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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오늘(21일) ‘엑스트라L’ 선공개…컴백 예열

블랙핑크 제니(JENNIE)가 선공개곡 ‘엑스트라L’(ExtraL (feat. Doechii)’을 발표한다.21일 오후 2시(한국시간) 제니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오는 3월 7일 발매되는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의 수록곡 ‘엑스트라L’을 선공개한다. 제니는 음원 공개에 앞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공개된 티저 영상은 귀에 강하게 꽂히는 트렌디한 비트에 제니와 도이치의 유니크한 래핑이 어우러져 단번에 이목을 사로잡았다. 제니와 도이치는 노래를 부르며 리듬을 타는 등 음악을 온전히 즐기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마저 즐겁게 만들었다.‘엑스트라L’은 ‘제67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랩 앨범’(Best Rap Album)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현재 힙합 씬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미국 래퍼 도이치(Doechii)가 피처링에 참여했다.‘엑스트라L’은 순간을 온전히 만끽하며 나만의 방식으로 당당하게 삶을 살아가는 아름다움을 담아낸 곡이다. 담담한 자신감으로 역경을 이겨내고, 내가 선택한 길을 흔들림 없이 나아가며 어디에서든 존재감을 드러내겠다는 강렬한 선언을 담았다. 스스로 개척한 모든 여정을 즐기며 매순간을 내 것으로 만들어내겠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제니의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이 담긴 ‘Ruby’에는 ‘Intro : JANE with FKJ’, ‘라이크 제니’, ‘스타 어 워’, ‘핸들바(feat. Dua Lipa)’, ‘위드 더 아이이 (웨이 업)’, ‘엑스트라L (feat. Doechii)’, ‘만트라’, ‘러브 행오버 (feat. Dominic Fike)’, ‘젠’, ‘댐 라이트 (feat. Childish Gambino, Kali Uchis)’, ‘F.T.S.’, ‘필터’, ‘서울 시티’, ‘스타라이트’, ‘트윈’ 등 총 15곡이 수록됐다.제니는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젠’ 뮤직비디오와 ‘러브 행오버 (feat. Dominic Fike)’, ‘울트라L (feat. Doechii)’ 음원을 선공개하는 과감한 프로모션으로 연일 주목받고 있다. 특히 ‘러브 행오버 (feat. Dominic Fike)’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96위로 진입하며 자체 최고 순위를 새로 썼고, 지난 2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2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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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청춘의 자화상 그린 ‘블루’... 켄지 지원사격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파란만장한 청춘의 자화상을 그린다.제로베이스원은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의 타이틀곡 ‘블루’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는 각자의 ‘블루’와 마주한 제로베이스원의 모습이 담겼다. 누군가는 머리를 헝클어트리거나 눈물을 흘리고, 또 누군가는 서로에게 의지한 채 미래를 약속한다. 영상은 ‘In blue, I finally bloom’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물속에 잠기는 장하오의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또한 영상과 함께 게재된 ‘Sad and beautiful, blue becomes a piece of life.’라는 문구에서도 알 수 있듯, 누구나 현실의 어려움으로부터 도망치려 하지만 그러한 성장통이 결국 인생을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블루’는 제로베이스원이 전작의 타이틀곡인 ‘굿 소 배드’ 히트 메이커 켄지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곡이다. 제로베이스원을 대표하는 색이자, 양가적인 의미를 지닌 ‘블루’를 주제로 ‘미스터리 청량’의 매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블루 파라다이스’는 제로베이스원이 미니 4집 ‘시네마 파라다이스’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데뷔 첫 유닛곡이 수록되며 아홉 멤버의 한층 진화된 음악적 역량을 만날 수 있다.한편,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2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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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why Z] 아이브 ‘애티듀드’에 빠지게 될 거야!

