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595건
연예일반

역시 스타쉽 신인... 아이딧, 댄스 브레이크·춤선 美쳤다

스타쉽의 초대형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을 통해 탄생한 뉴 보이 그룹 아이딧이 뉴잭스윙, 힙합, R&B 등 다채로운 장르의 춤을 온몸으로 즐기며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희열을 자극하는 ‘퍼포먼스 루키’로 등극했다.아이딧(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 ‘IDID’을 통해 ‘원더케이 코레오그래피 바이 아이딧’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김민재, 백준혁, 정세민과 장용훈,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두 유닛으로 나눠 각각 브루노 마스의 ‘파이네스’와 맨의 ‘버진’음악에 맞춰 춤을 춘 후 전원이 함께 이브의 ‘탬버린’ 퍼포먼스를 완성하는 짜임새 있는 구성의 안무를 선보였다. 멤버 개개인이 가진 춤 선의 매력과 발소리까지 정확하게 일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편안한 사복 패션으로 댄스 브레이크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멤버들의 동작과 표정 하나하나가 살아있어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수많은 연습을 통해 비로소 하나가 되어가는 아이딧의 행복 치사량 퍼포먼스에 팬들은 “춤선 깔끔하다”, “모두가 춤짱이딧!”, “멋지다 아이딧!”, “사복 입고 추는 아이딧은 색다르다”, “본업할 때 멋있는 아이딧” 등 다양한 댓글을 달며 감동을 공유했다.아이딧은 지난 9월 15일 정식 데뷔했다. 데뷔 앨범 ‘아이 디드 잇’은 44만1,524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써클차트 38주차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타이틀곡 ‘제멋대로 찬란하게’는 주간 다운로드 차트 10위를 각각 기록했으며, 9월 4주차 한터차트 주간 인증차트에서도 아이딧이 정상을 차지했다.뿐만 아니라 아이딧은 데뷔 12일 만인 지난 9월 26일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며 남다른 데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오는 11월 중순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Bank’(2025 KGMA)의 스페셜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며 아이딧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02 08:48
연예일반

아이덴티티 유네버멧, 타이베이 홀렸다... 데뷔 쇼케이스 ‘성료’

그룹 아이덴티티 유네버멧이 타이베이를 뜨겁게 달궜다.아이덴티티 유네버멧은 지난 28일 대만 타이베이시 험블 하우스 타이베이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아이덴티티 유네버멧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첫 앨범 ‘유네버멧’의 트리플 타이틀곡 ‘유 네버 멧’과 ‘던져’ 그리고 ‘보이튜드’를 선물하며 현장에 모인 팬들의 커다란 함성과 박수를 이끌어냈다.아울러 ‘이고 : 리미틀리스’와 ‘애덜레슨스’, ‘인스턴트 케미스트리’ 등 수록곡까지 준비, 선물과도 같은 시간을 안겼다. 여기에 K팝 레전드의 커버 무대는 물론 유닛 퍼포먼스도 마련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소통의 시간도 빼놓을 수 없었다. 직접 질문을 받아 궁금증을 풀어보는 Q&A 시간은 물론 인트로 랜덤 댄스 퀴즈와 젠가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데뷔 쇼케이스에 귀한 발걸음을 해 준 팬들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탄생시켰다.아이덴티티 유네버멧은 앞서 일본 데뷔 쇼케이스에 이어 대만 데뷔 쇼케이스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새로운 글로벌 스타의 탄생을 선언했다. 여기에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하는 또 다른 유닛 역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한편 아이덴티티 유네버멧은 최근 첫 앨범 ‘유네버멧’을 발표하고 데뷔 활동에 나섰다. 특히 트리플 타이틀 트랙을 통해 아직 완성되지 않은 소년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들을 ‘우연’에 대한 설렘, 소년의 '도전', 쓰러질 때마다 훈장처럼 늘어가는 '상처'로 그려내며 자신들의 특별한 서사를 선물했다.아이덴티티 유네버멧은 첫 앨범 ‘유네버멧’으로 약 33만 6000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무대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한편 일본과 대만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아이덴티티 유네버멧은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다음 유닛인 예스위아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9 15:14
뮤직

