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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이끄는 이정효 감독 “지금도 내가 안되길 바라는 이들 많아…능력 있는 지도자가 꿈 키웠으면” [IS 수원]

이정효 수원 삼성 신임 감독이 자신을 향한 따가운 시선을 이겨내고 전진하겠다고 당차게 말했다.이정효 감독은 2일 오후 2시 경기 수원시 도이치오토월드에서 열린 수원 취임 기자회견에서 “지금도 제가 안 되길 바라는 분들이 많다. 더 좋은 기업 구단에 왔기 때문에 아무래도 더 따가운 시선으로 볼 것으로 생각한다. 그렇게 계속 봤으면 좋겠다. 그래야 제가 하나하나 무너뜨리면서, 깨부수면서 전진하는 저 자신을 보는 게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렇게 깨부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제 모습을 보고 많은 아마추어 지도자 분들이나 능력 있는 지도자 분들이 꿈을 키웠으면 좋겠다. 노력은 누구나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힘들 때 버티는 사람은 못 이긴다. 버티고, 버티고, 버티다 보면 기회가 온다. 그러니 버티시라”라고 덧붙였다.K리그에서 가장 핫한 사령탑인 이정효 감독은 지난해 12월 광주FC와 동행을 마치고 수원 지휘봉을 잡았다. 2022시즌부터 프로 감독 생활을 시작한 그는 광주에서 4년간 K리그2 우승,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 진출, 코리아컵 준우승 등 화려한 커리어를 쌓았다.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이정효 감독은 “K리그2도, K리그1도 많은 팀의 목표가 같다고 생각한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예를 들어 우승하기 위해 뭐가 중요한지 잘 모르는 분들이 있다. 그냥 목표가 우승, 승격이라고 거창하게 이야기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면서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우승이든, 챔피언스리그 티켓이든, 클럽월드컵을 나가기 위해서는 훈련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올 시즌 개막전(승리)이 내 큰 목표라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했다.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수원을 향한 세간의 기대가 크다. 특히 수원 팬들은 K리그1 승격을 넘어 더 멀리 내다보기도 한다.2026시즌 최대 라이벌로 서포터를 꼽은 이정효 감독은 “팬분들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팬분들이 우리 축구를 보고 선수들이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주냐에 달려있다고 본다. 질타와 응원이 필요하다. 편하게 경기장에 찾아와 주셔서 많은 에너지를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이정효 감독과 일문일답-취임 소감.역사와 전통을 가진 수원 삼성에서 저를 선택해 주셔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취임식 자리에서 감명을 받았다. 준비하시는 구단 프런트에 고마움을 전한다. 제가 모시는 코치 선생님분들 이름을 한 분씩 호명해 주신 것에 대해 구단 프런트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이렇게 저보다도 우리 코치, 스태프 분들을 따뜻하게 맞이해 주신 강우영 대표님이 있어서 제가 수원 삼성에 왔다. 따뜻하게 대해주신 만큼 수원 삼성이 원하는 큰 목표와 꿈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지금껏 바깥에서 봤던 수원은 어떤 팀이었나.솔직히 이야기하면 잘 보지 못했다. 제가 처한 현 상황, 하고자 하는 축구에 대해 너무 바빠서 볼 겨를이 없었다. 12월 3일, 7일 경기는 잘 봤다. 축구적인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다. 인상 깊게 본 장면이 하나 있었다. 실점한 후, 경기를 어떻게 풀어가는지를 본 것보다 수원 삼성 선수들에 대한 마인드, 프로의식부터 저와 다른 생각인 것 같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선수들과 소통해서 바꿔놓고 싶다. 프로 의식, 훈련 태도, 생활 방식, 경기장에 찾아와 주신 서포터, 팬분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관해 많이 생각했다. 경기적인 부분은 말씀드리기 어렵다.-수원 감독직을 수락할 때 진정성을 느꼈다고 하는데.오늘 프런트 분들께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보면 잘 아실 것 같다. 코치 선생님 한 분, 한 분 호명하고 저보다는 우리 스태프, 코치 선생님들에 대한 존중이었다. 강우영 대표님이 저를 얼마나 원하시는지, 얼마나 따뜻하게 맞아주셨는지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정말 제가 감독을 할 수밖에 없는 존중을 해주셨다. 그런 부분에서 마음이 많이 움직였다. 제가 문구 하나를 읽었는데, 비즈니스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감정이 섞이면 안 된다고 하더라. 그러나 스포츠는 감정에 좌우된다고 생각한다. 스포츠는 사람이 하기 때문에 강우영 대표님께서 우리 팀을 얼마나 원하셨는지, 팀원들에게 얼마나 예의를 표했는지 등이 수원 삼성을 택한 이유다.-오전에 선수단을 만났을 텐데, 처음 한 이야기는.우리라는 표현을 했다. 우리는 하나라고 이야기했다. 축구에 대한 이야기를 짧게 했다. 하나가 되어 골을 넣는 방법, 실점을 막는 방법 등 결국 우리가 하나가 돼서 만들어야 한다고 짧게 이야기했다. 아침에 만났을 때 인사하는 방법에 대해 선수들과 이야기했다. (인사하는 방법을 몸으로 직접 설명-코치진과 선수가 눈을 마주하면서 주먹 맞대기) 많은 게 담겨있다. 얼굴 보면서 밤에 잘 잤는지, 안 좋으면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등 일과를 시작하는 게 뜻깊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계속해 오고 있다. 이건 변하지 않을 것이다. -감독 이정효에게 있어서도 2부행은 큰 도전이었을 것 같은데, 1부 명문팀을 제치고 수원을 택한 이유는.내게 1, 2부는 중요하지 않다. 이정효를 원했고, 내 캐릭터를 존중해줬다. 내가 할 수 있는 축구, 이정효란 사람이 어떤지에 대해서는 큰 관심은 없었던 것 같다. 내가 인터뷰나 선수들을 지도하는 데 있어서 선입견 없이 이정효라는 캐릭터를 원했기에 왔다.-수원 삼성이 이미지에 어울리지 않게 투자를 줄여왔는데, 수뇌부에 명가 재건 의지를 확인했는지.제가 하기 나름이다. 얼마나 좋은 성과를 내고 어떤 축구를 하느냐에 따라 투자는 따라올 것으로 생각한다. 지금도 영입하고 있다. 충분히 박평식 국장님과 서영진 팀장님께서 많이 도와주고 계신다. 선수 영입에 있어서도 쉽게 쉽게 할 수 있게 최대한 배려를 해주시고 있다. 목표가 상당히 크다. 제가 부담을 느끼기보다, 저도 목표에 부합하기 위해 신나게 해볼 생각이다.