아이브는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늘 이슈의 중심에 있었다. 장원영, 안유진이라는 전무후무한 투 톱이 중심에 있고 레이, 리즈, 이서, 가을까지 다양한 색깔, 다양한 매력으로 자기 몫을 톡톡히 해주고 있기 때문에 음반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때마다 많은 이슈를 만들어 냈다. 발표하는 노래마다 ‘자기애’와 ‘자신감’이라는 세계관을 유지하면서 늘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어느새 데뷔 4년차가 된 아이브!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3집 EP ‘아이브 엠파시’에는 어떤 매력이 담겼는지 Z에게 물어봤다.X재국 : 아이브 신곡 ‘애티튜드’가 새롭다던데, 이유는? Z연우 : 지난주 공개된 ‘애티튜드’는 아이브가 ‘애프터 라이크’ 이후 또 한번 시도해본 샘플링을 활용한 타이틀곡이에요.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고 이미 알고 있는 것 같은 수잔 베가의 ‘탐스 다이너’ 멜로디가 아이브의 분위기로 다시, 새롭게 들리는 느낌이에요. ‘애티튜드’의 뮤직비디오도 전작들과 다르게 좀 더 낮은 채도의 세련되고 차분한 색이 쓰였고, 긱시크룩 스타일링을 보여줬어요. 이전까지 쭉 보여줬던 아이브의 키치하고 영한 느낌과는 다르게 이번 컴백에선 한 층 더 세련되고 트렌디해진 느낌이에요. 또 ‘애티튜드’의 퍼포먼스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게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탐스 다이너’의 멜로디에 맞춰 추는 ‘와이퍼춤’이고 하나는 중국에서 50억뷰를 넘긴 ‘원영턴’이 코러스 부분 안무로 들어갔다는 거예요. 그리고 가사에서도 “이리저리 부딪혀도 행운은 늘 내 편인 걸”이라는 럭키비키 마인드의 가사가 들어간 거보니 이번 ‘애티튜드’라는 곡에 장원영이 확실한 뮤즈가 되어준 것 같아요. 실제 장원영이 작사에 참여하기도 했고요.X재국 : 이번 앨범에 대해 대중과 팬들 반응은?Z연우 : 이번 앨범에는 특히 팬들이 더 좋아할 만한 포인트들을 많이 넣은 것 같다고 느꼈어요. 2024년에 엄청 유행했던 긱시크 스타일링을 제대로 보여준 것과, 앨범 재킷 사진을 요즘 아이돌판에서 유명하고 팬들이 좋아하는 주기석 작가와 같이 작업한 게 그런 부분이에요. 그래서 몽환스럽고 감각적인 아이브의 모습도 볼 수 있었고요. 그리고 ‘애티튜드’ 말고도 또 다른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라는 곡이 있는데요. 똑같이 선공개 타이틀곡으로 인기가 많던 곡 중에 공감가는 가사의 감미로운 곡인 ‘이더웨이’가 생각나는 곡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이더웨이’가 대중적으로 히트했던 것처럼, ‘레블 하트’도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어요. 아이브는 ‘애티튜드’라는 곡으로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모두가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해 자존감을 높여주기도 해요. X재국 : 이번 앨범을 발표하면서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했는데, 이슈가 된 콘텐츠는?Z연우 : 아이브는 이번에 ‘아이유의 팔레트’, ‘디바마을 퀸가비’, ‘이영지의 레인보우’, ‘빠더너스’, ‘ODG’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요. ‘디바마을 퀸가비’같은 예능에선 아이브의 재밌고 센스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고, ‘아이유의 팔레트’에선 멤버들 각각의 매력에 더 깊게 빠질 수 있는 입덕 모먼트들이 많이 보여졌고, ‘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선 예전보다 더욱 물오른 실력을 마음껏 보여줬어요. 데뷔한 지 올해 4년차가 된 아이브는 이제 실력으로도 그리고 그룹의 정체성으로도 의심할 여지가 없는 최상의 아이돌이 된 것 같아요.뮤지션이 노래로 사랑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중에게 영향력 있는 뮤지션이 된다는 건 뮤지션을 넘어 아티스트 반열에 오르는 거라고 생각한다. 아이브는 데뷔 때부터 화려했고, 새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꾸준히 자신들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팬들은 물론 대중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아이돌이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애티튜드’의 가사를 보면서 아이브가 어떤 태도로 음악을 하고 어떤 태도로 자신들의 정체성을 만들어가는지 알게 됐다. 아이브가 이렇게 잘 성장해 간다면 팬들은 언제나 ‘숨 참고 러브 다이브’ 할 것 같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5.02.11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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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블루 파라다이스’ 프로모션 스케줄 공개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새 앨범 프로모션 스케줄을 선보이며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제로베이스원은 5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의 프로모션 스케줄을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8일 타이틀곡 포스터를 시작으로 트랙 포스터,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샘플러 등을 순차 선보인다. 13, 14일에는 ‘하이드’ 버전, 16, 17일에는 ‘시크’ 버전 콘셉트 포토가 공개된다. 