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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BBQ 올리버스, 아동보육시설 치킨 기부로 올해 첫 활동

BBQ의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가 올해 첫 활동으로 보육원에 치킨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제너시스BBQ 그룹은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 3기가 지난 25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인 ‘성애원’을 방문해 직접 조리한 황금올리브치킨 100인분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올리버스’는 BBQ의 상징인 황금올리브유의 ‘올리브(Olive)’와 우리를 의미하는 ‘어스(us)’의 합성어로 ‘BBQ와 함께 하나되어’라는 의미와 ‘우리 함께 사회에 사랑과 온정을 나누자’라는 목적으로 조직된 대학생 봉사단이다.올해 첫 활동에 나선 올리버스 단원 20여 명은 이천 치킨대학에 모여 치킨캠프를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기부할 치킨을 함께 모여 만들었다. 단원들은 직접 조리한 황금올리브치킨 100인분을 성애원에 전달하고 시설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올리버스가 방문한 성애원은 사단복지법인 성원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아동보육시설로,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한다.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올리버스 단원은 “내가 직접 만든 치킨이 아이들의 든든한 한 끼가 될 거라는 생각에 더욱 책임감을 갖고 정성껏 만들었다”며 “치킨을 맛있게 먹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웃음을 보면서 보람과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BBQ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서도 경제나 정서적 어려움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올리버스의 의미 있는 첫 시작을 알렸다"며 "올리버스는 단원들과 함께 대학생의 시선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4.28 08:37
산업

CJ도너스캠프,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CJ도너스캠프가 지난 20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교육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올해 출범 20주년을 맞은 CJ도너스캠프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 설립된 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이자 대표 브랜드이다.CJ도너스캠프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은 3년째 협약을 맺고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기준 대한민국 전체 다문화 학생 비중은 3.5%인 반면,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다문화 학생 비중은 23.4%에 이르고 있어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처럼 다문화 가정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아동·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 차이를 인정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교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이 교육 커리큘럼과 사업비 5억원을 지원하고, 전국 4천여 지역아동센터를 회원으로 둔 CJ도너스캠프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업비 2억원을 지원한다.이번 협약에 따라 CJ도너스캠프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6일부터 5월 19일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전년보다 50% 늘어난 600기관 지역아동센터 교사를 대상으로 6월 중 온라인ž오프라인으로 문화다양성 강사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7월부터 양성된 문화다양성 강사를 통해 약 두 달간 7회에 걸쳐 소속 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9,000명과 문화다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교육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 문화적 배경이 공존하는 지역아동센터의 특성을 고려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한국사로 유명한 최태성 강사와 '먼나라 이웃나라' 저자인 이원복 교수 등이 온라인 교육에 참여한다.민희경 CJ사회공헌추진단장은 “앞서 두 해에 걸쳐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해 본 결과 아동들의 인식이 개선되고 현장에서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며 “사회의 변화에 맞춘 선제적 교육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려 한다”고 말했다.주완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은 “점차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고 있는 시대 환경에 맞춰 더 많은 아이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집 규모를 확대하고, 돌봄 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을 제공하려 한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이해와 배려를 갖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한층 더 발전된 교육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3.24 17:31
경제

리틀스마트, 2차 ‘사랑의 원복 나눔’ 행사 진행

㈜스마트에프앤디의 프리미엄 유치원복 브랜드 리틀스마트(대표 윤경석)가 2차 ‘사랑의 원복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나눔 행렬을 이어갔다. 리틀스마트는 5월 8일(금), 서울, 경기, 경북 소재의 8개 학교(수도사랑의학교, 밀알학교, 누리학교, 서울은평대영학교 등)를 방문해 미아방지 기능성 유치원복 1,000여 벌과 가방 등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서울효정학교 등 4개 학교에 1,000여 벌을 기부한 것에 이은 2번째로, 리틀스마트는 ‘사랑의 원복 나눔’ 행사를 통해 총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장애아동시설에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도움의 손길이 줄어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 및 낙후지역 아이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리틀스마트는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솔루션인 미아방지 NFC(Near Field Communication) 태그가 도입된 프리미엄 유치원복을 기부했다. 특히, 1, 2차 ‘사랑의 원복 나눔’ 행사에는 기부의 의의에 공감한 농심이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농심은 ‘바이킹밥’ 등 아이들을 위한 과자 총 1,000여 개를 지원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리틀스마트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재난 상황 속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리틀스마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외이웃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틀스마트는 오랜 시간 교복을 생산해온 스마트학생복의 제작 노하우를 그대로 적용, 국내 원복 최초로 전 복종에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품질 인증 마크인 Q 마크를 획득한 프리미엄 유치원복 브랜드다. 최근에는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작은 아이를 위한 큰 생각 ‘little is BIG’이라는 콘셉트의 하복 화보를 공개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5.12 10:47
경제