세븐틴 에스쿱스X민규, ‘하입 바이브스’로 팬들과 하이파이브

그룹 세븐틴의 새 스페셜 유닛 에스쿱스X민규가 모두를 하입(hype)한 순간으로 초대한다. 29일 오후 6시 발매하는 미니 1집 ‘하입 바이브스’를 통해서다.에스쿱스X민규가 건네는 ‘하이파이브’…다양한 이들과 연결되는 순간‘하입 바이브스’(HYPE VIBES)는 누구든 함께 즐기고 연결될 수 있는 뜨겁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표현한 앨범이다. ‘하이파이브’와도 발음이 비슷한 앨범명에서는 다양한 이들과 폭넓게 연결되고자 하는 에스쿱스X민규의 의지가 엿보인다. 두 사람은 일상의 다채로운 순간을 음악으로 그려내 리스너들이 각자의 ‘지금’에 맞게 골라 감상할 수 있도록 신보를 구성했다. 동시에 힙합, 이지리스닝 팝, 록, EDM 등 다채로운 장르를 수록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세븐틴 힙합팀 멤버로 강렬한 음악을 주로 선보여온 이들의 새로운 시도다. 두 사람은 신보에 실린 6곡 모두 작사·작곡에 참여해 자신들의 취향과 감성을 가득 담아냈다.짜릿한 만남의 순간 담은 타이틀곡 ‘5, 4, 3 (Pretty woman) (feat. Lay Bankz)’타이틀곡 ‘5, 4, 3 (Pretty woman) (feat. Lay Bankz)’는 강렬하게 끌리는 상대를 향한 사랑의 감정을 솔직한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미국 싱어송라이터 로이 오비슨의 히트곡 ‘오, 프리티 우먼’을 인터폴레이션(기존 음악의 멜로디나 가사 등 특정 요소를 새롭게 연주·녹음해 활용하는 기법)한 멜로디에 디스코 사운드가 어우러져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미국 Z세대 힙합 아티스트 레이 뱅크즈가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퍼포먼스 역시 기대가 모인다. 최근 공개된 타이틀곡 챌린지 영상에서 두 사람은 리듬감 있게 스텝을 밟고 그루브를 타며 자유분방한 매력을 보여줬다. 조회 수는 벌써 1억 8000만 회를 돌파했고, 이들의 안무를 따라 추는 영상도 수천 건 쏟아져 챌린지 열풍을 기대하게 만들었다.에스쿱스X민규, 음악·예능·패션 전방위 활약 ‘아이코닉 듀오’ 에스쿱스X민규는 무대와 예능, 화보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아이코닉 듀오’로 입지를 다져왔다. 이들은 신보 발매를 앞두고 ‘살롱드립2’를 비롯한 다양한 예능은 물론, 글로벌 패션 매거진 ‘HYPEBEAST’의 창간 20주년 기념호 표지를 장식했다. 내달 2일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단체 활동도 계속된다. 에스쿱스X민규가 속한 세븐틴은 오늘(28일) 홍콩 최대 규모 공연장인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세븐틴 월드 투어 인 홍콩’을 연다. 10월에는 북미 5개 도시에서 9회에 걸쳐 공연을 개최한 뒤, 11월~12월 일본 4대 돔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8 11:11
연예일반

원위, 미니 4집 콘셉트 포토 공개... UFO 탐지기 등 ‘독특’