이번 프로모션 스케줄은 이미지 형태에 더해 영상 형태로도 제작돼 컴백 전 팬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블루 파라다이스’를 찾아가는 여정을 맵으로 표현, 마치 SF 영화에서 볼 법한 하이퀄리티의 CG로 시선을 모았다. ‘블루 파라다이스’는 제로베이스원이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 4집 ‘시네마 파라다이스’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들은 ‘시네마 파라다이스’에 이어 ‘블루 파라다이스’까지 ‘파라다이스’ 2부작을 통해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앨범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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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후 부담됐지만”... (여자)아이들 민니, 솔로 ‘허’ 고집한 이유 [IS인터뷰]

“늘 카리스마 있고 센 이미지만 보여줬는데, 사실 저 엄청 러블리해요.”그룹 (여자)아이들의 민니는 또렷한 이목구비에 카메라를 씹어먹을 듯한 강렬함이 먼저 떠오르는 멤버다. 막상 민니는 자신을 “여리여리하다”고 표현한다. 지난달 21일 발매한 첫 솔로앨범 ‘허’(HER) 역시 본인의 그런 내면세계를 담아냈다고 밝혔다.최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민니는 “데뷔 7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이다. 이런 자리도 처음”이라며 연신 쑥스러워했다. ‘허’는 동명의 타이틀 곡 ‘허’를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됐다. 7곡 모두 민니의 손을 거쳤다. 태국 국적인 민니는 앨범 준비를 위해 틈틈이 한국어로 가사 쓰는 연습을 했다. “한국에 온 지 이제 10년이에요. 그럼에도 한국어 가사를 쓰는 건 쉽지 않았어요. 예쁘게 포장하려고 하면 오히려 부자연스럽더라고요. 최대한 순수하고 솔직하게 제 생각을 담았죠.”‘허’에서 민니는 자신을 제삼자인 ‘허’로 표현했다. 그렇게 ‘아이 엠 마이 오운 뮤즈’(I am my own muse)라는 특별한 메시지를 전한다. 민니에게 첫 솔로 앨범 ‘허’는 자화상과도 같다. 이렇게 앨범의 주제를 잡은 이유를 민니는 “방송에서 비춰지는 저, (여자)아이들 속의 저, 그리고 온전한 저까지. 민니라는 사람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그려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앨범 주제에 대한 연장선상으로 ‘허’ 뮤직비디오에서는 일인다역을 연기했다.타이틀곡 ‘허’는 (여자)아이들 활동 당시 민니에게서 맛볼 수 없던 보컬도 감상 가능하다. 민니 특유의 가성과 묵직한 중저음이 공존한다. 민니는 “그룹 활동 때는 리더 소연이가 원하는 보컬에 맞춰서 했다. 특히 저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나의 완벽한 비서’ ‘오늘도 사랑스럽개’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면서 얇은 톤을 자주 사용했다. 그래서 솔로 앨범에서만큼은 색다른 보컬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민니는 같은 태국 출신 아티스트 웨이션브이 텐과 함께 수록곡 ‘옵세션’을 작업했다. 민니와 텐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민니는 “‘옵세션’이 남녀 듀엣곡이다. 텐 오빠가 제일 먼저 떠오르더라. 오빠가 흔쾌히 ‘좋다’고 했고, 기대 이상으로 잘 나온 것 같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민니의 첫 솔로 앨범 발매는 (여자)아이들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한 후 첫 행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민니 역시 “부담과 기대감이 공존하다”면서도 “솔로 앨범은 재계약 전부터 준비하고 있었다. 멤버들이 차례대로 솔로 앨범을 낼 때마다 ‘드디어 내 차례가 왔군’이라고 생각했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민니의 솔로 데뷔는 미연, 소연, 우기에 이은 팀 내 네 번째다.민니에게 ‘재계약’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그는 “재계약 아닌 다른 선택지는 없었다”며 “만 17살 때 큐브엔터테인먼트에 합격해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아무것도 모르던 때 저를 성장시켜 준 회사다. 멤버들 역시 다섯명이 오랫동안 함께 무대에 서는 게 공통 목표였다”고 말했다. 재계약과 관련해 재미있는 비하인드도 전했다. (여자)아이들은 ‘재계약’ 소식을 지난해 11월 30일 열린 ‘2024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직접 공개했다. 이날 ‘올해의 레코드’ 상을 수상하던 (여자)아이들은 수상 소감 중 “저희 5명이 다 같이 재계약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민니는 “대상 받기 전에 다 같이 재계약 사인을 하고 무대에 올랐다. 