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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숀 화이트도 못 한 3연패' 클로이 김의 전설 도전, 이를 막아낸 여고생 최가온 "7살 때부터 원했던 올림픽" [2026 밀라노]

'여고생 스노보더' 최가온(세화여고)이 클로이 김(미국)의 '전설 등극'을 막아냈다.최가온은 13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획득해 클로이 김(88.00점) 오노 미츠키(일본·85.00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스키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 영광의 주인공이 된 최가온은 동계올림픽 이 종목 최연소 금메달 기록(17세 3개월)도 세웠다.이날 경기의 최대 관심사는 클로이 김의 금메달 획득 여부였다. 한국 이민자 부모를 둔 클로이 김은 2018 평창, 2022 베이징에서 종목 금메달을 목에 건 현역 최강자이다. 부상을 딛고 이번 대회 출전하면서 종목 사상 첫 3연패에 도전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미국의 전설적인 스노보드 선수 숀 화이트는 하프파이프에서 세 번의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연속은 아니었다. 그는 2006 토리노, 2010 밴쿠버, 2018 평창에서 금메달을 땄고, 2014 소치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앞서 여자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서 에스테르 레데츠카(체코) 빅에어에서 안나 가서(오스트리아)가 연이어 대회 3연패에 실패한 상황. 클로이 김의 3연패가 더욱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었지만, 이를 최가온이 저지했다. 결선 1차 시기에서 크게 넘어진 최가온은 2차 시기를 앞두고 '출전하지 않는다(Did Not Start)'는 표시가 뜨기도 했다. 2차 시기에 나섰지만 또다시 넘어지며, 결국 승부를 마지막 3차 시기로 넘기게 됐다. 전략이 제대로 통했다. 1080도가 넘는 고난도 연기 대신 900도, 720도 회전 등 안정적인 기술로 깔끔하게 완주에 성공, 90.25점을 받아 1,2위였던 클로이 김과 오노를 밀어내고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올림픽 3연패의 부담을 안고 마지막 시기에 나선 클로이 김이 경기 도중 넘어지면서, 최가온의 우승이 확정됐다.최가온은 경기 뒤 공식 인터뷰에서 "1차 때 세게 넘어졌을 때 어디가 부러져 못 일어날 줄 알았다. 지금 당장은 무릎이 아프다. 긴장해서 연습 때도 실수가 나와 무섭기도 했는데 그래서 실수가 나온 거 같다"며 "월드컵 경기였으면 그만둘 수 있었지만 7살 때부터 원했던 올림픽이다. 넘어지더라도 끝까지 해보자는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13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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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6관왕 위엄...K팝 별들의 축제 ’제2회 디어워즈’ 성료