‘실력파 밴드’ 원위가 유에프오를 찾아 나선다.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기욱)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메이즈 : 아드 아스트라’의 단체, 유닛, 개인 콘셉트 포토를 순차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원위는 키치함과 레트로함이 공존하는 캐주얼 룩을 입고 등장, 5인 5색 소년미를 자랑했다. ‘유에프오 출몰 지역’이라고 적힌 표지판 앞에 선 다섯 멤버는 탐험 준비를 마친 듯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각 멤버의 상징 악기가 안테나 등 유에프오 탐지기를 연상케 하는 모양으로 변형돼 눈길을 끈다. 원위는 ‘별을 향한 여정’이라는 앨범을 관통하는 주제를 콘셉트 포토에 오롯이 녹여내며 ‘메이즈 : 아드 아스트라’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메이즈 : 아드 아스트라’는 원위가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2집 ‘위 : 드림 체이서’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타이틀곡 ‘미로’를 포함해 ‘행운의 달’, ‘미확인 비행체’, ‘숨바꼭질’, ‘흔적’, ‘너와 나, 그리고...’, ‘비바람을 건너’ 등 총 7곡이 수록된다. 다섯 멤버 전원이 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원위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전개할 예정이다.한편, 원위의 미니 4집 ‘메이즈 : 아드 아스트라’는 오는 10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4 13:54
연예일반

우주소녀 다영 ‘쪼꼬미’ 이미지 벗었다… ‘바디’로 당당한 홀로서기 [줌인]

우주소녀 다영이 첫 솔로곡 ‘바디’로 새로운 서막을 열었다. 예능에서 보여주던 유쾌한 모습 뒤에 가려졌던 아티스트적 면모가 마침내 무대 위에서 드러났다.지난 9일 발매된 다영의 첫 솔로 싱글 ‘고나 럽 미, 롸잇?’은 오랜 기다림 끝에 나온 결과물이다. 2016년 우주소녀로 데뷔해 팀에서 ‘분위기 메이커’이자 ‘예능돌’로 이름을 알렸던 그는 9년 만에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타이틀곡 ‘바디’는 그 도전을 상징하는 곡으로, 경쾌한 댄스 팝 리듬 위에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얹어 중독성 있는 후렴으로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2020년 유닛 ‘쪼꼬미’ 활동 당시 발랄한 매력으로 주목받았던 ‘흥칫뿡’ 속 다영과 비교하면, 이번 무대는 훨씬 성숙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대비된다.해외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포브스는 다영의 솔로 데뷔를 “팝 록스타 시대로의 선언”이라고 소개했고, 더불어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이번 앨범을 “‘진정한 자아’에 대한 대담하고, 자신감 넘치며, 생생한 탐구”라고 호평했다. 다른 해외 K팝 리뷰 매체들 역시 “밝고 귀에 남는 댄스 팝”, “글로벌 무대에서 통할 감각”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으며 다영의 새로운 가능성에 주목했다. 무대 위 다영의 변화는 음악뿐 아니라 비주얼에서도 확실했다. 금발에 뿌리를 어둡게 남긴 ‘다크 루츠’ 스타일로 힙한 분위기를 살렸고, 보디라인을 드러낸 의상으로 곡의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12kg을 감량해 43kg대까지 줄이며 운동으로 건강미까지 더했고, 스모키 메이크업은 새로운 매력을 강조했다. 이러한 변신 덕분에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씨스타 효린의 계보를 잇는다”는 기대까지 나오고 있다.‘바디’의 매력은 퍼포먼스에서 더욱 선명하다. 반복되는 후렴 속에서도 안무에 변화를 줘 눈길을 사로잡는다. 1절에서는 손을 높이 들어 올리며 곡의 시작을 힘 있게 열고, 2절에서는 양팔을 양옆으로 뻗어 에너지를 확장시키는 식이다. 셀프카메라를 찍는 듯한 위트 있는 동작과 템포가 느려지는 브릿지까지 더해져, 짧은 3분 남짓의 무대에 다채로움을 담아냈다.시기적으로 8월에 나왔다면 더 큰 효과를 거뒀을 거라는 아쉬움도 있지만, 성과는 분명하다. 21일 기준 ‘바디’는 벅스 실시간 차트 50위, 일간 차트 41위에 올랐고, 유튜브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6위, 유튜브 뮤직 주간 인기곡 차트 44위에 이름을 올리며 고른 반응을 얻고 있다. 음악방송에서도 ‘뮤직뱅크’, ‘엠카운트다운’,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 무대를 연이어 소화하며 초반 화력을 이어갔다. 무엇보다 이번 성과는 다영의 꾸준한 노력에서 비롯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그는 약 3년 전부터 솔로 데뷔를 준비해왔고, 기회가 찾아왔을 때 놓치지 않기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았다. 다영은 ‘바디’를 처음 받았을 때부터 무대 위 자신의 모습을 그리며 라이브 연습에 몰두했다는 후문이다.한 업계 관계자는 “다영의 솔로는 단순히 한 멤버의 도전이 아니라, 스타쉽이 오랜만에 꺼낸 퍼포먼스형 솔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며 “특히 여름 솔로 퍼포머 시장은 선미, 레드벨벳 조이, 트와이스 채영 등 경쟁이 치열한 분야인데, 다영이 이번 활동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2 06:05
예능

