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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이영지, 다이어트 전 모습에 자책…“권은비 옆 내 모습, 충격”

가수 이영지가 권은비와의 투샷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25일 찰스엔터의 유튜브 채널에는 ‘나의 잃어버린 자매 이영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서 이영지는 ‘가요대제전’ 당시 권은비와 나란히 포착된 사진을 언급했다.그는 “언니가 솔로고 나도 솔로니까, 혼자 있으니까 우리 엔딩 무대 때 옆에 같이 서 있자 했다”고 말하며 권은비와 이영지가 함께 포착된 사진 한 장을 보여줬다.이 사진은 앞서 이영지가 유독 커 보이고, 권은비는 작게 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를 본 찰스엔터는 “이거 은비님이 작으신 거 아니냐”며 이영지를 달랬다.그러나 이영지는 자책하며 “내가 시간을 되돌리잖아? 절대 은비 언니 옆에 안 설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이영지는 최근 몰라보게 살이 많이 빠진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25 23:51
스타

미르, ‘아내 얼굴 공개’ 김장훈 논란에 직접 나서…“너무 놀라, 내가 인기 없는 탓” 해명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가 결혼식에서 아내 얼굴이 노출되며 불거진 논란과 관련 직접 해명에 나섰다.25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비공개 결혼식 논란, 김장훈 형님과 직접 통화했습니다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미르는 영상 소개글을 통해 “오늘 영상은 저의 결혼식 해명 영상이다. 여행 중에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놀랐는지 정말 장훈이 형님께서 2부 무대를 너무 화려하게 해주셨는데 괜히 저희가 죄송스럽더라”고 전했다.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미르의 누나인 고은아와 큰언니는 “미르는 신혼여행을 가 있어서 이 사태를 이제 알았다. 우리도 난감했다”면서 “이건 정확히 해야 한다. 미르 결혼식이 비공개가 아니다. 우린 비공개라고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또 고은아는 “지금 장훈이 오빠 기사가 너무 많이 뜨고 있다. 장훈이 오빠가 신부 얼굴 공개를 대놓고 했다기보다는 자연스럽게 했다. 또 장훈이 오빠가 공연을 2부 때 엄청 재밌게 잘해줬다. 그래서 너무 고마운데 지금 이게 난리가 나버렸으니까 너무 미안하고 속상하다”고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이어 고은아는 미르와 통화를 하며 “정말 깜짝 놀랐다. 여행 중에 사람들한테 연락이 왔다. 내가 인기가 없어서 기자님들이 안 오신 거고 관심을 못 받은 건데 왜 비공개가 됐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또한 고은아도 “우리가 인기가 없는 것을 왜 장훈이 오빠가 욕을 먹고 있는건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앞서 김장훈은 미르의 결혼식 영상을 SNS에 올렸다가 비연예인 신부의 얼굴이 그대로 노출해 비판을 받았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25 21:27
연예일반

[TVis] 스키즈 필릭스, 마마서 대상 받고 ‘뿌앵’… “옛날 생각나서” (유퀴즈)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마마 어워즈’ 대상 수상 당시 눈물을 쏟았던 이유를 털어놨다.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글로벌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이날 유재석은 “그때 소리 좀 지르다가 ‘뿌앵’ 하지 않았냐”며 ‘마마 어워즈’ 수상 소감을 떠올렸고, 필릭스는 머쓱한 웃음과 함께 당시를 회상했다.필릭스는 “무대에 서서 ‘와, 우리가 드디어 이 상을 받는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갑자기 옛날 기억이 확 올라왔다”며 “연습생 때 숙소에서 TV 앞에 앉아 치킨 먹으면서 ‘우리도 언젠가 대상 받을 수 있을까?’라고 이야기하던 장면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 생각이 나니까 감정이 확 올라와서 울컥했다”고 덧붙였다.이에 유재석은 “진짜 힘들게 달려온 거다”라며 필릭스의 시간을 짚었다. 필릭스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아침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단체 연습을 하고, 이후에는 새벽 5시까지 개인 연습을 했다”며 “그런 하루를 계속 반복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쉽지 않았겠다”며 깊이 공감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4 21:39
연예일반