리틀스마트, 장애아동 위해 기능성 유치원복 기부

㈜스마트에프앤디의 프리미엄 유치원복 브랜드 리틀스마트(대표 윤경석)가 코로나19로 도움의 손길이 줄어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 및 낙후지역 아이들을 위해 기능성 유치원복을 기부하는 ‘사랑의 원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4월 30일(수), 리틀스마트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서울 소재의 4개 학교(애화학교, 삼성학교, 삼성소리샘복지관, 서울효정학교)를 방문해 기능성 유치원복 1,036여 벌과 가방 97여 개 등의 물품을 기부했다. 리틀스마트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아동시설에 기부한 원복은 미아방지 NFC 태그를 장착한 프리미엄 유치원복이다. 리틀스마트는 업계 최초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솔루션인 미아방지 NFC(Near Field Communication) 태그를 원복에 도입, 아이들에 대한 걱정을 덜며 안전성을 도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농심이 기부의 의의에 공감하며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농심은 ‘바이킹밥’ 등 아이들을 위한 과자를 지원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리틀스마트는 ‘사랑의 원복 나눔’ 행사를 이어가며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들을 위해 추가로 유치원복을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기부는 리틀스마트가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난 1월 진행했던 ‘사랑의 원복 나눔 이벤트’의 일환이다. 공식 SNS에 게재된 실종아동찾기 게시글이 좋아요 1만개를 달성하게 되면 유치원복을 기부하게 되는 이벤트로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과 함께 리틀스마트는 원복을 의미있는 곳에 기부하며 약속을 지켰다. 리틀스마트 관계자는 “’사랑의 원복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기부행렬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5.05 16:33
연예

휘성 팬들, 쌀 300kg 기부로 휘성 생일 축하…3년째 선행

휘성의 생일을 맞아 휘성 팬들이 쌀 기부를 했다. 휘성 팬클럽 '휘성&휘성미'에서는 2월 5일 휘성의 38번째 생일을 맞아 쌀 300kg를 모아 불우이웃에 전달하며 휘성을 향한 남다른 사랑을 과시했다. KBS강태원복지재단은 1일 오전 11시, 가양4종합사회복지관에서 '휘성&휘드미와 함께하는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개최하고 휘성 팬클럽 회원들이 모아온 쌀을 관내 저소득 가정에 20kg씩 지원했다. '휘드미(WHEETHME 휘성 팬카페)'는 지난 14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으로 가수 휘성을 응원해온 열혈 팬들로 구성된 팬카페로, 생일을 맞이해 가수에게 꽃과 선물을 전하는 대신 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쌀과 연탄 기부 등을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KBS강태원복지재단과 휘드미(WHEETHME)는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년째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휘드미 대표자는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팬으로서 가수를 응원하고 축하하는 마음을 기부 문화로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휘성은 8일 밤 10시에 방영 예정인 토크와 리얼리티, 공연을 결합한 KBS 2TV 새 예능 '뮤직셔플쇼 '에 출연할 예정이다. 서울 공연을 마지막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의 막을 내린다. 김연지 기자 2019.02.01 17:20
야구

삼성 나눔 행사 앞장, 류중일 "야구보다 김치 맛 더 걱정"