‘MBC 아들'이 돌아온다… 세븐틴 승관, ‘신인감독 김연경’의 뿌타민 매니저 [줌인]

한때 ‘MBC의 아들’이라 불리며 예능을 누볐던 세븐틴 승관이 다시 MBC 예능으로 돌아온다. 예능감과 배구 사랑을 동시에 장착한 그의 ‘뿌’타민 에너지가 김연경 감독의 코트 복귀기에 어떤 재미를 더할지 기대를 모은다.오는 2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되는 MBC 신규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배구선수 김연경이 은퇴 후 감독에 도전해 언더독 선수들이 모인 창단팀 ‘필승 원더독스’를 이끄는 과정을 담는다. 프로 무대에서 충분한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여전히 기량과 열정을 지닌 선수들이 김연경 감독의 지도 아래 다시 한 번 코트에 서는 이야기가 담긴다. 이 가운데 승관은 ‘필승 원더독스’의 매니저로 활약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승관은 “배구를 너무 좋아하고 김연경 선수의 팬으로서 언젠가 같이 배구 프로그램을 할 상상을 했는데, 이렇게 이루어져서 너무 신기하고 영광이었다”며 “정말 어렸을 때부터 배구를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배구가 더 대중화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승관은 국내 배구팀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오랜 팬으로도 유명하다. 과거 ‘대전 KGC인삼공사’ 시절부터 꾸준히 응원해왔으며, 경기장을 찾는 ‘직관’ 모습이 수없이 목격됐다. 팬들 사이에서는 “승관을 보고 싶으면 인삼공사 경기를 보러 가라”는 말이 돌 정도였다. ‘2022-2023 V리그 시상식’에는 세븐틴 유닛 부석순으로 참석해 ‘파이팅 해야지’ 무대를 선보이던 중 승관은 “인삼공사, 내년엔 우승 가자”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하고 싶은 직업으로 ‘인삼공사 전력분석관’을 꼽을 만큼, 배구와 팀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내왔다.은퇴 후 다시 배구 코트로 복귀하는 김연경의 도전을 담은 ‘신인감독 김연경’은 첫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팀의 유일한 매니저로 승관이 함께하게 된 건, 오랜 시간 배구에 진심을 보여온 그의 행보를 떠올리면 낯설지 않은 선택이다. 승관의 ‘진심’은 예능에서 늘 통했다. tvN ‘라켓보이즈’에 출연하며 배드민턴과 인연을 맺은 그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꾸준히 배드민턴을 즐겼다. 동호회 활동은 물론 배우 문상민과 함께 대회에 나서는 등 꾸준히 열정을 이어왔다. 그의 예능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면, 승관은 언제나 자신이 진심을 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했고, 그 진심이 시청자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번 ‘신인감독 김연경’에서도 그의 진심이 빛을 발할지 기대가 모인다. 승관은 2018년 MBC ‘뜻밖의 Q’를 통해 첫 고정 예능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예능돌’로 자리매김했다. 같은 해 ‘복면가왕’, ‘라디오스타’ 등에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며 ‘MBC의 아들’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특히 ‘뜻밖의 Q’에서 보여준 탁월한 음악적 센스는 호평을 받았고, 그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뮤직/토크 쇼 부문 남자 예능 신인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그 후에도 승관은 MBC 예능 프로그램에 꾸준히 게스트로 얼굴을 비췄지만, 2020년 7월 정한과 함께 출연한 ‘구해줘! 홈즈’를 끝으로 하이브와 MBC의 냉전 기류 속에 발걸음을 멈췄다. 그러다 2023년 10월 하이브와 MBC가 MOU를 체결하며 화해하자, 지난해 부석순으로 ‘놀면 뭐하니?’에 잠시 출연하는 등 예열에 나섰다. 승관은 이번 ‘신인감독 김연경’으로 약 7년 만에 MBC 고정 예능에 복귀하게 됐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승관은 세븐틴을 대표하는 예능 멤버로 탄탄한 활약을 보여왔다”며 “세븐틴이 국제적인 인지도를 지닌 만큼 프로그램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기본 이상의 활약은 이미 보장된 출연자다. 다양한 연령대에서 인지도를 얻기 쉽지 않은데, 이번에는 김연경과 호흡을 맞추며 더 많은 대중에게 각인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2 06:00
뮤직

