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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분노, "우즈벡전 패배 이유? 하나를 꼽기 어렵다...처음부터 끝까지"

"최근 몇년간 본 경기 중 가장 경기력이 안 좋았다."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이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의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전을 지켜본 뒤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국은 13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벡과의 대회 조별리그 C조 마지막 3차전에서 0-2로 졌다. 조별리그 1승 1무 1패(승점 4)로 간신히 조 2위에 올라 8강에는 진출했으나, 우즈벡전 졸전을 지켜본 축구팬은 한숨을 쉴 수밖에 없었다. 이날 경기 중계방송 해설위원으로 나섰던 이영표 위원은 경기 후 KBS 유튜브 채널에 올린 리뷰 영상에서 몇 차례씩 말을 잇지 못하며 "실망스럽다"고 반복했다. 그는 패배 이유를 짚어달라는 캐스터의 질문에 "하나를 꼽기 어렵다. 처음부터 끝까지이기 때문에..."라며 말을 흐렸다. "충격적이다"라는 표현도 나왔다. 이영표 위원이 지적한 부분은 한국 선수들의 경기 태도다. 그는 "실점을 할 수도 있고, 경기 상황은 마음 먹은 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실점 후 능동적으로 움직이고 받아주고 해야 하는데 실점 후에 득점하려는 열정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경기 상황을 콕 찍어서 말하기도 했다. 이영표 위원은 "상대 진영에서 한국 선수 세 명이 압박을 들어가면, 무조건 롱킥이 나온다. 그렇다면 다른 선수들이 이 상황을 예측하고 길게 넘어오는 공을 받을 준비를 해야 하는데, 한국 선수들은 롱킥이 나오니까 20m 뒤에서 받으러 뛰어가더라"며 한숨을 쉬었다. 우즈벡 베스트11의 평균 연령이 19.6세, 한국은 20.8세로 한국 선수들이 사실상 두 살 더 많은 팀이었다는 점도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영표 위원은 "브라질이나 프랑스를 상대로 해도 두 살 어린 팀에 졌다고 하면 기분이 나쁜데"라고 어이없다는 듯 웃으면서 "기분이 되게 안 좋다. 안 좋다고 표현해야 하나..."라고 차마 뒷말을 잇지 못했다. 이영표 위원은 이날 우즈벡이 한국을 상대로 수비 간격을 좁히고, 철저하게 수비 위주로 공략하다가 후반에 주전 공격수 두 명을 교체투입하는 등 맞춤 전략을 잘 들고나왔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그에 대해 한국이 전혀 대비하고 대응하지 못한 점은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영표 위원은 "23세 대표팀은 향후 성인 대표팀의 근간이다. 미래의 A대표팀 경기력과 오늘 경기가 연관된다고 생각하면 힘들다. 상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2026.01.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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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전 충격패! 한국 축구 허리가 흔들리고 있다

한국 축구의 허리가 흔들리고 있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3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0-2로 패했다.1승 1무 1패를 기록한 한국(승점 4)은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같은 시간 조 최하위였던 레바논(승점 3)이 이란(승점 2)을 꺾어주면서 간신히 조별리그를 통과했다.23세 이하(U-23) 대표팀은 한국 축구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고리다. 이 연령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은 성인 대표팀으로 올라가고, 프로 무대에서도 주목받는다. 과거 박지성, 이영표, 기성용, 구자철, 이청용 등이 이 경로를 밟아왔다. 그러나 최근 아시아 무대에서 23세 이하 대표팀의 흐름은 좋지 않다. 2022년 사우디아라비아 대회에서 한국은 8강에서 탈락했다. 일본에 패했다. 2024년 카타르 대회에서도 8강에서 멈춰 섰다. 약체로 평가받던 인도네시아에 승부차기 끝에 졌다.당시에는 경기 내용만큼은 준수했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 내용에서도 우즈베키스탄에 밀렸다. 점유율은 67%로 앞섰지만, 유효 슈팅은 단 1개에 그쳤다. 한국 축구의 미래에 경고등이 켜진 셈이다.경기 후 이민성 감독은 “우리 팀의 문제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다. 상대가 결정되면 분석해야 할 것 같다. 지금은 우리 팀이 개선해야 할 문제가 많다. 우리 팀을 먼저 분석하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반면 아시아 경쟁국들은 질주하고 있다. 한국을 꺾은 우즈베키스탄은 2028년 LA 올림픽을 대비한 선수들로 팀을 꾸렸다. 한국보다 평균 연령이 2살가량 어리다. 이들은 한국을 잡으며 자신감을 얻었다.일본은 파죽지세다. 이번 대회에서 3연승을 달리며 10득점 무실점의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라이벌들의 질주가 마냥 부러울 수밖에 없는 한국 축구다. 2026.01.1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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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호’ U-23 대표팀, ‘U-21’ 우즈벡에 0-2 완패…찜찜한 조 2위 8강 진출

