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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지성·아이유·변우석·공효진·서현진·유연석·정준원…2026년 MBC 드라마 화려한 라인

2026년 MBC 드라마 라인업이 공개됐다.그동안 다양한 장르의 웰메이드 드라마를 선보인 MBC는 내년에도 로맨스와 멜로, 코미디, 스릴러, 스포츠까지 폭넓은 장르의 작품들을 준비했다.2026년 MBC 드라마의 시작은 지성, 박희순 주연의 ‘판사 이한영’ 첫 테이프를 끊는다.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지성)이 새로운 선택으로, 강신진(박희순)으로 상징되는 거악에 맞서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믿보배’ 지성과 박희순의 불꽃튀는 연기대결이 새해부터 주목되는 작품이다. 원진아, 태원석, 백진희, 오세영도 주연으로 합류하며 이해날 작가의 인기 웹소설 원작으로 한다. 그 뒤를 이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 작품인 ‘찬란한 너의 계절에’이 방영된다. 매일을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 찬(채종협)과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란(이성경)이 운명처럼 만나서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예측불허 로맨스 작품이다. 이미숙, 강석우, 한지현, 오예주 등도 시청자들과 함께 추운 겨울에 시작해 따뜻한 봄까지 훈훈한 로맨스를 이어갈 따뜻한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아이유, 변우석 주연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모든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아이유)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 이안대군(변우석)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다. MBC 드라마 극본공모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당선된 작품으로 202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정치명문가 출신 총리 민정우 역에 노상현이, 왕비의 운명을 타고난 명문가 출신 윤이랑 역에 공승연 등도 함께 한다. ‘환혼’,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십프로(Fifties Professionals)’는 평범해 보여도 끗발 좀 날리던 세 남자가 운명에 의해 다시 움직이게 되는 이야기로, 세상에 치이고 몸은 녹슬었을지언정 의리와 본능만은 여전한 인생의 50%를 달려온 진짜 프로들의 짠물 액션 코미디다.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가 의기투합해 짠내 나는 액션과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나쁜 녀석들2’ ‘38사기동대’ ‘나빌레라’ ‘형사록’ 등을 연출한 한동화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하반기에 선보일 ‘유부녀 킬러’는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어느 워킹맘의 고군분투 워라벨(work&life balance) 사수기를 그린다. 남편과 네 살 딸아이를 둔 5년 차 주부이자 극악무도한 범죄자를 처단하는 킬러인 유보나(공효진)가 3년간의 육아휴직을 끝내고 현업에 복귀하며 가족과의 다사다난한 일상과 위험천만한 직업을 오가며 펼치는 생활밀착형 액션 드라마이다. 킬러 아내의 비밀을 밝히고 싶어하는 남편을 맡은 정준원 역시 힘을 더한다. 웹툰으로 메가히트를 기록한 슈퍼IP의 드라마화로 주목받은 작품으로 ‘선재 업고 튀어’의 윤종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충돌하는 심리 스릴러다. 주연을 맡은 유연석, 서현진이 ‘낭만닥터 김사부’에 이어 재회하며 관심을 모은다. ‘은중과 상연’으로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조영민 감독이 연출을 맡아 치열한 심리극을 웰메이드 작품으로 만들 예정이다.‘너의 그라운드’는 단 한 번의 좌절로 멈춰버린 야구선수(공명)가 변호사 출신 에이전트(한효주)를 만나 그라운드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다시 시작하는 청춘 로맨스다. 뜨거운 열기의 스포츠를 소재로 그린 청춘 드라마로, 스포츠 선수와 에이전트를 그렸던 영화 ‘제리 맥과이어’를 떠올리는 스토리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의 이상엽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MBC 드라마 관계자는 “최고의 드라마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장르로 시청자들을 찾아뵙기 위해 2026년 라인업을 엄선했다”며 “‘드라마 왕국’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명품 배우진과 연출진과 함께 최고의 작품들로 한 해를 이어갈 예정이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2026년 MBC 금토드라마는 1월 2일 첫 방송되는 지성, 박희순, 원진아 주연의 ‘판사 이한영’으로 화려하게 막을 열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04 08:46
영화

[단독] ‘나혼산’ 카자흐스탄 영화는 ‘H-521’…음문석·강기영·구성환 특급 만남 [종합]

