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TVis] 김승현 “아내와 딸, 오해로 4개월 동안 만남 NO” (조선의 사랑꾼)
배우 김승현이 방송 작가 이자 아내 장정윤과 딸 김수빈 사이의 갈등을 고백했다.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승현이 새롭게 합류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사전 인터뷰에서 김승현은 “이게 언론에 기자분들께서 자극적인 문구로 기사 제목을 쓰시니까 저도 상당히 조심스럽다”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연 뒤 “어제 저희 아내랑 수빈이랑 좀 보늬 아니게 오해가 생긴 부분도 있어서 만나질 않고 있다”고 말했다.“그 기간이 어느 정도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김승현은 “4개월가량”이라고 답했다. 그는 “상담하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오해가 생긴 건 맞다. 수빈이 입장에서는 지금이 아이 태명이 용복이인데 용복이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했을 뿐이다”면서 “아내는 새엄마에 대한 안 좋은 인식들로 기사가 나와서 억울해했다”고 설명했다.과거 김수빈은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곧 태어날 동생에 대해 “질투를 하는 것 같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김수빈은 “만약 아이가 태어나면 난 또 그 아이랑 친밀해져야 하는 건데, 나에게 편해져야 하는 관계들이 너무 많은 느낌이고 질투가 난다”고 말했다. 이후 김승현 아내를 둘러싸고 악플이 쏟아졌고, 김승현은 “(아내가) 많이 힘들어하고 억울해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05 2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