-취임 발표가 12월에 나왔는데, 그사이에 어떻게 보냈는가.전화기를 늘 많이 들고 있었다. 컴퓨터로 계속 일했다. 선수 영입 건, 선수 가상 스쿼드를 짠다고 저희 팀과 매일 소통했다. 박평식 국장님, 서영진 팀장님과 매일 전화기를 붙들고 살았다.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힘들고 바빠야 시즌에 좀 편할 것이다. 그래서 바쁘게 살고 있다.-전술가에게는 좋은 선수가 필요한데, 방향성과 디테일 등이 광주 때와 달라질까.선수가 좋고 나쁘고는 연연하지 않는다. 팬분들 입장에서 좀 더 퀄리티가 높은 축구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약간 차이점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내가 무리하게 원하진 않는다. 구단과 소통하고 영입할 수 있는 선수는 하고, 안 되는 건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 기존에 있는 수원 삼성 어린 선수들이 좋은 재목이 많다. 어린 선수를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훈련이 중요하다. 경기에 나가는 것보다 질 좋은 훈련을 위해서 퀄리티 높은, 경험 있는 선수들이 필요해서 그 선수들 영입을 요청했다. 일정 부분 됐다고 생각한다. 어린 선수들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목표가 크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목표가 있는가.K리그2도, K리그1도 많은 팀의 목표가 같다고 생각한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예를 들어 우승하기 위해 뭐가 중요한지 잘 모르는 분들이 있다. 그냥 목표가 우승, 승격이라고 거창하게 이야기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과정이 중요하면 우승이든, 챔피언스리그 티켓이든, 우승이든, 클럽월드컵을 나가기 위해서는 훈련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올 시즌 개막전(승리)이 내 큰 목표라고 이야기하고 싶다.-큰 목표까지 가는 데 어떤 계획이 있는가.당연히 플랜을 짰다. 우리팀과 이야기했을 때,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돌아간다고 생각한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다 보면 선수들이 그 기간 성장하고 저 또한 성장하고, 팀도 성장하는 것에 초점을 더 맞춰서 나아가고 싶다. 수원 삼성이란 팀을 큰 무대에 저라는 감독과 코치님들에게 좋은 경험을 하기 위해서라도 시간이 걸리겠지만, 차근차근 성장하면서 전진해 나가겠다. -광주 감독이 됐을 당시와 지금은 어떤점이 다를까.처음 감독했을 때는 오늘처럼 많은 기자분들이 오지 않았다. 취임식도 없었다. 이렇게 관심을 많이 받은 적은 없었다. 지금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제가 하는 축구, 말에 관심을 가져주신다. 지금 제게 보여주시는 이런 관심과 집중을 어떻게 하면 경기를 뛰는 선수들에게 가게 만들 수 있을까를 계속 생각하고 있다.-세간의 기대가 큰데, 부담은 없는가.오늘 처음 만나서 축구를 어떻게 하겠다고 말하진 않았다. 천천히 매일 훈련하면서 서로를 알아가자고 했다. 솔직히 부담되진 않는다. 부담감보다는 개막전을 위해서 어떻게 축구를 할지, 어떻게 준비할지, 경기장에 찾아와 주시는 팬분들을 어떻게 만족시킬지가 머릿속에 있다. 부담 가질 시간도 없다. 그냥 그런 부담감이 좋다. 수원 삼성과 같은 팬덤이 K리그에서 제일 크다고 생각한다. 이분들을 어떻게 하면 제 편으로 만들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부담감이란 단어는 머릿속에 없다.-수원 삼성의 응원을 보면서 느낀점은.지난 시즌에 와이프가 수원 삼성 서포터 분들 응원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해서 경기장을 찾아간 적이 있다. 제가 봤을 때 열정이 넘친다고 생각한다. 그런 팬분들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팬분들이 우리 축구를 보고 선수들이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주냐에 달려있다고 본다. 질타와 응원이 필요하다. 편하게 경기장에 찾아와 주셔서 많은 에너지를 얻어갔으면 좋겠다.-팬들과 함께하고 싶은 승리 세리머니가 있다면.딱히 생각한 것은 없다. 갑자기 질문을 받으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경기장을 꽉 채워주시면 좋을 것 같다. 어떤 세리머니보다 더 좋을 것 같다. (청백적 우산을 같이 돌릴 생각은 있는가.) 돌릴 시간을 주고 싶은 생각은 없다. 경기에 더 집중할 수 있게 제가 잘 준비하겠다.-광주 부임 후 광주다운 축구를 강조했는데, 수원다운 축구를 어떤 뜻으로 만들고 싶은가.늘 해왔던 대로 제가 했던 축구를 그대로 할 생각이다. 이번에 영국 갔다 와서 경기를 보고 느낀 점이 있다. 그런 부분에서 좀 더 업그레이드시켜서 선수들이 빠르게 성장할 방법을 찾겠다. 서로 소통하면서 축구하면 그 전보다 박진감이 넘치지 않을까 싶다.-광주에서만 12명의 팀원을 데려왔는데, 팀을 데려온 의미는.2022년 처음 감독을 시작했을 때, 미래가 정해지지 않은 축구 감독을 위해 흔쾌히 저와 함께 해줬던 분들이다. 정말 힘들게 같이 시즌을 보내고 싸워온 분들과 수원 삼성에 오게 된 이유는 단 하나다. 그분들이 없었으면 제가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다. 그분들과 동행한 이유는 어느 팀을 맡더라도 그분들과 함께한다면 최고의 팀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각자 역할을 너무 잘 알고 있어서 어떤 역할이든지 주어진 역할과 계획, 목표에 있어서 충분히 해낼 수 있는 분들이다. 수원 삼성에 와서도 우리가 경험, 시스템 등 충분한 데이터가 쌓여서 제가 하는 축구를 바로 구현하게 도와줄 수 있는 분들이다.-축구 인생 두 번째 도전인데, 본인에게 하고 싶은 말은.작년 코리아컵 결승 경기 후에 이광용 아나운서에게 축구에만 더 집중하고 싶다, 다시는 축구 외적인 환경 등에 쓸데없는 에너지를 쓰고 싶지 않다고 했다. 앞으로 축구 외에 환경에 의한 쓸데없는 에너지는 쏟지 말자고 이야기했다. 앞으로 그 약속은 어떻게든 지키려고 한다. 축구에만 몰두하려고 한다.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오늘 기자회견 이후로 축구에만 집중해야 한다. 많은 기대를 하고 계신 팬들을 위해서라도 경기장에서 좋은 축구를 해야 한다. 기자분들 연락이 왔을 때 안 받더라도 이해해 주길 바란다.-17개 팀이 경쟁하는데, 승격 라이벌은.그 질문이 나올 것 같아서 준비했다. 라이벌은 팬들과 서포터다. 한편으로는 많이 오셔서 응원해 주시고 선수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시는데, 그런 응원이 선수들에게 많이 부담이 되는 것 같다. 저는 좋다. 많이 오셔서 응원해 주시면 저는 좋은데, 선수들은 부담을 느낀다고 들었다. 그걸 이겨내는 게 선수들에게 큰 라이벌이라고 생각한다.-4년간 비주류의 대명사, 희망으로 불려 왔는데, 이제 주류에 올라왔다고 느끼는가.책임감보단 사명감이 있다. 지금도 제가 안 되길 바라는 분들이 많다. 더 좋은 기업 구단에 왔기 때문에 아무래도 더 따가운 시선으로 볼 것으로 생각한다. 