세븐틴 호시, 오늘(16일) 입대… 캐럿 위해 신곡 깜짝 공개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가 솔로곡을 깜짝 발매한다.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호시는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테이크 어 샷’(TAKE A SHOT)을 공개한다.‘테이크 어 샷’은 강렬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레이지(Rage) 장르 기반의 힙합 트랙이다. 호시의 파워풀하고 노련한 랩에 다채로운 신스 사운드, 기타 연주가 어우러져 묵직하면서도 질주하는 듯한 생동감을 담아냈다.호시는 이 곡 작사에 직접 참여해 끓어오르는 열정을 노랫말로 표현했다. 데뷔 10주년을 분기점 삼아 새로운 챕터에 접어든 그의 각오와 포부가 돋보인다. 거친 음향 효과와 날것의 에너지, 스웨그 가득한 가사가 앞으로 펼쳐질 호시의 미래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호시는 올해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의 싱글 2집 ‘텔레파티’를 시작으로 호시X우지 싱글 1집 ‘빔’, 세븐틴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를 선보여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지난 7~8월에는 호시X우지로 국내외 5개 도시에서 11회에 걸쳐 팬콘서트를 개최,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불러모았다.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커리어를 탄탄히 쌓고 있다. 그는 2021년 선보인 믹스테이프 ‘스파이더’를 비롯해 유튜브에 게재한 개인곡 ‘아이 원트 유 백’, ‘스테이’, ‘호랑이 (Feat. Tiger JK)’, ‘호랑이 파워’, 세븐틴 정규 5집 수록곡 ‘데미지 (HOSHI Solo) (feat. Timbaland)’ 등을 발표했다.한편 호시는 이날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6 07:25
뮤직

“무대 위엔 9명, 마음은 13명”… 세븐틴, 10주년 월드투어 힘찬 시작 [종합]