제니, 대상 가수의 위엄… “너무 고마운 블링크” [IS하이컷]

블랙핑크 제니가 우아함과 존재감을 모두 증명했다.제니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5 MMA. 너무 고마운 우리 팬들을 위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멜론뮤직어워즈(MMA)’ 현장의 비하인드 컷으로, 레드카펫부터 무대 뒤 모습까지 다각도로 담겼다.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깊게 파인 뷔스티에 톱과 풍성한 튤 스커트를 매치한 드레스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잘록한 허리 라인과 길게 드러난 쇄골, 작은 얼굴이 어우러지며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은빛 톤의 드레스를 소화하며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드러냈다.이날 제니는 본 무대에서 ‘서울 시티’, ‘젠’, ‘라이크 제니’까지 총 세 곡을 선보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대형 무대를 가득 채운 라이브와 퍼포먼스에 현장에서는 “코첼라를 보는 것 같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였다.특히 제니는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로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레코드’를 수상하며 ‘톱10’, ‘밀리언스 톱10’까지 총 3관왕에 올랐다. 수상 소감에서는 팬덤 블링크는 물론 블랙핑크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언급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누리꾼들 역시 “솔로인데도 무대 장악력이 대단하다”, “드레스와 제니 분위기가 완벽하게 어울린다”, “팬들 향한 메시지가 더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이어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4 21:02
일본야구

'일본 김연아' 혼다 마린, "블랙핑크와 요미우리에 감사" 무슨 인연이길래

일본의 전 피겨 선수 혼다 마린이 K-팝 걸그룹 '블랙핑크'와 일본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협업한 굿즈 모델로 나섰다. 혼다 마린은 지난 2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에 가슴에 'GIANTS'가 박혀 있는 요미우리 자이언츠 옷을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일본 매체 '디 앤서'에 따르면, 해당 옷은 걸그룹 블랙핑크와 자이언츠가 컬래버레이션한 의류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핑크는 내년 1월 16일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투어 콘서트를 여는데, 도쿄돔을 홈 구장으로 쓰는 요미우리와 협업해 컬래버 상품을 발매한 것이다. 블랙핑크의 상징인 검은색과 분홍색을 중심으로 한 디자인의 크롭 티셔츠와 후디, 스타디움 재킷 등이 내년 1월 요미우리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는 이 컬래버레이션의 메인 모델로 발탁돼 블랙핑크와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혼다는 자신의 SNS에 "2016년 데뷔 쇼케이스 사진을 처음 본 시절부터 블랙핑크를 줄곧 좋아해왔다. 어떤 순간에도 마음의 버팀목이 돼준 블랙핑크와 스무살 때 도쿄돔에서 시구식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허락해 준 자이언츠(요미우리). 내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컬래버 상품의 모델을 맡게 돼 정말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01년생인 혼다는 일본의 피겨 선수 출신으로 2016~17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당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두각을 드러낸 선수다. 일본에서는 아사다 마오의 뒤를 이을 유망주로 조명을 받았으나, 성인 무대에선 큰 활약을 하지 못하고 2024년 1월 은퇴, 현재는 캐스터와 여배우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엔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시구자로 나서기도 했다. 윤승재 기자 2025.12.24 16:32
뮤직

[단독] “빨리 효도하고파”…‘데뷔 1000일’ 맞은 ‘아들’ 싸이커스의 진심 (인터뷰②)