한국 축구가 어렵사리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에 올랐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대회 C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0-2로 졌다.1승 1무 1패를 거둔 한국(승점 4)은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같은 시간 조 꼴찌였던 레바논(승점 3)이 이란(승점 2)을 꺾으면서 한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그야말로 운이 따랐다고 볼 수 있다.한국은 D조 1위와 4강 진출을 두고 격돌한다. 현재 D조 선두는 중국(승점 4)인데, 같은 조의 호주(승점 3) 이라크(승점 2)도 최종전 결과에 따라 1위로 올라설 수 있다.2003년생이 주로 출전한 이 대회에 주로 2005년생으로 꾸린 우즈베키스탄은 2승 1무를 거두고 C조 1위로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우즈베키스탄은 2028 LA 올림픽을 대비하는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경기는 조심스러운 양상으로 이어졌다. 한국은 전반 6분 코너킥 상황 이후 김태원이 내준 볼을 강성진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로 때렸지만, 골대 위로 뜨며 아쉬움을 삼켰다.우즈베키스탄은 중앙선 밑에 자리를 잡고 서 있다가 한국 선수들에게 볼이 들어오면 강하게 압박했다. 주도권은 한국이 쥐었지만, 두 팀 모두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소강상태가 이어지던 전반 36분, 김도현이 왼쪽 측면에서 드리블하다가 상대에게 걸려 넘어졌으나 파울이 선언되지 않았다. 전반 막판에는 우즈베키스탄이 올라오기 시작했지만, 유의미한 공격 찬스는 없었다.한국은 전반 점유율 69%를 기록했지만, 슈팅 3개에 그쳤다. 급기야 후반 시작 3분 만에 실점했다. 우즈베키스탄 우측 풀백 카리모프가 한국 페널티 박스 안 오른쪽 지역에서 강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한국은 후반 11분 또 한 번 흔들렸다. 수비 진영에서 볼을 뺏겼고, 아미르 사이도프의 슈팅을 이현용이 태클로 막아냈다. 직후 사이도프의 슈팅은 홍성민이 막았고, 이어진 상황에서 주마예프의 슈팅을 또 한 번 홍성민이 손끝으로 쳐냈다.이민성 감독은 후반 13분 정승배와 이찬욱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 21분에는 강민준까지 넣었다.하지만 후반 25분 이민성호가 또 한 번 실점했다. 우즈베키스탄 주마예프가 왼쪽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원터치로 내준 것을 사이드누룰라예프가 강한 슈팅으로 한국 골문을 열었다.공세를 높인 한국은 후반 39분 정승배의 왼발 슈팅이 골문 앞에 있던 상대 수비수에게 막히며 무위에 그쳤다. 두 골 차로 앞선 우즈베키스탄은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했다.김희웅 기자 2026.01.13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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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호, U-21 우즈벡에 0-1 리드 허용…U-23 아시안컵 8강 불투명 (후반 진행 중)