배우 음문석과 강기영, 구성환이 새 영화 ‘H-521’(가제)로 뭉쳤다. 최근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구성환이 촬영 준비 근황을 전한 작품이다.4일 영화계에 따르면 음문석과 강기영, 구성환은 ‘H-521’(가제) 출연을 확정짓고 지난달 30일부터 카자흐스탄 알마티서 3주간 촬영에 돌입했다.‘H-521’(가제)는 현재 로케이션 촬영 중인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배경으로 한 액션물이다. 지난달 28일 방영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구성환이 촬영을 위해 출국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메가폰은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고려인 4세 박루슬란 감독이 잡았다. 박 감독은 지난해 개봉한 이주승, 구성환 주연 영화 ‘다우렌의 결혼’ 제작에 참여했으며, 장편 영화 ‘쓰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2022)를 통해 소련 시기 카자흐스탄 범죄 실화를 웰메이드 스릴러로 탄생시키며 연출력을 인정받았다.이번 ‘H-521’(가제)의 구체적 설정은 베일에 싸인 가운데 음문석과 강기영, 구성환이 첫 액션 호흡을 맞춘다. 각각 액션물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바 신선한 조합이 빚을 시너지가 기대 요소다.음문석은 앞서 ‘열혈사제’와 ‘범죄도시2’를 통해 코믹과 누아르를 넘나드는 특장점을 증명했다. 최근 디즈니플러스 ‘조각도시’의 도강재 역으로 지창욱을 상대로 강렬한 연기를 펼쳤으며, 오는 5일 방송하는 SBS 드라마 ‘모범택시3’에서 이제훈과 맞설 세 번째 빌런으로 특별출연을 예고해 물 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이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도약한 강기영은 최근 스낵 영화 ‘빌리브’의 에피소드 ‘아무도 없다’를 통해 집요한 형사 태수 역으로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영화 ‘교섭’에선 아프가니스탄 내 유일한 현지 통역사 카심 역을 소화했기에 이번 카자흐스탄을 배경으로 한 작품에서 펼칠 연기도 궁금증을 자극한다.끝으로 ‘다우렌의 결혼’ 이후 두 번째로 카자흐스탄과 인연을 맺은 구성환은 반려견 꽃분이 아빠로 친근한 이미지이지만,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의 형사 역으로 긴박한 추격신을 소화하며 ‘본업 배우’ 인상을 새겼다. 특히 구성환은 이번 영화 촬영을 앞두고 의상을 입기 위해 19일 만에 약 12kg를 감량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한편 ‘H-521’(가제)의 제작은 우민호 감독의 ‘간첩’을 시작으로 ‘여중생A’ ‘아이들은 즐겁다’ ‘30일’ 등을 만든 영화사 울림이 맡았다. 2026년 개봉을 목표로 크랭크인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04 06:20
영화

[단독] 강기영, 음문석·구성환과 액션 호흡…카자흐스탄 로케 ‘H-521’ 출연

배우 강기영이 새 영화 ‘H-521’(가제)에 출연한다. 4일 영화계에 따르면 강기영은 ‘H-521’(가제) 출연을 확정짓고 지난달 30일부터 카자흐스탄 알마티서 3주간 촬영에 돌입했다.‘H-521’(가제)는 현재 로케이션 촬영 중인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배경으로 한 액션물로, 지난달 28일 방영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구성환이 촬영 및 출국 준비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 작품이다.메가폰은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고려인 4세 박루슬란 감독이 잡았다. 박 감독은 지난해 개봉한 이주승, 구성환 주연 영화 ‘다우렌의 결혼’ 제작에 참여했으며, 장편 영화 ‘쓰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2022)를 통해 소련 시기 카자흐스탄 범죄 실화를 웰메이드 스릴러로 탄생시키며 연출력을 인정받았다.이번 ‘H-521’(가제)의 극중 설정은 베일에 싸인 가운데 강기영은 음문석, 구성환과 액션 호흡을 맞춘다. 앞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2022)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강기영은 최근 스낵 영화 ‘빌리브’의 에피소드 ‘아무도 없다’를 통해 극장 관객을 만났다. ‘교섭’ 이후 2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이 작품서 실종된 여자를 집요하게 추적하는 형사 태수 역으로 짧은 러닝타임 내 밀도 높은 연기를 펼친 만큼 ‘H-521’(가제)를 통해 보여줄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한편 ‘H-521’(가제)의 제작은 우민호 감독의 ‘간첩’을 시작으로 ‘여중생A’ ‘아이들은 즐겁다’ ‘30일’ 등을 만든 영화사 울림이 맡았다. 2026년 개봉을 목표로 크랭크인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04 06:00
영화

