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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한화 인터내셔널크라운 참가 선수 확정...세계랭킹 톱10 전원 참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가 주관하고 한화의 금융계열사 공동브랜드인 'LIFEPLUS(라이프플러스)’가 후원하는 세계 유일의 여자 골프 국가 대항전인 ‘2025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참가하는 8개팀 32명의 선수가 최종 출전 자격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CC에서 개최하는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2018년 이후 7년 만에 국내에서 다시 열리는 LPGA 유일의 공식 국가 대항전이다. 특히 세계 최정상급 여성 골프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팀 매치 플레이를 펼치는 특별한 대회로 많은 골프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시즌 메이저 챔피언인 이민지(호주)와 마야 스타크(스웨덴), 그레이스 킴(호주), 사이고 마오(일본), 야마시타 미유(일본)는 물론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고진영 (한국) 등 메이저 대회 우승 경험이 풍부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지노 티티쿨(세계랭킹 1위, 태국)과 루오닝 인(세계랭킹 5위 중국) 등 롤렉스 여자골프세계랭킹(WWGR) 톱10에 랭크된 선수들도 전원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한국팀은 김효주(세계랭킹 8위)와 유해란(세계랭킹 9위), 고진영(세계랭킹 16위), 최혜진(세계랭킹 23위)이 출전 자격을 확정해 이번 대회를 통해 2018년 대회 우승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국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또한 이번 대회에 참가를 확정한 국가는 출전 선수 상위 4명의 랭킹을 합산해 최종 결정되었으며, 미국(42점), 일본(50점), 한국(56점), 호주(81점), 태국(96점), 스웨덴(126점), 월드팀(150점), 중국(285점) 순으로 시드가 배정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출전하는 월드팀에는 출전 자격을 갖춘 국가 외 ▲아메리카(북미 및 남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및 오세아니아 등 네 개 지역에서 최상위권 선수가 1명씩 참가해 월드팀을 결성했다. 특히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위민스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찰리 헐(영국)이 세계랭킹을 10위까지 끌어올리며 월드팀 소속으로 출전 자격을 확정했다.한국팀으로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처음으로 출전하게 된 유해란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국가대항전에 나간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된다”라며 “오랜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만큼, 국내 팬들 앞에서 멋진 팀플레이를 펼쳐 꼭 트로피를 되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대회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LPGA 한지연 이사는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글로벌 최정상급 여성 골프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팀 매치 플레이를 펼치는 전 세계 유일무이한 대회”라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8월 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전 일정 관람이 가능한 위클리 패스와 일자별로 선택할 수 있는 데일리 입장권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위클리 패스는 20만원, 데일리 티켓 가격은 1·2라운드 각 5만 원, 3라운드 7만 원, 파이널 라운드 8만 원이며, 대회 개막 전까지 모든 권종에 대해 2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이은경 기자 2025.08.05 10:45
뮤직

