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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박하선, 꾸준한 선행…아프리카 어린이들 위해 1000만 원 쾌척

배우 박하선이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희망스쿨인 요나스쿨 발전을 위해 1000만 원을 쾌척했다.25일 박하선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박하선이 요나스쿨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요나스쿨은 굿네이버스와 SBS ‘희망TV’가 빈곤, 기아, 내전 등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아동들의 교육권리를 위해 건립한 희망학교 중 가장 처음으로 설립된 곳이다. 이번 기부로 굿네이버스 고액 후원자 모임인 ‘더네이버스클럽’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 박하선은 이달 초 ‘2024 SBS 희망TV’ 진행을 맡아 요나스쿨의 근황을 직접 시청자들에게 전했다. 박하선은 2010년 요나스쿨 개교식에 직접 참석한 이후 꾸준히 유아동을 위한 기부를 이어왔다. 2022년 우크라이나 난민과 아동 긴급구호를 위한 1000만 원을, 같은 해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남편 류수영과 함께 1억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한편 박하선은 최근 드라마 ‘혼술남녀’, ‘산후조리원’, ‘며느라기’ 등의 작품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고, 2020년부터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을 이끌고 있다. JTBC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 MBC every1 ‘히든아이’ 등 예능에서도 활약 중이다. 차기작 숏폼 드라마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으로 신선한 도전을 예고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5 08:48
연예일반

‘부활’ 구수환 감독, 이태석재단 통해 우크라이나와 남수단 의약품 지원

구수환 감독이 이사장으로 재직중인 이태석 재단이 우크라이나와 남수단에 의약품을 긴급지원한다.5일 이태석재단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와 남수단의 대형 병원에서 최근 이태석재단에 도움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내왔다. 두 곳 모두 치료약이 없어 애를 태우고 있다는 내용이었다는 설명.이태석재단은 지난해 긴급구호 모금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모포와 텐트, 치료약과 차량을 지원했다. 이번에 도움을 요청해온 곳은 Rivne Regional Clinical Hospital, 수도 키이우와 폴란드 국경 사이에 있는 종합병원이다.재단은 전쟁이 한창인 아프리카 수단을찾아가 병원을 짓고 환자들의 목숨을 구해낸 고(故) 이태석 신부의 정신을 실천하기위해 의약품을 보내기로 했다. 이번에는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재단에서 병원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남수단에서는 Juba Teaching Hospital 에서 도움을 요청해 왔다. 수도 주바에 있고 병상이 600개로 남수단에서 가장 큰 종합병원이다.병원에서 보내온 내용에 따르면 현재 의약품 지원이 끊겨 약의 부족하고, MRI같은 검사 장비를 다룰줄 아는 의사가 없어 방치돼 있다며 이태석재단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지원을 요청했다.Juba Teaching Hospital은 구수환 감독과 깊은 인연이 있다. 가깝게는 2019년 영화 ‘부활’제작당시 이곳에서 의사로 근무하는 고 이태석 신부의 제자들을 촬영했다.2011년에는 지금의 병원자리옆에 이태석 의과대학병원을 짓도록 우리정부의 차관지원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정부는 정세가 불안하다는 이유로 추진을 중단했고 그후 병원건립 추진은 사라졌다.그런데 2019년 현장을 가본 구 감독은 깜짝놀랐다고 한다. 이태석의과대학 병원이 들어설 그 자리에 중국 정부가 대형병원을 지어준 것. 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외교전략의 일환이다.구수환 감독은 “국가간의 약속은 꼭 지켜져야하는데 그렇지 못해 안타깝다며 민간 차원에서라도 약속을 지켜야햐 한다는 생각에 의약품지원과 의료진 연수를 도와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구 감독은 다음 달 남수단을 방문해 의약품을 전달하고 실태를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구수환 감독은 “이태석재단이 해외에서 지원요청이 올 정도로 큰 역할을 하게 됐다”면서 “이 모든것이 후원 회원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05 13:09
산업

티몬, '예스그린 티몬데이 바자회' 진행

티몬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와 함께 '예스그린 티몬데이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기빙플러스 구로지밸리몰점에서 23~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리며, 수익금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피난민 긴급구호 지원금에 사용될 계획이다. 티몬은 이달 초 환경의 날을 기념하며 이번 바자회를 위해 파트너사 재고물품을 비롯한 티몬 굿즈 등 총 4600만원 상당 현물을 기빙플러스에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모두 새 상품들로, 구매자 단순변심으로 반품된 상품들과 재고로 이월된 정상 제품들이다. 티몬은 물품 기부 뿐 아니라 임직원 재능 기부로 온라인 홍보, 포스터 제작 등 마케팅 지원에도 나섰다. 현장에 설치된 '티모니' 캐릭터와 인증 사진 촬영 후 필수 해시 태그와 함께 개인 SNS 계정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티몬 적립금, 커피 쿠폰 등을 선물한다. 또 구매 금액대별로 티몬 생존키트, 문구류 등 다양한 티몬 굿즈를 선착순 증정할 계획이다. 이수현 티몬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기빙플러스와 준비한 이번 바자회는 재고상품 가치를 되새김과 동시에 자원 선순환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까지 펼칠 수 있어 의미가 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06.22 11:06
산업

