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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체육공단, 2026 스포츠마케팅 전문 인력 양성사업 운영 기관 모집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스포츠서비스업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2026 스포츠마케팅 전문 인력 양성사업'의 운영 기관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부터는 기존 민간 기관이 운영했던 체제를 대학 주도로 전환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산학협력 기반 실무교육을 강화한다. 이로써, 보다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 인력을 배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대학, 산학협력단 등에 해당하는 기관 중, 본 사업과 연계된 학과·전공 트랙 및 최근 교육·산학협력 실적을 보유하고 행정·회계 등의 운영 체계를 갖췄다면 모두 지원할 수 있다.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대학은 오는 12월까지 3개 분야(스포츠 마케팅·에이전트·데이터 분석)에 대해 체육공단이 제공하는 표준 커리큘럼을 70% 이상 반영한 실무교육 과정을 운영해야 한다. 나머지 30%는 실습·지역 연계·스포츠 대회 참여 등 현장 실무 중심의 대학별 자율 프로그램으로 구성해야 하며, 고른 커리큘럼 제공을 위해 분야별 30% 이상의 비중을 반영해야 한다. 체육공단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각 1개씩 총 2개의 대학을 선정할 예정이며, 운영 기관별 총 100명의 수료생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정된 대학은 이론교육을 비롯한 워크숍, 멘토링, 세미나 등의 운영을 위한 연 최대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오는 23일(월) 16시까지 '이나라도움'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체육공단에 오프라인 접수(방문 및 우편)를 모두 완료해야 한다. 단, 대학별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자세한 내용은 체육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04 15:51
예능

심권호, 돌발 ‘연락 두절’ 사연…“간암 발견, 두려웠다” (조선의 사랑꾼)

‘레슬링 레전드’ 심권호의 연락 두절 이유가 드러났다.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연락이 끊겼던 심권호가 간암 투병 중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충격을 선사했다.이날 방송에선 심현섭의 결혼 정보 회사 이용권을 양도받은 심권호가 연락이 끊기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축가를 담당하기로 한 가수 임재욱, 심현섭, 사랑꾼 PD까지 ‘결정사 환불원정대’를 꾸려 연락이 없는 심권호의 집으로 향했다. 문도 열어놓고 곤히 잠든 심권호를 깨우려 하자, 심권호의 어머니가 나타나 “(권호가) 많이 아프다. 결혼은 무슨 결혼이냐”면서 환불원정대를 내쫓았다. 모두의 걱정 속에 겨우 연락이 닿아 다시 찾아간 심권호는 음주를 고백하며 미안함을 내비쳤다. 제작진은 건강이 우선이라며 그를 설득했고, 진심을 느낀 심권호는 병원으로 향했다. 심권호의 복부를 초음파로 살펴보던 담당의는 “간이 많이 딱딱해 보인다”며 ‘간경화’ 소견을 밝혔다. 다른 사항을 확인하던 중, “CT를 찍어봐야 한다”고 담당의가 말했지만 심권호는 제안을 거절하고 다급하게 병원을 떠났다. 이후 연애 워크숍에서 심권호를 아들처럼 아껴준 윤경 코치와 심현섭, 임재욱이 심권호의 집으로 찾아와 응원을 전했다. 그러자 심권호는 “간암...그걸 빨리 찾았다”며 검사 결과지를 보여줬다. 이 소식을 들은 모두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제작진은 초기 간암에 관한 설명을 덧붙이다가 상황의 심각성에 말문을 잃었다. 심권호는 “두려웠다. 알려지는 것도 싫고 혼자만 알고 싶었다. 남들에게 보이기 싫었다”며 치료를 시작하면 날아들 시선이 부담돼 도망치고 말았다고 진심을 전했다. 심권호는 “무서워서 (병원에서도) 도망쳤다. 간암 때문에 내가 스톱하는 게 싫었다. 내 상태를 알고 있었으니까”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외로웠다고 고백한 그는 “옆에서 지켜 주는 사람이 있는 게 고맙다. (간암 치료는) 꼭 지켜야 할 약속이 됐다”면서 긍정적인 희망을 내비쳤다. 그는 “솔직히 96년도 올림픽 끝나고 다들 나한테 안 된다고 했다. 결국 했다. 또 해야지. 가서 잡고 오겠다”라고 굳은 의지를 다졌다. 이윽고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심권호가 밝은 모습으로 영상에 등장했다. 무사히 건강을 회복 중인 그는 “간암 잘 잡고 왔다.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며 금주와 함께 장가가기 목표도 달성하겠다는 약속을 건넸다. 또한 제작진에게도 “인생의 큰 짐을 덜었다. 이제 회복하고 다시 일어서겠다”라며 다짐을 전했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03 08:37
예능