[단독] 음문석, 구성환과 카자흐스탄 떠났다…액션 영화 ‘H-521’ 출연

배우 음문석이 새 영화 ‘H-521’(가제)에 출연한다.4일 영화계에 따르면 음문석은 ‘H-521’(가제) 출연을 확정짓고 지난달 30일부터 카자흐스탄 알마티서 3주간 촬영에 돌입했다.‘H-521’(가제)는 현재 로케이션 촬영 중인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배경으로 한 액션물로, 지난달 28일 방영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구성환이 촬영 및 출국 준비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 작품이다.메가폰은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고려인 4세 박루슬란 감독이 잡았다. 박 감독은 지난해 개봉한 이주승, 구성환 주연 영화 ‘다우렌의 결혼’ 제작에 참여했으며, 장편 영화 ‘쓰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2022)를 통해 소련 시기 카자흐스탄 범죄 실화를 웰메이드 스릴러로 탄생시키며 연출력을 인정받았다.이번 영화의 구체적인 설정은 베일에 싸였으나 음문석이 주연 캐스팅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열혈사제’와 ‘범죄도시2’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새긴 그는 코믹과 누아르를 넘나들며 액션 장르에서 특장점을 드러내 왔다. 음문석은 오는 5일 방송하는 SBS 드라마 ‘모범택시3’에서 이제훈과 맞설 세 번째 빌런으로 특별출연할 예정이며 디즈니플러스 ‘조각도시’의 도강재 역으로는 지창욱을 상대로 강렬한 연기를 펼쳤다. 물 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바, ‘H-521’(가제)를 통해 보여줄 열연도 기대가 모인다.한편 ‘H-521’(가제)의 제작은 우민호 감독의 ‘간첩’을 시작으로 ‘여중생A’ ‘아이들은 즐겁다’ ‘30일’ 등을 만든 영화사 울림이 맡았다. 2026년 개봉을 목표로 크랭크인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04 06:00
스타