통합 4연패를 달성한 삼성이 나눔 행사에도 앞장섰다. 삼성은 18일 대구적십자사, 대구아동복지센터, 성가양로원에서 '2014 Together Lions 4U'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선수와 코칭스태프가 한데 모여 김장김치를 담근 뒤 사회단체에 직접 전달하는 행사이다.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봉사를 통한 사회공헌의 책임을 다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날 행사에는 총 100명이 함께 했다. 류중일 감독과 코칭스태프를 포함해 선수단 50명, 구단 관계자 10명, 적십자 봉사단 40명이 대구적십자사 별관에 모여 김장을 했다. 총 210박스의 김장김치가 1시간30분만에 완성됐다. '김장 전투복'으로 중무장한 류중일(51) 감독은 "김치가 맛있어야 할텐데…"라며 연신 입맛을 다셨다. 절인 배추에 양념을 계속 바르면서 "야구 걱정 보다 김치 맛이 더 걱정이네"라며 웃기도 했다. 투수 윤성환(33)은 "야구 말고 김장도 이렇게 힘들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뜻에서 하는 행사라 뿌듯하다"고 말했다. 유격수 김상수(24)는 "직접 김장을 해보니 생각보다 힘들다. 하지만 맛있게 드실 분들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고 했다. 이어 두 파트로 나뉘어진 선수단이 봉덕동의 대구아동복지센터와 칠곡에 위치한 성가양로원을 각각 찾아가 김장김치 70박스씩을 전달했다. 적십자사에도 70박스를 전달했고, 결연 취약계층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김장김치 외에도 대구아동복지센터에 어린이글러브 30개, 어린이회원복 20세트, 겨울 목도리 100개 등 별도의 선물을 기증했다. 이어 즉석 사인회도 열렸다. 성가양로원을 방문한 선수단도 김장김치 외에 1회용 핫팩 2000개와 겨울 목도리 100개를 전달했다. 김장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는 삼성의 겨울 봉사 활동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류중일 감독은 "생각보다 허리가 꽤 아프지만 기분 좋게 김장을 했다. 선수들의 정성이 가득 담겨 있으니 분명히 맛있지 않을까"라며 웃었다.이형석 기자 ops5@joongang.co.kr사진=삼성 제공 2014.12.18 17:03
야구

‘글러브 대신 고무장갑’ 삼성, 나눔 위해 김장김치 담근다

통합 4연패를 달성한 삼성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 글러브 대신 고무장갑을 낀 채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갖는다. 삼성은 18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대구적십자사, 대구아동복지센터 및 성가양로원에서 '2014 Together Lions 4U'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한데 모여 김장김치를 담근 뒤 사회단체에 직접 전달하는 행사다.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봉사를 통한 사회공헌의 책임을 다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김장김치를 매개로 한 이 같은 행사는 최근 몇 년간 삼성의 겨울철 대표 봉사활동으로 자리잡았다.이날 행사에는 총 100명의 인원이 참석한다. 류중일(51) 감독과 코칭스태프를 포함한 선수단 50명과 구단 관계자 10명, 그리고 적십자 봉사단 40명 등 총 100명이 대구적십자사 별관에 모여 김장을 한다. 이어 낮 12시30분부터 직접 가정을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한다. 두 조로 나뉜 선수단은 봉덕동의 대구아동복지센터와 칠곡에 위치한 성가양로원에 각각 찾아가 김장김치 70박스씩을 전달한다. 이 외에도 적십자사를 통해 김장김치 70박스가 결연 취약 계층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구단은 김장김치 외에도 대구아동복지센터에 어린이글러브 30개, 어린이회원복 20세트, 겨울 목도리 100개 등 별도의 선물을 기증하며 즉석 사인회도 열기로 했다. 성가양로원을 방문하는 선수단도 김장김치 외에 1회용 핫팩 2000개와 겨울 목도리 10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이형석 기자 osp5@joongang.co.kr사진=삼성 제공지난 2012년 12월 우동균, 김상수, 심창민 배영섭(왼쪽부터)이 대구 서구 평리동 보림의 집에서 열린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석해 식판에 음식을 담고 있다. 2014.12.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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