당시 대상을 받을지도 몰랐는데, 대상 수상소감으로 재계약 발표를 하게 돼서 뜻 깊었다”면서 “이제 (여자)아이들도 대상 아이돌이니까, 다음은 빌보드를 노려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이어 민니는 “솔로곡도 잘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는데, ‘허’는 상당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허’는 지난달 31일 발표된 KBS2 ‘뮤지뱅크’의 순위를 집계하는 K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뮤직비디오는 2일 오전 3000만 뷰를 앞두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3 06:05
뮤직

제로베이스원, 연초 기세 좋네…日 EP로 현지 접수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일본 EP 1집 발매 동시 오리콘 데일리 랭킹을 접수했다.일본 오리콘 발표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은 일본 EP 1집 ‘프레젠트’로 추정 판매량 18만 9646장을 기록하며 1월 28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이는 5세대 보이그룹 중 발매 첫 날 판매량 최고 수치다. 이 밖에도 일본 아이튠즈의 ‘팝 앨범’ 차트 1위, ‘K팝 앨범’ 차트 2위, ‘종합 앨범’ 차트 5위를, 일본 애플뮤직에서는 ‘K팝 앨범’ 차트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일본 라인뮤직 ‘톱100’에서는 앨범 수록곡인 ‘나우 오어 네버’와 ‘하나’ 그리고 ‘파이어워크’까지 세 곡이 차트인했다. 특히 최근 선공개한 국내 미니 5집의 ‘닥터! 닥터!’도 이번 앨범 발매에 힘입어 빌보드 재팬의 ‘핫 샷 송즈’ 12위를 차지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또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15일 ‘프레젠트’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나우 오어 네버’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는데 이 곡은 라인뮤직 ‘톱100’ 실시간 차트 2위에 오르며 현지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프레젠트’는 제로베이스원이 제로즈(팬덤명)의 변함없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선물 같은 앨범이다. 일본 오리지널 신곡 4곡과 한국 활동곡 2곡의 일본어 버전 등 총 6곡이 담겼다. 제로베이스원은 국내 컴백을 앞두고 선공개한 미니 5집의 수록곡 ‘닥터! 닥터!’로 국내 음원 차트 1위는 물론 중국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QQ뮤직과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차트까지 휩쓸었다. 제로베이스원은 2월 24일 미니 5집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30 08:50
문화

월드투어 마친 제로베이스원, 한층 성장해 사랑의 열병 전파 [IS포커스]

월드투어를 마친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새로운 매력을 장착하고 돌아왔다. 데뷔 후 처음 도전하는 R&B 장르의 신곡으로 팬들에게 지독한 사랑의 열병을 전파시키고 있다.제로베이스원의 미니 5집 선공개곡 ‘닥터! 닥터!’는 지난 20일 발매되자마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닥터! 닥터!’는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멜론 톱100과 핫100에 동시 차트인했다. 또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1개국 톱10에 진입한 것은 물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19위에 안착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해 9월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 마카오 등 전 세계 8개 지역에서 총 14회 공연을 펼치는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데뷔 후 첫 월드투어였는데 약 14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를 통해 확대된 영향력, 다양한 무대 경험에서 새롭게 더해진 경험이 이번 신곡 성과에 고스란히 반영된 분위기다.그간 ‘청량’이 가장 먼저 떠올랐던 제로베이스원은 ‘닥터! 닥터!’로 음악적 성장을 꾀했다. ‘닥터! 닥터!’는 처음 겪는 깊은 사랑의 감정을 ‘뜨거운 열병’에 비유한 곡으로 제로베이스원은 ‘닥터 닥터 헬프 미 / 낫게 해줘 너 때문에 러브식’ 등의 가사를 감미로운 음색으로 녹여내며 변화를 입혔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닥터! 닥터!’ 뮤직비디오도 호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지 24시간도 지나지 않은 21일 오후 3시까지 130만 뷰를 넘어서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2위에 올랐다.뮤직비디오에서 제로베이스원 아홉 멤버는 미스터리한 사랑에 중독돼 상담을 받기 위해 병원으로 향한다.극중 멤버들을 상담해주는 의사 역할은 배우 정경호가 맡았다. 