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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XT, 월드투어 중에도 팬들과 틈새 없는 소통... ‘젠지 버라이어티’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자체 콘텐츠로 전 세계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미국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투모로우X월드 투어 ‘액트 : 투모로우’를 진행 중인 가운데 자체 콘텐츠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무대 위 강렬한 퍼포먼스를 넘어 예능으로 진솔한 매력을 뽐내며 전 세계 모아(팬덤명)와 거리를 좁힌다.자체 콘텐츠 ‘투 두’는 약 3개월 만에 재개됐다. 지난 2020년 1월 시작한 ‘투 두’는 Z세대에게 친숙한 소재와 다섯 멤버의 개성을 살린 편집으로 ‘젠지 버라이어티’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플라잉 요가에 도전한 ‘날아오르라 두밧두여’ 1~2편 조회 수는 도합 약 683만 회(9월 10일 기준)를 넘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파자마 파티 콘셉트의 ‘두밧두 잠자리자리’ 편 약 375만, 공포 콘셉트 ‘폐가슈스’ 편 약 234만 등 여러 영상이 100만 회 이상 재생됐다. 지난 8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흑밥요리사’ 편은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의 요리 대결을 담았다. 멤버들의 예능감과 요리 실력, 게스트와의 호흡이 어우러져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에는 “월요일의 활력소 ‘투 두’가 돌아왔다”, “콘텐츠 퀄리티가 더 좋아졌다”, “멤버들 예능감 물이 올랐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멤버 태현의 매력을 집중 조명하는 단독 예능 ‘T라 능숙해’도 순항 중이다. ‘T형 인간 부활 프로젝트’라는 콘셉트 아래 MBTI 유형 중 T(사고형)로 알려진 태현을 관찰한다. 솔직하고 현실적인 성향으로 팬들 사이에서 ‘T현’으로 불리는 그의 매력이 보는 이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선사한다.태현은 지난 10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3화에서 아기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오늘 어떻게든 네 마음을 가져갈 것”이라고 장담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그럼에도 마술을 선보이고 함께 장을 본 뒤 직접 요리를 해주는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끝내 아기의 마음을 얻어 환호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투 두’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T라 능숙해’는 매주 수요일 7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만날 수 있다.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9일 산호세에서 미국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12일 로스앤젤레스, 16일 댈러스, 21~22일 로즈몬트, 25일 애틀란타, 28일 워싱턴 D.C, 10월 1~2일 뉴어크에서 공연을 펼치며 ‘스테이지텔러’(스테이지와 스토리텔러의 합성어)의 명성을 드높일 전망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11 07:54
IT

SOOP '썰피소드', 부코페 '미지의 바다상' 수상

SOOP에서 실시간 개그 토크쇼를 진행하는 '썰피소드'팀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에서 '미지의 바다상'를 수상했다.SOOP은 지난 7일 폐막한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에서 SOOP '썰피소드'팀이 실시간 개그 콘텐츠의 실험성을 인정받아 '미지의 바다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개그맨 이원구와 이광섭, 조현민, 스트리머 김순지가 진행하는 '썰피소드'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1시 SOOP 플랫폼에서 실시간으로 유저들과 소통하고 있다.'썰피소드'팀은 이번 부코페 개막식에 스페셜 온라인 공연으로 공식 초청을 받았다. 지난달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스트리머 양팡, 개그맨 이홍렬 등과 함께 부코페 특집 '썰피소드' 라이브를 약 3만5000명의 유저들과 함께 선보였다.SOOP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극인 스트리머들이 플랫폼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밀접한 소통으로 필요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08 12:27
뮤직

크래비티 팬미팅, 특급 퍼포먼스로 방콕 물들이다

그룹 크래비티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크래비티는 최근 태국 방콕 MCC HALL The Mall Lifestore Ngamwongwan에서 ‘2025 크래비티 팬 콘서트 인 방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공연은 약 2년 만에 열린 태국 공연으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개최됐다. 크래비티는 다시 한번 무대 위 퍼포먼스의 정수를 보여주며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고, 가족 같은 팀의 케미스트리로 공연을 이끄는 동시에 팬들과 소통하며 더욱 특별한 추억을 기록했다.공연을 마친 뒤 크래비티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만에 방콕에서 러비티와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다행이고, 이번 공연을 통해 또다시 큰 원동력을 얻은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 멀리 있어도 러비티의 응원과 사랑을 항상 느끼고 있다. 그만큼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달려서 더 많은 러비티를 만나러 갈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크래비티는 오는 10월 25일 마카오에서 다시 ‘데어 투 크레이브’ 팬 콘서트를 개최하며 더 많은 러비티와 함께할 계획이다. 크래비티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자체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2 18:55
스타