나우즈, 리브랜딩 첫 컴백 활동 성료…확실한 눈도장

그룹 나우즈가 첫 미니 앨범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나우즈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 funE ‘더쇼’ 무대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이그니션’ 공식 활동을 마쳤다. 지난해 신인상을 받으며 ‘차세대 루키’로 존재감을 알렸던 나우즈는 활동에 앞서 리브랜딩을 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팀으로 첫발을 내디뎠다.지난 9일 발매한 ‘이그니션’은 정상을 향해 질주하는 열정과 청춘을 향한 메시지를 담은 앨범으로, 나우즈는 폭 넓은 장르의 음악성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새 앨범은 초동 판매량 15만 장을 돌파하며 이번에도 판매량이 두 배 가까이 상승하는 성장세를 보여줬다.나우즈는 소속사 직속 선배 i-dle (아이들) 우기가 프로듀싱한 선공개 싱글 ‘자유롭게 날아 (Feat. 우기 (YUQI))’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휘파람 소리에 중독적인 후렴구가 특징인 이 곡은 중국 QQ뮤직 신곡 일간 차트 1위에 올랐고, 나우즈는 첫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타이틀곡 ‘에버글로우’에서는 감성 록 스타일 변신에 성공했다. ‘에버글로우’는 대만, 싱가포르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른 데 이어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인 멜론에서 HOT100 74위, 최신발매(1주일차) 차트 30위, 벅스 실시간 차트 35위 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또 ‘프러블럼 차일드 (문제아)’에서 고감도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50여 명의 댄서들과 함께한 메가 크루 퍼포먼스 비디오와 음악 방송에서 에너지를 발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국, 싱가포르 스포티파이 위클리 차트에서 각각 23위, 28위에 오르면서 뒷심도 발휘했다.이 외에도 나우즈는 웹예능 ‘홍석천의 보석함’에서 홍석천과 호흡을 맞추며 시선을 사로잡는 외모와 함께 웃음을 전했고, ‘리무진서비스’에서는 수준 높은 라이브로 이목을 끌었다. 또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웹콘텐츠 ‘잇츠라이브’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이들은 오는 8월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KCON LA 2025’ 엠카운트다운 스테이지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30 09:02
뮤직

제이홉 ‘킬린 잇 걸’, ‘IS 위클리 차트’ 6월 종합 1위 [일간스포츠X팬캐스트]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이 팬캐스트X일간스포츠 ‘IS 위클리 차트’ 6월 종합 1위에 올랐다. 가장 트렌디한 K팝 팬더그라운드 플랫폼 팬캐스트가 지난 한 달간 진행한 팬캐스트X일간스포츠 ‘IS 위클리차트’ 투표 결과, 제이홉의 ‘킬린 잇 걸 (피처링. 글로릴라)’는 39,547표로 26.9%의 지지를 얻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킬린 잇 걸’은 제이홉이 미국의 여성 래퍼 글로릴라와 협업한 곡으로, 한층 성숙해진 무대 매너와 힙합 퍼포먼스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위는 유니스의 ‘꿈에서 또 만나’로 총 25,154표(17.11%)를 얻었다. 이 곡은 그동안 아낌없는 사랑을 준 에버애프터(팬클럽명)에게 유니스가 전하는 고마움과 앞으로 함께 펼쳐갈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팬송이다. 뒤이어 에이티즈의 ‘레몬 드롭’이 16,272표(11.07%)를 얻어 3위에 올랐다. ‘레몬 드롭’은 상큼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하기도 했다. 한편 팬캐스트와 일간스포츠가 공동 기획한 ‘IS 위클리 차트’는 팬들과 아티스트의 활발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매주 새로운 후보들과 함께 뜨거운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IS 위클리 차트’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베스트 리스너스픽’ 부문과 공식적으로 연계돼 있어 팬들의 참여가 시상식 결과로도 반영된다. 팬들은 매주 진행되는 투표에 참여해 자신이 지지하는 아티스트의 차트 순위를 높일 수 있으며, 월말 누적 결과는 매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된다.‘IS 위클리 차트’ 투표는 ‘팬캐스트’ 앱을 다운로드한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종합 1위에게는 일간스포츠 보도기사, 팬캐스트 배너, SNS 홍보 등이 제공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4 10:33
연예일반

올랜도 블룸·케이티 페리, 결별설…10년 연애 종지부 찍나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결별설에 휩싸였다.US위클리 등 현지매체는 25일(현지시간)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가 열애 약 10년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관계는 이미 수개월 전부터 냉전 상태로, 케이티 페리가 올해 초 투어를 시작한 후 별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두 사람 모두 결별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로, 서로의 SNS 사진 역시 삭제하지 않은 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한편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는 지난 2016년 골든글로브 애프터파티에서 인연을 맺었다. 2017년 한 차례 결별하기도 했으나 이듬해 재회, 2019년 약혼했다. 2020년에는 첫딸 데이지를 품에 안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26 16:28
해외축구