K팝 별들의 축제 '2026 디 어워즈'가 팬과 아티스트 모두가 함께한 축제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11일 스포츠동아가 주최한 '제2회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가 K팝을 널리 알린 아티스트를 응원하고 글로벌 음악 팬들에겐 풍성한 볼거리를 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1년간 K팝을 빛낸 이들이 대상 격인 '이어스(Years)'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 엔하이픈,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스트레이 키즈,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보이넥스트도어,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 라이즈, '올해의 퍼포먼스(Performance of the Year)' NCT 위시, '올해의 트렌드(Trend of the Year)' 투어스, '디 어워즈 아이코닉(Iconic)' 제로베이스원, '디 어워즈 글로벌(Global)' 피원하모니가 각각 가져갔다.본상 격인 '디 어워즈 딜라이츠 블루 라벨(Delights Blue Label)'은 총 13팀에게 돌아갔다. 피원하모니, 엔하이픈, 피프티피프티, 싸이커스, 보이넥스트도어, 제로베이스원, 82메이저, QWER, NCT 위시, 넥스지, 이즈나, 킥플립, 아홉이 영예를 안았다.'디 어워즈 드림즈 실버 라벨(Dreams Silver Label)'은 킥플립, 하츠투하츠, 클로즈 유어 아이즈, 올데이 프로젝트, 아홉, 코르티스가 차지했다. 향후 K-콘텐츠를 이끌어 갈 신인들에게 주는 '디 어워즈 리마크(Remark)'는 하이파이유니콘, 에이엠피, 최립우가 주인공이었다.'디 어워즈 임팩트(Impact)'는 1년간 다양한 '부캐'로 큰 활약하며 대한민국을 웃긴 '대세' 이수지와 ENA 드라마 역대 시청률 2위를 차지한 '착한 여자 부세미' 주인공 전여빈,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스타로 도약한 안효섭이 수상했다.또한 '베스트 투어(Best Tour)'는 월드투어 'WALK THE LINE' 엔하이픈에게 돌아갔다. '베스트 레코딩(Best Recording)'에는 피원하모니의 음반 '더!(DUH!)'와 보이넥스트도어의 '디 액션(The Action)'이 차지했다. '베스트 송(Best Song)'은 NCT 위시의 '팝팝(poppop)'과 이즈나의 '사인(SIGN)'이 선정됐다. NCT 위시는 '베스트 소셜 콘텐츠(Best Social Contents)' 첫 수상자로 지명됐다.'베스트 스테이지(Best Stage)' 부문은 싸이커스와 넥스지가 차지했다. '베스트 그룹(Best Group)'에는 엔하이픈·보이넥스트도어·엔믹스·이즈나가 이름을 올렸다. 제로베이스원은 '아이코닉(ICONIK)'으로 '베스트 비디오(Best Video)', 멤버 매튜와 건욱이 부른 '스터디그룹' 수록곡 '백팩커'는 '베스트 O.S.T'를 받았다. '베스트 코레오그래피(Best Choreography)'는 '푸키(Pookie)' 주인공 피프티피프티가 수상했다. '베스트 밴드(Best Band)' 상은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QWER이 영예를 안았다. '디 어워즈 브레이크스루(BREAKTHROUGH)'는 82메이저가 거머쥐었다. '디 어워즈 디스커버리 올해의 발견'은 하이파이유니콘·아홉·에이엠피·최립우가 각각 선정됐다.여기에 '유픽(upick) 인기상' 수상자로 '베스트 그룹' 엔하이픈·베이비몬스터, '베스트 라이징 스타' 이즈나·아홉, '베스트 솔로' 제니·최립우, '글로벌 초이스' 엔하이픈 희승·에스파 카리나에게 돌아갔다.이날 시상식에서는 '디 어워즈'만을 위해 준비된 다양한 무대가 이어졌다. 최초 공개 무대를 포함한 각 팀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현장의 열기를 더했고 K팝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MC 이종원과 신예은,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은 안정적인 호흡으로 긴 러닝타임을 매끄럽게 이끌었다. 프리젠터(시상자)로 참여한 강남, 김다솜, 김온아, 김해준, 나보람, 문유강, 미미미누, 박서함, 박지연, 배인혁, 송아, 안은진, 안효섭, 오연서, 유재필, 이수지, 이주안, 임수향, 전여빈, 최진혁, 홍종현 역시 '디 어워즈'의 밤을 빛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1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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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별들의 축제…’제2회 디 어워즈’ 오늘(11일) 개최

