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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국 생리대 비싸다...공정위, 생리대 업체 3사 현장조사

한국에서 생리대 가격이 유독 비싸다는 이재명 대통령에 지적이 나오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전날부터 유한킴벌리, LG유니참, 깨끗한 나라 등 주요 생리대 업체 3사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실시 중이다. 공정위는 이들 업체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생리대 가격이 비싼 것이 담합이나 가격 남용에 의한 것인지를 살펴볼 계획이다. 담합이나 가격남용을 하면 공정위가 시정조치나 과징금 등을 부과할 수 있다. 사안이 중대한 경우 형사처벌로 이어질 수 있다. 유기농 소재나 한방 관련 재료를 사용한 생리대가 특히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점에 착안해 이들 제품에 표기된 자재를 실제로 사용해 제작한 것인지도 확인할 방침이다. 생리대 소재 등을 사실과 다르게 표기하는 것도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에 해당한다. 공정위는 생리대업체의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시정조치를 부과하는 등 제재에 나설 계획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2.24 17:39
스타

박미선, 결국 자필편지로 사과…“공구로 불편하게 해드려, 생각 짧았다” [종합]

방송인 박미선이 공동구매(공구) 논란과 관련해 자필편지로 재차 사과했다.박미선은 22일 자신의 SNS에 자필로 쓴 편지를 게재했다. 편지를 통해 박미선은 “본의 아니게 이번 일로 여러분들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렸다. 제가 생각이 짧았다”며 고개를 숙였다.이어 “암과 함께 싸우고 있는 환우로써 아직도 모르는 게 너무 많음을 이번 기회에 또 한 번 느꼈다”며 “앞으로 더 공부하고 더 신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유방암 투병 중인 박미선은 최근 유기농 블루베리 농축액 공구를 시작했는데, 이를 두고 부적절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쉬운 것 없는 분이 장사를 하느냐”, “건강과 생명이 최고인데 욕심은 화를 부른다”, “무료하고 심삼하다고 공구를 여니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진다” 등 비판했다. 또한 “유방암 환자에게 즙 종류의 식품은 잘 권하지 않는다” 등의 지적도 있었다.한편 박미선은 올해 초 유방암 진단을 받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지난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 “가짜뉴스도 너무 많고 생존 신고하려고 이렇게 나오게 됐다”며 투병기와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22 14:27
스타

“생각 짧았다”…박미선, 공구 논란 자필로 재차 사과

방송인 박미선이 공동구매(공구) 논란과 관련해 자필편지로 재차 사과했다.박미선은 22일 자신의 SNS에 자필로 쓴 편지를 게재했다. 편지를 통해 박미선은 “본의 아니게 이번 일로 여러분들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렸다. 제가 생각이 짧았다”며 고개를 숙였다.이어 “암과 함께 싸우고 있는 환우로써 아직도 모르는 게 너무 많음을 이번 기회에 또 한 번 느꼈다”며 “앞으로 더 공부하고 더 신중하겠다”고 덧붙였다.유방암 투병 중인 박미선은 최근 유기농 블루베리 농축액 공구를 시작했는데, 이를 두고 부적절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쉬운 것 없는 분이 장사를 하느냐”, “건강과 생명이 최고인데 욕심은 화를 부른다”, “무료하고 심삼하다고 공구를 여니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진다” 등 비판했다.또한 “유방암 환자에게 즙 종류의 식품은 잘 권하지 않는다” 등의 지적도 있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22 14:16
산업