실시간 개그 토크쇼 ‘썰피소드’팀 이광섭X이원구, ‘부코페’ 출격...새 패러다임 연다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SOOP 실시간 개그 토크쇼 ‘썰피소드’ 팀을 공식 초청하며, 개그맨 라이브 콘텐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오는 29일 개막을 앞둔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은 열흘간 부산 전역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중 온라인 플랫폼 SOOP에서 신변잡기형 라이브 토크쇼를 선보이고 있는 ‘썰피소드’ 팀이 스페셜 온라인 공연 라인업에 합류하면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이번 ‘부코페’에서 스페셜 온라인 공연으로 공식 초청된 ‘썰피소드’는 SOOP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는 예능 콘텐츠다. 개그맨 이원구, 이광섭, 조현민, 그리고 스트리머 김순지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1시,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라이브 방송을 통해 색다른 웃음을 전하고 있는 ‘썰피소드’ 팀은 개그맨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취지로 ‘부코페’ 행사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 이들은 오는 29일(금), 부산 벡스코 광장에서 특별 라이브 콘텐츠를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BICF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무근본 레전더리 토크쇼 ‘썰피소드’는 실시간 소통형 개그 콘텐츠로서 실험성과 재미를 동시에 갖춘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개그맨들과 함께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꾸준히 소통해 나갈 것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13회 ‘부코페’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제13회 ‘부코페’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열흘간 부산 전역에서 개최된다. ‘부코페’의 상징인 블루카펫과 개막공연, 업그레이드된 극장 공연, MC 이홍렬을 필두로 한 코미디와 음악을 넘나드는 폐막공연 ‘나는 개가수다’ 등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공연이 예고돼 있다. 개막을 단 열흘 앞둔 지금, ‘부코페’가 시민들에게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9 16:23
예능

신지, “♥문원, 기죽지 않아 인상적… 단호하게 타일러” (‘4인용식탁’)

18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가수 신지 편이 방송된다.이날 신지는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기 위해 절친인 개그맨 지상렬과 가수 에일리를 초대한다. 두 사람은 신지보다 먼저 도착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하고, 이를 본 신지가 기뻐하자 감동한 에일리는 눈시울을 붉힌다.최근 결혼 발표로 큰 화제를 모은 신지는 결혼 소식이 예정보다 빠르게 알려지며 겪은 상황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결혼식 날짜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웨딩 촬영 중 보도 기사가 나가 팬들에게 먼저 알리지 못한 아쉬움을 전하고, 코요태의 신곡보다 자신의 결혼에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며 함께한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고백한다. 이에 에일리는 비슷한 경험을 먼저 했던 입장으로서 신지를 따뜻하게 위로하고, 직접 웨딩플래너를 소개하는 등 두터운 우정을 드러낸다. 또한, 신지의 ‘구 썸남’으로 알려진 지상렬은 신지와 결혼하게 된다면 인천 문학구장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싶었다는 로망부터, 친구들 사이에서 ‘인디언’이라 불렸던 간호사 누나와의 첫사랑 에피소드까지 털어놓는다.계속해서 신지는 예비 신랑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연애 토크를 이어간다. 연애를 시작하기 전, 후배 가수인 예비 신랑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했는데 ‘무서운 선배’로 알려진 자신에게 기죽지 않으려는 태도가 인상적이었다고. ‘작은 부분 하나라도 조심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더욱 단호하게 타일렀다는데. 이에 예비 신랑은 ‘나를 다룰 수 있는 여자는 처음’이라며 오히려 신지에게 끌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에일리 부부와의 더블데이트 일화도 전한다. 이제는 두 남자가 신지와 에일리보다 더 가까워져, 주방 세제와 로봇청소기 정보를 주고받을 만큼 친분을 쌓았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한다.한편, 에일리는 지난해 12월 ‘4인용식탁’ 출연 이후 남편이 프러포즈를 취소한 사연을 전한다. 결혼 약속 이후 프러포즈는 의미 없다는 자신의 말에, 남편이 공연장을 빌려 준비하던 계획을 접고 친구들의 영상 편지를 받아 ‘결혼해 줘서 고마워’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또한 결혼 후 처음으로 부부싸움을 했다는 고백에, MC 박경림은 신혼 초 남편과 다퉜을 때 침대에서 등을 돌린 채 누워 있다가 ‘하나, 둘, 셋’을 외친 뒤 동시에 돌아누워 화해했다며 부부 싸움에서 화해하는 꿀팁을 전한다.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18 13:57
뮤직