그룹 싸이커스가 데뷔 1000일을 맞아 ‘가족’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싸이커스는 2023년 3월 30일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으로 데뷔해 지난 23일 ‘데뷔 1000일’을 맞았다. 데뷔 12일 만에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75위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급성장해 온 이들은 이날 오후 KQ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나 1000일 맞이 소감 및 지난 시간의 소회와 다가오는 2026년을 맞이하는 각오 등을 솔직하게 밝혔다. 인터뷰 말미, 이들은 가족에게 저마다 고마움으로 가득한 진심을 전했다. 일간스포츠는 어떤 편집도 없이, 발언 순서대로 멤버들의 마음을 그대로 전한다. ● 준민제가 아이돌 하고 싶다고 했을 때 아버지가 정말 많이 반대하셨어요. 처음에는 엄마와 저만 알고 아버지 몰래 연습생 하면서 데뷔할 때 돼서 말씀드렸는데, 막상 데뷔하고 나니까 제일 좋아하시고 자랑스러워하시는 것 같아요. 아빠가 일본 여행을 가셨는데 현지 전광판에 내 생일이라는 게 크게 올라오는 거 보시더니 ‘가문의 영광’이라고, ‘신기하다’고 하셨어요. ‘처음엔 반대했지만 네가 방송 나온 걸 보면 진짜 좋아하는 걸 찾은 것 같다’고, ‘눈이 반짝인다’고 하시며 제일 좋아하시죠. 최근 브이로그에도 아빠 나왔다고 좋아하시더라고요. 2026년에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직접 번 돈으로 아빠에게 뭔가 의미 있는 선물을 드리고 싶어요. 경제적으로도 그렇고 도움을 너무 많이 받은 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을 담아 표현해드리고 싶어요. ● 세은저도 처음에 시작하려 했을 때 엄마아빠 반대가 있었어요. 제가 대구에 살기도 했고 혼자 서울 가는 걸 쉽지 않게 생각하셨죠. 경제적으로도 서울에 가서 살려면 부담이 많이 되니까 걱정도 많으셨고, 데뷔를 하기까지 저도 제가 엄마아빠에게 보답해야 한다는 걱정도 많았는데, 데뷔하고 나서는 누구보다 응원 해주시는게 느껴져요. 제가 헌터랑 제이홉 선배님의 ‘킬린 잇 걸’ 챌린지를 한 적이 있는데 제이홉 선배님이 좋아요 눌러주신 걸 엄마아빠가 보시고 ‘가문의 영광’이라고 하셨죠. 연습생 땐 부담과 강박 갖고 있었는데 데뷔 후 너무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대구 출신 삼성 라이온즈 팬인 세은에게 기자가 ‘내년엔 라이온즈 파크에서 시구 하면 좋겠다’고 하자) 그러면 우리 외할아버지가 눈물을 흘리시지 않을까 싶어요. ● 진식저는 사실 부모님께 연락을 잘 안 하는 편인데, 스케줄 끝나면 밤 늦게니까 카톡 메시지를 확인하면 항상 부모님께서 중장문의 글로 ‘사랑하는 내 아들-’ 하면서 메시지를 써주신단 말이에요. 그런 걸 보면서, 데뷔하기 전에 학원 다닐 때도, 이 길을 하고 싶다 했을 때도 반대 없이 항상 응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셨던 게 너무 감사드리고요. 쉽지 않은 길인데 내가 하고 싶다고 해서 이 마음만으로 지지해 주시는 게 너무 감사하기도 해요. 저도 빨리 효도해드리고 싶습니다. ● 예찬저는 어릴 때부더 운동만 계속 했었어요. 음악과는 거리가 멀었는데, 그러다 내가 이런 거(가수) 하고 싶다고 하니까 아빠가 놀리셨어요. 재미 삼아 오디션 가도 당연히 떨어질 거라 생각하셨는지 ‘되면 해’라고 하셨는데, 된 거죠. 아직도 (재미있는 의미로) 아빠한테만 인정을 잘 못 받고 있거든요. 아빠한테 인정받고 싶어서 하다 보니까 요즘엔 조금씩 인정해주신다. ‘좀 많이 늘었네’ 해주세요. (뿌듯한 미소) ● 현우저는 어머니랑 친구처럼 지내고, 통화를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을 안 하면 1시간까지도 하는 편인데, 연습생을 처음 시작할 때, 오히려 저는 망설였는데 부모님은 하라고 하셨어요. 입시생들이 일괄적으로 참여하는 오디션을 보고 연락이 와서 서울에 가족여행 겸 오디션을 보러 올라왔는데, 여행 중간에 합격 연락이 와서 어떻게 할 것인가 여행 내내 회의를 했던 기억이 있어요. 저는 춤도 춰본 적이 없고 아예 빙판에 던져진 느낌이라 ‘이걸 꼭 해야 할까’ 생각도 했는데, 부모님이 ‘기회를 줬으면 뭐라고 하고 오라’고 하셨어요. 부모님은 지금도, 제가 힘들다고 하면 ‘그만 하고 내려와’라며 저를 도발하세요(미소). 