심권호, 의사도 놀란 건강상태 “당장 CT 찍어봐야” (조선의 사랑꾼)

‘레슬링 레전드’ 심권호가 병원에서 포착된다.2일 방송될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심현섭에 이어 심씨 문중의 노총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 두 번째 주인공이 된 레슬링 레전드 심권호가 병원을 방문해 걱정을 자아낸다. 앞서 심현섭의 도움으로 결혼정보회사와의 일정을 잡았던 그는 복부 초음파를 받기 위해 얌전히 침대에 누워 있었다. 담당의는 “여기 혹이 하나 보인다. 암이나 그런 건 아닌 것 같다”고 진단을 내렸다. 또한 “잘 치료하도록 도와드릴 테니까 제가 하라는 대로 잘 하시면...”이라고 심권호를 안심시켰다. 하지만 화면에 집중하던 담당의는 “그게 문제가 아니다”라며 화들짝 놀랐다. VCR로 지켜보던 사랑꾼들도 걱정을 드러냈고, 김국진도 “의사 선생님이 놀라셨다”며 심각하게 지켜봤다. 담당의는 “당장 CT를 찍어봐야겠다”고 심권호에게 다급하게 말했다. 연애 워크숍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53세의 저력을 과시했던 심권호의 건강에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의사도 놀란 심권호의 건강 상태는 ‘조선의 사랑꾼’은 이날 오후 10시에 공개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02 14:59
프로야구

'김요셉·오시후·이승빈 승선' SSG, 2군 미야자키 캠프 가동…"더 공격적, 더 과감하게"

SSG 랜더스는 24일 '오는 25일부터 2월 21일까지 일본 미야자키현 니시키바루 야구장에서 2026시즌 핵심 유망주의 경쟁력과 성장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퓨처스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며 '이번 캠프의 목적은 유망주를 1군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선수로 격상시키는 데 있다'고 밝혔다.SSG는 이번 캠프를 '마무리캠프–비시즌–스프링캠프–정규시즌'으로 이어지는 육성 시스템의 핵심 구간으로 설정했다. 지난해 11월 가고시마 유망주 집중 육성 캠프의 성과를 확장하는 동시에, 구단의 육성 패러다임을 '환경 제공 중심'에서 '1군 전력 창출 중심'으로 전환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SSG는 1군 뎁스(선수층) 강화와 미래 전력 확보라는 목표 아래 퓨처스 캠프의 코칭스태프를 9명에서 13명으로, 선수단을 17명에서 33명으로 전년 대비 대폭 확대했다. 이는 선수단 내 경쟁을 극대화해 실전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자원을 조기에 선별·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구단은 참가 선수들을 1.5군, 2군, 신인 그룹으로 세분화해 관리하며, 단계별 경쟁 환경과 맞춤형 지도를 병행한다. 단순 참가가 아닌 '증명해야 하는 캠프'를 통해 핵심 유망주를 상위 단계 전력으로 끌어올리는 집중 육성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인 선수는 완성도보다는 성장 가능성과 가속도에 방점을 둔다. 1차로 3명의 신인(김요셉·오시후·이승빈)이 캠프에 합류하고, 캠프 중반 빌드업 과정을 거친 선수 중 2명을 추가 소집해 자연스러운 경쟁과 동기부여 구조를 만든다. 또한 육성 프로그램의 연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NPB 통산 403홈런을 기록한 거포 야마사키 다케시 인스트럭터가 가고시마 캠프에 이어 이번 미야자키 캠프에도 동행한다. 야마사키 인스트럭터는 기존 지도 선수들의 성장 흐름을 점검하고, 1대1 맞춤 피드백을 통해 타격 메커니즘 정립과 공격 생산성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박정권 퓨처스 감독은 "청라돔 시대를 대비해 이번 캠프는 더 공격적이고 과감한 도전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만족을 위한 캠프가 아니라, 치열한 경쟁을 통해 스스로를 증명하고 1군 전력 진입이라는 결과로 이어지는 캠프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SSG 퓨처스팀은 미야자키 캠프 종료 후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남부 및 중부지방에서 ‘프리시즌 투어’를 진행한다. 약 2주간 퓨처스리그 강팀들과 8경기의 연습경기를 치르며 캠프 성과를 최종 점검한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24 10:15
금융·보험·재테크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제2의' 도약 선언