음레협, 소규모 대중음악 공연 지원사업 ‘라라라온’ 진행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이하 음레협)는 소규모 대중음악 공연 지원사업 ‘라라라온’을 2025년 8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 곳곳의 공연장과 인디 아티스트들에게 실질적인 무대 기회를 제공하여 대중음악 다양성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도모한다.‘라라라온’은 전국 53개 소규모 공연장에서 총 157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서울 지역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수도권 외 지역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공연이 열린다.지난 1일 공개된 1차 라인업(8월 16일~31일 공연)에는 가능동 밴드, 감성골목, 강백호, 난장, 남궁진영, 다양성, 단편선 순간들, 담담구구, 더 보울스, 덕호씨, 레이지본, 리뎀션즈, 모브닝, 모트, 무이야드, 발로, 버블사운드, 소각소각, 소울트레인, 시와, 아사달, 양반들, 엔분의일, 여유와 설빈, 오소영, 오아베, 오헬렌, 윤새, 이결, 이상의날개, 임웅, ㅈ(지읒), 제이벨, 최인경,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카키마젬, 컨트리공방, 클라베, 팎, 폴카이트, 피스트범프, 허회경, Hey Unison, 화노 등 총 44개 팀이 이름을 올렸다.공연장은 서울의 공상온도, 라이브앤라우드, BRST STUDIO, 스페이스 한강, 언플러그드 홍대, 얼라이브홀, 우주정거장, 채널 1969, 클럽 샤프, 대전의 비호소, 인터플레이, 강원의 소극장 초속, 전주의 프키, 포항의 롴돰 로컬다움, 순천의 아트홀 아고고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5 20:40
뮤직

이문세, 북미 투어 마치고 한달만에 라디오 DJ 복귀 신고

가수 이문세가 미국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약 한 달 만에 라디오 DJ로 청취자 곁에 돌아왔다.이문세는 7일 오전 11시 MBC FM4U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5월 MBC 봄 개편으로 기존 표준FM에서 FM4U로 자리를 옮겼으며, 이문세는 북미 투어 일정으로 인해 FM4U에서의 첫 방송을 이날 시작하게 됐다.오랜만에 청취자들과 다시 만난 이문세는 “지난 1년간 옆집(표준FM)에서 방송하다가, 오늘부터 명을 받아 FM4U로 이사 오게 됐다”라며 “개업 첫날이라 셀럽들의 축하 메시지나 이벤트를 준비할 수도 있었지만, 바쁜 월요일에 청취자 여러분의 인사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 다정한 메시지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고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첫 곡으로 스티비 원더의 ‘Superstition’을 선곡하며 7월의 첫 월요일 아침을 경쾌하게 연 이문세는 이어 여름 제철 음식처럼 시원하고 감성적인 음악들을 연이어 들려주며 “이 프로그램이 음악 맛집 같은 존재가 되었으면 한다. 좋은 음악은 끝없이 있다”고 새출발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한편, 이문세는 ‘씨어터 이문세’ 시즌 4 북미 투어를 통해 7년 만에 미국 무대에 섰다. 지난달 14일 뉴저지 퍼포밍 아트센터와 21일 LA 피콕 시어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9월 21일 시애틀, 27일 캐나다 밴쿠버 등 북미 주요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7 18:22
뮤직