“무대 위에는 9명이 서있지만 13명이 함께 있습니다.”(디노)데뷔 10년을 넘긴 그룹 세븐틴이 또 한 번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군 입대로 인해 4명(정한, 원우, 우지, 호시)의 멤버가 불참했지만, 나머지 9명은 14일 서울에서 열린 월드투어 첫 무대를 빈틈없이 채웠다. 다채로운 악기 연주와 9인 9색 솔로 무대가 이어지며 공백은 느껴지지 않았다. 무대 위 멤버들은 “13명이 함께 꾸미고 있다”며 군 복무 중인 멤버들을 언급, 여전한 우애와 팀의 결속력을 드러냈다.세븐틴은 13~14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세븐틴 월드투어 인 인천’을 열고 약 54000여 명의 캐럿(팬덤명)과 만났다. 군 복무로 무대에 함께 오르지 못한 정한, 원우, 우지, 호시는 관람석에 자리해 동료들의 공연을 지켜봤고, 이들의 모습에 경기장 전체가 더 뜨겁게 달아올랐다. 본 공연은 민규와 준이 운전하는 차량으로 등장하며 시작부터 눈길을 끌었고, 디에잇이 런웨이 오프닝 퍼포먼스를 펼치며 시선을 압도했다. 이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의 수록곡 ‘HBD’와 ‘썬더’가 연이어 울려 퍼지자 분위기는 단숨에 최고조로 치솟았다.새로운 월드투어의 포문을 여는 만큼, 멤버들은 힘찬 포부로 오프닝 멘트를 이어갔다. 오후 6시 30분, 노을이 물드는 하늘 아래 공연이 시작되자 승관은 “어제에 이어 오늘 2일차 마지막 공연이다. 하늘을 보니까 우리 상징색인 로즈쿼츠 세레니티 하늘이 함께해주고 있다. 날도 많이 선선해지고 콘서트 하기 좋은 날씨”라며 소감을 전했다. 디노는 “오랜만에 인천에 와서 공연을 해서 기분이 좋다. 앞으로 멋진 무대 많이 준비했으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며 “거의 5년 만에 머리를 제대로 까봤다. 월드투어 ‘뉴_’이기 때문에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도겸은 “콘서트 이름이 ‘뉴_’인만큼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세븐틴 콘서트와 다르다. ‘뉴_’이기 때문에 무한한 가능성을 담았다. 무엇이든 다 붙일 수 있고, 무엇이든 될 수 있다. 마음껏 즐겨달라”고 강조했다.이어 ‘도미노’로 청량한 분위기를 더한 세븐틴은 외국인 멤버 4인 유닛곡 ‘네트워크 러브’를 최초로 완전체 무대로 선보였다. 코로나19 시절에는 디에잇과 준이 실제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LED 화면을 통해서만 참여했던 곡으로, 이번이 처음으로 캐럿들 앞에서 펼쳐진 무대였다. 기다려온 순간인 만큼 현장은 함성으로 가득 찼다. 공연은 멤버들의 개성이 담긴 9인 9색 솔로 무대로 이어졌다. 세븐틴 멤버들은 각자의 정체성이 담긴 솔로 무대로 팬들에게 다채로운 매력을 선물했다. 정규 5집에는 13명의 멤버가 각자 1곡씩 수록했는데, 군 복무 중인 4명을 제외한 나머지 9명이 차례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쳐냈다. 디노는 ‘트리거’를 통해 블랙 슈트를 입고 성숙한 섹시미를 드러내며 막내다운 틀을 벗어던졌다. 곧바로 이어진 준은 ‘쌍둥이자리’에서 보라빛 의상으로 능숙한 매력을 발산하면서도 퍼포먼스에 진심인 면모를 보여줬다. 버논은 일렉기타 연주로 무대를 시작해 ‘샤이닝 스타’를 선보이며 래퍼임에도 부드러운 보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보컬팀 멤버들도 각자의 개성을 녹여냈다. 조슈아는 도로 모양 세트를 활용해 ‘포츄네이트 체인지’로 달달한 사랑의 설렘을 전했고, 도겸은 ‘해피 바이러스’라는 별명답게 행복한 에너지를 쏟아냈다. 승관은 ‘레인드롭스’에서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시작해 2절에서는 정통 발라드 감성을 뽐내 관객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셨다.퍼포먼스와 카리스마를 앞세운 무대도 이어졌다. 