그렇게 계속 봤으면 좋겠다. 그래야 제가 하나하나 무너뜨리면서, 깨부수면서 전진하는 제 자신을 보는 게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 이렇게 깨부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제 모습을 보고 많은 아마추어 지도자 분들이나 능력 있는 지도자 분들이 꿈을 키웠으면 좋겠다. 노력은 누구나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힘들 때 버티는 사람은 못 이긴다. 버티고 버티고 버티다 보면 기회가 온다. 그러니 버티시라.-대회, 타이틀에 대한 목표는 이야기 안 했는데, 광주에서 좌절한 기억이 사우디에서의 기억이라고 보는데, 이 팀과 챔피언스리그에서 큰 팀을 이기는 모습을 그리는지.당연히 그리고 있다. 제주스 감독을 다시 만났으면 한다. 알 힐랄전에서 0-7로 졌지만, 선수들은 벽을 느꼈을 것 같다. 저도 그때 벽을 느꼈다. 하지만 경기를 리뷰하고 계속 보면서 생각이 든 게 있다. 벽 너머에는 뭐가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벽 너머에 다가가고 싶다. 프리미어리그를 보면서도 방법을 찾고 있다. 이번에도 잘 보고 왔다고 느낀다. 어느 정도 방법도 찾았다. 끊임없이 버티고 노력하면 제게도 좋은 기회가 올 것으로 생각한다.-영국 가서 직관한 경기는.첼시와 에버턴 경기를 봤고 크리스털 팰리스와 맨시티 경기를 봤다. 제일 재미 없는 토트넘과 리버풀 경기를 봤다.-전지훈련 가면서 본격적으로 팀을 이끌게 되는데, 전지훈련 목표는.어떤 팀을 어떻게 만든다기보다,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선수들에게 계속 강조하면서 나아갈 것이다. 그런 과정이 없다면, 선수들이 결과만 생각하면 얼마나 나태해지고 안 좋아지는 모습을 보일 것 같다. 훈련 과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끔 만들겠다.-배고픈 선수는 이정효 감독을 잘 따라오지만, 경험이 많은 선수들 지도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붙는데.공부 잘하는 학생은 알아서 잘한다.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면 알아서 잘한다. 축구도 똑같다. 정말 뛰어난 선수들은 방법을 가르쳐주면 잘한다. 잘할 수 있게끔 계속 방법을 가르쳐주면 된다.-오전에 선수들과 대면식 했는데, 분위기는 어땠나.제가 느끼기엔 기대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왜 기대하는지 잘 모르겠다. 기대한 만큼 제가 잘 준비하면 될 것 같다. 저도 많이 선수들에게 기대하고 있다. (걱정의 눈빛은 못 느꼈나) 그런 것도 같다. 저를 많이 걱정하는 것 같다. 저에 대해서 미디어나 선수들에게 이야기를 들었을 것 같다. 그래서 두려워하는 선수들도 있을 것 같고 기대하는 선수도 있을 것 같다. 본인들의 성장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고 생각하는 선수들도 있을 것 같다.-선수 영입을 언급했는데, 언론에서 유력하다는 선수 보도도 나왔다. 밝힐 수 있는 영입이 있는지, 어떤 포지션을 주로 보고 있는지.선수 이적, 영입은 구단에서 이야기할 것 같다. 제가 주로 보는 포지션은 멀티 능력이 있는 선수를 찾고 있다. 현재 제가 찾고 있는 포지션은 센터백, 골키퍼, 윙포워드를 보면서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선수를 보고 있다. -워낙 어록이 많은데, 올 시즌 목표를 사자성어로 표현하자면.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자성어다. 저를 많이 컨트롤하는 와이프가 항상 ‘이청득심’이라고 이야기한다. 많이 들어야 마음을 얻는다고 한다. 앞으로 이 사자성어가 제 인생의 밝은 빛을 만들어줄 것 같다. 그래서 이청득심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프리미어리그에 지도자를 보러 간다고 했는데, 어떤 감독이 인상적이었나.경기를 보러 가면 항상 자기 경기 철학이 뚜렷한 감독을 좋아한다.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수비적인 부분에 있어서 트렌드가 하나 있다. 그 트렌드는 저만 알고 있겠다. 그래서 첼시 경기를 봤다. 특히 첼시가 구현하는 플레이를 어디까지 수원 삼성 선수들에게 구현하길 요구할 건지, 예를 들면 1~5라면 첼시는 5라고 생각한다. 저희 수원 삼성 구단을 4까지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판단된다. 거기까지 한 번 만들어 보려고 한다.-본인에게 축구는 어떤 것인가. 수원에서 축구로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나.제가 감독을 하는 이유는 제가 선수 때 이름을 날리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못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제가 지도하는 선수들은 2%, 5%, 10%를 항상 채워주고 싶다. 그래서 은퇴 후에 저보다 한 발이라도 출발점은 앞서서 하게끔 만들고 싶다.방어적인 인생보다 도전적인 인생을 살아봤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게 제 축구에 담겨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유소년 선수와 지도자를 보면 선수가 실수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실수를 많이 해야 경험에 의해서 성장한다고 본다. 실수를 권장하는 것은 좋다고 생각한다. 반대로 실수에 대해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 같아서, 사회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도전을 권장하지 않고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자고 한다. 제 축구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다.-선수들을 다그치는 모습이 위 내용과 상충할 수 있는데.충분히 우리가 한 경기를 일주일 준비한다. 분석팀, 세트피스 선생님, 의무팀, 선수들 퍼포먼스를 위해 애쓰시는 피지컬 선생님, 저는 훈련시키고 전술적으로 상대를 어떻게 무너뜨리고 막을지에 대해 준비한다. 경기장에 들어가서 충분히 연습된 상태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그 상황에 맞게끔 플레이하면 되는데, 거기서 시도하지 않고 실수하지 않기 위해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면 그 부분에 대해 불같이 화낸다. 그만큼 준비를 하는 데 있어서 시간을 투자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마음에 안 들어서 경기장과 훈련장에서 나오는 것 같다. 과할 때도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제가 능력 있는 지도자가 되려면 그런 부분도 잘 컨트롤해야 한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다.-갤럭시 유저가 아닌 것 같은데.