제로베이스원 소속사 웨이크원 관계자는 “중독된 사랑을 치유해 나가는, 사랑스러우면서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공존하는 힐링 물을 만들고 싶었다”며 “정경호는 많은 대표작이 있지만, 특히 전문의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래서 ‘닥터! 닥터!’ 속 사랑을 앓는, 상사병에 빠진 멤버들의 연기와 맞물려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고 설명했다. ‘닥터! 닥터!’의 디지털 커버 작업은 일본에서 공포 만화계 거장으로 불리는 이토 준지가 참여했다. 이토 준지가 K팝 그룹과 협업한 것은 제로베이스원이 처음이다. 제로베이스원의 한층 높아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제로베이스원 측 관계자는 “이토 준지가 우리의 기획 의도를 커버에 잘 녹여내 줄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 협업을 제안했다”며 “작가가 작화에 제로베이스원의 색채를 잘 담아냈다. 덕분에 개성 있고 색다른 앨범 커버가 완성됐다”고 말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일본에서도 컴백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지난 15일 일본 EP 1집 ‘프레젠트’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나우 오어 네버’를 공개했다. “떨어져 있어도 늘 너를 향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는 서정적인 메시지를 록 사운드로 풀어냈다. 뮤직비디오 역시 한 편의 로맨스 영화처럼 연출해 일본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프레젠트’는 제로베이스원이 일본에서 발매하는 첫 EP 앨범이다. 일본 오리지널 신곡 4곡과 한국 활동 곡 2곡의 일본어 버전까지 총 6곡이 담긴다. 그중 두 번째 타이틀 곡 ‘온리 원 스토리’는 일본 인기 TV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최신 오프닝 곡으로 낙점되는 등 벌써 인기가 심상치 않다. 제로베이스원은 일본에서도 입지가 탄탄하다. 제로베이스원의 일본 첫 싱글 ‘유라유라 – 운메이노하나-’는 데뷔 일주일만 ‘하프 밀리언 셀러’에 올랐다. 일본 레코드 협회가 50만 장 이상의 누적 출하량을 달성한 앨범에 부여하는 ‘더블 플래티넘’ 인증도 받았다. 더불어 일본 최대 레코드숍 타워레코드 ‘2024 베스트셀러’ K팝 톱20 1위, 빌보드 재팬 연간 ‘톱 싱글 세일즈’ 차트 16위에 오르며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KGMA에서 베스트 아티스트10과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 등 2관왕에 오르는 등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 20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실력과 인기를 확인시켰다. 또 2023년 7월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부터 지난해 9월 미니 4집 ‘시네마 파라다이스’까지 4개 앨범이 연속 ‘밀리언셀러’에 올랐다.그런 제로베이스원이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기록들을 써내려갈지 주목된다. 제로베이스원은 ‘닥터! 닥터!’에 이은 미니 5집을 내달 24일 발매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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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민니, 오늘(21일) 솔로 아티스트로 도약

그룹 (여자)아이들의 민니가 내면의 이야기들을 꺼내놓는다.민니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 앨범 ‘허’(HER)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허’, 선공개곡 ‘블라인드 아이즈 레드’를 비롯해 ‘드라이브 유 크레이지(Feat. 우기)’, ‘체리 스카이’, ‘발렌타인스 드림’, ‘익숙해’,‘ 옵세션’(Feat. 웨이션브이 텐) 등 총 7곡이 수록된다.민니는 이번 앨범에서 전곡 작곡, 작사에 참여해 자신의 다양한 모습에서 시작되는 폭넓은 음악을 선사하며 아티스트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나는 나만의 뮤즈’ 민니의 독보적인 음악세계그동안 민니는 (여자)아이들의 곡에도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에 걸맞게 민니는 총 7곡에 이르는 첫 미니 앨범 전곡을 자작곡으로 구성해 더욱 성숙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허’는 무대 위 아티스트로서의 민니, 대중이 바라보는 민니 등 ‘민니’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 속의 솔직한 내면을 표현했다. 민니는 자신을 제3자인 ‘HER’로 표현해 ‘I am my own muse’라는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장을 알린다.#빅나티, 텐에 우기까지…믿고 듣는 라인업 ‘허’는 민니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탄생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허’에는 빅나티(서동현)가 민니와 함께 작사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수록곡 ‘옵세션’은 같은 태국 출신 웨이션브이의 텐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새로운 시너지의 발산을 예고했다. 