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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부가부, 디럭스 신제품 '부가부 폭스 5 리뉴' 3월 출시

부가부가 신제품 하이엔드 디럭스 스트롤러 ‘부가부 폭스 5 리뉴(Bugaboo Fox 5 Renew)’를 오는 3월 공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부가부 폭스는 세계 최초로 ‘모듈형’ 스트롤러를 개발한 부가부만의 독창성과 혁신 기술을 토대로 프리미엄 유모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대표 모델이다. ‘부가부 폭스 5 리뉴’에는 부가부만의 특별한 ‘어드밴스 서스펜션’ 시스템이 적용돼 있다. 이 기술은 지면에서 오는 충격을 부가부의 혁신적인 '센트럴 조인트' 서스펜션이 중심부에서 한번 잡아주고, 앞 바퀴의 스프링 서스펜션과 초대형 발포 고무 타이어가 추가 충격을 흡수함으로써 지면 충격을 타사 제품 대비 55% 더 감소시켜 더욱 편안한 승차감과 부드러운 주행감, 핸들링 경험을 제공한다.또 배시넷용 '하이 포지션 어댑터'가 추가됐다. 하이 포지션 어댑터는 배시넷의 높이를 10cm 높일 수 있는 탈착가능한 어댑터로 보호자의 키에 맞추어 보다 최적화된 높이로 신생아 케어를 할 수 있으며, 어댑터 분리 없이 바로 접어서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민감한 피부를 가진 신생아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퓨어브리즈™ 매트리스’도 새로 적용했다. 화학 물질을 제거한 무염색 매트리스로 안티박테리아 기능을 갖춰 신생아에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한다.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해 내구성이 뛰어난 리사이클 패브릭,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 리사이클 알루미늄을 사용해 더욱 지속 가능하도록 제작했으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이는 이전 모델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30% 줄인 결과다.부가부는 오는 9일까지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처에서 ‘부가부 프리미엄 베이비 페어’를 개최하며 신제품 ‘부가부 폭스 5 리뉴’ 프리 오더를 진행한다. 부가부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부가부 폭스 5 리뉴’는 세련된 디자인에 제품 성능, 사용 편의성, 세심한 기능까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조건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부가부의 최신 기술과 노하우, 디자인 역량을 집약해 국내 고객들에게 유모차 선택의 새 기준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2.07 09:43
경제일반

식약처, 설 명절 제수용‧선물용 식품 위반업체 115곳 적발‧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제수용 식품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식품업체를 점검했다. 식약처는 국민이 많이 구매하는 식품을 제조‧수입‧조리‧판매하는 업체 총 7717곳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점검했다. 이 중 식품위생법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115곳(1.5%)을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식약처는 점검과 함께 유통 중인 명절 선물·제수용 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와 수입식품 통관단계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또 온라인 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광고 게시물에 대한 집중 점검도 진행했다.식품 분야(주류, 가공식품, 조리식품 등)는 총 91곳을 적발하였고,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32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20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0곳) ▲자가품질검사 위반(7곳) ▲표시기준 위반(5곳) 등이다.특히 명절 제수용으로 많이 쓰는 대구포, 오징어포 제품(조미건어포)을 취급하면서 소비기한을 약 2년 6개월가량 연장해 판매한 업체를 적발하고 유통 제품은 회수 조치, 현장에서 판매 목적으로 보관 중인 제품은 압류 조치했다.축산물 분야는 총 24곳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9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3곳) ▲무단허가변경(2곳) ▲신고한 업종외 영업행위(2곳) ▲표시기준 위반(2곳) ▲위생교육 미실시(2곳) ▲자가품질검사 위반(2곳) 등이다. 국내 유통 중인 ▲비타민,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 ▲버섯, 조기, 포장육 등 농·축·수산물 총 2627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등을 검사했다.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된 1910건은 기준‧규격에 적합했고, 2건은 부적합 판정으로 관할 관청에서 행정처분 및 폐기할 예정이다.통관단계에서 ▲과·채가공품(삶은 고사리 등) 등 가공식품 ▲고사리·당근·명태 등 농·축·수산물 ▲복합영양소 제품 등 건강기능식품 등 총 670건을 대상으로 중금속, 동물용의약품, 잔류농약 등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가 완료된 512건은 기준·규격에 적합했고 2건이 부적합 판정돼 수출국으로 반송 또는 폐기 등 조치할 계획이다.온라인 모니터링은 설 명절에 선물용으로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면역력 증진, 장 건강 등 효능·효과를 내세운 식품 등 광고 게시물 320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45건(14.1%)을 적발했다.주요 위반 내용은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22건(48.9%) ▲식품이 질병의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16건(35.6%) ▲거짓·과장 광고 5건(11.1%) ▲소비자 기만 광고 2건(4.4%)다.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방식약청 또는 지자체가 행정처분한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위반사항 개선여부를 확인한다. 통관검사에서 부적합된 수입식품은 향후 동일 제품이 수입될 경우 정밀검사(5회 연속)를 실시할 예정이다.식약처는 “앞으로도 명절 등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부당광고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1.23 10:50
IT