K팝 별들의 축제 '2026 디 어워즈'의 화려한 막이 오른다.스포츠동아가 주최하는 '제2회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가 11일 오후 6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진다.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 16팀과 프리젠터(시상자) 21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MC는 지난해에 이어 이종원이 맡고, MZ 대세 배우 신예은과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이 새롭게 합류한다.# 극강의 라인업최고의 라인업이 '디 어워즈'를 빛낸다. 피원하모니(P1Harmony), 엔하이픈(ENHYPEN),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싸이커스(xikers),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하이파이유니콘(Hi-Fi Un!corn),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82메이저(82MAJOR), 큐더블유이알(QWER), 엔시티 위시(NCT WISH), 넥스지(NEXZ), 이즈나(izna), 킥플립(KickFlip), 아홉(AHOF), 에이엠피(AxMxP), 최립우(CHUEI LI YU)(데뷔 순)가 '디 어워즈'의 두 번째 여정을 함께한다.프리젠터도 눈에 띈다. 강남, 김다솜, 김온아, 김해준, 나보람, 문유강, 미미미누, 박서함, 박지연, 배인혁, 송아, 안은진, 안효섭, 오연서, 유재필, 이수지, 이주안, 임수향, 전여빈, 최진혁, 홍종현까지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시상자로 나선다. #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된 결과'디 어워즈 블랙 라벨(D AWARDS BLACK LABEL)', '디 어워즈 딜라이츠 블루 라벨(D AWARDS DELIGHTS BLUE LABEL)', '디 어워즈 드림즈 실버 라벨(D AWARDS DREAMS SILVER LABEL)' 크게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한다.'디 어워즈 블랙 라벨'은 대상에 해당하는 타이틀로 올해의 아티스트·앨범·노래·퍼포먼스·레코드·트렌드, 디 어워즈 아이코닉과 디 어워즈 글로벌 등 8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디 어워즈 딜라이츠 블루 라벨'은 시상식 중추를 이루는 본상과 세부 시상 분야인 베스트(BEST) 부문에 주어진다. 베스트 부문은 시상식의 스피드 업을 고려해 사전 시상이 완료됐다. '디 어워즈 드림즈 실버 라벨'은 앞으로 우리 대중음악을 이끌어 갈 우수 신인들을 선정 대상으로 한다.이와 함께 한 해 동안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연기자, 방송인에게 수여하는 '디 어워즈 임팩트'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upick)과 함께한 인기상 8개 부문에도 블루 라벨이 주어진다. '디 어워즈'의 또 다른 상징인 삼색 트로피의 영예는 누구에게 돌아갈지 관심이 모인다. # '프리-어나운스먼트' 통해 사전 수상자 발표'디 어워즈'는 시상식 본 행사의 '스피드 업'을 고려해 공식 SNS를 통해 사전 시상 아티스트를 공개했다. 베스트 투어(Best Tour) 영예는 월드투어 '워크 더 라인' 엔하이픈에게 돌아갔다. 베스트 레코딩(Best Recording)에는 피원하모니의 음반 '더!(DUH!)'와 보이넥스트도어의 '디 액션(The Action)'이 차지했다. 베스트 송(Best Song)은 엔시티 위시의 '팝팝(poppop)'과 이즈나의 '사인(SIGN)'이 선정됐다. 엔시티 위시는 베스트 소셜 콘텐츠(Best Social Contents) 첫 수상자로 지명됐다.베스트 스테이지(Best Stage) 부문은 싸이커스와 넥스지가 차지했다. 베스트 그룹(Best Group)에는 엔하이픈·보이넥스트도어·엔믹스·이즈나가 이름을 올렸다. 제로베이스원은 '아이코닉(ICONIK)'으로 베스트 비디오(Best Video), 멤버 매튜와 건욱이 부른 '스터디그룹' 수록곡 '백팩커'는 베스트 O.S.T를 받았다. 베스트 코레오그래피(Best Choreography)는 '푸키(Pookie)' 주인공 피프티피프티가 수상했다. 베스트 밴드(Best Band) 상은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큐더블유이알이 영예를 안았다. '디 어워즈 브레이크스루(BREAKTHROUGH)'는 82메이저가 거머쥐었다. '디 어워즈 디스커버리 올해의 발견'은 하이파이유니콘·아홉·에이엠피·최립우가 각각 선정됐다. 사전 시상은 글로벌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며 본식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제2회 디 어워즈'는 채널A 플러스에서 생중계되며 같은 날 자정 채널A에서 지연 중계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1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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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3월과 4월 2주간 여섯 번째 공식 팬미팅 개최

스트레이 키즈가 3월과 4월 2주간 여섯 번째 공식 팬미팅 'STAY in Our Little House'(스테이 인 아워 리틀 하우스)를 개최한다.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에 여섯 번째 공식 팬미팅 'Stray Kids 6TH FANMEETING 'STAY in Our Little House''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3월 28일과 29일, 4월 4일과 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팬미팅을 총 4회 열고 스테이(팬덤명: STAY)를 만난다. 각 주의 마지막 날인 3월 29일, 4월 5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한다.함께 공개된 단체 포스터 속 스트레이 키즈는 포근한 아지트로 스테이를 초대했다. 커다란 천과 가구를 활용해 만든 아늑한 공간 앞 여덟 멤버가 옹기종기 모여 밝게 미소 지으며 공연명처럼 우리만의 작은 집에서 팬들과 함께 쌓을 새로운 추억을 향한 설렘을 끌어올렸다.스트레이 키즈는 팬미팅마다 특색 있는 테마,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 스테이와 함께 하는 다채로운 코너 등으로 만족도를 높였다. 스테이의 커다란 애정에 힘입어 '글로벌 탑 아티스트'로서 최상급 성과를 쌓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8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팬미팅에서도 갖은 활약으로 팬사랑을 전한다. 팬미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2026년에도 스트레이 키즈는 흥행 가도를 달린다. 2025년 11월 발매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8연속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SKZ IT TAPE(스키즈 잇 테이프) 'DO IT'(두 잇)은 2월 7일 자 '빌보드 200' 88위로 10주 연속 차트인했다. 최근 개봉한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dominATE>'(<도미네이트>) 실황 영화 '<스트레이 키즈 : 더 도미네이트 익스피리언스>'는 글로벌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오는 6월과 9월에는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미국 뉴욕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The Governors Ball Music Festival), 브라질 '록 인 리오'(Rock in Rio)에 헤드라이너로 나선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10 08:28
메이저리그