‘신병3’→‘부세미’…kt 스튜디오지니, 올해 드라마 4연타 흥행

kt 스튜디오지니가 드라마 ‘신병3’, ‘당신의 맛’, ‘금쪽같은 내 스타’, ‘착한 여자 부세미’를 잇달아 흥행시키며 K-콘텐츠 제작 강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라이딩 인생’ 등 웰메이드 작품을 다수 선보이며 주목받아 온 kt 스튜디오지니가 올해 4연타 흥행이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독보적인 제작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넷플릭스, ENA, 티빙 등 유수의 플랫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로 국내외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는 평가다. 지난 4월 방영된 ‘신병3’는 kt 스튜디오지니의 대표 시즌제 IP로, 방영 기간 내내 티빙 주간 1위를 유지하며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한 주간 TV 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하고, 자사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수 약 2억회를 달성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대중성과 화제성을 겸비한 코미디 드라마로 인정받았다. 이번 시즌에서는 중대장, 문빛나리, 전세계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작품의 재미와 신선함을 더했다. 특히 시즌 1, 2에 대한 다시보기 열풍까지 이어지며 IP의 높은 확장성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신병’ 시리즈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시즌 4 제작과 영화화가 확정되며, kt 스튜디오지니의 대표 장수 IP이자 흥행 효자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착한 여자 부세미'는 첫 회 시청률 2.4%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로 ENA 역대 최고 첫 방송 시청률 기록을 세운 후, 최종회 시청률 전국 및 수도권 7.1%을 기록하며 2025년 ENA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ENA 드라마 역대 2위에 오르며 ‘우영우’를 잇는 히트작 반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일본 로컬 1위 OTT 플랫폼 유넥스트(U-NEXT)에서 한류-아시아 시청 랭킹 1위, 드라마 전체 4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도 성공했다. 영화 '올빼미'의 현규리 작가와 드라마 '유괴의 날' 박유영 감독의 만남으로 시작 전부터 기대를 모은 ‘부세미’는 전여빈의 성공적 타이틀롤 데뷔와 더불어 장윤주의 연기 변신, 문성근, 서현우, 진영, 주현영 등 명품 배우들의 호연이 몰입감을 배가하며 ‘작감배(작가+감독+배우)' 시너지를 완벽하게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2025년을 대표하는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당신의 맛’과 ‘금쪽같은 내 스타’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kt 스튜디오지니 최초의 넷플릭스 동시 공개작인 ‘당신의 맛’은 5월 공개 직후 넷플릭스 국내 주간 TOP10 1위를 2주 연속, 글로벌 주간 TOP2를 3주 연속 유지하며 두드러진 글로벌 성과를 거뒀다. 파인 다이닝과 로맨틱 코미디의 신선한 결합, 전주 로케이션의 풍부한 볼거리를 통해 K-로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지난 8월 첫 방송된 ‘금쪽같은 내 스타’는 엄정화·송승헌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로, 영화 ‘미쓰 와이프’ 이후 약 10년 만에 재회한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연일 화제를 모으며 최고 시청률 4.3%(전국 기준)를 기록, 호평 속 종영했다. 또한, 아시아 최대규모 OTT 플랫폼인 Viu(뷰)를 통해 공개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홍콩, 태국, 싱가포르 등 동남아 5개국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중년의 도전과 열정이라는 메시지로 아시아 전역에 뜨거운 울림을 전했다.한편, kt 스튜디오지니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연말에도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여러 플랫폼에서 선보이며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17일 첫 방송하는 ‘착한 여자 부세미’ 후속 'UDT: 우리 동네 특공대'가 지니 TV와 쿠팡플레이, ENA를 통해 드디어 베일을 벗는 것.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지구 평화를 위해서도 아닌 오직 내 가족과 내 동네를 위해 다시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한 액션 코미디로, 영화 '범죄도시'에서 조직 보스와 조직원으로 호흡을 맞춘 윤계상과 진선규의 재회는 물론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가 의기투합해 개성 넘치는 ‘동네 특공대’의 활약을 그릴 것으로 예고해 궁금증을 더한다.최수영·김재영 주연의 '아이돌아이'도 연말 시청자들을 찾는다.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 등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이광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참신한 필력의 김다린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남남’ 등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최수영이 팬심을 장착한 스타 변호사 맹세나로, 김재영은 살인사건 용의자가 된 골드보이즈의 비주얼 센터이자 보컬 ‘도라익’으로 분해 팬심과 의심을 오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를 제대로 펼칠 예정이다.kt 스튜디오지니는 "2025년 4연타 흥행을 통해 독보적 제작 경쟁력을 가진 스튜디오 역량을 확실히 증명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플랫폼과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고, 국내외 제작사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구축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말 공개 예정작들과 2026년 라인업까지 완성도 높은 작품성과 글로벌 보편성을 겸비한 콘텐츠로 K드라마 명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7 09:55
스타