LG전자, AI가 오염원 감지하는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AI+ 360 공기청정기' 출시

LG전자는 인공지능(AI)이 오염원을 감지하는 'AI 공기질 센서'를 처음 탑재한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AI+ 360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LG전자는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인 포름알데히드와 반려동물 배변 냄새의 원인인 암모니아, 요리할 때 발생하는 유증기 등의 오염원을 감지하는 AI 공기질 센서를 개발해 적용했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극초미세먼지, 유해가스인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9종의 오염원을 감지한다.한국표준협회 테스트 결과, AI 공기질 센서는 3종(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유해가스와 유증기를 감지해 가스 종류와 오염도에 따라 알아서 관리하는 것을 검증받았다.신제품의 'AI 맞춤 운전 기능'은 매시간 실내 공기질을 학습∙분석한다.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기질이 깨끗한 시간을 파악해 공기청정기 팬 작동을 멈추고, 디스플레이 밝기를 낮춰 에너지를 절약한다.LG전자는 AI 공기질 센서와 AI 맞춤 운전 성능의 'AI+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에서 공기질 센서로 해당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AI+ 인증은 한국표준협회와 국가 공인 시험인증기관 와이즈스톤이 AI 품질에 관한 국제 표준을 기준으로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품질을 증명하는 인증이다.AI 공기질 센서는 분석한 공기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반려동물의 냄새를 제거하는 '펫 특화필터',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을 제거하는 '새집 특화필터', 요리할 때 발생하는 유증기를 제거하는 '유증기 특화필터' 등 특화필터를 추천한다.신제품은 하단 중앙부에 UVC(자외선) LED 램프를 탑재해 토출하는 공기를 UVC로 살균한다. 공기 속 부유 세균과 부유 바이러스를 각각 99.9%, 99.8% 제거한다. 샌드 베이지, 네이처 그린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출하가 기준 209만원이다.홍순열 LG전자 ES사업본부 에어케어사업담당은 "공감지능을 강화한 혁신적인 공기질 관리 솔루션으로 실내 공기청정과 위생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1.21 15:32
경제일반