MVP 출신만 4명, 다저스보다 더 많은 양키스...골드슈미트 내년에도 양키스맨

폴 골드슈미트(38)가 내년에도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는다. 미국 현지 언론은 7일(한국시간) 골드슈미트가 양키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계약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골드슈미트는 지난해 양키스 소속으로 14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4 10홈런 4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31을 기록했다.2011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골드슈미트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거쳐 MLB 통산 15시즌 동안 2074경기 타율 0.288 372홈런 1232타점 OPS 0.882를 기록 중이다. 올스타 7회, 골드글러브 4회, 실버슬러거 5회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을 갖췄다. 양키스는 골드슈미트와 1년 계약에 합의해 애런 저지-지안카를로 스탠튼-코디 벨린저까지 최우수선수(MVP) 출신 4명이 지키는 타선을 계속 꾸려가게 됐다. 골드슈미트는 세인트루이스 소속이던 2022년 타율 0.317 35홈런 115타점으로 NL MVP를 수상한 바 있다.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다저스는 MVP 출신이 오타니 쇼헤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등 3명이다. 한편 골드슈미트는 2026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미국 대표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형석 기자 2026.02.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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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 타이틀곡 메들리→미공개 솔로 무대…몬스타엑스, 월드투어 포문 꽉 채우다

'믿듣퍼' 몬스타엑스가 더욱 강력해진 완전체의 존재감으로 새로운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몬스타엑스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2026 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엑스 : 넥서스'(2026 MONSTA X WORLD TOUR 'THE X : NEXUS')'를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2022년 개최한 '2022 몬스타엑스 '노 리밋' 투어 인 서울'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월드 투어이자, 지난해 7월 열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 이후 약 6개월 만의 KSPO DOME 재입성으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아이엠이 오는 9일 입대를 앞두고 함께한 완전체 공연으로, 마지막 날 공연은 글로벌 송출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어 글로벌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에게 더욱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드라마라마(DRAMARAMA)'로 오프닝 무대를 연 몬스타엑스는 '러브 킬라(Love Killa)', '러시 아워(Rush Hour)'로 이어진 타이틀곡 메들리를 통해 팀의 '근본'을 보여줬다. 이어 '론 레인저(LONE RANGER)'와 '캐치 미 나우(Catch Me Now)'까지 쉼 없는 퍼포먼스로 시작부터 남다른 에너지를 발산했다. '미들 오브 더 나잇(MIDDLE OF THE NIGHT)' 무대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이들은 '디나이(Deny)', '앤드(AND)', '투스칸 레더(Tuscan Leather)'까지 멤버들의 음악적 역량이 돋보이는 무대로 이들의 서사를 더욱 면밀히 완성하며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다.이번 공연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멤버 개개인의 음악적 색깔과 역량을 집약한 솔로 무대였다. 셔누는 '어라운드 & 고(Around & Go)'를 통해 절제와 파워풀함을 오가는 춤선을 자아냈고, 기현은 '하울링(Howling)'으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드러냈다.형원은 물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노 에어(NO AIR)'로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민혁은 '리칭(Reaching)'에서 직접 기타 연주를 선보이며 감동을 더했다. 아이엠은 디제잉과 함께한 '에러 404(ERROR 404)' 를 통해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했고, 주헌은 최근 발매한 미니 2집의 타이틀곡 'STING (Feat. Muhammad Ali)'과 수록곡 '하늘에 머리가 닿을 때까지 (Feat. Tiger JK)'로 자신만의 확고한 음악 세계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각기 다른 색의 솔로 무대는 그룹으로서의 완성도뿐 아니라 멤버들이 쌓아온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고, 앞으로 펼쳐질 몬스타엑스의 다채로운 무대를 기대케 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아우토반(Autobahn)'을 시작으로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 '엘리게이터(Alligator)', '슛 아웃(Shoot Out)'까지 다시금 펼쳐진 타이틀곡 퍼레이드는 이들의 여백 없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몬스타엑스의 '믿듣퍼'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또한, 공연 말미에는 깜짝 티저 영상이 공개돼 오는 6일 발매되는 신곡 'growing pains(그로잉 페인스)'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이번 '더 엑스 : 넥서스' 서울 공연은 몬스타엑스가 지난 10여 년간 쌓아온 음악적 결실과 완전체로서의 시너지를 집약한 무대였다. 과거와 현재, 나아가 미래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며 몬스타엑스는 여전히 진화 중인 ‘현재진행형’ 아티스트임을 증명했고, 월드 투어라는 새로운 챕터를 더욱 의미 있게 열었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몬스타엑스는 "이번 공연은 '몬베베가 어떤 무대를 좋아할까'에 초점을 맞춰 준비했는데, 무대 위에서도 몬베베들이 정말 좋아하는 게 느껴져서 뿌듯했다. 여전히 열정적인 응원과 환호로 공연을 함께 즐겨줘서 고맙고, 이번 공연도 몬베베 덕분에 완성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아이엠의 입대 전 마지막 무대인 만큼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진심으로 즐기며 행복하게 공연한 것 같아 다행이다. 2026년에도 몬스타엑스는 쉼 없이 달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 사랑한다 몬베베!"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서울 공연을 성료한 몬스타엑스는 4월 일본 치바 라라 아레나 도쿄베이와 5월 오사카 오오키니 아레나 마이시마에서 '2026 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엑스 : 넥서스' 인 재팬' 아레나 투어에 나서며 이후 아시아, 남아메리카 등으로 월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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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승인 불발' 린도어까지 보험 문제로 출전 좌절? WBC 보이콧 언급한 푸에르토리코

