리스너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이들이 발표할 신곡이 정주행 할 수 있는 분위기도 어느 정도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15 06:03
연예일반

세븐틴 日 돔 투어에 나고야 들썩…13만5000명 캐럿 열광

그룹 세븐틴이 돔 투어와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로 나고야(아이치현)를 들썩이게 했다.세븐틴은 지난달 30일과 지난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일본 돔 투어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재팬’(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의 아이치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일본 5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븐틴의 일본 돔 투어에서는 지금까지 도쿄, 사이타마, 아이치 총 3개 지역 7회 공연이 마무리됐다.공연 시작 전 일찌감치 근처 지하철역에서 공연장에 이르는 길은 모두 캐럿(팬덤명)으로 가득 찼고, 팬들은 세븐틴 멤버들의 이름이 적힌, 직접 만든 응원 부채와 각자의 개성 있게 꾸민 응원봉 등을 손에 쥐고 설레는 마음으로 분위기를 즐기며 공연이 시작되기를 기다렸다.# 명불허전 ‘공연 장인’아이치 3회 공연은 총 13만5000 명의 관객이 함께 즐겼다. 공연은 ‘손오공’ 전주가 흘러나오고 우지가 공중에 매달린 채 시작됐다. 세븐틴은 강렬한 에너지의 ‘돈키호테’(DON QUIXOTE), ‘퍽 마이 라이프’(F*ck My Life)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고, 캐럿은 힘찬 떼창과 함성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세븐틴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유닛 무대 또한 인상적이었다. 환상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보컬팀의 무대, 절제된 섹시미가 담긴 퍼포먼스팀의 무대,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힙합팀의 무대로 세븐틴은 폭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공연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세븐틴은 일본 신곡 ‘이마-이븐 이프 더 월드 앤즈 투모로우’(Ima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와 일본어 버전으로 꾸민 ‘홈런’(HOME;RUN), ‘굿 투 미’(Good to Me) 등 일본 돔 투어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관객 모두 하나 돼 “세븐틴!”을 연호하며 응원봉을 흔들고 응원법을 외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세븐틴은 이동차를 타고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손을 흔들고 일일이 눈을 맞추며 노래했다. 관객들도 응원봉을 세차게 흔들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뜨겁게 화답했고, 세븐틴은 자신들의 전매특허인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앙코르 무대를 통해 에너지를 쏟아냈다.세븐틴은 “저희가 최근 받은 대상(MAMA 대상 수상 지칭)의 의미는 ‘꾸준히 하면 된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 같다. 이렇게 멋진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팀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 여러분도 꿈을 포기하지 않으시면 좋겠다”라고 말한 뒤 “예전에는 ‘이렇게 큰 무대에 언제 설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지금 이렇게 돔 투어를 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에 한 번 더 감사하다. 언제나 좋은 음악 선물해드리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아이치 2회차 공연은 NTV ‘Best Artist 2023’에서 일부 생중계로 진행됐다. ‘베스트 아티스트Best Artist’는 니혼TV 계열의 ‘음악 축제’라는 부제를 가진 일본 대형 음악방송이다. 세븐틴의 ‘Best Artist’ 2년 연속 출연인 데다 공연 도중 생중계가 진행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일본 내 세븐틴의 독보적인 위상과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나고야 전역을 세븐틴으로 물들였다세븐틴의 나고야 돔 콘서트에 맞춰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파크 ‘세븐틴 팔로우 더 시티’(SEVENTEEN FOLLOW THE CITY, 이하 ‘더 시티’)도 함께 펼쳐졌다. 일본 도쿄, 사이타마, 아이치,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진행 중인 ‘더 시티’는 세븐틴의 일본 돔 투어가 열리는 5개 지역에서 병행되며, 이번 행사는 ‘더 시티’ 프로젝트 사상 최대 규모로 펼쳐지고 있다.일본의 대표적 공업도시인 나고야에서는 관람차, 타워, 전철, 사진전, 레스토랑 컬래버레이션 등 총 11개의 ‘더 시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븐틴의 초상이 새겨진 관람차와 전철, 특별하게 점등된 타워, 등신대 등 다양한 장소가 보고, 먹고, 즐기기 위해 모인 캐럿으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팬들은 질서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세븐틴과의 축제’를 만끽했다.팬들은 공연 관람 외에도 공연 전후로 펼쳐진 다양한 ‘더 시티’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고 오감으로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모든 ‘더 시티’ 프로그램 장소에서는 입장을 기다리는 팬들이 문전성시를 이뤄 세븐틴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히사야오도리 공원에 설치된 스탬프 랠리 교환 장소에서는 하루에 평균 8000장이 교환될 정도였다.한편 세븐틴은 오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투어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재팬’을 이어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04 08:27
뮤직

영케이, 9월 4일 첫 솔로 정규 발매...음악적 성장+진정성 집약

데이식스 영케이가 올가을 첫 정규 앨범 ‘레터스 위드 노트’를 발매하고 2년 만에 컴백한다.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7월 31일 정오 공식 SNS 채널에 영케이의정규 1집 발매 소식을 알리는 어나운스먼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영케이는 오는 9월 4일 오후 6시 정규 1집 ‘레터스 위드 노트’를 발표하고 팬들 곁을 찾는다.신보 ‘레터스 위드 노트’는 2021년 9월 솔로 데뷔 앨범 ‘이터널’ 이후 약 2년 만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선보이는 첫 정규 앨범으로 의미를 지닌다. 2021년 10월 입대 후 ‘아이돌 가수 최초 카투사’라는 수식어와 함께 올해 4월 만기 전역한 영케이가 깊어진 감수성, 끊임없는 노력을 담은 정규 음반을 통해 한층 성장한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인다.영케이는 2015년 9월 DAY6로 데뷔해 탄탄한 보컬 및 악기 연주 실력은 물론 매 앨범 꾸준히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콩그레츄레이션스’,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좀비’ 등 수많은 명곡들을 탄생시켰다. 2020년 8월에는 원필, 도운과 함께 데이식스 첫 유닛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로 나서 폭넓은 음악성을 뽐냈다.‘레터스 위드 노트’는 그룹, 유닛 그리고 솔로에 이르기까지 음악적 역량을 증명해 온 영케이가 그간의 수많은 노력과 진정성을 여실히 표현한 웰메이드 앨범으로 새 노래를 손꼽아 기다려 온 음악 팬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음반이 될 전망이다.영케이는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이자 무대 위 태양처럼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베이시스트 또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분야 막론 만점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 19일부터 KBS 쿨FM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 DJ를 맡아 안정적 진행력, 다정한 목소리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가 하면 여러 야외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뮤지션 면모를 발산하고 있다. 또한 JYP가 엔터테인먼트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주최한 뮤직 콘테스트 ‘송즈 댓 케어’ 수상곡인 ‘베러 데이’의 작사 및 가창에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다재다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3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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