디에잇은 ‘스카이 폴’로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예술적인 색채를 드러냈고, 민규는 ‘쉐이크 잇 오프’를 통해 런웨이를 방불케 하는 무대로 잘생긴 외모와 자신감을 뽐냈다. 리더 에스쿱스는 ‘정글’을 통해 무대를 뒤흔드는 힙합 에너지로 장내를 압도했다. 후반부는 에너지 넘치는 곡들이 쏟아졌다. 디노의 댄스 브레이크로 포문을 연 ‘핫’을 시작으로 ‘하이라이트’, ‘락’, ‘힛’이 연달아 이어지며 경기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어 ‘우새낮뜨’(‘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와 ‘같이가요’에서는 관객들의 떼창이 장내를 가득 메우며 멤버들과 하나가 됐다. 특히 ‘락 위드 유’ 무대에서는 각 멤버가 악기 동작을 활용한 안무를 선보였는데, 곡 시작 전 드럼 파트의 센터를 맡은 도겸이 실제로 드럼을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캐럿들의 떼창으로 시간을 채우는 ‘캐럿타임’이 끝난 뒤에는 세븐틴의 ‘나이 시리즈’인 ‘에이틴’, ‘나인틴’, ‘20’이 이어지며 경기장이 감성적인 무드로 물들었다. 멤버들은 토롯코(이동차)를 타고 객석을 돌며 팬들과 가까이 호흡했고, 눈을 마주치며 교감하는 순간마다 현장은 따뜻한 열기로 가득 찼다. 엔딩 멘트에서 멤버들은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13명이 채우던 무대를 9명이서 준비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다고 털어놓은 것. 민규는 “9명이서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뒤숭숭하기도 하고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솔직히 또 세븐틴 콘서트를 언제 할 수 있을까 고민도 했다”고 말햇다. 이어 “무대를 하면서 한 명 한 명이 다 다르구나, 개인 무대도 성향도 다르고 하고 싶은 것도 다른 13명이 모여 세븐틴이라는 이름으로 힘든 것을 이겨내며 활동하는 게 멋있다고 생각했다”며 “그런 팀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승관 역시 “민규 형이 말한 것처럼 저희도 고민과 걱정이 많았지만 연습에 들어가고 나서는 남아 있는 멤버들끼리 의기투합해 열심히 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무대 전에 정한, 원우, 우지, 호시 형을 다 만나 인사하고 파이팅을 하고 들어갔는데 오늘 뭉클하고 더 책임감 있게 무대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번 멤버들에게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 잘 다녀오라고, 잘 다니고 있다면 잘 다니고 있으라고 말하고 싶다. 남아 있는 멤버들에게도 파이팅하라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13명이 함께할 때보다 각자의 파트가 더 많아져 체력적으로는 분명 쉽지 않았을 터. 그럼에도 멤버들은 한순간도 에너지를 아끼지 않고 무대를 채워냈다. 보컬팀 리더 우지와 퍼포먼스팀 리더 호시가 빠진 상황이었지만, 멤버 개개인의 능력이 워낙 뛰어나 공백은 느껴지지 않았다. 특히 메인 보컬 도겸과 승관은 안정적인 가창으로 빈자리를 든든히 메워주며 무대의 중심을 잡았다. 여기에 레이싱 드론 카메라가 적재적소에 배치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을 가득 메운 캐럿들의 함성과 장관을 담아내며 웅장한 감동을 더했다.한편, 세븐틴은 오는 27~28일 홍콩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멤버들은 10월 미국으로 발걸음을 옮겨 5개 도시에서 9회에 걸쳐 팬들과 만난다. 11~12월에는 일본 돔 투어를 돌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4 23:07
스타