닭가슴살 샐러드서 대장균… 소비자원, 온라인 정기배송 13개서 검출

국내 온라인 배송으로 판매 중인 정기배송(구독형) 닭가슴살 샐러드 제품 13개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대장균이 검출됐다.또 저염식 혹은 저열량으로 광고한 샐러드 제품 5개는 나트륨과 열량이 기준치를 넘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한국소비자원은 9일 온라인에서 주문한 닭가슴살 샐러드 30종을 지난해 7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배송받아 안전 실태를 조사한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대장균이 검출된 제품이 13개로 전체(30개)의 43.3%에 이른다고 발표했다.대장균이 검출된 닭가슴살 샐러드를 판매한 업체는 ▲딜리셔스샐러드 ▲마법 같은 샐러드 ▲모닝푸드 ▲바스락다이어트 ▲바오프레쉬 ▲비티랩 ▲샐그램 ▲샐러드유 ▲슬림쿡 ▲윤식단 ▲잇라이킷 ▲팔팔식단연구소 ▲프레시코드 13곳이다.이에 딜리셔스샐러드 등 4개 업체는 해당 상품 판매를 중단했고, 9개 업체는 품질을 개선하겠다고 소비자원에 회신했다.소비자원은 “닭가슴살 샐러드는 별도로 조리하지 않고 먹는 식품으로, 가공하지 않은 농산물 재료의 비중이 높아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시험 대상 샐러드 중 살모넬라와 장 출혈성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이 검출된 제품은 없었다.이번 조사에서 저염식(소금 305㎎/100g) 샐러드 4종과 저열량(40㎉/100g)이라고 강조한 샐러드 1종은 모두 기준치를 초과해 각각 저염식, 저열량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팜에이트의 훈제닭가슴살샐러드는 저염식으로 광고지만 소금 함량이 799㎎/100g으로 확인됐다. 바스락다이어트의 닭가슴살 스테이크도 저칼로리로 광고했으나 열량은 92㎉/100g으로 나타났다.영양성분을 표시한 17개 제품 중에서 6개(35.3%) 는 실제 함량이 표기와 달리 허용범위 오차를 벗어났다. 슬림쿡의 닭가슴살 오징어 샐러드는 탄수화물 표시량이 36g이지만 측정값은 27g, 지방 표시량은 4.8g인데 측정값은 8.0g으로 각각 차이가 났다.소비자원은 30개 제품 중 19개가 ‘소비기한’ 등 필수로 표시해야 하는 의무 표시사항을 누락한 점도 지적했다. 특히 3개 제품은 용기·포장 재질 항목을 제외한 전체 표시사항을 누락했다.12개 제품은 ‘비만,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하는 식단’, ‘항산화 작용의 증가’ 등의 표현으로 부당한 표시·광고를 게재한 사실이 적발됐다.식품표시광고법은 식품에 질병 예방의 효과가 있다고 오인되거나 건강기능식품과 혼동될 수 있는 표시 및 광고를 금지하고 있다. 소비자원은 “온라인 배송 샐러드 주문 시 영양성분 함량을 확인하고, 배송받은 제품은 반드시 냉장 보관하며 가급적 이른 시일 내 섭취하라”고 당부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1.09 14:09
IT

“AI 혁신 디지털→피지컬로”… 삼성전자도 ‘휴머노이드’ 뛰어들었다

"AI 혁신은 디지털에서 피지컬로 확산할 것이다."글로벌 AI(인공지능) 시장을 주도하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의 이런 예측을 관통하듯 빅테크들이 '인간형 로봇'으로 불리는 휴머노이드 개발에 잇달아 뛰어들었다. 삼성전자 역시 서둘러 리더십 선점을 위한 기술 확보 채비에 나섰다.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국내 로봇 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자회사로 품었다.레인보우로보틱스는 카이스트 연구진이 2011년 설립한 로봇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2족 보행 로봇 '휴보'를 개발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한 2족·4족 보행 로봇을 비롯해 협동 로봇과 의료용 로봇, 산업용 자율주행 로봇 등을 선보이고 있다.협동 로봇 RB 시리즈는 자체 개발한 구동기, 엔코더(모션 제어), 브레이크, 제어기 등을 적용해 약 50%의 원가율로 가격 경쟁력 우위를 점했다.세계 최초로 NSF(미국위생협회) 인증을 받은 'RB5-850N'은 바른치킨, 자담치킨 등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매장을 비롯해 미국 뉴저지와 필라델피아, 호주 멜버른, 프랑스 파리 등 매장에 보급되기도 했다.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기술 역량을 산업 현장을 넘어 일상 휴머노이드로 확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의 미래로봇추진단까지 신설했다.회사는 이미 지난 2020년 공 모양의 지능형 로봇 '볼리'를 글로벌에 소개하며 차세대 로봇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바 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AI, 소프트웨어 기술에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기술을 접목해 지능형 첨단 휴머노이드 개발을 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전 세계 휴머노이드 시장이 2035년 380억 달러(약 56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2030년까지 산업용이 대부분인 25만 대의 휴머노이드 출하가 예상되고, 향후 10년 동안 연간 100만 대 이상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골드만삭스는 "일부 서양 기업들이 정교한 AI 소프트웨어 모델을 보유할 것"이라며 "아시아는 넓은 인프라와 낮은 제조 비용으로 휴머노이드 생산 허브가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글로벌 빅테크들과 휴머노이드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당장 테슬라가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휴머노이드 '옵티머스'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자신의 SNS에 "테슬라는 올해 휴머노이드를 시험 생산해 회사 내부에서 사용할 것"이라며 "2026년에는 다른 회사들을 위해 대량 생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에는 옵티머스와 캐치볼을 하는 영상을 올려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여기에 엔비디아가 올 상반기 중 휴머노이드에 들어갈 로봇용 소형 컴퓨터 신제품 '젯슨 토르'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복잡한 작업을 수행하고 사람과 기계가 안전하게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생성형 AI 모델을 구현하는 차세대 GPU(그래픽처리장치)와 고성능 CPU(중앙처리장치), 안전 프로세서, 네트워크 기능 등을 포함한다.김종현 하나금융연구소 연구원은 "휴머노이드는 상당량의 전력을 소비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에너지원을 찾는 것이 핵심"이라며 "국내 업체가 휴머노이드 제조사로서 글로벌 입지를 다지기는 다소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부품 조달, 판매 등 가치사슬 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1.03 07:00
생활문화