LEE, 동료와 코너킥 신경전→일부 팬은 막말까지 “동료와도 싸우는 선수”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이강인(24)이 팀 동료와 코너킥 키커를 두고 다투는 듯한 장면이 잡혀 현지에서도 화제다.이강인은 2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끝난 르아브르 AC와의 2024~25 리그1 29라운드서 선발 출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73분간 활약하며 팀의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PSG는 리그1 개막 후 29경기 무패(24승 5무) 행진을 유지했다. 이미 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한 PSG는 단일 시즌 무패 우승에 도전한다. 남은 건 5경기다.이강인은 1달 만에 선발 기회를 잡아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는 지난달 A매치 기간 발목 부상을 입고 전열에서 이탈했고, 한동안 벤치로만 몇 차례 이름을 올렸을 뿐 그라운드를 밟진 못했다. 이날 경기는 그의 복귀전이었던 셈이다. 그가 리그에서 선발 출전한 건 지난달 이후 처음이었다.이강인은 이날 교체되기 전까지 팀의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특기인 장거리 패스를 여러 차례 시도했다. 슈팅으로 연결되는 키 패스도 3차례나 성공했다. 팀 수비진 앞에 배치돼 과감하게 슬라이딩 태클을 시도하는 등 상대 공격을 막아내는 역할에도 집중했다.이날 이강인의 활약만큼 이목을 끈 건 경기 중 벌어진 해프닝이다. 상황은 이렇다. 전반 33분 PSG의 코너킥 공격 상황 중, 코너에는 오른발을 쓰는 두에와 왼발을 쓰는 이강인이 모두 서 있었다. 종종 전술적인 전략으로 두 선수를 모두 배치하기도 하지만, 두에는 이강인을 향해 의아하다는 제스처를 취했다. 이강인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자, 두에가 이강인을 쳐다보다 결국 코너 부근을 떠났다.이 장면을 두고 현지에선 ‘두에가 코너킥을 차려는 순간, 이강인이 나타나 기회를 뺏었다’는 식의 주장을 펼쳤다. 같은 날 글로벌 스포츠 매체 트리뷰나도 이 소식을 조명하며 소셜미디어(SNS)상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일부 팬들은 “실력은 있지만 인간적으로는 쓰레기” “이 선수는 팀 동료와도 싸우는 선수” “한국에선 스타일지 몰라도, PSG에선 아무도 아니다” “원래 코너킥 키커는 이강인이다” “공식 키커가 정해져 있는데, 이건 두에가 잘못된 거”라며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정작 이강인은 이날 그라운드에서 맹활약한 두에에게 칭찬 메시지를 전했다. 같은 날 프렌치 풋볼 위클리에 따르면 이강인은 경기 뒤 현지 매체를 통해 “두에는 훌륭한 선수다. 팀에 많은 도움을 주면서, 골과 어시스트를 많이 한다. 정말 최고의 선수”라고 호평했다.김우중 기자 2025.04.20 12:18
스타

위클리 조아, 배우 조혜원으로 키이스트와 새 출발 [공식]