또한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민니의 몽환적인 보컬과 조화를 이루는 (여자)아이들의 우기까지 ‘드라이브 유 크레이지’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서며 기대를 끌어올렸다.#민니의 감각적인 예술성, 눈과 귀로 즐기는 ‘허’‘허’는 낯선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민니의 모습을 표현한 만큼 어느 때보다도 민니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공개된 코멘터리 필름은 감각적인 연출과 영상미로 음악 외에도 민니의 남다른 예술성을 보여줬다. 그뿐만 아니라 민니는 네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통해 자신의 내면에 있는 본연의 모습을 표현하며 ‘자화상’이라는 주제를 전했다.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민니가 사랑스럽거나 카리스마 넘치는 민니로 일인 다역을 연기하며 본편의 궁금증을 자극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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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오늘(20일) 3년만에 완전체 컴백…2월 단독콘서트도

그룹 갓세븐이 3년 만에 완전체 앨범으로 돌아온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갓세븐의 새 미니앨범 ‘윈터 헵타곤’이 발매된다고 밝혔다.‘윈터 헵타곤’은 갓세븐이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이다. 앨범명은 항상 그 자리에 있지만 겨울철에 더 잘 보이는 7개의 별을 의미한다. 이는 곧 갓세븐 멤버들이며, 7개의 별이 하나로서 더욱 빛을 발하는 순간을 통해 갓세븐의 건재함과 꾸준한 완전체 지속 가능성을 이야기한다.이번 앨범에는 뱀뱀의 ‘파이톤’과 ‘타이달 웨이브’, 잭슨의 ‘스무스’, 영재(Ars)의 ‘청춘드라마’, 유겸의 ‘기억할거야’, 제이비의 ‘달링’, 마크의 ‘아웃 더 도어’, 진영의 ‘her’와 리더 제이비가 작곡하고 멤버 전원이 작사한 팬송 ‘우리가 할 수 있는 말은.’까지 7인 7색 감성을 담은 총 9곡이 수록된다.타이틀곡 ‘파이톤’은 힙합 비트의 팝스러운 멜로디와 함께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상대와의 운명을 노래하는 곡이다. 중독적이면서도 세련된 사운드가 갓세븐의 성숙함을 만날 수 있게 한다. 뮤직비디오에서도 갓세븐은 한층 깊이 있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갓세븐은 이번 앨범 전반에서 탄탄한 보컬과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12년차의 돈독한 케미스트리와 노련한 여유를 곳곳에 녹여내며 글로벌 팬들을 또 한 번 ‘입덕’시킬 전망이다. 특히 갓세븐 특유의 음악 장르를 가리지 않고 펼쳐내는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독창적인 안무가 이번 앨범에서 어떻게 업그레이드 됐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갓세븐은 컴백에 이어 이번주 내내 각종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또 오는 2월 1일과 2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5 단독 콘서트 ‘네스트페스트’를 개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20 07:43
뮤직

제로베이스원, R&B 발라드 타고 사랑에 빠지다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지독한 사랑의 열병에 빠졌다.제로베이스원은 19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5집의 선공개곡 ‘닥터! 닥터!’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미스터리한 사랑에 중독된 아홉 멤버의 모습이 차례로 등장한다. 이들은 처음 겪는 깊은 사랑의 감정을 뜨거운 열병에 비유, 사랑이 없으면 살 수 없을 것 같은 애타는 감정을 섬세한 표정 연기로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였다.신곡 음원 일부도 공개됐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 위로 멤버들의 감미로운 음색이 더해진 가운데 제로베이스원이 처음 도전한 R&B 발라드 장르 자체가 신선함을 안겼다. 특히 이 곡의 디지털 커버 작업에 일본 공포 만화계 거장 이토 준지가 참여한 데 이어,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정경호가 깜짝 출연해 기대감을 높였다.‘닥터! 닥터!’는 이지 리스닝 계열의 R&B 발라드 장르로 사랑에 중독돼 치유되는 미스터리한 여정을 담았다. 청춘의 감정선을 살린 제로베이스원이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곡은 20일 오후 6시 공개되며 곡이 수록된 미니 5집은 2월 중 발매된다. 또 오는 29일에는 일본 EP 1집 ‘프레젠트’도 발매해 한, 일 쌍끌이 흥행에 나선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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