이민성호가 우즈베키스탄에 선제 실점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0-1로 뒤진 채 후반을 진행 중이다.한국은 이날 전반 점유율 69%를 기록했지만, 슈팅 3개에 그쳤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비를 뚫는 데 애먹으며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급기야 후반 시작 3분 만에 실점했다. 우즈베키스탄 우측 풀백 카리모프가 한국 페널티 박스 안 오른쪽 지역에서 강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우즈베키스탄은 U-21 대표팀으로 이번 대회에 나섰다. 2028 LA 올림픽을 준비하는 팀이다.만약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에 패하고, 같은 시간 이란이 레바논을 꺾으면 8강 진출은 좌절된다.김희웅 기자 2026.01.1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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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U-22 축구대표팀, 판다컵서 우즈벡 2-0 격파…정승배·김명준 골 맛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이 판다컵 1차전에서 내년 1월 열리는 아시안컵 같은 조에 속한 우즈베키스탄을 꺾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12일 오후 4시 30분 중국 청두의 솽류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판다컵 2025 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이겼다. 정승배(수원FC)와 김명준(헹크)이 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한국은 오는 15일 중국과 2차전을 치른다.이날 이민성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꺼냈다. 정재상(대구FC)과 정승배가 투톱을 이뤘고, 김한서(대전하나시티즌)-강성진(수원 삼성)-김동진(포항 스틸러스)이 중원을 구축했다. 양쪽 측면 수비수로는 김도현(강원FC)과 이건희(수원 삼성)가 출격했다. 3백은 장석환(수원 삼성)-신민하(강원FC)-박준서(화성FC)로 형성됐으며, 골문은 문현호(김천 상무)가 지켰다.전반 45분은 득점 없이 끝났다. 한국은 후반 11분 정승배의 선제골로 리드를 쥐었고, 교체 투입된 김명준이 후반 43분 골문을 열며 쐐기를 박았다.U-22 대표팀은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준비 중이다. 이번 판다컵은 다가올 아시안컵 준비 과정이다.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이란, 레바논과 한 조에 묶였다.김희웅 기자 2025.11.1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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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판다컵 나설 U-22 대표팀 명단 확정…유럽파 3인 합류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2 대표팀이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판다컵 2025’ 대회에 참가한다. 내년 1월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대비할 무대다. 4일 대한축구협회는 남자 U-22 대표팀이 판다컵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현재 이민성호는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AFC U-23 아시안컵을 준비 중이다. 앞서 이민성호는 지난 9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예선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조별리그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이란, 레바논과 한 조에 편성됐다. 이민성호는 지난달 대회 개최지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전지훈련과 연습경기를 진행하며 주요 선수들의 실전 감각과 호흡을 점검했다. 이번 판다컵 참가 역시 조별리그 상대인 우즈베키스탄과의 대결을 비롯해 아시안컵 준비 과정의 일환이다.협회에 따르면 U-22 대표팀은 오는 10일 인천공항에 소집돼 중국 청두로 출국한다. 첫 경기는 오는 12일 오후 4시 30분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다. 이어 15일 중국, 18일 베트남과 차례로 맞붙는다. 모든 경기는 청두의 솽류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판다컵 출전 명단에는 황도윤(FC서울), 박승호(인천유나이티드) 등 이민성 감독 부임 이후 꾸준히 발탁된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해외파로는 김용학(포르티모넨세), 김지수(카이저스라우테른), 김명준(헹크)이 합류했다. 앞서 김명준과 함께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나선 신민하(강원FC), 배현서(FC서울), 이건희(수원 삼성), 홍성민(포항 스틸러스)도 중국으로 향한다.▶U22 대표팀 중국 판다컵 참가명단(24명)골키퍼=문현호(울산 HD) 한태희(대구FC) 홍성민(포항 스틸러스)수비수=김지수(FC카이저스라우테른·독일) 김도현, 신민하(이상 강원FC), 박성훈, 배현서(이상 FC서울) 이건희, 장석환(이상 수원 삼성) 강민준(포항 스틸러스) 박준서(화성FC) 이현용(수원FC)미드필더=김용학(포르티모넨세·포르투갈) 강상윤(전북 현대) 강성진(수원 삼성) 김동진(포항 스틸러스) 박승호(인천 유나이티드) 박현빈(부천FC) 서재민(서울 이랜드) 정지훈(광주FC) 황도윤(FC서울)공격수=김명준(KRC헹크·벨기에) 정재상(대구FC)김우중 기자 2025.11.0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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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U-16 남녀 대표팀 감독직 신설…U-17 대표팀과 투트랙 운영 발표