편안함이 취향이 된 시대…홈웨어 존재감 커진다

집에서 입는 옷이 가장 ‘나다운 옷’으로 여겨지며, 홈웨어는 단순한 실내복을 넘어 취향 기반의 패션 카테고리로 재정의되고 있다. 집에서도 자신의 취향과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자기만족’을 위한 홈웨어 디자인을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 일상 속 편안함이 하나의 취향으로 격상되면서, 존재감이 커지고 있는 홈웨어 시장에 전문 브랜드는 물론 기존 패션업계까지 속속 진출하며 확장 흐름을 보이는 모습이다.이러한 변화 속에서 기존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도 홈웨어 시장에 적극 진입하고 있다.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브랜드 나우(nau)는 지난 4월 홈 라인 ‘나우홈(nau HOME)’을 론칭하며 집 안에서의 일상으로 브랜드 경험을 확장했다.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컴포트 웨어, 파자마, 타월, 액세서리 등 집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홈 라이프스타일 영역을 본격적으로 강화했다.주요 제품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오키드 스트라이프 파자마 세트’는 유기농 섬유 GOTS(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 인증 소재를 사용해 나우가 지향해 온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일상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세련된 스트라이프 패턴과 여유 있는 실루엣으로 남녀 모두 착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함께 선보인 로브 역시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키즈 라인에서도 같은 스타일을 선보여 가족이 함께 연출하는 패밀리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일상 속 편안함과 취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디자인 라인업으로 홈웨어의 확장성을 보여주고 있다.휠라 언더웨어는 ‘홈앤라운지웨어 컬렉션’을 출시하고 방송인 최화정과 함께한 화보를 통해 일상과 휴식을 아우르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제시했다. 협업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출시한 ‘CHOI 체크 파자마’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전문 브랜드의 움직임은 한층 과감하다. 홈 패브릭 브랜드 오끼뜨는 홈·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전시회 ‘DDP디자인페어’에서 인기 유튜버 ‘찰스엔터’와 협업한 파자마 세트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단독 판매로 하루 만에 거래액 4억 원을 기록하며 ‘취향을 반영한 감성 홈웨어’에 대한 수요를 입증했다. 잠옷 브랜드 도씨는 엔믹스 해원을 모델로 발탁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로 리포지셔닝했으며, 독자 원단 ‘실크핏’을 적용한 신제품을 통해 편안한 감성의 슬립웨어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나우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집 안에서도 자신만의 무드와 취향을 표현할 수 있는 옷을 찾고 있다”며, “나우홈은 나우가 지향해온 지속가능성을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라인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군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11.20 17:55
연예일반

신애라, 이러니 동안 소리 듣지... “들깨 생으로, 레몬은 껍질째”

배우 신애라가 평소 건강을 위해 꾸준히 챙겨 먹는 식재료를 공개했다.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 영상에서 신애라는 “건강을 위해 매일 챙겨 먹는 식자재를 소개해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평소 자신이 직접 섭취하는 식재료의 특징과 보관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신애라는 먼저 들깨를 언급하며 “들깨가루보다 통들깨를 생으로 먹는 게 더 좋다”며 “시어머니가 농사지어서 보내주신 건데 저는 그냥 숟가락으로 퍼먹는다. 볶은 향이 세지 않아 훨씬 담백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1~2일 치만 꺼내두고 나머지는 전부 냉동 보관한다”고 덧붙였다.또한 가장 좋아하는 식재료로 레몬을 꼽았다. 신애라는 “유기농 레몬을 구해보려고 해도 쉽지 않더라”며 “껍질째 갈아서 먹는다. 레몬과 껍질만 넣어 갈아두면 식초 대신 사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신애라는 유튜브를 통해 식습관, 생활 루틴, 주부 생활 팁 등을 꾸준히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9 19:04
뮤직

키키, 유기농 걸그룹의 밴드 라이브 신선하네

‘젠지미’ 그룹 키키가 밴드 라이브로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 키키는 최근 유튜브 채널 ‘잇츠라이브’를 통해 신곡 ‘투 미 프롬 미’(Prod. TABLO)의 밴드 라이브를 선보였다. 서정적인 멜로디에 밴드의 경쾌한 사운드가 더해졌고, 다섯 멤버의 조화로운 보컬이 시너지를 발휘, 자연스러운 모습까지 녹여내며 곡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특히 “오늘도 불안한 생각들과 숨바꼭질 숨바꼭질”, “거울을 봐도 뭐 하나가 맘에 안 들고 / 이 세상은 갈수록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등의 가사로 키키 특유의 솔직함을 드러냈다. 따뜻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위로와 깊은 여운을 남겼다.키키가 지난 4일 발매한 ‘투 미 프롬 미’는 키키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협업 웹소설 ‘Dear.X: 내일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의 OST로, 낯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을 믿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에픽하이 타블로가 프로듀싱을 맡은 가운데, 키키의 섬세한 보컬과 감각적인 음악 스타일이 조화를 이뤄 담담한 위로의 곡으로 완성됐다.‘Dear.X: 내일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는 키키 멤버들이 주인공이 되어 이세계 모험을 떠나는 과정 속 불안과 우정, 모험을 섬세하게 풀어낸 판타지 웹소설이다. 키키는 ‘투 미 프롬 미’로 음악과 웹소설의 시너지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음악적 도전에 나서고 있다.한편 키키는 최근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에서 데뷔곡 ‘아이 두 미’로 ‘IS 라이징스타’ 상을 수상하며 신인상 6관왕에 등극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18 15:59
산업