KG그룹, 소방청과 100년 장학금 후원 협약 체결

KG그룹이 소방공무원 자녀를 대상으로 100년간 대학 학자금을 지원한다. KG그룹은 1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곽재선 KG그룹 회장과 이흥교 소방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100년 장학금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KG그룹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순직 소방공무원과 우수 소방공무원 등 '소방영웅'의 자녀에 대해 대학교 졸업 때까지 학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소방청과 협업으로 소방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 등 소방복지 사업도 진행해 장학사업과 함께 100년 동안 이어갈 계획이다. 소방청은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안전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KG그룹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곽재선 회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순직 소방관분들의 예우 지원뿐만 아니라, 소방가족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흥교 소방청장은 “앞으로 100년간 순직·우수 소방공무원 자녀 장학금 지원과 소방가족 복지를 위한 사업을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해 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소방청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KG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3월 대한적십자사에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긴급구호를 위해 기부금 3억원을 전달했다. 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환자가 쓸 혈액 수급이 불안하자 전국의 각 계열사 사업장에서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적극 나섰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06.14 17:23
연예일반

'선행' 박하선, 발달장애 오케스트라 후원 1000만원 기부

배우 박하선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2010년부터 하트-하트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돼 결식아동, 장애인 및 독거노인 봉사활동, 장애 인식개선 강연자 활동, 나눔캠페인 등에 참여해 오고 있는 박하선은 "장애를 딛고 희망을 전달하는 단원들의 연주를 보면서 따뜻한 감동을 받아 그분들의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부 배경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최근 코로나19로 무대에 설 기회가 줄어든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지속적인 음악 교육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하선은 산불 피해 이웃 돕기 성금 기부,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성금 기부에 이어 이번 발달장애 오케스트라 후원까지 뜻깊은 선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키이스트 2022.05.27 10:49
연예

김윤아·엄지원, 우크라이나 아동 위해 각 1000만원 기부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 김윤아와 배우 엄지원이 우크라이나 기부에 동참했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16일 " 김윤아와 엄지원이 우크라이나의 인도적 위기에 놓인 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각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알렸다. 2009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으로 인연을 맺은 김윤아는 이번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모금 소식을 듣고 선뜻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김윤아는 그간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권리영화제와 지구촌 아동돕기 캠페인, 민법 제915조 징계권 삭제를 위한 ‘Change 915’ 캠페인 등에 참여하며 국내외 아동권리 보호에 힘써왔으며, 올해 국제어린이마라톤의 홍보대사로 참여해 베트남 소수민족 신생아살리기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윤아는 “아이들을 구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크라이나의 아동이 온전한 권리를 누리는 세상이 빨리 다시 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엄지원은 우크라이나의 분쟁 속에서 가장 취약한 아동의 안전과 교육, 건강의 위험을 염려하며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조부모가정의 아동을 돕기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아동을 위한 동화책 읽기 캠페인 '세이브위드스토리'에 참여하고 제6회 아동권리영화제의 홍보대사를 맡는 등 아동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선행을 이어왔다. 엄지원은 “우크라이나 아이들은 어린 시절을 잃었다. 우리보다 더 오랫동안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이 어른들의 분쟁 속에 상처받고 있다. 이번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아동들이 다시금 건강한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고조되는 우크라이나 위기 속 현재까지 230만 명 이상의 우크라이나인들이 국경을 넘어 루마니아와 폴란드, 헝가리, 몰도바, 슬로바키아, 리투아니아 등지로 탈출했다. 이중 최소 115만 명이 아동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접 국가로 대피한 아동 대부분은 부모나 대리인이 있는 아동. 우크라이나에 발이 묶인 수백만 명에 달하는 아동은 국가전의 교전사태를 피해 지하 방공호 등에 피신해 있다. 우크라이나 내 보육원 등의 시설에 거주하는 아동 약 10만 명은 현지에 남겨져 가족과 영구적으로 분리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달 28일 우크라이나의 인도적 지원을 위해 전 세계 회원국과 함께 1900만 달러를 목표로 모금을 시작했으며, 이후 인접국으로 이동 중인 난민 대응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1억2000만 달러 규모로 목표액을 상향 조정해 모금 캠페인 중이다.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지금까지 총 40만 달러, 한화로 4억8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대중 모금 캠페인이 시작된 지 2주 만에 5억여만 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이번 긴급 대응으로 우크라이나 아동 및 가족 대상으로 식량 및 위생 패키지를 배포했으며, 루마니아의 임시 캠프 내 아이들이 편안하게 쉬면서 트라우마를 회복할 수 있게 지원하는 아동친화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우크라이나·폴란드 국경에서는 우크라이나를 떠나온 아동과 가족들에게 정보와 심리사회적 상담을 지원하고, 생필품을 비롯해 가족들과의 연락을 위한 심카드나 운송수단 등을 지원 중이다. 더불어 현지의 여러 기관과 함께 혼자 남게 된 아동이 친척이나 친구와 재결합 할 수 있도록 우크라이나와 폴란드를 비롯한 이웃 국가에서 가족 추적과 재결합 절차를 구축하고, 아동보호체계와 신고 절차를 확립해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17 07:53
연예