대한축구협회가 각급 남녀 연령별 대표팀의 감독을 선임했다. FIFA가 매년 U-17 월드컵을 개최함에 따라 남녀 모두 기존 U-17 대표팀과 별도로 U-16 대표팀 감독직이 신설됐다. 대회가 매년 열리는 만큼, 대한축구협회는 더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U-17과 U-16 대표팀을 투트랙으로 동시에 운영할 계획이다.남자 U-16 대표팀에 김현준 감독, 여자 U-16 대표팀에 이다영 감독, 여자 U-17 대표팀에 고현복 감독이 각각 새롭게 선임됐으며, 여자 U-20 대표팀은 박윤정 감독이 연임한다.이번 감독 선임은 17세 이하 대표팀은 기술발전위원회(위원장 이장관)가, 여자 U-20팀은 전력강화위원회(위원장 현영민)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지난 달 평가와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추렸고, 후보자에 대한 이사회의 승인이 지난 11일 완료됨에 따라 선임을 확정했다.전력강화위원회는 전임지도자 외에도 여자 고등부 이상 지도 경력을 보유한 국내외 지도자 전체를 대상으로 후보군을 구성했으며, 최종 후보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박윤정 감독의 연임이 결정됐다. 박 감독은 지난해 콜롬비아에서 열린 FIFA U-20 여자 월드컵에서 팀을 16강에 진출시키며 지도력을 입증했고, 2023년 AFC 올해의 지도자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여자 A대표팀 코치를 포함해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경험과 리더십을 모두 갖춘 박 감독은 2026년 대회를 목표로 다시 한 번 도전에 나선다. 한편, 이번 선임을 통해 박윤정 감독은 여자 A대표팀 코치직에서 물러나지만, 여자 A대표팀 코치 출신으로서의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신상우 감독과 긴밀한 협업 관계를 이어가며, 여자 U-20 대표팀과 A대표팀 간의 유기적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망 선수들이 U-20 대표팀에서 A대표팀으로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적인 선수 육성과 풀 관리가 기대된다.기술발전위원회는 협회의 기술 철학인 ‘MIK’에 대한 이해도와 연령별 지도 경험이 풍부한 전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와 평가 과정을 통해 지휘봉을 맡겼다.여자 U-17 대표팀의 고현복 신임 감독은 오는 10월 모로코에서 열리는 2025 FIFA U-17 여자 월드컵 본선에서 대표팀을 지휘한다. 고 감독은 이천중학교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2020년부터 협회 전임지도자로 활동하며 유소년 선수 육성에 헌신해 왔다. 올해 진행된 여자 U-17 대표팀 소집 훈련 및 해외 친선대회에서 임시 감독을 맡아 해당 연령대 선수들에 대한 이해도와 팀 운영 경험을 모두 갖췄다. 또한 지난해 U-20 여자 월드컵 및 아시안컵에 코치로 참가하며 국제대회 경험도 풍부하다.남자 U-16 대표팀 김현준 감독은 영남대, 강원FC 코치를 거쳐 2022년부터 협회 전임지도자로 활동 중이며, 2023년에는 협회와 바이에른 뮌헨 간 MOU에 따라 6개월간 독일 연수를 받았다. 최근까지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의 코치로 활동하며 연령별 대표팀과 유소년 지도 경험을 쌓아왔다. 김 감독은 지난 9일 중국 심양에서 진행된 4개국 친선대회에서 U-16 대표팀을 임시로 이끌고 홈팀 중국, 일본, 우즈벡을 상대로 3전승 우승하며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여자 U-16 대표팀의 이다영 감독은 수원 삼성 U-12, 충남인터넷고, 위덕대 등 남녀 유소년팀에서의 지도 경력을 바탕으로 2022년부터 협회 전임지도자로 활동해 왔다. 특히 U-13부터 U-15까지 여자 유소년 대표팀의 소집훈련과 국제대회를 꾸준히 지도하며 해당 연령대 여자 유소년 선수들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육성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 감독은 우선 고현복 감독의 U-17 대표팀에 코치로 합류해 U-17 여자 월드컵 본선 무대를 경험할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5.07.17 14:15
금융·보험·재테크

우리은행, 외국인 창구 '글로벌 데스크' 전국 12곳으로 확대

우리은행이 외국인 고객 전담창구 ‘글로벌 데스크(Global Desk)’를 전국 12개 지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글로벌 데스크는 외국인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용 창구로, 이번에 천안금융센터, 인천항금융센터, 연수동지점, 동평택지점 등 4개 지점이 추가됐다. 기존 구로본동지점, 서울대학교지점, 신제주금융센터, 서귀포지점, 김해금융센터, 광희동금융센터, 의정부금융센터, 본점영업부 등 8개 지점에 더해 전국 12개 지점으로 확대 운영된다.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지점은 각국 언어와 문화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천안금융센터(우즈벡·러시아 특화), 연수동지점(러시아 특화), 인천항금융센터(베트남 특화), 동평택금융센터(미국 특화)에서는 △계좌개설 △스마트뱅킹 △환전·송금 업무뿐만 아니라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상담까지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우리은행은 고객센터를 통해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12개 외국어 유선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베트남 국적 고객 증가에 맞춰 베트남어 상담원을 추가 배치했고, 18일부터는 은행권 최초로 네팔어 상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차별화된 외국인 고객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Global Desk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언어 지원과 맞춤형 서비스로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23 14:38
해외축구