이영애, 도상우 별장行…김영광, 10년 전 살인 누명 진실 드러났다 ‘반전’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진실과 복수, 그리고 범죄의 굴레 속에서 폭주하는 인간 군상을 그리며 안방극장을 압도했다.지난 18일 방송된 KBS2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 9회에서는 각자의 욕망이 폭발하며 강은수(이영애 분), 이경(김영광 분), 장태구(박용우 분)의 관계가 돌이킬 수 없는 균열을 맞았다.10년 전 강휘림(도상우 분) 일가와 얽힌 이경의 과거 살인 누명 사건의 실체가 드러났다. 과거 휘림이 주최한 파티에서 약을 탄 술을 강제로 마신 친구가 쓰러져 사망하는 비극이 벌어졌다. 휘림의 강요로 같은 술을 마신 이경은 휘림 대신 살인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됐고, 이로 인해 아버지의 회사는 부도 위기에 처했다. 가족에게조차 버림받은 이경은 교도소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했으나 휘림이 그룹 후계자로 언급되는 뉴스를 보며 복수를 결심했다.은수는 이경이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돈을 요구하는 장태구에게는 “원하는 건 결국 그 약이잖아. 그럼 돈 주고 사가”며 20억 거래를 제안했고, 이경에게는 “내가 진짜 못 참겠는 건, 누구보다 내 상황을 잘 아는 네가 그랬다는 거야”라며 눈물을 흘렸다. 자신의 범죄가 드러나기 전, 딸과 남편을 유학 보내기로 결심한 은수는 휘림을 찾아가 남은 약을 모두 사가라고 제안하며 벼랑 끝 결단을 내렸다.한편 경찰 내부 비리 의혹이 불거지며 감찰 조사를 받게 된 최경도(권지우 분)는 ‘팬텀’ 조직으로부터 돈을 받은 정황이 드러나 ‘돈벌레’로 몰렸다. 경도는 자신이 태구의 함정에 걸려 누명을 썼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고, 태구는 “그러게 너무 애쓰지 말라고 했잖아”라고 비아냥거리며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주변 인물까지 철저히 이용하는 비리 경찰의 민낯을 드러냈다. 태구는 은수를 옭죄기 위해 신참 형사(서하정 분)에게 수아의 미행을 지시했다.병원에서 의식을 되찾은 준현(손보승 분)은 은수의 집을 찾아가 가족사진을 본 뒤, 자신을 차로 치고 형을 죽인 운전자가 은수라고 확신했다. 분노에 사로잡힌 그는 은수의 가장 소중한 존재인 딸 수아(김시아 분)를 해치기로 결심해 소름을 유발했다.박도진(배수빈 분)은 아내 은수가 자신 몰래 수아의 유학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앞서 경도로부터 미연(조연희 분)의 사건과 은수가 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는 말을 들은 도진은 은수의 차를 뒤졌고, 그곳에서 숨겨놓은 마약을 발견했다. 수아는 운반책 아르바이트를 이어가던 중 신참 형사와 절친 윤진희(서은솔 분)에게 꼬리가 잡히고 말았다.또한 휘림은 이경과 은수에게 각각 전화를 걸어 약을 모두 사들이겠다며 별장으로 유인했다. 방송 말미 태구에게 연락한 진희는 약 배달 중인 수아의 사진을 신고했고, 수아의 뒤를 쫓던 준현이 신참 형사를 위협한 뒤 흉기를 들고 수아 앞에 나타나며 충격적인 엔딩을 맞았다.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작가님 글을 어떻게 이렇게 쓰세요”, “오늘 몰입 최고다. 순식간에 끝났네”, “이경이에게 이런 사연이 있었다니. 마음 아파”, “각성한 깡은수 너무 기대됨”, “오랜만에 드라마에 제대로 치임”, “간만에 웰메이드다.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 모두 연기 차력쇼”, “결국 이렇게 된 이유가 가족 때문이잖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이처럼 ‘은수 좋은 날’은 각자의 욕망이 만들어낸 죄와 복수가 뒤엉켜 폭주하는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안방극장을 몰입시켰다. 은수, 이경, 태구의 욕망이 어디로 향할지, 그리고 파국 끝에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은수 좋은 날’ 10회는 19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9 07:27
뮤직

하진, ‘착한 여자 부세미’ OST 참여…드라마 몰입감 더한다

가수 하진이 참여한 ‘착한 여자 부세미’ OST가 발매된다.극중 ‘부세미(전여빈 분)’로 다시 태어난 김영란의 새로운 삶의 시작을 알리는 OST ‘본 어게인 – 하진(HAJIN)’이 30일 발매된다. ‘본 어게인 – 하진(HAJIN)’은 작중 배경과 같이 차갑고 잔인한 세상 속에서 새로운 자신으로 거듭되어 나아간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신스웨이브 특유의 차분하면서도 강인한 분위기에 하진의 몽환적이고 깊이 있는 보이스가 어우러져 극의 메시지를 더욱 선명하게 전한다. 하진은 ‘SKY 캐슬’, ‘펜트하우스’, ‘나쁜엄마’ 등 다수 히트 드라마에 목소리를 더해 몰입감을 더한 바 있으며, '테이크 미(Take Me)', '오버띵크(Overthink)', '데이드림(Daydream)' 등 활발한 앨범 발매로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켜왔다.프로미스나인 등 다수의 아티스트와 협업했던 DRLDMFKR 작가가 참여해 완성도를 끌어올렸으며, 감각적인 사운드와 드라마를 관통하는 메세지로 극의 몰입감을 극대화시키는 웰메이드 OST를 탄생시켰다.하진이 참여한 ‘착한 여자 부세미’ OST Part.1 ‘본 어게인’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이다. 드라마 ‘유괴의 날’로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박유영 감독과 대종상 극본상 수상에 빛나는 현규리 작가가 빚어낸 특별한 시너지로 방영 이전부터 많은 대중의 기대를 모았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30 09:56
드라마