코웨이 ‘룰루 스스로케어 비데’ 등으로 겨울철 비데 시장 선도

비데는 위생적이고, 편리한 기능 덕분에 사계절 가전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지만 따뜻한 변좌와 온수 세정 등 추운 날에 유용한 비데 본연의 기능 덕분에 겨울철에 더 많이 찾는 제품이다.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는 주력 제품인 ‘코웨이 룰루 스스로케어 비데(BAS40-A)’ 등을 앞세워 비데 시장 리더로서 겨울철 비데 시장을 선도하고, 비데 시장 선두 굳히기에 나서고 있다.코웨이 룰루 스스로케어 비데는 유로부터 노즐, 도기까지 자동 관리하는 3단계 살균 시스템을 갖췄다. 99% 살균 인증 모듈로 만든 전기분해 살균수가 주기적으로 제품을 관리하며, 자사 기존 제품 대비 살균수 분사 각도가 넓어져 도기 위쪽까지 강력하게 세척한다. 노즐은 오염에 강한 스테인리스를 적용했으며 사용 전후로 두 번 더 살균 케어해 위생 걱정을 덜었다. 오염물질과 직접 닿을 수 있는 노즐팁과 덕트는 분리 교체할 수 있어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룰루 스스로케어 비데는 수류, 수압, 공기, 세정 범위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세정에 최적화된 맞춤형 수류 코스를 제공한다. 3단계 아이웨이브(i-wave) 수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사용자와 컨디션에 따라 다양한 세정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자동 모드 선택 시 집중세정 단계에서 공기 방울과 합쳐진 미세 물방울로 풍성한 물살을 만드는 Air+ 기능이 적용되어 시원하고 강력한 세정력을 발휘한다.이 제품은 간편하게 물청소를 할 수 있도록 본체 방수 IPX5등급을 적용했으며, 세척이 자주 필요한 커버와 변좌, 조작부는 한 단계 강화된 IPX6등급으로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히터 성능을 향상시킨 하이브리드 탱크를 탑재해 온수 온도 도달 시간과 전력 소모를 줄여 에너지 효율을 강화했다.이 외에도 ‘코웨이 룰루 스스로케어 비데 리모트(BAS25-B)’가 콤팩트한 디자인 등을 앞세워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제품은 콤팩트한 엣지리스 디자인으로 좁은 욕실이나 소형 도기 등에도 제약 없이 어디에나 깔끔하게 설치 가능한 제품이다. 여기에 리모컨 타입의 조작부로 공간 활용성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이 제품은 2단계 스스로 살균 시스템을 갖췄다. 99.9% 살균 인증받은 모듈에서 만든 살균수가 유로와 노즐을 주기적으로 알아서 관리해 준다. 노즐부는 오염에 강한 스테인리스를 적용했으며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항균 인증 변좌를 적용해 언제나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코웨이는 룰루 스스로케어 비데 등의 혁신 제품들을 앞세워 한국마케팅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Korea Purchase Ease Index)’ 조사에서 비데 부문 11년 연속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최근에는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4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조사에서 비데 부문 8년 연속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코웨이는 “세정력, 위생성, 디자인, 설치 환경 등 제품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보면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 제품을 앞세워 비데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건강한 생활문화 형성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2.13 10:48
IT