당연히 (휴대폰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부터라도 홍보를 해야 그룹에서도 많은 투자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가 잘한다면 많은 투자를 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수원=김희웅 기자 2026.01.0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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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이룬 업적인데’→토트넘 사령탑 “우리가 UCL 클럽은 아냐”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이 최근 자신의 팀을 두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팀은 아니”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스포츠 매체 폭스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프랭크 감독은 최근 우려스러운 경기력에도 토트넘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라고 조명했다.토트넘은 올 시즌 리그 첫 17경기서 6승(4무7패)을 거두며 14위(승점 22)를 기록 중이다. 시즌 전 지휘봉을 잡은 프랭크 감독은 11월 초 당시 3위였는데, 이후 경기력 기복으로 추락을 거듭했다. 최근 리그 2경기에선 노팅엄 포레스트, 리버풀에 모두 지며 고개를 숙였다. 특히 리버풀전에선 사비 시몬스,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퇴장당하기도 했다.하지만 프랭크 감독은 여전히 팀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매체에 따르면 프랭크 감독은 최근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우리가 ‘오디션을 보고 있다’는 말이 타당하다고 본다. 내가 좋아하는 점은 우리가 2경기 연속 나쁜 경기력을 보여주진 않았다. 그게 큰 차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예로 노팅엄전에선 나쁜 경기력이었지만, 리버풀전은 그러지 않았다. 그것이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신호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또 프랭크 감독은 팀이 아직 ‘전환’ 단계에 있다고 진단했다. 프랭크 감독은 “우리는 UCL 클럽이지만, 우리가 UCL 클럽일까”라며 “우리는 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우승했기에 UCL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 EPL 상위 5개 클럽 중 하나였기 때문에 진출한 게 아니다. 우리는 EPL 17위의 팀이었다. 이제는 EPL, UCL에서 경쟁해야 하는데, 그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2024~25 UEL 결승전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41년 만에 UEFA 주관 대항전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 당시 ‘주장’ 손흥민(LAFC)은 대업을 완성하고 지난 8월 토트넘을 떠났다. 프랭크 감독은 “3년 동안 선수단에 많은 일이 일어났다. 공격적으로 핵심 선수 중 일부는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손흥민이었다. 그들은 더 이상 여기 있지 않다”고 짚었다. 매디슨과 쿨루셉스키는 장기 부상자다.끝으로 프랭크 감독은 “우리는 3일 또는 4일마다 경쟁할 수 있는 팀을 구축해야 한다. 그것은 진행 중인 작업 과정이다. 코치진은 뒤에서 몇 가지 조각을 구축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토트넘은 오는 29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원정경기를 벌인다.김우중 기자 2025.12.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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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 PK 결승골' 이집트, 남아공 꺾고 네이션스컵 16강 확정

수적 열세에서 '이집트 왕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의 페널티킥 득점을 끝까지 지켜낸 이집트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공세를 막아내고 2연승으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16강 진출권을 따냈다.이집트는 27일(한국시간) 모로코 아가디르의 르 그랑 스타드 아가디르에서 열린 남아공과의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전반 45분 터진 살라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이 대회 최다 우승(7회)에 빛나는 이집트는 조별리그 2연승(승점 6·골득실+2)을 내달리며 오는 30일 예정된 짐바브웨(1무 1패·승점 1)와의 최종전 결과에 상관 없이 조 1위를 확정해 16강 진출 티켓을 차지했다.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이집트가 짐바브웨(승점 1)에 패하고 남아공이 앙골라(승점 1)를 꺾어 이집트와 남아공의 승점이 같아지더라도 '승자승 원칙'에 따라 이집트가 조 1위를 유지하게 된다.반면 남아공은 10명이 뛴 이집트(슈팅 6개)를 상대로 볼점유율에서 63.7%-36.3%로 앞서고 18차례 슈팅(유료 슈팅 6개)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번번이 막히면서 결정력 부족에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조별리그 첫 패배를 맛봤다.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한국 대표팀의 '필승 상대'인 남아공은 오는 30일 짐바브웨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패하면 이집트-앙골라전 결과에 따라 자칫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실 수도 있다.이번 대회에는 24개국이 참가해 4개 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가 16강에 직행하고, 각 조 3위 가운데 성적이 좋은 상위 4개 팀이 16강에 합류한다.이날 경기에서 이집트는 경기 초반 살라를 앞세워 남아공의 골문을 위협했다.이집트의 살라는 전반 39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볼을 이어받아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쇄도하다 볼경합에 나선 남아공 수비수 쿨리소 무도(마멜로디 선다운스)의 왼팔에 얼굴을 맞고 쓰러졌다.주심은 반칙을 선언한 뒤 비디오 판독(VAR)을 거쳐 이집트의 페널티킥을 확정했다.