그룹 위클리 출신 배우 조혜원이 키이스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16일 조혜원은 키이스트를 통해 "존경하는 선배님들이 계신 키이스트에서 새출발을 할 수 있어 기대되고 설렌다. 앞으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배우로 성장하고,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설렘 가득한 포부를 밝혔다.키이스트는 "노래, 연기, 예능까지 다재다능한 매력과 연기에 대한 열정을 갖춘 조혜원이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새로운 출발선에 선 조혜원에게 큰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지난 2020년 위클리의 조아(활동명)로 데뷔한 조혜원은 팀 내 메인 래퍼이자 비주얼 막내로 활약했다. 위클리는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 6관왕에 올랐고, 2021년 미니 3집 앨범 타이틀곡 '애프터스쿨(After School)'로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 1위, 유튜브 1억 뷰 및 스포티파이 2억 스트리밍 돌파까지 4세대 신인 걸그룹으로서 이례적인 성과를 달성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연기자로서는 2022년 웹 영화 '3.5교시'로 첫발을 내디뎠다. 극 중 혜원은 시간을 10배 느리게 할 수 있는 러버워치를 우연히 발견한 후 비밀스러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전학생 백아진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와 매력적인 목소리 톤으로 첫 연기 도전부터 호평받았다. 이후 연기에 대한 열정을 키워오며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24학번으로 입학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준비해 왔다.조혜원은 가수, 연기 활동 이외에도 지난해 론칭한 단독 웹 예능 '오히려조아' 시즌1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와 엉뚱한 반전미로 대중에게 호감도를 높이며 '올라운더'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이렇듯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조혜원이 키이스트와 만나 펼쳐나갈 다채로운 행보에 기대가 높아진다.한편 키이스트는 조혜원과 함께 차승원, 김희애, 강한나, 박명훈, 채정안, 한선화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6 10:55
뮤직

스트레이 키즈 日 싱글 2집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일본 싱글 2집이 현지 레코드 협회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일본 레코드 협회가 지난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2021년 10월 발매한 일본 싱글 2집 ‘스칼스 / 소리꾼 일본어 버전’이 2025년 3월 기준 누적 출하량 25만 장을 달성한 앨범에 부여하는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이들은 앞서 지난해 11월 발매한 일본 정규 2집 ‘자이언트’가 누적 출하량 50만 장을 돌파해 지난해 12월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롱런 인기를 구가하는 일본 싱글 2집 ‘스칼스 / 소리꾼 일본어 버전’은 발매 당시 현지 최대 레코드숍 타워레코드 데일리 세일즈 차트 1위부터 4위까지 줄 세우기를 기록했다. 더블 타이틀곡 ‘스칼스’는 누적 기준 해외 32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 아이튠즈 USA K팝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일본 라인뮤직 위클리 송 톱 100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이들은 이같은 현지 기세를 이어 오는 5월 10, 11일과 17, 18일에는 시즈오카의 대형 야외 종합 경기장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월드투어 ‘도미네이트’ 일환 단독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해 11월과 12월 해당 투어를 통해 도쿄돔, 교세라 돔 오사카 총 6회 공연으로 약 31만 5000명을 동원한 스트레이 키즈는 시즈오카에서 다시 한번 열기를 재현하고 ‘글로벌 탑 아티스트’ 저력을 빛낸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5 10:46
뮤직

‘24일 데뷔’ 뉴비트, 패기 넘치는 콘셉트... 진짜 ‘힘숨찐’

뉴비트가 강렬한 에너지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그룹 뉴비트(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지난 15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러 앤 래드’의 단체 및 유닛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단체 사진 속 뉴비트는 펑키한 스타일링으로 각자의 개성을 뽐냈다. 멤버들은 다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패기 넘치는 와일드한 면모는 팬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함께 공개된 유닛 사진에서 뉴비트는 한층 더 역동적이면서도 스트릿한 무드를 드러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순수한 매력까지 엿볼 수 있어 앨범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러 앤 래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소년들의 패기를 담은 앨범이다. 뉴비트는 정제되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모습으로 가장 빛나는, 진취적인 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앞서 뉴비트는 선공개곡 ‘젤로(힘숨찐)’와 ‘히컵스’를 발표하며 데뷔 열기를 달궜다. ‘젤로(힘숨찐)’는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9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선공개곡 모두 고퀄리티 음악과 감각적인 영상미로 국내외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뉴비트는 비트인터렉티브에서 선보이는 7인조 보이그룹으로 Mnet ‘보이즈 플래닛’ 출신 박민석과 그룹 TO1 출신 전여여정이 소속됐다. 데뷔 전부터 국내외 버스킹 투어로 실력을 쌓으며 글로벌 팬덤을 형성했다. 특히 정규 앨범으로 데뷔하는 데 이어 Mnet 글로벌 데뷔쇼와 SBS 데뷔 팬 쇼케이스까지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한편 뉴비트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 앨범 ‘러 앤 레드’를 발매한다. 이후 같은 날 오후 8시 Mnet 글로벌 데뷔쇼를 개최하고, 오는 28일 SBS 데뷔 팬 쇼케이스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16 14:26
생활문화