예전엔 그게 이해가 안 됐는데, 부모님이 저를 다루는 방식인 것 같아요. 오히려 거기서 제가 더 반론을 하고, 힘을 얻게 되는 것도 같아요. 그리고 힘들다고 하면 돌아오라는 말도, ‘돌아올 곳이 있으니 너무 마음 안 써도 된다’는 의미인 것 같아요. 통화하다 보면 뭔가 예전엔 이해가 안 갔던 부모님의 말씀의 뜻을 점점 이해하게 되는 것 같아요. ● 수민저는 원래 예체능으로 그림 쪽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예술고, 미대까지의 플랜을 짜놨는데, 갑자기 제가 엄마한테 춤을 추고 싶다고 했죠. ‘지금까지 해온 거 어떡하냐’고 하셨는데, 그래도 갑자기 춤 추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고, 우리 가족은 하고 싶은 건 해봐라 주의라 일단 학원을 등록했고, 점점 어떻게 잘 되다 보니 이렇게 오디션 붙고, KQ에 들어와 데뷔를 하게 됐는데 어머니께서 ‘사실은 나도 아이돌이 하고 싶었는데, 내 꿈을 이뤄주셔서 고맙다’고 하시더라고요. 내가 내 꿈을 이루면서 다른 사람의 꿈도 이뤄줬구나 하는 마음이 좋고, 어머니께 받은 게 감사하죠. 효도를 또 하고 싶은 게, 데뷔 후 숙소에서 살면서 방을 한 번 둘러봤는데, 전부 다 어머니 아버지가 사주신 것이더라고요. 내가 이렇게 받은 게 많은데 돌려드린 게 없구나 하는 생각에, 하루빨리 받은 만큼 돌려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 정훈저는 어렸을 때 그냥 저 혼자 노래하는 걸 좋아하긴 했었는데, 그걸 어머니아버지가 들으시고 ‘뭔가 나쁘지 않은데 하면서 해보는 게 어떻겠냐’ 싶어서 실용음악 학원에 다닌 적이 있어요. 원래는 싱어송라이터가 꿈이었는데 오디션을 보라고 해서 기획사에 들어갔고, 춤을 추라고 하더라고요. 원래 내향적인 성격이라 누구 앞에서 춤추는 걸 무서워했었는데, 하다 보니까 재미있어서 이 아이돌이라는 직업을 택하게 됐어요. 어렸을 때부터 많이 지원을 해주셔서, 완전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 헌터저는 태국에서 왔는데 어릴 때부터 제 미래가 어떨지 상상이 안 갔고, 아빠가 하시던 일을 도와드리며 살게 될 거라 생각했죠. 어릴 때부터 내가 춤추는 걸 좋아했고, 우리집도 뭔가 하고 싶은 건 해보라는 주의라 학원을 등록하고 춤을 공식적으로 배우기 시작했어요. 그 때 누나들이 한창 BTS 선배님을 좋아했었는데, 저도 그때부터 더 K팝에 대해 알게 되고 멋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죠. 그 땐 춤만 좋아했고, 오디션을 여러 곳 보다가 KQ에 들어오게 됐어요. 해외에 가서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연습생 생활 하는 걸 걱정하실 수 밖에 없는데, 일단 어머니는 너무 잘 서포트 해주셨죠. 아버님은 혹시 연습생 하다가 데뷔를 못 하게 되면 다시 아빠랑 일하자 얘기하셨어요. 아버님은 살짝 데뷔를 반대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제는 자랑스러워하시는 것 같아요. 여기로 오길 잘 했단 생각이 들어요. ● 유준저는 어렸을 때부터 K팝을 되게 좋아했고 아이돌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길거리캐스팅도 당해보고, 전문적으로 학원도 다녀보다 하게 됐죠. 부모님께서는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며 지원해주셨고, 열심히 하다 보니 이렇게 데뷔하게 된 것 같아요. 연습 끝나고 데리러 와주시고 데려다 주시고. 지원을 많이 해주셨죠. 제가 표현을 잘 못 하는 성격이라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성공해서 집도 차도 사드리고 싶다고 말씀드리고 있어요. ● 민재지금도 그렇긴 한데, 저는 어렸을 때 고집이 심해서 하고 싶은 게 생기면 다 해야 하는 성격이었어요. 어머니가 교육 쪽에 있으셔서 학구열이 엄청나셨는데, 내가 캐스팅 되고 연습생 하면서 ‘반대하셔도 할게요’ 하고 했죠. 고등학교 입학하고 점점 시기가 지나니까 어머니는 ‘진짜 이걸 하고 싶으면 성적을 유지해라’고 하셨고, 그 말씀은 들어야 할 것 같아서 어머니께 신뢰를 얻기 위해서 성적 유지를 열심히 하고 했죠.. 이렇게까지 열심히 하는 걸 보면서 내가 진심인 걸 아셨는지 ‘네가 선택한 길 잘 해라’라고 응원해주셨어요.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24 10:07
뮤직