오일후, 로즈마이드 오일 세럼 클렌저 출시

뷰티 브랜드 오일후가 신제품 ‘로즈마이드 오일 세럼 클렌저’를 출시했다. 오일후는 밸런스드 뷰티(Balanced Beauty)와 슬로우 에이징(Slow Aging)을 핵심 키워드로 매일의 스킨케어를 단순한 루틴이 아닌, 하루의 피로를 씻어내고 피부와 마음을 동시에 회복시키는 ‘리추얼’로 제안하는 웰니스 뷰티 브랜드다. 마음이 편안해야 피부도 회복된다는 브랜드의 철학 아래 로즈힙오일, 올리브오일, 호호바오일 등 자연에서 얻은 유기농 비정제 오일을 주원료로 사용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피부의 자연 회복력을 높이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신제품 ‘로즈마이드 오일 세럼 클렌저’는 세안 단계에서도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지킬 수 있는 약산성 클렌저로, 세럼처럼 부드럽게 퍼지고 폼처럼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한다. 알로에 수분 베이스와 비정제 올리브오일과 로즈힙오일을 균형있게 배합해 세정 후에도 피부 당김 없이 촉촉하고 편안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오일후는 ‘로즈마이드 너리싱 오일 마스크’, ‘리포가닉 아이 오일 세럼’에 이어 이번 신제품 ’로즈마이드 오일 세럼 클렌저’까지 브랜드의 첫 번째 핵심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자연에서 얻은 순수한 원료로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하는 ‘로즈마이드 오일 세럼 클렌저’는 오일후 공식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1.09 17:08
스타

박진영 “3개월간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제안 거절” (‘라스’)

‘라디오스타’에 박진영이 출연해 30년 음악 인생의 내공을 바탕으로 JYP 수장으로 지켜온 철학을 공개하는 등 인간적인 매력을 동시에 드러낸다. 특히 그는 매번 신곡을 들고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것과 관련해 “이번엔 권진아와의 듀엣곡 무대를 ‘라디오스타’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개한다”라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오는 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진영, 안소희, 붐, 권진아가 함께하는 ‘JYPick 읏짜!’ 특집으로 꾸며진다.박진영은 최근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제안을 받은 근황에 대해 털어놓는다. MC 김구라가 “비상근이라지만 장관급 예우를 받는 자리”라고 말하자 그는 “최근 3개월간 정중히 거절했지만 계속 연락이 왔다”라고 솔직하게 말한다. 이후 박진영이 여러 차례 고사한 끝에 제안을 수락하게 된 사연을 공개하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1분 공식입장’을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박진영은 신곡이 나올 때마다 음악 방송보다도 ‘라디오스타’를 출연 1순위로 꼽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신곡을 낼 때마다 ‘라스’ 출연을 생각한다”며 권진아와 듀엣곡 무대를 꾸며 큰 박수를 받는다. 또한 박진영은 지금은 배우로 활약 중인 원더걸스 안소희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숨기지 않는다. 그는 “소희는 내 절친이다. 너무 순하고 착한 애다”라고 말하며 아버지 같은 미소를 짓는가 하면, ‘안소희 첫 단독 팬미팅’ 축하 영상을 이탈리아에서 비를 맞으며 찍은 이유를 유쾌하게 밝혀 웃음을 안긴다. 특히 서로를 ‘절친’이라 부르는 두 사람은 즉석에서 댄스 무대를 선보이며 14년 만의 호흡을 자랑한다. 박진영은 TIME지가 발표한 ‘세계 최고 지속가능 성장기업’ 순위에서 JYP가 세계 3위, 한국 1위를 기록했다는 사실이 언급되자 “이건 다 우리 회사 사람들의 덕분”이라며 겸손하게 말을 잇는 동시에 “진심이 담긴 시스템이 결국 통하는 것 같다”라고 말한다. 그는 “구사옥은 비와 원더걸스가 지었고, 신사옥은 스트레이 키즈와 트와이스가 지었다”라고 말하며 폭소를 유발한다.또한 JYP 소속 스트레이 키즈의 빌보드 7연속 1위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자부심을 드러낸다. 그는 “이 친구들은 진짜 자기 색깔이 있다. 내가 할 일은 길만 닦아주는 것뿐”이라며 후배 사랑도 드러냈다. 이어 스트레이 키즈에게 총 1억 원이 넘는 금 선물을 한 사연을 밝히며 “요즘 또 금 시세가 올랐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박진영은 신사옥에 준비 중인 ‘유기농 식당'과 '유기농 도시락 배송' 계획을 언급하며 “먹는 것도 결국 음악처럼 진심이 중요하다”라고 자신의 철학을 전한다. 가족 이야기도 공개된다. 두 딸의 아빠인 그는 요즘 제일 많이 하는 놀이의 정체를 밝히며 ‘가수 DNA’를 가진 딸들 얘기로 미소를 짓는다. 그는 “첫째는 춤을 잘 추고, 둘째는 노래를 잘한다”라고 흐뭇해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04 08:48
산업