클룩, 봄맞이 ‘하루연차 여행세일’ 프로모션 전개… 매주 목요일 특가 상품 공개

전 세계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이 봄맞이 ‘하루연차 여행세일’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클룩은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는 3월과 4월, 연휴가 많지 않아 근거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4월 6일까지이며 전용 페이지에서 일본과 중국, 대만, 홍콩∙마카오, 태국, 베트남 등 한국인이 즐겨 찾는 근거리 여행지의 할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매주 릴레이로 다양한 특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3월 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10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연휴 뽀개기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해당 쿠폰은 클룩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든 상품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매주 월요일에는 15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할인권 ‘월요병 힐링 쿠폰’을, 목요일에는 7천 원 할인권 ‘연차 응원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3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에는 특별 특가 상품을 공개하는 ‘위클리 릴레이 특가 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일본과 대만, 중국의 호텔, 교통 패스, 렌터카, 투어 및 액티비티, 테마파크 등 필수 여행 상품들을 최대 55%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호텔의 경우 일본은 최대 20%, 중국은 최대 50%, 대만은 얼리버드 예약 시 최대 5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도쿄 스카이 트리 ▲베이징 유니버설 리조트 ▲상하이 디즈니랜드 ▲상하이 타워 전망대 ▲대만 고속철도 등 각국의 인기 상품을 선착순으로 1+1에 제공하며 전 세계 클룩 투어 상품은 10%(최대 1만 원) 할인한다. 매주 공개되는 자세한 할인 정보는 클룩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바쁜 일상 가운데 짧은 기간이라도 몸과 마음이 편안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직장인 연차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주요 근거리 여행지의 인기 상품들을 엄선하여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으니 많은 여행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28 16:34
뮤직

위클리, 데뷔 5년 만에 IST엔터 전속계약 종료 [공식]

그룹 위클리와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간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IST엔터테인먼트(이하 IST)는 26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위클리(이수진, 먼데이, 박소은, 이재희, 지한, 조아) 멤버들과 향후 활동에 대한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IST는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로서 함께해 준 멤버들과 누구보다 빛나고 따스했던 여정에 함께해 주신 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멤버들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리더 수진은 이후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수진은 “처음에 많이 놀랐다. 마음이 복잡했다. 데일리(팬덤명)한테 너무 미안하다. 어떡하냐라는 마음이 가장 크게 들었다”고 계약 종료를 예고 없이 발표하게 된 데 대해 미안함을 드러냈다.이어 “살면서 누군가에게 이렇게 무조건적인 사랑과 응원을 받아 본 적이 있을까 싶을 만큼 과분한 마음을 줘서 정말 고맙다. 데뷔는 처음이라 서툴고 부족한 부분들이 많았는데 늘 곁에서 내 편이 돼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수진은 또 “지민이, 소은이, 재희, 지효, 혜원이 너무 착하고 예쁜 동생들과 함께 데뷔하고 이렇게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어 행복했다. 리더로서 한없이 서툴고 부족한 언니였는데 늘 존중하며 믿고 따라줘 고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새로운 곳에서도 최선을 다해 데일리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금까지 나의 꿈을 함께 이뤄나가줘서 고맙고 오늘이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기억해달라.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위클리는 2020년 7인조로 데뷔, ‘애프터 스쿨’, ‘굿 데이’ 등의 곡으로 활약했다. 데뷔 첫 해 뜨거운 관심 속 신인상을 휩쓸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22년 멤버 지윤이 건강 문제로 팀을 떠나 6인조로 활동을 이어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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