임종룡 회장이 우리금융그룹의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우리금융은 18일 '2026년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16일)'에서 임종룡 회장이 "신뢰와 진정성, 절박함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이 포용금융과 소비자 보호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생산적금융과 전사적 AX(AI 전환), 종합금융그룹 시너지 강화를 3대 핵심 전략으로 천명했다. 연임에 성공한 임 회장은 지난 3년을 '제1막'으로 평가하면서 올해를 본격적인 '제2막'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면서, 핵심 키워드로 '경쟁력'을 제시했다.그는 지난해 9월 금융권 최초로 생산적·포용금융 방안을 발표한 점을 언급하며 "이제 중요한 것은 누가 먼저 했느냐가 아니라, 누가 더 완성도 높게 실행해 성과를 내느냐다"라고 말했다.이어 "생산적 금융은 기업금융 명가인 우리금융이 가장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분야"라며 "포용금융에도 진정성을 담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금융그룹으로 거듭나자"고 했다.임 회장은 또 "'우리는 AI 회사'라는 마음가짐으로 AI 중심 경영 체계를 그룹 전반에 뿌리내려야 한다"고 말했다.이밖에 은행, 보험, 증권을 아우르는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시너지 강화 본격화도 예고했다.김두용 기자 2026.01.18 13:46
프로야구

매년 투수 2명, 타자 2명 1군 실질 전력화…SSG, 퓨처스 워크숍에서 머리 맞댔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지난 14일 강화SSG퓨처스필드에서 2026 퓨처스 방향성 워크숍을 실시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육성 전략을 수립했다. 구단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프런트와 퓨처스 코칭스태프가 선수 육성 철학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1군 전력화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청라돔 시대를 대비해 '선수 성장 중심의 사고 전환'과 '조직 단위 육성 플랫폼 구축'을 핵심 키워드로 설정했다.워크숍에는 박정권 퓨처스 감독과 박재상 육성군 총괄코치를 비롯한 2군 및 육성군 코칭스태프가 참석해 1군과 연계된 실질적인 선수 육성 방안과 역할 정립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SSG는 '2X2(매년 투수 2명, 타자 2명 1군 실질 전력화)'라는 명확한 수치 목표를 제시했다. 단순히 유망주를 육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1군에서 바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즉시 전력감’을 상시 확보하는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SSG는 핵심 추진 과제로 ▲맞춤형 육성 관리 체계 도입 ▲조직 협업 기반 육성 플랫폼 가동 ▲피지컬 집중 관리 체계 강화 ▲전략적 퓨처스 시즌 운영 등 4대 과제를 확정했다.피지컬 관리 역시 자료화된다. 운동 능력 측정 장비(VALD) 및 전완근 등 정기적인 측정을 의무화하고, 그 결과를 선수의 승급이나 출전 기회에 직접 반영하는 엄격한 관리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박정권 퓨처스 감독은 "선수 성장은 훈련량이 아닌 방향성과 일관성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코칭스태프 모두가 같은 기준과 목표를 공유하게 됐다"며 "퓨처스팀이 1군에서 실제로 쓰일 수 있는 선수를 만들어내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SSG 퓨처스팀은 오는 25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2026시즌 프링캠프를 치른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15 14:47
스타