서울우유협동조합, 국내 첫 ‘친환경 멸균팩’ 도입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 없는 멸균팩’을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우유가 새롭게 적용한 친환경 멸균팩(SIG Terra Alu-free + Full barrier)은 국내 최초 ‘재활용 등급 기준에 부합하는 멸균팩’으로, 종이, 폴리머, 알루미늄 3중 구조로 이루어진 기존 멸균팩과 달리, 알루미늄층을 완전히 제거한 제품인 만큼 일반 멸균팩 대비 최대 10배 높은 재활용률을 기대할 수 있다.서울우유는 ‘유기농멸균우유(200ml)’ 제품부터 친환경 멸균팩으로 생산하고, 추후 적용 제품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보다 폭넓은 선택지를 제시하고, 유업계 전체가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도 기여할 방침이다.지난 2021년 대한민국 유업계 최초로 조합장 직속의 ESG 의사결정기구인 ‘ESG위원회’를 신설한 서울우유는 ‘친환경’을 필두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자원순환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을 위해 제품 패키지 혁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유기농우유(700ml)’ 제품은 재생원료(r-PET) 플라스틱병을 사용하고, 떠먹는 요구르트 ‘요하임’ 제품에는 기존 라벨을 제거한 무라벨 패키지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종이 스트로우 사용, 캡스티커 제거, 수분리 라벨 적용 등 친환경 포장재 적용 품목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이 밖에도 정부가 선언한 ‘2050 탄소중립 실현’ 시책에 맞춰 탄소저감 로드맵을 수립하고, 과감한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실제로 2022년부터 친환경 에너지 활용을 위한 태양광 발전 시설 구축, 공장 관내 깨끗한 하천 유지를 위한 다양한 설비 구축에도 투자를 진행 중이다.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은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가치 소비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 없는 멸균팩’을 새롭게 도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친환경’과 ‘최고의 품질’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잡는 다양한 ESG 활동을 펼쳐 지속 가능한 유업 모델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1.03 16:22
산업

스타벅스, '700만잔 신기록' 블글라·말글라 판매 기간 연장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달 선보인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와 ‘말차 글레이즈드 티 라떼’ 2종이 단일 시즌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 판매 기간을 한 달 연장한다.스타벅스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판매한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와 말차 글레이즈드 티 라떼는 이달 26일까지 각각 510만잔, 190만잔 판매되며 누적 판매량 700만잔을 넘어섰다. 이는 단순 계산하면 초당 2잔 이상 판매된 것으로, 올해 선보인 30여 종의 프로모션 음료 중 가장 눈에 띄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실제로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매장별 일평균 60잔 이상 판매되며 연간 판매 2위인 카페 라떼를 제치고 카페 아메리카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판매됐다. 함께 선보인 말차 글레이즈드 티 라떼 역시 전체 음료 중 판매량 4위를 기록했다.말차 글레이즈드 티 라떼는 Z세대인 20대가 인기를 주도하고 있다. 연령대별 판매 비중을 살펴보면 20대가 35%에 이어 30대가 32%를 차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카페 아메리카노의 20대 비중이 17%에 불과한 것과 대조적이다.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와 말차 글레이즈드 티 라떼는 출시 일주일 만에 120만 잔 이상 판매되며 흥행을 예상했다. 쫀쫀하고 부드러운 글레이즈드 폼과 진한 마스카포네 치즈 풍미를 즐기기 위해 10명 중 9명이 아이스로 주문했을 정도다.특히 올해 인기가 예년과 다른 점은 나만의 취향을 고르는 ‘커스텀’을 이용해 즐기는 고객이 크게 늘었다는 것이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더 맛있게 즐기는 인플루언서의 노하우가 SNS를 중심으로 공유되면서 에스프레소 샷 추가, 글레이즈드 폼 및 드리즐 소스 양 조절 등 커스텀 이용량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늘었다.이명훈 스타벅스 음료팀장은 “‘블글라’ 애칭으로 불리며 가을철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한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약 한 달간 판매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며 “운영 연장 이후 제주산 100% 유기농 말차가 들어가는 말차 글레이즈드 티 라떼도 Z세대 인기에 힘입어 판매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0.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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