미국 CBS스포츠는 '푸에르토리코가 다가오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 철회를 검토 중'이라며 '대회 출전 명단 구성의 핵심에 보험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2일(한국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푸에르토리코는 메이저리그(MLB) 올스타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33·뉴욕 메츠)를 비롯해 8명의 선수가 WBC 참가를 위한 보험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다. MLB 사무국이 주관하는 WBC에 출전하는 MLB 선수들은 대회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에 대비해 보험 가입을 완료해야 한다.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린도어의 경우 지난 3년간 오프시즌 동안 두 차례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는 이유로 WBC 보험사가 연봉 보장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푸에르토리코는 린도어 이외 내야수 카를로스 코레아(휴스턴 애스트로스) 투수 호세 베리오스(토론토 블루제이스) 포수 빅터 카라티니(미네소타 트윈스) 등의 출전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 미국, 일본, 도미니카공화국에 이어 우승 확률이 네 번째(드래프트 킹스 기준)로 높지만 현역 빅리거가 워낙 많은 만큼 추후 출전 불발 사례가 더 나올 수 있다. 푸에르토리코 관계자는 '극단적인 조치'에 대해 "검도 대상(on the table)"이라고 말한 뒤 "누가 린도어가 (출전 자격) 명단에 없을 거라고 생각했을까, 말도 안 된다"고 말했다.한편 푸에르토리코는 3월에 열리는 WBC에서 쿠바, 캐나다, 파나마, 콜롬비아와 A조에서 경쟁한다. 전 MLB 올스타 포수인 야디어 몰리나가 감독을 맡을 예정. 디애슬레틱은 '2023 WBC에서 호세 알투베(휴스턴)와 에드윈 디아스(LA 다저스)가 다친 이후 보험의 심사 기준이 더욱 엄격해졌다'고 꼬집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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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적합한 사람 없어' 다저스 로버츠 감독, 2028 올림픽 美 대표팀 사령탑 도전