[IS포커스] 에픽하이, 유튜브 구독자 150만 힘입어 역주행 비상

에픽하이가 다시 날아올랐다. 20년 전 발매된 대표곡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가 현재 음원 차트와 SNS를 중심으로 재조명되며 세대를 넘는 역주행 흐름을 만들고 있다.에픽하이의 대표곡 ‘러브 러브 러브’는 최근 각종 음원 플랫폼에서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기준 애플뮤직 ‘오늘의 톱100 대한민국’ 차트 3위, 스포티파이 ‘톱 50 대한민국’ 차트 9위, 유튜브 뮤직 주간 차트 42위를 기록했다. 발매 19년 만에 다시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이번 역주행의 중심에는 SNS가 있다. 틱톡, 쇼츠, 릴스를 중심으로 확산된 ‘러브 러브 러브’ 챌린지가 곡의 재소비를 이끌었다. 가사에 맞춰 하트 모양을 그리는 포인트 안무는 직관적이고 가벼워, 곡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에픽하이 멤버들 역시 직접 챌린지에 참여하며 화제성을 더했다.‘러브 러브 러브’는 경쾌하면서도 몽환적인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가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발매 당시에도 에픽하이를 대표하는 감성 힙합 트랙으로 평가받았다. 최근에는 식케이, 릴 모쉬핏의 ‘LOV3’에 샘플링되며 힙합 팬층 사이에서 먼저 재조명되기도 했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2000년대 힙합 명곡들이 최근 SNS 환경에서 다시 살아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 ‘러브 러브 러브’는 멜로디와 가사가 모두 직관적이라 숏폼 콘텐츠와 잘 맞는다”고 짚었다. 이어 “곡이 가진 감정선이 과하지 않아 세대별로 다른 방식의 해석과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이라고 설명했다.이번 흐름은 발매 당시를 기억하는 기존 팬층과 최근 에픽하이를 접한 젊은 세대가 동시에 반응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추억의 노래로만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처음 접하는 음악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실제로 이 곡이 ‘에픽하이의 대표곡’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챌린지에 참여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발매 당시를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추억의 감성으로, 10대·20대에게는 지금의 취향에도 어울리는 신선한 음악으로 소비되고 있다.타블로는 일간스포츠에 “‘러브 러브 러브’를 쓴 게 20년 전인데, 2026년인 지금 이 노래보다 어린 친구들이 댄스 챌린지를 즐기는 모습이 신기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우산’, ‘플라이’(FLY), ‘원’(ONE) 같은 옛 곡들도 드라마 OST로 쓰이거나 후배들에 의해 커버되는 걸 보며, 노래의 수명은 결국 청자들이 정해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이러한 흐름에는 유튜브의 도움도 컸다. 에픽하이의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150만 명을 넘기며 음악 활동 못지않은 영향력을 확보했다. 채널은 스스로를 “현실감 100% 절친 일상, 맛집 투어, 특급 게스트까지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라고 소개한다. ‘새해 워크숍’, ‘연애 상담’, ‘22주년 여행’, ‘취중 토론’ 등 콘텐츠는 무대 위 아티스트가 아닌, 주변에서 볼 법한 친구 셋의 일상을 전면에 내세운다. 누적 조회수는 약 9억 회로, 10억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에픽하이의 유튜브 콘텐츠는 단순한 음악 홍보 수단을 넘어 하나의 독립적인 브랜드로 작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상 중심의 콘텐츠를 통해 형성된 친밀감이 음악 소비로 이어지고, 다시 음악을 통해 콘텐츠로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과거의 히트곡은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다시 확장되며, ‘러브 러브 러브’의 역주행 역시 이러한 구조 안에서 나타난 현상으로 해석된다.멤버들 역시 유튜브를 통해 달라진 반응을 체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투컷은 에픽하이가 유튜브에서 사랑받는 이유로 “친근함”을 꼽으며 “주변에 한 명씩은 꼭 있을 법한 사람들의 여과되지 않은 솔직한 모습이 공감을 얻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미쓰라는 “‘에픽카세 잘 보고 있다’고 말해주는 분들의 연령층이 정말 다양해졌다”며 “어린 학생부터 부모님 연세의 분들까지, 지나가며 건네는 한마디 응원이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타블로 역시 “가수고 뭐고 다 떠나서, 그냥 친구 셋의 평범한 이야기라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해주는 것 같다”고 짚었다.유튜브를 기반으로 한 에픽하이는 소통과 음악 활동의 병행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타블로는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오랫동안 많은 분들을 웃게 해주고 싶다”고 밝혔고, 투컷은 “계획을 세워도 그대로 된 적이 없다”고 유머러스하게 말했다. 미쓰라는 “올해도 한 주도 거르지 않고 목요일 7시 30분에 소소한 웃음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2 05:55
산업