살라는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왼발 파넨카 킥으로 남아공의 골 그물을 흔들었고, 이 득점은 결승골이 됐다.먼저 골맛을 본 이집트는 전반 추가시간 오른쪽 윙백 무함마드 하니(알아흘리)가 볼 경합 과정에서 테보호 모코에(마멜로디 선다운스)의 발을 밟아 옐로카드를 받고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빠졌다.수적 우세를 잡은 남아공은 후반 들어 강하게 이집트를 몰아쳤지만, 이집트 골키퍼 무함마드 엘 셰나위(알아흘리)의 선방쇼에 뜻을 이루지 못했다.남아공은 후반 29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때린 무도의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히고, 5분 뒤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시도한 오브리 모디바((마멜로디 선다운스)의 왼발 슈팅마저 골키퍼 정면을 향하며 아쉬움을 남겼다.남아공은 후반 32분 페널티아크 왼쪽 부근에서 모코에나가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몸을 던진 이집트 수비수 야세르 이브라힘(알아흘리)의 왼팔에 볼이 맞으며 페널티킥 기회를 얻는 듯했다.하지만 주심은 VAR 온 필드 리뷰를 통해 팔이 몸을 지탱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동작이었다며 페널티킥을 취소했고, 남아공은 끝내 동점골 사냥에 실패해 패배를 떠안았다.안희수 기자 2025.12.2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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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레알 7번이 이적시장에?→첼시·리버풀·맨시티 거론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5)의 퇴단설이 다시 한번 제기됐다. 최근 재계약 관련 잡음으로 팬들로부터 비난받는 그가 이르면 여름 팀을 떠날 것이란 주장이다.스포츠 매체 BeIN 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비니시우스의 미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향한다”면서 “그는 더 이상 건드릴 수 없는 자원이 아니다. 중대한 변화가 형성되고 있으며, 잉글랜드 구단들이 이를 주시 중”이라고 주장했다.비니시우스는 레알에서만 공식전 346경기 111골 91도움을 올린 에이스. 이미 구단에서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2회, 라리가 우승 3회, 스페인 국왕컵 우승 1회 등 화려한 업적을 세웠다. 이 기간 2번의 UCL 결승전서 모두 득점한 선수이기도 하다. 한때 발롱도르 유력 후보로 꼽히기도 했다.애초 레알 내 비니시우스의 입지는 절대적인 것처럼 보였으나, 올 시즌엔 사뭇 다르다. 현재 구단과 2027년까지 계약된 그는 1년 가까이 재계약과 관련해 이견을 보인 거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그는 팀 동료 킬리안 음바페와 동등한 대우를 원하지만, 구단이 이를 거부하며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올 시즌에는 기존의 폭발력을 잃었다는 평이다. 비니시우스는 올 시즌 공식전 24경기 5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리그에서의 득점은 지난 10월 비야레알전 이후 멈췄다. 최근 공식전 14경기 연속 ‘무득점’ 행진이다. 대표팀 기록까지 더한다면 17경기로 늘어난다.구단과 잡음을 겪고 있는 데다, 개인 활약도도 부진하다 보니 레알 홈팬들마저 그에게 거센 야유를 보내고 있다.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였던 지난 21일 세비야전에서 주장 완장을 찼지만, 킥오프와 동시에 야유를 받기도 했다.매체는 비니시우스를 둘러싼 상황을 조명하며 “구단 수뇌부도 비니시우스의 사이클이 끝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재계약 협상은 실질적 진전이 없다. 시간은 구단에 불리하게 흐른다. 이런 상황에서 구단은 협상 주도권을 잃기 전에 움직이기 위해, 2026년 여름 전략적 매각에 열린 태도를 보일 거”라고 내다봤다.매체가 꼽은 비니시우스의 차기 행선지는 EPL 맨시티, 리버풀, 첼시 등이다. 이어 영국 매체 팀토크의 보도를 인용, “비니시우스의 대변인은 이미 EPL 빅클럽 3곳과 접촉했다”고도 조명했다.김우중 기자 2025.12.2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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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 전성기를 바쳤다” 현지 매체도 SON 다큐멘터리 조명…‘커리어의 정점’

“토트넘에 커리어 최고의 시절을 바쳤다.”한 현지 매체가 손흥민(33·LAFC)의 토트넘 시절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두고 이같이 평했다.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투 더 래인 백’은 18일(한국시간)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순간에 대한 감정적 속내를 밝혔다”고 전했다.매체가 조명한 건 전날(17일) 토트넘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게시된 구단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손흥민과 토트넘, 그 마지막 이야기’다. 이 영상은 토트넘이 지난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손흥민이 구단을 떠나는 과정을 담았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레버쿠젠(독일)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10년 동안 한 팀에서 공식전 454경기 173골을 넣으며 팀의 전설로 발돋움했다. 특히 UEL에서 우승하며 팀의 41년 만에 유럽 대항전 트로피를 안겼다. 손흥민은 지난 2시즌 팀의 주장으로 활약했다.애초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1년 남은 상태였다. 하지만 손흥민은 지난 7월 한국에서 프리시즌을 소화하던 중 퇴단 소식을 스스로 밝혔다. 그리고 8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로 이적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손흥민은 구단을 통해 “모든 게 완벽해 보였지만, 항상 무언가 하나가 빠진 느낌이었다. 어릴 때 완벽한 조각을 찾으려는 것처럼, 마지막 조각이 없었다”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마침내 조각(우승)을 찾았다. 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 중 하나였다”고 떠올렸다.“나는 항상 축구를 생각한다”던 손흥민도 UEL 우승의 기쁨은 남달랐다. 