[단독] “더 좋은 모습에 대한 확신 있어”…싸이커스의 1000일, 실력도 내면도 단단해졌다 (인터뷰①)

“지금 다시 데뷔 때의 세팅 값으로 돌아온 것 같아요.”데뷔 1000일을 맞은 그룹 싸이커스가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싸이커스는 2023년 3월 30일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으로 데뷔해 지난 23일 ‘데뷔 1000일’을 맞았다. 데뷔 12일 만에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75위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급성장해 온 이들은 이날 오후 KQ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나 1000일 맞이 소감 및 지난 시간의 소회와 다가오는 2026년을 맞이하는 각오 등을 솔직하게 밝혔다. 민재는 “1000일을 맞아 업로드되는 콘텐츠를 보며 잠깐 깊은 생각에 빠졌다. 1000일은 확실히 길고, 뭔가 아득한 시간인데 생각해보면 또 빨리 지나갔더라”며 “앞으로의 시간들이 더 소중하게 여겨질 수 밖에 없는 전환점이 자연스럽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긴 시간 동안 열심히 했지만 더 많은 걸 보여줬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어 앞으로는 더 재미난 것들을 과감하게 도전해 봐야겠다 싶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민재는 “멤버들에게 가장 고생했단 말을 하고 싶고, 오랫동안 지금처럼 서로 믿고 의지하며 하다 보면 분명 크고 굵직한 목표들을 이뤄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기대가 있다”며 “고민이나 생각을 줄이고, 팬분들께 좋은 콘텐츠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수민은 “12시 10분쯤 1000일이라는 걸 자각하고 팬 플랫폼에 들어가 댓글을 봤는데, 12시 되자마자 축하 인사를 올려주신 분들이 굉장히 많더라. 다른 나라에선 아침이거나 일과 시간일텐데도 그 시간에 맞춰 장문을 보내주신 걸 보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구나 싶었다”면서 “1000일 동안 같이 옆에서 지켜주시는 게 고마웠고, ‘평생 보자’ 하시는데, 그걸 지킬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그동안 받은 사랑에 2026년에는 (우리가) 더 큰 사랑으로 보답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또 세은은 “수민이형에게 이야기 한 건데, 평소엔 내가 꾸준히 하는 걸 못 하는 편인데 뭔가 1000일 이상 한 적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며 “1000일 동안 이렇게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건, 팬분들이 좋아해주신 덕분이고 또 내가 좋아해서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런 것에 대한 고마움을 멤버들과 얘기 나눴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1일 발표한 미니 6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 활동을 끝으로 2025년을 마무리한 싸이커스. 해당 앨범은 이들이 데뷔부터 꾸준히 이어온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했다. 민재는 “가장 최근 발매했던 앨범을 끝으로 시리즈의 막을 내렸는데, 1000일도 그렇고 한 시리즈를 끊는 것고 그렇고 한 사이클을 돌아 다시 출발점으로 온 듯한 기분을 느끼고 있다”며 말을 이어갔다. “처음에는 순수하게 무대가 좋아서, 그 위에서 받는 함성과, 에너지와 사람들한테 나의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그것만 보고 시작했고, 데뷔와 동시에 좋은 성적들이 결과적으로 나오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그런 걸 신경 안 쓸 순 없었던 것 같아요. 그게(성적)이 메인이 되면 안 되지만 욕심을 안 가질 이유도 없지 않을까 싶어서 매 앨범마다 좋은 수치를 얻고 싶어 열심히 한 것도 있죠. 물론 그건 어디까지나 목표치이기 때문에, 잘 되면 좋은 거고 안 되면 아쉬운 것일 뿐이지만 어느 정도 실패도 있어줘야 다음에 우리가 목표하던 걸 이뤘을 때의 쾌감이 두 배, 세 배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하면서 돌고 돌아 왔는데, 음악과 무대에 최선을 다 하는 것, 그리고 그러면서 우리가 행복을 느끼고 보시는 분들이 행복을 느끼게 하는 게 전부구나, 그 기반이 확실히 다져지고 좋은 성적이 얹어졌을 때 시너지가 나는구나 싶었어요.”1000일을 맞아 “다시 데뷔 때의 세팅 값으로 돌아온 것 같다”는 민재는 오히려 더 순수하고 또렷해진 마음가짐을 언급했다. 그는 “지금은 목표에 대한 욕심이 없는 게 아니고 오히려 더 높은 목표를 갖고 있지만, 어떻게 하면 그 마음을 긍정적인 쪽으로 잘 활용할 수 있을까 알게 된 것 같다”며 “내년도 그렇고, 앞으로도 우리가 더 좋은 모습과 성적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있다”고 눈을 반짝이며 말했다. 싸이커스는 데뷔와 동시에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주목받아왔다.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서는 미니 1집부터 4집까지 4연속 1위에 등극하는가 하면 일본 오리콘 차트,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차트 등 각종 해외 차트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지난 10월 발매한 미니 6집이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32만 장을 돌파하며 음반 및 음원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이들은 지난달 14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에서 베스트 아티스트를 수상했고,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에서 AAA 포텐셜 부문,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K-팝상을 수상하며 연말 시상식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24 10:07
연예일반

