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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 미드코어 모바일 게임 4분기 출시…창사 이래 처음

위메이드플레이가 미드코어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M3’을 하반기에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은 “M3는 자체 개발작으로 4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미드코어 모바일 게임은 청사 이래 처음”이라고 말했다. 프로젝트 ‘M3’는 영웅과 몬스터의 퍼즐 전투를 콘셉트로 캐릭터 수집 및 육성 요소를 결합한 퍼즐 RPG다. 캐주얼 게임의 대표 장르인 퍼즐과 하드코어 게임의 대명사가 된 RPG 장르의 중간형인 미드코어 게임을 지향한다. 회사 측은 “퍼즐의 결과를 즐기는 기존 게임과 달리 퍼즐형 전투와 RPG 요소를 도입한 이번 신작이 대중성과 함께 방대한 콘텐츠를 이용자의 취향대로 육성, 운영하는 재미를 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프로젝트 ‘M3’는 위메이드플레이가 2021년 7월 설립한 개발 자회사 플레이매치컬의 첫 작품이다. 2012년부터 오리지널 애니팡 시리즈 4편의 PD로서 ‘애니팡’ 시리즈의 개발, 운영을 맡아온 이현우 PD를 중심으로 개발팀이 뭉쳤다. 이번 신작을 통해 애니팡 개발력의 확장과 신시장 개척을 일궈낸다는 목표다. 여기에 ‘M3’가 선보일 중세 시대 배경의 판타지풍 기사단과 마법, 몬스터들의 이야기는 위메이드플레이의 첫 게임 서사이자, IP다. 플레이매치컬 이현우 대표는 “프로젝트 ‘M3’는 10여 년 간 게임을 개발하며 체험한 캐주얼 게임 시장과 이용자들의 변화된 눈높이와 새로운 수요에 맞춘 게임”이라며 “이용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퍼즐 RPG라는 새로운 게임”이라고 말했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4.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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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 하반기 인턴십 참가자 모집

위메이드플레이는 올해 하반기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비 개발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서버 개발자를 준비하는 예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3년 2월 10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이번 인턴십은 서버 운영 및 자동화 등의 실무 환경과 캐주얼 게임 및 클라우드 서버 개발, 관리에 대한 전문 교육 등 업무와 교육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연령, 전공, 경력 및 참가자 수에 제한을 두지 않은 이번 인턴십은 개발자를 꿈꿔온 많은 이들에게 실무와 전문 교육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격 조건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위메이드플레이의 인턴십 프로그램은 오는 23일까지 채용 메일을 통한 서류 접수로 지원할 수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09.2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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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2분기 영업손실 333억원…적자 전환

위메이드가 2분기에 적자를 기록했다. 위메이드는 2분기 매출액은 약 1090억원, 영업손실은 약 333억원, 당기순손실 약 31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에 26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지만 올해는 적자전환됐다. 2분기 매출은 1090억원으로 작년 동기(689억원) 대비 58.2% 증가했으나, 전분기(1310억원)에 비해서는 16.8% 감소했다. 자회사 위메이드플레이 역시 영업손실이 7억원으로, 작년 동기 영업이익 33억원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은 93억원을 기록했다.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전문 자회사 위메이드맥스의 2분기 영업이익은 89억원으로, 작년 동기 영업손실 1억원에서 흑자 전환했다. 위메이드는 하반기에 위믹스3.0 중심의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본격화,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통한 게임들의 경제적 연결과 실제 경제로의 확장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지금은 모든 블록체인 코인이 유틸리티를 증명해야 하는 시점이다. 위믹스는 이미 게임을 통해 쓰임새를 증명했기에 더욱 공격적인 행보로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현재 테스트 중인 위믹스3.0을 잘 다듬어서 더욱 개방적인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독보적인 글로벌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07.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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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들, P&E 소셜 카지노 시장 공략 시동

게임사들이 P&E 소셜 카지노 게임에 도전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소셜 카지노 게임에 즐기면서 돈도 벌 수 있는 P&E(플레이 앤 언) 시스템을 적용한 게임으로 새 시장을 만들어가겠다는 것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플레이의 개발 자회사인 플레이링스는 올 하반기에 소셜 카지노 게임 ‘그랑프리 슬롯’을 P&E 게임으로 선보인다. 이 게임은 위메이드플레이의 모회사인 위메이드가 구축하고 있는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그랑프리 슬롯은 콘텐츠와 소셜 기능을 즐기며 일일 미션, 토너먼트 등 이벤트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게임 재화와 토큰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재화와 토큰은 위믹스 코인과 교환돼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현금화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임상범 플레이링스 대표는 “위믹스 플레이에 처음 입점, 서비스하게 될 소셜 카지노의 운영사로서 블록체인 게임의 재미를 전하는 동시에 P&E 장르 소셜 카지노의 글로벌 기준을 제시할 모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웹보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NHN과 네오위즈도 P&E 소셜 카지노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게임포털 한게임 운영사인 NHN은 오는 10월 1일 게임 자회사를 흡수합병해 다시 게임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P&E 게임으로 관련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그중 하나가 소셜 카지노 게임이다. NHN은 199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한게임에서 웹보드 게임을 주력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기존에는 PC 플랫폼 위주였으나 모바일에서도 서비스하면서 시장을 확대해가고 있다. 소셜 카지노 게임이 웹보드 게임과 비슷해 그간 노하우를 활용해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관측된다. 네오위즈도 올 하반기에 P&E 소셜 카지노 게임 2종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현재 준비하고 있는 자체 P&E 플랫폼에 태울 것으로 보인다. 네오위즈는 이미 해외에서 소셜 카지노 게임 3종을 서비스하고 있어 P&E가 적용된 신작 개발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P&E 소셜 카지노 게임은 해외에서는 이미 서비스되고 있다. P&E 게임 순위 사이트 플레이투언넷에 따르면 상위 30위권에 무료 메타버스 포커 게임이 올라있다. 플레이로 획득한 재화를 코인으로 바꿔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유통하는 구조다. 해외에서도 소셜 카지노의 재화를 현금화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허가를 받으면 가능하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위메이드플레이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국내처럼 일반적으로는 소셜 카지노 재화의 현금화를 금지하고 있지만 허가를 받으면 가능하다”며 “구글 앱마켓에서도 허가받은 게임들이 서비스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당연히 P&E 소셜 카지노 게임도 플레이로 획득한 코인을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거래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시장조사 기관인 리서치 앤 마켓에 따르면 글로벌 소셜 카지노 시장 규모는 올해 68억3000만 달러(8조9404억원)에 달하고, 오는 2026년에는 87억 달러(11조3865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P&E 소셜 카지노 게임이 본격화되면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07.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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