그의 클럽 커리어 첫 우승이기도 했다. 손흥민은 “한동안 아무 생각을 안 했다. 이런 순간을 다시 느껴보고 싶을 정도로 기뻤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나는 편안한 자리에 오래 머무는 게 잘 맞지 않는다. 그래서 새 도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UEL 결승전 이후 구단에 내 뜻을 전했다. 모두 내 결정을 지지해 줬다”고 돌아봤다. 손흥민은 “만약 내가 팀에 남는다면, 서로에 좋지 않을 거라 봤다. 힘들고 어려웠지만,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말하면서 “정말 많은 선택이 있었다. 하지만 다른 EPL 팀으로 갈 생각이 없었다. 그만큼 토트넘을 존중한다. 다른 유니폼을 입고 토트넘을 상대로 뛰고 싶지 않았다”고 고백했다.매체는 손흥민의 발언을 두고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난 지 4개월 만에 팬들에게 제대로 된 작별 인사를 할 기회를 가졌다. 지난 시즌 UEL 우승은 그의 토트넘 커리어에서 가장 높은 ‘정점’이었다”며 “손흥민은 토트넘에서만 10년을 함께 보냈다. 토트넘에 자신의 커리어 최고의 시절을 바치고, 마침내 직접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데 성공했다. 그의 얼굴에 드러난 솔직한 감정은 진정한 우승 트로피를 얼마나 간절히 꿈꿔왔는지를 보여준다”고 평했다.한편 손흥민은 지난 10일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와의 2025~26 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을 앞두고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찾아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당시 손흥민은 마이크를 잡고 “여러분이 나를 잊질 않길 바란다”며 “놀랍고, 믿을 수 없는 10년이었다. 그저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항상 토트넘 팬일 것이고, 팬들과 함께할 것이다. 이곳은 언제나 나의 집이고, 여러분을 절대 잊지 않을 거다. 곁에 있어 줬으면 좋겠다. LA에도 와 달라.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 사랑한다”라고 덧붙인 바 있다.같은 시기 EPL 사무국도 “그는 잉글랜드에서의 시간 동안 놀라운 유산을 남겼다”고 돌아봤다. 특히 “손흥민은 EPL에서 127골을 넣었는데, 이는 역사상 득점 부문 16위에 해당한다. 그는 EPL 100골 클럽에 가입한 유일한 아시아 선수”라고 조명했다. 또 “놀라운 득점 능력과 함께, 그는 71개의 도움(17위)을 기록했다. 그 결과 웨인 루니, 티에리 앙리(이상 은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득점·도움 부문에서 모두 톱20에 동시에 이름을 올린 역사상 단 7명 중 한 명이 됐다”고 치켜세웠다.김우중 기자 2025.12.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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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동료’ 뎀벨레, FIFA 올해의 선수까지 수상…베스트11서는 야말과 투톱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을 품었다.뎀벨레는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올해의 남자 선수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그는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프랑스), 라민 야말(FC바르셀로나·스페인)을 제치고 지난 시즌 활약상을 인정받았다.뎀벨레는 지난 9월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발롱도르를 품은 바 있다. 이어 FIFA가 주관하는 최고 권위 상까지 수상하며 세계 최고 축구선수로 우뚝 섰다.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활약을 기준으로 후보들을 평가해 수상자를 정했다. 올해의 선수 선정은 FIFA 가맹 221개국 감독과 주장, 기자단, 팬 투표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후보 3명을 지목해 투표하면 1위 5점, 2위 3점, 3위 1점으로 점수를 합산해 수상자를 가렸다.FIFA가 공개한 각국 주장 투표 결과를 보면 손흥민(LAFC)은 1순위로 뎀벨레를 꼽았다. 2순위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을 지목했다. 3순위는 야말이었다.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1순위는 뎀벨레, 2순위 야말, 3순위 비티냐(PSG·포르투갈)를 꼽았다.이 기간 뎀벨레는 PSG의 창단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포함해 4관왕에 기여했다. 공식전 기록은 53경기 35골 16도움이었다.뎀벨레는 “팀 동료들과 나에게 투표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 모든 목표를 이뤄낸 2025년은 PSG 역사에서 최고의 해였다. 어렵겠지만, 올 시즌에도 그렇게 해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엔리케 PSG 감독은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 한지 플리크 바르셀로나 감독을 제치고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또 PSG 우승 주역인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올해의 골키퍼로 선정됐다. 그는 지난 9월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로 이적해 활약 중이다.올해의 남자 베스트11에는 2024~25시즌 PSG의 4관왕 주역이 6명이나 포함됐다. 음바페는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올해의 여자 선수상은 3년 연속 발롱도르 수상에 빛나는 아이타나 본마티(바르셀로나·스페인)가 수상했다.김우중 기자 2025.12.1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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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유산은 북런던서 빛난다”…여전히 주목받는 SON의 영웅적 귀환