데이브 로버츠(54)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감독이 2028 LA 올림픽 미국 야구 대표팀 감독에 도전장을 던졌다. 뉴욕 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LA 올림픽에서 (미국) 대표팀 감독을 맡고 싶다. 나보다 더 적합한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8 LA 올림픽에서 야구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2020 도쿄 대회 이후 7년 만에 부활한다. 로버츠 감독이 미국 대표팀 사령탑에 "내가 가장 적합하다"고 밝힌 이유는 자신을 둘러싼 환경 때문이다. 아프리카계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일본 오키나와에서 태어난 뒤 캘리포니아에서 성장, UCLA 대학을 졸업했다. 인종적 다양성이 특징인 LA 지역의 특수성에 현재 다저스 지휘봉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다. 미국은 지금까지 주로 올림픽에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내보냈다. 그러나 2028 올림픽 야구 경기는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으로, 이 기간 미국 메이저리그(MLB)도 평소보다 길게 올스타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MLB 선수들의 참가가 예상된다. MLB를 대표하는 오타니 쇼헤이(다저스)도 올림픽 참가 의사를 밝힌 적 있어, 로버츠 감독이 대표팀을 맡을 경우 올림픽 열기를 올릴 수도 있다. 로버츠 감독은 2016년부터 다저스 지휘봉을 잡았고, 팀은 매년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또 로버츠 감독 체제에서 다저스는 총 3차례(2020년, 2024년, 2025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이형석 기자 2026.01.27 15:04
메이저리그

'3년 전에 다쳤잖아' 알투베, 휴스턴 요청으로 WBC 출전 포기

호세 알투베(36)가 소속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요청으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베네수엘라 대표팀 합류 의사를 번복했다. MLB닷컴은 27일(한국시간) "알투베가 2026 WBC 대회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현재 베네수엘라 대표팀 지휘봉은 휴스턴에서 알투베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오마르 로페즈 벤치 코치가 잡고 있다. 로페즈 코치는 윈터미팅에서 "알투베가 대회에 참가하면 3번 타자 2루수로 뛸 것"이라고 예고했다. 알투베도 지난 주말 구단 행사에 참석해 WBC 출전 의사를 드러냈다. 알투베가 WBC 참가 의사가 번복한 건 구단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휴스턴 구단은 알투베에게 "2026 MLB 정규시즌을 위해 스프링캠프에 집중했으면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알투베는 2023년 이 대회에서 상대 투수가 던진 공에 맞아 엄지손가락 골절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다. 결국 2023년 90경기(타율 0.311)에 출장에 그쳤다. 베네수엘라는 이번 대회에 도미니카공화국, 이스라엘, 네덜란드, 니카라과 등과 D조에 속했다. 이형석 기자 2026.01.27 09:25
메이저리그

'63위→13위로 껑충' 다저스 야마모토, 홈런왕에 이어 파워 랭킹 대폭 상승 2위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를 향한 평가가 크게 달라졌다.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6일(한국시간) 선수 파워 랭킹에서 야마모토를 전년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순위가 상승한 두 번째 선수(신규 진입 제외)로 소개했다. MLB닷컴은 지난 24일 2026시즌 선수 파워 랭킹 1위부터 100위까지 공개했는데, 야마모토는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63위에서 무려 50계단이나 상승한 순위다.MLB닷컴은 '야마모토는 지난해 포스트시즌(PS)에 출전하지 않았더라도 2025년 순위보다 크게 상승했을 거'라며 '플레이오프에서 이룬 성과는 그를 또 다른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사이영상 최종 후보에 오를 만큼 뛰어난 정규시즌을 보낸 야마모토는 PS에서 37과 3분의 1이닝 동안 단 6자책점만 허용했다'고 활약을 조명했다. 야마모트는 2025시즌 정규시즌 30경기에 등판, 12승 8패 평균자책점 2.49를 기록했다. 가을야구에서도 임팩트를 보여줬는데 특히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한 월드시리즈(WS)에서 3경기(2선발) 3승 평균자책점 1.02로 호투하며 다저스의 WS 2연패를 이끌었다. MLB닷컴은 '(PS에서) 두 차례 완투를 기록했으며 WS 7차전에서는 휴식 없이 등판해 2와 3분의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 WS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이는 다저스의 2년 연속 우승을 확정지은 순간이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MLB 역사상 WS 6·7차전에서 모두 승리를 따낸 건 1925년 레이 크레머, 1946년 해리 브레친, 2001년 랜디 존슨에 이어 야마모토가 역대 네 번째.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1969년 이후 한 WS에서 3승을 거둔 건 야마모토와 존슨이 유이하다'고 조명하기도 했다.한편 야마모토보다 더 큰 폭으로 파워 랭킹이 상승한 선수는 포수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이다. 지난 시즌 60홈런을 때려내며 홈런왕에 오른 롤리는 59위였던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렸다. 이밖에 투수 제이콥 디그롬(텍사스 레인저스·99위→50위) 지명타자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필리스·65위→17위) 등의 순위가 크게 향상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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