코웨이, 겨울철 홈케어 가전으로 집콕족 공략

코웨이가 본격적인 추위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기 시작한 겨울철 홈케어 가전 시장을 공략하고 나섰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나선 소비자들을 겨냥해 '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와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을 앞세웠다.겨울철 호흡기 건강에 치명적인 것은 건조한 실내 공기다. 난방을 시작하면 환기가 어렵고 실내 습도가 낮아져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전문가들은 습도가 40% 이하로 떨어지면 몸이 건조해지고 호흡기 질환에 걸릴 수 있어 적정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과도한 습도는 실내 곰팡이 번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코웨이 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 제거와 습도 조절을 동시할 수 있는 복합 제품이다. 상황에 따라 공기청정과 가습 기능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어 겨울철 실내 공기질 관리에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는 극초미세먼지까지 99.99% 이상 제거 가능한 4단계 필터 시스템(극세사망 프리필터·에어매칭 필터·탈취필터·초미세먼지 집진필터)을 탑재했다.일반청정, 청정가습, 멀티청정 등 3가지 방식으로 실내 공기질을 케어할 수 있도록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는 토출구를 전면, 측면, 상부에 각각 배치했다.특히 물통과 수조부는 쉽게 분리하고 세척할 수 있도록 설계해 위생적이다. 가습 물통은 제품 상단의 손잡이를 들어 올리면 간편하게 분리되며 수조부는 제품 커버를 열고 앞으로 잡아당기면 분리가 된다. 추운 날씨에 잔뜩 웅크린 자세 때문에 어깨와 목 주변 근육이 뭉친 소비자들에게는 코웨이가 지난 8월 출시한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이 제격이다.콤팩트한 사이즈와 디자인에 강력한 안마 기능과 사용자 편의 기능을 갖춘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은 기존 자사 안마의자 대비 약 49% 작아진 크기에 '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을 적용해 필요에 따라 리클라이너 소파와 안마의자 2가지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은 에어 마사지와 지압에 특화해 섬세한 안마를 구현했다. 종아리 측면과 후면부에 탑재된 에어백이 마사지를 하는 동시에 종아리 특화 지압 모듈이 강력하게 다리의 피로를 풀어준다.이 제품은 각 가족 구성원의 신체에 맞는 최적의 안마를 보장한다. 어깨 감지 센서가 사용자의 어깨 높이와 위치를 인식하고 신체와 밀착감을 높여 정교한 사용자 맞춤 안마를 제공한다.최대 70도의 온도로 등부터 엉덩이까지 전체를 따뜻하게 감싸는 2존 온열 기능과 에어 마사지 기능은 관리 부위를 세밀하게 케어한다.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은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강점이다.인체 곡선형 SL프레임을 기반으로 최대 141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적용해 편안한 자세로 휴식과 마사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조작부는 빌트인 타입으로 쉽게 조작 가능하며 블루투스 스피커, USB 충전 포트 등을 지원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21 07:00
생활문화

LG전자, 미세플라스틱 걱정 없는 얼음정수기로 시장 공략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물과 얼음에 대해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건강을 위해 마시는 물을 단순히 마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떤 물을 어떻게 마시느냐가 중요한 시대가 된 것이다.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손쉽게 구매가 가능한 일회용 페트병 생수를 소비하는 소비자가 많다. 이러한 일회용 페트병의 경우 미세플라스틱과 관련하여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지만, 아직 미세플라스틱의 유해성과 허용 기준에 대한 국내 안전기준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스스로 마시는 물에 대한 위생과 안전성을 재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인체의 70%를 차지하는 물은 건강한 생활을 위한 필수 요소이다. 신체의 기관을 원활하게 유지하는데 있어 수분 섭취는 필수인 만큼 깨끗하고 건강한 식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LG전자에서는 미세플라스틱 필터링이 가능한 ‘LG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를 선보였다.LG전자에서 출시한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는 ‘올 퓨리 필터 시스템’을 탑재한 얼음 정수기로 미세플라스틱은 99.8%, 노로바이러스까지 99.99% 필터링 해준다. 이러한 유해 물질을 제거한 깨끗한 물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더 깨끗하고 안심하고 마실 수 있게 해준다.또한, UVnano 살균으로 출수구 내부, 얼음 제빙부, 얼음 토출부까지 자동으로 99.9% 살균하여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정수가 흐르는 직수관을 주1회 자동 고온 살균하는 직수관 고온살균 기능은 제품 관리 측면에서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러한 고온살균 기능으로 대장균, 황색포도강구균, 녹농균을 제거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유료 서비스로 진행되는 전문 케어 매니저 방문 신청 시 얼음 저장고를 분리 세척하여 얼음 보관 환경을 전문적으로 케어할 수 있다.LG전자 관계자는 “최근 미세플라스틱 검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가정에서 마시는 물과 얼음의 안전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LG 얼음정수기는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더욱 안전한 식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4.11.04 09:57
생활문화