‘컴백’ 씨엔블루, 정규 3집 무려 10곡 담긴다... 자작곡으로 진정성↑

밴드 씨엔블루가 정규 3집 트랙리스트로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씨엔블루 정규 3집 ‘쓰릴로지(3LOGY)’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킬러 조이’를 포함해 ‘레디, 셋, 고!’, ‘로우키’, ‘투 더 문 앤드 백’, ‘블리스’, ‘그러나 꽃이었다’, ‘우리 다시 만나는 날’, ‘기억의 온도’, ‘사소한 것들이 좋아서’, ‘인생찬가’까지 총 10곡이 수록된다.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페스티벌 입장 팔찌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섭외 0순위 밴드’이자 ‘공연 강자’로 불리는 씨엔블루의 위상을 암시한다. 이는 무대 위에서 펼쳐질 신곡 라이브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앞서 공개된 스케줄러를 통해 새해 첫날 선공개 곡 발표를 예고한 가운데, 어떤 곡이 먼저 베일을 벗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번 앨범 역시 세 멤버 전원이 자작곡으로 전 트랙을 구성해 씨엔블루의 탄탄한 음악적 역량과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를 뚜렷하게 보여준다.씨엔블루의 신보 정규 3집은 내년 1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4 08:55
연예일반

[단독] ‘2년 연속 KGMA 본상’ 피원하모니 “2026년도 기세가 좋다.. ‘더’ 올라갈 일만” [IS인터뷰]

“‘더’ 새로운 게 없을까?”그룹 피원하모니가 ‘2025 KGMA’ 무대에 오르기 전 스스로에게 수없이 던졌던 질문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자리를 빛내게 된 만큼, 전보다 ‘더’ 창의적이고 ‘더’ 신선한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는 열망이 이들을 움직였다.최근 일간스포츠와 만난 피원하모니는 지난달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 준비 과정부터 짜릿했던 본 무대까지의 기억을 생생히 회상했다.“지난 5월에 발매한 8번째 미니앨범 ‘더!’ 타이틀곡으로 무대를 꾸미고 싶었어요. 활동은 끝난 지 꽤 됐지만 국내 시상식에서는 거의 선보인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 곡을 어떻게 재해석할지가 관건이었죠.” (기호) “‘더!’가 가진 특유의 개성은 유지하되, 개사를 통해 ‘매운 맛’을 한 스푼 추가했어요. 당시 두 달 가까이 남미 투어 중이었는데, 현지에서 휴대폰으로 직접 녹음본을 보내고 퍼포먼스 디렉터분들과 끊임없이 상의하며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종섭)‘더!’는 피원하모니가 데뷔 후 처음 도전한 올드스쿨 힙합 장르로, 빈티지한 비트가 주는 레트로한 매력과 멤버들의 트렌디한 보컬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이날 KGMA 무대에서는 거칠게 타오르는 화염과 귀를 찢는 듯한 사이렌 사운드가 더해져 한층 압도적인 분위기로 재탄생했다. 인탁과 종섭의 파워풀한 래핑 뒤로 이어진 멤버들의 프리스타일 독무는 마치 한 편의 액션 영화를 보는 듯한 역동성을 선사했다.단 4분 남짓한 무대였지만, 피원하모니는 자신들을 처음 접하는 K팝 팬들의 시선까지 단숨에 사로잡기 위해 디테일을 깎고 다듬었다. “브레이킹, 파쿠르, 라이딩 묘기를 선보이는 크루들을 섭외해 ‘스트릿’한 바이브를 극대화했어요. 