고현정X장동윤 의미심장 투샷에 위기감 고조… “관계 변곡점” (‘사마귀’)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고현정과 장동윤이 마주 선다.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연출 변영주/극본 이영종/기획 스튜디오S/제작 메리크리스마스, 메가몬스터, 영화제작소 보임)이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6회 동안 예측불가 상상초월 충격 전개, 배우들의 강력한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시청자 숨통을 틀어쥔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인 만큼 남은 2회 동안 웰메이드 고밀도 범죄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는 ‘사마귀’라 불리는 잔혹한 연쇄살인마 엄마 정이신(고현정)과 정이신을 평생 증오하며 살아온 그녀의 형사 아들 차수열(장동윤)이 있다. 차수열은 자신의 핏줄을 부정하며 살아왔지만, ‘사마귀’의 살인을 그대로 따라한 모방 범죄가 발생하면서 23년 만에 엄마와 재회했다. 그리고 母子는 모방범죄 범인을 잡기 위해 아슬아슬 공조수사를 하게 됐다.연쇄살인마 정이신에게 모성애라는 것이 있는지 의문이지만, 그녀의 첫 살인은 남편의 학대로부터 아들 차수열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차수열은 자신의 몸속에 흐르는 연쇄살인마 정이신의 피를 끔찍하게 증오하지만, 공조수사 과정에서 순간순간 정이신과 닮은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 두 사람의 관계 변화는 시청자로 하여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 더욱 이입하게 했다.이런 가운데 26일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제작진이 색다른 곳에서 마주한 정이신과 차수열의 모습을 공개했다. 평소와 사뭇 다른 분위기의 엄마와 아들이 불안감을 자아낸다.공개된 사진 속 정이신은 큰 결심을 한 듯 의미심장한 눈빛과 표정으로 어딘가로 향하는 모습이다. 그녀가 입은 두꺼운 점퍼를 통해, 그녀가 있는 곳이 공조수사 기간 동안 갇혀 있던 연금주택이 아님을 예상할 수 있다. 무언가 불안한 표정으로 계속 휴대전화를 지켜보는 차수열에게서는 어쩐지 슬픔이 엿보인다.가장 시선을 강탈하는 것은 정이신과 차수열이 마주 선 마지막 사진이다. 엄마 정이신의 옷매무새를 직접 만지고 있는 차수열, 그런 아들을 최대한 무표정하게 바라보는 엄마 정이신. 두 사람 사이에 어떤 감정들이 오가는 것인지, 두 사람이 연금주택 아닌 다른 곳에서 마주 선 이유는 무엇인지, 두 사람에게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궁금하고 또 궁금하다.이와 관련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제작진은 “오늘(26일) 방송되는 7회에서 정이신과 차수열 母子의 관계는 큰 변곡점을 맞이한다. 이는 두 사람이 함께 쫓던 ‘사마귀’ 모방 살인 사건 범인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 고현정, 장동윤 두 배우의 놀랍도록 디테일하고 또 처절한 감정 열연과 연기 호흡이 펼쳐질 것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 결코 가까워질 수 없지만 끊어낼 수도, 끊어지지도 않는 두 사람의 슬프도록 잔혹한 이야기는 2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6 13:37
드라마