‘충격’ 한국은 단 3명, ‘우즈벡 김민재’ 외 亞 베스트11 7명이 일본…유럽·남미와 너무 다른 日 대세 기조

몸값 순으로 꾸린 아시아 베스트11이 나왔다. 한국 선수는 3명뿐이었다.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3일(한국시간) 시장가치가 높은 선수들로 꾸린 대륙별 베스트11을 공개했다. 각 포지션에서 몸값이 가장 높은 선수들을 배치한 것이다.한국 선수 중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아시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손흥민과 이강인의 시장가치는 3000만 유로(487억원), 김민재는 4500만 유로(731억원)로 평가된다. 김민재는 일본 윙어인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와 함께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한다.11자리 중 7자리를 일본 선수가 차지했다.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사노 가이슈(마인츠), 모리타 히데마사(스포르팅CP), 이토 히로키(바이에른 뮌헨),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 스즈키 자이온(파르마)이 베스트11에 뽑혔다.한일 양국을 제외하고 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우즈벡 김민재’로 불리는 압두코디르 후사노프(맨체스터 시티)가 유일하다.다른 대륙과 달리 아시아는 유독 일본 한 국가가 높은 몸값을 보유한 선수들이 많았다. 유럽파를 다수 배출했고, 각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뛰는 선수들이 많기에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유럽 베스트11에서는 스페인이 최다 배출국이었다. 라민 야말, 페드리(이상 FC바르셀로나), 로드리(맨체스터 시티)가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와 잉글랜드 선수 각각 2명씩 베스트11에 포함됐다.유럽에서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건 노르웨이 출신의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다. 시장가치 2억 유로(3249억원)로 평가된다. 홀란과 야말의 몸값을 합치면, 아시아 베스트11 전체 가치를 뛰어넘는다.남미 베스트11에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각각 4명, 3명을 배출했다. 이외 에콰도르 선수 2명, 우루과이와 콜롬비아 선수가 각각 1명씩 베스트11에 들었다. 베스트11로 따졌을 때 몸값 순위는 유럽, 남미, 아프리카 순이었다. 북중미와 아시아 베스트11 총액은 3억 2600만 유로(5296억원)로 집계됐다.김희웅 기자 2025.04.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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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졌던 U-22 대표팀, 우즈벡에 3-1 승…中 친선대회 1승 1무 1패 마무리

남자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제압했다.U-22 대표팀은 25일 오후 4시 30분 중국 장쑤성의 옌청 올림픽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중국축구협회(CFA) 초청 U-22 4개국 친선대회 3차전에서 3-1로 이겼다.앞서 베트남과 1-1 무승부, 중국에 0-1 패배를 기록한 한국은 1승 1무 1패로 친선대회를 마쳤다. 정식 사령탑이 없는 U-22 대표팀은 대한축구협회(KFA) 전임지도자(이창현, 조세권, 김대환)들이 임시로 팀을 지휘했다.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이규동(전북 현대)이 최전방에 배치됐으며, 김주찬(수원 삼성)-강상윤(전북 현대)-손승범(FC서울)이 2선을 형성했다. 중원에서는 황도윤(FC서울)과 김정현(충남아산)이 호흡을 맞췄다. 포백은 황인택(수원FC)-홍재석(부산 아이파크)-최석현(울산 HD)-박창우(부산 아이파크)로 구축됐고, 골키퍼 장갑은 이승환(충북청주)이 꼈다.한국이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몰아붙이던 중 전반 27분 황인택의 선제골로 먼저 도망갔다. 기세를 타 후반 28분 이승원(김천 상무)이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격차를 벌렸고, 경기 막판 우즈베키스탄에 한 골을 내줬지만, 실점 직후 문민서(광주FC)가 추가골을 만들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CFA 초청 U-22 4개국 친선대회는 3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서 진행됐다. 이 대회에는 한국,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U-22 대표팀이 참가했다. 오는 9월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대비 과정으로, U-22 대표팀은 예선을 비롯해 내년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준비 중이다.김희웅 기자 2025.03.2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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