360도 개방형 무대라 팬분들의 열기가 온몸으로 느껴졌고, 그만큼 환호성도 더 크게 들려 짜릿했습니다.” (지웅)피원하모니와 대화를 나눌수록 “노력하는 천재를 어떻게 이기나”라는 감탄이 절로 나왔다. 2025년은 그 치열한 노력을 보상받기라도 하듯 유독 뜻깊은 한 해였다. 현재 세 번째 월드투어 ‘모스트 원티드’를 순항 중인 이들은 서울을 시작으로 오세아니아, 아시아, 북미, 중남미 등 총 19개 도시를 누볐으며, 내년 1월 유럽 6개 도시 공연을 앞두고 있다.특히 이번 투어는 북미 아레나 입성을 포함해 자체 최대 규모로 치러지며 이들의 가파른 성장세를 증명했다.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 로스앤젤레스 인튜이트 돔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거쳐 간 무대를 자신들의 에너지로 가득 채우며 ‘공연형 아티스트’의 진가를 발휘했다. 투어 중 발매한 첫 영어 앨범 ‘엑스’는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9위에 오르며, 데뷔 후 첫 ‘톱 10’ 진입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공연 규모가 커지면서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곳곳에서 저희를 기다려준 팬분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행복했어요. 무대 구성이나 연출에서도 선택지가 많아졌고, 영어 앨범 수록곡들을 함께 떼창하며 즐길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습니다.” (테오) “사실 글로벌 팬분들이 영어 곡을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고민이 많았어요. 하지만 빌보드 9위라는 성적을 내고, 투어 현장에서 현지 팬분들이 노래를 따라 부르며 춤추는 모습을 보며 ‘아, 우리가 가는 이 길이 맞구나’라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인탁)치열한 고민과 현장에서 쌓아 올린 확신은 결국 무대 위의 성과로 돌아왔다. 피원하모니는 ‘2025 KGMA’에서 본상인 ‘베스트 뮤직 10’을 수상하며 2년 연속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더 새로운 무대’를 향해 멈추지 않고 달려온 시간이 연말의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증명된 셈이다. 하지만 이들에게 이번 수상은 종착역이 아닌 또 다른 출발선이다. 피원하모니는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며 입을 모았다.“빌보드 200 ‘톱 10’에 올랐으니, 다음 목표는 자연스럽게 ‘톱 5’입니다. 각자의 강점을 더 깊게 파고들어 만들어내는 시너지가 피원하모니의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종섭)“무대 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음악은 물론, 라디오에서 흘러나올 때 누구나 자연스럽게 흥얼거릴 수 있는 음악, 듣자마자 ‘딱 피원하모니네’라고 느낄 수 있는 독보적인 색깔을 지켜나가고 싶습니다.” (소울)“2026년, 피원하모니의 기세가 정말 좋습니다. 이 흐름을 국내 활동에서도 제대로 이어가고 싶어요. 음악 방송은 물론 다양한 무대에서 팬분들과 눈을 맞추는 순간을 더 많이 만들 계획입니다.” (인탁)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4 06:05
뮤직