‘은수 좋은 날’ 이영애X김영광, 동업 첫날부터 삐걱…예측불가 전개

‘은수 좋은 날’이 차원이 다른 ‘육각형’ 휴먼 범죄 스릴러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이 첫 방송부터 차원이 다른 휴먼 범죄 스릴러라는 호평을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청자들은 연출, 대본, 연기, 음악, 액션, 리얼리티 여섯 박자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진 ‘육각형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평가를 아끼지 않고 있다.◇‘육각형 스릴러’의 정석 보여준 완성도‘은수 좋은 날’은 송현욱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영상미와 긴장감을 선사하는 연출, 전영신 작가가 쌓아 올린 촘촘한 서사와 맛깔나는 대사들은 시청자들을 단숨에 빠져들게 했다. 여기에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 세 배우의 호연, 감정을 관통하는 음악, 스펙타클한 액션과 현실적인 리얼리티가 어우러져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단순한 범죄물이 아닌 가족, 생존, 도덕적 딜레마를 함께 담아낸 웰메이드 ‘육각형 드라마’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유다.◇이영애X김영광, 첫날부터 삐걱댄 ‘위험한 동업’1회 방송에서는 평범한 주부 은수(이영애 분)와 비밀 가득한 방과후 미술강사 이경(김영광 분)의 첫 만남부터 동업 제안까지 빠른 전개로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단번에 끌어올렸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범죄 세계에 발을 들인 은수와, 비밀스러운 과거를 숨긴 채 VIP 손님들을 상대하는 이경의 위험한 동업은 첫날부터 삐걱대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작은 균열이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전개와 두 배우의 팽팽한 케미스트리가 맞물리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캐릭터 소화력 200%! 광남경찰서 마약수사팀X팬텀 극강의 서스펜스 완성광남경찰서 마약수사팀의 에이스 형사 장태구 역을 맡은 박용우는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와 인간적인 고뇌 사이를 오가는 입체적 연기로 극을 단숨에 장악했다. 특히 권지우(최경도 역), 황재열(박형사 역), 서하정(이은영 역)과 함께하는 팀워크 속에서 보여주는 남다른 케미는 팀의 중심을 잡는 팀장으로서의 리더십을 고스란히 드러냈다.특히 마약 밀매 조직 ‘팬텀’을 집요하게 쫓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숨 막히는 액션과 추격전, 그리고 범인을 포착할 때의 날카로운 눈빛은 박용우의 진가를 입증하는 대목이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그의 존재감은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리며 장면마다 강한 흡인력을 발휘했다. 이영애, 김영광과의 날 선 대립 구도가 앞으로 어떤 폭발력을 발휘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은수 좋은 날’ 3회는 오는 27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25 15:45
영화

[오!뜨뜨] 전지현 ‘북극성’ VS 김고은 ‘은중과 상연’, 케미 맞짱

정주행을 부르는 OTT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디즈니플러스 ‘북극성’역대급 비주얼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첩보 멜로가 마침내 공개된다. ‘북극성’은 국제적 명성을 쌓은 유엔대사 문주(전지현)와 국적불명 특수요원 산호(강동원)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으며 한반도를 위협하는 진실을 함께 마주하는 이야기다.웰메이드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헤어질 결심’ 정서경 작가가 집필했고 ‘눈물의 여왕’ 김희원 감독과 ‘범죄도시4’ 허명행 감독의 공동 연출로 섬세한 감정선과 액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강인한 여성 정치인을 연기하는 전지현과 그늘에서 움직이며 그를 지키는 역할의 강동원이 첫 연기호흡을 맞췄다. 제작비 500억원이 투입돼 사실적이고 아름답게 구현된 세트와 VFX도 볼거리다.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우정 이상 사랑 미만, 워로맨스가 펼쳐진다. ‘은중과 상연’은 10대부터 40대까지 일생에 걸쳐 동경과 선망, 질투와 원망을 두고 얽히고설킨 두 친구, 은중과 상연이 마주하는 모든 시간들을 그린다. 김고은이 형편은 어렵지만 구김살 없는 성정의 은중을, 박지현이 유복하지만 사랑에 배고픈 상연을 연기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조영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두 여성의 섬세한 애증을 변주하며, 가수 최유리, 폴킴, 소수빈, 권진아 등 ‘감성 장인’들이 참여한 OST도 여운을 더한다. #디즈니플러스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 시즌5환장의 이웃들이 시즌5로 돌아온다.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는 아마추어 탐정 3인방 찰스, 올리버, 메이블이 함께 살고 있는 뉴욕 아파트에서 개성 넘치는 이웃들과 함께 그곳에서 일어나는 기묘한 사건들을 해결하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전 시즌은 제77회 에미상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작품성도 인정받았다.시즌5는 이웃들의 사랑을 받던 문지기 레스터의 의문사와 관련한 수사를 이어가며 뉴욕의 어두운 이면에 발을 들이게 된다. 주연 배우 스티브 마틴, 마틴 쇼트, 셀레나 고메즈가 이번 시즌도 3인방으로 뭉쳤으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르네 젤위거가 새로 합류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12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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