손흥민(33·LAFC)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 남긴 유산은 아직도 현지에서 화제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투 더 래인 백’은 12일(한국시간) “손흥민의 영웅적인 귀환”이라며 최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으로 돌아와 팬들에게 감동적인 작별 인사를 건넨 순간을 돌아봤다. 그는 지난 10일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와의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을 앞두고 친정 팀의 홈구장을 찾았다. 지난 8월 공식적으로 토트넘과의 10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를 누빈 뒤 4개월 만에 복귀였다.당시 손흥민은 팬들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놀랍고, 믿을 수 없는 10년이었다. 그저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나는 항상 토트넘 팬일 것이고, 팬들과 함께할 것이다. 이곳은 언제나 나의 집이고, 여러분을 절대 잊지 않을 거다. 곁에 있어 줬으면 좋겠다. LA에도 와 달라.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당시 토트넘은 프라하를 3-0으로 꺾었다.매체는 “손흥민이 보여준 클럽에서의 마지막 순간은 선수 본인뿐만 아니라, 가까웠던 동료들에게도 감정으로 가득 찬 시간이었다”고 떠올렸다.이어 “손흥민과 토트넘의 감정적 작별”이라며 “그가 토트넘에 남긴 건 단순한 기록 그 이상이다. 그는 팬들과 동료들, 그리고 구만 문화와의 깊은 연결고리를 남겼다. 이는 여러 세대에 걸쳐 기억될 것이다”고 호평했다.한편 지난 10일 EPL 사무국도 그의 감동적 복귀를 조명하기도 했다. 당시 EPL은 “손흥민은 EPL에서 127골을 넣었는데, 이는 역사상 득점 부문 16위에 해당한다. 그는 EPL 100골 클럽에 가입한 유일한 아시아 선수”라고 조명했다.이어 “놀라운 득점 능력과 함께, 그는 71개의 도움(17위)을 기록했다. 티에리 앙리(이상 은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득점·도움 부문에서 모두 톱20에 동시에 이름을 올린 역사상 단 7명 중 한 명”이라고 치켜세웠다. 끝으로 ‘투 더 래인 백’은 “손흥민과의 이별은 눈물을 동반했지만, 그의 유산은 여전히 북런던에서 밝게 빛나고 있다. 그가 계속해 받는 존경과 감정적인 헌사가 이를 분명히 보여준다”고 덧붙였다.손흥민은 토트넘에서만 공식전 454경기 173골을 넣은 ‘전설’이다. 그는 지난 5월 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에도 기여하며 팀에 41년 만의 유럽 대항전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클럽 커리어 첫 트로피였다.김우중 기자 2025.12.1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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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구단 저격한 ‘SON급’ 레전드, 논란 끝에 스쿼드 복귀 전망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33)가 다시 출전 기회를 얻을 거로 보인다. 구단을 향한 공개 저격 뒤 스쿼드에서 제외됐다가, 아르네 슬롯 감독과 대화 뒤 상황이 바뀌었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3일(한국시간) 소식통의 보도를 인용, “살라가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과의 EPL 경기를 위한 스쿼드에 포함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리버풀은 오는 14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브라이턴과 2025~26 EPL 16라운드 홈경기를 벌인다.리버풀 ‘전설’ 살라는 최근 구단을 향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드러내 논란이 된 선수다. 그는 지난 7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EPL 15라운드 원정경기서 3-3 무승부 뒤 “버스 밑으로 던져졌다(희생양이 됐다)”라고 공개적으로 밝혀 논란이 됐다. 최근 3경기 연속 벤치를 지킨 것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것이다. 당시 그는 “믿을 수 없던 건 90분 내내 내가 벤치를 지킨 거다. 3경기 연속 벤치에 앉는 건 내 커리어 처음 있는 일이고, 매우 실망했다”고 했다. 또 “현재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다. 다른 구단이었다면 자기 선수를 보호했을 것이지만, 여기서는 살라가 문제인 것 같으니 살라를 희생양으로 삼자는 식으로 대처하는 것 같다”고 했다. 논란이 된 건 그다음이었다. 그는 “난 매일 내 자리를 위해 싸울 필요가 없는 자격이 있는 선수다. 내가 다른 선수보다 큰 존재는 아니지만, 난 지금까지 내 자리를 따냈다”고 말했다. 이후 감독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관계라고 할 것이 없다. 아주 좋은 관계였지만, 갑자기 아무런 관계도 없는 사이가 됐다”고 주장했다. 논란의 발언 이후, 살라는 이어진 인터 밀란과의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 원정경기에선 팀과 동행하지 않았다.하지만 소식통에 따르면 살라는 최근 아르네 슬롯 감독과 대화 이후 스쿼드에 복귀하는 거로 알려졌다. 브라이턴전은 살라의 올해 마지막 리버풀 경기가 될 전망이다. 그는 브라이턴전을 마치고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을 위해 이집트 대표팀에 합류한다.물론 리버풀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을 거란 주장도 있다. ESPN은 “살라는 오랜 기간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슬롯 감독 및 리버풀 수뇌부와의 해결책이 도출되지 않을 경우, 1월에 구단을 떠날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살라와 리버풀의 계약은 2027년까지다.앞서 슬롯 감독은 살라와의 관계에 대해 “우리는 많은 대화를 나눴다. 그의 대리인, 선수 본인, 그리고 나와의 대화 말이다”면서 “선발 명단이나 스쿼드의 결정에 관해서는 나의 몫이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수뇌부, 선수들과 대화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며 열린 입장을 밝힌 바 있다.한편 살라는 리버풀에서만 공식전 420경기 250골 116도움을 올렸다. 이 기간 팀과 함께 EPL 우승 2회, UCL 우승 1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우승 1회, EPL 득점왕 4회 등을 이뤘다.김우중 기자 2025.12.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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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역사 쓴 7인 중 한 명” EPL도 손흥민 업적 조명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득점·도움 부문 톱20에 동시에 이름을 올린 7명 중 한 명이다.”EPL 사무국이 손흥민(33·LAFC)의 감동적인 작별 인사를 조명하며 그의 커리어를 함께 치켜세웠다.EPL은 10일(한국시간) “감정에 복받친 손흥민이 토트넘에 작별을 고했다”라며 이날 홈경기장을 방문해 마지막 인사를 건넨 그의 과거 활약상을 조명했다.