알파드라이브원, 텐션 폭발…‘알파드라이브원 렛츠고’ 오늘(23일) 첫 공개

엠넷플러스 오리지널 리얼리티 ‘알파드라이브원 렛츠고’가 오늘(23일) 첫 공개를 앞두고, 알파드라이브원만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공개했다.지난 22일 공개된 선공개 영상은 ‘2025 마마 어워즈’ 동선 리허설을 마친 뒤 ‘알파카’를 타고 미션 장소로 이동하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썬팅 하나 없는 샛노란색 태권도 학원 차량에 탑승한 멤버들은 이색적인 미션 환경에 뒤늦게 웃음을 터뜨린다. 차량 곳곳에 붙은 ‘어린이 보호’ 스티커까지 발견한 멤버들은 즐거운 분위기 속 웃음을 자아낸다.준서는 “저 사람들은 우리를 뭘로 볼까? 태권도 선수단인가”라며 주변 시선을 의식한 솔직한 한마디로 웃음을 자아내고, 씬롱은 연신 “준서 형 운전 진짜 잘한다”며 칭찬을 멈추지 않는다. 이에 리오는 “내가 타 본 차 중에 제일 안전하다.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야”라며 과한 리액션을 더해 멤버들의 웃음 버튼을 제대로 누른다. 씬롱의 말을 어떻게든 살려주려는 듯한 리오의 과몰입 멘트에 차 안은 순식간에 박장대소로 가득 찬다. 이어 “안 그러면 계속 말할 것 같아서”라는 솔직한 고백과, “너희가 (씬롱 말) 무시해서 더 계속하는 거 아니냐”는 재치 넘치는 농담까지 더해져 멤버들은 웃음을 터트린다.또, 상현이 “원래 여기가 이렇게 어두웠나?”라고 말하자 준서는 “형님, 밤엔 보통 어둡긴 하다”라고 받아치며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한다. 리오는 “형님을 위해 밝음을 준비하겠다”며 능청스럽게 분위기를 살리고, 아르노는 “지금까지 분량 0”이라며 T다운 현실 멘트로 또 다른 웃음 포인트를 만든다.남다른 웃음 소리와 텐션 속에서 미션 장소로 향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과연 이들이 어떤 미션을 마주하게 될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린다.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무대 밖에서 드러나는 알파드라이브원의 리얼한 모습이 첫 방송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알파드라이브원의 데뷔를 향한 진짜 주행 기록을 담은 엠넷플러스 오리지널 리얼리티 ‘알파드라이브원 렛츠고’는 23일 오후 8시 엠넷플러스에서 첫 공개, 24일 오후 8시 Mnet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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