한국맥도날드, 2026년 첫 정규직 레스토랑 관리직 공개 채용

한국맥도날드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올해 첫 정규직 매장 관리직 공개 채용 서류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매니저 트레이니’로 고객서비스·영업·품질·인사 등 레스토랑 운영 전반을 관리하는 직무다. 외식업 경력이나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입사 후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과정을 통해 단계적으로 역량을 키울 수 있다.채용 절차는 서류 접수 후 1차 인터뷰, 2차 매장 실습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12일부터 25일까지이며, 맥도날드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3월에 입사 예정이다.최종 합격자는 입사 후 4개월간의 교육과 실습을 거쳐 부점장으로의 승진 기회가 제공되며, 이후에는 매장 운영을 총괄하는 점장, 본사 소속 지역 관리자로 성장할 수도 있다. 개인 역량에 따라 본사 마케팅·인사·재무·IT 등 다양한 부서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실제 매니저 트레이니 출신 직원 2명이 최근 본사 마케팅, IT 부서로 이동해 근무 중이다.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한국맥도날드의 매장 관리직은 고객과 가까운 현장에서 외식 경영전반을 경험하며 외식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 처음 진행되는 정규직 매장 관리직 채용인 만큼 많은 지원이 이어져 한국맥도날드와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국맥도날드는 직원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매니저 직급을 대상으로 8주간의 ‘대만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 매년 전국 단위 워크숍을 개최해 직원 간 교류와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점장 직급의 경우 본사 근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RGM 로테이션’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1.08 09:18
예능

‘53세 모솔’ 심권호, ‘손예진 닮은꼴’과 첫 만남에 ♥커플 요가 (조선의 사랑꾼)

‘레슬링 레전드’ 심권호가 손예진을 닮은 요가 강사를 만났다.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53세 모태솔로’ 심권호가 '연애 선수촌' 워크숍에 입성, 성장캐로 거듭났다.이날 방송에선 연애 선수촌에 입성한 심권호 몰래, 연애 코치 윤경의 주도로 미모의 여성과 함께하는 실전 연습이 준비됐다. 심권호의 헤어메이크업까지 섬세하게 챙겨준 연애 코치들의 살뜰한 보살핌으로 심권호는 ‘조선의 애기남(?)’으로 거듭났다. 심권호는 “10월부터 내가 운이 올라가는데, 여기 세 명의 사람들을 만난 게 내 최고의 운인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심권호는 레슬링 현역 시절 ‘비 오는 날 무패’ 징크스를 전했다. 이에 VCR을 지켜보던 황보라는 “갑자기 다르게 보인다. 섹시하다”며 눈빛을 반짝였다. 거기다 옷을 갈아입는 심권호의 '반전 등짝'까지 깜짝 공개됐다. 53세의 나이에도 탄탄한 등 근육은 감탄을 자아냈다. 곧이어 실전 연습 대신 ‘요가 강습’이라는 구실로 새로운 여성과 심권호의 만남이 주선됐다. 분홍색 원피스와 긴 머리를 늘어뜨린 요가 강사 허지은을 보고 심권호는 세 연애 코치를 처음 봤을 때처럼 그만 얼어버렸다. 그러나 운동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대화의 물꼬가 터졌고, 한결 분위기는 자연스러워졌다. 요가 강사를 기다리는 심권호의 뒤태가 카메라에 잡히자, 정이랑은 “지금 (화사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박정민 뒤태 저리 가라다”라며 흥분했다. 심현섭은 “(요가 강사 님) 손예진 닮으셨다. 그럼 권호가 현빈이냐”는 농담을 하자마자, 심권호의 레슬링 기술에 걸려 웃음을 자아냈다. 심권호는 요가 강사 허지은과 함께 수줍게 커플 요가를 마쳤고, 한껏 붉어진 얼굴로 마지막까지 미션에 힘쓴 심권호의 모습은 모두의 응원을 받았다. 그리고 싱잉 볼 명상을 끝으로 ‘연애 선수촌’ 워크숍을 끝내려는 찰나, 심현섭의 코 고는 소리가 들려와 마지막까지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06 09:36
예능