‘현역가왕2 앵콜 콘서트’ 드디어 베일 벗는다… 내일(13일) 서울 첫 공개

‘현역가왕2’ 톱7 박서진-진해성-에녹-신승태-김준수-최수호-강문경이 ‘현역가왕2 앵콜 콘서트-서울’를 ‘콘서트판 스페셜 에디션’으로 탄생시킨다.‘현역가왕2 앵콜 콘서트’는 오는 13일 서울을 시작으로 27일 부산, 10월 25일 대구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개막한 ‘전국투어 콘서트’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마련된 무대로, ‘전국투어 콘서트’ 당시 멤버들은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연이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서울을 비롯한 각 지역 공연마다 뜨거운 환호 속에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이와 관련 톱7 박서진-진해성-에녹-신승태-김준수-최수호-강문경이 ‘앵콜 콘서트’에서 오프닝부터 비하인드 영상, 클로징까지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보여준 대부분의 곡들을 전면 교체하고, 새로운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앵콜 콘서트’를 통해 윤명선 작곡가의 신곡을 발표한다고 공언한 ‘현역가왕’의 가왕 박서진은 신곡 ‘당신의 이야기’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또한 물오른 감성으로 ‘광인’의 면모를 터트리고 있는 신승태는 송대관의 ‘네박자’ , 패티김의 ‘사랑은 생명의 꽃’, 이은미의 ‘녹턴’의 뒤를 이어 조영남의 ‘모란동백’으로 감성 끝판왕의 호소력으로 현장을 휘감을 전망이다. 특히 ‘앵콜 콘서트’에서는 박서진-진해성-김준수의 색다른 유닛을 비롯해 ‘전국투어 콘서트’에서는 볼 수 없던 새로운 조합의 유닛과 듀엣이 등장해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 현장에서만 공개되는 업데이트된 비하인드 VCR가 팬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런가하면 ‘현역가왕2’ 톱7은 앵콜 공연 준비 과정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사복 차림으로 연습에 몰두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서진은 “이번 무대에서는 여러분께 들려드리지 않았던 신곡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는 귀띔으로 기대감을 고조시켰고, 진해성은 “앵콜 콘서트에서 부를 노래는 팬들이 사랑했던 곡, 조금은 생소한 곡, 그리고 잔잔한 곡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최수호는 “비밀 유지 계약서를 썼기 때문에 스포일러는 어렵다”라고 농을 던지면서도 “앵콜 콘서트인 만큼 멋있어 보이는 것보다 다 같이 즐기는 무대가 더 많을 것 같다”고 유쾌한 공연 분위기를 예고했다. 강문경은 “함께하는 무대가 참 많아졌다”고 밝혀 풍성한 단체 무대 구성을 암시했다. 제작진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디션 프로그램 기반 공연으로는 드물게 앵콜 콘서트까지 열게 됐다”며 “콘서트판 스페셜 에디션이라고 불릴 수 있을 만큼 최상의 무대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현역가왕2 앵콜 콘서트’는 오는 13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에서 이어진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2 14:58
뮤직

유니스 日 첫 싱글 콘셉트 포토 공개 ‘상큼’

그룹 유니스의 신곡 콘셉트 포토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유니스은 지난 4일부터 7일 정오까지 첫 번째 일본 디지털 싱글 ‘모시모시♡(もしもし♡)’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이번 개인 콘셉트 포토의 주인공은 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오윤아다. 이들 역시 조금씩 다르게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과 소품을 활용해 발랄하고 개성 넘치는 매력을 배가시킨 모습이다.사진 속 멤버들은 전화기를 들거나, 깜찍함이 돋보이는 포즈로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전한다. 특히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미소는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환하게 만든다. 멤버 과반수가 귀 옆에 손을 갖다 대는 포즈를 취한 모습도 인상적이다. 해당 포즈는 마치 보는 이들에게 하트를 연상시킨다. 이는 ‘모시모시♡’의 안무에서 차용한 것으로, 음악과 비주얼 콘셉트를 유기적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모시모시♡’는 사랑에 빠진 설레는 마음을 귀엽게 표현한 곡. ‘마음의 소리를 전하고 싶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다.이들은 이번 디지털 싱글을 통해 전 세계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일본 대표 크리에이터 유닛 허니웍스와 첫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유니스 특유의 매력과 허니웍스의 감각적인 프로듀싱이 만나 어떤 케미스트리를 만들어 낼지 주목된다.유니스 첫 번째 일본 디지털 싱글 ‘모시모시♡’는 오는 12일 자정 공개된다. 15일 자정에는 영어 버전 음원도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7 14:1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