종근당건강 `관절연골엔 난각막NEM’ 홈쇼핑 연속 매진 기록

종근당건강의 관절 건강 제품 '관절연골엔 난각막NEM'이 홈쇼핑 4차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관절연골엔 난각막NEM’은 100% 순수 난각막 유래 원료로,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난각막 가수분해물 NEM을 주성분으로 사용한 국내 최초, 유일 제품이다. 난각막가수분해물 NEM은 관절과 연골 건강을 위해 개발된 기능성 원료로 국내 최초로 개별인정형 원료 승인,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았다. 실제 난각막 가수분해물 NEM 인체적용 시험 결과 관절기능평가WOMAC 24개 전 항목 개선을 확인했으며, 섭취 10일 후 WOMAC 통증 등 감소를 확인했다.특히 '관절연골엔 난각막NEM'은 독자적인 제조 공법인 효소처리 가수분해 공법을 적용해 난각막 원료의 순도를 100%로 유지하며, 미국 NSF(위생안전기관)의 인증을 받은 제조업체에서 생산된 국내 유일 제품이다. 난각막 제품을 선택할 때에는 반드시 NEM 상표가 있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연속 매진 기록으로 많은 분들이 '관절연골엔 난각막NEM'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보여주시고 있다”며 “종근당건강의 기술력과 혁신을 바탕으로 관절 건강 시장에서 프리미엄 신소재로 자리 잡은 난각막가수분해물(NEM)의 시장 내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0.16 15:51
생활문화

디퍼덴탈, 보적인 식모 공법과 넥 각도로 칫솔산업의 패러다임 제시해

100세 시대를 앞두고 구강 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이 많아졌다. 이런 시점에 칫솔 생산 전문 기업 디퍼덴탈(대표 손갑호)이 주목받고 있다. 2024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디퍼덴탈은 특허 기술과 남다른 노하우를 기반으로 칫솔모 강도가 센 Dipper-7, 일반 치아세정용 Dipper-9, 잇몸질환용 Dipper-11, 교정치아용 Dipper-U 등의 칫솔 제품을 출시한다. 이 제품들은 탄력모와 미세모가 이중으로 결합된 것이며 미끄럽지 않은 소재를 사용해 핸들을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했고 칫솔의 넥 각도를 15도로 설정했다. 따라서 디퍼덴탈 칫솔은 치아와 잇몸을 자극하거나 손상을 주지 않고 부드럽게 마사지하면서 앞니는 물론 스케일링 주의 구역이자 칫솔 접촉 사각지대인 어금니 안쪽과 바깥쪽까지 꼼꼼하게 양치하고 치태(프라그)를 제거할 수 있다. 게다가 소비자가 구강 상태에 맞춰 선택하고 각 제품의 기능을 적절히 활용하도록 제품 라인업을 다양하게 구성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디퍼덴탈은 치위생과 교수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일반 칫솔과 특수 칫솔 외에 5색, 5사이즈별로 구성한 I타입 치간 칫솔과 굵기가 다른 치실 2종을 OEM 방식으로 생산한다. 이후 직접 깐깐하게 검수, 포장해서 전국 치과에 납품하고 시중에 판매(월평균 10만 개)하고 있다. 이 업체는 KDX 한국치과산업기자재 전시회, 영남치과의사회학술대회, 서울치과의사회 인천 INDEX 2024 등 행사 때 자사 제품을 선보였다. 지난 9월 28일-29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경기도치과의사회지부 기자재 전시회에 참가하여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1월 7일-10일까지 일산 킨덱스 메가쇼 참가 예정, 11월 23일-24일 부산 벡스코 YESDEX에 칫솔 3천 개를 협찬할 예정이다. 2001년부터 치과용 부자재를 판매하다가 2023년 디퍼멘탈을 설립하고 2024 한국소비자 베스트 브랜드 대상을 받은 손갑호 대표는 “가성비가 높고 디자인이 미려한 디퍼덴탈 칫솔의 핵심 기술은 독보적인 식모 공법과 넥 각도”라고 강조했다. 2024.10.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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