정호영, ‘흑백요리사2’ 나간 뒤 의기양양…전현무·박명수 항의 (사당귀)

‘흑백요리사2’로 인기 상승세를 탄 정호영이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사당귀’ 멤버들의 원성을 산다.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정호영의 ‘제1회 미식 워크샵’이 펼쳐지는 가운데 김숙, 양준혁과 일본 요나고로 출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정호영은 “제가 스타세프라서 돗토리현에서 초청받았다. 김숙, 양준혁과 다녀오겠다”라며 성공한 백수저의 자신만만함을 내비친다. 그의 발언에 전현무와 박명수는 이구동성으로 “나를 왜 빼놨어?”라며 항의를 쏟아내지만 정호영이 시작부터 끝까지 “진정한 미식 경험을 위해서는 내 판단을 믿어야 한다”라고 부르짖으며 정호영 중심의 ‘미식 워크숍’ 일정을 시작하자 금세 “우리를 안 데려간 이유가 있네”라며 오히려 안심한다.실제로 정호영은 지금까지의 모습과 180도 달라진 성공한 사업가 같은 보타이 정장으로 공항에 등장해 김숙을 깜짝 놀라게 한다. 그러나 곧이어 일본 출입국 심사장에서 수상한 눈초리로 시선을 한 몸에 받기에 이른다. 김숙은 “정호영의 복장을 보고 일본 개그맨 인줄 알았다고 하더라”라며 여전히 허술한 정호영을 걱정한다.그러나 막상 도착한 요나고 시장에는 대게살이 듬뿍 넣어져 있는 대게 찐빵에서 다양한 어묵과 대게찜까지 여러 종류의 대게들로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든다. 대게 찐빵을 양준혁이 혼자 2개나 흡입하자 전현무는 “저건 왜 우리나라에 없어?”라고 부러워하고, 박명수는 “우리나라에서 만들어도 잘 되겠다”며 군침을 흘린다.이날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백수저 정호영의 즉석 대방어 초밥 시연회. 방신 양준혁이 대방어를 보고 그냥 지나치질 못한 채 “내가 방어의 아버지이니 내가 쏜다”라며 대방어 한 마리를 통으로 구입하는 플렉스를 저지르고 만다. 이에 정호영은 “오늘 이 시장에서 대방어를 통으로 구입한 사람은 양준혁이 유일해”라며 양준혁에게 “전 재산을 다 들고 왔냐?”며 놀라워한다고. 정호영은 대방어가 회로 나오자 이를 즉석에서 초밥으로 요리해 김숙과 양준혁의 입안으로 넣어줘 백수저의 면모를 발휘한다. 이에 전현무는 “정호영이 백수저로 성공하더니 대단하다”며 감탄을 보낸다. 정호영이 진두지휘하고, 정호영이 서열 1위인 ‘제 1회 미식 워크샵’이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미식 워크샵을 통해 원 없이 모든 요리를 시식한 요나고 원정대의 모습은 ‘사당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0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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