손흥민은 토트넘에서만 10년 활약하며 공식전 454경기 173골을 넣은 전설이다. 그는 2024~25시즌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에도 기여했다. 애초 토트넘과 계약은 1년 더 남았으나, 지난 8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로 이적하며 커리어의 새 챕터를 열었다. 당시 손흥민은 한국에서 열린 프리시즌 중 퇴단 소식을 전했다. 이후 곧장 미국으로 향해 리그 일정을 소화하느라, 영국 현지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지 못했다. 그러다 10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와의 2025~26 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 홈경기를 앞두고 정든 경기장을 방문해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손흥민은 당시 마이크를 잡고 “여러분이 나를 잊질 않길 바란다”며 “놀랍고, 믿을 수 없는 10년이었다. 그저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항상 토트넘 팬일 것이고, 팬들과 함께할 것이다. 이곳은 언제나 나의 집이고, 여러분을 절대 잊지 않을 거다. 곁에 있어 줬으면 좋겠다. LA에도 와 달라.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토트넘은 프라하를 3-0으로 제압하며 손흥민 앞에서 웃었다.손흥민의 작별 인사를 본 EPL 사무국은 “그는 잉글랜드에서의 시간 동안 놀라운 유산을 남겼다”고 돌아봤다. 특히 “손흥민은 EPL에서 127골을 넣었는데, 이는 역사상 득점 부문 16위에 해당한다. 그는 EPL 100골 클럽에 가입한 유일한 아시아 선수”라고 조명했다. 이어 “놀라운 득점 능력과 함께, 그는 71개의 도움(17위)을 기록했다. 그 결과 웨인 루니, 티에리 앙리(이상 은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득점·도움 부문에서 모두 톱20에 동시에 이름을 올린 역사상 단 7명 중 한 명이 됐다”고 설명했다.손흥민은 지난 2021~22시즌 리그 23골을 넣어 살라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2020~21시즌엔 번리전 70m 단독 드리블 돌파 득점으로 올 시즌 최고의 득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김우중 기자 2025.12.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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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급 전설’ 폭탄 발언 후폭풍→“정말 수치스러워” 혹평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33)가 최근 구단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낸 뒤 후폭풍이 거세다. ‘전설’ 제이미 캐러거는 “수치스럽다”고 혹평했다.영국 매체 BBC는 9일(한국시간) “수치스러운 살라의 발언이 아수라장을 만들었다”는 제하의 기사를 다뤘다.살라는 최근 3경기 연속 벤치로 물러난 뒤 “버스 아래로 던져졌다”고 느낀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리버풀은 올 시즌 EPL 10위(승점 23)에 그친 상태다. 지난 7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EPL 15라운드선 2-0으로 앞서다 동점을 허용하더니, 이후로도 1골씩 주고받으며 비겼다. 팀이 아쉬운 무승부를 거둔 상황서, 벤치에 머문 살라가 공개적으로 구단의 결정을 비난해 논란이 된 것이다.살라는 리버풀에서만 공식전 420경기 250골 116도움을 올린 전설. 지난 시즌에도 나이를 잊은 듯한 맹활약으로 팀의 EPL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올 시즌 그는 공식전 19경기 5골 3도움으로 영향력이 크게 줄었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도 페이스가 꺾였는데,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구단을 겨냥한 발언으로 논란이 더해졌다. 당시 살라는 리즈전 뒤 믹스트존서 현지 취재진을 통해 “믿을 수 없던 건 90분 내내 내가 벤치를 지킨 거다. 3경기 연속 벤치에 앉는 건 내 커리어 처음 있는 일이고, 매우 실망했다”고 했다. 특히 “현재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다. 다른 구단이었다면 자기 선수를 보호했을 것이지만, 여기서는 살라가 문제인 것 같으니 살라를 희생양으로 삼자는 식으로 대처하는 것 같다”고 했다. 논란이 된 건 그다음이었다. 그는 “난 매일 내 자리를 위해 싸울 필요가 없는 자격이 있는 선수다. 내가 다른 선수보다 큰 존재는 아니지만, 난 지금까지 내 자리를 따냈다”고 말했다. 이후 감독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관계라고 할 것이 없다. 아주 좋은 관계였지만, 갑자기 아무런 관계도 없는 사이가 됐다”고 주장했다.공교롭게도 전문가들은 살라의 발언을 두고 혹평했다. 팀이 위기에 빠진 상황서, 언론 플레이를 한 살라의 태도가 옳지 않다는 지적이다. 캐러거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정말 수치스러웠다. 감정의 폭발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살라가 믹스트존에서 멈춘다는 건, 8년 동안 4번 있었다. 그것은 그와 그의 에이전트가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계획한 거”라고 꼬집었다.크리스 서튼 역시 BBC 라디오에서 “리버풀은 살라 때문에 난장판”이라며 “그는 솔직하며 열린 태도를 보였지만, 모든 것을 팀이 아닌 본인 중심으로 만들었다. 극도로 이기적인 행동이다. 그 결과 리버풀 내에서 일종의 내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했다.당황스러운 건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도 마찬가지다. 살라의 발언을 뒤늦게 접한 슬롯 감독은 살라가 “우리의 관계가 완전히 무너졌다”고 말한 것에 대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슬롯 감독은 “선수에겐 언제나 복귀 가능성이 있다”고 했으나, 오는 10일 예정된 인터 밀란(이탈리아)과의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 원정경기에는 동행하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김우중 기자 2025.12.0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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