몬스타엑스 기현, ‘썸데이 플레로마 2025’ 뜨겁게 달궜다

그룹 몬스타엑스 기현이 폭발적인 라이브와 깊은 감성으로 여름밤을 물들였다.기현은 지난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썸데이 플레로마 2025’에 출연해 감미로운 보컬과 탄탄한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뮤직 페스티벌 ‘썸데이 페스티벌’ 10주년을 기념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기현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무대에 올라 짙은 인상을 남겼다.이날 기현은 솔로 데뷔 앨범 타이틀곡 ‘보이저’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청량한 밴드 사운드에 시원한 보컬을 더한 그는 시작부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고, 솔로곡 ‘스타더스트’와 ‘,콤마 ’를 연달아 선보이며 여유 있는 무대 매너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기현 특유의 위트와 관객과의 적극적인 교감도 페스티벌의 즐거움을 더했다. 기현은 관객석에 ‘몬베베(공식 팬클럽명)’가 있는지 확인하는가 하면, “지금 몇 곡 했죠?”라고 질문한 뒤 곧바로 “1곡~”이라고 스스로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맨날 1곡이래. 한 여섯 곡을 해도 한 곡이에요”라며 재치 있는 멘트를 덧붙여 분위기를 한층 유쾌하게 이끌었다.이후 기현은 “다음 노래는 페스티벌에서 하지 않은 곡이다. 몬베베 겸 몬베베가 아닌 분들도 반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개한 뒤, 맥스의 ‘액시드 드림즈’와 크리스토퍼의 ‘배드’를 열창했다. 매혹적인 표정 연기와 함께 가볍게 리듬을 타는 여유로운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이어 그는 최유리의 ‘숲’을 담백하고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소화하며 반전 감성을 드러냈다. 또한, 몬스타엑스의 미국 데뷔 앨범 수록곡 ‘썸원스 썸원’으로 팬들의 떼창을 끌어냈고, 멤버 형원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자신의 솔로곡 ‘배드 라이어’ 그리고 ‘무한도전’ 오대천왕(정형돈, 밴드 혁오)의 ‘멋진 헛간’을 통해 파워풀한 보컬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했다.마지막 무대는 솔로 미니 1집 타이틀곡 ‘유스’였다. 기현은 노래에 앞서 “여러분, 자기 미워하지 말아요. 파이팅!”이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고, 마지막까지 몰입도 높은 무대를 선사하며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기현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페스티벌 무대는 늘 즐겁지만, ‘썸데이 페스티벌’ 10주년을 기념하는 ‘썸데이 플레로마’에 참여하게 되어 더욱 뜻깊었던 것 같다. 저희 몬스타엑스도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는데, 이렇게 의미 있는 무대에서 많은 관객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뜨거운 함성 보내주신 몬베베와 관객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7월에 있을 몬스타엑스 10주년 공연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2015년 몬스타엑스의 메인 보컬로 데뷔한 기현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미로운 음색으로 ‘K팝 보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2022년에는 첫 솔로 싱글 ‘보이저’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행보를 시작했고, 이후 다양한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입지를 차근히 다졌다. 최근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그는 국내 주요 페스티벌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E채널 ‘류학생 어남선’에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9 20:02
스타

트롯가수 김경민·거리의 시인 노현태, ‘건강박수’ 재능기부 ing

그들의 건강박수 여정은 계속된다. 트롯가수 김경민과 거리의 시인 노현태는 지난 25일, 부천시 소사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약 100여 명과 함께 ‘건강박수’ 프로그램과 실버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현장은 웃음과 에너지로 가득 찼고, 두 사람은 특유의 유쾌함과 따뜻한 감성으로 어르신들과 교감했다.노현태는 “건강박수는 리듬에 맞춰 박수를 치는 생활 속 건강 운동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며 “이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100세 시대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박수치기를 넘어 리듬운동과 레크리에이션이 결합된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현장을 환하게 만들었고, 김경민의 힘 있는 목소리와 노현태의 유쾌한 진행은 분위기를 더욱 밝게 이끌었다.행사를 마친 후 김경민과 노현태는 “어르신들의 웃는 얼굴을 보며, 이 활동이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이 아닌 삶의 에너지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두 사람은 현재 ‘건강박수 보급 프로젝트’를 통해 거리공연, 복지기관 방문, 노인복지 캠페인 등 활발한 건강문화 확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SBS ‘보석이네 건강수다’에 고정 패널로도 함께 출연 중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6 20:01
연예일반

트롯가수 김경민·거리의 시인 노현태, ‘건강박수’ 재능기부

트롯가수 김경민과 거리의 시인 노현태가 지난 25일, 부천시 소사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약 100여 명과 함께 ‘건강박수’ 프로그램과 실버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현장은 웃음과 에너지로 가득 찼고, 두 사람은 특유의 유쾌함과 따뜻한 감성으로 어르신들과 교감했다.노현태는 “건강박수는 리듬에 맞춰 박수를 치는 생활 속 건강 운동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며 “이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100세 시대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박수치기를 넘어 리듬운동과 레크리에이션이 결합된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현장을 환하게 만들었고, 김경민의 힘 있는 목소리와 노현태의 유쾌한 진행은 분위기를 더욱 밝게 이끌었다.행사를 마친 후 김경민과 노현태는 “어르신들의 웃는 얼굴을 보며, 이 활동이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이 아닌 삶의 에너지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두 사람은 현재 ‘건강박수 보급 프로젝트’를 통해 거리공연, 복지기관 방문, 노인복지 캠페인 등 활발한 건강문화 확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SBS ‘보석이네 건강수다’에서 고정 패널로도 함께 출연 중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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