박하선,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위한 성금 1000만 원 기부

배우 박하선이 또 따뜻한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박하선이 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우크라이나 긴급구호를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우크라이나의 아동과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긴급구호 캠페인에 함께하게 된 박하선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도움과 관심이 필요할 거 같아 마음을 보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아동과 주민들을 위해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하선은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웃 돕기를 위해 성금을 기부하는 데에 이어 이번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기부까지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16 13:40
연예

임영웅 팬덤이 또…산불 피해+우크라이나에 1000만원 기부

가수 임영웅 팬덤이 또 따뜻한 기부의 뜻을 전했다. 가수 임영웅 팬클럽인 임히어로서포터즈는 강원.경북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피해 이재민과,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 위해 성금 약 1000여만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 전달된 기부금은 경북.강원 화재복구 및 이재민들의 일상회복 지원과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지원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2020년 4월에 결성된 임히어로서포터즈는 전국 회원 10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호시설 영유아들을 위한 기부와 시설보호 종료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는 등 꾸준한 선행으로 사랑의 열매에서는 팬클럽 최초 '희망장' 훈장을 받기도 했다. 현재까지 1억9600만원을 기부했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대형 산불로 힘든 시기를 겪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억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임영웅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한 바, 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도 산불 피해를 보신 분들께 사랑의 열매를 통하여 2억6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후에도 팬들의 크고 작은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15 09:12
연예

‘도깨비’ 김은숙 작가 우크라이나 및 산불 피해 1억 성금

드라마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가 국내외 이웃을 돕는데 성금을 보탰다. 김은숙 작가는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쳐스의 윤하림 대표와 함께 우크라이나 피해자 돕기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웃돕기에 각각 4000만원, 600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동행을 함께 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 측은 “김은숙 작가와 윤하림 대표가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자 및 산불 피해 이웃에 대한 긴급구호와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은숙 작가와 윤하림 대표는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과 산불 발생 이후 진화의 어려움으로 피해가 커지는 상황에 안타까워했으며, 이에 피해 주민들에 대한 긴급구호와 복구를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이들은 앞서 2014년 세월호 참사, 2019년 강원 산불, 2020년 코로나19와 수해 등 주요 재난 때마다 희망브리지에 성금을 기부해오며 따뜻한 온정을 지속적으로 보내고 있다. 특히 희망브리지 고액기부클럽인 ‘아너스클럽’에도 가입해 더 많은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각계각층 유명인사들의 릴레이 기부로 10일 오전 9시까지 ▲생필품과 의류가 포함된 이재민 구호 키트 3025세트 ▲대피소 칸막이 94동 ▲방한의류 5200벌을 비롯해 방역마스크와 식품, 음료 등 23만9410점이 이재민들에게 나눠졌다. 앞으로도 임시주거시설과 식료품, 의류, 침구류 등을 지원하는 한편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인명‧주택 피해 지원과 심리 회복 지원 등에 성금이 쓰일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3.10 16:01
연예

이혜리, 산불피해 이어 우크라이나 아동 위해 5000만원 또 기부[공식]

기부천사, 기부요정이 따로 없다. 배우 이혜리가 우크라이나의 인도적 위기에 놓인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이혜리는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의 군사작전으로 위기에 놓인 우크라이나 아동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 지난 주말 울진, 삼척의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 소식에 이어 선한 영향력을 또 한번 내비쳤다. 이번 우크라이나 긴급구호모금에 도움을 손길을 내민 이혜리는 “전쟁 속에서 힘이 없는 아이들이 겪는 고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작은 마음 보탠다. 전쟁과 공포가 없는 세상이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혜리가 전달한 기부금은 기저귀, 이유식 등의 식량과 비식량물자, 아동보호를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 정신 건강을 위한 사회 심리적 지원, 교육 지원을 비롯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개인보호장비와 위생키트 배포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혜리는 2019년 유니세프 최연소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가입한 데 이어 2020년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지역의 저소득가정과 조부모가정, 난민가정의 아동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이밖에도 오랜 시간 집 안에 머무는 아이들을 위해 동화책을 읽어주는 ‘세이브위드스토리’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아동에 대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며 기부 활동에 참여해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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